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은 암 위치와 크기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듯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신장 환자인데 갑상선 진단 받았는데 크기가 0.5cm 이하 이지만 암 위치가 엄청 좋지 않고 만약 암이되면 전이가 쉬운 쪽이라 작년 11월에 수술 하셨습니다 암 위치와 크기의 의사 소견을 듣고 본인이 판단하는것이 좋아 보입니다
전 지금으로부터 17년전 20대 극초일때 갑상선암 진단받고 전절제 했어요… 고작 3mm였는데 당시엔 암 진단이 나오고 수술해야한다고 ㅠㅠ 반쪽 절제냐 전절제냐 선택하라고 해서 전절제까지 한후 평생 약으로 관리중입니다… 차라리 좀 나이먹고 지금쯤 진단 받았음 수술도 하지 않고 지켜봤을텐데.. 에휴 ㅠ ㅠ 속상해요. 늘 피곤함을 달고 사네여
@@이준우-i3v2s 감사합니다 수술 잘 했고요 지금 요양병원에서 회복중입니다 조직검사 결과 암이 양쪽 다 있었다네요 왼쪽 2센티 오른쪽 0.5센티 가운데 커다란 5센티 물혹 요렇게요 전절재 로봇수술 했습니다 다행이 전이는 없고요 혹시나 수술하신다면 로봇수술 절대 하지마세요 흉터 안 보인다는거 빼곤 좋은거 하나 없어요 저 입원했을때 로봇수술 2명 절개술2명 이렇게 해서 지금도 계속 연락하며 서로 정보 공유하는데 절개술이 훨씬 회복 빠르고요 절개범위도 2센티밖에 안되서 퇴원할때 걔네들은 목에 대일밴드 하나씩 붙이고 씩씩하게 걸어나갔어요 반면 저는 왼쪽 겨드랑이에 배액관 꽂아서 입원내내 차고 다니며 혈액 체크해야 했고요 로봇팔이 들어간 왼쪽팔은 움직이기 힘들었고 퇴원할때 가슴판 쇠골 겨드랑이 거의 감각없었어요 절개술한 애들은 지금 목에 작은 매피폼 하나 붙이고 잘 지내는데 저는 아직까지 쇠골통증에 감각이 돌아오지 않았어요 의사샘이 한3개월은 걸릴거라네요 무튼 저처럼 방법이 없다면 모를까 로봇수술 흉터 안 보이는거 빼곤 말리고 싶어요
갑상선은 암 위치와 크기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듯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신장 환자인데 갑상선 진단 받았는데 크기가 0.5cm 이하 이지만
암 위치가 엄청 좋지 않고 만약 암이되면 전이가 쉬운 쪽이라
작년 11월에 수술 하셨습니다
암 위치와 크기의 의사 소견을 듣고 본인이 판단하는것이 좋아 보입니다
전 지금으로부터 17년전 20대 극초일때 갑상선암 진단받고 전절제 했어요… 고작 3mm였는데 당시엔 암 진단이 나오고 수술해야한다고 ㅠㅠ 반쪽 절제냐 전절제냐 선택하라고 해서 전절제까지 한후 평생 약으로 관리중입니다… 차라리 좀 나이먹고 지금쯤 진단 받았음 수술도 하지 않고 지켜봤을텐데.. 에휴 ㅠ ㅠ 속상해요. 늘 피곤함을 달고 사네여
오래전 반절제했는데 다발성 뼈전이 된 사람있습니다.
전절제 선택 안한거 후회하는중이죠.
아무리 착한 암이라도 전이되면 힘들어요,
갑상선 전절제안하면 다시 전이됩니다.
저도 24살엧전절제하고 40이 되었네요...
오늘따라 왜이리 힘들죠...
@@강이-m9q 전절제해도
폐전이 뼈전이 되는경우 있어요 전절제한다고 재발안하는게 아님
08년도에 저도 20대로 수술했는데 전이속도가 빨라 림프절까지 다 절제했어요 수술이 커서 10시간하고 울었는데 고등학생은 아예 양쪽다 퍼졌다고 하더라구요. 당연 가지않은길에 후회되시겠지만 갑상선암도 암특성상 젊은분은 빨리 퍼지니 이미 수술하신거 좋은생각 갖으시길요
암은 암이지. 착한 암이. 어디 있나여
암은 암이예요 크기랑 상관없어요 저도 작아도 수술 결정해서 기다리고있어요
갑상선암도 암이에요 여러기관에 전이 되면 폐암,두경부암 등등 진행되면 생존률은 떨어질수 있어요
맞습니다.그러잖아도 알벤다졸이니 자연치유니 맨발걷기 ,간헐적 단식...
이런 방송이 사람들 죽이네요 ㅜ
지금 갑상선 결절. 이지만. 암이 될것같아요 걱정입니다
저도 대학병원 두곳의견이 달라서 고민입니다
0.4센치인데
안하게되면 혹여나 임파선전이가 되면 어쩌나
하게되면 후유증때문에 고민되네요
2018년도에 건강검진에서 모양 안 좋은 4mm 결절 발견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추적관찰중 요즘 목이아파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초음파했는데 측면림프절5mm 전이나왔습니다. 그래서 후회하고있습니다.ㅠㅠ
저는 엄청 작은 유두암이었는데 수술 후에 보니 림프 전이 있었어요.
0.5CM 보다 작은건 병원 세군데에서 조직검사도 안해주던데(0.5CM 보단 커야 주삿바늘로 적중이 가능하다고...) 작은사이즈 인데 암진단 받으신 분들은 어떻게 진단검사 하신건지 궁금합니다
원칙은그런데요.
크기가 0.5미리이하라도 검사해주십니다.
다해주십니다 세침검사로요
갑상선암 걸리면 평생 개고생함
무조건 푹 쉬어야 됨
암은암이다
병원 가면 무조건 수술하라하고 독한 양약 먹으라 하죠~
2.8센티면 위험한가요?
암이 그 크기면 당장 수술하셔야해요
@@skipper6902전절제하고 수술하고 오늘 퇴원했어요
저 1.7센티였는데 엄청 크다고 하셔서 바로 수술일정잡곤 수술했어요
오늘 6일차 입니다
@@체리-c3b제 집사람이
1.7cm인데 세침검사 결과 기다리고 있어요 의사는 수술해야될것 처럼 이야기했는데
걱정입니다 전이는 안됐죠?
수술 많이 힘드셨죠?ㅜㅜ
@@이준우-i3v2s 감사합니다 수술 잘 했고요 지금 요양병원에서 회복중입니다 조직검사 결과 암이 양쪽 다 있었다네요 왼쪽 2센티 오른쪽 0.5센티 가운데 커다란
5센티 물혹 요렇게요
전절재 로봇수술 했습니다
다행이 전이는 없고요
혹시나 수술하신다면 로봇수술 절대 하지마세요 흉터 안 보인다는거 빼곤 좋은거 하나 없어요 저 입원했을때 로봇수술 2명 절개술2명 이렇게 해서 지금도 계속 연락하며 서로 정보 공유하는데 절개술이 훨씬 회복 빠르고요 절개범위도 2센티밖에 안되서 퇴원할때 걔네들은 목에 대일밴드 하나씩 붙이고 씩씩하게 걸어나갔어요 반면 저는 왼쪽 겨드랑이에 배액관 꽂아서 입원내내 차고 다니며 혈액 체크해야 했고요 로봇팔이 들어간 왼쪽팔은 움직이기 힘들었고 퇴원할때 가슴판 쇠골 겨드랑이 거의 감각없었어요
절개술한 애들은 지금 목에 작은 매피폼 하나 붙이고 잘 지내는데 저는 아직까지 쇠골통증에 감각이 돌아오지 않았어요 의사샘이 한3개월은 걸릴거라네요
무튼 저처럼 방법이 없다면 모를까 로봇수술 흉터 안 보이는거 빼곤 말리고 싶어요
갑상선암 수술건수가 우리나라가 1위입니다 답이나옵니다
수술비가 싸서 그런거
왠만하면 수술 받으세요. 저는 30대 남자이고 22년 유두암 진단으로 절제술 받았습니다.
저는 8mm 였는데 건강검진으로 발견된지 1년 만에 임파선 전이로 진행되었습니다.
유두암이라고 다 느린것도 아니고 저처럼 석회가 끼는 타입일 경우에는 전이 속도가 빠릅니다. (갑상선 미만성 석회 유두암 진단)
암은 암이니 꼭 제거하시길...
저도 선생님과 같아요ㅠ 대학병원서 로봇으로 절제를 할지 고민입니다 다른 외과에서는 다 절제해야 한다고 해요 1.1cm0.6cm 석회입니다
@@lsw0713절제할수 있으면 절제하세요 로봇수술 6일차인데 병실에 2명 로봇수술에 절제 2명이었는데 절제가 훨씬 훨씬 나아요 흉터 때문이라면 몰라도 그게 괜찮다면 꼭 절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