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레전드... 어릴때는 그냥 웃으면서 봤는데 커서 다시보니 아버지가 아들의 효심을 테스트 하려고 장난 반 진담 반으로 개구리 이야기 했는데 고심 하던 아들이 겨울에 밤새도록 개구리 잡아서 가져다 주니 얼마나 미안함과 고마움이 밀려오겠어.. 그리고 절대 안 잊겠다며 개구리 잡다 다친 아들 뷔페에서 좋아하는거 다 훔쳐오는 아버지.. 진지하게 보면 개구리 먹어야 한다며 심술부리고 뷔페에서 민폐행동을 했지만 아버지와 아들 서로 생각하는 모습이 너무 애틋함!
천국에 계신 우리 아빠 보고싶을때 이 뷔페편을 아껴놓았다가 가끔씩 틀어서 봅니다.매일 집에 들어오실때마다 거래처에서 사람들 만날때 받은 떡 야구르트 초콜렛같은거 제방에 노크하고 들어오셔서 책상에 두고 가셨는데 한번도 고맙다고 웃어드린적이없어요. 사실은 그런 모든 것에서 사랑받고 있다는 아늑함을 느꼈는데 표현한적이 없었지요. 아버지가 서울토박이셔서 신구 노주현선생님 서울사투리 나올때마다 더생각이나고 그립습니다~ 아빠 앞에서는 퉁명스럽게 쏘아붙이지만 사실 저에게 써주신 아주작은 메모지도 버리지않고 모아두었는데. 아빠. 휴지두장 접어서 쟁반만들어서 그위에 호두 깬거 올려주고 가고 몸에 좋다고 커터칼로 도라지 깎아서 한개씩 귀한거라고 책상에 올려주고 가신거. 그런추억을 가지게 해주신것 감사해요. 아무런 조건없이 있는 그대로 세상에서 저를 가장 사랑해줄수 있는 남자는 아빠뿐인데ㅎ
30여년전 우리 외할머니가 저렇게하셨지... 고기도 평생 잘 안드시면서 잔치집만 가면 모든 잔치음식 다 비니루봉다리에 담아 오셨음... 전자렌지는 커녕 가스렌지도 없는 시골이라 차갑게 식은 편육이니 잡채니 떡이니 먹으면서 할무이 차가워 나 안먹어 라고 투정부리니 불떼서 아랫목 이불에 덮어서 데워주시던.... 요즘이야 비닐들 냄새 안나지만 30년전 까만비닐은 냄새가 났었다. 비닐냄새 난다고 또 안먹으니 외할머니가 우셨었다... 시골이라 미안하다고.... 그런 호사는(?) 그때만 누릴수 있었고 외할머니는 3년뒤에 돌아가셨음 난 지금도 편육이 싫다. 외할머니에게 몹쓸 짓 한거 같아서 안먹는다
노구 할아버지랑 성격이 닮은 돌아가신 우리 친할아버지 생각나네요.. 돌아가시기 전에 수십번을 저에게 전화하셨는데 바쁘다는핑계로 전화를 안받았는데 찾아가서 봬니 살아생전 제 결혼식 못볼것 같다면서 아무도 모르게 방문 닫아놓고 백만원 손에 지워주셨어요.. 마지막 전화통화가 운전면허 딴 저에게 운전조심해라.. 그말씀 이후로 돌아가셨네요... 정말 우리 할아버지 보고싶어요..
진짜 레전드... 어릴때는 그냥 웃으면서 봤는데 커서 다시보니 아버지가 아들의 효심을 테스트 하려고 장난 반 진담 반으로 개구리 이야기 했는데 고심 하던 아들이 겨울에 밤새도록 개구리 잡아서 가져다 주니 얼마나 미안함과 고마움이 밀려오겠어.. 그리고 절대 안 잊겠다며 개구리 잡다 다친 아들 뷔페에서 좋아하는거 다 훔쳐오는 아버지.. 진지하게 보면 개구리 먹어야 한다며 심술부리고 뷔페에서 민폐행동을 했지만 아버지와 아들 서로 생각하는 모습이 너무 애틋함!
ㅠ ㅠ 님의 댓글에 저도 눈물이
보고울었다
아버지 보고싶다
저도 보면서 그 생각 했는데ㅜㅜ
아버지~~~~
ㅜㅜㅋㅋㅋ ㅜㅜ ㅋㅋ ㅜㅜㅋㅋ 웃기긴 웃긴데 좀 뭔가 짠한......
김병욱pd는 천재다
천국에 계신 우리 아빠 보고싶을때 이 뷔페편을 아껴놓았다가 가끔씩 틀어서 봅니다.매일 집에 들어오실때마다 거래처에서 사람들 만날때 받은 떡 야구르트 초콜렛같은거 제방에 노크하고 들어오셔서 책상에 두고 가셨는데 한번도 고맙다고 웃어드린적이없어요. 사실은 그런 모든 것에서 사랑받고 있다는 아늑함을 느꼈는데 표현한적이 없었지요. 아버지가 서울토박이셔서 신구 노주현선생님 서울사투리 나올때마다 더생각이나고 그립습니다~ 아빠 앞에서는 퉁명스럽게 쏘아붙이지만 사실 저에게 써주신 아주작은 메모지도 버리지않고 모아두었는데.
아빠. 휴지두장 접어서 쟁반만들어서 그위에 호두 깬거 올려주고 가고 몸에 좋다고 커터칼로 도라지 깎아서 한개씩 귀한거라고 책상에 올려주고 가신거. 그런추억을 가지게 해주신것 감사해요.
아무런 조건없이 있는 그대로 세상에서 저를 가장 사랑해줄수 있는 남자는 아빠뿐인데ㅎ
아버님께서 엄청 사랑해주셨네요. 천국에서도 계속 내려다보시면서 지켜주실거예요 뭉클합니다
감동이네요.
아버지 나를 보고있다면 정답을알려줘~
글을 읽다가 눈물이 납니다 ㅜ 너무 아름다운 추억같아서 읽으면서도 제가 다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ㅜ ㅜ 멋진 추억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버님 너무 다정하셨던 분이셨네요
6줄째까지 읽다가 눈물날거 같아 애써 맘잡고 다 읽었는데 아버지의 마음이 담긴 작은 선물들에 참지못하고 주르륵 흘러버렸네요. 따뜻한 유년을 주신 아버지도 그 기억을 공유해주신 글쓴이 분도 너무 감사합니다.
노구 할아버지 평소에 억지부리고 화도 잘 내긴 하지만 누가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잘해주면 그걸 몇배로 갚아주심ㅋㅋㅋㅋ
그러면 뭐해요... . 아들이 주변에 지인들 보증 허벌나게 해주고 아버지 땅팔아서 대노해서 몽둥이 들고 쫒아오게 하는대. .....ㅠ
@C B 맞아요 당한것도 두배로 갚아줘야됨ㅋㅋ
@@설악산-k4h 저기......머야.... 그....순풍산부인과에 나온 최주봉이랑 노구랑 대결 한다면?
@@김준성-q8p4x 최주봉이 이길듯 ㅋㅋㅋㅋ
그것도 아니에요 ㅋㅋ오중이 등긁고 안마하는 에프소드보면 진상도 그런진상이 없음요 ㅋㅋ
20년이 지나도 아버지가 숨겨온 뷔페음식보고 노주현이 감동받아서 눈물흘리는 장면은 잊을수가없네요
나도 다른건 기억이 잘 안나는데 20년이 넘게 지나도 이건 확실하게 기억남
와 36살 먹고 보는데 눈물이 난다 노주현에 아버지를 바라보는 눈빛이.. 와 시트콤에서도 저런 연기를...
13:53 '얼른 먹어, 식기 전에' 정말 따뜻한 목소리네요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웬그막에서 감동스러운 편중에 하나~
ㅁㅈㅁㅈ 아버지... 하면서 글썽거림
감동
전자랜지도 없나?
ㅠ,ㅠ 진짜 뭉클 눈물 찔끔 ㅍㅍ^^
언재 봐도감동이다
주섬주섬 꺼내는게 웃기면서도 감동적이네.. 마지막에 노주현님 눈빛연기 지림...ㄷㄷ
노주현 아버지 하면서 그윽하게 바라보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 흘렸네 눈빛연기에 지리고 갑니다
Boss Top 저도..눈물연기..하..갑자기눈물흘려지네요
저두요.
저도 순간 계속 쪼개면서 보다가
그부분에서 확 뭉클?해지는 느낌들었어요
연기 지림..
인정요..ㅠㅠ
저거에 지릴정도면 요실금이 확실합니다
부모가 자식의 사랑을 당연시 안하고 감사함을 표현하고 자식도 부모의 사랑을 당연시 안하고 감사함을 표현하고 너무 좋은 내용인거 같습니다.
그래 근데 공감이 별로없어서 어쩌냐
@@도르나메꼭 공감을 받아야하나? 좋은말에 되게 시비네ㅋㅋㅋㅋ
@@도르나메공감이 중요하냐
13:49 노주현선생님 눈빛연기.. 14:02 아이처럼 받아먹는 연기.. 진짜 웬그막은 배우들 덕분에 시트콤을 넘어선 예술작품 같다..
이거 진짜 내 최애 에피소드
장남은 장남이구나 느끼게 해주고
그 마음 보답할려는 노구의 사랑도 느껴져서 진짜 따뜻함..
진짜 인정..
그러게요 ㅎㅎㅎ 산속 절에서 장난전화 몇번해서 노인네 산 정상까지 올라 올게하고 휴지 물로 적셔서 총으로쏘다 나이 50살에 회초리로 혼나고 노구 땅팔아서 극대노하게 만들고 지인들한테 보증을 그렇게 해줘도 장남은 장남 이였네요 ㅎㅎㅎ
@@박라쿤-m1z ㅉㅉㅉㅉㅉ 집에가서 밧줄이나 꼬셈
@@김준성-q8p4x 장난전화(O) 노인네(O) 올라 오게(O)
김준성 찐
노구할아버지 음식 하나씩 꺼내면서 호명할때 목소리 왜케 따뜻하지ㅠㅋㅋㅋㅋ
ㅠㅠㅠㅠ ㅋㅋㅋ
@@user-iw4cl3ml4i ???
주현아!라고 부를 때부터 따뜻함 ㅠㅠㅠㅠ
@@roci8038 ㅇㅈ
광어초밥!!
30여년전 우리 외할머니가 저렇게하셨지... 고기도 평생 잘 안드시면서 잔치집만 가면 모든 잔치음식 다 비니루봉다리에 담아 오셨음... 전자렌지는 커녕 가스렌지도 없는 시골이라 차갑게 식은 편육이니 잡채니 떡이니 먹으면서
할무이 차가워 나 안먹어 라고 투정부리니 불떼서 아랫목 이불에 덮어서 데워주시던....
요즘이야 비닐들 냄새 안나지만 30년전 까만비닐은 냄새가 났었다. 비닐냄새 난다고 또 안먹으니 외할머니가 우셨었다...
시골이라 미안하다고....
그런 호사는(?) 그때만 누릴수 있었고
외할머니는 3년뒤에 돌아가셨음
난 지금도 편육이 싫다.
외할머니에게 몹쓸 짓 한거 같아서 안먹는다
ㅠㅠㅠ
ㅜㅜ 저도 그맘 이해합니다
@@니얼굴-u8f ㅠㅠ
ㅠㅠ슬프다
ㅠㅠㅠ
가족끼리 저렇게 옹기종기 서로 기대고 돌봐주고 사는거 참 보기 좋다..
요즘 친척들이랑 연락도안하고 만나지도않죠. 그시절 그분위기 너무 그립네요
@@Tuss2233 오바하지말고 과거미화하지좀마요. 요즘도 친척가족들끼리 연락많이하는사람많고 저때당시 가족친족들끼리 연락안하는사람 많이있었으니까
@@백순이-m4s 영상통화자체도없어고 연락수단 전화정도밖에 더애틋한건맞음.
미역국편 보고오시면 감동 반감 ㅋㅋ
@@Tuss2233뭔소리임 자주만나고 하는 집안도 많음 본인 생각으로 프레임 씌우지마셈 ㅋ
01:57 아니 무슨 아버지 입덧하세요..?
ㅋㅋㅋㅋㅋ이 대사 왜케 웃기죠..ㅋㅋㅋㅋㅋ
아픈 아버지한테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여기서 뿜었어요ㅋㅋㅋ 저랑 같은 생각 있을거 같아서 내려보니 있네요ㅋㅋㅋ
진짜 이건 대한민국 시트콤
역사에 남을 편이지
뭘 아냐? ㅎㅎ
@@맛남-w7m 응 너보단 ^^
"얼른 먹어 식기 전에 ^^" 이 대사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어렸을때 봤던 기억도 떠오르고 지금 봐도 시트콤이지만 너무 사랑이 넘치는 에피소드였어요
저도 울컥했습니다
이 편은 진짜 노구같은 아빠 없고 노주현 같은 아들 없다라는 걸 보여주는 편 부성애가 철철철
마지막 장면... 아들한테 맛난 거 먹일 생각에 어린 애처럼 좋아하는 장면보니 갑자기 뭉클하네 ㅜㅜ
아들이 아무리 나이를 많이 먹어도 아버지는 아버지다... 노주현이 눈물 글썽이는 마지막 장면에 정말 길고 긴 여운이 남았던 편이었습니다.
세월이 지나 다른 에피소드는 잊어버려도 이 에피소드는 안 잊혀지고 기억에 항상 남아있더라...
10:41 노구가 뷔페에서 혼자 마스크 쓴거 지금 보니까 수상해보이는게 아니라 제일 자연스러워 보이네...
ㅠㅠ
너무슬픈댓글....
어서 마스크에서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어요
ㅜㅜ
슬프네요ㅜ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희대의 명작
늘그막의 다되가는 어른아들의 볼따구를 스담는 모습이.. 가히 절경이구나.. 부모에게 자식은 항상 아이처럼 사랑스러운 존재인가보다..
마지막에 아버지.. 하면서 글썽이는 노주현씨를 보고 눈물이 멈추지를 않는다. 우리 아버지도 언젠간 백발의 노인이 되실 생각에 마음이 미친듯이 미어진다.
부모는 계실때 항상 잘해야 되는게 맞다.
이 편만 보면 참 따뜻한데 바로 다른편 보면 감동 다깨짐 ㅋㅋㅋㅋㅋ
노구 할아버지랑 성격이 닮은 돌아가신 우리 친할아버지 생각나네요..
돌아가시기 전에 수십번을 저에게 전화하셨는데 바쁘다는핑계로 전화를 안받았는데 찾아가서 봬니 살아생전 제 결혼식 못볼것 같다면서 아무도 모르게 방문 닫아놓고 백만원 손에 지워주셨어요..
마지막 전화통화가 운전면허 딴 저에게 운전조심해라.. 그말씀 이후로 돌아가셨네요... 정말 우리 할아버지 보고싶어요..
아 방심하고 읽다가 눈물나자나요 ㅜㅜ 지금은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지내실꺼에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구 성격이면 얼마나 성깔 있었을까
정말 눈물 안흘리곤 못볼 편이다... 이런 장면은 처음 본다. 모든 부자 (아버지+아들) 들은 이걸 보고 따라야함. 신구 선생님과 노주현 선생님, 정말 존경합니다!
이 편은 진짜 전 세계 어느 문화권의 누가 봐도 진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줄 수 있을 듯
넷플릭스에 올려서 전 세계와 공유하고 싶을 정도
처참한 화질보고 다 도망감
그정도는 아니다...ㅋㅋㅋ 국뽕유툽 끊어라 ㅋㅋ
호들갑 좀 적당히
재미있어서 하는 말가지고 꼽주는 수준들 참 처참하다
@@개돼지-c1k 전 세계에 공유할정도는 아니긴해 근데 미안하네 말투보니 부모님 뻘일텐데 ㅇㅇ 죄송해요 원댓글님
내나이 33살..작년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마지막 장면보고 아버지 보고싶어서 눈물 흘렸네요..
토닥토닥
어렸을땐 저 윤영이라는분 눈에안들어왔는데
지금보니까 너무 매력있고 이쁘다...
물개'튜브 인정 목소리도 매략적
미코 출신
찾아보니.. 2010년 이후 그리 좋은 근황은 없네요..
@@잼아저씨 안좋은 사건 휘말렸었다들었어여 ㅠㅠㅠㅠ절도인가
진짜매력있음.. 하 내 주위에저런여자있으면 바로고백할듯
노주현분이 마지막에 아버지 하는데.. 난 왜 눈물이 날까..
나도 웃다가 아버지 하는데 눈물 났음
자식들...
어려서그래
나두 눈물남 ㅠㅠ
난 울컥함
어릴때 봤을땐 랍스타 꺼내고 주사기로 드레싱뿌리는거 보고 엄청 웃었었는데 다 크고 보니까 음식꺼낼때마다 노주현 표정이 변하는게 보이네요 연기력 장난아니다
소스도 옛날 필름 카메라에 넣던 필름 통에 담아온게 포인트네요 ㅎㅎ 요새는 볼수 없는
신구 노주현 두 분 다
정극에서 날고 기던 분들이시라
각 잡고 진지한 연기 하면 감정 전달력이 ㄷㄷ한 거죠
마지막에 탕수육 받아 먹으면서 눈물 글썽이는 것까지 완벽 ㅠㅠ입은 웃는데 눈엔 눈물 ㅋㅋ ㅠ
저 가부장적인 아버지가 눈치보면서 음식가져왔다는게 진짜 사랑인듯
노구와 노주현이 30년전으로 돌아간 느낌이라 뭉클하네요.. 집안에만 있던 노구가 밖에서 먹이를 구해와서 자식을 먹이는 모습.. 오랜만의 아빠 역할이랄까.. ㅎㅎ
최고의 에피소드.. 당시엔 보면서 그냥 깔깔 웃기만 했는데 40줄이 된 나이가 되어보니 대단했던 작품인걸 이제야 깨닫습니다.
이세상 최고의 아버지십니다 ㅠㅠ
이 에피소드가 아직까지 머리에 있어 ㅜㅜ 어릴 적 감동이었나봄
노주현 아저씨 연기 진짜 잘하는듯 ㅠ 마지막 그 몇초에 눈시울을 붉히게 만드네 ㅠㅋㅋ
'출장뷔페'편은 처음엔 웃다가 나중엔 울게 되는 에피소드.... 그 시절 이런 시트콤을 만들었다니 다시 봐도 감동이네....
최고의시트콤
매일 봐도 질리지 않음
그 이유는 예전 감성이 그리워서 보는것 같음
스토리도 지금봐도 상당히 신선하죠..ㅋㅋ 시대는 변했지만..
주현이가 그래도 효자여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노구할아버지 음식꺼내주는거 너무 가슴저린다.
부모님한테 잘하세요...
에효..맘아프다
노주현이 효자라는 점 저도 공감해요. 서지 말라는 보증을 서고 눈치가 없고 무능해서 그렇지 그것들 빼고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몇 안되는 캐릭터입니다.
노소장이 사람은 좋지 너무 좋아서 주변 사람들한테 사기당하는것 빼고는
@@이성수-e7d 우린 그걸 나쁘다고 하기로 했어요
노구가 돈이 있으니 망정이지 최악의 가장임
자신이 아픈와중에 진짜 먹고 싶은 개구리를 구해다 준 큰 아들 주현이가 진짜 고맙고 예뻣을듯
노주현이 말썽은 부려도 효심 하나는 최고임
@@zubeiraldaha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learAtaraxia 효심있음 안부려야...
스파게티 식기 모양 그대로인 거 넘 웃곀ㅋㅋ 얼마나 꽉꽉 채우신거야ㅋㄱㄲ
지렁이 같이 생겨서 으으… 랍스터도 다리가 바퀴벌레 모양 같아서…
@@JohnsonSon1235?
@@JohnsonSon1235 거울봄?
@@Tonystar35?
@@JohnsonSon1235 저도 처음엔 벌레푸딩? 이런건 줄 알았어요 ㅋㅋ
천재 작가들 + 미친 연기력 배우분들 = 최상급 퀄리티 안방시트콤 ㅜㅠ💙💙💙
ㅇㅈ이요👍
쳐 울지좀마
참 좋았던 시절 ..스마트폰도 넷플릭스도 없어지만 하교후 퇴근후 옹기종기모여 저녁식사후 쇼파에 도란도란모여 티비같이 보던 시절.지금이야 다들 지방에 들어가 그런걸 누리기 힘들지.당연했던 것들
헛소리좀하지마세요 그때도 그런이야기 있었어요 80년대엔 가족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저녁시간을 보냈는데, 90년대에 생활수준이 더 올라가면서 가구당 티비 대수가 늘어나고, 컴퓨터도 생기면서 점점 따로 놀기 시작하는 경향이 생긴다고
동의 합니다ㅎ 좋은시절이죠 ㅠㅠ 저도 초딩때는 그랬는데, 이제 취업하고 나와사니까 혼자 뭘 시켜먹어도 맛이없고.. 친구들이랑 노는것도 그날만 즐거울뿐... 저렇게 대가족은 아니였어도 그립습니다 ㅎㅎ
저도90년생인데 공감많이가네요ㅎㅎㅎ다같이 모여서 저녁먹고 10시면 항상 부모님이 후식갖고오셔서 먹으면서 드라마보고ㅋㅋㅋㅋ행복했던 기억이 잇네요ㅋㅋㅋㅋ
지방에 왜 가요?? 서울에 모여살면 되는데
@@얏호-h6x 저기여 말 그따위로 하지마시죠 진짜 욕나오게게하네 당신이 살아온 세상과 다른사람이 살아온 세상이 틀려요 생각하고 사세요
2:05 혼자만 진지하게 듣는 노주현님 모습 갑자기 울컥하네요..
와 출장뷔페편 진짜 보고싶었는데 이 편이 제일 기억남음
13:50 눈물로 충혈된 노주현의 절절한 눈빛 연기와 적절한 BGM이
극본이 의도한 바를 극한까지 끌어 올리는, 웃다가 울고 울면서 웃게 한 명장면
너무 적절하게 써주셔서 5번 읽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음식 꺼낼때 온갖 심정이 겹치네...챙피했다가 웃겼다가 슬펐다가 고마웠다가 찡하다 진짜 ㅠㅠ
음식 꺼낼 때 울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볼 때마다 눈물ㅋㅋㅋㅋㅋ ㅠㅜ
6:49 죽어서도 개구리 잡아온거 잊지 않으시겠대ㅜㅜ
8:38 우리나라 최고 호텔 뷔폐면 정말 비쌀텐데..
주현이 개구리 잡아 온거에 비하면
뷔페 입장권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시네ㅠㅠㅠㅠ
완전 갬동ㅠㅠ
겨울 개구리가 더 비쌀 듯.
개구리가 더비쌀듯 ㄹㅇ 저당시는 인터넷으로 구입도 못하고 식용개구리
@@hooo6197 뷔페는 한 12-14만원정도합니다
근데 최고호텔치고 음식들이 다 제품임 ㅠ
@@ryongbm 아ㅋㅋ 시트콤 촬영용인데 제작진이 진짜 뷔페 음식 쓸까요?ㅋㅋ
이번편은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먹먹해 오네
매번 배꼽빠지게 웃었는데 이번 편은 왜이리 눈물이나죠..
매번 빠져서 빠질 배꼽이 없나봄
노주현의 눈망울이 촉촉해지는걸 보고 나도 축축해졌다
노구할아버지. 맨날 역정내시는 모습만보다가 이런모습 너무 따뜻하다ㅜㅜ
마지막에 얼른먹어 식기전에 하실때 진짜 뭉클ㅠ
*와....진짜..이래서 사람은 사랑이란걸 하면서 살아야되나봐요ㅎ아버지 사랑해요!*
노구 할아재 유일하게 잔소리랑 화 안내는 에피소드...ㅋㅋㅋ
누구 할아재 겉으론 물욕엄청난데 마음을 더 중요시함 영삼이 친구가 가난해서 선물 못해주고 진심 전해주니까 화 바로 푼것도 참 훈훈했는데
13:49 어릴적 봤을때는 그저 재밌는 시트콤이였는데
왜 지금 다시보니깐 이 장면에서 나도 눈물이 맺힐까....
하.. 진짜 눈물난다... 노구 할아버지 마음도 이해가가고 주현아저씨 마음도 이해가 가고ㅠㅠㅠ
어릴때는 그저 웃기던게 나이먹고 다시보니 눈물이 찔끔나네요 ㅠ
노주현 울때 같이 울었던 1인 ㅠㅠㅠ 이게 부자의 사랑이구나 ㅠㅠ
13:52 "얼른 먹어 식기 전에" ㅠㅠㅠ
얼른식어 먹기전에
@@전광석화-p4u 아 나도 이렇게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 편은 감동적이라 눈물이 난다. 아무리 부모 자식 사랑이라 해도 서로 오고가는 사랑의 배려로 더 두터워 지는것이다. 알방적이라고만 말할수 없음
노주현 마지막에 진짜 눈물을 글썽이네ㅠ 가끔 찾아보는거지만 볼때마다 마음 따뜻해진다
웃기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라서 너무 좋음
13:27 어머니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눈물을 참기가 어렵네요. 무슨 음식인지 모르지만 자식 입에 넣어줄 생각으로 뿌듯했을...
웁니다ㅜㅜ이휴
이거 진짜 보고 싶었는데!! ㅠㅠ 어렸을 땐 그냥 봤던 것 같은데 성인되고 보니까 눈물나네요...ㅠㅠㅠ
울보네 ㅋㅋ
진짜 이 때 너무 재밌어서, 매일 아침 등교만 하면 어제 내용 이야기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특히 이 때 이 에피소드가 너무 웃겨서 다음날 부모님과 뷔페까지 갔더랬죠.
그 때 같이 이야기하던 좋아하는 친구는 잘 지내는지 추억이네요ㅋㅋㅋ
10:21 아낰ㅋㅋㅋㅋㅋㅋㅋ갖다줄게하고 다시옷갈아입고 짠하고들어오는거 핵졸귀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5 개구리 . 그부분이 왜이렇게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량5 애련한 표정으로 클로즈업)
...ㅋ ㅖ구리...
아버지 입덧하세요???
이 에피소드 볼때마다 어릴때부터 키워주던 할머니 생각나서 눈물나온다. 할머니도 노구처럼 약간 심술기가 있었지만 항상 나 생각해서 챙겨주고 뭐 하나라도 더주려고 했는데, 그것도 모르고 맨날 툴툴거리기만 한 내가 항상 후회됨. 잘해드릴걸
저도요. 부모님 이혼하시고 할머니 손에서 자랐는데 제가 대학교 다닐 때 돌아가셨어요 시간이 참 야속하더라고요. 취업하고 첫월급으로 선물 사드리고 여행가고 그런건 하나도 못하고 시간이 기다려주지 않더군요
망상장애 정신병글
원래는 뷔페에서 음식 싸가져가면 안되지만 정말로 감동이다 ㅠㅠㅠㅠ
rwc3721 wxwja 또 저 시절에는 어느정도 감안이 되지 않았나 싶음..
@@Bmmlove1 그건아니고요 그냥시트콤이에요 진지해지면
.좀
저시절엔 떡같은건 조금식 가져가도 뭐라안했음 오히려 뷔페에서 봉지달라하면 줬었음
뷔페에서 음식담아가면 안된다라는 인식 자체는 없었어요
@@머슴-y2k 맞아요 저 시절 우리가족 부페 자주갔엇는데 떡같은거 조금씩 싸는거 봐도
뭐라안했죠
특히 결혼식부페 같은데서 할머니들이 대놓고 많이싸갔죠... 10년전까지만해도 그랬엇는데
근데 표는 냈고 본인식사는 아에 안했는데 좀 봐줄수도 ㅋㅋ
나 진심으로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 나옴 …..
부자 사이 너무 좋다….
이 편은 진짜 웃긴것 보다 눈물 나오는 편이지 ..
이편 너무좋아 ㅠㅠ 주현아저씨 표정도 너무좋고 ㅠㅠ 진짜 보는내가 행복햇어
노구 할아버지 음식 꺼내시면서 일일히 음식이름 말하시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스파게티!
새우튀김!
조필연 새우티김! 너 해삼탕죠아하지??? 광어회쳐밥! 스파게티! 호박즙! 팅~랍스터! 소스찌거머거 쎌러드 찌익 탕수육! 녹두전! 야 이거 화이타라그러드라 이거로 싸먹으면된대! 수정과랑 오렌지쥬스! 이건 디저트다!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광어초밥!!
저는 뭔가 슬프던데요..
나중에 영삼이도 노구가 먹고싶다는거 챙겨와서 한동안 예쁨받다가 슬슬 기어오르는 바람에 신나게 얻어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영삼이는 정도가 없는놈임 ㅋㅋㅋㅋ
유전인듯ㅋㅋ
북경오리구이였나?ㅋㅋㅋㅋㅋㅋㅋㅋ그에피도 재밌죠
@@fronteeth123
영삼:와 할아버지 귀 되게 크다 ㅋㅋㅋ
노구:하지마 허허
영삼:할아버지 귀되게 쫀쫀하다
이러면서 손으로 귀를 찢어버리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매를 버는게 영삼 홍렬집에서 장난배웠는데 그걸 노구식구들한테 써먹다가 계속함
@@성이름-g1v5g 진짜 힘이 얼마나 쎄면 귀를 찢어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
중3때 봤을땐 그냥 재미있게 웃으며보고.
30대 후반을향해 달려가는 지금보니 애틋하고 감동적이네요.
무엇보다 그때그 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이걸 처음봤을때가 내가 고등학생때지 싶은데 그때는 정말 웃기다고 봤는데 40먹은 지금 다시보니깐 아버지 생각나면서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울컥해지네요 ... 제가 늦둥이라 아버지가 연세가 많으셔서 더 느낌이 확오네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이 에피랑 정수가 최여사 딸한테 노구 복수해주는거 엄청 감동적임..
쟁반노래방 콰과광광~~
시트콤 뷔페 레전드
1. 웬그막 노구 출장뷔페
2. 하이킥 신신애 12층 식탑
왠그막 2000년대 초반인 2001년 지뚫킥 2000년대 후반인 2009년
주현이는 홍렬이처럼 돈으로는 효자노릇못하고 항상밀려도 맘적으론 노구생각하는맘이 홍렬이하곤 비교할수없음ㅋ
노주현 웃다가 허리아파서 아.. 하는 연기 진짜 와, 그냥 대박
그거 진짜래요 연기아니곸ㅋ
ㅇㄷ?
@@이정희-w9b6m 12:20
@@와퍼-f9t ㄱㅅ
노주현 아저씨 웃는거보면 내가 다 행복해지는 기분 ㅎㅎㅎ
젊은시절에 진짜 엄청 조각미남이셨던데 웬그막 나올때쯤의 노주현아저씨 너무 좋아했어요 재밌게 보고갑니다
1:50 개구리....개구리 뒷다리가 먹고 싶어..
3:42 아부지!! 아부지이~!! 아부지
좝아와써요 개구리 자바써요 개구리 드세요 아부지!! ㅋㅋㅋ
10:15"주현아 너 부페 음식 먹고 싶지?"
11:50 주현아! 배고팠지? 저녁 먹자ㅎ
13:55 얼른 먹어... 식기전에...
은혜 갚은 노구편 ㅋㅋㅋㅋ
우리형이야 ㅋㅋㅋㅋㅋㅋㅋ은혜 갚은 노구ㅋㅋㅋㅋㅋㅋㅋㅋ
좝아와써요🤣🤣🤣👍👍
7:12 주현아조씨 표정 너무 좋다..내가 다 눈물날라 그러네ㅜㅜ
어릴때는 이거 너무 웃겨서 뇌리에 박혔는데 지금은 눈물 날라그럼.. 엄마 아빠 오래오래 건강히 계셔주세요.
10:47 티켓 주는거 킬포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구가 음식 꺼내는거 보면 내가 노주현이었으면 개뿜어서 연기못했을거 같은데 이걸 눈물까지 흘리며 연기에 집중해버리네 노주현 클라스 지린다
가재 뽕하고 튀어나오는거 어케 참냐 진짜 ㅋㅋ
@@HDunicorns ㅋㅋㅋ
레전드 뷔페 사건ㅋㅋㅋ 마지막 웃음 참으신 노선생님 ㅋ 다들 연기 진짜 잘하셔 ㅜ
'웃프다'의 원조랄까...ㅋㅋ
웃긴데 슬프고 감동적이다.
웬그막에서 가장 좋아하는 편이네요 방송당시 봤던기억이 생생합니다
노주현 눈 너무 이뻐가지고 우는데 완전 멜로다 멜로
이거 보는데 눈물이 날거 같았는데 ... 댓글보구선 눈물 쏟아 지네여 ㅜ 40 이 되구 부모가 되어보니 이제서야 부모님 사랑과은혜가 구구절절 가슴에 새겨지네여
이런 기발한 에피소드를 생각해낸 사람, 진짜 천재 아님???
ㅋㅋㅋㅋㅋ
노구선생님 세심함을 배움니다
역시 노구선생님이셔 ㅋㅋㅋ
샐러드 주사기
모자.화구통.마스크에 디저트
아버지 감사합니다
눈물이랑 웃음이 동시에 터지는 에피네ㅋㅋㅋㅋ
노주현 눈물연기에.눈물낫다가 아버지~~에서터짐ㅋㅋㅋ쿠ㅜㅜㅜㅜㅜ
나 왜 울어...ㅠㅠ....
난 이제서야 이걸 보는데 이편 너무 마음에 남네요.. 아버지드린다고 한겨울에 개구리 잡아온 아들과 뷔페가서 아들 좋아하는 걸 몰래 싸온 아버지... 다들 표현방법이 다를뿐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