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크로 분갈이를 해서 잎이 누렇게 마르고 떨어지고 또 다른 잎이 누렇게 말라 떨어지는 이유가 질소 부족이였다는 걸 영상보고 알았습니다. 분갈이 하기전에 알았다면 호접란 한테 미안한 생각이 들게 하네요. 화분을 다시 엎어보니 바크에 수분은 많고 뿌리는 실뿌리만 남아 다 썪었더라구요ㅠㅠ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조금 빨랐습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무늬 발현을 위해 질소 비율이 낮은 것을 쓴다는 것은 맞는 말이 아닙니다. 구글에 다시 검색을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질소 비율을 낮춰 무늬 발현을 촉진한다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전부 느낌뿐입니다. 내가 느끼기에 그렇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다고 한다. 라는 식으로 제대로된 연구 결과가 없고 과학적으로 증명도 못합니다. 왜냐하면, 질소 비율이 높은 것을 써도 무늬 발현이 잘 되기 때문이죠. 질소는 식물의 잎과 줄기가 생장하는 데에 꼭 필요합니다. 무늬에만 신경쓰지마시고, 식물 전체 생장과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정원에 풀이 너무 빨리 자라서 매번 풀을 제거하는 대신에, 1차적으로 풀을 모두 뽑은 다음에 (1) 제초매트를 깔고, (2) 그 위에 숙성 바크를 100포 (40 liter/포) 정도 사서 3cm~4cm 정도 두께로 덮어 놓았는데 나무들이 죽을까요 ? 이 영상을 보고 나니 걱정이 되네요.. 참고로 현재 정원에는 지렁이가 엄청 많이 살고 있습니다. 바크는 숙성바크로 깔았습니다.
제발 분갈이 할 때 바크 좀 올리지 마셔요 당근에서 식물 두 개 구입했는데 갑자기 날파리가 거실에 날라다녀서 바크로 마감 된 화분 엎어보니 역시나 뿌리파리 애벌레들 천국이더군요 펄펄끓는물 한 솥 흙에 부어서 박멸하고 바깥 화단에 버리고 뿌리 가위질해서 수경으로 돌렸습니다~ 정말 식물구입 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할 듯요 응에 및 깍지벌레도 같이 올 수도 있겠단 생각이~^^
바크가.... 국내 바크 중 제가 아는 한 곳은 정말... 쓰레기장 같.... ㅠㅠ 바크 자체가 질소를 빼앗지만 품질과 관리 문제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응애와 깍지는 그 어디에서든 무조건 생기는 것이니 있다고 스트레스 받는 것 보다 어떻게 관리할지를 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후 병충해 관련해서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유용한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다만, "바크넣지 마세요" 와 같은 제목은 마치 바크가 무조건 나쁘니 사용치 말자 라는 느낌이 강하니 '알고쓰자'와 같은 표현이 어떨까요? 그리고 식물종/기후환경 외 기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바크의 영향이 매우 다르지 않을까요? 실제 많은 조경 업체들이 바크 마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정확한 정보 정확한 소통이 전달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블루베리와 같은 농업에 많이 쓰입니다. 질소 기아현상과 산성 토양 식물과는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멀칭재, 배수층으로 좋으나, 질소 기아라는 측면에서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블루베리 농장에서도 생바크를 쓰면, 부족해질 수 있는 질소질 비료를 더 첨가해 주면서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블루베리도 질소를 더 첨가해주지 않으면 질소 기아 현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은, 실내 식물을 키우는데에 있어서 단순히 멀칭과 배수층을 위해서라면 바크 외에도 대체재가 많기 때문에 굳이 바크를 쓰면서 질소 기아 현상을 일으킬 이유는 없다는 것과, 농사꾼이 아닌 취미로 실내 관엽식물을 키우는 분들은 질소를 얼마나 더 넣어야하는지 계산하기도 쉽지 않고 자칫 질소 과잉이 생길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생바크를 쓰지말자는 말씀을 드리고 있구요. 농사에 있어서 바크를 이용하여 미량요소 첨가와 미생물의 이점 등을 활용하려면 질소를 부족한 양만큼 첨가해서 줘야 질소 기아 현상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바크를 넣음으로 인해서 좋은 것은 많습니다. 하지만 탄소의 비율이 너무 높아 식물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질소를 많이 빼앗기 때문에, 바크를 쓰려면 질소를 첨가해서 써야하며, 질소 첨가 없이 멀칭, 배수층으로만 생각해서 쓰다가는 질소 기아 현상으로 블루베리든 어떤 나무든, 작물이든, 산성 토양이든 아니든 식물 생육에 피해를 입게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나 섞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상토는 제조사에서 이것 저것 다 고려해서 비료를 첨가하여 나온 거에요. 그 외의 것을 넣으실땐 조금만 넣어주시고, 공극을 높이실거면 오키아타 바크나, 무기물인 마사, 난석 등으로 배합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동물에게 사용하는 코코피트, 코코칩은 EC를 봐야합니다. EC는 쉽게 말씀드려 염분인데요. 이게 높을 경우 염류장해를 입습니다. 보통 염류장해에 민감한 딸기에는 낮은 EC제품을, 일반 관엽에는 중간, 동물 깔개로 쓸때는 높은 EC의 코코피트를 쓰게 됩니다. 따라서 EC를 확인하시고 low-EC인지 high-EC 확인하시고 분갈이해주세요. 보통 관엽식물에는 별 차이 없다고 하는데, 희귀식물이나 유묘의 경우 민감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늬종에 질소가 안좋다는 말은 루머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루머임을 입증해주셨어요. 오히려 질소가 결핍이 되면 식물은 건강하게 자라지 못합니다. 바크가 무조건 부정적인 영향은 아니구요. 생바크의 경우 적저러한 질소질 비료를 첨가해주시면 문제가 없고, 적절한 양을 계산 못하신다 하면 숙성된 바크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중에 안정성이 확보된 것이 아키아타 바크입니다. 오키아타 바크를 쓰시면 무난하게 분갈이하실 수 있을거에요. 감사합니다.
바크의 진정한 의미는 수피 즉 나무 껍질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냥 주워다가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숙성 처리된 껍질도 있고 생으로 쓰는 껍질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숙성이 안되면 가스와 병원균으로 오히려 식물한테 안좋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바크는 소나무 바크, 참나무 바크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소나무 바크가 좀 더 산성이구요. 바크는 그저 껍질을 의미하고, 종류와 숙성된 정도를 제대로 표기해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안좋다는 것이 아닙니다. 유기물은 질소기아 현상 외에 좋은 이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멀칭 또는 공극, 또는 배수층을 위해서라면 굳이 유기물로 해야할까 하는 의문이 있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코코칩, 코코피트 등 탄질비가 낮고 안정적인 재료들도 있습니다. 코코피트는 상토에도 쓰이는 것 처럼 탄질비가 높은 유기물이 있고 낮은 유기물이 있는데, 바크는 탄질비가 매우 높습니다.
네 맞습니다. 하지만 훈탄은 바크처럼 많이 사용하지는 않기에 괜찮습니다. 바크를 통기성 확보를 위해 사용하시는 것을 보면 대부분 절반 이상, 또는 웃거름이나 배수층에 너무 많이 깔아서 사용하기때문에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영상을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훈탄은 보통 전체 배양토에서 5~10% 정도 쓰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코코칩으로 말고 코코피트로 검색해봤습니다. 잘게 찢었느냐 아니면 크게 쓰느냐의 차이라서 성분은 똑같을거에요. 코코피트의 경우 탄질율이 100:1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영상에서 말씀드린대로 질소 기아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대신 코코피트는 천천히 분해가 되어 단기간에 결핍을 보이진 않을 것 같아서 적절하게 알비료 주시면 큰 무리없을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섞어주진마세요.
배수만 생각하신다면 좋습니다. 하지만 유기물은 항상 분해될때 식물이 약해지고 심할 경우 죽을 수 있음을 명심하셔야해요. 무기물인 돌보다는 영양분도 줄 수 있고 좋겠지? 생각해서 유기물을 배수층으로 쓰거나 배합을 많이 하시는데, 가장 중요한 분해 과정에서 생기는 위험을 간과하셔서 그 내용을 알려드리는 거에요. 잘못하다간 내 식물이 왜 죽어가는지, 왜 약해져가는지도 모르고 손을 못 쓰고 원인을 계속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ㅠㅠ... 이러시면 좀 곤란할듯..ㅠㅠ *뉴질産 바크ㅡ수입時 어떤 처리과정 거쳤는지..?! ㅡ생산지에서의 재배과정 약제 및 가공 방부처리 등등.. 우린 모릅니다...ㅜㅜ 뉴질 오**바크 광고에 나오는 숙성과 부숙의 차이는 과학적으로 확인된 바 없고 그 논리도 애매합니다.. ㅠㅠ * 모든 퇴비류는 부숙후 사용을 권합니다..(유기물 퇴비 :퇴비 유박 골분..계분 우분 돈분....) 머든 생짜는 ㅡ어린 뿌리에 닿으면 머든 안좋죠.. 그래도.. 전세계 농부는 몇천년을 이어 다양한 유기물 퇴비를 사용해 왔고.. 우리나라 농촌 밭의 겨울 풍경은 ㅡ볏짚, 왕겨, 톱밭, 야산의 낙엽 /솔잎 부엽토 찹엽수 바크(나무껍질) 등등 몇 천년 사용해 왔습니다.. ㅎ 국내산 바크 역시 ㅡ부숙된거면 더 좋으리라 봅니다.. 수입산 ㅡ그 족보와 생산과정 ㅡ약제처리 ㅡ우린 모릅니다...ㅠㅠ ㅡ 우리강산 침엽수 바크 잘 부숙해서 사용하면 좋아요.. 예) 국내 블루베리 농가... 분갈이 멀칭..늘 부숙바크 쓰입니다.. 저도 사용 중이고요.. * 상세애용은 저의 댓글 침조
맙소사... 농사에서 탄질율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벼농사에서도 볏짚을 줄때 영상의 내용때문에 질소를 추가해서 줍니다... 제 영상의 주된 핵심을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탄질율 만큼 이론과 실제가 정확하게 부합되는 것도 없습니다. 제 영상을 끝까지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블루베리 농장에서 대표적으로 바크를 쓰고 있는 것을 설명드렸습니다. 그리고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했고 농장 사장님께서도 바크로 인한 질소기아현상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제 바크 영상이 세개인데, 이 영상으로 도움 많이 받았다고 농장 사장님들께 연락도 왔었습니다. 제가 영상에서 알려드렸지만 끝까지 보시기 어렵다면, 탄질율(비), 질소기아(결핍), 후숙, 질소안정, 퇴비 등의 기본 개념을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영상 제목만 보고 댓글을 다신 것은 아닌지....
음..문제가 좀 있는듯합니다 ㅡ이영상..ㅠㅠ *특이?한 영상이라 마킹했다ㅡ다시봤네요..숙제처럼.. 일단 잘봤습니다.. 선생님 영상의 핵심은 기실.., 모든 유기 멀칭재에 다 해당되는 얘기이고.. 그중 미부숙 生바크류가 단순히 딱딱하고 두껍다는 이유로 ㅡ식물이 좋아할 만한 질산태 이온화까지 다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말을 ㅡ.. 선생님은 "바크 그자체"를 "사용하면 안된다"로 ㅡ개인유투버의 개인적 주장을 넘 강하게 언급함에 많은 시청자들이 오해를 하게끔 제작됐습니다..ㅠㅠ 즉, 국내 바크를 쓰면 식물이 죽고, 수입 뉴질랜드産 0000 바크은 식물에게 좋다 식의 이분법으로 갈리치기하고 있음에 주의요망 수정편집 당부드립니다 ㅡ ㅠㅠ "수입산은 숙성 / 국산은 부숙"이란 논리(영상및 답글 포함)은 수입업자 광고에 나오는 AD copy text 일뿐 입니다.. 화분 분갈이 때 생바크를 바로 식물 뿌리에 닿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바크 뿐 아니라 모든 농민이 모든 원예인이 다 사용하는 구매하는 공장퇴비, 일반비료 등등 모든 퇴비와 비료에 다 해당하는 내용인 것입니다.. 뉴질 수입産이 괜찮다 것는 유투 개인적 주장이고 그 뉴질수입産도 어떤 화학처리와 수입과정에서 어떤 방부제를 첨가했는지는 모를 일입니다..ㅜㅜ 일반 시중 판매되는 바크도 겨울동안 보온 /보습 /잡초방제로 화분 위에 얹어 멀칭용으로 사용하다가.. 다음해 푸석푸석해지면 화분 분갈이시 적당량 무거운 마사 대신 사용하면 허리 좀 덜 아플 거라 봅니다..ㅎㅎ 이리 사용하시면 됩니다 ㅡ바크!! 우리 소나무 바크 ㅡ우리땅 침엽수 바크..!! 특히, 블루베리 재배 농가는 침엽수 부산물ㅡ소나무 전나무 등등의 껍질((바크)), 이파리솔잎, 파쇄목 등등은 매우매우 유용하고도 중요한 농업 부자재로 많은 블루베리 농가가 사용중입니다..ㅎㅎㅎ * 문제의 핵심은 바크 생짜 쌩껍대기는 부숙 후숙에서 사용하면 더 좋다이고.. 한 1년 비도 맞아가며 거칠게 쳐박아? 놨다 쓰면 아주 좋은 원예재료란 거라 봅니다.. *이는 모든 농자재 ㅡ멀칭재/퇴비 ㅡ각종 유기비료(유박)등등에 다 해당 경우입니다. *뉴질産 바크 운운..은 예전에 수입산 분유 좋다고 아기들에게 막막 먹이다 풍토성 아토피로 고생한 울나라 일부 몰지각한 애엄마들을 떠올리게 합니다..ㅜㅜㅜ 꽃과 식물은 그리고 화분의 가정 원예는 적당한 마음 경계線(선)이 필요합니다...과유불급이 있습니다. 초화류 1~2천원 포트묘 심는다고 2~3만어치 갖가지 용토 흙에 갖가지 수입산 蘭화분용 난석(蘭石 - 휴가토 화산석..등등)을 쓰는 것은 왠지 씁씁한 뒷맛을 남깁니다...ㅜㅜ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를 모두 설명하기에는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고, 쉽게 설명하다보니 편협적인 내용인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농업에서는 생바크, 생볏짚을 쓸때 질소를 계산해서 첨가해서 주는게 당연한데, 실내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거름이 되라고 준 생 유기물 때문에 질소 양을 계산해서 더 첨가해주지 않으면 질소 기아 현상이 온다는 것 자체를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영상에서는 실내 식물에 자주 쓰는 유기물인 '바크'와 '질소 기아'라는 두가지 키워드에만 초점을 맞춰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저는 농업 보다는 실내 식물들을 중점적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블루베리에서 바크를 많이 쓴다는 것도 알고 있구요. 농업에서도 농사를 제대로 지으시는 분들은 이것 저것 유기물을 막 쓰지 않고 제한적으로 선택해서 씁니다. 그리고 질소 기아 현상을 고려하여 따로 후숙과정을 거치기도 하고, 아니면 여러가지 요소들을 계산하여 양액기로 적잘한 양분을 주고 있죠. 다만, 실내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여러가지 농법들을 모르기 때문에, 바크와 같은 유기물이 무기물보다는 거름도 될 것 같고 공극도 넓혀주고 가볍다 라는 이유만으로 흙 속에 배합으로 많이 이용하고 멀칭으로도 많이 씁니다. 땅콩 껍질, 톱밥, 바크 등 탄질율이 높은 유기물들이 질소 기아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죠. 저는 유기물 중에서 바크가 실내 식물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제초제 역할을 하는 바크를 잘못 쓰면 질소 기아 현상으로 식물이 약해질 수 있다는 것을 충격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제작한 것입니다. 바크와 다른 유기물을 쓰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게요. 실제로 그냥 숙성되지 않은 생바크, 땅콩껍질, 낙엽 등을 쓰시는 분들이 많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무조건 수입산이 좋다고 한 것이 아닙니다. 댓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숙성된 바크는 괜찮다고 말씀을 드리고 있구요. 오키아타 바크가 괜찮다고 말씀을 드린 것은, 단순히 수입산이어서가 아닙니다. 다음 영상에서 설명을 드릴 것이었지만, 질문을 주셨으니 답변을 드리자면, 오키아타 바크 수입사에서 설명하는 것을 보면 처음부터 숙성 과정을 거치고 이후 후숙 과정을 거쳐 질소 안정 상태에서 품질을 확인하고 판매하고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질소 기아 현상이 없으려면 숙성을 시키고 질소 안정기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러한 제품이기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바크 생산자들은 이런 얘기를 하지 않죠. 우리나라 숙성 바크가 있기는 하지만 숙성 보다도 질소안정 상태냐 아니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바크 제품이 숙성 제품이면 얼마나 숙성이 되어 있는지, 그 숙성의 정도가 질소 안정이라 한다면 당연히 그 바크를 써도 되겠지요. 이것은 수입산이냐 국내산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질소 안정 제품이냐 아니냐입니다. 수입사의 단순 AD TEXT라고 하셨는데에 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숙성 바크이면서 질소 안정인 바크면, 오키아타 바크든 어떤 바크든, 국내산이든 수입산이든 그 어떤 유기물이든 질소기아 현상 없이 쓸 수 있다는 얘기와 같습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바크 중에 그런 제품이 있으면 당연히 그 제품도 추천을 하겠지만, 아직까지 숙성, 후숙 과정과 질소안정을 얘기하는 국내 바크 제품은 못 봤습니다. 제 정보력이 부족하니, 알고 계신 곳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오키아타 바크와 추천해주신 국내 바크 모두 추천하겠습니다. 그리고 오키아타 바크라고 굳이 얘기하고 있는 것은, 실내 관엽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바크 중에서 오키아타 바크를 많이 쓰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식물 관련 커뮤니티에 올라와 있는 글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관엽식물을 신경써서 키우고 싶은 분들은 오키아타 바크를 쓰고 계시죠. 제 블로그에도 보면 바크를 넣었는데 다시 빼야하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어떤 바크냐고 물어보면 오키아타 바크라고 말씀하시고, 그것은 괜찮다고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제 영상에 댓글을 달고 계신 분들도 대부분이 실내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이기에 숙성된 바크 또는 오키아타 바크는 괜찮다고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관엽시장에서 오키아타 바크를 쓸 정도로 관심을 갖고 식물 키우시는 분들은 1~2천원 식물이 아니라, 유묘 하나에 수십만원에서 성묘는 1천만원까지 가는 식물들을 키우고 계십니다. 예전 다육이, 난 시장처럼 현재는 무늬종, 희귀종 식물들이 바통을 이어 받았습니다. 사장님께서도 아시겠지만, 옛날 난 시장에서 온습도계 곳곳에 두고, 계절별로 온도 맞춰주고, 휴가토, 적옥토, 녹소토, 동생사, 영풍 명작 난석 등 난석과 메네델, 하이야토닉, 하이포넥스, 마감프K 등등 고급 영양제들을 써가며 유별나듯 보이게 키웠던 것과 현재 희귀종, 무늬종 관엽시장이 비슷합니다. 이제는 집에서 키우는 식물을 '죽으면 또 사지'라는 개념을 넘어서 "절대 죽이지 않고 잘 키워서 팔아야지"라는 재테크 시장으로 커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키아타 바크와 같은 비교적 비싼 바크도 관엽식물 시장에서 쓰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로 적다보니 다소 직설적이고, 딱딱하게 말씀드린 부분이 있는 점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장님께서 조언해주신 말씀을 보면, 저보다 훨씬 선배님으로서 식물과 농업에 대해 많이 알고 사랑하고 계신 분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아직 모르는 것이 많기 때문에 자주 소통하면서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010-8455-0850 으로 연락 한번 주시면 딱딱한 글이 아닌 전화와 만남으로 배움의 연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연락 한번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크리스마스인데 행복한 하루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약간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집중해서 보셨는지 의문입니다. 여기서는 난에 대한 이야기 말고 블루베리에서 많이 쓰이고 있지만 블루베리 농장에서도 질소를 더 첨가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관엽식물 시장에서 숙성된 바크가 아닌 생 바크를 가지고 화분에 무분별하게 멀칭하고 있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달라는 취지에서 만든 영상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전 세계인들도 난을 기를때 오키아타 바크와 같은 숙성된 바크를 많이 씁니다. 물론 생바크를 쓰시는 분도 계시겠죠. 그리고 해외 자료들을 보면 바크와 같은 유기물을 멀칭으로 하여 잡초가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는 내용도 많습니다. 이는 질소 기아 현상으로 만들어 식물이 잘 자라지 않게 하는 것을 잡초에 적용하는 것이죠. 당연히 햇빛 차단도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난도 종류에 따라 질소를 조금만 필요로 하는 식물이 있을 수 있기에 생바크로 인한 질소기아 현상에 대한 영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오키아타 바크에 대해서는 다음 영상에 나오구요. 이 영상에서 나온 바크와 오키아타 바크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나옵니다. 오키아타 바크는 부숙과정을 통해 질소 안정을 취했기에 안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무조건 부숙된 것을 써야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질소 기아 현상이 오지 않도록 질소를 첨가해주면 부숙된 바크가 아닌 생 바크를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 농장에서 쓰듯이요. 질소 기아 현상은 검색만 해보셔도 나옵니다. 바크도 탄질비가 높다는 것을 검색해 보시면 바로 나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다고 하신 그 바크가 어떤 바크인지 한번 보시고, 난 농장에서도 오키아타 바크를 쓰는데 왜 비싼 그걸 쓰고 있는 지도 한번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영상 포함해서 바크에 대해 3개의 영상이 있습니다. 그 영상들도 참고해주신다면 오해가 풀리실 것 같습니다. 호접란 잎이 노랗게 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 영상도 있습니다. 난 재배 방법과 함께 말씀을 드리고 있으니 이 것도 참고해주시고, 다른 난 농장에서도 제가 말씀드린 내용을 참고하고 있다는 것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부분이 불쾌하게 들리셨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온라인이더라도 미성년자가 아니신 만큼, 정중한 문체로 이의 제기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언제든 궁금한 것이나 의문점이 있으시면 010-8455-0850 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바크 영상이 길어질 것 같아 두편으로 나눠서 올립니다.
안전한 바크도 있습니다. 서양란에서 왜 바크를 쓰는지, 그리고 안전한 바크는 어떤 것인지 주말에 업로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크로 분갈이를 해서 잎이 누렇게 마르고 떨어지고 또 다른 잎이 누렇게 말라 떨어지는 이유가 질소 부족이였다는 걸 영상보고 알았습니다.
분갈이 하기전에 알았다면
호접란 한테 미안한 생각이 들게 하네요.
화분을 다시 엎어보니 바크에 수분은 많고 뿌리는 실뿌리만 남아 다 썪었더라구요ㅠㅠ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조금 빨랐습니다.감사합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댓글 달아 봅니다. 영상 너무 좋습니다. 지금까지 식물 관련 유튜브 중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하는데 왜 더 안 만드시는지..... 눈이 빠지게 새 영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디 좋은 영상 계속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ㅠㅠ 곧 올리겠습니다. 먹고 사는게 바빠서.. 늦었습니다 ㅠㅠ
@@plants_leader 안돼요! 핑계대지 마시고 빨리 만드세요 ㅋㅋㅋㅋㅋ농담입니다.
ㅎㅎㅎ ㅠㅠ 너무하십니당.... ㅠㅠㅠ
@@plants_leader 제발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ㅠㅠㅠ정말 유용하고 알차고 구독자 10만명도 가능할것같아요 ㅠㅠㅠ 너무 알차요 응원하겠습니다
@@plants_leader 컨텐츠 추천 글을 커뮤니티에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머 저도 바크 쓰고 있어요
생각없이 마냥 식물에게 좋을 것 같아 아낌없이 사용했는데 다시 생각해 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일반 생바크는 정말 위험한데, 그 누구도 얘기해주지 않더라구요.
블루베리에 바크를 많이 쓰는데, 신경을 쓴다고 해도 바크때문에 식물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유기물을 꼭 신경써주세요.
초보 가드닝의
최고의 멘토이십니다
영광입니다~♡
숙성된 오키아타 바크는 괜찮다는 얘기지요 ?
일반 바크가 문제가 된다는 것이지요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바크 넣을까 고민했는데 안넣어야겠군요
안녕하세요 너무 좋은 정보입니다 그럼 혹시 무늬종은 일부러 무늬발현을 위해 질소 비율이 낮은 비료를 사용하던데 그럼 무늬종은 바크를 써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무늬 발현을 위해 질소 비율이 낮은 것을 쓴다는 것은 맞는 말이 아닙니다. 구글에 다시 검색을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질소 비율을 낮춰 무늬 발현을 촉진한다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전부 느낌뿐입니다. 내가 느끼기에 그렇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다고 한다. 라는 식으로 제대로된 연구 결과가 없고 과학적으로 증명도 못합니다.
왜냐하면, 질소 비율이 높은 것을 써도 무늬 발현이 잘 되기 때문이죠. 질소는 식물의 잎과 줄기가 생장하는 데에 꼭 필요합니다. 무늬에만 신경쓰지마시고, 식물 전체 생장과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바크에 대해 잘 배웠 습니다.
화분 위에 마감재로 마사토를 사용하는 것은 괜찬은가요?
집에바크가있어 분갈이때 깜밖하고 못넣었는데 이영상이 어~~~~엄청 위로가되네요^^
생바크만 조심해주시면 돼요~
톱밥이나 땅콩 껍질두요 ㅎㅎㅎ
지식의 정보 수준이 높아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바크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는 고퀄 영상이네요 ~~
감사합니다!
화분에 바크를 올리고 왜 장미들이 죽었나 했었는데.. 이유를 이제야 알겠네요...ㅜㅜ
커피박이 질소가 많다구 하던데 압축 바크 불릴때 커피박 넣어서 불리면 바크가 질소를 많이 흡수해서 걱정 덜어 낼수 있지 않을까요?여기저기보다 작은 생각을 말씀드려봅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화분에서는 분해가 늦어도 노지에서는 바크로 멀칭해도 될까요?
식물선도부님!
나뭇잎으로 퇴비를만들어
꽃나무에게주면 잘자라겠어요
잘몰랐는데 많은것을 알게해주네요
영상 잘보고갑니다
좋아요 204번 손잡고갑니다
놀러오실때는 시청하시면서오세요
블로그 답방에 이어 구독하러 왔습니다😊 좋은 정보 올려주시니 초록이들 물줄때 설거지 할때 틀어놓고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더 열심히 할게요 ㅠㅠ
엥.. 저도 이뻐서 데코용으로 썻는데
제초역할이었군요;;
저는 정원에 풀이 너무 빨리 자라서 매번 풀을 제거하는 대신에, 1차적으로 풀을 모두 뽑은 다음에 (1) 제초매트를 깔고, (2) 그 위에 숙성 바크를 100포 (40 liter/포) 정도 사서 3cm~4cm 정도 두께로 덮어 놓았는데 나무들이 죽을까요 ? 이 영상을 보고 나니 걱정이 되네요.. 참고로 현재 정원에는 지렁이가 엄청 많이 살고 있습니다. 바크는 숙성바크로 깔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바크말고 생 소나무 우드칩 멀칭은 괜찮을까요??
감사합니다!
우드칩도 질소가 많이 필요합니다 ㅠㅠ 땅콩 껍질, 톱밥, 볏집 등등 모두 탄소의 비율이 높아서 질소를 더 첨가해줘야해요. 일단 썩는 모든 것은 탄질율을 고려해보셔야합니다.
헐.....박쥐란 분갈이에 쓰려고 사왔는데 잘 봤습니다~~
서양란 바크 그영상은 다음에 ~
왜 안하시는지 궁금 기다렸습니다.ㅎ
인도고무나무 다시 분갈이 하려고 여러 흙중 바크 소사이즈도 주문 했는데 아예 쓰면 안되나요
몇년전 사온 호접란 분갈이 하는데 바크가 들어 있어서 도로 넣었는데 다시 해야겠네요~
난에만 쓰라고 했어요
너무 좋은 정보가 있는 영상이네요~^^
구독하고가요~ 모든 영상 다 보고 갈게요^
다음영상 너무 궁금하네요~
마당정원 화단에. 뿌려도 그런건지요 나무밑에는. 어떤지요
집에서 소소하게 화분 몇개 키우는데 유익한 정보 얻고싶어서 구독했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공짜로 듣기 아까운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나무주변에 잡초안나게 뿌려서 덮었는데 여전히 잡초는 잘 나오더군요
완전 잡초제거는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목소리 참좋네요
구독합니다
솔방울도 바크에 속하는지
궁금합니다
네 솔방울, 솔잎 전부 바크와 비슷합니다!
재밌네요.나도 바크를 사놓았는데
쓰지말아야겠네요.
숙성바크, 오키아타 바크는 좋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어쩐지...바크넣은 화분 잘 못자람. ㅜㅜ
가벼워서 쓰기좋은데 난석이 낫겠네요 쩝.
ㅎㅎ 오키아타 바크는 괜찮아요~
제발 분갈이 할 때 바크 좀 올리지 마셔요
당근에서 식물 두 개 구입했는데 갑자기 날파리가 거실에 날라다녀서 바크로 마감 된 화분 엎어보니 역시나 뿌리파리 애벌레들 천국이더군요 펄펄끓는물 한 솥 흙에 부어서
박멸하고 바깥 화단에 버리고 뿌리 가위질해서 수경으로 돌렸습니다~
정말 식물구입 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할 듯요
응에 및 깍지벌레도 같이 올 수도 있겠단 생각이~^^
바크가.... 국내 바크 중 제가 아는 한 곳은 정말... 쓰레기장 같.... ㅠㅠ
바크 자체가 질소를 빼앗지만 품질과 관리 문제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응애와 깍지는 그 어디에서든 무조건 생기는 것이니 있다고 스트레스 받는 것 보다 어떻게 관리할지를 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후 병충해 관련해서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유용한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다만,
"바크넣지 마세요" 와 같은 제목은 마치 바크가 무조건 나쁘니 사용치 말자 라는 느낌이 강하니 '알고쓰자'와 같은 표현이 어떨까요? 그리고 식물종/기후환경 외 기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바크의 영향이 매우 다르지 않을까요? 실제 많은 조경 업체들이 바크 마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정확한 정보 정확한 소통이 전달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단에 잡초 대비로 주는건 어때요?
노지에 키우는 새우란이 있는데 날이 추워져 보온을 위해 바크를 사왔어요. 근데 바크의 문제점을 듣고보니 안되겠네요. 지푸라기로 덮어줘여겠어요.
사온 바크를 어디에 쓰면 좋을까요?
사온 바크는... 숙성을 시켜주시면 좋은데.. 다른 곳 마당이나 이런 곳에 잡초가 많이 나는 곳에 뿌려주세요 ㅎㅎㅎㅎ
난초 농사 사용 해볼까 생각 합니다 일년 정도 바료 씨겨서 사용 해볼까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안녕하세요.
농사는 가정에서 기르는 것 보다 어렵습니다. 따라서 제가 조언해드릴 부분이 아니라, 난 전문가이신 분들께 직접 여쭤보시고 컨설팅을 받으시든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헉 오늘 바크를샀는데
파인나무바크라는데괜찮을까요
블루베리 같은 산성토양 식물에는 좋지 않나요? 산성토양 멀칭재
배수층 으로 좋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영상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블루베리와 같은 농업에 많이 쓰입니다. 질소 기아현상과 산성 토양 식물과는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멀칭재, 배수층으로 좋으나, 질소 기아라는 측면에서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블루베리 농장에서도 생바크를 쓰면, 부족해질 수 있는 질소질 비료를 더 첨가해 주면서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블루베리도 질소를 더 첨가해주지 않으면 질소 기아 현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은, 실내 식물을 키우는데에 있어서 단순히 멀칭과 배수층을 위해서라면 바크 외에도 대체재가 많기 때문에 굳이 바크를 쓰면서 질소 기아 현상을 일으킬 이유는 없다는 것과, 농사꾼이 아닌 취미로 실내 관엽식물을 키우는 분들은 질소를 얼마나 더 넣어야하는지 계산하기도 쉽지 않고 자칫 질소 과잉이 생길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생바크를 쓰지말자는 말씀을 드리고 있구요. 농사에 있어서 바크를 이용하여 미량요소 첨가와 미생물의 이점 등을 활용하려면 질소를 부족한 양만큼 첨가해서 줘야 질소 기아 현상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바크를 넣음으로 인해서 좋은 것은 많습니다. 하지만 탄소의 비율이 너무 높아 식물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질소를 많이 빼앗기 때문에, 바크를 쓰려면 질소를 첨가해서 써야하며, 질소 첨가 없이 멀칭, 배수층으로만 생각해서 쓰다가는 질소 기아 현상으로 블루베리든 어떤 나무든, 작물이든, 산성 토양이든 아니든 식물 생육에 피해를 입게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식물에 관심이 생겨서
키우고 있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근데 식물 새순이 싱싱하지 않고
이상해서 봤더니
잎이 히끗히끗 해지며
병충해가 생겼어요
갑자기 자신이 없어지고 있어요
병충해 한번 다루어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쩐지… 지렁이배양토랑 바크가 섞인 흙이랑 식물들 색이 다르더라니;;;; 누런 느낌이 나서 과습이나 식물이 병에 걸린줄 알았어요 ㅠ
장미 심을때 바크 넣어 심었는데... 심은지 얼마 안됐는데 다시 심어야 할까요?
정원 멀칭으로도 사용되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성장 속도가 느리다든지 배수는 잘 되는데 이유없이 잎이 노랗게 된다든지 등의 질소 부족증상을 보인다면 질소를 더 넣어주세요!
그 전에도 질소비료를 조금 첨가해서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코허스크라고 파충류 배딩종류 중 하나를 같이 섞어서 사용하는데 이거는 괜찮을까요???
얼마나 섞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상토는 제조사에서 이것 저것 다 고려해서 비료를 첨가하여 나온 거에요. 그 외의 것을 넣으실땐 조금만 넣어주시고, 공극을 높이실거면 오키아타 바크나, 무기물인 마사, 난석 등으로 배합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동물에게 사용하는 코코피트, 코코칩은 EC를 봐야합니다. EC는 쉽게 말씀드려 염분인데요. 이게 높을 경우 염류장해를 입습니다.
보통 염류장해에 민감한 딸기에는 낮은 EC제품을, 일반 관엽에는 중간, 동물 깔개로 쓸때는 높은 EC의 코코피트를 쓰게 됩니다.
따라서 EC를 확인하시고 low-EC인지 high-EC 확인하시고 분갈이해주세요.
보통 관엽식물에는 별 차이 없다고 하는데, 희귀식물이나 유묘의 경우 민감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무늬종 같은 경우 질소가 안좋다고 알고 있어서 질소 함유량이 낮은 비료를 주는데 그래도 바크가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걸까요?
난석이나 다른 부피큰 재료보다 좋을거 같아서 섞어주었거든요
가을 분갈이 때 참고하고 싶어요
무늬종에 질소가 안좋다는 말은 루머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루머임을 입증해주셨어요.
오히려 질소가 결핍이 되면 식물은 건강하게 자라지 못합니다.
바크가 무조건 부정적인 영향은 아니구요. 생바크의 경우 적저러한 질소질 비료를 첨가해주시면 문제가 없고, 적절한 양을 계산 못하신다 하면 숙성된 바크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중에 안정성이 확보된 것이 아키아타 바크입니다.
오키아타 바크를 쓰시면 무난하게 분갈이하실 수 있을거에요.
감사합니다.
@@plants_leader 무늬가 사라질 수 있다고 해서 피했는데 아니었네요
비료 추가해서 알려주신 바크로 다시 분갈이 해줘야겠어요
알려주서서 감사합니다~
진짜 이미 전부 연구된 분야인데 블로거랑 유투버들이 온갖사람들 망쳐놓고 있어요. 비료업자 뒷광고로 밖에 안보입니다
@@프릴-q4w 그랬군요 ㅠ 놀아난 1인이었나봐요 ㅠ
혹시 일반바크 멀칭용으로도 부적합한가요?
네 마찬가지로 부적합합니다!
같은 화분 속에 있는 거니까 흙 속에 있든 위에 있든 마찬가지입니다! :)
서양란에 바크를 쓰는 영상은 어디 있습니까?
동의하기 어렵겠네요,
바크는 발효처리된 껍질입니다.
생나무가 아니라는겁니다.
전혀 문제되 않습니다.
...
바크의 진정한 의미는 수피 즉 나무 껍질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냥 주워다가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숙성 처리된 껍질도 있고 생으로 쓰는 껍질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숙성이 안되면 가스와 병원균으로 오히려 식물한테 안좋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바크는 소나무 바크, 참나무 바크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소나무 바크가 좀 더 산성이구요.
바크는 그저 껍질을 의미하고, 종류와 숙성된 정도를 제대로 표기해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원리를 보면... 숙성 안된 모든 식물성 유기물의 멀칭이 다 안좋은 것 같네요? 코코칩이나 재나 숯가루 등등 전부 탄소덩어리잖아요. 제가 이해한게 맞나요? 식물의 구성 성분 자체가 단백질 함량이 낮으니까 질소비율이 낮을 수밖에 없잖아요.
안좋다는 것이 아닙니다. 유기물은 질소기아 현상 외에 좋은 이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멀칭 또는 공극, 또는 배수층을 위해서라면 굳이 유기물로 해야할까 하는 의문이 있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코코칩, 코코피트 등 탄질비가 낮고 안정적인 재료들도 있습니다. 코코피트는 상토에도 쓰이는 것 처럼 탄질비가 높은 유기물이 있고 낮은 유기물이 있는데, 바크는 탄질비가 매우 높습니다.
그럼 훈탄도 마찬가지 인가요? 훈탄도 거의 탄소만으로 이루어져 있잖아요
네 맞습니다. 하지만 훈탄은 바크처럼 많이 사용하지는 않기에 괜찮습니다. 바크를 통기성 확보를 위해 사용하시는 것을 보면 대부분 절반 이상, 또는 웃거름이나 배수층에 너무 많이 깔아서 사용하기때문에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영상을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훈탄은 보통 전체 배양토에서 5~10% 정도 쓰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는데요..열대아 식물
분갈이하려고 바크를 막 주문하려했는데..이 영상보고
멈춤했어요..그럼 바크 대신 숯을 쪼개서 넣어도 좋을까요..??
다음!! 영상이 있습니다 ㅎㅎ 오키아타 바크라고 하는 제품은 괜찮아요!!!!
@@plants_leader ..진짜 목소리 엄청
좋으신데..이렇게 답글도 빨리 달아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그럼..바크 자체를 아예 안넣고
숯을 많이 얻은게 있는데 숯으로
대체하면 어떨까요..??..굳이 돈을
안들이는 방법으로 하고 싶어서요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있는데요, 식물 특히 과일중에서 호흡급등형과 호흡비급등형이라고 있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 혹시 설명을 해주실수 있으신지?
안녕하세요. 과실 또는 작물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는 관엽식물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고 있고, 추후에 농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다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바크를 쩌서 사용 하지 않나요?
궁금하네요!!
찌는 것은 살균 살충 효과로 병충해를 제거하는 것이구요. 찌든 삶든, 이후 숙성 과정을 거치지 않고 쓰시면 생바크와 같이 미생물이 붙게 됩니다.
음식을 아무리 찌고 삶아도, 시간이 지나면 썩는 것과 같아요. 숙성은 바크가 썩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벌레는 생길까요 ??
소나무껍질 소독해서 사용해도 되나요!
네 괜찮습니다. 소나무 껍질도 바크라고 불리웁니다. 다만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질소 기아 현상이 올 수 있으니 비료 잘 첨가해주시고, 많은 양을 쓰실 경우 오키아타 바크와 같은 숙성된 바크를 써주세요. 감사합니다.
바크 또 제초제 역할을 하는군요..... 몇개 분갈이에 오키타 바크 넣었는데요
오키아타 바크는 괜찮습니다. 숙성된 바크는 괜찮은데, 얼마나 숙성됐는지도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바크를 구매하실때에는 더욱 신경써주세요.
생바크 쓰지 말라는 건가요?
ㅎㅎ 아뇨 쓰시되 질소 비료를 첨가해주시라는 얘기구요~ 바크 이외에도 유기물을 주실때 탄질비를 생각해주셔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plants_leader
네 감사합니다 저는 넓은 마당에 이런저런 꽃들을 심었는데 풀 걱정도 되고 ...
강원도라 겨울엔 추워서 보온재 역활도 할까해서 주변에 제재소가 있어서 얻어왔거든요
화단에 그냥 깔아도 화초들이 죽는건 아닌가요?
걱정이 돼요 ㅠㅠ
생초보거든요
코코칩은 괜찮나요?
코코칩으로 말고 코코피트로 검색해봤습니다. 잘게 찢었느냐 아니면 크게 쓰느냐의 차이라서 성분은 똑같을거에요.
코코피트의 경우 탄질율이 100:1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영상에서 말씀드린대로 질소 기아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대신 코코피트는 천천히 분해가 되어 단기간에 결핍을 보이진 않을 것 같아서 적절하게 알비료 주시면 큰 무리없을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섞어주진마세요.
@@plants_leader 배수층으로 코코칩이 좋다고 해서 구입했거든요.^^
배수만 생각하신다면 좋습니다. 하지만 유기물은 항상 분해될때 식물이 약해지고 심할 경우 죽을 수 있음을 명심하셔야해요.
무기물인 돌보다는 영양분도 줄 수 있고 좋겠지? 생각해서 유기물을 배수층으로 쓰거나 배합을 많이 하시는데, 가장 중요한 분해 과정에서 생기는 위험을 간과하셔서 그 내용을 알려드리는 거에요.
잘못하다간 내 식물이 왜 죽어가는지, 왜 약해져가는지도 모르고 손을 못 쓰고 원인을 계속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plants_leader 네.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잘 쓰도록 할게요~^^
질소를 많이 주면 되겠네요 ㅎㅎ
ㅎㅎ 너무 많이 주시면... 과비 증상이.... 뭐든 적당히가 좋은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키타 바크는 사용해되 되나요?
오키아타 바크 다음 영상에서 나올 내용입니다. 오키아타 바크는 쓰셔도 됩니다.
다음 영상에서 자세하게 설명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plants_leader 답변 과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다음 편도 꼭 챙겨 보겠습니다.👍
ㅠㅠ... 이러시면 좀 곤란할듯..ㅠㅠ
*뉴질産 바크ㅡ수입時 어떤 처리과정 거쳤는지..?! ㅡ생산지에서의 재배과정 약제 및 가공 방부처리 등등.. 우린 모릅니다...ㅜㅜ
뉴질 오**바크 광고에 나오는 숙성과 부숙의 차이는 과학적으로 확인된 바 없고 그 논리도 애매합니다.. ㅠㅠ
* 모든 퇴비류는 부숙후 사용을 권합니다..(유기물 퇴비 :퇴비 유박 골분..계분 우분 돈분....)
머든 생짜는 ㅡ어린 뿌리에 닿으면 머든 안좋죠.. 그래도.. 전세계 농부는
몇천년을 이어 다양한 유기물 퇴비를 사용해 왔고..
우리나라 농촌 밭의 겨울 풍경은 ㅡ볏짚, 왕겨, 톱밭, 야산의 낙엽 /솔잎 부엽토 찹엽수 바크(나무껍질) 등등 몇 천년 사용해 왔습니다..
ㅎ
국내산 바크 역시 ㅡ부숙된거면 더 좋으리라 봅니다.. 수입산 ㅡ그 족보와 생산과정 ㅡ약제처리 ㅡ우린 모릅니다...ㅠㅠ ㅡ
우리강산 침엽수 바크 잘 부숙해서 사용하면 좋아요..
예) 국내 블루베리 농가...
분갈이 멀칭..늘 부숙바크 쓰입니다..
저도 사용 중이고요..
* 상세애용은 저의 댓글 침조
오키아타바크쓰면되요
다음 영상이 오키아타 바크에 대한 내용입니다 ㅎㅎ
농장에서 바크를 사용한데 그분들이
망하려고 바크를 사용할까요
사용해보고 직접현장을
돌아보고 방송바랍니다
이론과 실제는 다릅니다
맙소사... 농사에서 탄질율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벼농사에서도 볏짚을 줄때 영상의 내용때문에 질소를 추가해서 줍니다... 제 영상의 주된 핵심을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탄질율 만큼 이론과 실제가 정확하게 부합되는 것도 없습니다. 제 영상을 끝까지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블루베리 농장에서 대표적으로 바크를 쓰고 있는 것을 설명드렸습니다. 그리고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했고 농장 사장님께서도 바크로 인한 질소기아현상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제 바크 영상이 세개인데, 이 영상으로 도움 많이 받았다고 농장 사장님들께 연락도 왔었습니다.
제가 영상에서 알려드렸지만 끝까지 보시기 어렵다면, 탄질율(비), 질소기아(결핍), 후숙, 질소안정, 퇴비 등의 기본 개념을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영상 제목만 보고 댓글을 다신 것은 아닌지....
음..문제가 좀 있는듯합니다 ㅡ이영상..ㅠㅠ *특이?한 영상이라 마킹했다ㅡ다시봤네요..숙제처럼..
일단 잘봤습니다..
선생님 영상의 핵심은 기실..,
모든 유기 멀칭재에 다 해당되는 얘기이고.. 그중 미부숙 生바크류가 단순히 딱딱하고 두껍다는 이유로 ㅡ식물이 좋아할 만한 질산태 이온화까지 다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말을 ㅡ..
선생님은 "바크 그자체"를 "사용하면 안된다"로 ㅡ개인유투버의 개인적 주장을 넘 강하게 언급함에 많은 시청자들이 오해를 하게끔 제작됐습니다..ㅠㅠ
즉, 국내 바크를 쓰면 식물이 죽고,
수입 뉴질랜드産 0000 바크은 식물에게 좋다 식의 이분법으로 갈리치기하고 있음에 주의요망 수정편집 당부드립니다 ㅡ ㅠㅠ
"수입산은 숙성 / 국산은 부숙"이란 논리(영상및 답글 포함)은 수입업자 광고에 나오는 AD copy text 일뿐 입니다..
화분 분갈이 때 생바크를 바로 식물 뿌리에 닿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바크 뿐 아니라 모든 농민이 모든 원예인이 다 사용하는 구매하는 공장퇴비, 일반비료 등등 모든 퇴비와 비료에 다 해당하는 내용인 것입니다..
뉴질 수입産이 괜찮다 것는 유투 개인적 주장이고 그 뉴질수입産도 어떤 화학처리와 수입과정에서 어떤 방부제를 첨가했는지는 모를 일입니다..ㅜㅜ
일반 시중 판매되는 바크도 겨울동안 보온 /보습 /잡초방제로 화분 위에 얹어 멀칭용으로 사용하다가..
다음해 푸석푸석해지면 화분 분갈이시 적당량 무거운 마사 대신 사용하면 허리 좀 덜 아플 거라 봅니다..ㅎㅎ 이리 사용하시면 됩니다 ㅡ바크!! 우리 소나무 바크
ㅡ우리땅 침엽수 바크..!!
특히, 블루베리 재배 농가는 침엽수 부산물ㅡ소나무 전나무 등등의 껍질((바크)), 이파리솔잎, 파쇄목 등등은 매우매우 유용하고도 중요한 농업 부자재로 많은 블루베리 농가가 사용중입니다..ㅎㅎㅎ
* 문제의 핵심은 바크 생짜 쌩껍대기는 부숙 후숙에서 사용하면 더 좋다이고.. 한 1년 비도 맞아가며 거칠게 쳐박아? 놨다 쓰면 아주 좋은 원예재료란 거라 봅니다..
*이는 모든 농자재 ㅡ멀칭재/퇴비 ㅡ각종 유기비료(유박)등등에 다 해당 경우입니다.
*뉴질産 바크 운운..은 예전에 수입산 분유 좋다고 아기들에게 막막 먹이다 풍토성 아토피로 고생한 울나라 일부 몰지각한 애엄마들을 떠올리게 합니다..ㅜㅜㅜ
꽃과 식물은 그리고 화분의 가정 원예는 적당한 마음 경계線(선)이 필요합니다...과유불급이 있습니다.
초화류 1~2천원 포트묘 심는다고 2~3만어치 갖가지 용토 흙에 갖가지 수입산 蘭화분용 난석(蘭石 - 휴가토 화산석..등등)을 쓰는 것은 왠지 씁씁한 뒷맛을 남깁니다...ㅜㅜ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를 모두 설명하기에는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고, 쉽게 설명하다보니 편협적인 내용인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농업에서는 생바크, 생볏짚을 쓸때 질소를 계산해서 첨가해서 주는게 당연한데, 실내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거름이 되라고 준 생 유기물 때문에 질소 양을 계산해서 더 첨가해주지 않으면 질소 기아 현상이 온다는 것 자체를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영상에서는 실내 식물에 자주 쓰는 유기물인 '바크'와 '질소 기아'라는 두가지 키워드에만 초점을 맞춰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저는 농업 보다는 실내 식물들을 중점적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블루베리에서 바크를 많이 쓴다는 것도 알고 있구요. 농업에서도 농사를 제대로 지으시는 분들은 이것 저것 유기물을 막 쓰지 않고 제한적으로 선택해서 씁니다. 그리고 질소 기아 현상을 고려하여 따로 후숙과정을 거치기도 하고, 아니면 여러가지 요소들을 계산하여 양액기로 적잘한 양분을 주고 있죠.
다만, 실내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여러가지 농법들을 모르기 때문에, 바크와 같은 유기물이 무기물보다는 거름도 될 것 같고 공극도 넓혀주고 가볍다 라는 이유만으로 흙 속에 배합으로 많이 이용하고 멀칭으로도 많이 씁니다. 땅콩 껍질, 톱밥, 바크 등 탄질율이 높은 유기물들이 질소 기아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죠. 저는 유기물 중에서 바크가 실내 식물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제초제 역할을 하는 바크를 잘못 쓰면 질소 기아 현상으로 식물이 약해질 수 있다는 것을 충격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제작한 것입니다. 바크와 다른 유기물을 쓰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게요. 실제로 그냥 숙성되지 않은 생바크, 땅콩껍질, 낙엽 등을 쓰시는 분들이 많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무조건 수입산이 좋다고 한 것이 아닙니다. 댓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숙성된 바크는 괜찮다고 말씀을 드리고 있구요. 오키아타 바크가 괜찮다고 말씀을 드린 것은, 단순히 수입산이어서가 아닙니다. 다음 영상에서 설명을 드릴 것이었지만, 질문을 주셨으니 답변을 드리자면, 오키아타 바크 수입사에서 설명하는 것을 보면 처음부터 숙성 과정을 거치고 이후 후숙 과정을 거쳐 질소 안정 상태에서 품질을 확인하고 판매하고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질소 기아 현상이 없으려면 숙성을 시키고 질소 안정기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러한 제품이기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바크 생산자들은 이런 얘기를 하지 않죠. 우리나라 숙성 바크가 있기는 하지만 숙성 보다도 질소안정 상태냐 아니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바크 제품이 숙성 제품이면 얼마나 숙성이 되어 있는지, 그 숙성의 정도가 질소 안정이라 한다면 당연히 그 바크를 써도 되겠지요. 이것은 수입산이냐 국내산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질소 안정 제품이냐 아니냐입니다.
수입사의 단순 AD TEXT라고 하셨는데에 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숙성 바크이면서 질소 안정인 바크면, 오키아타 바크든 어떤 바크든, 국내산이든 수입산이든 그 어떤 유기물이든 질소기아 현상 없이 쓸 수 있다는 얘기와 같습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바크 중에 그런 제품이 있으면 당연히 그 제품도 추천을 하겠지만, 아직까지 숙성, 후숙 과정과 질소안정을 얘기하는 국내 바크 제품은 못 봤습니다. 제 정보력이 부족하니, 알고 계신 곳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오키아타 바크와 추천해주신 국내 바크 모두 추천하겠습니다.
그리고 오키아타 바크라고 굳이 얘기하고 있는 것은, 실내 관엽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바크 중에서 오키아타 바크를 많이 쓰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식물 관련 커뮤니티에 올라와 있는 글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관엽식물을 신경써서 키우고 싶은 분들은 오키아타 바크를 쓰고 계시죠. 제 블로그에도 보면 바크를 넣었는데 다시 빼야하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어떤 바크냐고 물어보면 오키아타 바크라고 말씀하시고, 그것은 괜찮다고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제 영상에 댓글을 달고 계신 분들도 대부분이 실내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이기에 숙성된 바크 또는 오키아타 바크는 괜찮다고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관엽시장에서 오키아타 바크를 쓸 정도로 관심을 갖고 식물 키우시는 분들은 1~2천원 식물이 아니라, 유묘 하나에 수십만원에서 성묘는 1천만원까지 가는 식물들을 키우고 계십니다. 예전 다육이, 난 시장처럼 현재는 무늬종, 희귀종 식물들이 바통을 이어 받았습니다. 사장님께서도 아시겠지만, 옛날 난 시장에서 온습도계 곳곳에 두고, 계절별로 온도 맞춰주고, 휴가토, 적옥토, 녹소토, 동생사, 영풍 명작 난석 등 난석과 메네델, 하이야토닉, 하이포넥스, 마감프K 등등 고급 영양제들을 써가며 유별나듯 보이게 키웠던 것과 현재 희귀종, 무늬종 관엽시장이 비슷합니다. 이제는 집에서 키우는 식물을 '죽으면 또 사지'라는 개념을 넘어서 "절대 죽이지 않고 잘 키워서 팔아야지"라는 재테크 시장으로 커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키아타 바크와 같은 비교적 비싼 바크도 관엽식물 시장에서 쓰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로 적다보니 다소 직설적이고, 딱딱하게 말씀드린 부분이 있는 점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장님께서 조언해주신 말씀을 보면, 저보다 훨씬 선배님으로서 식물과 농업에 대해 많이 알고 사랑하고 계신 분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아직 모르는 것이 많기 때문에 자주 소통하면서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010-8455-0850 으로 연락 한번 주시면 딱딱한 글이 아닌 전화와 만남으로 배움의 연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연락 한번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크리스마스인데 행복한 하루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숙성/부숙/후숙...
그 사전적 뚯을 살펴보세요..
바크를 사람이 먹진 않습니다..ㅎㅎ
*그리고 "완전 부숙퇴비"는 없다!!
말의 뜻도.. 한번 새겨보세요..
긴 답글 잘 읽었습니다 ㅡ
메리 크리스마스~^^
감사합니다. 그 부분은 제가 잘 몰랐습니다. 수정했습니다.
저는 분해되는 기간 중 질소 안정인 탄질율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완전부숙 퇴비보다 질소 안정 상태에서 더이상 질소 기아 현상이 없는 상태의 유기물을 써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오키아타바크 뒷광고이군요,,
나 충격먹음;;
ㅎㅎㅎ 어떤 부분이 충격이셨을까요
@@plants_leader 바크의 정체에 대해서요..유용한정보 감사합니다..
전세계 난 메니아들이 다쓰고 있는데 그삼들이 머저리냐 이상하구나 난만 잘큰다야 >>>> 난석 장수하냐
선생님. 약간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집중해서 보셨는지 의문입니다. 여기서는 난에 대한 이야기 말고 블루베리에서 많이 쓰이고 있지만 블루베리 농장에서도 질소를 더 첨가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관엽식물 시장에서 숙성된 바크가 아닌 생 바크를 가지고 화분에 무분별하게 멀칭하고 있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달라는 취지에서 만든 영상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전 세계인들도 난을 기를때 오키아타 바크와 같은 숙성된 바크를 많이 씁니다. 물론 생바크를 쓰시는 분도 계시겠죠. 그리고 해외 자료들을 보면 바크와 같은 유기물을 멀칭으로 하여 잡초가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는 내용도 많습니다. 이는 질소 기아 현상으로 만들어 식물이 잘 자라지 않게 하는 것을 잡초에 적용하는 것이죠. 당연히 햇빛 차단도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난도 종류에 따라 질소를 조금만 필요로 하는 식물이 있을 수 있기에 생바크로 인한 질소기아 현상에 대한 영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오키아타 바크에 대해서는 다음 영상에 나오구요. 이 영상에서 나온 바크와 오키아타 바크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나옵니다. 오키아타 바크는 부숙과정을 통해 질소 안정을 취했기에 안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무조건 부숙된 것을 써야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질소 기아 현상이 오지 않도록 질소를 첨가해주면 부숙된 바크가 아닌 생 바크를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 농장에서 쓰듯이요.
질소 기아 현상은 검색만 해보셔도 나옵니다. 바크도 탄질비가 높다는 것을 검색해 보시면 바로 나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다고 하신 그 바크가 어떤 바크인지 한번 보시고, 난 농장에서도 오키아타 바크를 쓰는데 왜 비싼 그걸 쓰고 있는 지도 한번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영상 포함해서 바크에 대해 3개의 영상이 있습니다. 그 영상들도 참고해주신다면 오해가 풀리실 것 같습니다. 호접란 잎이 노랗게 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 영상도 있습니다. 난 재배 방법과 함께 말씀을 드리고 있으니 이 것도 참고해주시고, 다른 난 농장에서도 제가 말씀드린 내용을 참고하고 있다는 것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부분이 불쾌하게 들리셨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온라인이더라도 미성년자가 아니신 만큼, 정중한 문체로 이의 제기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언제든 궁금한 것이나 의문점이 있으시면 010-8455-0850 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