[한글자막/한일문화] 일본 여고생 충격 공포의 리쌍 발레리노 뮤직비디오 반응! Reaction 日韓カップ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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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4
- 안녕하십니까 아싸야TV의 아싸야 입니다!!
오늘은 이전 영상인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에서
많은 코멘트를 달아주신 발레리노 뮤직비디오 리액션을
찍어보았습니다 :)
사실 같은날 촬영된 영상이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편집이 늦어져서 일찍 올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ㅜ
앞으로도 한일커플일상, 일본 지인분들의 한국문화리액션 영상을
열심히 업로드 하겠습니다!
한국에 계신 한일커플분들과 여러가지 교류를 하고 싶습니다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매주 화요일,금요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업로드 일정은 종종 스케쥴에따라 변동될수있습니다ㅜ
언제나 감사합니다 :)
영상을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
![[한글자막/한일문화] 충격 반전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 일본 여고생 반응 Reaction 日韓カップル](http://i.ytimg.com/vi/Ax7FuePPTZY/mqdefault.jpg)
![[한글자막/한일문화] 충격 반전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 일본 여고생 반응 Reaction 日韓カップル](/img/tr.png)
![[M/V] Leessang (리쌍) - Ballerino (발레리노) | REACTION!](http://i.ytimg.com/vi/A01Q8k8K_xc/mqdefault.jpg)
류스범이 뮤비찍으라 했는데 영화찍어버린 전설의 뮤비
정말 류승범 연기는 알아줘야될것같아요~
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다른외국인들이 류승범씨 진짜 약 한거 아니냐고 그러던데ㅋㅋ
류승완: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촬영당시 양아치 역할을 할 배우를 도무지 구할 길이 없었다. 당시 굉장히 힘들어 하면서 집에 들어갔는데, 웬 양아치 한 명이 방에 누워있더라
죽거나... 지금 보면 다른 배우들 연기는 조금 어색해도 류승범 연기는 지금봐도 좋쵸.
@@MrRanegade1 현실 형제 케미 ㅋㅋㅋㅋㅋ
한국 대표 반전 3대 뮤비
1. 사랑하는 여자가 시체였던 리쌍의 발레리노
2. 친구의 여자가 아닌 친구를 사랑했던 케이윌의 이러지마제발
3. 총도 아닌 고작 칼에 찔러죽은 노라조의 카레
총도 아니고... 칼에... 카레!!!!
3을 따라올 게 없어보임.
카레도 너무 좋은 뮤비인데 한국식 언어유희가 들어가 있어서 정확히 이해를 할지 모르겠네요ㅜ
ㅋㅋㅋㅋ
@@JUNSOKU 버벌진트 '충분히 예뻐'도 귀여운 반전이어서 좋아할듯 하네요
옛날에는 이런걸 왜 만드냐며 욕했던 것 같은데, 요즘 뮤비가 비주얼이랑 스타일로 승부하는 걸 생각하면, 이런 작품성 있는 뮤비가 나왔던 게 대단하다. 거의 단편 영화 수준.
그렇죠 요즘에는 아이돌이 워낙 대세다 보니..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런식의 뮤직비디오가 더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ㅜ
영화같은 뮤비 예전에 그것도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었죠.
다시 그런 뮤비가 나왔으면 하네요
노래방가서 친구가 노래부를때 이때쯤들 뮤비 나오면 친구 노래 말고 뮤비에 집중하게됨...ㅋㅋ큐ㅠ
ㅇㅓ떤 의미를 담았든, 류승범이 연길 오지게 잘한것도 컸음
보통 한국사람들은 죽었지만 못믿어서 라는 편이 많은데 색다른접근이네
죽여서라니 ㄷㄷ
류승범의 연기는 인정할수밖에없죠ㅋㅋ
5년전 글이라 의미가 있을지모르겟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여자가 죽음의 징조가 있었다면 주변인들도 알았으니깐 저렇게 사후에 행동을 못하죠 주변인들도 알았으면 장례식을 치렀겠죠 하지만 남주가 소유하고 싶어서 죽인거라면 사후에 남자가 여자의 시신을 케어하는게 조금더 설득력이 있음
일본인들의 반응이 상당히 독특하네요. 한 두명도 아니고 대부분이 "너무 사랑해서 홀로 소유하고 싶어서 죽였다."라는 의견으로 모아지는게 인상깊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미 죽은 여성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미쳐버렸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나라마다, 문화마다 해석이 굉장히 달라지는게 인생깊네요.
사실 그 편집할때는 그 부분을 그렇게 신경쓰지 못했는데 댓글들을 읽어보니 저도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저도 보면서 왜 다들 류승범을 사이코패스로 몰아가는거지;; 라고 생각했어요
노래가사를 알고 모르고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만.. 일본분들이 뮤비를 볼때 일본어로된 가사 자막이 있었나요?
헉 저도 일본사람들처럼 생각했는데... 다른 의견도 많이 있었군요
저도 그생각하고 댓글 밧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네요... 사랑햇던 여자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햇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라 밨는데
'너무 사랑하기에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살아있는듯 대하는 한 남자의 모습'이라 느꼈던 나.
'너무 사랑하기에 여자를 죽여서라도 함께하고 싶은 한 남자의 모습'이라 느끼는 다른 사람.
역시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네요.
일부러 죽인다는 생각은 못했었는데
정말 저랑 똑같이 생각하셨네요..
반응을봐야하는데 또뮤비를보고마는 나...
류승범의 연기때문에 집중할수밖에 없는것같아요...
야 이걸보고 너무 사랑해서 남자가 죽였다고 생각하네...
이미 죽은걸 인정하지 못하는 병에걸린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뮤직비디오 자체에 많은 의미를 담고있어서 각자 해석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
이건 진짜 뮤비 연출자도 개또라이지만
저걸 연기로 다 담아낸 류승범도 미친놈이다......
그냥 미쳤다..... 지렸다.... 라는 감탄만 나옴...
대사 하나없이 상황만을 화면으로 그려내는 뮤비인데 저 광기랑 애잔함을 표정과 동작만으로
표현한다는게 경이로움
이 뮤직비디오는 웰메이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작품은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올 수 있거든요.
영상 속 여자가 진짜 죽었든 아니든
남자가 죽인 것이든 이미 죽었던 것이든
본인이 느낀 그대로가 이 작품의 해설입니다.
작품은 그저 작품일 뿐, 안에 담긴 메세지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저 남자가 여자의 타락을 참지 못해 살인하고 죄책감에 시체를 끌어안고 사는 것인지
저 남자가 이별 통보를 한 여자를 살해하고 시체를 끌어안고 사는 것인지
저 남자가 이미 죽어버린 여자를 떠나보내지 못해 시체라도 보듬으며 사는 것인지
저 남자가 시체 성애자라서 그냥 막 구한 시체를 돌보는 내용인지
여자와 다신 만날 수 없는 상황을 여자가 죽은 것으로 빗대어서 죽어버린 지난 추억을 떠나보내지 못해 사는 것을 담은 내용인지
뭐가 진짜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본인이 느낀 바가 있으면 그걸로 됐다고 봅니다.
林汀普 공감합니다 한가지 내용으로 여러가지의 의미를 부여한다는것이 정말 어려운것이죠..
설정은 중요하지 않아. 전하고 싶은 감정이 중요한 거지. 비정상인 사랑의 감정.
볼때마다 다른느낌을 주는 수작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마지막으로 쓰신 해석을 가장 좋아합니다. 정말 수십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는 음악과 영상입니다.
@@maxwellrhy2907 전 첫번째 해석이요
@@maxwellrhy2907 수작(秀作): 우수작품(優秀作品)의 준 말로 같은 말로는 걸작, 명작 등이 있다.
혹여나 수작(酬酌)이랑 헷갈려 할 거 같은 사람들 나올 거 같아서 미리 적어 두겠습니다.
일본이야 워낙 충격적인 소재들이 많으니까 저런 것쯤은 걍 무난하죠
그게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해석이 다른 이유일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한국보다는 좀 충격적인 소재의 이야기가 많긴하죠ㅋㅋ
< 뮤비해석 (나무위키) >
...남자는 자신의 사랑하던 발레리나가 죽고, 그 슬픔을 견디지 못해 완전히 미쳐버리고, 죽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여 시체를 가지고 와 살아있는 여자처럼 대하며 사진을 찍고 있었던 것
그런데 중간에 뜬금없이 폴댄스를 하던 여성의 모습 때문에 사실 그녀는 스트리퍼였고, 남자의 마음 속에서 그 모습이 발레리나로 미화된 것이라는 해석도 존재한다.
후반부터는 초반에 나온 장면들의 원래 장면이라고 볼 수 있는 씬들이 나오는데 시체를 끌어안고, 식사 장면에서는 철사더미를 먹이고 있고 목욕씬에서는 방부제를 들이붓고 있다. 손톱을 다듬어줄 때 손톱이 썩어서 흔들리는 장면은 압권.
모든것을 기억해낸 남성은 완전히 미쳐버려 울다가 웃다가하는 모습과 걸어놓은 발레리나의 사진들이 불타는 것을 보고 놀라고 절규하는 모습이 교차한다.
이후 슬픔에 잠긴 남성이 허탈하게 다시 문을 열자, 침대에서 남자를 보고는 기다렸다는 듯 웃는 그녀를 보게되고, 남자도 다시 환하게 웃기 시작한다.
[ 단순한 이별이든 죽음이든 간에, 어쨌거나 끝나버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집착함으로써 상대를 망치고 스스로를 망치는 데에까지 이른다는 것을 보여준 데에서 의도한 바가 잘 표현 ]
snow man 스노우맨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오이오이 동생 나무위키 출처는 쓰는게 아니라고?
제해석으로는 발레리나가된게 미화한게아니고 원래 발레를 하던사람인데 돈때문인지 다른이유때문인지 스트리퍼로 전향하고 그배신감에 여자를죽인 남주가 그사실을 부정하고 방부처리하면서 예전사랑했던 여자의 모습으로 되돌리며 자기위안을하다가 죽여버린걸 깨닫고 미치는 모습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꺼라
류승완 감독님 본인도 놀랐다던데 이 뮤비가 방송이 가능해서...
아 그런가요? 그 사실은 처음듣네요!
죽은여자에게 집착하는 장면이 헤어진 현실을 못받아들이고 과거에 사는내용 아닐까 추측해본다
gfhds erg erg님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연인과 헤어졌지만(죽어버렸지만) 받아드리지 못하고, 기억속에 남아있는(살아있는) 추억을 붙잡은 채 놓지 못하는걸 은유하는 것 같네요.
한번씩 현실을 깨닫고 굉장히 고통스러워 하다가, 또 다시 기억 속으로 숨어들어서 행복에 젖고.. 가사와 영상을 서로 연결해서 보면 굉장히 잘 만들고 또 슬픈 뮤비같네요.
WooChi Jeon 사실 한국인이 보면 굉장히 슬픈 뮤직비디오 같아요..
저도 몇번이나 본 뮤직비디오지만 발레리노는 보는 사람마다 관점을 달리해서 해석할 수 있는 뮤비같아요 무서워하기에 충분한 주제를 가졌죠 ㅠㅠ 시청하는 사람들의 반응을 보는게 역시 재밌네요 ㅎㅎ
말씀대로 보는 사람에 따라 무서울수도 슬플수도 있는 뮤비인것같아요 :) 구리구리님 항상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사랑하는 연인의 죽음을 받아드리지 못하고 미쳐버린 남자가 중간에 자기가 미쳤고 연인이 죽었다는걸 알고 괴로워 하지만 결국엔 자기가 미쳤다고 해도 연인의 옆에 있는게 너무 행복해서 미쳐버린 자신을 알면서도 그걸 무시한채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는걸 택했다고 생각했어요
김동환 동환님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뮤비만 봤을때는 일본분들의 반응도 이해가 갈만한 내용이네요.. 가사를 생각하면서 보니 댓글에 있는 한국의 해석도 이해가 가구요.. 멋진 작품이네요... 특히 클라이막스를 지날때의 류승범의 연기는 진짜로 소름이 돋네요
이미 죽어있었고 현실을 부정하는거라고 난 그렇게 생각했는데 여고생들 말들 하는거 보면 너무나 답답하다고 생각하다가 댓글 분들 말씀하시는 열린 결말이라고 생각해보니 내가 얼마나 편협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알게되네요
웜니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아무래도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한 내용이다 보니 많은 의견들을 주시네요 ^ ^
연기 너무 잘해서 소름 끼쳤던...
집에 있는 백수가 연기를 저렇게 잘할지 형은 알았을까ㅋㅋ
사랑하는 사람 = 술집 여자 = 나한테는 우아한 발레리노. 부서진 사랑에 집착...미련 이런 느낌
리쌍+류승완+류승범 조합 뮤직비디오는 항상 좋죠. 류승범이 나오는 리쌍 뮤비 내가 웃는게 아니아,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리액션 영상도 부탁드립니다~
DukeYoon 저도 모두 좋아하는 뮤직비디오들 입니다! 취향이 비슷하신가봐요 :)
내가 웃는게 아니야는 최동훈아닌가요?
발레리노, 헤어지지 못한 여자, 떠나가지 못한 남자는 류승완 감독 연출입니다. 최동훈 감독 연출은 내가 웃는게 아니야구요
기억속에서 점점 잔인하게 잊혀져가는 사람을 저렇게 표현한거같음.
실제로 가수가 연인과 헤어지고 나서 그 심정을 노래로 만든 거라고 했는데 이걸 토대로 해석해 보면
1. 헤어짐 = 사랑이 죽음.
2. 죽은 사랑과 헤어진 연인 = 죽은 연인으로 표현 (상징적으로)
3. 죽어서(헤어져서) 끝난 사랑에 미련이 남아 연인을 잊지 못 하는 내 마음을 노래로 만든 것.
내용이 추상적이라 각자 다른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는것 같네요.. 의미있는 해석 감사드립니다 :)
제 관점에선 사랑했던 연인과의 이별을 받아드리기 힘들어하는 과정으로 해석했습니다. 더이상 날보고 웃어주지도 않는 연인였던 여자와의 추억을 행복했던 모습들이 괴로움을 표현한걸로 봤었는데....
Ha youn song 직관적으로 보느냐 추상적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생각이 많이 바뀌는것 같아요 아직 학생들이라 직관적인 부분을 많이 생각했던것같네요 :)
저도 처음엔 연인이 죽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남자의 이야기라고 봤지만, 보면 볼수록 님이 쓰신 해석으로 보게되었습니다. 정말 몇번을 봐도 다시 또 보게되는 뮤직비디오입니다...
신승훈의 sorry와 더불어서 가장 좋아하는 한국뮤비입니다.
노래가 좋은 건 알았는데 뮤비가 저런 줄은 처음 알았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ㄷㄷ
간짬뽕 간짬뽕님 언제나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
와 이노래를 안게 오래전인데
뮤비가 이렇게 충격적인줄 이제 알았네요
그냥 발레리나와 사랑에대한 뮤비인걸로 기억하고있었는데요호우
예전 뮤비들은 역시 드라마처럼 되있는 뮤비가많네요
저도 처음에 보고나서 깜짝놀랬습니다 ㅋㅋㅋ
여자가 죽고 죽임을 당했고 발레리나였네! 스트리퍼였네!가 중요한게 아님! 그건 사랑에 대한 상징성임!
상대를 미친듯 사랑하게 되면 그 상대의 어둡거나 나쁜부분까지 자신에게는 아름답게 미화되어 보임! 그걸 정반대인 스트립퍼와 발레리나로 상징한거고 여자가 죽었지만 남자의 시선에서 살아있는 의미는 사랑은 끝났지만 자신의 마음안에서는 아직 그 사랑이 끝난게 아니라는 착각속에 방황하면서 결국은 이별을 받아들이고 체념하는 반복속에 자신 스스로 망가지며 고통스러워 한다는 내용임!
smin414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저도 스트리퍼는 상징성의 한 부분정도로만 생각했었습니다
“박제”
그 과정들로 가득한 영상인데 해외반응 영상마다 이걸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니 신기하네.
결국 여자가 작중 내용에서 실제로 죽었든 안 죽었든 중요한 건 남자는 이미 여자를 자신의 기억 속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때의 모습으로 박제시키면 내 곁에 평생 남아있을 거라는 착각에 무너져간다는 것.
괴랄하고 기괴한 박제 씬의 퀄리티와
류승범의 미친 연기력이 더해져서
희대의 역작이 탄생했다고 봄.
한국은 문학교육이 과하게 되어있어서 해설 잘 되는 듯 하네요 ㅋㅋ
사랑은 나를 만들고 또 나를 잃어버리게 만든다... 어릴땐 몰랐는데 명언이네
좋은말인것 같아요.. 공감
이 뮤비는 볼 때마다 소름 돋아.
진짜 이번 뮤비는 류승범이여서 완벽히 소화한 명작,,,,,
이건 일본을 떠나서 세계 어느 나라사람이 봐도 충격,,,
저도 개인적으로 류승범 연기를 참 좋아하는데 뮤직비디오라는 짧은 시간안에 풍부한 연기력을 보여줘서 너무 좋았던것 같습니다 :)
진짜로 사랑했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내곁을 떠나버린다면... 그것도 영원히 돌아올수 없는 죽음의 강을 건넌거라면... 또한 어떠한 마음에 준비도 안되 있던 상태라면...
뮤비에서 나온것 처럼 미칠수도 있겠다. 이해가 되네요.
있을땐 잘모르지만 떠나고난 후엔 그빈자리가 너무 큰 법이죠.
고라니 저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자가 스트립쇼 하는걸 보고 자신이 사랑했던 모습이아니니 자신이 사랑했을때 모습을 그리워해서 죽여서라도 보존하려고 하려한거같기도 하고 죽음을 못 받아 들이는것도 맞는거 같고 명작이네요ㅎㅎ
혼자서 저렇게 연기 하기 힘들었을건데 류승범 연기 진짜 잘하네요
Roxy J 연기력만큼은 ㅎㄷㄷ 하네요
눈물, 광대, 내가 웃는게 아니야도 띵작이죠 ㅎㅎ
저도 개인적으로 리쌍 노래중에 광대를 제일 좋아합니다 !
사랑은 언제나 눈물이 돼 가슴에 남아
떠나지도 못한 채 또 길을 멈추네
우리 아름답던 그 추억 속에 함께 살아요
기억 속 그대와 함께 난 춤 출 거예요
................................................................
떠나버린 사랑에 대한 애닯은 심정을 상징과 은유로 뒤섞어 찍은 뮤비
그리고 나 역시 떠나버린 사랑이 문득문득 떠오를때 마다 가슴이 아픔
벌써 20년도 더 지난 일인데 ...
ㅜㅜ.. 뭔가 가슴아픈 사연이 있으신듯 하네요..
가사중에 '여자는 알았어도 사랑은 몰랐다' 란 가사 의미가 많이 와닿아서 이뮤비 보면
연인과 연애 할때 했던 모든 것들이 실은 사랑을 죽이는 일이였다. 사랑인 줄 알고 헀던 일들이 집착이였고 그게 내 연인((사랑)을 죽이는 일이였다.
사진이 불타는 장면에선 연인이 떠나간것(이별)에 슬프고 고통스럽다는걸 표현한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후에 마지막 팔짱하고 찍는 사진도 사랑은 떠났지만 놓지 못하는 맘을 그리는것 같다고 생각을 했어요.
양현진 말씀하신대로 뮤직비디오 자체가 여러가지 의미를 가진 장면이 많아서 여러가지를 생각해볼수있는것 같아요..
자기 것인채로 좋아해주는 상태로 죽길 바란다 고 봤다는건 한국남자들 심리를 잘모른다는거거나 환경이 다르나봄
그냥 보기에 사귀다 헤어진채로 혼자 과거에 살아간다는 컨셉인거 같은데; 자기인것인채로 죽길바란다니 가사해석도 같이 달아줬으면 저런말은 안나왔을듯
갓갓쯔위 원래 가사를 번역해서 자막을 만들었는데 랩이 있다보니 가사를 본다고 영상에 전혀 집중을 하지 못해서 자막이 없는 버전으로 보여주었습니다 ^^
나는 죽은 여자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놓치고 싶지않아 살아있다고 믿는 슬픈 동화같다..
멋진 감상평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뭔가 슬프고 무서운 동화 같은 이야기네요...
곡 자체는 명곡이죠. 뮤비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ㅎㅎ
리쌍 노래는 언제나 들어도 좋은것 같아요 :)
뮤비 속 연기중에 최고로 손꼽히는.. 류승범의 미친 연기
류승범 연기는 인정할수밖에 없는것같아요..
이거보고 그 루승범 숲에서 지뢰 밟고 생활하는거 보면 진짜 연기 천재인게 보이는
상상력 자극하는 열린 결말이군요
뭔가.. 개인적으로 저런식의 엔딩이 좋습니다 :)
"너무 사랑한 나머지 소유하고 싶어서 죽었다"라는 해석은 안맞는것 같은게
사진이 불타면서 남자가 놀라고 거기서 자기자신의 머리카락을 움켜쥐면서 괴로워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자신이 소유하고 싶어서 죽였다면 이미 목적을 달성했고
나만의 것이 되었으므로 고뇌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요
sdfds님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처음에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해서
기뻐했으나 그녀의 피부에 생전 때의
온기가 안느껴져서 후회를 뒤늦게
한게 아닐까요? 그 후 완전히 이성을
잃고 미쳐버린거죠.
코와 그만해달래 ㅋㅋㅋ큐ㅠ 너무 귀여우신거 아닙니까5:57
편집하는동안 100번정도 들은것같아서 저도 모르게 그만...또르르ㅜ
@@JUNSOKU 화이팅 ㅋㅋㅋㅋㅋ!!! 영상 잘봤어요~
@@user-ct5uj2xp4h 감사합니다ㅜ 힘내서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전 저 뮤비를 처음 볼때 먼저 떠나버린 여자를 잊지못해 죽어서도 육체라도 함께 있고싶어 자기자신을 속이고 여자와 함께
있고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본인에기 최면을 건 것 처럼보였는데 결국 본인의 허상은 깨져버리고 ㅇㅇ 암튼 그렇게 생각했는데 확실히 문화권이 다르니 다르게 생각하는 게 눈에 보이네요.
그리고 저 봉춤추는 누나 겁나 섹시하다 ㅎㅎ
자막을 입힌 영상을 보여줬는데 노래에 랩이 있어서 가사를 따라가다보니 영상에 집중을 못해서 자막이 없는 영상으로 대체하였는데
아마 자막을 입힌 영상으로 가사까지 같이 이해했다면 아마 조금 해석이 가능했지 않을까 싶습니다 :)
@@JUNSOKU ㅇㅎ....
이래서 열린 결말이 잼있는거 같아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에 일본쪽이라 두가지 정도로 나뉘긴 했지만
리티어님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마지막 움직였다는고하는데 다른한명이 중력땜에 하는게 귀엽네요 ㅋㅋ
ㅋㅋㅋㅋㅋ 저도 편집하면서 피식했네요
류승범님의 연기수준을 볼수있는 뮤비..그냥 영화임
저도 사실.. 류승범의 연기가 이 뮤직비디오의 5할 이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인정합니다
월드게이 케이윌 뮤비를 보다가 여기까지 왔어요.발레리노 뮤비가 이렇다니 놀라워요.24년에 보다니...
싫어요 없을줄알았어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베르넬리 베르넬리님 언제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이거 내용은 여자를 죽인 것이든 안 죽이 것이든 이미 여자는 죽어 있었던겁니다. 그걸 자각 또는 인정 못하는 남자는 여자가 살아있다 생각하고 밥먹이고 씻기고 머리 빗기고 사진을 찍은 겁니다. 근데 사진을 인화해서 보니 시체사진이 나오고 그때 자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걸 부정하면서 발악을 하고 마지막에 사진을 찍는 겁니다.
왕홍합밤빵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내용을 해석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다음엠 악뮤 200%해주시면 안될까요? 반전이 진짜 대박입니닼ㅋㅋ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열심히 준비해보겠습니다!
다들 죽였다고 생각하네.. 난 죽은 연인을 못잊어서 미친 거라고 생각했는데..
"중력으로" 왜이렇게 웃기냐ㅋㅋ
Soseul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ㅋㅋ 저도 편집하면서 많이 웃었네요ㅋㅋ
사진기사인 남자(류승범)는 발레리나이거나 발레리나를 꿈꾸는 여자를 사랑하게 됨
남자의 짝사랑이거나, 이미 연인일 수도 있음.
여자는 어떤 이유로 발레를 관두고 폴 댄스를 추게 됨(돈이나 그런 거)
남자가 이걸 보고 자기가 사랑했던, 발레리나를 꿈꾸며 노력하는 여자는 없고 현실을 택했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낌
폴 댄스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지만 봉춤은 남성 관객이 주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천한 여자로 전락했다. 혹은 더럽혀졌다. 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음(실제 폴 댄스는 국제 대회도 있는 엄연한 춤입니다.)
배신감에 홧김에 죽인 살인이건 혹은 사고건 여자는 결국 죽었고, 남자는 괴로워하다가 결국 현실도피를 택함.
초반부에 남자가 화를 내며 여자의 사진을 태우는 장면 뒤에 드레스를 입은 여자가 찾아오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건 여자가 자신이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 화해하러 왔다. 라는 남자의 자기세뇌로 추청.
그후 여자에게 밥을 먹이고, 씻겨주고, 사진도 찍고, 발레하는 모습을 촬영하기도 하지만.
이것 또한 남자의 환상으로 실제론 시체가 썩지 않게 방부, 보존 처리를 하거나 줄을 매달아 발레를 하는 듯한 포즈를 촬영하는 것.
그러한 작업을 하면서도 남자는 여자의 시체를 보며 다시금 현실로 돌아오는 듯한 모습을 보임.
밥을 먹여줘도 먹지 못하고 손톱 손질을 하는데 손톱이 뜯어지려고 한다든가. 그럴 때마다 거칠어진 태도로 마치 싸우는 듯한 태도로 돌변함.
이건 다시금 일어난 현실과 현실도피의 대립이고 마지막 장면을 보면 결국 또다시 현실도피 쪽으로 기울 게 됨.
나름대로 해석해봤음.
좋은 분석이신것 같아요 저는 폴댄스 장면이 너무 잠깐 나와서 의미없이 영상미적으로 나왔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었습니다 ㅋㅋ
코와 그만해주세욬ㅋㅋㅋㅋㅋ자막ㅋㅋㅋㅋㅋㅋ
편집하면서 너무 많이들어서... 죄송합니다 ㅜ
아싸야 ASSAYA TV 어어ㅠㅠㅠㅠ 아니에요 ㅠㅠ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영상 잘 보고 있으니 죄송해하지 말아주세요!! 재치있는 자막이라 댓글 달아봤어요 ㅎㅎㅎ
전설이다
오랜만에 보러왔는데 이 일본 친구들 리액션 또 없을까요 귀여움 ㅜ
제가 일본 방문할떄 스케쥴 맞춰서 한번 더 촬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건 진짜 역대급 상줘야할듯
저걸 뮤비 보이는 대로 해석을 하네 ㅎㅎㅎ
사랑을 떠나 보낸 사람이 가지는 집착 미련 같은 걸 시각적 행위로 보여 주려한거 같은데
여러나라사람들에 해석법은 정말로 다 다른거같아요... 저는 뭔가 자기가 너무 사랑하던 사람이 죽고나서 그것을 못믿고 부정을 하면서 살아가다가 사진이 잘걸려있다가 타는것도 그녀에대한 기억이 조금씩사라지는걸 표현하는거같아요. 그리고 그기억을 잊기싫어서 마지막에는 본인도 죽으면서 그녀를기억하면서 죽음후에 그녀를 만났다고생각해요 그래서 거의 마지막을 보면 류승범이 흰문을 열고 들어가니까 자기가 사랑하던 사람이 거기에있으니까 우울했던 표정이 조금씩 풀리면서 너무 해맑게 웃은거같아요 흰문이 삶과죽음의 경계인거죠...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좋은 해석 감사드립니다
무서운뮤비죠~자신이 죽여놓고 죽인여자의 모든물건들을 태우다가 살아서 돌아왓단 착각속에 머리끄덩이를잡고 빗겨준다거나,씻겨주는 장면에서 방부처리하는거.입속에 철사를넣어 미이라만드는거.발레옷을입혀 고정시킨후 사진찍는거 등등 전형적인 시체성애자.. 제작자님?혹시 리쌍보다는 덜하지만 씁쓸한뮤비 한번더 보시겟습니까?이비아의 "미친인연""과 조형우의"아는남자""뮤비 보시고 괜찮으시면 반응한번 올려보시기를
닝기리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
죽였다는건 어디서나오는건가요 확대해석인데 이건
인간에 감정은 이런면도 있구나.하는거임 말도안돼는 설정이겠지만.. 인간에 머리속은 참 복잡하고 다양하다는,,
월화수님 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요! :)
대부분이 '소유욕적 살인'이란 것에 집중하네요. 사실 이 해석도 맞는 해석이지만 전부다 이 의견으로 통일되는게 신기함.
아마 일본에서는 그런류의 사건들이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싶네요
추천 반응 영상
디아크 - 빛
God - 어머님께
아빠는 거짓말쟁이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God 어머님께는 곡은 좋은데 투팍의 dear mama와 life goes on 표절곡이라.....
뮤비가 좋고나쁘고를떠나서 류승범연기는 진짜...
성주참외 일본인들도 인정하는 클라스입니다ㅋㅋ
영상 잘봤어요~ 다음엔 김나박이나 하현우 소향씨 리액션 영상 찍어도 좋을거 같아요~ 일본에도 노래 잘부르는 가수가 많겠지만 그래도 엄청 놀랠거 같아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저도 꼭 해보고싶어서 열심히 준비해보겠습니다!
아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쌍의 노래를 들을때마다 이젠 리쌍이라는 가수의 노래를 들을수 없다는게 너무나도 아쉽다.. 진짜 좋아했는데
언젠가는 새로운 곡을 들을 수 있는 날이 오지않을까요...ㅜ
연기 쩔어!
킹갓짱 류승범님의 연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내 노래방 18번곡이 이런 뮤비였을지 처음 알았는데..
저는 연애하면서 본 여자친구의 모습(콩깍지 씌인 모습)은 발레리나인데 실제의 모습은 스트립 댄서(실제 모습) 였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어서 자신이 원하는 모습의 여자친구 모습으로 보존한다 라고 생각 했는데
그래서 헤어진후 연애하면서 있었던 아름다운 추억만 남기려는 인간을 보여주는듯하다고 생각함
한마디로, 사랑의 집착!
개인적으로 이 곡은 뮤비도 뮤비지만 가사 한줄 한줄이 다 주옥같아서 자막을 달아서 보여주셨으면 어떨가 싶어요 ㅎㅎ
처음에 일본어 자막을 넣은 버전을 보여줬는데
가사를 따라가다보니 영상에 집중을 못하더라구요ㅜ
심오한 메시지가 있는 mv도 좋지만 '디아크-빛' 처럼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mv도 보여주면 좋을것 같아요
라이트볼트 저도 다른 리액션 영상을 통해서 한번 봤는데요 한번 준비해보겠습니다 :)
사랑하는 사람에게 집중한다면 그 여자가 떠나도 추억으로 남는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집착한다면
소유하고 싶은 욕구는 왜곡 된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흔히 가장 일반적인 해석은 남자는 사진사 여자는 발레리나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는데
어떤 사건으로 인해 여자가 죽어버려서 사진사인 남자는 정신이 나가버리고
여자의 죽음을 인정 하지 못해 계속 옆에 두고 싶어서 시신이 부패하지 않게
약품으로 씻기고 옷을 갈아입히고 하는 등의 행동을 한다. 어느 순간 문득 자신이
찍은 사진을 보며 자신이 사랑했던 그녀가 죽어버렸다는것을 알지만 또 다시 현실을
받아 들이지 못하고 이런 행동들을 반복한다.
다른 해석은 위 내용에서 여자의 죽음의 원인이 남자가 죽였다는것만 추가 되고
또 다른 해석은 남자가 발레리나를 광적이게 집착했던 스토커+사이코패스 였고 소유하기
위해 죽이고 저렇게 행동했다 라는것.
자세하게 분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로 모든분들의 여러가지 생각들을 알수있어서 참 좋은것같네요~
발레리노는 남자 발레무용수 아닌가요? 여자 발레 무용수는 발레리나고
@@OhJeonghwan 노래 제목이 발레리노여서 발레리노라고 적었는데 발레리나가 맞네요.
(__) 수정하였습니다.
저는 사이코라고 느낀게
처음 짐을 싸고 그녀의 짐을 태우는걸 유추해서 죽인게 아닌지 의심 했습니다.
그러다 그녀에게 미쳐거 환상을 보게되고
중간에 본인이 미쳐가고 있다는걸 아는 장면이 나오죠. 사진 인화실에서 그녀의 본 모습을 보고 있지만 그냥 더 미쳐가는것을 선택해 마지막까지 함께하는걸로 앤딩
류승범씨가 너무 연기를 잘해서 무서웠던 뮤비였죠.
여자가 왜 죽었는지 남자와의 관계가 어떤 것이었는지가 뮤비에서 나오지 않기에 더 상상력을 자극했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발레리나였던 여자가 모종의 이유로 폴댄서로 나서게 되자 남자가 여자를 살해했다고 생각했어요. 아름다웠던 발레리나로의 옛 모습으로만 기억하려고. 중간에 발레리나 사진들이 불타는 장면이 나오고나서 현실에서 남자가 한 장면들이 주마등처럼 나오는 것은 미친 와중에 자신의 환상이 깨지고 현실로 돌아왔을 때를 그린 것이고 말이죠. 류승범씨가 정말 미친 것같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참 안좋은 쪽으로 밖에 생각이 안되더군요 ㅎㅎㅎ
확실히 이 뮤직비디오는 여러가지 관점에서 보게 되는것같네요 저는 폴댄스 추는 여자 같은 경우에는 아무 생각없이 지나갔었거든요..
ㅋㅋ
@@JUNSOKU 단순히 현실을 깨닫는 모습을 보이려면 다음장면 사진같이 시체에 줄이 달린 모습으로 할 수도 있고, 시체같은 모습에 발레리나 복장을 입혀 춤을 추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노출이 심한 복장에 폴댄스를 추는게 너무 인상적이어서 윗 댓글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서로 사랑했던 사람이 죽어 사랑에 미친 것으로 많이들 생각해서 좀 의아했었었습니다. 요샌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솔직히 이노래 뮤비 한번 보고나서는 무서워서 두번다시는 못보겠던데 근데 류승범의 연기는 정말 대단하기는함 그래서 내가웃는게아니야의 뮤비 주연으로 또다시 캐스팅 된게 아닌가 싶다
아 맞다 생각해보니 리쌍의 헤어지지못하는 남자 떠나가지못하는여자라는 곡의 뮤비도 류승범이 주연이었지 어쨌든 여기나오는 뮤비 모두 류승범이 아니면 아마 소화 못했을것 같다
류승범의 연기는 인정할수밖에 없죠..
일본 사람들도 연기력이 대단하다고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일본은 죽음이라는 소재로 굉장히 다양한 미디어들이 나와 있습니다. 사람의 원초적 공포의 조장이 가장 쉬운 영역이다보니, 공포물 매니아들에게도 굉장히 많이 얘기되는 장르죠.
그러다보니 죽음을 가장 무섭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익숙하고요. 그래서 뮤비만 보면 사랑한 여자를 본인이 소유하고싶어서 죽였다...라는 보편적인 결과가 나온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의 입장에서 볼때 가장 두렵고 억울한 죽음이니까요.
가사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해하면서 들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겠지만... 그건 그거 나름대로 아쉽네요.
사실 자막을 입힌 영상을 보여줬는데 노래에 랩이 있어서 가사를 따라가다보니 영상에 집중을 못해서 자막이 없는 영상으로 대체하였습니다ㅜ
아마 자막과 함께 감상했다면 저도 좀 다른 해석을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반응을 봐야하는데 나도 같이 뮤비 보고 놀라고 있었다
ㅋㅋㅋ 부기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에 보고 섬뜻했었거든요..
나중에 기회되면 한국 "랩"도 리액션 해주세요!! 유튜브에 일본인 랩 리액션은 하나도 없네요 지금 한국에서 랩이 엄청 유행중입니다 잘보고 있어요
fu ss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항상 자막을 만들어서 보여주는데 랩 같은 경우에는 말이 빨라서 이해하기가 어려운것 같더라구요ㅋㅋ 시도는 해보겠습니다~
@@JUNSOKU 감사합니다
@@JUNSOKU 그냥 한국어 자막있는영상쓰셔도 좋을것같아요 일본어 자막안넣어도 충분히 멋있어서 가사몰라도 즐길수있다고 봅니다
@@lssa5068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내가 볼때는 죽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자기 자신마저 속이려고 한것같음... 하지만 어림도 없지
점점 시체가 썩어가니까...
그.. 그렇죠 은유적으로 비유한것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뮤비보면 우리나라와 해외사람들 정서가 좀 다른가 봄. 이거보면서 한남자의 사랑하는 여자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애잔함이 느껴지는데 해외반응보면 저놈 사이코패스다, 끔찍하다..이런 반응...남자왜 여자를 죽였을 거라 생각하지?
박부영 확실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깊은 감정을 가지고 계시는분이 많은것같아요..
우리는 노래가사를 들으면서 뮤비를 보니까 그런거 아닐까여? 노래가사가 여자를 그리워하니까요
가사 모르고 뮤비만 보면 충분히 가능성있을것 같은데요.
제 사견으로는 서로 사랑했던 과거를 보여주고 여인이 죽게 되자 시체로 그대로 따라한게 아니라, 첨부터 시체를 가지고 했던 행위같은데요. 애초에 서로 사랑한 사이 같지는 않음.
댓글로 정말 여러분이 각자 해석해주셔서 감사한마음입니다ㅜ
이 뮤비본 해외 유저 리뷰를 봤는데 그게 정답 같음 남자의 마음에서 여자가 떠나버린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거 식어버린 사랑= 죽은 사랑
직접적인 이야기 보다는 말씀대로 비유를 하는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ㅎㅎ
여자가 죽어버려서 남자가 어떻게든 붙잡고 싶어서 미친사람이 되어버린거다 라고 생각 했는데
이분들은 남자가 붙잡기 위해 죽인거라고 생각 하시는거군요...
여러가지 의미를 생각해볼수있어서..
죽인걸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
좀더 의미 적인 면에서
발레 > 봉춤 > 시체 > 집착
사랑 > 변함 > 식음(시체상태의 의미는 헤어지진 않았지만 헤어진거나 다름없을 정도의 상태) > 집착
이런느낌으로 생각 했어요
틀리다라고 적을려는건 아니고 생각이 다르구나 싶어서 적었습니다ㅎㅎ
떠난 사랑에 미련을 두는 것은 시체를 사랑하는 것과 같다 라는 연출 같네요
제일 좋아하는 연출은 남자 눈에는 발레리노로 보였던 여자가 사실은 스트리퍼였다는 사실...
뭔가 공감되지 않나요
콩깍지가 씌이면 상대의 단점이 안 보이게 되죠
ㅋㅋ 중력때문에 움직
반사십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진진하게 보는게 더 웃김
한국에는 뮤비 자체를 그냥 뮤비라 보는뎅
외국애들은 뮤비 내용을 넘 진진하게 생각까지 하며 보넹 ㅎㅎ개 웃김
사실 별의미 없는뎅.
ㅋㅋㅋ 아마 일본에서는 뮤직비디오에 스토리를 많이 넣어서 그런것같아요
저는 다른 것으로 생각했는데요. 처음 장면에 여러가지 물건을 불태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에서 사랑하는 여자와 이별을 했다 라고 생각해요. 불태우는 물건들은 그녀와 관련된 추억의 물건들. 그러던 중 추억속에서 그녀를 다시 회상하게 되고 거기에 빠져서 허우적 되며 살아가는거죠. 하지만 둘이 쌓을 수 없는 추억은 이미 죽어버린 추억이라 어떻게든 계속 가지고 있고 싶고 기억하고 싶지만. 이미 의미가 없고. 생명이 없는 죽어버린 추억이라 거기서 남자가 미쳐가는? 그런 과정이라고 보네요. 마지막 장면을 보면 그렇게 죽어버린 추억이라도 끌어안고 계속 그 기억속에서 미처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저 보여졌습니다.
리니셜님 의미있는 해석 감사합니다 죽어버린 추억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물론 상상은 자유지만 어떻게 저걸 보고 죽인거다 사이코패스다 생각하지? 감성적으로 안보고 현실적으로 보내.. 저건 대충봐도 사랑하는 여자가 세상을 떠났고 그로인해 미치도록 괴롭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그녀를 되돌릴수 없다 사랑이란게 달콤한 초콜렛이 되기도 하지만 뼈를 갈아먹는 마약이 될수도 있다 이런 추상적인 내용같은데
염동현 아직 학생들이라 직접보이는 부분을 크게 생각한것같네요..
가사없이 봐서 그런거 아님?
그냥 여자가 죽었는데 그거 다시살리려고 시체랑춤추고 하는게 다잖아요 죽인거는 안나오니깐
죽였다 사이코패스다가 더 자연스러워보이는데 저는 사랑했던 여자가 발레리나였는데 그여자가 남들앞에서 몸파는 스트리퍼로 변했고 남자는 자기가 사랑했던 발레리나였던 그녀를 광적으로 집착해서 죽인다음 그때모습으로 꾸미고 집착하는걸로 해석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해서 제 생각적어봅니다
@@kjh910816 이게 정답같다
연기지렸네..
어차피혼자 류승범 연기는 알아줘야죠~
이 뮤비리액션을 많이찾아봤는데 대부분이 이해를못해서 아쉬움ㅠ
아무도 이 뮤비를 이해 못하는구나..
슬프다..
자폐증을 겪은 사진사..
자폐증 시선에선 발레리노 였던 사창가 여자..
하지만 사채던 뭐던 나중에 죽은 여주인공
자폐증 남주 입장에서 연출..
결론은 죽은 여주를
자폐환자 입장에선 살아있다 느끼고..
결론은 그런 느낌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텐데
헐 개소름... 그니까 저 남자는 자기가 죽어서 땅에묻혀잇는것도 모르고 옆에묻힌 다른여자와 사랑하는 망상을햇다는 거네ㄷㄷㄷㄷㄷㄷ
저도 처음 봤을때 꽤나 소름이였답니다..
볼 때마다 여자보단 한 사람의 정신이 붕괴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듯
둘이서 쌓아올린 둘만의 세상이 붕괴되는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붙잡고 집착하는 모습 같아서...
여러방면의 해석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