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빈소 조문 행렬 "아까운 정치인 떠났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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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 김광덕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 김광삼 변호사
    [앵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갑작스러운 타계 소식이 전해진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빈소를 찾아서 애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치인들 뿐만 아니라 고인을 추모하는 일반 시민들의 조문 행렬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관련 정치권 소식,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김광삼 변호사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노회찬 의원, 장례 이틀째를 맞은 오늘도 빈소를 찾은 애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고인을 기리는 정치권의 목소리부터 들어보시겠습니다.
    [문희상 / 국회의장 : 항상 시대를 선구했고, 그리고 진보정치의 상징이었습니다.]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노회찬 원내대표는) 일하는 사람들,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서 온몸을 던져서 일해온 정치인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고, 함께 해왔습니다.]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어려움에 처한 노동자들의 애환과 고충을 늘 대변하고자 했던 진정성을 어떻게 해서 이렇게 비통한 죽음으로 고하는지.]
    [김관영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무엇에 대한 좀 압박을 굉장히…. 정의를 부르짖으며 사신 분이니까….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고민이 있지 않았겠어요.]
    [장병완 /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 고인께서 마지막까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문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포함한 선거구제도 개편. 이 문제에 대해서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애착을 보였던 과제입니다.]
    [앵커]
    고인의 장례가 당초에 정당장으로 치러지려고 하다가 국회장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이게 어떤 차이가 있는 겁니까?
    [인터뷰]
    공식적으로는 국회장으로 바뀐 셈이죠. 그러니까 어제 바로 돌아가셨을 때는 정의당의 당장으로 해서 이정미 대표가 상임장례위원장이 되는 걸로 해서 5일장으로 결정이 돼서 금요일날 발인과 영결식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어제 국회의장이 방문을 했는데 현역 국회의원이고 하기 때문에 이거를 국회장으로 하자라고 결정을 했어요. 그래서 5일 내내 사실상 국회장으로 치러지는 건 아니고요.
    최종적으로 발인이나 영결식 같은 거는 국회장 형식으로 치러지는데 그 전날까지는 사실상 정의당이 중심이 돼서 당이 중심이 돼서 치르는 걸로 해서 결국에는 혼용 형태로 정당장과 국회장의 혼용 형태로 하는데 최종적으로는 국회장이다,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앵커]
    상주 자리에는 동생이 섰는데요. 고인이 슬하에 자식이 없었다고 하죠.
    [인터뷰]
    자식이 없었다고 합니다. 일단 결혼을 좀 늦게 했어요. 노회찬 의원이 56년생인데 결혼을 32살에 했으니까 사실 요즘에 비하면 늦지 않은 거지만 그 당시에는 상당히 늦은 편이었고요.
    그리고 그때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수배를 받는 생활이었고 그러다 그다음 해에 체포가 됐습니다.
    그래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을 했고 또 여러 가지 노동운동을 하다 보니까 수배생활을 했었는데 한 7년 정도 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가정 생활을 꾸리기 어려운 걸로 생전에 있을 때 어느 언론 인터뷰의 그런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아마 입양도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본인 이야기는 입양 조건 자체가 일정한 수입이 있어야 되는데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일정한 수입이 없어서 입양도 하지 못했다, 그렇게 인터뷰를 한 걸 제가 봤고요.
    그다음에 생활고에 관한 부분이 상당히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생활이 굉장히 어려웠었고 부인이 원래 여성의전화에서 일을 하셨는데 너무 수입이 없다 보니까 일정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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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6

  • @jhw7828
    @jhw7828 6 лет назад +1

    답답하고 먹먹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ginger_3e5r11i8
    @ginger_3e5r11i8 6 лет назад +1

    별이 졌구나..

  • @jeonbyungeon
    @jeonbyungeon 6 лет назад +2

    정말 안타깝다. 눈물이 납니다.

  • @ginger_3e5r11i8
    @ginger_3e5r11i8 6 лет назад +1

    자유당 이게 너희들이 하고 있는 실상이다..

  • @남양영모
    @남양영모 6 лет назад

    내면상에 침을벳어라! 위선의얼굴에 가래침으로

  • @남양영모
    @남양영모 6 лет назад

    잔치국수 안주나? 가서먹고오게

  • @남양영모
    @남양영모 6 лет назад

    타살이든 자살이든 상관없고 뿌린대로거둔 실체입니다 옛 말이 딱 일년반만에 현실로왔구나

    • @에스텔-t6m
      @에스텔-t6m 5 лет назад

      욕도 아깝다! 니 신상 내가 반드시
      털어주마!

  • @남양영모
    @남양영모 6 лет назад

    위선떨던 범죄자의죽음이 뭐가이리 시끄럽나 정의는어디에든없구나

    • @에스텔-t6m
      @에스텔-t6m 5 лет назад

      이런 잔인한 새끼!
      당신이 죽을때 과연 그 옆을 누가 지킬건가?궁금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