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비 팁: 음식찌꺼기 쇠비름 등 잡동사니로 전년도에 만든 액비. 겨울 지나면서 미생물이 사멸되어 고약한 냄새가 나는데 뚜껑 조금 열어두면 파리가 모여들어 알을 낳아 하룻만에 고자리가 생깁니다. 액비는 식물성보다 동물성 지방이 식물에 2~5배의 좋은 효과가 있으므로 고자리를 일부러 키운후 액을 사용시는 60리터정도의 액통이라면 em 종이컵 1.5잔 당밀 두세잔 넣어 휘져어주면 24시간 이내에 고자리 몸체 단백질이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식물성/동물성 액비가 되는것입니다.
네, 처음에는 그 고설베드에 흙넣고 심었습니다. 한 해는 겨울을 잘 넘겼는데 그 다음해는 더 추웠는지 몽땅 얼어 죽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초화분에 심어 겨울은 하우스에서 월동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그만 고추재배하우스 그때는 빈 하우스라 피난하기 딱인데 여기에도 문제가 있더군요. 바로 초겨울 꽃대가 나오는 겁니다. 올해에는 한 겨울에만 측창을 닫고 그 외에는 열어 하우스 내부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선생님처럼 땅에 묻는 것도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여기에 노지에 예비로 키우는 딸기가 있는데 그대로 월동 합니다.
@@손바닥농장 네. 사실 저 같은 취농이야 노지월동하는 딸기도 나쁘지는 않지요. 그래도 고설배드에서 주렁주렁 늘어진 딸기열매를 보고싶은 욕심이 여러가지를 귀챦게 합니다 ^^( 손님 보여주기도 좋구요) 아마도 초화분을 비닐하우스 땅에 묻어도 겨울을 못나던지, 겨울을 나도 거의 반죽음 상태일것으로 추측은 됩니다. 왜냐하면 노지딸기 뿌리 보면 정말 관우수염처럼 길게 자라서 땅 깊이(20cm이상) 박히더군요. 그정도이니 영하25도에도 잎이 남아 있을정도 겠죠. 그런데 비닐하우스라 하더라도 겨우 초화분 뿌리깊이 15cm가량인데 땅에 묻었다고 겨울 날까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뿌리가 깊고 튼실해야 겨울을 나죠. 여기는 안성이고 경기최남단인데도 내륙이라 겨울기온은 거의 양평 급이거든요. 답장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비료나 살충,살균제 농도를 계산할때 계산기로 두드려도 헷갈립니다. 선생님처럼 아예 고정값을 옆에두면 더 쉽게 이해가 가네요. 선생님 궁금한게 있어요. 저도 다년간 농업을 공부하고 텃밭에 조그만 고추를 재배하고 재식거리를 40.45.50 이렇게 심어두고 비교하고 있어요. 어떤분이 고추 초밀식 재배를 한다고 자료를 올리셔서요. 제가아는 상식이나 지식으로는 고추 적정거리가 최대수확이나 병해충방제.통풍,광합성등이 좋다고 통계에 나오는데요.. 선생님은 아마 초밀식재배도 해본 경험이 잇을 것 같네요. 선생님 고견을 듣고 싶네요. 부처님오신날 연휴 잘 보내세요..
재식거리와 수확량... 이건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조기에 마치려면 재식거리를 때에 따라서는 30까지도 붙이고, 늦게 까지 재배하겠다. 그 때는 50-60까지도 띄우는 게 좋습니다. 제가 식재 거리별 수확량은 비교해보지 않았습니다. 그건 해보나마나 앞에 얘기한 상황에 따라 다르니깐요. 그리고 그 외에 감안할 것은 요즈음 품종이 엄청 다양하니 절간이 긴 것도 있고 절간이 짧은 것도 있습니다.. 이것도 고려해야 제대로 간격을 맞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저도 가끔 헷갈려요 ㅎㅎㅎ
머리에 쏙 들어오는 설명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영상 올릴 때마다 방문하셔서 격려 말씀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액비 팁:
음식찌꺼기 쇠비름 등 잡동사니로 전년도에 만든 액비.
겨울 지나면서 미생물이 사멸되어 고약한 냄새가 나는데
뚜껑 조금 열어두면 파리가 모여들어 알을 낳아 하룻만에 고자리가 생깁니다.
액비는 식물성보다 동물성 지방이 식물에 2~5배의 좋은 효과가 있으므로
고자리를 일부러 키운후 액을 사용시는
60리터정도의 액통이라면 em 종이컵 1.5잔
당밀 두세잔 넣어 휘져어주면 24시간 이내에 고자리 몸체 단백질이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식물성/동물성 액비가 되는것입니다.
영상의 계산 방법을 액셀로 만들면 쉽습니다. 저는 수용성 단종비료(일반 단종비료도 가능)를 기초로 액셀로 함량계산해서 비율을 조합합니다. 이렇게 하니 작물별 비료를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습니다.
네, 아쉽게도 저는 엑셀 서툽니다. 그것도 지금은 까먹은 것이 많습니다. 엑셀이 능숙한 분은 그게 훨 쉬울 것입니다. 엑셀 만든 사람 노벨상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구야 이밤에 이영상을 왜 봤을까요ㅠㅠ
잠이 다 도망가고 머리가 아플라카네요.
전 그냥 몇배 희석만 알랍니다ㅎ
네, 영상에서 우려한 것처럼 오히려 선생님께는 혼란을 드렸군요. 죄송합니다.
영상과는 다른질문인데요. 딸기를 초화분에서 고설베드 재배하시죠?
겨울은 어떻게 나시나요? 저는 초화분에 담긴채로 비닐하우스에 두었더니 겨울을 못버티네요. 같은 종자인데 노지에서는 잘자랍니다.
그래서 올해는 초화분을 비닐하우스의 땅에 묻어 볼려고 하는데요.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 합니다.
네, 처음에는 그 고설베드에 흙넣고 심었습니다. 한 해는 겨울을 잘 넘겼는데 그 다음해는 더 추웠는지 몽땅 얼어 죽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초화분에 심어 겨울은 하우스에서 월동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그만 고추재배하우스 그때는 빈 하우스라 피난하기 딱인데 여기에도 문제가 있더군요. 바로 초겨울 꽃대가 나오는 겁니다. 올해에는 한 겨울에만 측창을 닫고 그 외에는 열어 하우스 내부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선생님처럼 땅에 묻는 것도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여기에 노지에 예비로 키우는 딸기가 있는데 그대로 월동 합니다.
@@손바닥농장 네. 사실 저 같은 취농이야 노지월동하는 딸기도 나쁘지는 않지요.
그래도 고설배드에서 주렁주렁 늘어진 딸기열매를 보고싶은 욕심이 여러가지를 귀챦게 합니다 ^^( 손님 보여주기도 좋구요)
아마도 초화분을 비닐하우스 땅에 묻어도 겨울을 못나던지, 겨울을 나도 거의 반죽음 상태일것으로 추측은 됩니다.
왜냐하면 노지딸기 뿌리 보면 정말 관우수염처럼 길게 자라서 땅 깊이(20cm이상) 박히더군요.
그정도이니 영하25도에도 잎이 남아 있을정도 겠죠.
그런데 비닐하우스라 하더라도 겨우 초화분 뿌리깊이 15cm가량인데 땅에 묻었다고 겨울 날까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뿌리가 깊고 튼실해야 겨울을 나죠. 여기는 안성이고 경기최남단인데도 내륙이라 겨울기온은 거의 양평 급이거든요.
답장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비료나 살충,살균제 농도를 계산할때 계산기로 두드려도 헷갈립니다.
선생님처럼 아예 고정값을 옆에두면 더 쉽게 이해가 가네요.
선생님 궁금한게 있어요.
저도 다년간 농업을 공부하고 텃밭에 조그만 고추를 재배하고 재식거리를 40.45.50 이렇게 심어두고 비교하고 있어요.
어떤분이 고추 초밀식 재배를 한다고 자료를 올리셔서요.
제가아는 상식이나 지식으로는 고추 적정거리가 최대수확이나 병해충방제.통풍,광합성등이 좋다고 통계에 나오는데요..
선생님은 아마 초밀식재배도 해본 경험이 잇을 것 같네요.
선생님 고견을 듣고 싶네요.
부처님오신날 연휴 잘 보내세요..
재식거리와 수확량... 이건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조기에 마치려면 재식거리를 때에 따라서는 30까지도 붙이고, 늦게 까지 재배하겠다. 그 때는 50-60까지도 띄우는 게 좋습니다. 제가 식재 거리별 수확량은 비교해보지 않았습니다. 그건 해보나마나 앞에 얘기한 상황에 따라 다르니깐요. 그리고 그 외에 감안할 것은 요즈음 품종이 엄청 다양하니 절간이 긴 것도 있고 절간이 짧은 것도 있습니다.. 이것도 고려해야 제대로 간격을 맞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 다닐 때도 미적분은 잘 못했습니다 ㅜㅜ
ㅎ ㅎ 저도 지금은 다 잊어버렸습니다. 괜찮습니다. 잘 했거나 못했거나 지금은 다 똑같습니다.
이거 들어도 모르겠다요ㅋ
아 그렇습니까? 제방식으로 생각하는 내용이다보니 영상에서 얘기한대로 어떤 분에게는 더 혼란을 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