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돌이라는 이름으로,몽돌노래,몽돌작가,최주철작가,몽돌이야기,힐링노래,바다노래,추억의노래,몽돌시인,몽돌시,몽돌책,최주철작사, ai suno, pebble,몽돌,울릉도.죽도,독도,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фев 2025
- 몽돌/최주철
더 이상 애쓰지 않아도 된다
충분히 둥글다
더 이상 눈치 보지 않아도 된다
누구보다 둥글다
몽돌이라는 이름때문에
힘들면
내려놔도 된다
몽돌이라는 이름때문에
버거우면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견뎌왔기에
둥글어졌기에
이젠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그동안 버텨왔기에
깎을 게 없으니
이젠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