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주말 아침입니다~ 아니 저렇게나 순할수가 있나요? 주변 지인들 얘기들어보면 반려견이든 반려묘든 미용이 제일 어렵고 힘들다는 하소연을 너무 들었는데~ 방정님이 다시 태어난건 아니지만 정말로 제2의 새로운 인생을 아주 만족하며 사시는거같아 넘 행복해보입니다 앞으로도 다가올 새로운 하루하루가 지나간 하루들보다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얼굴은 공개 안 하던데.. 이분은 대단하시네요 옛말에 산 입에 거미줄 칠까? 열심이 살 다 보면 " 챙하고 햇뜰 날 돌아 오겠죠" 힘내요... 다른건 다 몰라도 노후 준비는 철저히 준비하셔요 늙어서 자식에게 부담 되지 않는 삶이 돼자구요 잘보고 가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길 ❤
오늘 영상은 진짜 메모하면서 봤습니다. 제가 지금 조울증으로 엄청나게 힘든 시기를 겪고 있거든요. 우울증하고 조울증은 메커니즘이 아예 다르고, 치료하는 메인 치료제도 다른 판이한 병이지만 저는 양극성 장애 2형으로 중증 우울증하고 비스무리한 병을 앓고 있어요. 우울삽화가 진짜 심할 때는 아무것도 못하고 침대에서 하루 종일 멍때리고 시체처럼 널부러져 있습니다. 기력이 없어서 아무 것도 못하죠. 근데 머리 속은 엄청나게 바쁩니다. "내가 왜 이러고 살지?", "이렇게 사는게 의미가 있나" 이러면서요. 근데 움직일 힘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해요. 우울삽화가 끝나고 기분이 보통으로 올라오면 이제 평소와 다름없이 직장생활을 합니다. 에너지도 넘쳐보이고 기분도 고양되어 보여서 타인이 보기에는 "능력도 있고 사람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주는 대단한 동료"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회사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못하고 써버리고 오면 여지없이 우울삽화가 다시 찾아옵니다. 이게 계속 무한루프가 되더라고요. 사실 저는 경조증 상태일 때는 요리도 할 수 있고, 자전거타고 20km 여행도 할 수 있고, 평소에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할 수 있어요. 그래도 힘들지 않거든요. 하지만 경조증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네요. 여지없이 에너지를 쓰고 나면 바로 우울삽화가 상당히 오래 갑니다. 근데 그 우울삽화가 올 때 저는 매번 아무것도 안하고 시체처럼 있지는 않았어요. 진짜 대단한게 아니더라도, 침대에서 일어나서 밥 챙겨 먹기, 샤워하기, 커피 한 잔 타먹기와 같이 아주 사소한 것 부터 차근차근 하고 있습니다. 이 것 조차 하는 것도 너무 힘들고 에너지 소모도 너무 크지만 조금씩 이라도 해보고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이 것 마저도 요새는 포기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오늘 주저리 주저리 길게 글썼는데, 반려동물 키우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우울을 극복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댕댕이랑 있으면 강제로라도 산책은 나가니까 우울증 치유엔 도움 될 것 같네요) 생명체를 키우는 일에는 막중한 책임감이 따르는 일이니 정말 신중하게 판단하셔야 하고(저는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안되서 키우고는 싶은데 못키워요) 길거리에서 다른 댕댕이를 보며 힐링하는 것으로 나름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우울증, 조울증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 다 힘내시라고 좀 길게 글 써봤습니다.
![Puppy started her part-time convenience store job [Ru Pong Daily V-LOG]](http://i.ytimg.com/vi/WxoN1OHbPoI/mqdefault.jpg)
사람들보다 완전 착한 아가❤❤❤❤❤💋💯👍🙏
그쵸??ㅎㅎㅎ
너무 이뻐요~
좋은 주말 아침입니다~
아니 저렇게나 순할수가 있나요?
주변 지인들 얘기들어보면 반려견이든 반려묘든 미용이 제일 어렵고 힘들다는 하소연을 너무 들었는데~
방정님이 다시 태어난건 아니지만 정말로 제2의 새로운 인생을 아주 만족하며 사시는거같아 넘 행복해보입니다
앞으로도 다가올 새로운 하루하루가 지나간 하루들보다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하루하루 더 나아지는것 같아요^^
사실 상황은 같지만 현실을 마주하는 저의 자세나 마인드가 달라졌기 때문인듯 해요^^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이 있었군요
키우는 강아지 종도 같네요
많은 힘이 될 거 같아요
그래요?ㅎㅎ 감사합니다~~~^^
강아지 건강관리 잘해주세요.
아프면 맘도 아프지만 돈도 엄청 들어가요.
아직은 아픈곳이 없어 다행이예요
잘 보살펴야죠
제 자식인데요
제가 숑이한테 받는것이 많아요~~
보통 얼굴은 공개 안 하던데..
이분은 대단하시네요
옛말에 산 입에 거미줄 칠까?
열심이 살 다 보면
" 챙하고 햇뜰 날 돌아 오겠죠"
힘내요...
다른건 다 몰라도 노후 준비는
철저히 준비하셔요
늙어서 자식에게 부담 되지 않는 삶이 돼자구요
잘보고 가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길
❤
아이들 공부마치고 취업하면 본격적으로 노후준비 해야쥬~~ㅠ
감사해요~~
저도 강아지 집에서 미용해줘요.
집에서 미용해주면, 강아지가 스트레스도 덜 받고 더 좋은 것 같아요.
계속 하다보니 전문가처럼은 못하지만 그럭저럭 이쁘게 미용 가능하더라구요.
저도 하다보니 실력이 늘더라구요^^
우리 숑이도 편하게 있구요^^
와 ~~ 정말 핵심적인 말씀을 모두 해주셨어요 ~~~
저도 반려견을 키워보고픈데,,,, 아직 자신이 없네요;;
근데 숑이 이름도 너무 이쁘고, 너어어어무 순한 거 같아요 ~
너무 귀엽습니다😍😍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숑이는 정~~말 천사같은 아이예요 ㅎㅎㅎ
그런거 같아요 !!!! 너무 순한거 같구요❤❤❤❤ 방정이 메리트님에게 온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리트님과 숑이 모두 너무 귀한 존재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응원합니다! 중간에 송이가 미용할때 엄마얼굴을 올려다보더라구요. 같은 말티즈맘으로써 찡하더군요. 정말 착한 아가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숑이가 정말 얌전해요^^
미인이시세요. 눈두 똥글 ㅎㅎ 저두 무기력증 공황. 우울 조울. 이혼등등. 저랑넘 비슷한 상황이예요. ~너무공감 되네요. 근데 머리다쳤다구 생각못하는거. 아니에요. 오히려 더힘들어요. ㅜㅜ 그런생각은. 다시하지마세요. 저 이제일어나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응원해주세오 ~~~그럼 힘이날꺼같아요 저두 늘원 할께요❤❤❤😂😂
어구구!!!잘 하셨어요!!!!
정말 응원해요 ㅠㅠ
정말 잘 하셨어요~~!!
힘내요 우리
@@방정이메리트vlog 언니최고~!오늘 인나서 집치구했으니 일단성공한듯이요. 언니가글달아줌. 무기력중 이겨낼수있을듯
어쩔꺼야~~!나여잔데. 오늘은 언니꺼 실컷봐야지
바리깡 으로 빡빡이는 안되고여 3미리플라스틱 끼워서 해야된데여 금속 부분이 피부에 다으면 안된데여 저도 우리 핑핑이 제가 잘라주거든여^^😅
앞에 플라스틱 끼우고 잘라줬어용 ㅎㅎㅎㅎ 감사해요~~
애견미용 배우셔서 하셔도 될거같애요
그래요???ㅎㅎㅎ
저도 정말 해보고싶은 일이에요~~~
감사합니다^^
예전 내 모습을 보고 있는것 같아
빠져 들고 봤습니다
동물에 대한 것만 다르군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아~ 그런시간을 보내셨군요
그래도 잘 헤쳐나오셨네요
저도 지금 돌아보면 어우...정말 힘든시간 이었어요^^
지금은 너무나 좋아요. 모든게
지금도
자식출가
무엇보다도 노후준비가
걱정되기는합니다
그래서 투자해 놓은게 곧 잘 될것 같기는 합니다~
문제는 근로소득은
나이가 듦으로서 급속히
줄어드는게 문제 더라구요~
화이팅 입니다~
오늘 영상은 진짜 메모하면서 봤습니다. 제가 지금 조울증으로 엄청나게 힘든 시기를 겪고 있거든요.
우울증하고 조울증은 메커니즘이 아예 다르고, 치료하는 메인 치료제도 다른 판이한 병이지만 저는 양극성 장애 2형으로 중증 우울증하고 비스무리한 병을 앓고 있어요.
우울삽화가 진짜 심할 때는 아무것도 못하고 침대에서 하루 종일 멍때리고 시체처럼 널부러져 있습니다. 기력이 없어서 아무 것도 못하죠. 근데 머리 속은 엄청나게 바쁩니다. "내가 왜 이러고 살지?", "이렇게 사는게 의미가 있나" 이러면서요. 근데 움직일 힘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해요.
우울삽화가 끝나고 기분이 보통으로 올라오면 이제 평소와 다름없이 직장생활을 합니다. 에너지도 넘쳐보이고 기분도 고양되어 보여서 타인이 보기에는 "능력도 있고 사람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주는 대단한 동료"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회사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못하고 써버리고 오면 여지없이 우울삽화가 다시 찾아옵니다. 이게 계속 무한루프가 되더라고요.
사실 저는 경조증 상태일 때는 요리도 할 수 있고, 자전거타고 20km 여행도 할 수 있고, 평소에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할 수 있어요. 그래도 힘들지 않거든요. 하지만 경조증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네요. 여지없이 에너지를 쓰고 나면 바로 우울삽화가 상당히 오래 갑니다.
근데 그 우울삽화가 올 때 저는 매번 아무것도 안하고 시체처럼 있지는 않았어요. 진짜 대단한게 아니더라도, 침대에서 일어나서 밥 챙겨 먹기, 샤워하기, 커피 한 잔 타먹기와 같이 아주 사소한 것 부터 차근차근 하고 있습니다. 이 것 조차 하는 것도 너무 힘들고 에너지 소모도 너무 크지만 조금씩 이라도 해보고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이 것 마저도 요새는 포기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오늘 주저리 주저리 길게 글썼는데, 반려동물 키우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우울을 극복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댕댕이랑 있으면 강제로라도 산책은 나가니까 우울증 치유엔 도움 될 것 같네요) 생명체를 키우는 일에는 막중한 책임감이 따르는 일이니 정말 신중하게 판단하셔야 하고(저는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안되서 키우고는 싶은데 못키워요) 길거리에서 다른 댕댕이를 보며 힐링하는 것으로 나름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우울증, 조울증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 다 힘내시라고 좀 길게 글 써봤습니다.
저도 양극성 정동장애 ....
지금은 머 ^^
제가 글로는 몇줄 안되지만...
참 어두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지금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균형을 잡고 치우치지않게 조금씩 한걸음씩
오늘도 화이팅!
화이팅!^^
오쓰: 애완동물을 키운다는건 책임이 뒤따르죠. 저는 쓰레기봉투 주변에 날파리만 키우고 산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웃겨 ㅎㅎㅎ 날파리 ㅎㅎㅎㅎ
방정이 메리트님 숑숑이 항상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하나 하나 틀린 말이 없네요. 은둔생활에서 무조건 문을 열고 나와야 더 깊게 빠지지 않겠죠.
제 경험이예요 ㅎㅎ
항상 감사해요~~~^^
저두같이함께 응원합니다. 함께힘네요. 눈물이나네요
두분다. 너무사랑합니다~~~~❤❤❤ㅎㅎ ㅜㅜ ㅎ
딱딱한 아스팔트 위에서 줄넘기는 관절에 않좋아요, 오히려 trampoline 구매하셔서 그 위에서 뛰시면 좋구요. 덤벨이나 스트레칭 밴드 장만하셔서 근력운동을 많이 해주셔야합니다.
ㅎㅎ줄넘기를 오래 했거든요~^^
땅에 발이 닿을때 거의 소리 안나게 사뿐사뿐 뛰어요 ^^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려견 어후 독거남인 저로서는 감당하기 힘들니다
맞아요^^ 반려동물은 좋기는 하지만 손이 많이 가요 ㅎㅎㅎ
방정님^^영상 늘잘보고있어요!!우앗 줄넘기 힘들지안나요? ㅋㅋ 어릴때 해보고 단한번도 접해보진안았지만 아마두 저 5개도못할듯합니다 얼마전 아이때문에 해보고선 정말식겁햇거든여ㅠㅠ 겨우 2~3개하는데 숨이차고 몸이......줄넘기운동 살도빠질까요?? 살빠진다니 솔깃하네요^^ㅋ
저도 처음에 할때 백개도 못했어요 ㅎㅎㅎ
지금은 하번에 2~3백개는 껌이예용 ㅎㅎ
감사해요~
강아지가 순둥순둥하네요 내강아지랑 반대네요
손 근처 털 짜르면 손안으로 숨기고 으르릉 거려요 목줄매면 야생마 되어버림 자아가 강해서 내랑 붙어 잔적이 없어요
50대면 나홀로 취미를 많이 만드세요 그럼 혼자가 즐겁습니다
저도 나홀로 취미로 하는게 많아요...독서랑 문학책모으기,그림그리기,손글씨[캘리],식물집사.피규어수집,집꾸미기, 여가로 주식,컴주변기기,게임하기,온라인쇼핑
등산도 몇년전까지 동호회로 다니다가 이건 먹고 마시고 하는게 전부라 오히려 건강악화됨
이제 가까운 엄광산쪽으로 혼자만 다닙니다.
오~~~~~~프로시네요 ㅎㅎㅎ
어구야 전 하수예요^^
저도 이제 좀 만들라구요 ㅎㅎ
안녕하세요 커뮤니티에 강아지랑 사진이 이뽀서 비결묻고간 50대여자에요 기억하려나요?
살아온얘기가 솔직하네요
쉽지않은 얘기도 푸시고요
친구들과 차마시며 어쩌다 님의 영상으로 대화 주제가 되어서 시끌했어요
네~안녕하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