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학교의 과학 수업이라.. 이론적인 내용을 일상적인 소품으로 실험해 먼저 다루는 것은 쉽게 예상 가능한 부분이었는데, 미래 경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학생으로 하여금 직접 가담하여 창출할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구현할 학습지를 배부하고 토론의 장도 기획한 점이 가장 놀랍네요. 반박할 요지를 주어 한 학생의 입장에 수동적으로 동의하게 되는 상황도 만들지 않고요. 특정 과목이라 한 학문만 기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아닌, 최대한 '융합하는 과목'으로 개조하여 여러 가능성을 제시하고 많은 측면에서 과학 현상과 사회 원리를 스스로 배우게 하는 것이 가장 진화적인 학교의 수업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언젠가 '모든 사람이 천재가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번 기회로 동의할 수 있게 되었네요.
별도 사교육비 들이지 않고 가장 효과적인 학습 방법은 초.중.고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수업 과정을 학생들이 또는 학교 자체적으로 카메라(스마트폰)을 설치해 동영상 촬영으로 저장하여 반복 학습 할 수 있도록 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라 본다! 기타 여러모로 이점과 문제점도 발견 하리라 본다.
교육을 바꾸는 운동을 교사 개개인들이 저렇게 모여서 하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 안타깝네요. 그리고 위와 같이 1시간의 수업을 디자인 하기 위해서는 교사에게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교사들은 실제로 학교에서 업무를 하느라 수업 준비를 할 시간이 정말 없어요. 언제까지 수업의 질을 교사 개인의 열정과 희생에만 기대야하는걸까요,
뭔가 활발하게 많이 말했으니까 좋은 수업이었다는 교사의 자기만족감에 취한게 아닌지 생각해보아야 할 일.. 영상 초반부에 나온 밀도를 주제로 한 과학수업만 하더라도, 과연 밀도라는 개념 설명을 위해 저렇게 많은 부수적 활동을 떠들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 ebs 다큐 다른 편에서도 나오지만, 한국인들은 서구 선진국들이 참여형 토론형 수업을 많이 할거라고 막연히 생각하는데 정작 그 나라들은 전통적인 전달식 수업을 주로 사용함. 핀란드는 참여형 수업을 도입했다가 기초학력이 떨어졌고..
수능시험을 사교육 없이도 아니 사교육을 받아도 별로 신통치 않게 출제하면 어떨가 생각을 해 봅니다. 등수 매기기 위해 등급 나누기 위해 이리 저리 꼬아서 학생들 골탕 먹이려 하지말고,,, 학교수업만 잘 받아도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해 줘야지 학교 선생님들도 풀 지 못하는 문제를 내는 시험 출제 위원들은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적어도 수능보다 고교 내신이 더 높게 책정되도록 조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수능 40% 내신 50% 대학자체 인터뷰, 실기 등 10% - 20% 실기가 중요할 경우 수능 과 내신에 5%씩 빼서 맞춰도 될듯.. 그러면 학원보다 학교가 더 중요하고 내신이 훨 높으니 졸면서 수업 듣는 학생들도 덜 하지 않을까요?? 내신을 60% 올려도 좋고...
난이도를 낮추거나 꼬아서 출제하지 않으면 등급을 구분할 수 없어집니다. 제 생각에 수능 시험이라는 것은 애초에 목적이 대학 과정을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지를 테스트하는 것이므로 각 대학교에서 각 학과에 맞는 문제를 출제하여 선발하는 것이 맞는데, 대학은 자본이 있어 사회 경제 정치적 위치가 높은 사람들이 많지만 고등학교는 힘이 없으므로 이것을 고등학교가 떠맡아 하고 있는 구조입니다. 이 구조를 개혁해야 하지 않는 이상 사교육은 사라질 수 없습니다.
혁신 학교의 과학 수업이라.. 이론적인 내용을 일상적인 소품으로 실험해 먼저 다루는 것은 쉽게 예상 가능한 부분이었는데, 미래 경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학생으로 하여금 직접 가담하여 창출할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구현할 학습지를 배부하고 토론의 장도 기획한 점이 가장 놀랍네요. 반박할 요지를 주어 한 학생의 입장에 수동적으로 동의하게 되는 상황도 만들지 않고요. 특정 과목이라 한 학문만 기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아닌, 최대한 '융합하는 과목'으로 개조하여 여러 가능성을 제시하고 많은 측면에서 과학 현상과 사회 원리를 스스로 배우게 하는 것이 가장 진화적인 학교의 수업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언젠가 '모든 사람이 천재가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번 기회로 동의할 수 있게 되었네요.
모두 훌륭하신 스승님이시네여 ^_^ 작은 씨앗이 결실을 볼 날이 곧 올것이라 믿습니다. 지금 하고계신 혁신 프로그램은 서구보다 훨씬 선진화된 학습 방법입니다.
별도 사교육비 들이지 않고 가장 효과적인 학습 방법은 초.중.고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수업 과정을 학생들이 또는 학교 자체적으로 카메라(스마트폰)을 설치해 동영상 촬영으로 저장하여 반복 학습 할 수 있도록 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라 본다! 기타 여러모로 이점과 문제점도 발견 하리라 본다.
교육을 바꾸는 운동을 교사 개개인들이 저렇게 모여서 하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 안타깝네요. 그리고 위와 같이 1시간의 수업을 디자인 하기 위해서는 교사에게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교사들은 실제로 학교에서 업무를 하느라 수업 준비를 할 시간이 정말 없어요. 언제까지 수업의 질을 교사 개인의 열정과 희생에만 기대야하는걸까요,
가르침 아닌 배움이 있는
뭔가 활발하게 많이 말했으니까 좋은 수업이었다는 교사의 자기만족감에 취한게 아닌지 생각해보아야 할 일..
영상 초반부에 나온 밀도를 주제로 한 과학수업만 하더라도, 과연 밀도라는 개념 설명을 위해 저렇게 많은 부수적 활동을 떠들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
ebs 다큐 다른 편에서도 나오지만, 한국인들은 서구 선진국들이 참여형 토론형 수업을 많이 할거라고 막연히 생각하는데 정작 그 나라들은 전통적인 전달식 수업을 주로 사용함. 핀란드는 참여형 수업을 도입했다가 기초학력이 떨어졌고..
과연 진짜 학생을 위한것인지, 아니면 '학생을 위하는 참스승인 나'를 위한것인지
교사들은 끝없이 성찰해야한다
그냥 내가 무대위에 있을때 나에게 집중하는 관객이 필요할뿐인게 아닌지
수능시험을 사교육 없이도 아니 사교육을 받아도 별로 신통치 않게 출제하면 어떨가 생각을 해 봅니다. 등수 매기기 위해 등급 나누기 위해 이리 저리 꼬아서 학생들 골탕 먹이려 하지말고,,, 학교수업만 잘 받아도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해 줘야지 학교 선생님들도 풀 지 못하는 문제를 내는 시험 출제 위원들은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적어도 수능보다 고교 내신이 더 높게 책정되도록 조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수능 40% 내신 50% 대학자체 인터뷰, 실기 등 10% - 20% 실기가 중요할 경우 수능 과 내신에 5%씩 빼서 맞춰도 될듯.. 그러면 학원보다 학교가 더 중요하고 내신이 훨 높으니 졸면서 수업 듣는 학생들도 덜 하지 않을까요?? 내신을 60% 올려도 좋고...
난이도를 낮추거나 꼬아서 출제하지 않으면 등급을 구분할 수 없어집니다. 제 생각에 수능 시험이라는 것은 애초에 목적이 대학 과정을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지를 테스트하는 것이므로 각 대학교에서 각 학과에 맞는 문제를 출제하여 선발하는 것이 맞는데, 대학은 자본이 있어 사회 경제 정치적 위치가 높은 사람들이 많지만 고등학교는 힘이 없으므로 이것을 고등학교가 떠맡아 하고 있는 구조입니다. 이 구조를 개혁해야 하지 않는 이상 사교육은 사라질 수 없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이건 딱히 혁신까진 아닌데...원래 몇십년 전에도 이런식으로 했었음.
자율적 토론수업은 좋은데..기본적인 국영수같은 과목은 교과과정에 있기나 한건지?
ㅇㅇ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