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발전적인 남녀 인간관계 및 친소 대면관계 등이 사람마다 성향 개성 태도며 취향과 가치관이 기준점이 각각 다르기에 복잡다단 미묘하고 쉬운 건 아닌 것 같네요 그래서 만남 연애 결혼 등에는 인연설이 설득력있는 유의사항에 포함된다는 것입니다(헤어짐도 마찬가지).남녀사랑관계는 쉬운것 같으면서도 꽤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아주 관심있게 주의깊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상황 : 남자가 커피집에서 커피를 내리는 여자 알바를 쳐다보자 여자 알바가 귀를 쓰다 듬는다 남자 : 이건 그린 라이트인가? 여자 알바가 나 좋아하나? 여자 속마음 : 아 씨 머리가 자꾸 내려오네 성가시게. 근데 잰 왜 자꾸 나 쳐다보는거야? 부담스럽게 ㅎㅎ 이것이 현실임 ㅎ
제가 일하는 곳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데 꽤 먼 거리였는데 그 많은 사람중에서 그녀만 진짜 과장 1도 안하고 그 멀리서 그분의 그 작은 얼굴에서 눈과 표정이 보이는데 하..이걸 뭘로 설명해야하나..진짜 영화에서 클로즈업 ( ? ) 한 것처럼 너무 확실하게 보이고 주의 사람들은 그거 있잖아요! 막 기차타면 밖에 서 있는 분들 휙휙 지나갈 때 그런 장면..처럼 ..주위는 사람들의 형태가 그렇게 보이고 그녀만 확실히 보이는데요. 제가 지금도 이렇게 설명할 수 있는 이유가 그 장면이 머리에 각인이 되서 아직도 기억을 할 수 있어요. 진짜 신기한 경험을 해서..그때 분명히 서로 눈이 마주쳤거든요..눈 똥그래지고!! 근데 이게 하루 이틀 지나니.. 그때의 장면은 확실히 기억이 나는데..그녀도 나를 봤을까??? 내 뒤를 본 거 아냐??? 그런 생각이 드네요
@@산삶 세상에 정답이 어디있나 이 친구야 분위기, 상황에 따라 ,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거지 칼같이 반반 내려고 하면 그게 관심있는 태도인가? 더 내려고 하는 게 관심있는 태도이지 것도 상황이 어려우면 불가능하니 정답이 없다는거고 그냥 쓴다고 끝이 아니라 쓰더라도 이제 다른 곳 가자면서 "거긴 너가 사 줘" 하는 게 연애지 그게 겉으로도 보이듯이 난 싼 거 사고 비싼 곳 가면서 "너가 사" 이런 거 말구 본인이 돈이 없다면 좋아하는 사람한테도 부담 주기 싫어하는 게 당연한거니까
술 마시고 하는 행동은 호감 있어서 하는 거라고 보기에는 어렵겠죠..? 호감 있는 선배가 있는데, 평소에는 뭐 부탁할 때나 장난 칠 때 툭툭 치는 정도이고, 술 마신 이후에는 손도 잡고 팔짱도 끼고 네다섯(저 혼자 남자)이긴 하지만 그 선배 자취방에도 들어간 적이 있어요 비슷한 걸로, 1년 전에도 회식 하고 나서 비가 오는데 우산이 별로 없길래 그 선배랑 같이 쓰고 제가 우산을 들고 갔는데 자연스레 팔짱을 끼더라고요 근데 1년 전 때는 저때 있었던 사건들을 언급한 적이 있어서 그렇게 안 취했던 것 같은데, 처음에 적었던 날은 제가 그때 기억나냐고 따로 물어봐도 모르는 척인지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기억 안 난다고 해서 술 취하면 무서워지는구나 정도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 본심이 드러났다고 하면 가장 좋겠지만, 보통 술 마시고 하는 행동은 그런 고려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더라고요.. 더군다나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마셨으니 퓨ㅠㅠ
그 분이 수길님에게 돈까지 쓰는 상황인데 아직 카톡은 안 텄다는거죠? "남는 커피 기프티콘이 있는데 혹시 필요하면 드릴까요?"로 뻔하게 물어봐요. 여성분이 관심이 있으면 옳다구나!하면서 바로 번호를 알려줄 것이고 이성으로 생각하고 있는게 아니면 괜찮다고 필요없다고 할거에요. 그 정도는 물어볼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해요! 번호를 알게 되면 카톡을 트고 대화를 주고 받다가 맛집 아는 곳이 있다며 가자고 꼬셔봤는데 좋다고 하고 둘이 만나게 되면 바로 고백 하지 말고 한달 정도 썸을 타고 고백하시면 됩니다 :)
카톡 잘되고 티키타카 잘되고 여자 쪽에서 먼저 약속잡으려 하고 돈도 먼저내려 하고 하는데.... 그러나 이번에 '아닌가??' 싶은 몇몇 특징을 봤어요 여자가 가끔 대화하면서 톡톡 침 그런데 내가 네일 칭찬하면서 새끼 손가락 쪽 터치 하려는데 피함 길을 같이 걸을때 핸드백을 내쪽으로 함 (이건 심리적 방어기제라 들었어요) 한번 일부러 반대쪽으로 자리 잡았는데 자신은 그쪽이 불편하다고 저보고 핸드백 있는 쪽으로 오라고 함 이래서 알쏭달쏭 합니다 점점 아닌가?? 싶어서요.
눈 마주치고 머리 만지는거는 모든 여자가 다 그런거 같은데요 몇년간 여자들 관찰 해보니 예외라면 남자보다 머리 짧으신분,풍채 좋으신분,연세 있으신분. 자주보는 여성들은 머리에 껌 붙은거 마냥 손을 안뗌 누가 본다고 의식 하면 습관처럼 또는 외모에 신경쓰는 사람의 방어기제 같은거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알바를 20일 정도 했는데..여기서 나이 차이가 조금 나는 어린 여자분을 알게됐어요. 처음에는 제가 그분을 알지 못했는데..어느날 그분과 다른 여자분이 같이 와서 웃으면서 오빠는 왜 웃어요?라고 물어보더라구요. 이 이후로 나이차이가 조금 나서 그런지 그분이 귀엽게 보이더라구요. 그 여자분도 일하면서 가끔 장난도 치고, 애교도 부리고 칭찬을 잘해주더라구요. 그래서 귀엽게 보고 있었어요. 여기서는 회사내에 밥을 먹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밥을 먹는데, 제가 전날 밖에서 밥을 먹었는데..이 얘기를 듣고 이 여자분이 오늘 나가서 먹을래요?하고 물어보더라구요. 옆에는 저랑 몇 살 어린 결혼 한 남자분도 있었어요. 저는 대답을 못하고 그냥 식당으로 갔어요. 식당에서 남자들 여자들 테이블이 앞뒤로 있는데, 자리가 조금 차서 그런지 여자분이 제가 앞 테이블로 갈께요 하고 제 옆으로 와서 앉더라구요. 오자마자 제 앞에는 결혼한 남자분이 있었는데..그분에게는 농담으로 반찬 비닐을 덜 뜯어놓았다고 웃으면서 너무 성의가 없는거 아니에요?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갑자기 저에게 주말에 뭐하세요? 라고 묻더라구요. 내가 답을 안하니까 주말에 일나오세요? 하고 다시 묻더군요. 제가 언제나오시는데요? 라고 물으니..여자분이 저는 음….그 때 제가 저는 토요일에 나와요.했더니 그분도 저도 토요일에만 나올거에요. 라더라구요. 순간 테이블에 있던분들의 분위기가…이후 앞에 다른분이 러시아에서 얼마전에 오셨다고 해서 농담으로 전쟁을 피해서 오신건가요? 했는데..여자분이 갑자기 반찬에 있던 생선을 보고 이 생선이 러시아에서 온거라구요? 하더군요. 저는 그냥 귀여워서 그렇군요. 생선이 전쟁을 피해 러시아에서 도망쳐서 왔군요..했는데..혹시 이게 놀린거 같이 된건가하고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밥을 먹으면서 옛날에 러시아 모스크바에 갔었는데..호텔에서 밥을 먹다가 숟가락을 놓쳤던 얘기를 하게 되었어요. 밥을 먹고 있는데..러시아 여자분들이 지나가는데 너무 예뻐서..순간 먹고 있던 숟가락을 놓쳤다고..그랬더니 여자분이 갑자기 얼굴을 보시는군요. 예뻐야 하는군요..하더라구요.제가 무거운 거를 들게되는 경우가 많아서 힘들때는 처음에는 혼잣말로 욕이 나오다가 나중에는 허탈한 웃음이 나오다가 나중에는 음악을 듣던가 노래를 한다고 했더니..그래서 이어폰을 끼고 계셨군요.하고 새침한듯 얘기를 하더라구요.마치 자기 옆에서 일하는데 자기랑 말하기 싫어서 이어폰을 끼고 있었다고 오해한 거 같은 뉘앙스로요. 이후 일을 하는데. 갑자기 그 여자분이 큰 안경을 쓰고 나를 쳐다보고 웃는거에요. 다른 아줌마들이 왜 갑자기 안경을 썼냐고? 하니 갑자기 눈에 다래끼가 나서 썼다고 하더군요..ㅎㅎㅎ 엄청 귀여웠는데..귀엽다는 말을 못하고 아무 소리 못했어요. 이후 안경을 벗더라구요. 포장일을 하는데..여자분이 희안하게 거의 제 옆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제가 무거운 것도 종종 들어주고…작은 박스들을 여자분한테 받아서 박스를 쌓다보니 손이 닿을때가 종종 있어요. 박스를 그 여자분한테 받는데..그 여자분과 손이 닿았어요. 그러자 순간 저를 쳐다보고 움찔하는거에요. 저도 조금 놀랐을 정도로..손을 뗀건 아닌데..살짝 닿았을 때..놀란 느낌있잖아요. 그 뒤로는 계속 박스를 같이 날랐어요. 그 결혼한 남자분과는 쉬는 시간에 종종 그 여자분과 아줌마들과 대화를 하더라구요. 저는 쉬는 시간에 나가서 운동을 하고 들어와서 얘기하는 시간은 거의 없던거 같아요. 여자분은 엄청 미인은 아닌데..키는 작은 편인데..얼굴도 작고 아담한 스타일에 귀엽고 착하고,예의 바른 스타일? 자꾸 보니 예쁘더라구요. 제가 호감이 생겨서 그런거겠지요? 이렇게 시간이 가던 중 일이 힘들어서 날짜를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게 되었어요. 그 분이 다른 여자분과 같이 와서 너무 섭섭해요라고 얘기를 했는데..저는 저말고 저분이요? 하고 다른분을 가리켰어요. 뭔가 그냥 외면하듯이 얘기를 한거 같아요. 저는 월요일에 저보다 3살 어린 결혼한 분은 금요일에 그만두기로 했거든요. 그분이 그만두는 날 제가 그 남자분 밥을 사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게 되었어요. 사실 저는 결혼을 하지 않았는데..그 남자분한테…이런 저런 얘기 하기가 싫어서 결혼한거 같이 얘기를 했거든요. 이후 밥먹고 와서도 웃으면서 맛있게 드셨어요? 하고 얘기를 하던 그분이…토요일부터 뭔가 분위기가 싹 달라지는거에요. 몇일전부터 화장을 하고 오더니 화장도 안하고..초췌한 모습으로..저도 갑자기 그분을 더 의식하게 되고. 저는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조금이라도 얼굴을 더 보고 싶어서 계속 그분을 쳐다보게 되고…같이 쵸콜렛을 까는 일을 여러명이서 하는데..저도 의식하게 되니..혼자 다른 곳에 가서 일하게 되더라구요.나중에 몇 분이 빠져서 제가 잠시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그 분이 반대편에 있었어요..저도 모르게 계속 틈날때마다 쳐다보게 되었는데…그분이랑 눈이 마주쳤어요..그런데 그분의 얼굴이 완전 엄청난 원망의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는거에요..제 옆에는 저밖에 없어서…순간 당황해서 고개를 숙였어요.. 그분은 피하지도 않고 쳐다보더라구요. 이후 지나가다 마주치는데 인상을 쓰고 아는 척도 안하고 휙 지나가더군요. 난로에 혼자 있길래 운동을 안하고 옆에 가서 같이 난로를 쬐고 서있었는데…찬바람이 휭휭 불더군요. 그렇게 귀엽고 애교 많던분이 인상을 쓰고 한마디도 안하더라구요. 제가 많이 피곤하지요? 그랬더니 네 피곤해요..한마디하고 아무말도 안하고 어색한 시간이 갔어요. 아무말도 안하고. 제가 주변에 있는 아줌마에게 이리로 오시라로 했는데..눈치보고 안오시더라구요. 그분도 어색한데 가지는 않고…저도 안가고..조금 있다가 그분이 아~~쉬는 시간이 다됐네요..하고 가더라구요..ㅠㅠ 이후 작업을 하게 되었고..그 분이랑 어색하게 일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막상 또 보니 그분이 귀엽게 보이고..그분도 일하면서 어색하지만 잘하시네요 하는 정도의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잠시 쉬는 시간이 되었는데…그녀가 위로 올라가면서 핸드폰을 위로 꺼내면서 보더군요.왜 핸드폰 안켜면 핸드폰 보는 척 거울같이 뒤에 있는 사람 볼 수 있잖아요. 저도 예전에 몇 번 해봐서…제가 그분을 쳐다보는걸 확인하려는 것인지..아니면 그냥 본건지는 모르겠지만…그렇게 보더라구요. 제가 일하면서 녹초가 되어서 잘들지내요..힘들어서 월요일에 안나오면 오늘이 마지막이 될텐데..잘지내고 건강해요. 라고 했는데..한마디도 안하더라구요. 잘가라. 수고했다는 말도 한마디도..ㅠㅠ 마지막 월요일이 되었고…아침 일찍 근무 시간이 9시인데..8시 50분쯤? 갑자기 물류쪽 문을 열고 그분이 들어왔어요. 원래 그 시간에 물류쪽으로 오지 않는데. 갑자기 활작 열고 들어와서 놀랬어요. 순간 안녕하세요? 하고 얘기하니 그분이 활짝 웃으면서 이제 쭈욱 계속 일하기로 하신거에요? 하더라구요. 저는 웃고 아무 말도 못했어요. 이후 1시간쯤 있다가 아줌마들이 오늘까지 하냐고 하니 저고 네라고 했는데..그 이후로 그분의 표정이 너무 어두워지더라구요. 감정이 흐림과 맑음의 연속이더군요. 저 때문이 아닐수도 있는데..그냥 표정이 슬퍼보이는게 마음이 아프더군요. 결국 일을 하고 마지막으로 다른 분들은 늦게까지 하시고 그분과 저는 7시가 되어서 퇴근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분이 먼저 가더라구요. 그러다가 갑자기 참 오늘이 마지막이지요? 하고 퉁명스럽게 던지더라구요. 근데 또 가지는 않고 책상에 앉더라구요. 얘기를 하자는 것도 아닐텐데…괞히 그러다가 제가 마음의 상처를 받을거 같아…그래서 내가 잘지내요. 건강하고..라고 말을 했는데…뭐라고 한 마디 말도 안하더라구요. 표정은 슬퍼보이는거 같은데…잘가라. 질지내라. 건강해라등등 한마디도…그리고 저는 나왔어요. 그랬더니 그분도 따라 나오고. 결국 저는 앞서서 걸어가고 그분은 뒤에서 혼자 걸어오면서 헤어졌어요….. 그녀의 마음이 왜 바뀐걸까요?
학교 선밴데 수업 때 조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안지 한달 정도됐고 대화 하다 보니 공통점도 많고 그런데 어느순간 저한테 관심있나 싶은 느낌이 들면서 저도 처음엔 와 예쁘다 정도 였는데 선배가 다른 조원한테는 잘 안물어보는데 저한테만 여사친이랑 어디까지 스킨쉽 어디까지 가능한지 썸탈때 스킨쉽 어디까지 가능한지도 갑자기 시험 공부한 노트를 보여주고 살짝 터치도하고 관심 가져주는거 같아서 제가 호감이 가는 느낌이랄까.. 선배가 저한테 한 행동, 말 등을 의심도하고 원래 그런 사람인가도 싶고 생각해봤는데 관심인가 싶어서요.. 착각인걸까요?
혹시 직장동료에게 카페 투어를 다니려고 한다면서 다음날(설날 전날이라 빨리 퇴근 가능한 날인데 제가 타이밍을 잘못 잡은 것 같긴합니다 ㅎㅎ) 카페 같이 갈껀지 물어봤는데 아쉬워 하면서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하면서 이런 일 때문에 바빠서 안될 것 같다. 다음에 다른 카페 갈 때 같이 가자고 하면서 카페 투어 좋아한다고 이야기 한다면 긍정적인건가요? 예의상이면 카페 투어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뒤에 붙일 이유가 없지 않나 싶어서요 ㅎㅎ
처음에 여자가 저를 보고 마음에 들어서 제 친구한테 저를 소개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정도 연락하고 전화도 많이 하고 일주일 후 만났는데 만남 자리에서는 서로 카페가서 아이컨텍도 잘 하고 대화를 하면서 리엑션도 잘 하고 다른 것도 좋게 흘러가고 마무리 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 집에 가서부터 뭔가 관심없는듯 제가 질문을 하거나 말을 꺼내면 단답이나 돌아오는 질문은 없고 제가 일방적으로 연락하는 것 같은데 이건 무슨 경우일까요..? ㅠㅠ
역시 글로 연애를 배워서 그런지 저는 그냥 피식 웃고 마는거 같아요.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저급한 표현으로 스스로 주제파악을 하다보니 연애=사치 라고 느껴져서 랄까요 ㅎ.. 원래 직업자체가 개발자고, 흔히 마법사 트리라는 남중-남고-공대-군대다 보니 여성분들과 교류할일이 없다보니 그런것도 있고.. 우연찮게 주말에 호텔 알바로 2년동안 일하면서, 같은 또래의 많은 여성 직원분들과 일하면서 마주할 기회가 많았는데 같이 일하면서도 뭐랄까요.. 어차피 연애라는게 그림의 떡이라는 걸 알고, 사람에 대한 기대감이 없다보니.. 그냥 일하면서 '이 사람이 불편해 하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일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을 도와주어야겠다는 마음만 남고, 최대한 그렇게 하도록 움직일려 노력했던것 같아요. 사람 마음이라는게 종이 한장처럼 왔다갔다 하는법인데, 다들 감사하게도 좋게 봐주시다보니 그 계기로 많이 친해지고 서로 장난도 치고 그랬던거 같네요 ㅎㅎ.. 어차피 서로 일 끝나면 안 만날걸 알아서 그런지.. 그냥 나중에 우연히 길에서 마주쳤을때 서로 쌩까지않고, 반갑게 인사 나눌수 있는거. 그거면 충분하다 생각했고, 실제로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그럴거같은 느낌을 많이 받아서 참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아요. 결론은, 뭐랄까요... 그냥 주제파악을 하고 기대를 안하다보니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살게 되는것 같더라고요.. :)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굳이 연애가 아니더라도 인연은 본인이 노력해야 이어지는 겁니다. 처음부터 인연을 길게 이어갈 생각 없이 인연을 만들고 대하다 보면 상대방도 본능적으로 "아...이 사람은 뭔가 모르게 벽을 치는 느낌이 나네...?"라고 눈치를 채요. 나는 나 자신에게는 특별한 사람이지만 상대방에게는 벽을 치는 사람을 굳이 깨고 들어가면서까지 이어나가야 할 정도로 가치가 있지는 않아요. 평생 혼자 살아갈 것 이라면 지금의 태도를 바꿀 필요는 없지만 행복하게 연애도 하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다면 주변 인맥들 중 놓치기 싫은 사람들은 먼저 연락도 해보고 적극적으로 인연을 이어나가 보세요. 기본 마인드는 남에게 피해끼치기 싫어하고 성실하신분 같아서 이런 태도를 꾸준히 사람들에게 어필하다보면 그 모습을 좋게 본 분께서 소중한 인연을 소개해주실 수도 있어요~^^
경찰서 민원실 상담룸에서 마스크 낀 눈이 예쁘고 귀여운 여경과 처음 마주쳤을 때 제 동공이 흔들렸을 거예요. 근데 상담중 서로 웃으면서 의식적 눈 맞추는 걸 느끼고 법적 설명해 주는 약간 경직된상황에 생뚱맞게 마스크 내리고 하하 하며 가볍게 자주 웃고 저도 모르게 미소로 처다보고 하다가 뭔가 호감이 훅 들었음요. 십여분 상담뒤 인사하고 나왔는데 문 앞에서 힐끗 뒤돌아보니 그 여경도 처다보고 있더니 얼굴 돌렸음. 와~진짜 아쉽고 막.. 다시 경찰서 민원실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런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마음이 움직인 경우 처음. 어떻하죠? 그냥 스쳐지나가나요?
같은건물 다른층에서 일하시는 여자분께 호감이 생겨 엘베같은곳에서 인사만 주고받다 제가 남자친구있냐고 물어보니 당황하면서 아네네네네네 이러셔서 아 끝이구나 인제 인사도 못하겠다 싶었습니다 뭐 제가 이름 나이 이런것도 안물어보고 바로 물어보긴했지만... 근대 어느날부터 갑자기 먼저 인사를 하셔서 조금 당황했지만 그후로 물어보기 전보다 더 밝게 눈웃음과 같이 인사를 주고받기 시작했고 우연히 엘베에서 마주쳤는데 먼저 질문을하더라구요 어떤 마음인지궁금합니다 질문을 더 해두될지 접을지...
![Diggy Graves - Red Vineyard [Official Lyric Video]](http://i.ytimg.com/vi/8Ro085T0mn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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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30 62회 😅-😊&9숄7ㅕ🎉
그냥 너무 보고싶다 생각만 해도 심장떨리는 설렘을 정말 너무너무 오랜만에 느껴봐서 너무 행복하다 그사람덕분에 내가 살아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고 있다 말 몇마디 나눠보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까지 끌리는 사람은 너가 처음이야
고마워 이제 내가 널 받아 줄께 스토킹좀 그만해 ㅡㅡ;
여기서 이러지말고 실행에 옮기세요
이렇게 구체적으로 얘기해주시는분 진짜 처음봄.. 내용도 공감되고 꽉찬느낌
그런데 발전적인 남녀 인간관계 및 친소 대면관계 등이 사람마다 성향 개성 태도며 취향과 가치관이 기준점이 각각 다르기에 복잡다단 미묘하고 쉬운 건 아닌 것 같네요 그래서 만남 연애 결혼 등에는 인연설이 설득력있는 유의사항에 포함된다는 것입니다(헤어짐도 마찬가지).남녀사랑관계는 쉬운것 같으면서도 꽤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아주 관심있게 주의깊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평생 내겐 있을일도 없을일인데 쓸데없이 집중하면서 보고 다음생을 기약하며 울고갑니다 ㅜㅜ 모두 행복하세요
1.말할 때 특툭친다
2.주말에 뭐하는지 물어봄
3.내 외모변화를 알아채고 선톡온다
(사내 메신자도 해당)
4.술먹다가 부른다
5.저 옷 입으면 잘 어울리겠다(코디 신경씀)
메신자ㅋㅋㅋㅋㅋㅋ 찰진데요?
1-2-3번까지는 앵간해선 누구나 살면서 다 겪어봤을거고 4번 선톡질문이 오느냐가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1~3번이 원래 기본 패시브인 사람이 생각보다 많고... 4번 통과하면 보통 5번까지도 매끄럽게 가던데.
이여자는 설명 잘해준다.편하게 지내는 동네 누나, 동생,친구 같은 느낌이다.
이해가 잘되네요....
그저 짝사랑이라는게 더 잘느껴지는 ㅋㅋㅋㅋ
근데 남자는 본능상 여자가 좋아해도, 내가 좋아하는사람아니면 그냥 그 순간 기분만 좋고, 그 여자를 좋아할 가능성은 거의 없음
@@광철영감이수-b9x 아니거등요
정서적인 교감이 있어야됭... 이사람이 나를 믿고 있구나 나를 좋아하는구나..나도 저 사람을 볼 때, 왠지 늙어도 사랑할 수 있겠구나 하는 확신..
대한민국님 글 // 정답
슬프지민 너무 공감된다는...
이쁘시면 아닌데요
1. 눈 마주침
2. 웃음
3. 스킨십 안 피함
4. 카톡 잘 오감
5. 돈 씀
돈씀 ㄹㅇ 맞음... 이미 데이트 신청해도 프리패스 단계
내가 본 호감신호 영상중에서 이게 가장 정확한듯. 외국사는데 외국여자랑 한국여자 둘다 만나봤는데 ㄹㅇ 이거 맞다. 특히 영상 끝부분에 1,2,3 번 충촉해도 4번 여자쪽에서 돌아오는 질문이 없으면 호감 ㄴ
상황 : 남자가 커피집에서 커피를 내리는 여자 알바를 쳐다보자 여자 알바가 귀를 쓰다 듬는다
남자 : 이건 그린 라이트인가? 여자 알바가 나 좋아하나?
여자 속마음 : 아 씨 머리가 자꾸 내려오네 성가시게. 근데 잰 왜 자꾸 나 쳐다보는거야? 부담스럽게 ㅎㅎ
이것이 현실임 ㅎ
힘들게 시그널 분석말고 차라리 거절당할 각오하고
남자답게 자신감 있게 대시해라
너무 눈치보는 남자로 찍히면 있던 호감도 날라갈 가능성도 있다
제가 일하는 곳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데 꽤 먼 거리였는데 그 많은 사람중에서 그녀만 진짜 과장 1도 안하고 그 멀리서 그분의 그 작은 얼굴에서 눈과 표정이 보이는데 하..이걸 뭘로 설명해야하나..진짜 영화에서 클로즈업 ( ? ) 한 것처럼 너무 확실하게 보이고 주의 사람들은 그거 있잖아요! 막 기차타면 밖에 서 있는 분들 휙휙 지나갈 때 그런 장면..처럼 ..주위는 사람들의 형태가 그렇게 보이고 그녀만 확실히 보이는데요. 제가 지금도 이렇게 설명할 수 있는 이유가 그 장면이 머리에 각인이 되서 아직도 기억을 할 수 있어요.
진짜 신기한 경험을 해서..그때 분명히 서로 눈이 마주쳤거든요..눈 똥그래지고!!
근데 이게 하루 이틀 지나니.. 그때의 장면은 확실히 기억이 나는데..그녀도 나를 봤을까??? 내 뒤를 본 거 아냐??? 그런 생각이 드네요
@@hunjjang 야라이 정신줄 잡고 가정에나 충실해라 으휴
요약
#1 여자와 카톡으로 티키타카가 된다.
#2 여자가 날 위해 조금이라도 돈을 쓴다.
위 두가지 해당된다면 99%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여자가 돈 쓰는건 예의상 쓰는거 아닐까요? 주선자와의 관계가 있거나.. 사람 성향 차이거나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산삶 세상에 정답이 어디있나 이 친구야 분위기, 상황에 따라 ,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거지 칼같이 반반 내려고 하면 그게 관심있는 태도인가? 더 내려고 하는 게 관심있는 태도이지 것도 상황이 어려우면 불가능하니 정답이 없다는거고
그냥 쓴다고 끝이 아니라 쓰더라도 이제 다른 곳 가자면서 "거긴 너가 사 줘" 하는 게 연애지 그게 겉으로도 보이듯이 난 싼 거 사고 비싼 곳 가면서 "너가 사" 이런 거 말구 본인이 돈이 없다면 좋아하는 사람한테도 부담 주기 싫어하는 게 당연한거니까
진짜 이 영상보고 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잘 판단하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폭시누나 구독한지얼마안됐지만 되게 이쁘시구 상담같은것도 하시는거보면 되게똑부러지실것같아요 저도 비록 인연 여럿떠나보냈지만 영상보면서 다시공부해볼게요
정말 좋은 말씀이신데 더 헷갈려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이 나에게 어떤감정인지 격하게 알고싶다ㅠㅠ
미소 웃는건 구분 못함.아는분들 보면 기본으로 미소 리액션 장착된분들
맞음.. 웃는거랑 여자 머리 넘기는거. 눈마주침.. 이런걸로 상황 파악하면 안됨... 심지어 아무렇지도 않게 남자 몸에 터치하는 것이 습관화된 여자들이 많아서 이것도 호감신호로 받아들이면 낭패봄
나는 원래 사람 눈을 잘 처다보는데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다😅
형들 살면서 알게 된 게 여자를 연예인 대하듯이 대하면 남자를 팬 대하듯이 한다는 말이 맞다고 생각해 고로 자신감을 가져 차이면 차이는 거고 그거에 상처 받지 말기 생각이 많고 고민이 깊을수록 너무 진지하게 되고 그럼 부담스러워해 ㅎㅎ 그걸 여자도 느껴
서로 너무 많은걸 알고 오래 봐와서 그냥 편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관심을 갖는건지 구분이 안가요 구분을 하는 팁 같은게 있나요 저번에 손도 잡았는데 그냥 외롭고 가족같이 편해서 잡았다라고하니 헷갈립니다..
고등학교때 담임선생님이 전수해준 여자에대한철학, 여자는 난로같아서 가까이가면뜨겁고 멀리가면 차겁고...
남고 다니셨어요?
그래서 그부작용이 상상을 초월했었지요
보통은 불이라 표현할텐데 가까이 가면 꺼지고 어느정도 거리를 두면 다시 불타오르고 ㅋㅋ
가까운 거리에 있지않은데 우연히 계속 눈을 마주친다, 막상 일대일로 대화를 할 일이 생기면 눈을 잘 못쳐다보고 뚝딱거린다 99% 호감이상임 ㅋㅋ
사람 성격에 따라서 어떻게 반응이 다른지 구분해주시니 신뢰가 가네요. 사람 마다 표현이 다른 건데 어떤 사람들은 그냥 답을 정해 놓고 말하더라구요 ㅎㅎ
같은 직장동료인데 123은 일단해당되고 카톡은 딱세번했는데 세번째에 답장을 못받고 회사안에선 얘기도 잘하고 궁금한것도 물어보고합니다 카톡내용은 대충 인사치레정도인데 그여자분은 관심 없는거겠죠?? 다시연락해보면 무례한건가요??
술 마시고 하는 행동은 호감 있어서 하는 거라고 보기에는 어렵겠죠..?
호감 있는 선배가 있는데, 평소에는 뭐 부탁할 때나 장난 칠 때 툭툭 치는 정도이고, 술 마신 이후에는 손도 잡고 팔짱도 끼고 네다섯(저 혼자 남자)이긴 하지만 그 선배 자취방에도 들어간 적이 있어요
비슷한 걸로, 1년 전에도 회식 하고 나서 비가 오는데 우산이 별로 없길래 그 선배랑 같이 쓰고 제가 우산을 들고 갔는데 자연스레 팔짱을 끼더라고요
근데 1년 전 때는 저때 있었던 사건들을 언급한 적이 있어서 그렇게 안 취했던 것 같은데, 처음에 적었던 날은 제가 그때 기억나냐고 따로 물어봐도 모르는 척인지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기억 안 난다고 해서 술 취하면 무서워지는구나 정도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
본심이 드러났다고 하면 가장 좋겠지만, 보통 술 마시고 하는 행동은 그런 고려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더라고요.. 더군다나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마셨으니 퓨ㅠㅠ
딱 하나만 물어보고 정해라
"원래 술 먹으면 아무 남자나 팔짱기고 집에 아무 남자나 들여보내?"
원래 그런거면 섹파인고 아니라면 연인인거다
에휴
술마시기 전 행동을 봐야됨 무조건
내밥그릇에 밥버리던데 점심시간에..
유심히 지켜보니 항상 밝고 유쾌한성격
은근히 여자 친구생각하냐고 던지고
미모가 상당하십니다💙
우리 회사 여직원은 눈이 계속 마주치는데 외모점검을 안함.ㅋㅋㅋㅋ 4번 카톡 티키타카도 안되니 에라이 내 착각이었군. 포기해야 겠다.
누나 같은 직장 동료인데 저보다 두살많은 누나인데 4번빼고 1235번은 한번씩 다 경험해본거 같은데 ... 혹시 연상이신분들은 나이 조금 어리면 말 편하게 하나요??다른분들한테도 편하게 말놓고 하시길래 저혼자 오해하는 걸까바 번호도 못물어보고 끙끙앓고있네요..ㅋㅋ 저한테 여자친구 있냐고도 물어보구 다른남자쌤이랑 있었는데 그 쌤한테 저 누구 소개팅 시켜줄라고???하면서 되묻고 용기내도 될까요???직장 동료 선배 누나라 좀더 조심스럽네요 부담스러울까바 혹시나 저혼자 좋아하는데 오해할까바 두서없이 글썼지만 잘아시는분 아무나 알려주세요 ㅠㅠㅠ영상 마지막 말하신것때문에 더 헷갈리네요 . 둘이있을 상황일때 어색할까바.... 그냥 말했나 싶어서...ㅠㅠ
그 분이 수길님에게 돈까지 쓰는 상황인데 아직 카톡은 안 텄다는거죠? "남는 커피 기프티콘이 있는데 혹시 필요하면 드릴까요?"로 뻔하게 물어봐요. 여성분이 관심이 있으면 옳다구나!하면서 바로 번호를 알려줄 것이고 이성으로 생각하고 있는게 아니면 괜찮다고 필요없다고 할거에요. 그 정도는 물어볼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해요!
번호를 알게 되면 카톡을 트고 대화를 주고 받다가 맛집 아는 곳이 있다며 가자고 꼬셔봤는데 좋다고 하고 둘이 만나게 되면 바로 고백 하지 말고 한달 정도 썸을 타고 고백하시면 됩니다 :)
우연히 봤는데 말을 재밌게 잘하시네요ㅋㅋ
회사에 호감가는분이있는데 직원식당에서 그분외 다른분도 식사하고있는데 물마시러갓다가 다른분과 잠깐대화하며 전바빠서 못먹을거같다는식으로말하고 나왓는데 나중에 오후에만나니 점심못먹고일한걸 얘기를하던데 배안고프냐는식으로말을건네더라구요 이건어찌해석해야할가요 아주짧게지나가는말로다른사람과말한걸 기억하고 얘기를 건네던데
그리고 자기내일휴무인데 어디누구만나러간다 이런말도하더라구요 호감일가요?
평소근무반경이가까워서 자주마주치고 대화도곧잘하거든요 가끔일하다보면 멀리서쳐다보는모습도보고요
카톡 잘되고
티키타카 잘되고
여자 쪽에서 먼저 약속잡으려 하고
돈도 먼저내려 하고 하는데....
그러나 이번에 '아닌가??' 싶은 몇몇 특징을 봤어요
여자가 가끔 대화하면서 톡톡 침 그런데 내가 네일 칭찬하면서 새끼 손가락 쪽 터치 하려는데 피함
길을 같이 걸을때 핸드백을 내쪽으로 함 (이건 심리적 방어기제라 들었어요)
한번 일부러 반대쪽으로 자리 잡았는데 자신은 그쪽이 불편하다고 저보고 핸드백 있는 쪽으로 오라고 함
이래서 알쏭달쏭 합니다 점점 아닌가?? 싶어서요.
1:35 진짜 맞는거 같아요. 그분이 저를 많이 좋아했구나
근데 어려보여서. 저랑 나이차이 많이 나보여서
응? 에이 설마하고 지나쳤는데
결국은 그분보다 한참 어린사람이 적극적으로와서 사귀지만
이거 진짜 개정확한듯
눈마주쳤는데 옷매무새 머리를 정돈한다... 메모
우연히 검색하다 딱 두번 폭시TV봤는데요 정말 세세하게 분석해 주시는 게 참 맞는 답이고 재밌는 좋은 학습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꽤나 디테일한 결과물을 말씀해주시네요
말씀 이쁘게 하십니다~
내가 맘에 둔 직장동료 여자랑 눈 마주치니 그 여자가 하는 말이 "뭘 야려, 이씨.." 라고 하던데.... 시무룩.
난 평생 모쏠일텐데 이걸 왜 보고있는가 ㅋㅋㅋㅋㅋ 😢
1,2,3,다해당대고,, 손도잡고 등에기대고 스킨쉽,호감플러팅만하는거같아요. 만나자고 하면 예의상 대답만 하는거같은데 어떤심리일까요? 카톡은 먼저 제가합니당.. 자주아니지만
알고리즘이 소심한 여자가 관심 표현하는 법 영상봤는데 그게 정말 제 모습이어서 공감하면서 봤어요..!!! ㅜㅜ 일고리즘에 다시 떠서 구독하구 가요!!
예쁘시네용
ㅎㅎㅎ 말씀재밌게 잘하심
이는 누나가 1 2 3 4 5 다 해당됐는데ㅋㅋㅋㅋ 주변에 계속 멤돌고, 갑자기 막 카톡오고 그래서 저도 점점 관심생겨서 따로 데이트 세네번정도 하고 고백했다가 바로 까였습니다... 그냥 성격이 원래 남한테 잘하고 적극적이고 외향적이었던걸로..ㅎ
데이트 도중에 뭔가 깨는 요소가 있어서 거절했다에 한표...
재미있어서 구독 신청했네요~
명쾌한 해설에 아침부터 기분이 좋군요~^^
눈 마주치고 머리 만지는거는 모든 여자가 다 그런거 같은데요 몇년간 여자들 관찰 해보니 예외라면 남자보다 머리 짧으신분,풍채 좋으신분,연세 있으신분.
자주보는 여성들은 머리에 껌 붙은거 마냥 손을 안뗌
누가 본다고 의식 하면 습관처럼 또는 외모에 신경쓰는 사람의 방어기제 같은거 아닐까요
그러니까 뒤에 다른 더 확실한 신호 4가지를 말씀 드렸...머리만지는 걸로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한 숨...
오늘도 유튭으로 연애를 배우네여
누님 너무 예뻐요 🙂🙂
연애 하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전 연애가안되면 홀애비로살려고 하고있습니다 ㅋㅋ
말두잘하구 귀엽게 말한다 ㅋㅋ
제가 어떰 여성이랑 연락중인데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 연락하는데 가끔 저한테 귀엽다 실제 보니꺼 순수하게 생겼다고 하는데 이거 썸인가요...?
그리구 제가 나중에 뭐하자 뭐하자 그러면 좋다구 그러고 어떨때는 여자가 우리 앞우로 오래볼거 아니야?라고 했긴 했는데 뭔가 헷걸려서요ㅠㅠ
정확한 사연을 들어봐야 판단 할수있습니다. 라이브에 들어오셔서 이야기 하시거나 1대1 상담을 신청해주세요 ㅠㅠ
내가 여친이 있는것을 아는데
결혼하자고하는 여자분은 대체 무슨 의미 일까요??
뭐 저야 야 정신차려 하고 넘기기는 했지만 뭐지 이분들의 의도는
안녕하세요? 제가 알바를 20일 정도 했는데..여기서 나이 차이가 조금 나는 어린 여자분을 알게됐어요. 처음에는 제가 그분을 알지 못했는데..어느날 그분과 다른 여자분이 같이 와서 웃으면서 오빠는 왜 웃어요?라고 물어보더라구요.
이 이후로 나이차이가 조금 나서 그런지 그분이 귀엽게 보이더라구요. 그 여자분도 일하면서 가끔 장난도 치고, 애교도 부리고 칭찬을 잘해주더라구요. 그래서 귀엽게 보고 있었어요.
여기서는 회사내에 밥을 먹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밥을 먹는데, 제가 전날 밖에서 밥을 먹었는데..이 얘기를 듣고 이 여자분이 오늘 나가서 먹을래요?하고 물어보더라구요. 옆에는 저랑 몇 살 어린 결혼 한 남자분도 있었어요. 저는 대답을 못하고 그냥 식당으로 갔어요. 식당에서 남자들 여자들 테이블이 앞뒤로 있는데, 자리가 조금 차서 그런지 여자분이 제가 앞 테이블로 갈께요 하고 제 옆으로 와서 앉더라구요. 오자마자 제 앞에는 결혼한 남자분이 있었는데..그분에게는 농담으로 반찬 비닐을 덜 뜯어놓았다고 웃으면서 너무 성의가 없는거 아니에요?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갑자기 저에게 주말에 뭐하세요? 라고 묻더라구요. 내가 답을 안하니까 주말에 일나오세요? 하고 다시 묻더군요. 제가 언제나오시는데요? 라고 물으니..여자분이 저는 음….그 때 제가 저는 토요일에 나와요.했더니 그분도 저도 토요일에만 나올거에요. 라더라구요.
순간 테이블에 있던분들의 분위기가…이후 앞에 다른분이 러시아에서 얼마전에 오셨다고 해서 농담으로 전쟁을 피해서 오신건가요? 했는데..여자분이 갑자기 반찬에 있던 생선을 보고 이 생선이 러시아에서 온거라구요? 하더군요. 저는 그냥 귀여워서 그렇군요. 생선이 전쟁을 피해 러시아에서 도망쳐서 왔군요..했는데..혹시 이게 놀린거 같이 된건가하고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밥을 먹으면서 옛날에 러시아 모스크바에 갔었는데..호텔에서 밥을 먹다가 숟가락을 놓쳤던 얘기를 하게 되었어요. 밥을 먹고 있는데..러시아 여자분들이 지나가는데 너무 예뻐서..순간 먹고 있던 숟가락을 놓쳤다고..그랬더니 여자분이 갑자기 얼굴을 보시는군요. 예뻐야 하는군요..하더라구요.제가 무거운 거를 들게되는 경우가 많아서 힘들때는 처음에는 혼잣말로 욕이 나오다가 나중에는 허탈한 웃음이 나오다가 나중에는 음악을 듣던가 노래를 한다고 했더니..그래서 이어폰을 끼고 계셨군요.하고 새침한듯 얘기를 하더라구요.마치 자기 옆에서 일하는데 자기랑 말하기 싫어서 이어폰을 끼고 있었다고 오해한 거 같은 뉘앙스로요.
이후 일을 하는데. 갑자기 그 여자분이 큰 안경을 쓰고 나를 쳐다보고 웃는거에요. 다른 아줌마들이 왜 갑자기 안경을 썼냐고? 하니 갑자기 눈에 다래끼가 나서 썼다고 하더군요..ㅎㅎㅎ 엄청 귀여웠는데..귀엽다는 말을 못하고 아무 소리 못했어요. 이후 안경을 벗더라구요.
포장일을 하는데..여자분이 희안하게 거의 제 옆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제가 무거운 것도 종종 들어주고…작은 박스들을 여자분한테 받아서 박스를 쌓다보니 손이 닿을때가 종종 있어요. 박스를 그 여자분한테 받는데..그 여자분과 손이 닿았어요. 그러자 순간 저를 쳐다보고 움찔하는거에요. 저도 조금 놀랐을 정도로..손을 뗀건 아닌데..살짝 닿았을 때..놀란 느낌있잖아요. 그 뒤로는 계속 박스를 같이 날랐어요.
그 결혼한 남자분과는 쉬는 시간에 종종 그 여자분과 아줌마들과 대화를 하더라구요. 저는 쉬는 시간에 나가서 운동을 하고 들어와서 얘기하는 시간은 거의 없던거 같아요.
여자분은 엄청 미인은 아닌데..키는 작은 편인데..얼굴도 작고 아담한 스타일에 귀엽고 착하고,예의 바른 스타일? 자꾸 보니 예쁘더라구요. 제가 호감이 생겨서 그런거겠지요?
이렇게 시간이 가던 중 일이 힘들어서 날짜를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게 되었어요. 그 분이 다른 여자분과 같이 와서 너무 섭섭해요라고 얘기를 했는데..저는 저말고 저분이요? 하고 다른분을 가리켰어요. 뭔가 그냥 외면하듯이 얘기를 한거 같아요. 저는 월요일에 저보다 3살 어린 결혼한 분은 금요일에 그만두기로 했거든요.
그분이 그만두는 날 제가 그 남자분 밥을 사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게 되었어요. 사실 저는 결혼을 하지 않았는데..그 남자분한테…이런 저런 얘기 하기가 싫어서 결혼한거 같이 얘기를 했거든요.
이후 밥먹고 와서도 웃으면서 맛있게 드셨어요? 하고 얘기를 하던 그분이…토요일부터 뭔가 분위기가 싹 달라지는거에요. 몇일전부터 화장을 하고 오더니 화장도 안하고..초췌한 모습으로..저도 갑자기 그분을 더 의식하게 되고.
저는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조금이라도 얼굴을 더 보고 싶어서 계속 그분을 쳐다보게 되고…같이 쵸콜렛을 까는 일을 여러명이서 하는데..저도 의식하게 되니..혼자 다른 곳에 가서 일하게 되더라구요.나중에 몇 분이 빠져서 제가 잠시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그 분이 반대편에 있었어요..저도 모르게 계속 틈날때마다 쳐다보게 되었는데…그분이랑 눈이 마주쳤어요..그런데 그분의 얼굴이 완전 엄청난 원망의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는거에요..제 옆에는 저밖에 없어서…순간 당황해서 고개를 숙였어요.. 그분은 피하지도 않고 쳐다보더라구요. 이후 지나가다 마주치는데 인상을 쓰고 아는 척도 안하고 휙 지나가더군요.
난로에 혼자 있길래 운동을 안하고 옆에 가서 같이 난로를 쬐고 서있었는데…찬바람이 휭휭 불더군요. 그렇게 귀엽고 애교 많던분이 인상을 쓰고 한마디도 안하더라구요. 제가 많이 피곤하지요? 그랬더니 네 피곤해요..한마디하고 아무말도 안하고 어색한 시간이 갔어요. 아무말도 안하고. 제가 주변에 있는 아줌마에게 이리로 오시라로 했는데..눈치보고 안오시더라구요. 그분도 어색한데 가지는 않고…저도 안가고..조금 있다가 그분이 아~~쉬는 시간이 다됐네요..하고 가더라구요..ㅠㅠ 이후 작업을 하게 되었고..그 분이랑 어색하게 일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막상 또 보니 그분이 귀엽게 보이고..그분도 일하면서 어색하지만 잘하시네요 하는 정도의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잠시 쉬는 시간이 되었는데…그녀가 위로 올라가면서 핸드폰을 위로 꺼내면서 보더군요.왜 핸드폰 안켜면 핸드폰 보는 척 거울같이 뒤에 있는 사람 볼 수 있잖아요. 저도 예전에 몇 번 해봐서…제가 그분을 쳐다보는걸 확인하려는 것인지..아니면 그냥 본건지는 모르겠지만…그렇게 보더라구요.
제가 일하면서 녹초가 되어서 잘들지내요..힘들어서 월요일에 안나오면 오늘이 마지막이 될텐데..잘지내고 건강해요. 라고 했는데..한마디도 안하더라구요. 잘가라. 수고했다는 말도 한마디도..ㅠㅠ
마지막 월요일이 되었고…아침 일찍 근무 시간이 9시인데..8시 50분쯤? 갑자기 물류쪽 문을 열고 그분이 들어왔어요. 원래 그 시간에 물류쪽으로 오지 않는데. 갑자기 활작 열고 들어와서 놀랬어요. 순간 안녕하세요? 하고 얘기하니 그분이 활짝 웃으면서 이제 쭈욱 계속 일하기로 하신거에요? 하더라구요. 저는 웃고 아무 말도 못했어요. 이후 1시간쯤 있다가 아줌마들이 오늘까지 하냐고 하니 저고 네라고 했는데..그 이후로 그분의 표정이 너무 어두워지더라구요. 감정이 흐림과 맑음의 연속이더군요. 저 때문이 아닐수도 있는데..그냥 표정이 슬퍼보이는게 마음이 아프더군요. 결국 일을 하고 마지막으로 다른 분들은 늦게까지 하시고 그분과 저는 7시가 되어서 퇴근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분이 먼저 가더라구요. 그러다가 갑자기 참 오늘이 마지막이지요? 하고 퉁명스럽게 던지더라구요. 근데 또 가지는 않고 책상에 앉더라구요. 얘기를 하자는 것도 아닐텐데…괞히 그러다가 제가 마음의 상처를 받을거 같아…그래서 내가 잘지내요. 건강하고..라고 말을 했는데…뭐라고 한 마디 말도 안하더라구요. 표정은 슬퍼보이는거 같은데…잘가라. 질지내라. 건강해라등등 한마디도…그리고 저는 나왔어요. 그랬더니 그분도 따라 나오고. 결국 저는 앞서서 걸어가고 그분은 뒤에서 혼자 걸어오면서 헤어졌어요…..
그녀의 마음이 왜 바뀐걸까요?
그녀는 저에게 호감이 있던걸까요?
이런 상담은 개인 상담만 받습니다...본인 입장에서만 써놓은 사연은 저에게는 스무고개 퀴즈예요....
@@foxytv0210 그러네요. 제 입장에서만 얘기를 한거였네여. 답변 감사해요^^
솔직히 본인이 더 잘 알잖아요
폭시님 조곤조곤하게 팩폭넣는게 개웃김ㅋㅋㅋㅋㅋㅋ 어휘선택도 너무 웃기고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일단 저는 연애할 팔자는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갑니다~!
1눈이 자주 마주침
2웃는다
3스킨쉽.
자기가 먹던 젓가락으로 나한테 반찬집어주는 것도 플러팅인가요?
날 신경쓰고 좋아하는것 같은데 사내라서 발전되기가 힘듦.
근데 같이 일하는 사인데요 .. 서로 뭔가 호감은 있는것같은데
일하는 업무상 저랑 같은타이밍에 같이있을때 화장실오래 갈일있으면 주변사람한데 말하고 가야되는데 저한데 배아프다고 화장실 다녀온다고한다면
저한데 남자로 안느껴지는건가요??
아님 너무 편해서 그런가요... 근데 이게 자주그러네요
여성분이 생리현상을 리얼님에게만 꼭 찝어서 말하는건...아마 호감이 아니라 다른 분들에 비해 편하게 느끼는 것같아요...
세상에 목소리가 나이가 있어요 근데 얼굴이 이십대 축복 받으신거 같아요
"인상이 선하세요~"
학교 선밴데 수업 때 조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안지 한달 정도됐고 대화 하다 보니 공통점도 많고 그런데 어느순간 저한테 관심있나 싶은 느낌이 들면서 저도 처음엔 와 예쁘다 정도 였는데 선배가 다른 조원한테는 잘 안물어보는데 저한테만 여사친이랑 어디까지 스킨쉽 어디까지 가능한지 썸탈때 스킨쉽 어디까지 가능한지도 갑자기 시험 공부한 노트를 보여주고 살짝 터치도하고 관심 가져주는거 같아서 제가 호감이 가는 느낌이랄까.. 선배가 저한테 한 행동, 말 등을 의심도하고 원래 그런 사람인가도 싶고 생각해봤는데 관심인가 싶어서요.. 착각인걸까요?
카톡은 터놨을텐데 가볍게 선톡 걸어보세요~여성분이 소극적인 성격은 아닌것같은데 관심이 있는게 맞다면 적극적으로 대답해볼거예요~
1:10 3:56 5:52 9:34 12:02
학원 같이 다니는 앤데 어느날 갑자기 어깨동무 하고 한번 질문하고 가더라고요? 그래서 갑자기 관심 생겨서 확인해 보려는데 디엠도 빨리 답하고 반응도 좋은데 고백 갈길까요? 근데 오늘은 또 반응이 뜨뜨 미지근 한데....
좀 친해진 다음에 고백하세요...하아아아...그냥 편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어요. 둘이 만나자고 해봐서 거절 안하면 몇 번 더 만나보고 고백하세요...에휴....ㅠㅠㅠㅠㅠㅠㅠ
고백 갈겼나요?
고백으로혼내세요
어떻게 이렇게 남녀 관계를 잘 알게 되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35살이고 연애 관련 정보 많이 알아보다 보니,
뭐가 맞는 말인지, 틀린 말인지 구분은 하게 되었습니다.
뜬구름 잡지 않고 맞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짬에서 오는 바이브...
@@foxytv0210짬 얼마나 되시는지 진짜 궁금..
얼굴만보믄 20대 , 목소리는 30대
혹시 직장동료에게 카페 투어를 다니려고 한다면서 다음날(설날 전날이라 빨리 퇴근 가능한 날인데 제가 타이밍을 잘못 잡은 것 같긴합니다 ㅎㅎ) 카페 같이 갈껀지 물어봤는데 아쉬워 하면서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하면서 이런 일 때문에 바빠서 안될 것 같다. 다음에 다른 카페 갈 때 같이 가자고 하면서 카페 투어 좋아한다고 이야기 한다면 긍정적인건가요? 예의상이면 카페 투어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뒤에 붙일 이유가 없지 않나 싶어서요 ㅎㅎ
내일 저녁 9시 라이브에 들어오셔서 자세한 사연을 남겨주세요~단편적인 글로 확답을 드리기에는 구독자님께는 중요한 일이라서 자세히 듣고 대답드릴게요~!
호감 있네
처음에 여자가 저를 보고 마음에 들어서 제 친구한테 저를 소개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정도 연락하고 전화도 많이 하고 일주일 후 만났는데 만남 자리에서는 서로 카페가서 아이컨텍도 잘 하고 대화를 하면서 리엑션도 잘 하고 다른 것도 좋게 흘러가고 마무리 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 집에 가서부터 뭔가 관심없는듯 제가 질문을 하거나 말을 꺼내면 단답이나 돌아오는 질문은 없고 제가 일방적으로 연락하는 것 같은데 이건 무슨 경우일까요..? ㅠㅠ
대화 방향이 잘 안 맞았다거나.... 형진님께서 여성분의 생각과는 맞지 않는 발언을 했다거나... 어쨌거나 외모는 마음에 들었는데 대화 과정에서 뭔가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백스텝을 밟으신것같아요...
호감이 있기는 했으나 이야기 나누는 과정에서 안 맞다고 느꼈을수도 있고 아니면 님과 같은 포지션의 다른 누구가 쪽으를 선택했을 가능성도 있겠죠
나는솔로보면 답나옴
그사이에 호감있던 남자 문자왔어~ 끝이야~
막상 보니까 별로인거지 먼저 연락 오는 거 아니면 굳이 연락을 할 필요가 없으니 흘러가는대로 정하면 된다
역시 글로 연애를 배워서 그런지 저는 그냥 피식 웃고 마는거 같아요.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저급한 표현으로 스스로 주제파악을 하다보니 연애=사치 라고 느껴져서 랄까요 ㅎ..
원래 직업자체가 개발자고, 흔히 마법사 트리라는 남중-남고-공대-군대다 보니 여성분들과 교류할일이 없다보니 그런것도 있고..
우연찮게 주말에 호텔 알바로 2년동안 일하면서,
같은 또래의 많은 여성 직원분들과 일하면서 마주할 기회가 많았는데
같이 일하면서도 뭐랄까요.. 어차피 연애라는게 그림의 떡이라는 걸 알고, 사람에 대한 기대감이 없다보니..
그냥 일하면서 '이 사람이 불편해 하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일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을 도와주어야겠다는 마음만 남고, 최대한 그렇게 하도록 움직일려 노력했던것 같아요.
사람 마음이라는게 종이 한장처럼 왔다갔다 하는법인데, 다들 감사하게도 좋게 봐주시다보니 그 계기로 많이 친해지고 서로 장난도 치고 그랬던거 같네요 ㅎㅎ..
어차피 서로 일 끝나면 안 만날걸 알아서 그런지..
그냥 나중에 우연히 길에서 마주쳤을때 서로 쌩까지않고, 반갑게 인사 나눌수 있는거.
그거면 충분하다 생각했고, 실제로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그럴거같은 느낌을 많이 받아서 참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아요.
결론은, 뭐랄까요... 그냥 주제파악을 하고 기대를 안하다보니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살게 되는것 같더라고요.. :)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굳이 연애가 아니더라도 인연은 본인이 노력해야 이어지는 겁니다. 처음부터 인연을 길게 이어갈 생각 없이 인연을 만들고 대하다 보면 상대방도 본능적으로 "아...이 사람은 뭔가 모르게 벽을 치는 느낌이 나네...?"라고 눈치를 채요. 나는 나 자신에게는 특별한 사람이지만 상대방에게는 벽을 치는 사람을 굳이 깨고 들어가면서까지 이어나가야 할 정도로 가치가 있지는 않아요.
평생 혼자 살아갈 것 이라면 지금의 태도를 바꿀 필요는 없지만 행복하게 연애도 하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다면 주변 인맥들 중 놓치기 싫은 사람들은 먼저 연락도 해보고 적극적으로 인연을 이어나가 보세요. 기본 마인드는 남에게 피해끼치기 싫어하고 성실하신분 같아서 이런 태도를 꾸준히 사람들에게 어필하다보면 그 모습을 좋게 본 분께서 소중한 인연을 소개해주실 수도 있어요~^^
둘 다 좋은 글
뭐랄까요.. 가 반복되는거에서 모쏠임을 확신할수있네요
짝녀랑 몇번 술마시고 선톡도 오고~ 뭐 좋아하냐 그거 먹으러 가자 이런 연락이 요즘 오는데 짝사랑이 끝난거겠죠?
남자분이 감정을 조금이라도 드러낸 상태인데 단둘이 만나는 걸 피하지 않고 계속 연락오면 그린라이트!
눈 마주쳤을 때 눈 잘 못 마추고 그냥 쑥스러운 표정으로 바로 눈 피하는 거면 호감이 없는 걸까요?
1.2.5라서 참 애매하네요... 술마실때 손가락터치는 하던데 무덤덤하게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3번은 제외고 4번은...전혀 안되네요...ㅜ
연락도 거의 맨날하고 시간될때 만나자하면 일주일에 1번정도는 만나는거같고 만나서도 리액션좋고 너무 서로 잘통하고 하고 그리고 인생내컷찍은사진을 서로 인스타에 올려서 저보고 공유해서 올리자고 하는데 이거 썸 맞는건가요?
썸입니다 ㅎ
진짜 이쁘다..
ㅋㅋ 상관 절대 없지만
일단 보고 있습니다
김민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5초 - 꼬시~는 거지 할 때 말투 넘 웃겨요 ㅋㅋ
남친 있는 여사친이 계속 쳐다보고 이쁘냐고 물어보고 눈도 마주치고 스킨십도 하던데 뭘까요.
그린라이트이긴 한데...남친을 두고 남사친에게 추파를....썩 좋은 여자는 아니네요~
여자들은 좋아하는 남자있으면 그 남자가 헷갈리게 하지 않고 알아 차릴 수 있게 한다는데 좀 헷갈리는거 같다면 아닌거 아닌가요?
굳이 상대방 남자에게 내 감정을 알리고싶지 않은 사람도 있어요.그나마 저 5가지가 보통 여자들의 티내는 방법이죠.
짤러본다는게 어떤건가요 어떤질문해야 되는지요
4번은 올때가 있고 안올때가 있어서 헷갈려요ㅜ티키타카까진 아님. 스킨십은 머리정리나 볼터치 손달라고해서 잡기,어부바정도? 피하지는않고 다 응해주던데 남친있냐고 걍 물어봐도 되나요?
여자분이 손 잡아달라고 먼저 말했을 정도면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셔도 됩니다. 전진하셔도 돼요. 그정도까지 진전된 관계인데 거절의 말이 나오면 라이브에 오셔서 말씀해주세요~자세히 듣고 말씀드릴게요~~~
3년전에 만났던 외국인 여자애가 이번에 한국에 놀러오는데 저랑 둘이서 여행하고 싶다는데 호감인지 아니면 오빠동생 관계처럼 보는 건지 궁금해요!
그 나라 정서는 제가 정확히 알수가 없어요 ㅠㅠ
경찰서 민원실 상담룸에서 마스크 낀 눈이 예쁘고 귀여운 여경과 처음 마주쳤을 때 제 동공이 흔들렸을 거예요. 근데 상담중 서로 웃으면서 의식적 눈 맞추는 걸 느끼고 법적 설명해 주는 약간 경직된상황에 생뚱맞게 마스크 내리고 하하 하며 가볍게 자주 웃고 저도 모르게 미소로 처다보고 하다가 뭔가 호감이 훅 들었음요. 십여분 상담뒤 인사하고 나왔는데 문 앞에서 힐끗 뒤돌아보니 그 여경도 처다보고 있더니 얼굴 돌렸음. 와~진짜 아쉽고 막.. 다시 경찰서 민원실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런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마음이 움직인 경우 처음. 어떻하죠? 그냥 스쳐지나가나요?
무작정 번호를 달라하지마시고 예쁜 카드에 마음을 담은 메세지를 적으시고 본인 연락처를 함께 건내주세요~느낌이 착각이 아니었다면 여성분에게서 연락이 올거에요^^이 방법이 연락처를 물어보는것보다 엄청 매너있고 성공률도 높은 방법이랍니다^^
아무것도 안해보고 후회 하실래요 뭐라도 해보고 후회 하실래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랍니다
와.. 후기좀요
민원실 여경은 아무나 다 친절합니다..ㅋㅋㅋ
그러다 현행범으로
여자 만나려다 철컹 철컹 할수 있습니다. 말로 물어보고 사귀고 스킨쉽 하슈 ~ 이말도 믿으면 안돼
재밌네요... 싫어하는 남자한테는 새끼손가락도 스치기 싫다...ㅎㅎㅎ
다른사람한텐 평범하게 잘 구는데 내앞에서만 뚝딱대면 참.. 어려운데 귀여움..
오옹...
잘생긴친구한테 들었네요 저도 느껴보고싶네요😢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ㅋ 로 끝나는 명쾌한 강의 감사합니다
나의 인생은 내가보호..굿..ㅅㄴ😂
사귀는건 아닌데 크리스마스에 만난다는건 몇 프로인가요
6:34 너무웃겨 ㅋㅋㅋㅋㅋ
혹시 같은 회사인데 언제같이점심 먹어요 라고 보냈을때 좋아용ㅋ이번주에먹어요!! 뭐먹으래요??라는답장은 호감인가용??
원래 엄청 밝은 성격 아니고 나한테만 그러는 느낌이 올때는 호감일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보통 아무리 밝은 성격이어도 단둘이 밥먹는건 피하기 마련이에요ㅎㅎㅎ단 둘의 식사 약속에 여성분이 적극적이면 진격하십시용^^
빼박이네
든두합니다^^
이해가 되네요~^^
같은건물 다른층에서 일하시는 여자분께 호감이 생겨 엘베같은곳에서 인사만 주고받다
제가 남자친구있냐고 물어보니
당황하면서 아네네네네네 이러셔서 아 끝이구나 인제 인사도 못하겠다 싶었습니다 뭐 제가 이름 나이 이런것도 안물어보고 바로 물어보긴했지만...
근대 어느날부터 갑자기 먼저 인사를 하셔서 조금 당황했지만 그후로 물어보기 전보다 더 밝게
눈웃음과 같이 인사를 주고받기 시작했고
우연히 엘베에서 마주쳤는데 먼저 질문을하더라구요 어떤 마음인지궁금합니다 질문을 더 해두될지 접을지...
여성분이 진짜 남친이 있는건지 없는건지는 알수 없지만 현재 반응은 그린라이트네요. 가볍게 인사하시고 통성명부터 하신 후 천천히 친해져보는게 좋을것같아요^^
그건
님 외모나 목소리 말투 분위기 같은
초반 이미지가 합격이어서
그런 반응이 나온거 같아요
보통 애매한 정도거나 그 이하면
부담스럽고 불쾌해해서 인상구기고 피해요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되셨습니까
제가 이번에 단발좋아한다고 단발 짤라보라고 추천했는데 미용실 예약했다고 짤라보겠다고 하는데 이게 호감이있으니까 하는건 알겠는데 워낙 이친구가 유하고 다른사람들 말도 잘 들어주고 뭐 하다보니까 이해가 잘 안되네요ㅠ
그건 그린라이트라 할 수 없네요....
이세계에서나 볼법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