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암으로 전절제 했어요.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피곤하고 힘든일 조금만해도 기진맥진. 기운없고. 얼굴붓고.잠도푹못자고. 컨디션안좋으면 걷기도 벅차요. 몇년동안 제목소리 안나오고. 지금도 노래나 큰소리로 이름도 못불러요. 주변사람들은 착한함. 암도아닌암. 등 얘기할때 속으로 너무 너무 서운해요. 물론 중대암보단 착하지만 이암은 알아주지도 않는암이라 힘들고 고통스러운건 혼자만 느끼고 감당하는거죠. 같은 암환자만이 알아주는거고~ 갑상선암 수술 하신분들 힘내세요~
작년에 수술했고 처음 발견된건 2016년쯤? 건강검진하니까 큰병원 가라고 해서 갔고, 크기는 0.8센치 세포검사 진행 -> 음성 3년정도 주기적으로 크기확인과 세포검사 진행 -> 계속 음성 교수님이 계속 의심해서 조직검사 진행 -> 음성 크기 변동없음 근데 작년에 교수님이 아무리 생각해도 모양이 별로다 수술하는거 어떻냐 하길래 고민하다가 했고요. 까보니.결과는 암이 맞았고 전이가 있었습니다. 크기가 작고 변동없고 각종 검사에서도 암이 아니라고 나왔는데 끝까지 숙고해서 정기검진때 고민 많이 해주신 차병원 박정수교수님 덕에 더 크게 전이되지않고 수술했습니다. 이후에 저하증이 와서 약 먹는 중이고 체온조절이 안되고 면역이 떨어지고(코로나 3번 걸림) 전반적으로 피로감이 엄청나고 살도 꽤 쪘지만 그래도 수술하길 다행이다 싶고요. 다만 마지막 말대로 주변에서 그거 별거아닌 암이란 소리가 더 힘듭니다. 안 겪어보면 정말 모르는데 몸의 기능이 엄청 떨어졌기때문에 피로감이 보통 사람의 오늘 피곤하다 수준이 아니고 정말 한번 몸이 훅 가버린거라...힘들고 오랜 야근 못버티는걸 일하기 싫어하는 꽤병으로 여기는게 더 힘듭니다. 치료와 검진과 암이라는 멘탈 충격은 잘 버텼는데 주변인들의 가볍게 보는 그런게 더 힘듭니다.
저는 2년반전에 반절제 했어요. 몸이 조금 안좋아도 무서워지고, 피곤하고 살찌고 불면도 심해요. 막막하고 답답할 때도 많이 있지만, 새로운 몸 상태를 평생 안고가야 하는구나하고 살아요. 오히려 몸이 무슨말을 하는지 기민하게 잘 들어줘야지 하는 생각도 하고요. (불면은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이해가 가지 않지만요..^^;;) 예전처럼 돌아가긴 아마 힘들겠지만, 장하게 견뎌준 내 몸과 천천히 이야기 해나가며 살아가요.
저도 그래요. 저는 진짜 땅으로 꺼지는듯한 피곤함을 느끼고 약을 못먹었던 날은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힘들때도 있는데 특히나 스트레스인건 제 자신도 이 컨디션으로 생활하는게 힘든데 주변에서 왜이렇게 피곤해하냐 맨날 피곤하냐 다 피곤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거나 갑상선암은 별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데 왜저려냐 라고하면 자짜 열받아용. 극단적으로는 그렇게 아무것도 아니면 본인도 전절제랑 림프까지 전이돼서 방사선치료하면서 부작용 다 겪어보던가 라는 생각까지 들때도 있어요(안친한사람이 저러면). 지금 제일 무서운건 나이들어서 더 깜빡깜빡해서 약을 자꾸 까먹으면 어쩌지 하는겁니다.ㅜ
*주요 챕터 00:00 주제 및 교수 소개 00:42 갑상선 역할은? 01:40 갑상선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은? 02:24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04:11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은? 06:14 갑상선질환은 어떤 검사로 진단하는지? 07:09 갑상선질환 치료법은? 12:00 갑상선질환 환자가 요오드를 과잉 섭취하면? 14:33 갑상선암은 어떻게 발병되나요? 15:27 갑상선암의 증상은? 16:34 갑상선 기능 질환은 갑상선암의 원인인가? 결과인가? 17:52 갑상선암을 진단하는 검사와 치료 방법은? 19:30 갑상선암은 수술 안 하면 안 되나요? 21:16 갑상선암 수술은 어떻게 하나요? 24:30 갑상선 제거 수술 후 몸에 미치는 영향은? 25:33 갑상선암 재발률은? 26:38 1cm이하 갑상선암은 수술할 필요가 없다? 28:10 갑상선 수술을 하고 나서도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 29:02 갑상선질환 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 29:53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으면 해조류를 먹지 말아야 한다? 31:03 갑상선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 타인을 비방하거나 욕설, 비속어, 차별적 내용, 신체적 비하 등의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단순 비난, 허위 사실 유포, 비난 등의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채널 운영의 방해 또는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상업적인 의도(광고, 홍보 등) 목적의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전절제술 받고 7년차 입니다. 강원도 철원에서 근무 하며 잘 버틸 정도로 추위에 강했습니다. 지금은 10월중순만 되도 밤에 덜덜 떱니다. 그러다 갑자기 미친듯이 땀나면서 깰 때도 있습니다. 맹장 수술처럼 제거 하고 약만 먹으면 별거 아니라고 하지만 제 인생은 수술 전 후로 나눌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잠을 못이기고 이번 건강검진에서는 우울증이 약물 치료 받아야 할 정도로 심하다고 합니다. 살도 많이 찌고 삶의 질이 최악입니다....후
갑상선암 전절제술을 2007년에 했어요 처음 5년동안은 특히 겨울이 오면 너무 힘들어요 영혼이 빠져 나가는듯 할 정도로 몸에 힘이 없어지고 따뜻하게 누워서 회복해야 하고 교수님 말처럼 삶의질이 떨어져요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춥고 차가운것 너무 무서율정도로 싫고 몸무게는 15kg증가 했고 쉽게 피곤해요 .갑상선암으로 수술하셨던 다른 분들 모두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저는 2017년에 첫애 돌잔치 하자마자 바로 전절제 수술했네요. 이전에도 수술대에 많이 올랐지만 애를 두고 수술대에 올라가는 그때만큼 무서운적이 없었네요. 임신기간때에 20키로 찌고 애낳고 4개월만에 다 빠졋다가 갑상선암 때문에 기능저하증이 와서 다시 20키로 또찌고... 수술하고 동위원소 치료 받고나서도 육아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ㅎㅎ; 그렇게 둘째까지 낳고 잘 삽니다만,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고 잘 안올라옵니다. 갑상선 문제 있는 분들 꼭 몸관리 잘하세요!! 그리고 갑상선 수술후에 임신하면 꼭 복용약 용량은 한달에 한번씩 가서 피검사 후 처방받으세요. 임신중에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아이 뇌발달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되시라고 올려봅니다. ..ㅎㅎ
한국에서 갑상선암 6mm 진단 7년전 받고 수술않고 1년에 한번씩 추적검사 하며 잘지내고 있는 1인입니다. 7년사이 암크기 변동 없고 전이 없구요. 해외에서는 1cm이하는 암이라고 진단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수술은 개인의 선택이지요 저와같은 경우도 있다는거 알리고 싶어서 댓글답니다~
전 40대 초반에 갑상선 절제했는데..후폭풍이 어마어마했습니다.그래서 가끔 보험권유전화에 갑상선암은 그냥 감기정도라서 어쩌구저쩌구 하는말하면 열폭합니다. 수술다음날 갑자기 80대몸이 되버린거 같습니다.1년정도 약을 먹어야 그전 체력과 비슷해지지만 예전으로 돌아가진 않습니다. 10년빨리 갱년기증상을 느낄 수 있다는거..ㅜㅜ
영상 잘 보았습니다ᆢ^^ 구독도 눌렀어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갑상선 항진증으로 약물로조절하다가 피치 못할 이유로 다니던 병윈대신 다른 병원진료 받았는데 항진증이 아니고 저하증이라고 신지로이드 0.1mg 처방 받았습니다~ 제가 봐도 증상이 항진증이었는데 갑자기 저하증으로 바뀔수도 있는지요? 약을 먹지 말고 일이주 후에 다시 검사하는게 날까요? 아니면 처방받은 약물을 1달 먹어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유익한 영상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질문이 있습니다.. 교수님 말씀에 따르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 해조류를 피하여야 된다구 하셨는데.. 저하증의 경우에는 해조류 섭취를 통해서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게 아닌가요? 반대로 말하면 항진증이 있는분들이 해조류 섭취를 조심해야 하는게 아닌건가요? (섭취를 통해 더 기능이 활발해질 수 있기때문에?) 잘 이해가 안되서 질문을 남깁니다^^
@@김샬롬-j2h 전 전절후에도 항진증 판단을 받고 있는데 신지로이드 약을 먹고있는데 수술한지는 7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엔 얼마동안 괜찮다가 숨도차고 맥박도 빨리뛰고 어지럼증도 생겨서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목소리도 옛날처럼 나오지 않구요 수술하기전엔 엄청건강했는데 지금은 힘이없어 수술하기전엔 헬스장에서 살았어요 지금은 운동도 못하고 겨우집안일만 싸고 지냄니다 왠만하면 갑상선암 수술 안했으면 합니다 노래도 못불러요 목소리가 안나와서요 꼭 조심하십시요
@@lsm5830 저도 선생님 처방해 주는 칼슘약과 비타민D 먹으니 칼슘수치 낮아서 개인적으로 더 사서 먹는데 지금은 위장이 다 망가진듯합니다 소화도 잘 안되고ㅠ 체끼가 넘 자주생겨 넘 힘듭니다 삭신 쑤인건 수술했던36세부터 입니다 어깨무릎 고관절 다 안좋아서 힘들어요ㅠ
갑상선 수술 두번 경험자로서 감상선은 치료 되기는 쉬운데 재발율이 높아서 재발방지 관리랑 예방을 잘 해야되요 갑상선관리복합식품 같은 식품으로 꾸준히 관리 하는게 중요해요 요오드 식단은 번거롭고 큰 변화가 없어서 재발방지 전용 식품으로 잘 알아보고 관리하는게 진짜 중요해요.
전절제 수술받은지 11년되었습니다. 수술이후 운동과 음식으로 신경쓰며 잘 다스리니 이전보다 훨씬 에너지틱하여져서 건강해졌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삽니다. 해로운 음식은 안먹으려고 노력하고 체력을 키우려고 매일 힘쓰니까 오히려 오래살겠다는 소리 많이 듣습니다.^^ 오히려 장수할수 있는 착한 암입니다😅😊
@@RainaJ-p8d전절제,림프절포함 수술후 방사선동위원소 치료 받았어요. 13년 되었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더군요. 체온조절이 안되어 겉옷을 따로 들고 다니는것은 필수이고 운동도 열심히 했어요. 지금은 맨발걷기 열심히 하니까 숙면효과가 아주 좋더군요. 본인의 상태를 체크하면서 내몸관리 잘하시면 오히려 건강하게 살 수 있을듯요. 다만 방사선동위원소 치료후 변비가 생겼어요. 변비약을 먹지 않고 자율신경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노력하는 일환으로 맨발걷기 18일째 하고 있는데 숙면효과는 확실하고 변비도 약간 개선되는 느낌 있어요. 필라테스,수영,승마 다 시도하다 결국 맨발걷기 합니다.
41살 남자입니다.. 2021년 목이아프고 피로감도 갑자기 몰려오고 이상하다 싶어 후두내시경과 피검사를 했는데도 문제 없었는데.. 목에 초음파로 발견되어 반절제 수술후 3년째입니다. 갑상선암은 여성들이 잘걸리는암이라고들 생각하시는데 절대 아닙니다.. 전 가족력도 없고 방사능에 엑스레이나 시티 엠알아이등 접해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갑상선 멀쩡하십니다. 아마 그전에 이혼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 병이 발생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환절기나 추워지면 엄청난 피로감이 몰려옵니다.. 매일 7시간을 꼭자는데도요.. 피곤해지면 목소리가 쉽니다.. 아무튼 착한암은 절대 아닙니다. 전 그이후로 매년 위.대장내시경 초음파 피검사를 합니다. 어차피 중증환자로 등록되어 있어 동네병원가도 저렴하게 검사를 받을수 있거든요.. 아무튼 갑상선암은 스트레스도 원인이니 꼭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교수님~저는 수술한지5년이 되었어요. 그런데 아직도 목에 통증 때문에 넘무 힘들어요 아침에 신지로이드0.75 울트라셋정 2알 알티반정1알 리라캅셀 비타민d 탄산칼슘 이렇게 먹고 있어요 진통제를 이제는 안먹고 싶어요ㅜㅜ 주사를 맞거나 다른 방법좀 알려주세요 제발 저를 살려주세요~
칼슘비타민제외하고는 모두 진통제인가요 목도 예민한곳인데 통증이 있으시다니 힘드시겠군요 저는 전절제후 부갑산성을 다못살린탓에 부갑산성기능저하로 힘들게 보내고 있어요 갑산성도 없는 마당에 부갑선성은 정말 중요한데 저명한 의사분에게 수술했는데도 불구하고 처음엔 너무속상해서 많이 힘들어서 우울증까지~컨디션이 날씨에 따라 곤두박질치니 외출하기도 두려운신세가 되었어요
@@모비딕-b6f 저는 부갑상선 4개중 2개가 시들시들 제 기능 못한다고 해서 탄산칼슘 4개 ...진통제. 먹고 있는데 줄이고 싶어도 통증 때문에 줄이질 못하고 있어요ㅜㅜ 저두 50만원 더 주고 선택 수술했고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하지만..넘 잘 긁어내어서 아픈건지ㅜㅜ 세월에 힘만 빌리고 있어요~
6년전 갑상선전절제와 임파까지 전부 했는데 전신 마비가 오더니 지금도 저림이 심해요 부갑상선 두개가 수술중 때젔다는데 ㅡ신지로이드 아침 저녁 한알식 먹은지 6년이 넘엇는데 지금 죽을맛이네요ㅡㅡ수치가 너무높게 나와서 그런다고 대학병원에서 수술한곳 빨리가서 약조정 해야 한다하고 조정해도 ㅡ이주이상 내몸안에 저장된 약성분때문에 당분간은 이리 숨을 못쉴거 같은데 심장이 멈춤거같은 불안한 이징조 너무 힘들어요 늘 나는 좀 과하다 생각했는데ㅡ수술한 병원에서는 전이때문에 조금 높게 잡아놧다 말을해요 겨울에도 덥고 땀이 줄줄 여름에는 목선풍기 없이는 살수가없을정도고ㅡ 괜잖다고 해서 괜잖은줄만 알었는데 결국 항진증이 되서 가슴 두근두근 숨쉬기는 힘들고 이러다 심장도 망가지는거 아닌지 불안해요 걸을수도 없고 먹을수도 없어요 숨차서ㅡㅡㅡ아 정말 숨편히 쉬고싶은데ㅡㅡㅡ다리 저림도 심해요
부갑상선 까지 떼어낸 거면 골다공증 필히 옵니다 캴슘부족증상이 여러가지로 나타나 많이 힘들어요 저는 부갑상선은 안뗐는데도 골다공증 와서 2년반 약먹다가 인플란트 하게되는 계기로 중단했다가 요즘은 이온칼멕으로 먹고 있는데 작년 정기검진때 골다공증 수치 좋아졌다는 결과 나왔습니다 제가먹는 이온칼멕 ,나노웰제품 추천드립니다
6년전 엄마 따라 갔다가 우연히 암 발견함. 전절제하고 전이되서 방사능치료까지 했는데 감정기복 진짜 심해지고 살이 10키로 가까이 쪘다 빠지고 추위 오지게 타고 방사능치료때문에 미각 반년정도 안돌아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1년은 일상생활 불가한 체력 저하로 2시간정도 활동하는게 최선이였음. 2-3년은 거의 누워서 보낸듯 ㅠㅠ 이제 어느정도 적응했는데 이게 갑상선때문인지 다른 자가면역질환때문인지 그냥 늘 힘듦^^
저는 13년 되었고 나이는 66세입니다 갑상선 암으로 수술 하였는데 부갑선 도 손상을 입어서 굉장히 힘들었고요 호로몬제는 물론이고 칼슘제 처음에는하루 8알먹었는데 지금은 4알을 먹습니다 그리고 불면증 면역력이 떨어져서 대상포 진이 2~3개월만에 한번씩 나옵니다 온갓 영양제 다먹고 너무 힘들게 ㅠ 너무 슬퍼요 제발 잠 좀 잤으면 좋겠습니다 별짓을 다해 봅니다 도움주실수 있는 분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면력을 어떦게하면 올릴까요 ?
36살인 5년전 갑상선암 (공격성 높은 미만성경화) 전절제 & 오왼 임파선 곽청술로 9시간 수술 & 200큐리 동위원소 후 3년간 재발 없다가 3년뒤 재발 전이 확진. 암 세포 종류는 여전히 미만성경화변종. 2년동안 수술 동위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음. 그토록 고생하면서 첫 치료를 했는데 그 이후 내 삶의 질은 매일매일 바닥을 치고 그 수 많은 시간들 수천일을 허공에 뿌려버린 것 처럼 거지같은 체력으로 일상을 잃어버린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달고 그냥 버텨냈기 때문에 더 나빠질 상황이 감당이 안 되었음. 말 그대로 5년간 난 살아있되 살아있는게 아니었음. 여기저기 재발 했다고 했지만 급하다고 했지만 난 그냥 지금 멀쩡히 살아있음. 과연 유일한 호르몬생성기관인 갑상선을 다 뜯어내고 하루를 대충 떼우며 사는 삶이 제대로 사는 삶일까? 갑상선을 완벽히 도려내는 - 심지어 주변까지 광범위 하게 도려내어 목의 협착증까지 달고 살게 만드는 수술을 참으로 쉽게 권하는 병원이 진정 환자를 위하는 걸까... 남은 50년은 씬지로이드 한 알로 평생 살면 되지 않느냐고 수술을 유도 하는 의사선생님들 중에 갑상선 전절제를 해 본 사람이 있을까?? 하루의 12시간 이상을 침대에 누워있다 일어나도 계속 피곤하다는게, 하루종일 가위가 눌린것 같은 현실이 아닌 뿌옇고 명료하지 못 한 머리로 산다는게 무슨 느낌인지 상상이나 할까??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는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 과연 알기나 할까. 전절제를 해 버린다면 그 어떤 암 보다도...원래의 몸상태로 돌아가는게 가장 어려운 암이라 생각한다. 실제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짐작도 못 할 고통이다. 5년이 지난 지금도 겨우겨우 침을 삼키며 가끔씩 목이 너무 답답하여 신경이 다 끊어져 감각없는 목을 만지며 지끈한 두통에 얼음주머니를 머리에 올려놓고 이 글을 쓰고 있다. 5년전에 10km를 내리달리던 나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이다.
2009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전절제 하라고 했는데 5개월 기다리는 동안 내몸이 아프다는데 넋놓고 기다리기가 비참해서 지인소개로 밥따로 물따로 책 보고 3년정도 실천하다가 그만두고 15년 지난 지금까지 수술 안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암인지 뭔지 혹은 그대로 정지중입니다..
전 갑상선암 부갑상선 모두 제거 했는데, 제 주치의에겐 부작용에 대해서 한번도 설명 못들었어요. 수술후 첫날 온몸이 마비돼서 절규했어요 손가락조차 움직이지 않더라고요 고칼슘주사인가? 그거 맞고 겨우 몸이 움직였어요 삶의질이 현저히 낮아지는 병인데 보는 눈은 곱지 않습니다 아픈데도 없으면서 일도 안한다고 생각합니다
25살에 암수술 반절제함 근데 원래 기능저하증 있어서 약먹음 개피곤함 몸무게10키로 찜 밥을 굶는다는 건 있을 수없는 몸이 됨. 전절제했다면 아마 그냥 아무것도 못햇을 거같다. 체온이 지 멋대로 추웟다 더웟다해서 장단맞추기 힘든데 가족들은 내가 정상인지안다 픽하면 피곤해한다며;; ㅠ서럽
2008년에 암으로 전절제 했어요.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피곤하고 힘든일 조금만해도 기진맥진. 기운없고. 얼굴붓고.잠도푹못자고.
컨디션안좋으면 걷기도 벅차요. 몇년동안 제목소리 안나오고. 지금도 노래나 큰소리로 이름도 못불러요.
주변사람들은 착한함. 암도아닌암. 등
얘기할때 속으로 너무 너무 서운해요. 물론 중대암보단 착하지만 이암은 알아주지도 않는암이라 힘들고 고통스러운건 혼자만 느끼고 감당하는거죠. 같은 암환자만이 알아주는거고~
갑상선암 수술 하신분들 힘내세요~
갑상성 암 수술후에 음식과 영양제는 어떤 거 위주로 드셨어요? 보통 이거는 완치가 잘 되나요? ㅠ 운동은 어떤 거 하셨나요.?
그리고 실례가 안 된다면 수술한 병원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저도8월에
수술합니다
전 무한대기입니다..의료파업으로
저도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어요 5년이 지나 완치판정을 받았지만 평생 약을 달고 살아야 되고 6개월에 한번씩 검진받으러 가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재발 되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전2024년 갑상선유두암으로 반전제수술했는데요 이계기로 내삶을 정화시키기로했어요 모두다홧팅하세요
작년에 수술했고 처음 발견된건 2016년쯤? 건강검진하니까 큰병원 가라고 해서 갔고, 크기는 0.8센치 세포검사 진행 -> 음성
3년정도 주기적으로 크기확인과 세포검사 진행 -> 계속 음성
교수님이 계속 의심해서 조직검사 진행 -> 음성
크기 변동없음
근데 작년에 교수님이 아무리 생각해도 모양이 별로다 수술하는거 어떻냐 하길래 고민하다가 했고요.
까보니.결과는 암이 맞았고 전이가 있었습니다.
크기가 작고 변동없고 각종 검사에서도 암이 아니라고 나왔는데 끝까지 숙고해서 정기검진때 고민 많이 해주신 차병원 박정수교수님 덕에 더 크게 전이되지않고 수술했습니다.
이후에 저하증이 와서 약 먹는 중이고 체온조절이 안되고 면역이 떨어지고(코로나 3번 걸림) 전반적으로 피로감이 엄청나고 살도 꽤 쪘지만 그래도 수술하길 다행이다 싶고요.
다만 마지막 말대로 주변에서 그거 별거아닌 암이란 소리가 더 힘듭니다. 안 겪어보면 정말 모르는데 몸의 기능이 엄청 떨어졌기때문에 피로감이 보통 사람의 오늘 피곤하다 수준이 아니고 정말 한번 몸이 훅 가버린거라...힘들고 오랜 야근 못버티는걸 일하기 싫어하는 꽤병으로 여기는게 더 힘듭니다. 치료와 검진과 암이라는 멘탈 충격은 잘 버텼는데 주변인들의 가볍게 보는 그런게 더 힘듭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갑상선-유두암 진단, 전절제, 림프 전이로 곽청술 받았습니다. 대부분 죽지는 않습니다. 그런데...삶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쉽지 않습니다. 진짜 힘들어요.
저는 2년반전에 반절제 했어요. 몸이 조금 안좋아도 무서워지고, 피곤하고 살찌고 불면도 심해요. 막막하고 답답할 때도 많이 있지만, 새로운 몸 상태를 평생 안고가야 하는구나하고 살아요. 오히려 몸이 무슨말을 하는지 기민하게 잘 들어줘야지 하는 생각도 하고요. (불면은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이해가 가지 않지만요..^^;;) 예전처럼 돌아가긴 아마 힘들겠지만, 장하게 견뎌준 내 몸과 천천히 이야기 해나가며 살아가요.
하ㅠ저도그렇네요
반절제하다전절제했는데 진짜 반절제때는 완전정상인이랑다르믑어요약만조금먹으면 하지만전절제하니 우아 진짜 구서구석 안좋습니다 최대한 수술미룰수있으면 미루세요급한거아니면
저도 그래요. 저는 진짜 땅으로 꺼지는듯한 피곤함을 느끼고 약을 못먹었던 날은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힘들때도 있는데 특히나 스트레스인건 제 자신도 이 컨디션으로 생활하는게 힘든데 주변에서 왜이렇게 피곤해하냐 맨날 피곤하냐 다 피곤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거나 갑상선암은 별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데 왜저려냐 라고하면 자짜 열받아용. 극단적으로는 그렇게 아무것도 아니면 본인도 전절제랑 림프까지 전이돼서 방사선치료하면서 부작용 다 겪어보던가 라는 생각까지 들때도 있어요(안친한사람이 저러면). 지금 제일 무서운건 나이들어서 더 깜빡깜빡해서 약을 자꾸 까먹으면 어쩌지 하는겁니다.ㅜ
@@할수있다연 동위원소 부작용 힘들댜그하드라구요 그나마저는 전이가읍어서 안했어요하지만호르몬이미쳐서6개월째생리과다15일생리빈혈 자궁까지난리났어요
*주요 챕터
00:00 주제 및 교수 소개
00:42 갑상선 역할은?
01:40 갑상선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은?
02:24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04:11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은?
06:14 갑상선질환은 어떤 검사로 진단하는지?
07:09 갑상선질환 치료법은?
12:00 갑상선질환 환자가 요오드를 과잉 섭취하면?
14:33 갑상선암은 어떻게 발병되나요?
15:27 갑상선암의 증상은?
16:34 갑상선 기능 질환은 갑상선암의 원인인가? 결과인가?
17:52 갑상선암을 진단하는 검사와 치료 방법은?
19:30 갑상선암은 수술 안 하면 안 되나요?
21:16 갑상선암 수술은 어떻게 하나요?
24:30 갑상선 제거 수술 후 몸에 미치는 영향은?
25:33 갑상선암 재발률은?
26:38 1cm이하 갑상선암은 수술할 필요가 없다?
28:10 갑상선 수술을 하고 나서도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
29:02 갑상선질환 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
29:53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으면 해조류를 먹지 말아야 한다?
31:03 갑상선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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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산성에 대해 훌륭하신 교수님의 설명 잘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입인후과에 예약되여습니다 예약날자을 기다리고있습니다 아직. 무상태 검사하나도 않해거든요 걱정이예요
항목 주셔서 유용했어요.
좋은 설명 고맙습니다.
여포암으로 반절제한 사람입니다.
갑상선 전절제술 받고 7년차 입니다. 강원도 철원에서 근무 하며 잘 버틸 정도로 추위에 강했습니다. 지금은 10월중순만 되도 밤에 덜덜 떱니다. 그러다 갑자기 미친듯이 땀나면서 깰 때도 있습니다. 맹장 수술처럼 제거 하고 약만 먹으면 별거 아니라고 하지만 제 인생은 수술 전 후로 나눌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잠을 못이기고 이번 건강검진에서는 우울증이 약물 치료 받아야 할 정도로 심하다고 합니다. 살도 많이 찌고 삶의 질이 최악입니다....후
갑상선암 전절제술을 2007년에 했어요 처음 5년동안은 특히 겨울이 오면 너무 힘들어요 영혼이 빠져 나가는듯 할 정도로 몸에 힘이 없어지고 따뜻하게 누워서 회복해야 하고 교수님 말처럼 삶의질이 떨어져요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춥고 차가운것 너무 무서율정도로 싫고 몸무게는 15kg증가 했고 쉽게 피곤해요 .갑상선암으로 수술하셨던 다른 분들 모두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저는 전절제술 앞두고 있는데...
너무 무섭네요...
@@반창꼬-s9c 저는 수술전에 매일 눈물 바다였는데 수술후 관리를 잘하세요~.상처 잘 안보이게 재생 테이프도 잘 하시고 체력관리도 잘하시면 괜찮습니다 수술 잘 하시고 건강회복이 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저는 2004년도에 절제술 했어요.
거의 20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피로감이 계속 있고, 온도에 민감 해요.
추위를 잘타요.
죽을때까지 이럴듯 하네요
@@반창꼬-s9c 저는 8년전수술했어요 몸무개도 10키로 넘게찌고 처음 4년정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프고 시리고 정말힘들었어요
살찐게싫어요
진짜 갑상선이 이렇게중요한걸몰랐어요
다들힘내요
저는 2017년에 첫애 돌잔치 하자마자 바로 전절제 수술했네요. 이전에도 수술대에 많이 올랐지만 애를 두고 수술대에 올라가는 그때만큼 무서운적이 없었네요. 임신기간때에 20키로 찌고 애낳고 4개월만에 다 빠졋다가 갑상선암 때문에 기능저하증이 와서 다시 20키로 또찌고... 수술하고 동위원소 치료 받고나서도 육아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ㅎㅎ; 그렇게 둘째까지 낳고 잘 삽니다만,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고 잘 안올라옵니다. 갑상선 문제 있는 분들 꼭 몸관리 잘하세요!! 그리고 갑상선 수술후에 임신하면 꼭 복용약 용량은 한달에 한번씩 가서 피검사 후 처방받으세요. 임신중에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아이 뇌발달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되시라고 올려봅니다.
..ㅎㅎ
너무걱정은 안해도 될것같아요 저는2기 말 26년전에 수술하고 방시선 동위원소 치료하고 지금까지 신지록신 복용하고있는데 지금까지 운동하면서 다른젊은분들보다 건강하게 잘살아가고있습니다 다른
고마워요
힘주셔서요
저두 2010년 수술 체중은 늘었고 우울감있지만 잘 극복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운동.신앙.봉사활동을 통해서 만족을 느끼며 잘 삽니다
혹시 전절제 하셨는지 궁굼 합니다 저는 2011년에 갑상선암 전절제 목주변 인파선 까지 떼어냈습니다 수술후 회복하는데 6개월정도 걸렸는데 그후 6~7년 괜찮다가 그후부터 힘들어지더니 최근들어 삶이 얼마남지 않은사람처럼 힘들어서요
@@붉은태산 동위원소는 전절제만 가능해요
2018년에 갑상선암으로 전절제수술했는데 수술 직후에는 호흡도 어렵고 목소리도 한동안 안나와서 너무나 힘들었었어요. 혹시 이렇게 평생 살아야한다면 차라리 ....라고 생각할 정도였는데 다행이도 점점 좋아졌고 방사선치료도 잘 끝내서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저와 같은 케이스네여 힘내자구여
😊
전절제한지 10년 넘었는데 안하던 걷기를 시작해서
매일하니 초기디스크에도
좋고 살도 빠지고 많이
건깅해졌어요
저두요!ㅜㅜ 어쩌다 영상 보게됐는데 또 세삼 현재에 감사하게 되네요.. 수술하고 두 달 동안 목소리 안나왔는데 다행히 돌아왔어요..그땐 아..클랐다..학교가야하는데.. 했는데요..
8년전 왼쪽수술했는데 작년에오른쪽발견했어요 아직은작은사이즈라 괜찮아요 1년에 한번 씩추적관찰중입니다 😊
한국에서 갑상선암 6mm 진단 7년전 받고 수술않고 1년에 한번씩 추적검사 하며 잘지내고 있는 1인입니다. 7년사이 암크기 변동 없고 전이 없구요. 해외에서는 1cm이하는 암이라고 진단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수술은 개인의 선택이지요 저와같은 경우도 있다는거 알리고 싶어서 댓글답니다~
고작6mm가지고 드리미네 3cm 4cm수두룩한데
아!~저도 6년째 추적검사중인 0.6 미세유두암 1년은 갈등햇지만 그때의 선택을 잘햇다 스스로에게 토닥입니다~^^
저도 2년전에 건강검진으로 암 발견 했는데요 6mm 크기 였는데 0.1mm정도 크진것 같은데 나이가 올해 환갑이고요 좀 걱정은 되지만 선생님께서 1년에 한번씩 관찰 하시면 된다 하셔서 운동 좀 하며 스트레스 안 받을려고 노력하고 있음다
😂😂
😂😢😮😅
저는 3미리인데 수술했어요.
림프전이가 있어서 전절제했어요.
크기가작아도 수술할수도있답니다
교수님 덕분에 치료 잘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40대 초반에 갑상선 절제했는데..후폭풍이 어마어마했습니다.그래서 가끔 보험권유전화에 갑상선암은 그냥 감기정도라서 어쩌구저쩌구 하는말하면 열폭합니다. 수술다음날 갑자기 80대몸이 되버린거 같습니다.1년정도 약을 먹어야 그전 체력과 비슷해지지만 예전으로 돌아가진 않습니다. 10년빨리 갱년기증상을 느낄 수 있다는거..ㅜㅜ
수술 하고. 지옥처럼 살고있음. 피곤에서. 살수가없음
저랑 비슷 하네요 저는 2011년 초에 전절제 했고
최근 3~4년 전부터 갱년기 까지 겹쳐서 죽을 만큼 힙들때가 많습니다
만약을 위해 유서도 써놨습니다
조선욱선생님, 지난주 첫진료했는데 세상에...정말 진지하시게 물어보시고 기억안나서 대답늦어져도 기다려주시고 설명해주시고...좋은 선생님 만나서 기분좋았습니다
목을돌릴때등쪽목뼈가소리나는건왜일까요?
정말제가 그럽니다
목에4개나 생겼어요
⁷⁷
안녕하세요 갑상선암 수술비 비용궁금하네요
수술전에도 걷기운동을 1시간이상씩
했었는데 2020년에 전절재하고
빨리회복하고싶어 병원복도라도
걷자했는데 왠걸요...ㅜ5분도 못걷고
침대에 쓰러졌어요.내몸이 내몸이 아닌...
체력이 완전바닥인 그상태가 이어졌어요.하지만 아이도 키워야하고 이렇겐 살수없기에 꾸준히 시간을 늘려가며 운동했습니다~
몸에좋은 음식과 건강식품 섭취해가며
그랬더니 훨씬 좋아지더라구요~
씬지도 영양제 먹는다 생각하고 먹구요~
몸을 따스하게 할려고하고
저는 갱년기인데 살도 안쪘습니다.
스쿼트도 하루에 100개씩하고
매일 걷기운동,건강식품...먹는건 건강식으로 먹을려하지만 먹고싶은거 다 먹어요~암은 그냥 스트레스때문인거 같아요~
이번에 갑상선 조직검사하러가는데
좀더 알아볼수있는 영상이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갑상선 전절제하고 1년 지났습니다 건강했던 몸이 예전같지않습니다. 아래댓글 깊이 공감합니다.
갑상선암 5년 재발 완치율 100% 아니잖아요
갑상선 유두암 수질암 두개 있는 환자라 영상시작부터 잘못된 통계의 오류에 속상하네요. 미분화암 저분화암처럼 더 심각하신 분들도 있는데 말이죠.
그니까요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시니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오늘 수술날자 예약하고왔는데 이런게 보이네요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씬지먹어도 t3전환이 잘안되는거같아요 그래서 생리과다출혈부정출혈이생깁니다 참복잡한게 씬지를더올리면 고혈압 당수치가 늘어나구요 검사결과는 정상인데 몸에반응이 저하증이라 힘드네요
제가 그래요 ㅠㅠ
갑상선전절제 하면 삶의 질이 훅 떨어집니다..상상도 못한 공포를 겪었는데 요가를 1년 넘게 하면서 수술7년만에 안정을 찾았습니다. 혹시 도움이 되실수 있을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저는 18 년전에 갑산선암 수술 했어요 76살입니다 지금도 매일한알 식전에 먹고있읍니다 지금도 많이 피곤하고힘들어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ᆢ^^
구독도 눌렀어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갑상선 항진증으로 약물로조절하다가 피치 못할 이유로 다니던 병윈대신 다른 병원진료 받았는데 항진증이 아니고 저하증이라고 신지로이드 0.1mg 처방 받았습니다~
제가 봐도 증상이 항진증이었는데 갑자기 저하증으로 바뀔수도 있는지요?
약을 먹지 말고 일이주 후에 다시 검사하는게 날까요?
아니면 처방받은 약물을 1달 먹어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질문이 있습니다..
교수님 말씀에 따르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 해조류를 피하여야 된다구 하셨는데..
저하증의 경우에는 해조류 섭취를 통해서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게 아닌가요?
반대로 말하면 항진증이 있는분들이 해조류 섭취를 조심해야 하는게 아닌건가요?
(섭취를 통해 더 기능이 활발해질 수 있기때문에?)
잘 이해가 안되서 질문을 남깁니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엇습니다.
골고루 먹음
좋다 매일 먹는거 아니면
@@김샬롬-j2h 전 전절후에도 항진증 판단을 받고 있는데 신지로이드 약을 먹고있는데 수술한지는 7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엔 얼마동안 괜찮다가 숨도차고 맥박도 빨리뛰고 어지럼증도 생겨서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목소리도 옛날처럼 나오지 않구요 수술하기전엔 엄청건강했는데 지금은 힘이없어 수술하기전엔 헬스장에서 살았어요 지금은 운동도 못하고 겨우집안일만 싸고 지냄니다 왠만하면 갑상선암 수술 안했으면 합니다 노래도 못불러요 목소리가 안나와서요 꼭 조심하십시요
@@맑은하늘-q1h 수술해도 안해도 고생은 자신의 몫 안 아파본 사람은 몰라요 의사도 가족도 ~힘내세요
@@맑은하늘-q1h전절제했고 방사선동위원소 치료 받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수술은 하되 방사서동위원소 치료는 안받는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갑상선암 수술시 부갑상선도 절제되어(사실 그때 초임선생님인줄 모르고ㅠ설명도 제대로 못들음) 칼슘수치 낮아져서 죽다살았어요ㅠ 24시간 피빼서 칼슘수치 보는데 또 죽는줄ㅠ온몸이 저리고 마비되서 넘 힘들었습니다 경험 많은 선생님께 꼭 수술하기를ㅠ
저도 님과같은 case입니다. 전절제3년차 현재까지 카비드 매일12알 복용 하고 있어요. 특정음식물이 약흡수를 방해하면 근육강직부터 호흡곤란까지 옵니다.
숙련되지 못한 의사가 수술할시 부갑상선까지 제거 해서 발생하는의료과실이라고 봐야겠조
고생하셨네요. 전절제하셨나요?.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저는 반절제 후 손이 저려서 걱정이예요
병원서 처방해 주는 칼슘과 비타민D로는 부족해서 칼슘과 비타민D를 더 추가해서 먹고있습니다 15년이 되가는데 이제 칼슘수치 8을 겨우 넘겼네요 저린건 좀 낫습니다
수술은 교수가 한다고 해놓고 수술이 많으면 조교가 하기도 하나요? 마취상태라 누가해도 우린 모르잖아요
나도 너무 힘드네요 저림때문에요
@@lsm5830 저도 선생님 처방해 주는 칼슘약과 비타민D 먹으니 칼슘수치 낮아서 개인적으로 더 사서 먹는데 지금은 위장이 다 망가진듯합니다
소화도 잘 안되고ㅠ 체끼가 넘 자주생겨 넘 힘듭니다 삭신 쑤인건 수술했던36세부터 입니다 어깨무릎 고관절 다 안좋아서 힘들어요ㅠ
아뇨. 흉터따위가 문제가 아니고요. 전절제이후 건강상태가 문제이고요. 완치읎는 재발 우려가 걱정시러븐거죠.
수술 전에 위에 영상 보고 갔는데 감사해요! 마음에 준비 중입니다.
혹시 수술을 앞두고 계신 분들 계시면 제 채널에 수술 전중후 알아둬야 할 팁들 정리해 두었습니다.
지난 주에 저도 갑작스럽게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환우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교수님강의 유익하게 잘들어 습니다
수술하고 나서 몸이 가려워서 힘들고 수면 장애도 생긴다구 그래서 인지 월래도 잠을 잘 못 잦는데 수술하고나서 잠을 못 자고 있어서 너무 힘들어요
저도 유두암으로 우측 절제술 받은지 1년 5개월 됐습니다~
항진증에서 암으로 발견돼 수술후 체중이 늘었어요.
선생님의 말씀을 다시금 들으니 이해가 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절제 수술이후 10년후 재발하여 전절제함. 반드시 재발 예방차원에서 호르몬약 소량이라도 꾸준히 먹을 필요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10년차 반절제했는데요 이번에 호르몬수치가 높다고 전이소견보인다고해서 무섭네요 ㅜㅜ
항진증이나 기능저하증도 목에 결절이잇을수도잇나요??아니면 무조건 암일확률이큰가요
결절은 있을수 있어요 그결절이 악성이 아닐 확룰이 크게 높고요
갑상선암 전절제 수술 후 가장 속상하고 후회되는 것 은 수술 한 것과 전절제 한 것 이다
반쪽 만 이라도 있다면 훨씬 삶의 질이 나아졌을 것 이다
맞아요 저도 온몸이 마비가와요 힘내세요
마비가 어떻게오나요?
@@버팀목-s1w 손 발 저리고 뒤틀려요 cc본 하루4알 먹어요
갑상선유두암으로 반절제ᆢ4군데 전이됐고ᆢ1년됐네요ᆢ현재 운동도꾸준히 하는데 살찌고 잠못자고 콜레스테롤이 많이 높다하네요~~
탈모도 너무심해 탈모약복용하고있어요
아........전이
😢
4곳이 전이요?괜찮으세요?
@@결혼지옥-i9h 네ᆢ괜찮아요
감사합니다~
갑상선암 수술로 제거 후 우울증이와서 무척 힘들었어요...6년정도 지나니까 견딜만 하지만요.
감산선에 대해 궁굼 했어는데요 궁굼증이 조금은 알게 되였습니다 저는 갑자기 목이아파서 초음파검사을 했는데요 사실 당황하여습니다 제가 다니는 서울대병원 예약했는데요 막상 겁이나고 걱정이 앞서 말문을 읽게하는 교수님 말씀에 심장이 뛰네요 어쩔수없는 운명이라면 무슨병이든 받아들이야지 하면서도 마음이 찡합니다 왜이런이 저에게 오나두번다시 듣고싶지않네요 장시간 교수님수고 하섰습니다~~
갑상선암 초기증상
1.이유없이 졸린다
운전하기 곤란하다
2.이유없이 피곤하다
3.여성분은 우울하다
4.가족력이 있으면 감사필요
저의 경험과 가족의 경험입니다
오래전에 한쪽을 수술했는데 또한쪽이
커졌어요 보기가 안좋아서(미관상)
수술하고싶은데 후유증은 없나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감기같은거라지만 매일 감기같은거에 걸려있으니 너무 피곤하네요 ㅠㅠ
작은 알약 신지로이드라는 호르몬제 한알 먹으면 좋아집니다~
갑상선암 수술을 2번했어요 4년전에 하고 지금.. 이악물고 운동하면서 버티고 버팁니다 환자분들 힘내세요 저또한 힘낼께요 ㅜㅜ
아이고 ㅜㅜ 어쩌시다가요.... 저도 암수술후 회복중입니다만 힘내세여❤❤❤ 멀리서 기도하겠습니다
반절제하고 나머지 절제하신건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갑상선기능 11년됐는데요.
죽는날까지 약 먹어야 한데요.
갑상선 수술 두번 경험자로서 감상선은 치료 되기는 쉬운데 재발율이 높아서 재발방지 관리랑 예방을 잘 해야되요 갑상선관리복합식품 같은 식품으로 꾸준히 관리 하는게 중요해요 요오드 식단은 번거롭고 큰 변화가 없어서 재발방지 전용 식품으로 잘 알아보고 관리하는게 진짜 중요해요.
전절제 수술받은지 11년되었습니다.
수술이후 운동과 음식으로 신경쓰며 잘 다스리니 이전보다 훨씬 에너지틱하여져서 건강해졌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삽니다.
해로운 음식은 안먹으려고 노력하고 체력을 키우려고 매일 힘쓰니까
오히려 오래살겠다는 소리 많이 듣습니다.^^
오히려 장수할수 있는 착한 암입니다😅😊
안녕하세요 곧 전절제 수술을 앞두고 있어요 앞쪽 림프절도 제거 하셨나요?많은사람들이 전절제를 하셨다는데 그게 림프절제거 포함인지 궁금해요 지금 너무 무섭고 떨리고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RainaJ-p8d 걱정하지마세요!! 저도 갑상선 암 림프절 전이 까지 해서 갑산선 전부 절제 하고 림프 왼쪽 다 짤라냇습니다 수술후 3~4일 힘들고 버티면 됩니당
전절제와 림프절도 다 제거했죠.
이건 착한암이라 크게 걱정할거건 없고 수술후 재발되지 않도록
나의 잘못된 식습관을 바꾸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크게 걱정하지마세요.
답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는데 너무 힘이나는 말씀에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듭니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장수하시길 바랍니다~~!!!!!!!!!!!!
@@RainaJ-p8d전절제,림프절포함 수술후 방사선동위원소 치료 받았어요.
13년 되었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더군요.
체온조절이 안되어 겉옷을 따로 들고 다니는것은 필수이고 운동도 열심히 했어요.
지금은 맨발걷기 열심히 하니까 숙면효과가 아주 좋더군요.
본인의 상태를 체크하면서 내몸관리 잘하시면 오히려 건강하게 살 수 있을듯요.
다만 방사선동위원소 치료후 변비가 생겼어요.
변비약을 먹지 않고 자율신경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노력하는 일환으로 맨발걷기 18일째 하고 있는데 숙면효과는 확실하고 변비도 약간 개선되는 느낌 있어요.
필라테스,수영,승마 다 시도하다 결국 맨발걷기 합니다.
차분하게 설명해주시여 감사합니다
진단받고 수술날짜 기다리는 중입니다~~ㅎ
저는강북 삼성병원에서. 수술합니다.
저는 갑상선암 전절제후 폐전이로 20년이 지났어요. 매사에 너무 피곤하고 4번의 방사선치료로 침샘도 파괴되어 물없이는 아무것도 못먹습니다. 겨울에 추우면 몸이 아파요. 치료라는 이유로 갑상선전절제는 삶의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2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수술안했을거에요.
갑산성이 없는 휴우증은 의사도 모르고 이야기 안해주죠
착한암이라고 믿고 수술미루다가 큰코 다쳐요 1센티도 안댔는데 온목에 퍼져서 방사선 동위원소 하고 사람들 말만믿고 목을쪼우는 고통으로 힘들었어요 수술하고 십이년째 지금은 뼈가 많이 힘든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긍정적인 맘이 생겨납니다 감사드려요.
저도 6년전에 전절재하고 신지로이드 먹고있어요...그것때문에 피곤하거나 몸의변화는 잘 못느끼겠어요 목의 흉터도 이젠 거의 사라졌구요
님은 복받은 몸이네요
아마 거의 모든분들이 완경부터 시작해서 예전 컨디션은 꿈도 못꾼담니다
많이 부럽습니다
저도 전절제 한지 8년 지났는데,,피곤한거 전혀없고, 아주 에너제틱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살이 찌는 현상도 없고요.
다들 힘내세요^^
41살 남자입니다.. 2021년 목이아프고 피로감도 갑자기 몰려오고 이상하다 싶어 후두내시경과 피검사를 했는데도 문제 없었는데.. 목에 초음파로 발견되어 반절제 수술후 3년째입니다.
갑상선암은 여성들이 잘걸리는암이라고들 생각하시는데 절대 아닙니다.. 전 가족력도 없고 방사능에 엑스레이나 시티 엠알아이등 접해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갑상선 멀쩡하십니다.
아마 그전에 이혼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 병이 발생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환절기나 추워지면 엄청난 피로감이 몰려옵니다.. 매일 7시간을 꼭자는데도요.. 피곤해지면 목소리가 쉽니다.. 아무튼 착한암은 절대 아닙니다.
전 그이후로 매년 위.대장내시경 초음파 피검사를 합니다. 어차피 중증환자로 등록되어 있어 동네병원가도 저렴하게 검사를 받을수 있거든요.. 아무튼 갑상선암은 스트레스도 원인이니 꼭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저도 반절제했어요, 반절제 1년되었는데 손이 저려요. 그런 증세는 없으신가요?
교수님 넘 유익한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연수 잘다녀오시고 내년에 뵈어요~ 😊
고맙습니다 ~⚘🌈
38세 남자입니다 검진으로 0.5mm갑성선암 판정 받았습니다 암 위치가 가운데 왼쪽에 중앙있습니다 당장 반절제 수술하라는데 걱정됩니다 해야할지 좀지켜봐야할지 지금 많이 불안 합니다
위치에따라 수술하지안하자 한다던데요. 여러병원가보세요
5:20~5:33 갑상선 기능 저하증인데 항진증으로 돼 있네요
갑상선 한쪽 제거후 성욕감퇴가 있을 수있나요?(여성)
아닌거 같은데요ㅡㅡㅡ
전절제 수술 기다리고 있는데..지금도 고도비만인데 ..살이 더 찐다니 너무 걱정이네요!
미리 살을 빼세요 저도 수술 앞두고 간헐적 단식하고 운동 더 빡새게 하고 수술했음 수술하면 한동안 웨이트 못하니 더 근육운동 해 놔야 함. 수술하면 진짜 내 몸이 내몸이 아님 겁나 피곤함. 수술전 미리빼 놔야 전 수술하고 당도 올라 한동안 고생했음
저도 암수술을 했지만 의사선생님 목도 좀 이상해 보이세요 ㅠㅠ
의료진분들도 갑상선 수술 많이 받아요??
갑상선 수술한지 3년이 지났는데요
해가 갈 수록 너무덥습니다
땀이 줄줄 흐릅니다
외부활동에 지장이 많아요
이걸 갑상선 항진증 증상인가요
씬지록신 계속 복용하시라는데요
어찌야되는죠
맞아요
온몸이 시린데도 땀이 뚝뚝떨어지고 정말싫었어요
지금은좀 나았어요
감사합니다 ~🙏
교수님~저는 수술한지5년이 되었어요. 그런데 아직도 목에 통증 때문에 넘무 힘들어요
아침에 신지로이드0.75
울트라셋정 2알
알티반정1알
리라캅셀
비타민d
탄산칼슘 이렇게 먹고 있어요 진통제를 이제는 안먹고 싶어요ㅜㅜ 주사를 맞거나 다른 방법좀 알려주세요 제발 저를 살려주세요~
전절제 하셨나요 드시는 약종류가 많군요 저도 신지75 칼슘 비타민D등 먹고 있어요
@@모비딕-b6f 적당히 드시네요..저도 님처럼 정상적인 약을 먹고 싶은데 진통제 신경통제를 추가로 먹으니 힘드네요 ㅜㅜ
칼슘비타민제외하고는 모두 진통제인가요 목도 예민한곳인데 통증이 있으시다니 힘드시겠군요 저는 전절제후 부갑산성을 다못살린탓에 부갑산성기능저하로 힘들게 보내고 있어요 갑산성도 없는 마당에 부갑선성은 정말 중요한데 저명한 의사분에게 수술했는데도 불구하고 처음엔 너무속상해서 많이 힘들어서 우울증까지~컨디션이 날씨에 따라 곤두박질치니 외출하기도 두려운신세가 되었어요
@@모비딕-b6f 저는 부갑상선 4개중 2개가 시들시들 제 기능 못한다고 해서 탄산칼슘 4개 ...진통제. 먹고 있는데 줄이고 싶어도 통증 때문에 줄이질 못하고 있어요ㅜㅜ
저두 50만원 더 주고 선택 수술했고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하지만..넘 잘 긁어내어서 아픈건지ㅜㅜ 세월에 힘만 빌리고 있어요~
갑산성전절제만 하신거죠 임파선곽청술은 아닌거죠 전절제만 하신경우 시간이 지나면 통증은 거의 사라지거든요 칼시오도 드시고 계시나요
05:20 설명 자료 제목 오타죠?
항진증X 저하증O
전절제후피곤함과졸음이와요 ㅠㅜ
10년이넘어도 완치가 읎는!!!! 양아치암! 이라요
전부절제을 햇을때도 전이가 되는지요?
교수님 공부 진짜 잘하셨나보다.
교수님 도움말씀감사합니다
6년전 갑상선전절제와 임파까지 전부 했는데
전신 마비가 오더니 지금도 저림이 심해요
부갑상선 두개가 수술중 때젔다는데 ㅡ신지로이드 아침 저녁 한알식 먹은지 6년이 넘엇는데
지금 죽을맛이네요ㅡㅡ수치가 너무높게 나와서 그런다고 대학병원에서 수술한곳 빨리가서 약조정 해야 한다하고
조정해도 ㅡ이주이상 내몸안에 저장된 약성분때문에
당분간은 이리 숨을 못쉴거 같은데
심장이 멈춤거같은 불안한 이징조 너무 힘들어요
늘 나는 좀 과하다 생각했는데ㅡ수술한 병원에서는
전이때문에 조금 높게 잡아놧다 말을해요
겨울에도 덥고 땀이 줄줄 여름에는 목선풍기 없이는 살수가없을정도고ㅡ 괜잖다고 해서 괜잖은줄만 알었는데
결국 항진증이 되서 가슴 두근두근 숨쉬기는 힘들고
이러다 심장도 망가지는거 아닌지 불안해요
걸을수도 없고 먹을수도 없어요 숨차서ㅡㅡㅡ아 정말 숨편히
쉬고싶은데ㅡㅡㅡ다리 저림도 심해요
이해가 갑니다
저도 저림이 많이 와요
그래도 주위에서 가족도
이해 못합니다
그런데도 전 또 일하러도
다녀야 하고 주위 부모 ㆍ동생ㆍ가족들도 너무
나한테 기대는데 힘듭니다
신지복용하면 심장두근거림은 어쩔수 없는것같아요 심하면 심장전문병원찾아가셔서 진료받아보세요 심장에 큰 이상이 없어도 두근거림이 있을수있으니 진단받으면 한결 안심될거예요
부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저칼슘혈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서 그럴 수 있어요. 알파칼씨돌이나 칼씨트리올과 같은 비타민 D유사체와 칼슘제 챙겨드셔야해요.
부갑상선 까지 떼어낸 거면 골다공증 필히 옵니다 캴슘부족증상이 여러가지로 나타나 많이 힘들어요 저는 부갑상선은 안뗐는데도 골다공증 와서 2년반 약먹다가 인플란트 하게되는 계기로 중단했다가 요즘은 이온칼멕으로 먹고 있는데 작년 정기검진때 골다공증 수치 좋아졌다는 결과 나왔습니다 제가먹는 이온칼멕 ,나노웰제품 추천드립니다
비타민D 와
비타민 k 같이 챙겨 드시는게 필요해요
6년전 엄마 따라 갔다가 우연히 암 발견함. 전절제하고 전이되서 방사능치료까지 했는데 감정기복 진짜 심해지고 살이 10키로 가까이 쪘다 빠지고 추위 오지게 타고 방사능치료때문에 미각 반년정도 안돌아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1년은 일상생활 불가한 체력 저하로 2시간정도 활동하는게 최선이였음. 2-3년은 거의 누워서 보낸듯 ㅠㅠ 이제 어느정도 적응했는데 이게 갑상선때문인지 다른 자가면역질환때문인지 그냥 늘 힘듦^^
저랑 비슷한 증상이셨내요ㅠ
근데 병원 검사했더니
병원에서 결과는 문제 없는데 의사 느낌상 안좋다는데 어쩌라는 건지
의사가 이런 애매한 답변 줄 때가 가장 싫더라
공부하고. 질문하고.
해야지요
갑상선으로 유명한 병원 두군데정도 더 가보세용
저는 수술한지 2년인데 수술후 4개월뒤부터 투잡하면서 아직도 잘지내용
결절 크기 1-7미리 정도고 3단계인데 수술해야 좋을까요 68세여인데 좀더 젊을때 수술이 향후 수술보다 어떻게 한게좋을까요?
수술은 가급적 늦게 하세요
저는 수술 안 하기를 권해 드립니다
추적관찰하세요
수술후
인위적으로 먹는 약은
내 몸에서 자동으로 나오는
호르몬을 이길수 없어요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그냥 잊고 즐겁게 사세요
갑암이 누가 쉬운암이라고 했는지 당장 시한부는 아니라도 정말 호르몬때문에 우울증 무기력증을 달고살고 현대사회에서 살기 정말 힘든 병입니다
궁금합니다.다닌고있는병원갑상선검사을받아보라고.의사쌤얘기들었는데
저는 13년 되었고
나이는 66세입니다
갑상선 암으로 수술
하였는데 부갑선 도
손상을 입어서 굉장히 힘들었고요
호로몬제는 물론이고
칼슘제 처음에는하루
8알먹었는데 지금은 4알을 먹습니다 그리고
불면증 면역력이
떨어져서 대상포
진이 2~3개월만에
한번씩 나옵니다
온갓 영양제 다먹고
너무 힘들게 ㅠ
너무 슬퍼요
제발 잠 좀 잤으면
좋겠습니다
별짓을 다해 봅니다
도움주실수 있는
분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면력을 어떦게하면
올릴까요 ?
저는요 정신과치료을병형했어요
@@안정이-l7c
지금은 괜찮으세요?
저도 신경안정제를
먹고 살아요
저도 전절제했습니다
그전엔 항진증으로 고생많이했는데 그중 불면증으로 힘들었어요
신경과에서 수면제 처방받고 지내는데 면역력에는 그게 낫다고 합니다
암으로 수술한지 13년차 ㅡㅡ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되고 체력이 없어 힘들었습니다.
갱년기 오면서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고 식음땀흘리고 불면증.골다공증 있었습니다.
꾸준히 운동하면서 몸의 유연성 기르고 수술부위 맛사지 하고
일상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정신과 약 함께 투약합니다
암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부담스럽네요
저두요 ㅡㅡ
36살인 5년전 갑상선암 (공격성 높은 미만성경화) 전절제 & 오왼 임파선 곽청술로 9시간 수술 & 200큐리 동위원소 후 3년간 재발 없다가 3년뒤 재발 전이 확진.
암 세포 종류는 여전히 미만성경화변종.
2년동안 수술 동위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음.
그토록 고생하면서 첫 치료를 했는데 그 이후 내 삶의 질은 매일매일 바닥을 치고 그 수 많은 시간들 수천일을 허공에 뿌려버린 것 처럼 거지같은 체력으로 일상을 잃어버린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달고 그냥 버텨냈기 때문에 더 나빠질 상황이 감당이 안 되었음.
말 그대로 5년간 난 살아있되 살아있는게 아니었음.
여기저기 재발 했다고 했지만 급하다고 했지만 난 그냥 지금 멀쩡히 살아있음. 과연 유일한 호르몬생성기관인 갑상선을 다 뜯어내고 하루를 대충 떼우며 사는 삶이 제대로 사는 삶일까?
갑상선을 완벽히 도려내는 - 심지어 주변까지 광범위 하게 도려내어 목의 협착증까지 달고 살게 만드는 수술을 참으로 쉽게 권하는 병원이 진정 환자를 위하는 걸까... 남은 50년은 씬지로이드 한 알로 평생 살면 되지 않느냐고 수술을 유도 하는 의사선생님들 중에 갑상선 전절제를 해 본 사람이 있을까??
하루의 12시간 이상을 침대에 누워있다 일어나도 계속 피곤하다는게, 하루종일 가위가 눌린것 같은 현실이 아닌 뿌옇고 명료하지 못 한 머리로 산다는게 무슨 느낌인지 상상이나 할까??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는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 과연 알기나 할까.
전절제를 해 버린다면 그 어떤 암 보다도...원래의 몸상태로 돌아가는게 가장 어려운 암이라 생각한다. 실제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짐작도 못 할 고통이다.
5년이 지난 지금도 겨우겨우 침을 삼키며 가끔씩 목이 너무 답답하여 신경이 다 끊어져 감각없는 목을 만지며 지끈한 두통에 얼음주머니를 머리에 올려놓고 이 글을 쓰고 있다. 5년전에 10km를 내리달리던 나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이다.
전두달된 세내기입니다 목이쪼이는 듯 답답함과 숨 을쉬기가 답답해여ㅠㅠ
선생님께서는 수술과 별개라고 하셧지만 이고통은 시간과스스로 이겨내야할 숙제같아여 넘 우울해져여ㅠ
와 울것같아여ㅠ
전절제후의 삶은 산소가 없는 우주에 무거운 우주복을 입고 사는 느낌
내분비계열인데 다른 전이는 없나요?
전 절제 20년차인데...다른 장기전이 없음을 감사드리시길.
0.2cm크기의 정중앙에 위치했는데 전절제했어요 수술안해도 됐었나요?
금방 수술 할 것 아니면 세침해서 암 을 건드리는 것 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암 종양이 발견 되더라도 1년에 한번씩 지켜보면서 될 수 있는대로 수술을 늦추는 걸 추천합니다
그러다 다른 장기로 전이됩니다..
전절제했어도 전이와요. 착한암이라고 모두에게 착할거란 예측은 하지마세요.
신장으로, 유방암으로.
왼쪽으로 2.5cm 정도이면 전체를 떼는 게 맞을까요?
결절이 양성이라면 절제를 추천하진 않겠네요. 위치나 악성이라면 의사선생님께서 권하셨을꺼구요.
20년전 임파선전이로 전절제했는데 많이 힘들고 또 힘들어요.
피로, 무기력, 우울증, 체온조절상실, 탈모, 세치, 면역력악화...그리고 불면에 비만.
그리고 장기간 썬지복용에 의해서 고지혈증등등.
갑상선은 내몸에 있는게 좋습니다.
전 전절제 했는데도 왜 항진증입니까 말씀 좀 해주세요 정말 힘들어서 그렇습니다
전 수술 10년 되었는데 항진 저하 계속 왔다갔다 하네요.
약의 용량을 조절하셔야 합니다.
저도 전절제 13년차인데
항진,저하, 같이 느낄때도 있습니다 암제발을 막기위해 약간 항진쪽으로 약처방을 해주니 힘들어서 재검밭을때 말하면 수치좋다고 하는데 저는 힘들어서 이제는 스스로 가끔은 약을 며칠씩 끈어봅니다 그러면 훨씬 편안해 지더라구요
독일에서 1989년에 절제 수술 받았는데요.. 반은 남기고요. 남은 곳에 말씀대로 혹이 두 개나 또 생겼어요 ㅠㅠㅠ 다시 수술 받고 싶지 않네요 ㅠㅠ
혹 크기는 어떻게 되나요
@@모비딕-b6f 하나는 약1센티그리고 목 깊숙한 곳엔 약 0.3/4 정도 됩니다
그렇군요 제 지인은 갑산성에 혹이 두개있어도 5년째 잘 버티고 있어요
@@모비딕-b6f ㅎㅎ전 20년 정도.. 모두 검사 받고 양성이라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항진증에 해조류를 조심할지말지 헷갈리네요
5:30 항진증 아니구 저하증인데 잘못올리셨네여~~
신랑은 계속 tg수치가 높아서 계속 추적관찰중이예요
유두암이엿지만 유전자검사상 좋지않은 거에 해당되던데.. 수술2번하고 방사선치료 3번햇는데도 tg수치가 계속 높아서 폐전이가 있으려나 싶어서 마음은 항상 힘들어요 아직아이들은 초1인데
저도 전절제하고 임파선절제까지 하고 방사선 3번했어요..근데 염증수치가 계속 안 떨어져서 4번째까지 권유하셨는데 제 몸이 도저히 견딜수없는 상태여서 거부하고 경과를 추적관찰했더니 오히려 조금씩 수치가 떨어지더니 오래걸리긴했지만 정상수치로 돌아왔습니다
힘내세요!!
안아프고 살기만 하면 뭐하냐ㅠㅠㅠ 진짜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게 뭔지 경험해보니 알겠다. 매일이 지치고 피곤하고... 평생 이렇게 사는게 맞나 진짜 미치겠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효과음 없앨수 없을까요!?
집중이 어렵습니다
저하증약이 부작용이 없다 하시는데 전 부작용으로 고생한 일인입니다
모든사람이 약이 다맞지는않는거같아요 근대의사들은 무조건 씬지만처방하죠 저는 생리부정출혈 과다출혈 미칠노릇입니다
@@YU-kr6oq 목 주변에 알러지가 엄청 심해서 처음엔 몰라서 고생했는데 알고보니 약 부작용이였슴 안 먹으니 정상으로~원인은 약에 입힌 색소가 문제더군요
갑상선 기능저하증 약 올렸더니 심장 뛰고 난리였어요
1월3일수술하는데 갑상선 절제술합니다 걱정됨니다 림프전이도있고 .턱밑에 뼈도짤라야되고.갑상선 완전절째해야되고.의사가하는말이 열어봐야한다는데 수술시간도7시간걸린다고합니다 .후기읽어보니 답답하네요 앞으로가.회사를 다닐수있을지 .직업이 용접사인데 .ㅜㅜ
수술 잘하셨는지 궁굼합니다 회복 잘하셨기를
2009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전절제 하라고 했는데 5개월 기다리는 동안 내몸이 아프다는데 넋놓고 기다리기가 비참해서 지인소개로 밥따로 물따로 책 보고 3년정도 실천하다가 그만두고 15년 지난 지금까지 수술 안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암인지 뭔지 혹은 그대로 정지중입니다..
갑상선염에증세는어떠한가요
전 갑상선암 부갑상선 모두 제거 했는데, 제 주치의에겐 부작용에 대해서 한번도 설명 못들었어요. 수술후 첫날 온몸이 마비돼서 절규했어요 손가락조차 움직이지 않더라고요 고칼슘주사인가? 그거 맞고 겨우 몸이 움직였어요 삶의질이 현저히 낮아지는 병인데 보는 눈은 곱지 않습니다 아픈데도 없으면서 일도 안한다고 생각합니다
12년만에 재발되어 수술했어요.
관리 잘 하면서 살아야할 것 같아요
항진증 수술하셔서 저하증 되신건가요?
항진증때보다는 삶에 질이 어떠신지요?
@@전순영-r1u
전 암으로 수술했어요
교수님..안식년 푹 쉬시고 또 만나요.
저는 병원 잘 다녀서 목에 칼을 대더라도 적게 대게 제때제때 검진 갈게요.. 막판 세침 9개 오더 하셔서 한시간 동안 목 제치고 있었어요 ㅠㅠ 아흑.. 그래도 깨끗해서 좋았어요..
25살에 암수술 반절제함
근데 원래 기능저하증 있어서 약먹음 개피곤함 몸무게10키로 찜 밥을 굶는다는 건 있을 수없는 몸이 됨.
전절제했다면 아마 그냥 아무것도 못햇을 거같다. 체온이 지 멋대로 추웟다 더웟다해서 장단맞추기 힘든데 가족들은 내가 정상인지안다 픽하면 피곤해한다며;; ㅠ서럽
해안국가지만 요오드섭취량이 의외로 적다고 들었어요
분화갑상선이란ㅡㅡ유두암 을 말하는것 인가요?
아니요
서로 다른종류의 갑상선암인데 주로 남자분들한테 나타날 확룰이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절해했는데 살이 10키로 빠지는 전 뭘까요 😂
약용량이 안 맞는 듯. 항진증처럼. 그럼 살 빠져요 수치 괜찮다고 하시나요?
5:23 갑상선항진증이라고 쓰고
갑상선저하증을 읽음 서울대
갑상선.혈압과상관있는지
관계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항진이면 혈압오르고 심박수 쿵쾅쿵쾅 뛰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