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에르메스 여행 가방 영상에 문의 댓글 남겼는데 친절히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실례가 안 된다면 또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 댓글 남겨요. 정확히 어떤 영상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Gertrude Stein 책을 잠깐 소개해주시면서 1920년대의 the Lost Generation을 좋아하신다고 하셨던 게 기억나서요. 전공하시는 분야가 철학인지 문학인지 미학인지는 잘 모르지만 이쪽에 조예가 깊으신 것 같아서요ㅎㅎ 혹시 Hemingway의 "A Moveable Feast" 읽어보셨나요? There are two editions of this book - the 1964 one edited by Mary Hemingway and the restored one edited by Hemingway's grandson Sean Hemingway. 둘을 비교해 보고 구매하고 싶지만 교보문고에 둘 다 재고가 없어서 해외주문만 가능해서요.. I was wondering if I could get some advice on choosing between the two. Any personal opinion would be very much appreciated :) I generally do not like to read books that are published posthumously, since most of the times either the publishing itself is against the authors' will or even if that's not the case it is highly likely that the works might not have been edited the way the writers would have intended. I nevertheless would like to make this an exception and try reading "A Moveable Feast" to reminisce on my short but indelible stay in Paris in my 20s. Which edition do you think is closer to Hemingway's original intent? Or which one do you prefer? 물건을 오래 사용하는 거랑 책이랑 달달구리 좋아하는 점이 저랑 비슷해서 영상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ㅎㅎ 언니분 성격도 너무 매력적이세요 :)
영상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질문을 해주셨네요☺️ Having read both editions of [A Moveable Feast], I find that each possesses distinct merits, and I love them equally for different reasons. Given that your desire is to reminisce about your own Parisian nostalgia, I would suggest starting with the 1964 edition. This version leans more into the vivid depictions of Paris as an intellectual and artistic crucible. This version portrays the scenery so well that I sometimes read it before bed, imagining myself in Paris in the 1920s. However, if your inclination is to delve deeper into Hemingway’s original vision and his initial intentions, the 2009 restored edition may be more suited to you. This version reintroduces previously omitted passages, particularly those about Hemingway’s first wife, Hadley Richardson, and offers a more nuanced portrayal of his second wife, Pauline Pfeiffer. It also adheres more closely to a chronological and personal narrative arc, providing a fuller sense of Hemingway’s inner life during his time in Paris. In that sense, it offers not only a restoration of text but also a restoration of emotional and relational context. Ultimately, I would strongly recommend reading both versions if possible. The juxtaposition of these two texts gives you an opportunity to reflect on the nature of memory and narrative construction. (both in terms of how Hemingway himself remembered and crafted his experiences, and how posthumous editorial choices shape our understanding of an author’s life and work) To me, reading both version almost feels like living through a ’Rashomon‘ moment😊
@@theSimpleLife2022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reply. I really appreciate it. It is interesting how you find the 2009 restored edition to be closer to Hemingway's original intent. I agree that only by reading both versions do we get a better sense of capturing how Hemingway would have conveyed the story himself. I guess I would have to read both after all :) Thank you again for sharing your insights. I wish you all the best for your future endeavors.
안녕하세요🙋🏻♀️ 급하게 답글을 달러 온 이유는 영상 속 제 목소리가 작아서 잘못 들으신 것 같아 정정해드리려고요 ㅎㅎㅎ 향수는 발뒤꿈치 아니라 발목 뒤에 뿌리시는 거라고 말씀드리러 달려왔습니당🤭 아 그리고! 삿포로에는 마루이 이마이 삿포로 본점에 곤차로프가 입점되어 있다고 하니 혹시 근처 지나가시면 들러서 마롱 글라쎄 한번 찾아보세요!!💕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달아주신 댓글 보고서 판매정보를 공유해도 될지 확인차 연락해 보았어요. 그런데 매년 설 즈음에 가까운 사람들끼리만 나누려고 만드는 거라 인터넷에 연락처를 올리는 건 원치 않으신다는 답을 들었답니다😭 전문 판매자가 아니라 개인이 만드시는 건데, 매년 다시 만들라는 주변 성화에 수고비와 택배비 정도만 받고 선물하시는 거라고 해요🙇🏻♀️ 연락처를 공유하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달아주신 댓글 보고서 판매정보를 공유해도 될지 확인차 연락해 보았어요. 그런데 매년 설 즈음에 가까운 사람들끼리만 나누려고 만드는 거라 인터넷에 연락처를 올리는 건 원치 않으신다는 답을 들었답니다😭 전문 판매자가 아니라 개인이 만드시는 건데, 매년 다시 만들라는 주변 성화에 수고비와 택배비 정도만 받고 선물하시는 거라고 해요🙇🏻♀️ 연락처를 공유하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나의 대리만족 라이프 게이지를 만땅으로 채워줄 심플라이프님 영상이다!!!ㅎㅎ
향기로운 일상들이네요 😊😊❤ 논문 제외 책 안 읽는 이과생인 저로서는 다독, 탐독하시는 모습이 신기하네요~ 같은 아이템들이 많아도 파우치소개는 늘 재밌어요 !! ㅎㅎㅎ 향수컨텐츠 기다릴게요 ㅎㅎㅎ 언니님은 셀린가방도 너무 잘어울리네요~
에르메스버킨 오렌지컬러도 넘예쁘네요
포인트되고😊 ❤
며칠전 부터 구독중이에요. 보면서 즐거워요. 악세서리 좋아하는데 보는 재미가 있어요.
제가 인문학 전공인 관계로 종이책이나 자료들을 많이 읽는데요, 꼭 연필로 줄긋고 작은 글씨로 여백에 노트하면서 읽어요. 립밤도 너무 취향저격이에요. 꿀템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
며칠 전에 에르메스 여행 가방 영상에 문의 댓글 남겼는데 친절히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실례가 안 된다면 또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 댓글 남겨요. 정확히 어떤 영상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Gertrude Stein 책을 잠깐 소개해주시면서 1920년대의 the Lost Generation을 좋아하신다고 하셨던 게 기억나서요. 전공하시는 분야가 철학인지 문학인지 미학인지는 잘 모르지만 이쪽에 조예가 깊으신 것 같아서요ㅎㅎ
혹시 Hemingway의 "A Moveable Feast" 읽어보셨나요? There are two editions of this book - the 1964 one edited by Mary Hemingway and the restored one edited by Hemingway's grandson Sean Hemingway. 둘을 비교해 보고 구매하고 싶지만 교보문고에 둘 다 재고가 없어서 해외주문만 가능해서요.. I was wondering if I could get some advice on choosing between the two. Any personal opinion would be very much appreciated :)
I generally do not like to read books that are published posthumously, since most of the times either the publishing itself is against the authors' will or even if that's not the case it is highly likely that the works might not have been edited the way the writers would have intended. I nevertheless would like to make this an exception and try reading "A Moveable Feast" to reminisce on my short but indelible stay in Paris in my 20s. Which edition do you think is closer to Hemingway's original intent? Or which one do you prefer?
물건을 오래 사용하는 거랑 책이랑 달달구리 좋아하는 점이 저랑 비슷해서 영상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ㅎㅎ 언니분 성격도 너무 매력적이세요 :)
영상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질문을 해주셨네요☺️
Having read both editions of [A Moveable Feast], I find that each possesses distinct merits, and I love them equally for different reasons. Given that your desire is to reminisce about your own Parisian nostalgia, I would suggest starting with the 1964 edition. This version leans more into the vivid depictions of Paris as an intellectual and artistic crucible. This version portrays the scenery so well that I sometimes read it before bed, imagining myself in Paris in the 1920s.
However, if your inclination is to delve deeper into Hemingway’s original vision and his initial intentions, the 2009 restored edition may be more suited to you. This version reintroduces previously omitted passages, particularly those about Hemingway’s first wife, Hadley Richardson, and offers a more nuanced portrayal of his second wife, Pauline Pfeiffer. It also adheres more closely to a chronological and personal narrative arc, providing a fuller sense of Hemingway’s inner life during his time in Paris. In that sense, it offers not only a restoration of text but also a restoration of emotional and relational context.
Ultimately, I would strongly recommend reading both versions if possible. The juxtaposition of these two texts gives you an opportunity to reflect on the nature of memory and narrative construction. (both in terms of how Hemingway himself remembered and crafted his experiences, and how posthumous editorial choices shape our understanding of an author’s life and work) To me, reading both version almost feels like living through a ’Rashomon‘ moment😊
@@theSimpleLife2022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reply. I really appreciate it. It is interesting how you find the 2009 restored edition to be closer to Hemingway's original intent. I agree that only by reading both versions do we get a better sense of capturing how Hemingway would have conveyed the story himself. I guess I would have to read both after all :) Thank you again for sharing your insights. I wish you all the best for your future endeavors.
🤗오~~책 포켓노트 가방안에 쏙 저두 좋아해요~
다이어리 필기도구
요즘은 다이어리 꾸미기가 넘 잼있어요~
라이프님 지난 영상에 필기도구편 보고
뿅🤩완전 반했었어요~ㅋㅋ🤭😍
가방안 파우치들은 언제나 봐도 재밌는~ㅎㅎ
셀린느가방 언니분 샤넬가방 모두 넘넘 예뻐요~
😸
밖은 아직도 겨울인데
마음과 백화점은 벌써 봄이드라구요~😁😆
이미봄🌱🌿🌷🌿
메타셀 무한연필 어디서 구매하셨나용??😮 인터넷 찾아봤는데 뚜껑있는게 안보여서용🥲
안녕하세요!
저는 도쿄 출장 중 로프트에서 구매했어요😭
네이버에 메타실 포켓으로 검색하시면 구매대행 해외직구 제품이 나오기는 해요💡
우연히 보기 시작해 정주행중 ㅎㅎㅎ💕
오 향수를 발뒷꿈치 뿌리는방법은 처음알았어요❤좋은 꿀팁 감사해요ㅎㅎ여름에 시원한향들 한번뿌려봐야겠어욥😊즐거운주말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써니요니님!!
영상 속 제 목소리가 작아서 약간 잘못 전달된 것 같아요🤣 발뒤꿈치가 아니라 발목 뒤에 향수 뿌리시는 거예요!!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향수 컨텐츠에서 이야기 해 볼게요!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아니 이제 하다하다 먹부름 파우치 보고 이렇게 기대를 하게되다니 ㅎㅎ..매번 파우치가 이리 끊임없이 나오나요ㅎㅎ다음에는 파우치 소지하고 계신것만 쫘악 구경 시켜주세요😊
천 파우치들 말씀하시는 거죠? ㅎㅎㅎ 🤭
진짜 다음에 한번 리뷰해볼까봐요 🥰
@@theSimpleLife2022 네 샤넬 파우치 말고 ㅎㅎ작은 먹부림 파우치부터 귀엽고 이쁜애들 쓰기 유용한 파우치 템 소개해쥬세요😚
켈리백 픽업하실때 입으신 팬츠 정보 알 수 있나요?? 편해보이면서 색감이 예뻐요
언니가 잘 기억이 안 나나봐요😭 한번 찾아보고 답글 단다고 해요🥰
이번시즌컬러가 그레이랑 스카이블루? 섞여있어서 동생님 이번컬러 미니파우치 겟하셨는지 궁금하더라구요ㅋㅋ(지갑영상 검색하다 처음 심플라 계정을 알았음) 워크인으로는 시즈널 로고뿐이라 다시 내려놓고 오면서 하 컬러는 진짜 예쁜데 하고 아쉬워하며 집에오다가 문득 생각났네요
저도 구매할까 말까 고민만 했어요🥰 요즘 바쁘다보니 지갑을 검은색 클똑에서 다른 걸로 바꾸지를 못하고 있거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심플 자매님들~^^ 켈리 28엔 어떤 이너백 쓰고 계신지 정보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앱솜 켈리에 넣을 포비를 사야 하나 고민되어서요.
바쁜 중에 급하게 답글 달아드리느라 답글이 길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려요! ☀️
저는 에르메스 fourbi 사용하고 있어요💛
셀리에 켈리 28에다가 사이즈 25 넣음 쏙 예쁘게 들어갈까요?
저는 20사이즈 쓰고 있는데 켈리28에 딱 좋아요~
25 fourbi는 안 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약간 빠듯하거나 너무 클 수 있을 것 같네요😭
@@theSimpleLife2022 친절한 답변 넘 감사해요~~~~~^^
언니들이번에 뒷꿈치에뿌리냐는얘기에완죤빵터졌어요
저도담주삿포로가는데 바론찾으러가게요
아맞다 그리고 언니들로에베팬츠따라샀어요~~~ㅎㅎㅎ
꼭같이입고만나고싶어요ㅋㅋㅋ😊😊😊
안녕하세요🙋🏻♀️
급하게 답글을 달러 온 이유는 영상 속 제 목소리가 작아서 잘못 들으신 것 같아 정정해드리려고요 ㅎㅎㅎ 향수는 발뒤꿈치 아니라 발목 뒤에 뿌리시는 거라고 말씀드리러 달려왔습니당🤭
아 그리고!
삿포로에는 마루이 이마이 삿포로 본점에 곤차로프가 입점되어 있다고 하니 혹시 근처 지나가시면 들러서 마롱 글라쎄 한번 찾아보세요!!💕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theSimpleLife2022 ㅎㅎㅎ
뒷꿈치가아니였어요? 언니들은 거기까지향을신경쓰시는줄알고 끄떡이며 빵터진거였는데 (넘 위트있으시다)하고 더재밌게생각했어요~~월욜일본가서바롱꼭찾아서사올께요~^^답글 넘 좋아요
즐건준말되셔요~~저지금반얀딸기뷔페인데요 이번딸기가 진짜 주먹만해요~~여유되심드시러오셔요^^
연필커버도 궁금하네요.
Love from Canada 🇨🇦
강정 맛있겠어요~
정보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달아주신 댓글 보고서 판매정보를 공유해도 될지 확인차 연락해 보았어요. 그런데 매년 설 즈음에 가까운 사람들끼리만 나누려고 만드는 거라 인터넷에 연락처를 올리는 건 원치 않으신다는 답을 들었답니다😭
전문 판매자가 아니라 개인이 만드시는 건데, 매년 다시 만들라는 주변 성화에 수고비와 택배비 정도만 받고 선물하시는 거라고 해요🙇🏻♀️
연락처를 공유하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썸네일에 있는 셀린느 가방 모델명 알 수 잇을까요?
셀린느 아바백이에요!! 💛
❤❤❤❤❤❤❤все по уму
강정 전화번호 공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달아주신 댓글 보고서 판매정보를 공유해도 될지 확인차 연락해 보았어요. 그런데 매년 설 즈음에 가까운 사람들끼리만 나누려고 만드는 거라 인터넷에 연락처를 올리는 건 원치 않으신다는 답을 들었답니다😭
전문 판매자가 아니라 개인이 만드시는 건데, 매년 다시 만들라는 주변 성화에 수고비와 택배비 정도만 받고 선물하시는 거라고 해요🙇🏻♀️
연락처를 공유하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