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휴대용 콘솔을 출시한다고요? 성능도 성능이지만 삼성 프리미엄 덕에 가격을 얼마나 찍을지 궁금해지는군요. 동시에 폴더블 제품의 내구도 이슈가 있는만큼 이 문제를 어떤식으로 해결할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현재 게이밍 UMPC의 경우 중국 및 대만 제품들이 가성비(?)를 내세워 이미 시장을 선점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삼성이 굳이 이 틈을 비집고 들어갈 정도로 수익성 높은 시장인가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수익을 위해서는 시장을 선점하거나 독점하는 편이 좋을 테니까요. 디바이스 내부에 탑재될 프로세서 선정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ARM계열의 프로세서를 장착할 경우 기존 자사 모바일 제품군과의 차별성을 두기 어렵겠죠. 게다가 ARM 계열의 프로세서는 성능이 애매합니다. 애플 실리콘 및 스위치처럼 자체 커스터마이징을 거친 전용 플랫폼이 아닌 이상 기존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는 레트로 게임의 에뮬레이팅 외에 활용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결국 AMD 및 인텔의 x86(x64)계열 프로세서 외에 다른 대안이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시중에 있는 칩셋을 그대로 사용한다면 후발 주자만의 뚜렷한 장점을 부각시키기 힘들 것입니다. 다만 삼성전자만의 특장점은 분명 존재합니다. 자체 파운드리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칩셋생산을 하거나 빅스비, 삼성헬스, 혹은 덱스기능 등 자사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해당 게이밍 디바이스로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세가 마스터 시스템, 메가 드라이브, 세가 새턴 등 과거부터 삼성은 세가의 콘솔을 디스트리뷰팅 해온 이력이 있습니다. 현재는 콘솔 완제품에 메인 메모리, 디스플레이 등 자사 부품을 납품하고 있기도 하죠. 때문에 삼성이 게임과 관련해 어느정도 진심이 보이기도 합니다. 트럼프 당선에 따른 미친듯한 환율 탓에 콘솔을 비롯 게이밍 디바이스를 구입하기 힘든 상황에서 삼성이 우리나라 게이머를 위한 구세주 노릇을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일단 삼성이 순수 독자 게이밍 휴대용 콘솔을 개발하는거라면 스튜디오도 여럿 인수해야하고 서드 파티들도 확보하면서 콘솔사업에 대한 노하우도 있어야 해서 진입 난이도가 높기도 하고 마소가 이미 삼성과 게임패스 관련해서 협업중이라 관계가 껄끄러워 질수 있는걸 굳이?라는 생각이듬.... 게다가 UMPC라는 스튜디오 인수도 필요 없고 서드파티 확보도 필요없는 휴대용 게이밍시장이 이미 형성되었고 UMPC가 아니면서 이 시장을 뚫으려면 적어도 닌텐도랑 경쟁해서 PSP 정도의 성과를 거둘수 있어야 하는데....?게이밍 콘솔사업은 초짜인 삼성이....? 지금 스마트폰 사업뿐 아니라 그룹 전체가 예전만 못해 기존에 하던거나 신경쓰기 바쁜 상태에서...?
@@leeManager 저도 그런 뉘앙스로 말했습니다. UMPC가 아니라면 닌텐도랑 경쟁해서 PSP정도의 성과는 거둬야 된다고 근데 UMPC라면 UMPC가 지금 커지긴 했는데 아직도 마이너한 시장이고 삼성은 지금 하고 있는거나 잘해야되는지라..... 게다가 저렇게 얇게 만들려면 초 보급형 UMPC가 될것같은데 UMPC를 쓰는 게이머 특성상 절대 원하지 않을 스펙일텐데.....
삼성이 휴대용 콘솔을 출시한다고요? 성능도 성능이지만 삼성 프리미엄 덕에 가격을 얼마나 찍을지 궁금해지는군요. 동시에 폴더블 제품의 내구도 이슈가 있는만큼 이 문제를 어떤식으로 해결할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현재 게이밍 UMPC의 경우 중국 및 대만 제품들이 가성비(?)를 내세워 이미 시장을 선점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삼성이 굳이 이 틈을 비집고 들어갈 정도로 수익성 높은 시장인가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수익을 위해서는 시장을 선점하거나 독점하는 편이 좋을 테니까요.
디바이스 내부에 탑재될 프로세서 선정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ARM계열의 프로세서를 장착할 경우 기존 자사 모바일 제품군과의 차별성을 두기 어렵겠죠. 게다가 ARM 계열의 프로세서는 성능이 애매합니다. 애플 실리콘 및 스위치처럼 자체 커스터마이징을 거친 전용 플랫폼이 아닌 이상 기존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는 레트로 게임의 에뮬레이팅 외에 활용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결국 AMD 및 인텔의 x86(x64)계열 프로세서 외에 다른 대안이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시중에 있는 칩셋을 그대로 사용한다면 후발 주자만의 뚜렷한 장점을 부각시키기 힘들 것입니다.
다만 삼성전자만의 특장점은 분명 존재합니다. 자체 파운드리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칩셋생산을 하거나 빅스비, 삼성헬스, 혹은 덱스기능 등 자사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해당 게이밍 디바이스로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세가 마스터 시스템, 메가 드라이브, 세가 새턴 등 과거부터 삼성은 세가의 콘솔을 디스트리뷰팅 해온 이력이 있습니다. 현재는 콘솔 완제품에 메인 메모리, 디스플레이 등 자사 부품을 납품하고 있기도 하죠. 때문에 삼성이 게임과 관련해 어느정도 진심이 보이기도 합니다.
트럼프 당선에 따른 미친듯한 환율 탓에 콘솔을 비롯 게이밍 디바이스를 구입하기 힘든 상황에서 삼성이 우리나라 게이머를 위한 구세주 노릇을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일단 삼성이 순수 독자 게이밍 휴대용 콘솔을 개발하는거라면 스튜디오도 여럿 인수해야하고 서드 파티들도 확보하면서 콘솔사업에 대한 노하우도 있어야 해서 진입 난이도가 높기도 하고 마소가 이미 삼성과 게임패스 관련해서 협업중이라 관계가 껄끄러워 질수 있는걸 굳이?라는 생각이듬.... 게다가 UMPC라는 스튜디오 인수도 필요 없고 서드파티 확보도 필요없는 휴대용 게이밍시장이 이미 형성되었고 UMPC가 아니면서 이 시장을 뚫으려면 적어도 닌텐도랑 경쟁해서 PSP 정도의 성과를 거둘수 있어야 하는데....?게이밍 콘솔사업은 초짜인 삼성이....? 지금 스마트폰 사업뿐 아니라 그룹 전체가 예전만 못해 기존에 하던거나 신경쓰기 바쁜 상태에서...?
스팀 전용으로 만들것 같은데
얘들이 서드파티나 퍼스트파티 보유는 전무하고
게임패스는 마소가 있고
할게 딱 스팀덱 포지션말고 없지않나
@@leeManager 저도 그런 뉘앙스로 말했습니다. UMPC가 아니라면 닌텐도랑 경쟁해서 PSP정도의 성과는 거둬야 된다고 근데 UMPC라면 UMPC가 지금 커지긴 했는데 아직도 마이너한 시장이고 삼성은 지금 하고 있는거나 잘해야되는지라..... 게다가 저렇게 얇게 만들려면 초 보급형 UMPC가 될것같은데 UMPC를 쓰는 게이머 특성상 절대 원하지 않을 스펙일텐데.....
맞는 말씀인것 같아요.
폴드나 울트라로 게임을 할수 있게 업데이트를 해주는게 더 좋지 않나?
왜 굳이 그런 결정을 했을까? 스마트폰으로 카메라도 다 대체된다고 카메라 사업도 접었으면서?
삼성에서 게임기 나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산다 .... 두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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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챕터 설정을 잘못하신거 같은데
진삼국무쌍 아리진즈 재밌겟당! 지티에이 육도!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