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놈을보면짖는개 맥락도 없이 평소에 하고 싶은 말 못 참고 해서 주변사람 분위기 싸하게 만드시는 스타일 같은데... 한국이 양식기술 발달했다고 한 적 없습니다. '일본(은) 양식(도) 발달해서' 라고 하는 맥락을 모르시면 학교를 다시 다니셔야 될듯 하네요. 그리고 갯장어는 1인 50만원짜리 업장에서도 일본이 한국 갯장어 씁니다. 일본에도 하모는 차고넘칩니다. 근데 한국 하모가 일본에서 1등으로 쳐줍니다 .^^
2000년대 이전까지만해도 국내는 가시가 많은 갯장어보다 가시가 거의 없는 붕장어를 더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크기가 큰 갯장어는 국내에서 붕장어보다 더 제 값을 받을 수 없었기때문에 대부분 선호하는 일본에 수출했던 거에요. 붕장어 역시도 크기가 큰 경우 포를 뜨지 않는 이상 횟감으로 사용하기가 애매하고 가격이 높아서 잘 안팔리니 일본으로 주로 수출했었고요. 그런데 큰 붕장어 말린 것은 오래된 경우가 아니면, 알고보면 구이나 탕 등 정말 맛이 좋습니다. 듣기로는 일본인들이 갯장어를 우리보다 먼저 초밥이나 오리에 폭넓게 사용했던 이유가 일제시대에 그렇게 수탈로 못먹고 살던 시기에도 여수와 고흥의 남아 출산율이 타지역 대비 높아서 조사해본 결과 지역 사람들이 갯장어를 많이 먹어서인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부터라던 것 같더군요. 그래서 말씀처럼 일본에도 갯장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변에 갯벌이 있는 곳에서 자란 여수와 고흥산 갯장어들이 지금도 일본에서 한국산 고급 식재료로 사용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명란젓의 유래 중에서도 비슷한 것이 있습니다. 명태를 수탈해 가면서 부산 등에서 배를 갈라 가공을 하고, 남은 알과 아가미 머리 등을 젓갈을 담아 우리가 먼저 먹기 시작했는데, 그 맛을 뒤에 알게된 일본인들이 그 마져도 가져가고 자신들 전통 음식처럼 생각하게 된 거라는 설도 있습니다. 일본 영화나 만화에 이 명란이 밥상에 전통이나 향토음식 혹은 가정식 느낌으로 자주 나오곤하죠) 갯장어 회나 샤브샤브가 부담스런 분들은 추어탕처럼 푹 고아서 뼈를 바구니로 걸러버리고, 추어탕 매운탕 어죽 등으로 만들어드시면 맛있습니다. 가시가 많은 준치나 뼈가 많은 민물고기들도 마찬가지고요. 추어탕이나 육개장 재료들인 야채들 넣고 푹 고으면, 민물이든 바다든 대부분 맛있습니다. 갯장어든 붕장어든 민물의 뱀장어든 건강에 좋은 것들이니 많이들 드세요. 꼼장어인 먹장어는 조금 다른 동물 입니다. 위에 3가지만큼 좋지는 않아요. 외국에선 늪장어로 불리는 드렁허리도 그렇고요
일본은 양식도 발달해서 대부분 재료를 자국에서 공수하는데
갯장어는 최고급 초밥, 식당 에서도 한국 것을 쓴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최고급으로 취급 받는 답니다.
양식기술이야 원래 일본이 앞서있었는데 이제 우리나라는 중국에도 밀립니다
@@멍청한놈을보면짖는개 맥락도 없이 평소에 하고 싶은 말 못 참고 해서 주변사람 분위기 싸하게 만드시는 스타일 같은데...
한국이 양식기술 발달했다고 한 적 없습니다. '일본(은) 양식(도) 발달해서' 라고 하는 맥락을 모르시면 학교를 다시 다니셔야 될듯 하네요.
그리고 갯장어는 1인 50만원짜리 업장에서도 일본이 한국 갯장어 씁니다. 일본에도 하모는 차고넘칩니다. 근데 한국 하모가 일본에서 1등으로 쳐줍니다 .^^
2000년대 이전까지만해도 국내는 가시가 많은 갯장어보다 가시가 거의 없는 붕장어를 더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크기가 큰 갯장어는 국내에서 붕장어보다 더 제 값을 받을 수 없었기때문에 대부분 선호하는 일본에 수출했던 거에요.
붕장어 역시도 크기가 큰 경우 포를 뜨지 않는 이상 횟감으로 사용하기가 애매하고 가격이 높아서 잘 안팔리니 일본으로 주로 수출했었고요.
그런데 큰 붕장어 말린 것은 오래된 경우가 아니면, 알고보면 구이나 탕 등 정말 맛이 좋습니다.
듣기로는 일본인들이 갯장어를 우리보다 먼저 초밥이나 오리에 폭넓게 사용했던 이유가
일제시대에 그렇게 수탈로 못먹고 살던 시기에도 여수와 고흥의 남아 출산율이 타지역 대비 높아서 조사해본 결과
지역 사람들이 갯장어를 많이 먹어서인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부터라던 것 같더군요.
그래서 말씀처럼 일본에도 갯장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변에 갯벌이 있는 곳에서 자란 여수와 고흥산 갯장어들이
지금도 일본에서 한국산 고급 식재료로 사용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명란젓의 유래 중에서도 비슷한 것이 있습니다. 명태를 수탈해 가면서 부산 등에서 배를 갈라 가공을 하고,
남은 알과 아가미 머리 등을 젓갈을 담아 우리가 먼저 먹기 시작했는데, 그 맛을 뒤에 알게된 일본인들이
그 마져도 가져가고 자신들 전통 음식처럼 생각하게 된 거라는 설도 있습니다.
일본 영화나 만화에 이 명란이 밥상에 전통이나 향토음식 혹은 가정식 느낌으로 자주 나오곤하죠)
갯장어 회나 샤브샤브가 부담스런 분들은 추어탕처럼 푹 고아서 뼈를 바구니로 걸러버리고,
추어탕 매운탕 어죽 등으로 만들어드시면 맛있습니다.
가시가 많은 준치나 뼈가 많은 민물고기들도 마찬가지고요.
추어탕이나 육개장 재료들인 야채들 넣고 푹 고으면, 민물이든 바다든 대부분 맛있습니다.
갯장어든 붕장어든 민물의 뱀장어든 건강에 좋은 것들이니 많이들 드세요.
꼼장어인 먹장어는 조금 다른 동물 입니다. 위에 3가지만큼 좋지는 않아요.
외국에선 늪장어로 불리는 드렁허리도 그렇고요
@@멍청한놈을보면짖는개
왜?
중공?
맛나겠습니다
맛있겠네요 ^^ 전어가 미끼네요
일본 교토의 향토요리 코스에, 칼집을 잘 넣어서(뼈가 세고 많아서) 살짝 데친 하모(갯장어) 요리가 있음. 현지 요리인은 한국 서남해안의 하모가 최고라고 했다. 일본 세토 내해, 아리아케 큐슈지역의 하모보다, 더 비싸다고, 자랑하던 일본인의 모습이 생각난다
일본에서 값을 잘 쳐주나보네요
14년전이니 이젠 은퇴하셨을라나요
아직도 정정하십니다
수탈해갔던게 많긴 했죠
갯장어가 8천원 ㅎ
하모예
하모다. 여름 보양식 하모.
먹고싶다 아나고회
아 하모 고급 생선이지
좀나 웃긴게 수탈해갔다면서 팔아서 쌀로 바꿔먹었다고라... 수탈이라는 뜻를 모르냐? 아따 지금도 나가 독립투사 빙의해서 일본이라면 치가 떨리지만 비싸게 사가니까 무려 고급스러운 일본으로 수출하는건 자랑이랑께. 늬들 하모 목어나 봤냐.
일본간첩 윤까무라 ㅋㅋㅋ❤❤❤❤
아~ 굥사마... 용산 총독..
동해 최고오오오급 말똥성게도 일본으로 전량 수출되고
서천 앞 바다에서 나는 대형 가리비도 전량 일본으로 선상 수출 됩니다. 한국 분들은 있는지도 모릅니다.
애내에게 구명 조끼를 입혀주세요
14년전 영상입니다.
뱃사람에게 구명조끼는 거추장 스럽습니다. 그들의 삶의 방식을 굳이 바꾸려 들지 마세요.
해양레져에서 구명조끼 강요하는나라 한국밖에 없음
니가 좀 사줘
어업시 구명조끼는 인원수만큼 배에 비치되어있기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