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을 가진 환우의 보호자가 제일 힘든게 뭔줄 아세요? 나아질 기미도 안보이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게 제일 힘듭니다. 누나가 조현병인데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시고 올해 5월에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이제 오로지 보호자라고는 저밖에 없는데 저도 아직 20대 중반으로 제 삶을 준비하기도 벅찬데 아픈 누나까지 챙기기가 너무 힘이드네요.
조현병 약 대리처방이나 가능하게 해주세요. 치료거부하는 환자 병원 데려가려고 설득하려해봤자 싸움만 나고, 약 못 먹으면 증상 심해지는거 지켜보다가 안되면 또 입원해야 하고, 결국 입퇴원 반복하면 경제적 부담도 증가합니다. 약만 집에서 챙겨 복용하게 하면 얼마든지 정상적으로 생활하면서 같이 시간 보내며 추억도 쌓을 수 있는데 입원하면 자주 보지도 못하고요. 대리처방 가능하도록 법안 좀 바꿔주세요 제발.. 우울해서 죽고 싶습니다
공감? 그것도 한두번이지.. 조용하면 좀 좋은데 고함치고 욕하고, 제일 수치 스러울땐 새벽 경찰이나 119대원이 우리집 올때 치욕스럽습니다. 가정을 범죄현장으로 매일 만들어버리는 느낌. 가족들도 같이 미칠 수 밖에 없어요. 환자 상대로 존속 비존속, 살인이 괜히 나는게 아닙니다. 공감?사랑? 같은 소리 개나줘요. 조용히 하루만 지나가면 감사할 쁀입니다
공감합니다. 이웃은 피해 땜에 힘들고 가족들은 그 이웃들에게 미안함 가져야 하고 무엇보다 경찰이 얼마나 자주 찾아오면 경찰 얼굴도 외웠고 경찰분들도 저희 가족 얼굴이랑 이름을 외우고 계세요 매번 오실 때마다 진짜 창피해 죽겠어요 강제 입원 풀어야해요... 한 사람의 인생이 아니라 가족 전체 인생이 무너집니다. 제발 그걸 알고 국가가 빨리 나서줬음 좋겠어요 진짜 하루 하루가 미치겠어요
조현병 발병하지 21년째... 직장도 다니고 자영업도 했지만 지금은 음성증상이 너무 심해 낮병원 다니고 있어요 호전됐다 나빠졌다 반복이지만 가족 중 저만 수급자가 되어 경제적인 부분은 해결이 됐네요 오히려 돈을 빌려주는 입장이에요 형제들은 다 결혼하고 저만 미혼으로 홀어머니와 살죠 제가 얹혀 사는건지 모시고 사는건지 시간이 지나면 엄마는 더 연로해지실테고 절연한 형제와 외국에 사는 형제는 내가 알아서 하겠거니 해요 영상의 내용보다 영상이 아무 도움 안되고 조현병 환자랑 사는 가족으로서 너무 힘들다는 댓글들에 마음이 좀 아프네요 내가 그렇게 피해를 주는 존재인가 싶고... 전 엄마가 약을 그만 먹자고 할 때도 약을 끊어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앞가림은 했었는데 지금 무기력한게 문제라 그렇다고 1시간 50분 걸리는 낮병원을 결석하지는 않아요 취미도 갖고 있고 독서도 하고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항변 아닌 항변을 하게 됐네요
영상에서 부분적으로 공감은 합니다 하지만 아니라고 생각드는 부분들도 많네요.. 아버지가 조현병 걸리신지 15년 넘었습니다 옆에 있는 가족들이 더 힘듭니다 마음이야 항상 잘해주고 싶죠 하지만 가족 구성원이 다들 일 하고 사회생활 인간관계 등 모든 현실적인 요소들이 존재하는데 이 영상처럼 케어하는 환경이 조성될거 같나요..? 나라에서 진심으로 조현병 환자들을 생각한다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금을 더 보조해주는 방안이나 정신질환 환자들 낮 시간동안 케어하는 프로그램들을 활성화 시키는게 훨씬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나마 있는 프로그램들도 인원 제한이 소수라 듣지도 못하고 몇달씩 걸려서 신청하고 심사받고 그러다 안되는 경우도 있고 참.. 환자도 힘들지만 옆에 있는 가족들도 만만치 않게 힘듭니다 조현병은 가족 단위의 힘으로만 해결하기엔 불가능합니다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라도 댓글 남깁니다..
조현병에 대한 지식이 없었는데 영상보고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의 병이 아닌 만성뇌질환, 뇌의 신경전달회로의 문제로 발생하며 망상, 환청, 이상한 행동, 음성증상등 특이 증상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조기발견 과 조기치료가 본인 스스로의 의지로 안 된다고 하면 가족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겠습니다. 정신건강관련 좋은 영상 계속 부탁드립니다.
신랑이 조현병인걸 오늘 검진받았습니다. 너무 무섭습니다. 사람이 무서운게아니라 예전의 신랑을 다시는 못볼까봐 다시는 예전처럼 살수 없을까봐. 5살난딸은 어찌해야하는지 너무두렵습니다. ‐---‐‐------------------------------- 검진받고1년 처음에는 부정하고 약도 안먹으려했는데 운이좋게 약이잘받아서 지금 많이좋아졌어요. 병을 인지하고 약도 꼬박꼬박잘먹고 거의 예전으로돌아온거 같아요. 다른분들도 희망을가지고 같이 이겨내봐요!!
힘든 병입니다. 환자 본인이 제일 힘들지만 가족들의 고통도 극심합니다. 약물치료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30%의 증상은 늘 남아있습니다. 뇌손상도 진행되어서 성격도 폭력적이고 감정변화도 너무 심해서 다루기가 점점 힘들어 집니다. 우리 나라도 이제는 선진국이라면 조현병에 대해서 국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합니다. 6년째 조현병 자식을 키우는 부모입니다. 억장이 무너질 때가 많아서 아이와 함께 죽고 싶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습니다.
기운내세요... 저희 어머니도 증상이 있어서 가까이서 30년 넘게 지켜봐왔는데.. 정말 힘든 병이죠.. 정말 그러면 안되지만 자꾸 재발하실 때면 다른 신체장애셨으면 좋았겠다 싶었던 적도 있었어요. 자녀분이 증상이 있으시다니 더 걱정이 많으시겠네요ㅠㅠ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내용은 좋고 도움도 되는데요. 저의 딸은 아무리 약을 묵어도 호전이 그리 없네요 10년이 훨 넘어 이젠 13년째인데 희망이 없네요 저같은 경우는 어찌해야 하나요 그냥 저냥 살아야하나요 시설원도 본인이 원해야 받아준다는데 어떤 환자가 시설원에 간다할까요 가족들 다 지쳐 죽게생겼는데 환자는 호전은 없고 이런 지옥보다 못한 삶을 살으라는건지. 나라에서 너무나 무관심하네요
중년층에 더욱 심해 온종일 집안에 있거나 나돌아다니며 헛소리하는 남자..폭행.폭언하는 여자들보며 부모가 너무 힘들어해요.가족형제를 욕하고 괴롭히니까요..남에게는 속이야기 못하는 챙피해 사회가 적극나서 치료받게 동행해주세요. 노인치매마냥 모든걸 사회가 병원치료 동행까지 도와주세요.치료거부로 괴로워요..
에휴... 나아지긴 합니다만, 잘 그렇지는 않고... 폭력 강압적이 면은 심리적인 부분이라 약 먹어도 개선 안되다가(집에서만 그럼) 억지로 강제입원하고 반 협박...? 해야 개선되긴 했네요... 하지만 굳이 폭력 강압적인 부분은 아니더라도 의사소통 문제해결력(높은 인지 수준이긴 하죠) 에서 가족들이 답답해하니... 가족들은 평생 짊어져야 할거 같고.. 가족으로서 보면 왜 살아야 하는지 의미도 잘 모르겠네요;
이걸 현실적이라고 만들어 둔거야..?ㅋㅋ 다들 먹고 살아야 하기도 하고 환자 병원비때문이라도 일한다고 바쁜데 다큰 성인을 매일 수발들라고? 맨날 약 잘먹던 사람도 어느순간되면 먹기싫어하는데? 재발이 계속되면 언제 무슨행동 무슨말을 할지 몰라 매일매일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인데 그걸알고나 만든건가? 그리고 갑자기 폭력쓰고 살인협박해서 강제입원 필요해서 신고했을때 경찰들도 그건 자기들이 해줄수 있는거 없다고 출동자체를 거부하던데?ㅋㅋ 그러고도 경찰이냐 ㅋㅋ 그냥 내가 경찰할게 내가 더 잘할듯
뇌 괴학자들이 적어 놓은 책들을 읽다보니 뇌는 몸을 어떻게 활동하느냐에 따라 뇌의 시냅스가 다르게 형성 된다는 연구 결과를 보면서 무슨 운동을 하고 어떠한 행동을 하느냐가 뇌를 형성 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고 하네요 성장기에 공부만 시키거나 육체적인 활동을 많이 안 시킨것이 뇌를 약하게 만든 원인일거란 생각이 드네요. 지금 부터라도 운동 활동 햇빛 많이 보고 하면 뇌 시냅스 구조가 바뀌면서 튼튼한 뇌로 바뀐다고 하네요.
저는 조현병을 앓고 있습니다. 약도 꾸준히 잘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자장비와 통신장비를 이용해 누군가 저의 생각을 읽는다는 생각이 하루종일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이런 증상을 1년365일 몇년째 앓고 있습니다. 그래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내가 과연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건지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말이나 행동으로는 타인에게 피해를 준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뇌가 멈추지 않는 어떤 증후군까지 앓고 있어서 정말 힘듭니다.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특별히 인생을 살아오면서 남에게 큰 잘못도 한적이 없는데 왜 이렇게 힘든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잘못이 있다면 어렸을때 기룡 외할머니 집 마루에 있는 파리들을 너무 많이 손으로 잡아서 내동댕이 친적은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도 어떤 정신세계에서 작용을 하여 벌을 받는건가요? 제가 이 글을 적는 이유는 파리들이 어떤 파리는 즉사 어떤 파리는 옆구리가 터져 한번더 내동댕이 처 죽고 어떤 파리는 정상처럼 보이지만 충격때문에 날지를 못했는데 또 내동댕이 쳤습니다. 그래서 죽은 파리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정신적으로도 고통을 받고있고 또 옆구리에 혹이생겨 조직검사까지 큰 병원에 가서 받은적이 있습니다. 너무 어려서 장난감이 없어서 파리들에게 피해를 준것 같은데 이런 것들도 다 정신병으로 돌려받는 건가요? 약 잘먹으면서 절에라도 들어가 기도해야 하는 건가요 ?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가요? 여기는 이부분의 유튜브 방송은 보호자들이 참고하여 듣는 프로그램 이지만 혹시 속시원하게 답변을 해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어머니도 어렸을때 정관 이모집에 있는 강가에서 물뱀 새끼들을 돌로 처서 죽였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어머니도 장난감이 없어서 그런것 같은데 이런 잘못들도 자식에게 영향을 미처 제가 정신적으로 힘든 삶을 살아가야 하는 건가요? 불교적으로 보면 맞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연의 일치 일수도 있습니다. 약은 꾸준히 잘 챙겨먹고 있는데 절에라도 가서 기도를 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답변좀 꼭 부탁드립니다.
다들 너무 너무 안타깝네요. 나도 70넘은 아내가 도둑망상이 심해서 맨 날 뭘 가져갔다고 도둑놈이라고 입에 담지못할 욕은 물론 폭력까지 행하는데 정 말 미치고 환장하겠습니다. 물론 치료를 받게할려고 해도 본인은 이를 전혀 인정 안해 치료를 거부하고있어 강제입원도 알아봤으나 이도 쉽지않아 정말 너무 힘듭니다. 제발 당국에서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지말고 환자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될수있는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3년전 진단을 받고 입원기간을 거치고 밖으로 나온 후 이어서 학교생활을 했던 18살무렵에 담배를 시작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담배를 그때 피우지 않았더라면 예후가 더 좋아서 이미 나았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합니다. 최근 1년동안 담배를 피우면 안되는 걸 생각하면서도 계속 피워왔는데 끊는게 더 힘들다는 걸 알게 되는 거 같고 담배를 피우니 몸 상태가 가만히 있어도 힘들 지경이라는 걸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일어나서 담배를 찾고 한대 피우고 나서 하루를 보내는 데요. 더이상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담배를 방금 버리고 왔는데 담배가 없으니 찾게 되는 상태가 되고 다시 담배를 사러 편의점에 들리는데 정말 어떡하면 좋을까요.
이병을 가진 환우의 보호자가 제일 힘든게 뭔줄 아세요? 나아질 기미도 안보이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게 제일 힘듭니다. 누나가 조현병인데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시고 올해 5월에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이제 오로지 보호자라고는 저밖에 없는데 저도 아직 20대 중반으로 제 삶을 준비하기도 벅찬데 아픈 누나까지 챙기기가 너무 힘이드네요.
조헌병은 진짜 방법이 없습니다
병원 입원이 안되나요..? 보호자분 너무 힘드실듯…
정말 안타깝습니다 힘내셔요.. 이말밖에 못해서 미안해요
힘내세요
하아......
조현병 약 대리처방이나 가능하게 해주세요. 치료거부하는 환자 병원 데려가려고 설득하려해봤자 싸움만 나고, 약 못 먹으면 증상 심해지는거 지켜보다가 안되면 또 입원해야 하고, 결국 입퇴원 반복하면 경제적 부담도 증가합니다. 약만 집에서 챙겨 복용하게 하면 얼마든지 정상적으로 생활하면서 같이 시간 보내며 추억도 쌓을 수 있는데 입원하면 자주 보지도 못하고요. 대리처방 가능하도록 법안 좀 바꿔주세요 제발.. 우울해서 죽고 싶습니다
공감? 그것도 한두번이지.. 조용하면 좀 좋은데 고함치고 욕하고, 제일 수치 스러울땐 새벽 경찰이나 119대원이 우리집 올때 치욕스럽습니다. 가정을 범죄현장으로 매일 만들어버리는 느낌.
가족들도 같이 미칠 수 밖에 없어요. 환자 상대로 존속 비존속, 살인이 괜히 나는게 아닙니다.
공감?사랑? 같은 소리 개나줘요.
조용히 하루만 지나가면 감사할 쁀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겪어본 사람만이 아는 고통입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맞아요 힘내십쇼
저도 그러고 지내고 있습니다... 글쓴이와 완전 같은 상황인데요ㅠㅠ요즘은 어떻게 지내나요... ㅜ... 너무 불안하고 힘듭니다..
공감합니다. 이웃은 피해 땜에 힘들고 가족들은 그 이웃들에게 미안함 가져야 하고 무엇보다 경찰이 얼마나 자주 찾아오면 경찰 얼굴도 외웠고 경찰분들도 저희 가족 얼굴이랑 이름을 외우고 계세요 매번 오실 때마다 진짜 창피해 죽겠어요 강제 입원 풀어야해요... 한 사람의 인생이 아니라 가족 전체 인생이 무너집니다. 제발 그걸 알고 국가가 빨리 나서줬음 좋겠어요 진짜 하루 하루가 미치겠어요
조현병 당사자입니다, 저는 뭔가 이상해서 병원을 찾았다가 조현병 의심판정을 받고 아빌리파이를 복용중인데, 힘들어도 끊지마세요. 정말로요...가족에게 피해주고 싶지않아서 평소 잘보고 싶었던 기말도 맨정신 아닌 상태에서 피해 감수하고 응시중입니다.
무슨말인지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주세요.딸이 조현이라는 진단으로 마음 아파하고 있어요
아빌리파이 외 다른약은 안드실까요?
아빌리파이 용량 얼마나 먹을까요?
참으로 지혜롭고 현명하신 분입니다. 이런 판단을 하고 있다니 환우들을 위해 이런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글들을 더 많이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떻게 돌봐 줘야 되나요… 진료도 거부해 병인 것도 몰라 나한테 창년이라 그러고 맞아서 멍도 들고 화상 입게 만들어서 응급실도 실려가 봤는데… 가정 폭력도 조현병이라고 이해해 줘야 되나요? 진짜 너무 힘드네요…
조현병 발병하지 21년째... 직장도 다니고 자영업도 했지만 지금은 음성증상이 너무 심해 낮병원 다니고 있어요 호전됐다 나빠졌다 반복이지만 가족 중 저만 수급자가 되어 경제적인 부분은 해결이 됐네요 오히려 돈을 빌려주는 입장이에요 형제들은 다 결혼하고 저만 미혼으로 홀어머니와 살죠 제가 얹혀 사는건지 모시고 사는건지 시간이 지나면 엄마는 더 연로해지실테고 절연한 형제와 외국에 사는 형제는 내가 알아서 하겠거니 해요 영상의 내용보다 영상이 아무 도움 안되고 조현병 환자랑 사는 가족으로서 너무 힘들다는 댓글들에 마음이 좀 아프네요 내가 그렇게 피해를 주는 존재인가 싶고... 전 엄마가 약을 그만 먹자고 할 때도 약을 끊어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앞가림은 했었는데 지금 무기력한게 문제라 그렇다고 1시간 50분 걸리는 낮병원을 결석하지는 않아요 취미도 갖고 있고 독서도 하고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항변 아닌 항변을 하게 됐네요
치료에 협조적이셨네요. 잘 하셨어요.
너어무 이상적인 영상이긴 하네요.... 결국 가족들한테 다 떠넘기는 영상이라고 하는 댓글 봤는데 진짜 공감.. 단순히 이해나 공감만으로는 해결 안되는 병이에요..ㅎ
영상에서 부분적으로 공감은 합니다 하지만 아니라고 생각드는 부분들도 많네요.. 아버지가 조현병 걸리신지 15년 넘었습니다 옆에 있는 가족들이 더 힘듭니다 마음이야 항상 잘해주고 싶죠 하지만 가족 구성원이 다들 일 하고 사회생활 인간관계 등 모든 현실적인 요소들이 존재하는데 이 영상처럼 케어하는 환경이 조성될거 같나요..? 나라에서 진심으로 조현병 환자들을 생각한다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금을 더 보조해주는 방안이나 정신질환 환자들 낮 시간동안 케어하는 프로그램들을 활성화 시키는게 훨씬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나마 있는 프로그램들도 인원 제한이 소수라 듣지도 못하고 몇달씩 걸려서 신청하고 심사받고 그러다 안되는 경우도 있고 참.. 환자도 힘들지만 옆에 있는 가족들도 만만치 않게 힘듭니다 조현병은 가족 단위의 힘으로만 해결하기엔 불가능합니다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라도 댓글 남깁니다..
격공합니다.너무힘들어요 ㅠㅠㅠ
조현병 환자 가족으로써 이 영상이 얼마나 도움이 안되는지 마음에 와 닿네요,..ㅜㅜ
개선방법 나오는데 숨막힌다 저걸 가족들이 전부 마련하고 준비하고 책임지고 노력해야하는데, 지금도 힘든데 그냥 나 하나여도 힘든데 저 교과서같은 환경을 어떻게 소화해내나....
조현병어머니와 사는 아들입니다. 살아도 사는게 아니에요. 연애도 결혼도 포기한지 오래이고 이렇게 살다가 늙어가느니 차라리 같이 죽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단 하루를 살아도 제 정신으로 돌아온 어머니와 살고 싶어요.
어이고 조현병환자 초기에 병원에 가도록 유도하는게 세상 무엇보다 어렵네요
환자 본인도, 가족과 주변 사람들도 모두 불행해지는 정말 괴롭고 슬프고 고약한 질환입니다...
환자 가족분들 힘내세요..
조현병에 대한 지식이 없었는데 영상보고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의 병이 아닌 만성뇌질환, 뇌의 신경전달회로의 문제로 발생하며 망상, 환청, 이상한 행동, 음성증상등 특이 증상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조기발견 과 조기치료가 본인 스스로의 의지로 안 된다고 하면 가족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겠습니다. 정신건강관련 좋은 영상 계속 부탁드립니다.
신랑이 조현병인걸 오늘 검진받았습니다. 너무 무섭습니다. 사람이 무서운게아니라 예전의 신랑을 다시는 못볼까봐 다시는 예전처럼 살수 없을까봐. 5살난딸은 어찌해야하는지 너무두렵습니다.
‐---‐‐-------------------------------
검진받고1년 처음에는 부정하고 약도 안먹으려했는데 운이좋게 약이잘받아서 지금 많이좋아졌어요. 병을 인지하고 약도 꼬박꼬박잘먹고 거의 예전으로돌아온거 같아요. 다른분들도 희망을가지고 같이 이겨내봐요!!
그래두 직장잘다니는게 나아요 전 조현병환자인데 취업하기 어렵네요..ㅜㅜ
결혼하고나서 그후에 발병을 한걸까요? 아니면 증상이 있었지만 초기에 미미해서 몰랐던걸까요? 아이는 괜찮나요? 유전력때문에 걱정인 사람입니다..
아들도 최근 조현병으로 약먹기 시작했네요 현재 생활은 어떠신지 몰라도
약만 꾸준히 먹으면 고혈압처럼 관리하며 지낼수있고 약없이도 본인이 자기병인지하고 하다보면 완치되는 사람도 있어요 힘내시길
바래요!
약을 먹으라고 해도 먹질 않고 병원에 가자고 해도 가질않고 밥을 먹자고 해도 먹질않고 자기 마음대로만 행동하는데 대처를 못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방법좀 제발 알려주세요
정신보건센터에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증상이 심한 상태시면 사설구급차 이용하셔서 긴급입원으로 진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도 넘힘들엇네요 내용공감합니다 차리리 엄마인 제가죽고만싶엇네요 입원도 몇번 지금은 본인이 약타러가고 사위랑 잘보내고 잇습니다 마는 항시맘을 못놓고잇어요 넘힘들어서요 저도약을 안먹을려고 나안볼때 약을 쓰레기통에 왜그랫냐고하믄 변기통에 넘힘들어서 말쌈도많이햇네요 넘말을안들어서요 입원하고 나오는뒤로는 지가약잘타러 다니고 사위밥도 잘챙겨주고 그러네요 지금같아선 아무걱정이 없을듯 하는데 이런환자들이 자기병을 안받어 들이는데 단점땜에 가족들이 ㅠㅠ 정약을 안먹을려고 하믄 저는억지로 데리고가서 주사로하는 방법도 해봣어요 일단 어떻게해서든 입원시키면 약에중요성을 교육받고 나오면 먹을겁니다 힘내세요 죽으란법은없데요
@@정문순-p1l 12년됬는데요 약을먹었다 않먹었다.살찐다고 약않먹고 힘들땐 술마시고 온갖것 집안부수고 너무 힘드네요 가족들이 힘든것 않 겪어본사람들은 몰라요 ㅠㅠ
약안먹으면뇌기능 이더파괴됩니다,본인이해시켜서반드시약먹도록하십시요,그리고잠자도록하싮요,그담스트레스안받도록하십시요,우동과신앙도갖도록하십시요,가족도건강하시고신앙갖고기도하십시요,인내와노력필요합니다,국가지원필요합니다,
아... 진짜 가족한테 떠 넘기지 말고 절대 가족 동의 없이 퇴원 못하게 법이라도 바꿔줘라
이런 자료를 원했어요 널리 널리 홍보돼야 할것 같네요 가족 중 한 분이 조현병이신데 어떻게 대해야 맞는건지 늘 고민이거요 잘 몰라서 관계나 상황을 악화시킬 때가 있는데 대처를 영상처럼 해야겠어요 환우분들 가족분들 늘 포기하지 마시고 같이 힘내요
ㅋㅋㅋㅋ 당신이 당해보세요 이런소리가 나오나
가족들한테 다 떠넘기는 영상이네 그냥 이해좀 해주고 공감해준다고 되는 질환이 아닌데. 괴리감 오진다
그럼 다 비난할래? 정신차려라
개인적으론 환자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환자를 돌봐야하는 보호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이기에 안타깝겠지만 병원입원 치료를 중심으로 해서 보호자들의 생활을 회복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봐요….
힘든 병입니다. 환자 본인이 제일 힘들지만 가족들의 고통도 극심합니다. 약물치료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30%의 증상은 늘 남아있습니다. 뇌손상도 진행되어서 성격도 폭력적이고 감정변화도 너무 심해서 다루기가 점점 힘들어 집니다. 우리 나라도 이제는 선진국이라면 조현병에 대해서 국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합니다. 6년째 조현병 자식을 키우는 부모입니다. 억장이 무너질 때가 많아서 아이와 함께 죽고 싶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습니다.
너무 힘드시겠어요 ㅠㅠ 가족들의 마음건강도 정말 중요한데 도움받을만한 곳이 없네요 ㅠㅠ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기운내세요... 저희 어머니도 증상이 있어서 가까이서 30년 넘게 지켜봐왔는데.. 정말 힘든 병이죠..
정말 그러면 안되지만 자꾸 재발하실 때면 다른 신체장애셨으면 좋았겠다 싶었던 적도 있었어요.
자녀분이 증상이 있으시다니 더 걱정이 많으시겠네요ㅠㅠ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너무 공감이 가네요.
부모로써 하루에도 몇번씩 감정의 변화가 생깁니다.
다행이 약은 꾸준히 먹어주니 위안을 삼고있습니다.
저도 그래요
정신질환이 가정 내에서만 오롯이스스로 해결되는 방법만 있는걸까요? 우리 이제 너무 지쳤자나요. 환자도 환자 가족 모두.
격공합니다.너무 힘들어요 ㅠㅠ
조현병은 본인도 가족도 모두 도와야하는 병 같아요~ 치료를 응원합니다!!
내용은 좋고 도움도 되는데요. 저의 딸은 아무리 약을 묵어도 호전이 그리 없네요 10년이 훨 넘어 이젠 13년째인데 희망이 없네요 저같은 경우는 어찌해야 하나요 그냥 저냥 살아야하나요 시설원도 본인이 원해야 받아준다는데 어떤 환자가 시설원에 간다할까요 가족들 다 지쳐 죽게생겼는데 환자는 호전은 없고 이런 지옥보다 못한 삶을 살으라는건지. 나라에서 너무나 무관심하네요
방금 조현병 엄마가 저 갑자기 뺨때리고 반감금했어요 하.... 더이상 가족으로 있을수가없어요
강제입원 해야할듯...
영상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공유하겠습니다
조현병의 치료가 초기에 발견하면 80%이상의 호전을 보인다는 것이 놀라웠으며,
또한 그만큼의 재발율도 높다. 환자스스로가 병원을 찾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가족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며, 평소와 같이 행동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나라서 노인치매마냥 요양보호사나 장애인 활동보조를 파견시켜 병원치료받게 동행해주세요.
치료거부해 새로운 엉덩이 주사제 나와서 한달에 한번 맞게 도와주세요.
가족이 주사제 처방받아 직접 엉덩이주사 놓을수있게 조치해주세요?..
환우님 ~ 그리고 가족분들
힘내세요
정부에서 조현벼은 장애5등급이니..병원치료 동행할수있게 장애인 활동보조인을 파견 시켜주세요.약 거부하니 새로운 히프주사제 나왔으니...먼거리 입원치료나 먼거리 히프주사 치료받게
조현병환자들이 중년이되고 부모가 늘어가니 폭언.폭행으로 시달림 받고 지쳤어요..
가족입장에서는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때가 많아요 ㅎㅎ.. 살아도 산게 아니거든요..
정말로 그래요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
맞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설 앰블런스 기사분이 와서 스토크 신고 들어와서 병원에 검사 받으러 가야 한다고 하니 대부분 순순히 타는것 같아요
가족분들 동의하에 강제 입원 시키는게 최고 상책일듯요
우리는 2년에 한번씩 심해지던데... 비오는 날이면 참.. 충격이긴해도 뇌 문제라고 이해하고 받아드리면 덤덤해짐.. 물론 부모님이 힘들어 하시지만
조현병에 대해서 잘 이해했습니다.
국가에서 경제적인 지원 대폭 강화 해야 합니다
프로그램 뭐쓰셨나요? 영상 보기 너무 좋아요
만성환자는 병식자체가 없고 약을 복용해도 마찬가지입니다..왜 이런 환자를 격리하는것이 환자 인권과 안전을 위한것인가요?그러면 가족들과 사회의 안전과 인권은 어디에 있나요!
중년층에 더욱 심해 온종일 집안에 있거나 나돌아다니며 헛소리하는 남자..폭행.폭언하는 여자들보며 부모가 너무 힘들어해요.가족형제를 욕하고 괴롭히니까요..남에게는 속이야기 못하는 챙피해 사회가 적극나서 치료받게 동행해주세요.
노인치매마냥 모든걸 사회가 병원치료 동행까지 도와주세요.치료거부로 괴로워요..
가족중에 환자가 있으면 모든 식구들이 힘이들고 고통스럽게 살아야하니 나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가족분들 힘드시겠지만 희망을 갖고 사시길바랍니다^^
골든타임이 중요해요. 초기에 입원치료하면 예후가 매우 좋고 단약 안하면 재발도 안 할 수 있습니다.
진짜 하나도 도움 안되는 영상이네요. 조현병환자를 정신과에 대리고 가는 자체가 힘들어요 ㅡㅡ
입원비 지원이나 해주세요;
웬일로 보고싶은 스타일로 영상을 만들었넹 그동안은 길다란 강연만 올라와서 보기 싫었는뎅
저도 조현병이에요 약먹어도 고칠수 있는 방법은 없는거 같아요 악마가 계속 보여서 문제 ㅜㅜㅜ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봅니다 ㅎㅎㅎ ㅋㅋ 10년째 악마가 따라다니는 생각이 듭니당
조현병은 가족들까지 미치게 하는 병입니다.
가족이 이렇게 저렇게 대처 한다고 해서 개선 될수 있는 병이 아닙니다.
특히나 난폭성향이 있는 조형병 환자는 국가 차원에서 영구 격리나 치료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봅니다.
완전 공감
감사합니다 도움이되네요
내도 조현병임니다,,,5가지 대 갓고 있는데,,,운이 좋은건지 하루에 1시간정도만 고통이고 나머지 시간은 참을만해요,,
치료시기가 좋았는건지 약이 좋은건지…잘지내고 잠은 좀 잘자는 편,, 대중교통안하고 자동차로 다니면 이병에 도움되네요,,전 어느순간 편한사람은 60,70대 아줌마가 재링편해요,,머든 다 득어주고,,
조기.발견.조기치료가족들의.이해와인정.꾸준한치료.당뇨.고혈압.처럼.일생을같이.한다고.생각하고.가족들의.인내를요구함.
에휴... 나아지긴 합니다만, 잘 그렇지는 않고... 폭력 강압적이 면은 심리적인 부분이라 약 먹어도 개선 안되다가(집에서만 그럼) 억지로 강제입원하고 반 협박...? 해야 개선되긴 했네요... 하지만 굳이 폭력 강압적인 부분은 아니더라도 의사소통 문제해결력(높은 인지 수준이긴 하죠) 에서 가족들이 답답해하니... 가족들은 평생 짊어져야 할거 같고.. 가족으로서 보면 왜 살아야 하는지 의미도 잘 모르겠네요;
격공합니다.너무 힘들어요 ㅠㅠ
조현병 적절한치료도 중요하지만 가족의 보살핌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같네요
조현병 겪고 있는 사람입니다. 약은 무조건 먹어야합니다.
저기요...’가족 돌봄’ 중요하다는 것 왜 모릅니까. 압니다. 그런데 이 병 앓는 가족들 대부분 여러분이 아는 ‘정상’가족 범위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란 것 아시나요?? 가정 환경 자체가 열악한 사람들이란 겁니다. 참.... 비현실적 영상이네요.
이걸 현실적이라고 만들어 둔거야..?ㅋㅋ 다들 먹고 살아야 하기도 하고 환자 병원비때문이라도 일한다고 바쁜데 다큰 성인을 매일 수발들라고? 맨날 약 잘먹던 사람도 어느순간되면 먹기싫어하는데? 재발이 계속되면 언제 무슨행동 무슨말을 할지 몰라 매일매일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인데 그걸알고나 만든건가? 그리고 갑자기 폭력쓰고 살인협박해서 강제입원 필요해서 신고했을때 경찰들도 그건 자기들이 해줄수 있는거 없다고 출동자체를 거부하던데?ㅋㅋ 그러고도 경찰이냐 ㅋㅋ 그냥 내가 경찰할게 내가 더 잘할듯
경찰에게 도움 요청했더니
집앞에 내동댕이치고 가면서 자기네는 입원 권한이 없다고 해서 결국
집안 유리들 다 박살나고서야 피천지 만들고 입원3달
경찰은 나중에라도 소송당할까무서워
입원에 개입 안합니다
가족이 해야죠
모든게 가족 책임입니다
환자 가족 모두 힘내세요^^ 치료를 응원합니다.
그냥 20살 되면 바로 어머니 강제 입원 시켜야겠습니다....도저히 못 버티겠어요....빨리 2년이 지났으면....
힘내요.. ㅠㅠ
강제 입원 시키니 조금 멀쩡하면 내보내더라구요.약도싫다하고 폭언 폭력 물건부수고 너무 힘드네요 ㅠㅠ
요즘 조현병에대한 범죄도많았는데 예방할수도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재발도높기에 주위에관심도필요할꺼같아요
주변에
동영상 보냈어요^^
누구나 알아야 할 정보같아요!!!
슬픈 병이네
뇌 괴학자들이 적어 놓은 책들을 읽다보니 뇌는 몸을 어떻게 활동하느냐에 따라 뇌의 시냅스가 다르게 형성 된다는 연구 결과를 보면서 무슨 운동을 하고 어떠한 행동을 하느냐가 뇌를 형성 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고 하네요
성장기에 공부만 시키거나 육체적인 활동을 많이 안 시킨것이 뇌를 약하게 만든 원인일거란 생각이 드네요.
지금 부터라도 운동 활동 햇빛 많이 보고 하면 뇌 시냅스 구조가 바뀌면서 튼튼한 뇌로 바뀐다고 하네요.
가족들이적극적으로조현병치료에참여하고걷기운동으로건강을유지하면서보건소정신건강상담에많은도움읗바람니다
지옥의 병중 하나
조헌병은 개인적으로 편히보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게 무슨말?편히 보내준다라 안락사?
저는 조현병을 앓고 있습니다.
약도 꾸준히 잘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자장비와 통신장비를 이용해 누군가 저의 생각을 읽는다는 생각이 하루종일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이런 증상을 1년365일 몇년째 앓고 있습니다.
그래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내가 과연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건지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말이나 행동으로는 타인에게 피해를 준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뇌가 멈추지 않는 어떤 증후군까지 앓고 있어서 정말 힘듭니다.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특별히 인생을 살아오면서 남에게 큰 잘못도 한적이 없는데 왜 이렇게 힘든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잘못이 있다면 어렸을때 기룡 외할머니 집 마루에 있는 파리들을 너무 많이 손으로 잡아서 내동댕이 친적은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도 어떤 정신세계에서 작용을 하여 벌을 받는건가요?
제가 이 글을 적는 이유는 파리들이 어떤 파리는 즉사 어떤 파리는 옆구리가 터져 한번더 내동댕이 처 죽고 어떤 파리는 정상처럼 보이지만 충격때문에 날지를 못했는데 또 내동댕이 쳤습니다.
그래서 죽은 파리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정신적으로도 고통을 받고있고 또 옆구리에 혹이생겨 조직검사까지 큰 병원에 가서 받은적이 있습니다.
너무 어려서 장난감이 없어서 파리들에게 피해를 준것 같은데 이런 것들도 다 정신병으로 돌려받는 건가요?
약 잘먹으면서 절에라도 들어가 기도해야 하는 건가요 ?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가요?
여기는 이부분의 유튜브 방송은 보호자들이 참고하여 듣는 프로그램 이지만 혹시 속시원하게 답변을 해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어머니도 어렸을때 정관 이모집에 있는 강가에서 물뱀 새끼들을 돌로 처서 죽였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어머니도 장난감이 없어서 그런것 같은데 이런 잘못들도 자식에게 영향을 미처 제가 정신적으로 힘든 삶을 살아가야 하는 건가요?
불교적으로 보면 맞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연의 일치 일수도 있습니다.
약은 꾸준히 잘 챙겨먹고 있는데 절에라도 가서 기도를 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답변좀 꼭 부탁드립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개미, 모기등등 많이 죽였는걸요... 증상은 증상일뿐입니다... 싫어하거나 두려워하지마시고 증상이 있더라도 일상생활(운동, 취미, 집안일, 사회생활 등등)에 꾸준히 집중하여 일상생활을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좋은 나날이 이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얼마나 괴로운지 공감이 갑니다...
파리 죽인것 때문은 절대 아니고
하나의 병이 내게 온 것이지요..
약물 치료 잘 바드시고..시간이 흐르면 좋은 날이 올거예요...
힘 내세요...
조호군한의원검색하시면 조현병약을 줄일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해보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저도 비슷한데, 저는 뇌를 많이 쓰다 지금은 멈춘 것같습니다. 아예 생각을 안하며 사는게 낫겠다 싶기도 합니다..
예수님 믿고 7가지 정신질환에서 치유되신 분이 있으십니다
탁현민 목사님이라고 기독교tv에도 나오신 분이십니다
예 제일 큰 문제가 약으로 인한 뇌 손상 입니다 약을 끊을수도 없고 그러나 포기 할수도 없고 죽을때 까지 온전한 생활을 포기 해야 됩니다
조현병자때문에 피해보고 있는 이웃인데 제발 방생하지 말아요... 대체 왜 정신병동에 들어가지 않고 여기에 있는 것이며 정신병자가 남들에게 미쳤으니 피해를 존나게 주는걸 왜 그냥 놔두는지 의문.ㅡㅡ
저도요.24시간 365일 집에만 있는 윗집 여자 때문에 미치겠어요.그것도 안방 화장실에서 잠자는 시간 빼고는
거의 있는듯 해요 밤새도록 화장실서 내려찍고 달그락 거리다 아침에 쳐자고 그러는듯 한데 진짜 제가 돌아버리겠어요
조현병 아닌데 조현병 약 먹음 어떻게되나요?
다들 너무 너무 안타깝네요. 나도 70넘은 아내가 도둑망상이 심해서 맨 날 뭘 가져갔다고 도둑놈이라고 입에 담지못할 욕은 물론 폭력까지 행하는데 정 말 미치고 환장하겠습니다. 물론 치료를 받게할려고 해도 본인은 이를 전혀 인정 안해 치료를 거부하고있어 강제입원도 알아봤으나 이도 쉽지않아 정말 너무 힘듭니다.
제발 당국에서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지말고 환자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될수있는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명칭을 그냥 모두 정신병으로 통일합시다!
조현병, 조울증, 우울증, 공황장애, adhd 등
조헌병은 약도없음
이거 영상 기획한 놈들이 뭘 안다고 이딴 영상 만들었지? 정신과 의사놈들 실제로 자기 가족이나 자녀가 조현병 걸렸으면 저런거 절대 못만듬
조현병이 무서운게 가족력이 있어요
당료병처럼 옮기는데 심각하게 미친것들은 인지조차 못해서 "아고 못난것 불쌍하다" 이러면서 서로 친하게 지내거든요
가족중에 막내가 그나마 정상으로 나와서 '가족들이 뭔가 이상하다' 본능적으로 경계를 하게되는데 그때부터 어른들이 애 하나 놓고 공격을시작해요
그러면 나중엔 막내까지 미쳐버리게 해요
답도 없는 병입니다
이병은 저쭈
약안먹으면 땡인데 뭔소리야 이게
이걸 보라고만든건가 욕나오네
의사가그러는데 평생간다든데..거짓광고네
조현병 환자는 격리가 답임 ,,
울 오빠도 조현병인데 어제 싸우다가 칼들고 팔목 베어서 병원까지 갔다왔음 .
조현병어떻해요 ㅜㅜㅜ 저도내일 의심되서병원가는데 ㅠㅠ 진짜무서워요
그런데 과연 병이라는게 의학적으로만 치료될수있는것만은 아닌것같아요
따뜻한말한마디와 관심 그리고 응급시 옆에있어주고 도와주는것이 아닐까요?
그게 치료라생각합니다.
그것도 좋지만 조현병은 뇌 신경전달물질 문제라 약물치료가 무조건 병행되는게 좋습니다ㅠㅠ
조현병진단받은 아들이있습니다
조현병은 운전면허시험응시할수없나요?
실비보험등 일체생명보험가입이 안되던데
맞나요?
아시는분잇나요?
운전면허는 안돼구요. 실비는 됩니다. 저는 딸아이 실비넣었어요. 신체 건강상에 문제만 없다면 넣을수 있어요. 생명보험은 모르것네요. 실비 정신과쪽 보장은 안돼구요. 상해나 질병쪽 가능해요.
@@진설향 네~감사합니다^^
@@진설향혹시 실비를 어디에 가입했나요? 저도 안된다고 들어서요
@@소망안-e2l 보험사들 받아줬는데요. 신체건강에 이상만없음 넣을수 있어요. 저는 환화. AIA. 메리츠. 이렇게 딸아이 실비. 암보험. 가입해 넣고있어요.
응시하여합격한사람많이이습니다
조현병 은,환우,가족들이자주의견교화ㄴ히는것이피ㄹ요합니다
,정보부족합니다,국가 지원필요합니다,환자도,가족도힘듭니다,남들은이해못합니다,서로합심노력하여,국가에서 환자치료,재활치료,사회복귀하도록지원해야합니다,우리나라국민100분의1이조현병인데,지원필요합니다
3년전 진단을 받고 입원기간을 거치고 밖으로 나온 후 이어서 학교생활을 했던 18살무렵에 담배를 시작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담배를 그때 피우지 않았더라면 예후가 더 좋아서 이미 나았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합니다. 최근 1년동안 담배를 피우면 안되는 걸 생각하면서도 계속 피워왔는데 끊는게 더 힘들다는 걸 알게 되는 거 같고 담배를 피우니 몸 상태가 가만히 있어도 힘들 지경이라는 걸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일어나서 담배를 찾고 한대 피우고 나서 하루를 보내는 데요. 더이상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담배를 방금 버리고 왔는데 담배가 없으니 찾게 되는 상태가 되고 다시 담배를 사러 편의점에 들리는데 정말 어떡하면 좋을까요.
담배를 피우니 몸이 말을 안듣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