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싶어질 때마다 여기 온다 어차피 쟨 아이돌이고 난 걍 팬이니까 평소에 장난스레 유사연애하는것처럼, 진짜 이뤄질 일도 없지만 그냥 너가 좋은 사람 만나면 좋겠다. 런쥔아 넌 내가 정말 오랜만에 발견한 좋은 사람이라서.. 오랫동안 사랑하고 응원하고 싶다 그냥 행복하면 좋겠어 황인준. 근데 또 생각해보면 이렇게 마냥 응원하는것도 못하겠다? 너무 좋아하고, 마음도 너무 큰데, 언젠가는 그냥 보내줘야 한다는 점이 자꾸 미련을 갖게 해. 그냥 마음을 이상하게 만들어. 이뤄질 수없는 짝사랑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맞는 말이라서. 나랑 연애해달라고 나랑 결혼해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언젠간 너도 나이가 들면 우리와 이렇게 만나는 것을 그만두고 너는 너의 삶을. 나는 나의 삶을 살아갈 것이라는 게. 언젠간 너도 우리도 서로를 점점 잊어갈 것이라는 점이. 나는 너를 너무나도 알고있지만 너는 나를 모른다는 점이. 그리고 평생 그렇게 살다가 언젠간 이 관계는 끝이 날거라는게 .. 그리고 그 우리의 마지막마저 넌 알지 못할것이라는 게 날 눈물나게 만들어. 그래도 너가 말했듯이 나는 끝이라는 미래보다 널 좋아하고 있는 현재를 중시하며 살아갈게. 그래서 오늘도 너무 사랑해. 인준아 행복해라!
여자애들이랑 절대 안 친할 사람...그냥 가만히 앉아만 있다가 자기 친구들 오면 그제야 웃을 사람...여자애들이랑 안 친하니까 다가가지도 못하고 그냥 노는 거 옆에서 계속 구경할 것 같은데 구경하다가 눈 마주치면 음? 하면서 고개 까딱할 것 같음...나만 의미부여 엄청 해야 됨 황인준은 그냥 머쓱해서 한 거 뿐인데... + 뭔가 내 캐해 상 황인준은 절대 여자친구가 없는 그런 사람일 듯 드라마도 자주보고 로맨스는 다 꿰차고 있지만 막상 만나보면 내가 생각했던 그런 게 아닐 것 같아서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이유인 여자한테 관심이 없어서 이게 내가 하는 얼렁뚱땅 황인준 캐해...
그래서 그날밤에 ㅈㄴ나 혼자 이불차고 설레서 잠 못 잘 줄 알았지만 일단 꿀잠자고 등교.나 혼자 전날에 내적친분 개쌓아서 걔보면 혼자 어쩔줄 몰라하다가 어쩌다가 걔랑 눈 마주치면 어쩌다가 아님 내가 계속 ㅈㄴ쳐다보고있었는데 간신히 얻어걸린거임,,,,암튼 그래서 눈 마주쳤는데 이번에는 걔가 그냥 내 눈 피함,,,그래서 또 나 혼자 심장이 ㅈㄴ덜컹 떨어지고 기분 저기압됐다가 수업활동시간에 같은 모둠돼서 다시 ㅈㄴ기분 최고조찍고 그냥 아주 기분 롤러코스터~~이랬다 저랬다 종일 알 수 없는~~근데 알고보니 다른학교 한 학년 선배가 여친임,,,,걔 여친 개청순하고 개예쁘고 전교회장이라 그냥 비비지도 못하고 그냥 쳐밟히고 짝사랑 마무리~~가 될 줄 알았지만 옆반 이동혁 짝사랑함,,,,이동혁은 여사친도 많고하니까 뭔가 인준이보다는 더 쉽게 가까워졌지만 걔는 진짜 나를 여사친 한5036번째로 생각해서 또 짝사랑 포기,,,,ㅅㅂ,,,사랑은 자해다,,,인생 쓰네,,ㅅ발,,,
말랑강쥐이제노 너무 절망이잔아••• 매일 내 노력으로 간신히 눈 마주치고 머쓱해서 고개 돌리는 것도 다 알아 버리고 하루에 열 번씩 포기 다짐하는데 내 마음 아는지 모르는지 포기 다짐할 때만 살짝씩 웃어주는 바람에 그 생각마저도 접어버리게 하겠지 근데 어느 순간부터 눈 마주치는 횟수가 늘어나는 거••• 또 설레고 그런 하루들이 모여서 고닥교 시절 다 가고 눈은 마주치지만 말 한 번도 못 걸어 본 채로 졸업식 오겠지 모••• 대학 같은 데 아니라서 이제 다시 못 본단 생각에 누구한테도 말 못 하고 나 혼자 훌쩍 훌쩍 울고 있는데 쟤랑 또 눈 마주치겎지 울고 있는 나 보고 당황하더니 내 쪽으로 오ㅓ서 안절부절하더니 지가 받은 장미꽃다발에서 꽃 하나 빼서 나한테 주고 졸업 축하한다고 하면 울컥해서 사실 많이 좋아했다고 나도 모르게 얘기하고••• 사실 근데 황인준도 같은 맘이고 나 보면서 매일 눈 마주칠 때마다 떨렷다고 하고••• 그냥 슬퍼서 적어본 ㅗㅢ망편
뭔가 그런 느낌이 있음 얘는 뭔가 다르다 이런..... 핸드폰 안 내고 쉬는시간에 시끄럽게 게임하는 게 아니라 아침마다 폰 꼬박꼬박 내고 조용히 자기 자리 앉아서 책 읽고 있을것 같음.... 남자애들이랑 잘 지내는 것 같으면서도 걔네가 저급한 농담 던지고 지들끼리 쪼갤 땐 혼자 안 웃을 것 같음... 내가 지독하게 좋아했을 것 같음.....
고삼, 졸업식날이 되자 다들 울면서 연락 꼭 하자 꼭 다시 만나자 다짐하면서 졸업장과 꽃다발을 안고 마지막 차례인 교장선생님 말씀 듣고 있던 중,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져서 뒤 돌아봤는데 인준이가 쳐다보고 있는거임... 그리고 입모양으로 ‘졸업 축하해’ 라고 애써 나한테 웃어보임. 집 와서 친구들하고 쓴 롤링페이퍼 보니까 누가 썼는지 알 수 있게 다들 이름 써놨는데 모서리 귀퉁이에 써진 글만 이름이 없고 ‘많이 좋아했어 잘 지내 아프지 말고.’라고 써져있는거임...알고보니 그 글의 주인은 인준이였고 난 짝사랑인줄 알았는데 인준이도 날 좋아했던거임 ㅠㅠㅠㅠ 다시 찾아가기에는 너무 늦었기에 나 혼자 롤링페이퍼 껴안고 광광우는 그런 서사...
나랑 친하지 않은 반 남자애일 것 같음. 조용하고 잘 안웃고 내성적인데 친구들은 모두 외향형인 그런st. 미술특기생이라 화구 들고 다닐 것 같고 그림체는 선이 쭉쭉 뻗어있는 채도 높은 그림, 몽글몽글한 느낌은 아니여도 따뜻한 느낌일 듯. 12시 조금 안되는 시간에 교실 창가쪽 자리에서 창문 열어놓고 하늘 보면서 스케치 하고 있을 것 같다. 옆에서 바라보는 각도면 코가 엄청 높고 원하는 그림이 아니면 미간 살짝 찌푸리면서 지우개로 지울 것 같음. 공부에 크게 신경 안써서 평균 정도의 성적인데 인서울 미대 좋은 곳으로 가고 싶어서 주변의 외향형 친구들, 그니까 이동혁 나재민 같은 애들한테 독서실 끊었다고 말할 듯. 멀지 않은 자리여서 어쩌다 듣게 되고 그냥 넘겼는데 평소에 수업시간에 잠깐씩 스케치하는 습관이 있는 런쥔이가 필기를 못했다며 나한테 한번만 보여달라고 하는 거지. 그렇게 한번이 되고 두번이 되고 반복하면서 매번 나누는 말수가 조금씩 늘어 나게 되고 어디 독서실 다니는 지 내가 물어볼 듯함. 알고보니 독서실이 학교 끝나고 바로 가는 학원 근처여서 하교 같이 하게 된거임. 한달 정도 같이 하교 하면서 잘 안웃는 줄 알았던 애가 환하게 웃는 모습도 보게 되고, 웃을 때 벌어지는 입 오른쪽에 있는 귀여운 덧니도 알게 될 듯. 목소리가 고운 미성이여서 얘기할 때 마음이 괜히 잔잔해지고 편안해질 듯. 그게 수업에 지친 몸을 이끌고 학원에 가는 하굣길이라면 더더욱 배가 되겠고.
난 왜 인준이가 왜 이리 애기같지... 진짜 인준이는 뭔가 지켜야 될 것 같아... 유사도 안 되고 그냥 너무... 소중하고... 그냥 진짜 목숨 걸어서라도 지켜야 될 것 같아 누가 뭐라고 하면 혼자 다 잘 해결할 것 같으면서도... 혼자 힘들게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 진짜 내가 평생 경호해줘야 될 것 같아... 누구도 못 건들게 ㅠ ㄴ호들갑 유난 개쩐다;;;...
반에서 조용한 황인준 내가 어쩌다가 감겨서 몰래 짝사랑 할 것 같음 조별활동 때문에 몇번 말해보고 한 학년 끝나갈때까지 제대로 된 대화도 못해보고 다음 학년 넘어감 또 같은 반 됐는데 이제 황인준도 슬슬 내가 시선에 걸리겠지 우리 서로 쌍방인거 졸업 때 까지 모르다가 '잘지내' 하고 졸업할듯.. 그리고 서로 결혼까지 다 한 상태에서 동창회에서 마주치겠지 '안녕 내 첫사랑' 라고 여고즈니가 과몰입 하고 갑니다
친해지면 한없이 다정하고 진지한 얘기도 잘 들어줄 거 같은데 친구에서 연인사이는 절대 안될거 같음 내가 좋아하는 거 티내면 선 바로 그을듯...그리고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운명을 만난 거 처럼 그 사람한테는 나한테 했던 다정이랑은 다른 다정함을 보여주면서 나 혼자 마음 앓이 존나 할 듯...
1:02 여기 약간... 그거 같음. 남녀 공학 고등학교에서, 축제든 동아리든, 체육대회든 어디서 화장해주는 거. 둘 다 미술부원인데, 인준이는 동양 수채화 전공이고, 여주는 서양 유채화 전공이라, 서로 말 한 번 안 섞어본 사이인 거. 여주 예쁜 거 좋아해서, 열과 성을 다해서 화장해주고 있는데, 그거 빤히 바라보고 있는 느낌. 근데 정작 여주는 바라보는 거 모르고 있다가 입술 끝내고 입술에서 시선 떼고 눈으로 향하면서, 딱 눈 마주치고 얼굴 홧홧하게 붉어질 거 같음. 그러면 그 인준이는 여주 보면서 살짝 웃고, 여주는 그 모습에 반하고. 그런데, 그날 이후로 딱히 연락을 주고받는다거나 하지는 않을 듯. 여주는 그냥 가벼운 설렘 정도로 치부하고 넘겨버리고, 얘는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를 모르겠고. 그렇게 고등학교를 모두 보내고, 고등학교 2학년 한 구석의 추억으로 남기고 졸업식을 모두 끝내겠지. 교장 선생님의 지루한 훈화 말씀, 훌쩍이는 친구들의 목소리 사이로, 누군가 빤히 쳐다보는 시선에 고개를 돌리면,그때 그 미소를 지으면서, 입모양으로 뭐라 말할 것 같음. 뭐라고 말했는지 여주는 알 수도,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 말 듣고 눈물 흘릴 것 같기는 하다. 졸업식 내내 한 번도 안 울던 애가, 겨우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난 남자애를 다시 보게 되어서 운다는게, 자신도 어이없을텐데 다시는 못 만나게 된다는 생각을 하면 울음을 멈출 수가 없을듯. 그리고 몇 년 후에, 메이크업 아티스트랑, 배우로 다시 만나게 될거 같다.
런쥔이에게 느끼는 감정이 어떤 거냐고 묻는다면 이 영상을 볼 때의 감정이라고 함축해 말할 수 있을 만큼 너무 좋아요.. 런쥔이가 정말 빈틈 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먼 미래에 런쥔이도 팬들도 각자의 삶을 살게 되는 날이 왔을 때 문득 문득 이 영상이 생각날 것 같아요 런쥔이가 하는 모든 일을 응원해주고 지지해주고 싶어요 런쥔이가 가는 길에 햇살을 내리 쬐이고 선선한 바람을 불어 주고 싶어요
얘는 내향적임 근데 얘 짱친(ex:이동혁)이 나랑 친해서 그냥 내가 몇 번 이동혁 어딨어? 그정도 물어 봤을 듯 이번에도 그냥 이동혁 어딨는지 물어보려 했는데 뭐든 예고 준비하고 있는 걔라서 걔가 그린 그림 보게 되겠지 한 5분은 넋 놓고 보다가 걔가 먼저 뒤 돌아보면 어색하게 아 미안 너 그림 잘 그린다 정도 말 하면 걔는 고마워 딱 세글자 말 할 듯 근데 나는 그 목소리에 반하는 거임 그래서 조금이라도 말 붙여보려고 했는데 대답이라도 잘 해주다가도 부담스러운지 머뭇 거리길래 좀 속상해서 거리 두다가 그대로 졸업 해버릴 듯 나중에 유명한 가수나 화가 돼서 인터뷰에서 짤막하게 나오는 내 이야기보고 밤에 눈물이나 훔칠 듯 + 얘는 아이돌로 데뷔해서 너무 고맙고 다행임 내가 그 넓은 중국가서 쟤를 만날 확률과 쟤가 한국에 와서 학교를 다닐 확률 근데 그렇게 서정적이고 예쁜 애랑 내가 친해질 확률... 고1 때 알고 있고 조금 친분 생긴 거는 고2 전여친은 많아야 한 명 정도 중딩 때 한 삼개월 사귄... 고3 때 만나는데 약간 걔가 너무 예뻐서 나도 잘 해주고 걔도 잘 해줄 듯...헤어질 때도 나너싫어좆같아진짜가 아니라 응 우리 행복하자 행복하게 살자 너도 행복해 나도 행복할게 고마워 그런 느낌... 다 무너진 상황에서 사랑 찾는 연애(ex:나재민이동혁이마크)이랑 달리 서로의 행복을 챙겨주는...
나보다 어리지만 배울게 참 많은 아이. 별다른 말과 행동 없이도 따뜻함을 가져다주는 아이. 미소가 참 따스한 아이. 먼 훗날 내가 소홀해지더라도 항상 인생을 응원해주고 싶은 아이. 인준아 너는 나에게 참 많은 의미를 가져다 주어. 오늘도 너를 응원할 수 있어서 나는 참 행복해. 오늘도 달이 참 밝다 준아
진짜 댓글들 너무 슬프다ㅠㅠ 지금 이렇게 우리는 좋아하고 있지만 나이가 들고 세월이 지나면 얘네들이 연예인 계속 안하는 이상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모를거아냐 매일을 일상을 공유하고 영상으로 얼굴보고 좋아하고 그런 사람인데 언젠가는 꼭 떠나고 자기 인생을 살아갈 운명이라는게ㅠㅠ딱 거기까지만의 관계라는게ㅜㅜ
새학기 당일, 얼굴 뿐만 아니라 첫날에 차고 온 카시오와 딱 떨어지는 교복바지 핏이 너무 예뻐서, 자연스레 여자애들 대화에 오르내리며 대부분의 관심을 끌던 그런 애. 항상 아닌 척 식판을 들 땐 내 옆에서 자연스레 수저를 챙겨줬고, 둘이서 하교할 때 너는 내 가방까지 뒷 판에 두 개를 멘 채로 정류장까지 걸어갔었다. 수업이 집중 안 되는 날 옆에 있는 너를 보는데 너도 집중이 안 됐는지 교과서에 그림이나 끄적이고 있더라. 별 거 아닌 낙서가 너무 잘 그려서 자세히 보려다 눈이 마주쳤고 넌 왼 팔로 교과서를 가린 채 앞에나 보라며 조용히 눈짓 했다. 그 덕에 그 애와 맞물린 시선을 겨우 뗄 수 있었고 기가 빠진 수업이 드디어 끝나자 잡생각 하느라 필기를 하나도 못한 게 생각 나 아까 어느정도 써져있던 네 교과서를 빌리는 와중 받는 사람도 빌려주는 사람도 아무렇지 않게 건네주고 받았는데, 필기하려는 페이지에 아까 네가 그려놨던 그림이 보인다. 내 옆모습을 공들여 그려 놓고 옆에 漂亮。(예쁘다.) 라고 써져 있던 걸 한참동안 자세히 보다 이 사실을 들키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보고 있던 교과서를 빠르게 닫아버렸다. 필기는 도저히 못 했다. 중국어를 알 리 없는 나는 단어는 몰랐어도 그림에 있는 내가 나랑 너무 닮아 아무렇지 않은 척 '잘 그렸네.' 하며 며칠을 설레었는데. 그 때 나 보다 예뻤던 니가 그린 내 그림을 조금이라도 더 눈에 담아둘 걸, 중국어를 기억해 뒀다 일찍이 그 뜻을 찾아볼 걸, 그 그림이 무슨 의미였냐고 한 번은 물어 볼 걸. 인준아,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그림을 그리던 그 때의 네 모습과 니가 그렸던 내 모습, 알지 못 했지만 지금에서야 알게 된 영문이 확실한 두어 개의 단어 정도가 아직 문학책 몇 페이지에 있을 거라 믿는 내 미련이야. 열 여덞의 우리가 추억이라 담아 뒀다면, 꺼내볼 때 쯤 다시 연락 주라.
정말 짝사랑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사람.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무기력하게 학교에서 하던 일 하고 있었는데 전학생 왔다는 말에 고개 들어보니까 인준이였던 거. 처음에는 그냥 ‘예쁘게 생겼네, 인기 많겠다.’ 하고 다시 내가 하던 일에 집중할 듯. 자리는 오히려 내 옆자리는 아닐 것 같고 나는 맨앞, 인준이는 맨끝에 앉게 돼서 내가 뒤로 돌아보지 않는 한 보이지 않는, 그냥 정말 접점이라고는 전혀 없을 것 같음. 그러다가 처음으로 눈길이 간 건 체육수업인데 갑자기 피구를 하게 돼서 안 그래도 체육 싫어하는 나는 미간 찌푸리고 그냥 설렁설렁하다가 결국 얼굴 맞아서 “아!” 거리면서 얼굴 부여잡고 굳어버림. 그런 날 보던 공 던진 남자애가 나보고 빨리 나가라며 재촉하는데 기분도 나쁘고 맞은 얼굴도 아파서 정말 화내고 싶은데도 시선이 집중되어 있으니까 뭐라 대꾸는 못 하겠어서 그냥 그 자리에 망부석처럼 서 있었더니 그런 날 계속 쳐다보던 인준이가 “선생님, 저도 아까 발목을 조금 접지른 것 같아서요. 같이 보건실 좀 갔다올게요.” 라고 하면서 굳은 나 데리고 같이 보건실로 갈 듯. 걸어갈 때만 해도 아무 생각 없었는데 도착하니까 엄청 어색해서 아무 말 없이 입 닫고 안절부절 하고 있으니까 인준이가 “선생님 없으시네. 얼굴은 좀 어때?” 라고 하면서 내 얼굴 빤히 쳐다보는데 놀란 나는 말 더듬으면서 괜찮다고 너는 발목 어떻냐고 땅만 쳐다본 채로 물어보니까 웃으면서 자기 발목 스트레칭 하는 거 보여주더니 “그냥 너가 너무 굳어있길래. 대충 얼버무린거야.” 라고 말해줄 것 같음. 그 이후로 그냥 엄청 어색하게 대화하다가 종 쳐서 나는 그냥 그 자리에서 완전 개미 목소리로 고맙다고 말하곤 도피하듯 바로 반으로 뛰어가는데 뒤에서 당황한 인준이 목소리가 들림. 정신없이 뛰어가느라 아무것도 못 들은 나는 아까 했던 어색한 대화들이 떠올라서 얼굴 빨게진 채로 반에 도착하니까 친구들이 놀래서 얼굴 왜 이렇게 빨갛냐고 물어보는데 비어있는 인준이 자리 보면서 “...아무것도 아니야.” 하고 그냥 대충 얼버무릴 듯.
런쥔이는 내가 드림에서 가장 많이 마음이 쓰이는 멤버같음 나쁜 의미 절대 아니고 뭔가 더 챙겨주고 싶고 오늘 기분은 어떤지 보게 되고 웃는 모습만 봐도 내가 더 행복해지고... 생각이 많은 아이인 걸 알아서 그런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큼 암튼 런쥔아 너를 응원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고 니가 어디에 있든 뭘 하든 묵묵히 있어줄 사람도 정말 많아 사랑해!!
인준아 엔시티 알게된 날 첫날부터 너가 눈에 들어오더라 마냥 잘생긴 얼굴에 눈이 간 게 아니라 마음이 따뜻하고 넓은 사람인 것 같아서 그래서 눈이 갔어 예쁜 네 목소리와 마음씨에 걸맞은 예쁜 인생을 살아가고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스스로가 예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으면 좋겠다 네 삶 속에서 웃을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너는 날 모른 채 둘 다 조금씩 나이 들어가겠지만 난 내가 널 알게 되었고 지금 내가 널 좋아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 런쥔아 너도 나처럼 행복해줘
나 고딩때 첫사랑이 인준이를 많이 닮아서 아직 인준이 보면 그애가 생각남 대형에 캐스팅 당할정도로 잘생겼었는데 그냥 연애, 여자에 관심이 없었어서 서로가 첫연애였음 둘다 표현도 대시도 못하는 탓에 서로 마음을 알기까지 정말 오래걸렸었다 인준이의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 분위기, 인상, 내가 느끼는 인준이의 이미지와 그애가 닮은게 참 많아서 인준이를 볼때마다 그때가 생각나고 기분이 이상해짐
오랜만에 왔다,, 백예린님이 음원으로 내주셔서 듣고 있는데 이 영상이 눈에 계속 아른거려.. 먼훗날 나이가 들고 지금을 추억했을때 런쥔이를 기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많다는 것에 참 감사함을 느껴 이 영상을 보면 그때의 그 감정과 느낌을, 바람 한 점까지도 느낄 수 있어서 참 감사한 것 같아 런쥔아 항상 고마워
이동혁은 걍 애들 사이에서도 인싸고 남녀 구분없이 다 스스럼 없이 지내서 친구 선 넘기가 좀 그러니까... 고백하기가 힘든 짝사랑이면 황인준은 걍 그거임. 조용히 공부만하고 먼저 말거는 거 없이 물어보는 거에 대답만 하고... 연애고 뭐고 관심하나도 없는 그냥 조용한데 배려나 매너가 몸에 배어있는 애. 위로 누나 두명 정도 있어서 연애나 사랑 관심없어도 여자에 대해 뭘 좀 아는애... 여자한테 관심이 없으니 고백을 할 수가 있냐고...
진짜 딱 짝사랑 느낌이다.. 누군가를 보고싶어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에는 여러가지 형태가 있는데 뭐 사귀었다가 헤어졌거나 옛날에 친했던 친구사이였는데 지금은 못 보는 사이라거나 그런 식으로 다른 발라드들처럼 무겁게 표현될수도 있는 마음인데 노래가 가벼운 새벽 산책느낌이어서 그런지 같은 반 친구를 짝사랑하고 있는 느낌? 개인적으론 애절하거나 절절한 짝사랑이 아니여서 더 런쥔이랑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다정한 같은 반 친구를 좋아하게 돼서 황인준 나쁜놈.. 하면서도 계속 인준이 생각하면서 산책하고 있는 거 같은... 노래는 어쩜 이렇게 어울리는걸 찾아오셨는지ㅠㅠ 노래 나오자마자 과몰입 ON 지대로 됐다구요...
매일 하루의 마지막을 끝낼땐 이 영상으로 끝내. 왠진 모르겠는데 보고 있으면 너무 편안한 얼굴이라 그런가 정말, 정말 내가 본 사람 중에서 제일 무해한 사람이야 황인준. 보고있음 또 보고싶고 내가 어쩌다 아이돌한테 빠져서. 맨날 친구들이 유난떨면서 자기 애 잘생겼다고 난리칠때 이해 못했었는데 내가 처음으로 아이돌을 좋아하게 되고 나선 내가 더 주접 떨고 있더라 ㅋㅋㅋㅋ 사람은 많이 볼 수록 단점만 보게 된다고 하잖아, 근데 인준이는 왜 단점이 없을까. 모든 영상을 다 봤지만 아직 부족한거겠지. 얼마나 널 더 봐야 단점이 보일까. 아마 평생 못볼듯 해. 인준이는 평생 좋은것만 보고 좋은 사람만 만나. 제발 누구에게도 상처 받지말고 스트레스 없이 행복하게 인생 보내. 소원 빌면서 항상 하는 말이야 황인준 평생 행복해
황인준은 고등학교 입학식 때 첫눈에 반한 첫사랑.. 이동혁은 소꿉친구였다가 어느 순간 나혼자 짝사랑.. 이제노는 반장이라 모두에게 친절한데 나혼자 의미부여.. 나재민은 모든 여자애들이랑 친한데 내가 내향적이고 부끄워서 못다가 가니까 자기가 먼저 다가온.. 그래서 나 혼자 짝사랑하는....
아니 진짜 이 영상은 이 영상에 특유의감성이 있어서 매일 봄.그 감성을 뭐라고 정확히 표현하기가 어려워..물론 팬으로는 좋은 사람만나고 행복하게 살앗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겠지..그치만 한 편으로는 섭섭하고 슬플 것 같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결혼한다는데 안 슬플 사람이 있을까..? 미치겠지..
런쥔아 한 팬 분이 너에게 영감을 받아 노래를 만드셨젆아 그 분 인터뷰를 보면 그런 말이 있더라 ‘어서 가, 너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렴. 내 마음은 저기 우주 너머에 숨겨둘테니’ 이 말 그대로야. 내 이 마음을 어떤 언어로 어떤 표현으로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널 사무치게 사랑해. 하지만 나의 이 사랑이 니가 받는 사랑 중 가장 작은 사랑이었으면 좋겠어 널 나보다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의 주변 그리고 화면 너머의 이 세계에 가득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아마 나의 사랑은 진실로 가장 작은 사랑 중 하나일 거야 넌 이렇게나 큰 사람이라는 거 항상 알아둬. 난 매일 밤 바라 내가 보는 아름다운 세상이 네 세상의 전부였으면 좋겠고 나의 모든 아름다운 세상이 너에 앞에 깔려있으면 좋겠다고 그럼 넌 그저 그 아름다운 길을 사뿐하게 그저 사뿐히 즈려밟고 가면 좋겠다고
2022/09/07 런쥔아 이제 진짜 내일이다 비록 우리 너무 오랜 시간 여러일들 많았고 드디어 그런 많은 것들을 극복한 후 첫 만남이야 원래 고생한 후가 더 달콤한 법이잖아 내일 우리 그 누구보다 재밋고 신나게 즐기자 오늘밤은 뜬 눈으로 지샐 것 같다 온 마음 다해 사랑해 인준아🤍🍀
2022/09/08 런쥔아 생애 처음 너를 실제로 보러가는 길 위의 버스 안에 있는 지금 정말 실감은 하나도 안나지만 널 본다는 생각에 어제부터 잠 못 이뤘어 드림 데뷔 무대, 첫 콘서트 무대 모두 하나 하나 눈에 다시 새기면서 가는 지금 그 어느 순간보다 너를 사랑하지만 나는 아마 잠시 후 또 잠시 후 그리고 오늘의 7시에 그리고 그 시간 이후에 너를 계속 계속 더욱 사랑할 거야 항상 말하지만 이런 나의 사랑도 이 무구한 세상에서 네가 받는 사랑 중 가장 작은 사랑이었으면 하는 것 조차 나의 사랑이야 인준아 사랑해 우리 이제 정말 잠시 후에 만나
2022/09/09 인준아 콘서트에서 널 봤는데 정말 감탄 밖에 나오지 않는 빛나는 용안이더라 니가 우는데 나도 벅차올라서 같이 펑펑 울었어 너보다 내가 더 많이 운 것 같아 ㅋㅋㅋㅋ 그 정도로 런쥔아 내가 널 사랑해 절대 어디 떠나가지 않고 니가 백발 돼서 춤추고 노래할 때까지 니 곁에 있을게 런쥔아 그래 마크 눈에도 그렇게 예뻐보이는 너네가 내 눈엔 얼마나 예쁘겟어 정말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을만큼 사랑해 아마 너네는 정말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나의 모든 아름다운 세상을 네 앞에 가져다줄게 항상 네 곁에 있을테니 넌 하고 싶은 노래, 춤 맘껏해. 나의 무구한 세상에 네가 제일 빛나 런쥔아
이 영상 제 입덕영상이에요.. 무대보고 관심가져서 찾아보다가 여러 컨텐츠 영상 보면서 성격을 점점 알게 되긴 했지만 스스로 좋아하게됐구나를 인지하지 못했는데 이 영상 한번보고 바로 “니가 이친구를 좋아하게 됐어.” 라고 말해주는 영상이였어요.. 지금은 그때보다는 시간이 지나서 런쥔이에대해 많이 알게되었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 감성들, 어떤 관점,시선을 가지면서 사는지 어느정도 알게되었고 그 감정 감성들을 사랑하면서 보고 있지만.. 저 영상을 처음봤을때는 런쥔이라는 사람을 알게된지 단 며칠밖에 되지 않았으면서 영상을 볼때 왜 눈물이 났는지.. 특유의 분위기 감성들이 그 짧은 순간에도 많이 느껴졌었나봐요. 그냥 런쥔이한테는 행복이 곁에 항상 존재하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진짜 인준이는 내가 본 그 누구보다 아름답고 밝게 빛나는 아이같아.인준아 네가 나에게 비추는 빛의 크기만큼 난 너에게 무언갈 보답할순 없더라도 니가 비추는 빛이 더 찬란하게 빛날수 있도록 그 옆을 묵묵히 지키는 그림자같은 존재가 나였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할게 사랑해 정말 많이
나에겐 런쥔이가 정말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인데 너에겐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게 조금 슬프다 하지만 항상 응원하고 또 응원해 내가 너를 이렇게 좋아하게 된건 영상만 봐도 드러나는 너의 따뜻한 성격 때문이였을까? 진짜 누구든 편안하게 포근하게 대해주는 너가 참 이뻐보였어 감성적이고 그림 그리길 좋아하는 인준이가 너무 좋았어 런쥔이가 가수라는게 난 참 행복해 그리고 너라는 존재를 알게된 게 나에겐 큰 행운이야 런쥔이가 불러주는 노래에 매일 위로 받고 매일 힘을 내 나도 너에게 위로가 되고 힘을 주는 사람이 되어주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렵다 그래도 언제나 난 런쥔이가 행복하길 빌어 너가 날 행복하게 만들어준 만큼 너도 꼭 누구보다 행복했음 좋겠어!
이 영상만 보면 자동으로 눈물 나온다 너는 내 짧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낼 때 나타난 사람 이젠 평생을 살면서 어디에도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됐어 누구는 너는 쟤 몰라 왜 연예인을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거냐며 이해를 못 하지만 그래도 너가 날 이렇게 쭉 몰라도 괜찮아 그냥 너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 중 한 사람이라고만 알아줬으면 좋겠다 근데 나는 이미 너를 좋아한다는 말로는 다 못 표현할 정도까지 온 것 같아 누구보다 널 응원하고 좋아하지만 너한테는 고맙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어 항상 예쁜 모습으로 예쁜 목소리로 날 행복하게 해주고 웃음을 줘서 고마워 가끔은 나도 이렇게 너를 좋아해도 될까라는 생각도 들어 또 가끔은 내가 바보 같단 생각도 하기도 해 그래도 누가 뭐래도 나는 끝까지 너일 거니까 나도 내가 이렇게 진심이 될 줄은 몰랐네 그냥 많이 사랑한다는 말 하고 싶다 나랑 동시대에 살아가줘서 고마워 너의 모든 행복이 이루어지길 멀리서 응원할게 사랑해 황인준
울고싶어질 때마다 여기 온다 어차피 쟨 아이돌이고 난 걍 팬이니까 평소에 장난스레 유사연애하는것처럼, 진짜 이뤄질 일도 없지만 그냥 너가 좋은 사람 만나면 좋겠다. 런쥔아 넌 내가 정말 오랜만에 발견한 좋은 사람이라서.. 오랫동안 사랑하고 응원하고 싶다 그냥 행복하면 좋겠어 황인준. 근데 또 생각해보면 이렇게 마냥 응원하는것도 못하겠다? 너무 좋아하고, 마음도 너무 큰데, 언젠가는 그냥 보내줘야 한다는 점이 자꾸 미련을 갖게 해. 그냥 마음을 이상하게 만들어. 이뤄질 수없는 짝사랑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맞는 말이라서. 나랑 연애해달라고 나랑 결혼해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언젠간 너도 나이가 들면 우리와 이렇게 만나는 것을 그만두고 너는 너의 삶을. 나는 나의 삶을 살아갈 것이라는 게. 언젠간 너도 우리도 서로를 점점 잊어갈 것이라는 점이. 나는 너를 너무나도 알고있지만 너는 나를 모른다는 점이. 그리고 평생 그렇게 살다가 언젠간 이 관계는 끝이 날거라는게 .. 그리고 그 우리의 마지막마저 넌 알지 못할것이라는 게 날 눈물나게 만들어. 그래도 너가 말했듯이 나는 끝이라는 미래보다 널 좋아하고 있는 현재를 중시하며 살아갈게. 그래서 오늘도 너무 사랑해. 인준아 행복해라!
슬퍼여ㅠㅠ
진짜 아이돌 좋아하면 먀일매일 이기분임...
@@네-q8g 그러니까요....
@@네-q8g 진짜 인정이요...
이거지.. 이게 맞지.. 정말 인준이 인생에 따수운 사람만 많았으면 좋겠고 그중에 좋은 인연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 행복해 인준아ㅠㅠ
황인준흑발덮머너무좋음
진짜어디존재할것같은첫사랑재질
근데 없다는 게 함정...
이동혁은 접점이 너무 많아 그걸 놓치기 싫어서 고백 못하는 짝남이라면 황인준은 접점이 하나도 없고 잡을 명분도 없어서 고백 못하는 짝남...
와 이거다
@@정징징-d5h 짝남이면 짝사랑하는남자니까 남이어도 충분히 그럴수ㅜ잇죠!!
와 이거 걍 무정의 난춘 아냐....
ㅠㅠㅠㅠ 진짜 황인준은 남사친도 못할 것 같아서 더 슬픔 3년 내내 쟨 나 누군지도 모르고 혼자 짝사랑만 했다가 졸업하고 인스타 찾아봐도 비공개에 프사도 없을 것 같음 ㅜ
@@이진희-z3y6z ㅠㅠㅠㅠㅠㅜㅜㅠㅠ프사도없고 게시물도없고 이름 황인준 밖에 없는 계정이라 들어가서 이름 세글자만 매일 보다가 뒤로가기 누를듯.......
이동혁이 겁나 아픈 짝사랑이면 황인준은 애틋하고 아련한 첫사랑 느낌임
이거라고이거라고이거락ㄱㅇ
ㅠㅠㅠ 개공감ㅠㅠㅠ 이해찬은 헤어질때 어느쪽이든 한쪽만 울면서 헤어질 거 같은데 황인준은 헤어지면 양쪽 다 엉엉 울면서 잘 살기로 약속하자며 헤어질듯
둘 중에 누가 이동혁님인가요?
@@유리-q5l 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ㅠㅠ
왜화를내요즈니컴다운...이미인준이랑사랑을하고잇어야지마음이풀릴것샅ㅇㅌ아요황인준은이름도인준이야하...
2:42 이 장면이 진짜 몰입 최고봉 ...
ㅁㅊ 수학여행 레크리에이션 할 때 훔쳐보는 재질...
태종태세문태일 아 씨발 이거야이거라고딱내가생각하ㄴ겅ㄷ젲발이거야이거라고진짜이거야
@@Qwertt-g8o 시선도 살짝 흔들리는데 학교 수련회가서 인준이는 다행이도 남자얘들만 있는 팀 되서 나는 건너편에서 하는 둥 마는둥 하는척 하는데 뒤쪽 바라보는척 하면서 처다보기 조용한 애가 친구들이랑 있으면 잘 놀아서 저때 완전 웃으면서 잘 노는 중
아.,,, 인정.... 남자애들 사이에서 떠드는 거 훔쳐보는거 같애 ㅋㅋㅋㅋ
ㅇ..왜 여기계세요...쿨타임 찬 영상같혀서 만들고 계신다면서...당근 흔드셨는데...
여자애들이랑 절대 안 친할 사람...그냥 가만히 앉아만 있다가 자기 친구들 오면 그제야 웃을 사람...여자애들이랑 안 친하니까 다가가지도 못하고 그냥 노는 거 옆에서 계속 구경할 것 같은데 구경하다가 눈 마주치면 음? 하면서 고개 까딱할 것 같음...나만 의미부여 엄청 해야 됨 황인준은 그냥 머쓱해서 한 거 뿐인데...
+ 뭔가 내 캐해 상 황인준은 절대 여자친구가 없는 그런 사람일 듯 드라마도 자주보고 로맨스는 다 꿰차고 있지만 막상 만나보면 내가 생각했던 그런 게 아닐 것 같아서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이유인 여자한테 관심이 없어서 이게 내가 하는 얼렁뚱땅 황인준 캐해...
아돌겠내...
그래서 그날밤에 ㅈㄴ나 혼자 이불차고 설레서 잠 못 잘 줄 알았지만 일단 꿀잠자고 등교.나 혼자 전날에 내적친분 개쌓아서 걔보면 혼자 어쩔줄 몰라하다가 어쩌다가 걔랑 눈 마주치면 어쩌다가 아님 내가 계속 ㅈㄴ쳐다보고있었는데 간신히 얻어걸린거임,,,,암튼 그래서 눈 마주쳤는데 이번에는 걔가 그냥 내 눈 피함,,,그래서 또 나 혼자 심장이 ㅈㄴ덜컹 떨어지고 기분 저기압됐다가 수업활동시간에 같은 모둠돼서 다시 ㅈㄴ기분 최고조찍고 그냥 아주 기분 롤러코스터~~이랬다 저랬다 종일 알 수 없는~~근데 알고보니 다른학교 한 학년 선배가 여친임,,,,걔 여친 개청순하고 개예쁘고 전교회장이라 그냥 비비지도 못하고 그냥 쳐밟히고 짝사랑 마무리~~가 될 줄 알았지만 옆반 이동혁 짝사랑함,,,,이동혁은 여사친도 많고하니까 뭔가 인준이보다는 더 쉽게 가까워졌지만 걔는 진짜 나를 여사친 한5036번째로 생각해서 또 짝사랑 포기,,,,ㅅㅂ,,,사랑은 자해다,,,인생 쓰네,,ㅅ발,,,
말랑강쥐이제노 너무 절망이잔아••• 매일 내 노력으로 간신히 눈 마주치고 머쓱해서 고개 돌리는 것도 다 알아 버리고 하루에 열 번씩 포기 다짐하는데 내 마음 아는지 모르는지 포기 다짐할 때만 살짝씩 웃어주는 바람에 그 생각마저도 접어버리게 하겠지 근데 어느 순간부터 눈 마주치는 횟수가 늘어나는 거••• 또 설레고 그런 하루들이 모여서 고닥교 시절 다 가고 눈은 마주치지만 말 한 번도 못 걸어 본 채로 졸업식 오겠지 모••• 대학 같은 데 아니라서 이제 다시 못 본단 생각에 누구한테도 말 못 하고 나 혼자 훌쩍 훌쩍 울고 있는데 쟤랑 또 눈 마주치겎지 울고 있는 나 보고 당황하더니 내 쪽으로 오ㅓ서 안절부절하더니 지가 받은 장미꽃다발에서 꽃 하나 빼서 나한테 주고 졸업 축하한다고 하면 울컥해서 사실 많이 좋아했다고 나도 모르게 얘기하고••• 사실 근데 황인준도 같은 맘이고 나 보면서 매일 눈 마주칠 때마다 떨렷다고 하고••• 그냥 슬퍼서 적어본 ㅗㅢ망편
아...... 나 유사 안먹는데 음?하고 고개 까딱 이거 ㄹㅇ 황런쥔 그 자체임
진짜황인준보다황인준같아요사랑해요...
이동혁이나 나재민한테 한 번 데이고 나서 사랑 다시 안 하려고 했는데 마주친 게 황인준일 듯...
ㅇㄴ 이거지...
오우 헐...
아니 미친...,,,,
이거다.이거여...!!!!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인정...
나 또 이거 읽고 시뮬레이션 돌리고있지....나레기....하..
뭔가 그런 느낌이 있음 얘는 뭔가 다르다 이런..... 핸드폰 안 내고 쉬는시간에 시끄럽게 게임하는 게 아니라 아침마다 폰 꼬박꼬박 내고 조용히 자기 자리 앉아서 책 읽고 있을것 같음.... 남자애들이랑 잘 지내는 것 같으면서도 걔네가 저급한 농담 던지고 지들끼리 쪼갤 땐 혼자 안 웃을 것 같음... 내가 지독하게 좋아했을 것 같음.....
현실에서도 지독하게 좋아하시고 계시잖아요.. 물론 나도..
ㅇㅈ 제일 조용해서 몰랐는데 내 눈에 쟤만 보이는 그런 내가 지독하게 좋아하는 재질
왜 너는 나를 만나서
왜 나를 아프게 하니
다음가사가뭐더라
@@웃으며막을내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모든걸 다 주는데
아씨 ㅌㅋ 과몰입하다가 깨져버렸네
01:02 진짜 여기 미친 거 같음
2:42 수학여행 진실게임 하면서 누가 나 가리키며 쟤 어떠냐고 하자마자 얼굴 빨개짐 그러자 옆에 애들이 놀리니까 아니라고 애써 부정하는 황인준
음 맛잇다
@@Hannah802k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annah802kk 마트, 다녀오셨어요?~
@@wyegwbh 나 말이냐?
@@wyegwbh 👨🦳찌개가 왜이렇게 짜🥘⁉️ 짜긴 뭐강 짱 👵 엄마! 🐷이거 뭐에요?🤷♂️ 고구마호박👵 고구마호박이🍠 뭐에요?🤷♂️ 고구마호박 모올랑😒 호박 맛나는 💛노오란 고구망🍠 👩🏻고구마호박이 아니라 ✖️ 호박고구마요 어머님 😂 움~ 🥄👅 맛있다 🤭 마트 다녀오셨어요? 👀 👵영기엄마가 텃밭👩🌾에서 고구마호ㅂ🤐
사람이... 참 수채화 같다
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쳐부러
고삼, 졸업식날이 되자 다들 울면서 연락 꼭 하자 꼭 다시 만나자 다짐하면서 졸업장과 꽃다발을 안고 마지막 차례인 교장선생님 말씀 듣고 있던 중,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져서 뒤 돌아봤는데 인준이가 쳐다보고 있는거임... 그리고 입모양으로 ‘졸업 축하해’ 라고 애써 나한테 웃어보임. 집 와서 친구들하고 쓴 롤링페이퍼 보니까 누가 썼는지 알 수 있게 다들 이름 써놨는데 모서리 귀퉁이에 써진 글만 이름이 없고 ‘많이 좋아했어 잘 지내 아프지 말고.’라고 써져있는거임...알고보니 그 글의 주인은 인준이였고 난 짝사랑인줄 알았는데 인준이도 날 좋아했던거임 ㅠㅠㅠㅠ 다시 찾아가기에는 너무 늦었기에 나 혼자 롤링페이퍼 껴안고 광광우는 그런 서사...
이거다 진짜로.......
선생님 저 심장이 너무 아파요.....
와 내 얘기도 아닌데 몰입이 확 되네... 마음 아파
찾아가 찾아가 찾아가라구요
고삼이면 아직 늦지 않았다구ㅜ!!ㅠㅠ
1:44 솔직히 이거 진짜 레전드
약간 사랑이 감기같은 느낌...ㅠ 금방 나을거같은데 계속 자주 걸리게 되는거 결국엔 걸리게 되는거 지독하게 생각 날 때도 있고 가볍게 웃으면서 털어 넘기기도 하다가도 결국엔 다시 또 앓고야 말지...love is jahae...
여기 진짜.. 나라 하나 말아먹을 미모다 못해도 일단 내 인생은 말아먹은듯....
레전드 노래랑 너무 잘어울림
무슨 영상인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ㅠ
Dear dream 영상은 드림 애들 다 예브게 담겨서 진짜 애정하는 영상 중 하나….🤍
저 진심 들어오자마자 소름돋았음
요즘 맨날 백예린 산책 커버 .... 1시간 짜리 반복해서 듣는데 ..... 세상에 ..... 심지어 ... 저 런프인데 ......
미친 저도요..,,
착해서 다가오는 사람 안막지만 자신만의 선이 있어서 그선 넘으면 정색할듯.. 정색도 무서운 정색이 아니라 진짜 선해서 오히려 가슴아플듯... 초등학생 때부터 혼자 짝사랑 하는 여자는 따로있을거 같음 아아악 미치겠다 황인준
나랑 친하지 않은 반 남자애일 것 같음. 조용하고 잘 안웃고 내성적인데 친구들은 모두 외향형인 그런st. 미술특기생이라 화구 들고 다닐 것 같고 그림체는 선이 쭉쭉 뻗어있는 채도 높은 그림, 몽글몽글한 느낌은 아니여도 따뜻한 느낌일 듯. 12시 조금 안되는 시간에 교실 창가쪽 자리에서 창문 열어놓고 하늘 보면서 스케치 하고 있을 것 같다. 옆에서 바라보는 각도면 코가 엄청 높고 원하는 그림이 아니면 미간 살짝 찌푸리면서 지우개로 지울 것 같음.
공부에 크게 신경 안써서 평균 정도의 성적인데 인서울 미대 좋은 곳으로 가고 싶어서 주변의 외향형 친구들, 그니까 이동혁 나재민 같은 애들한테 독서실 끊었다고 말할 듯. 멀지 않은 자리여서 어쩌다 듣게 되고 그냥 넘겼는데 평소에 수업시간에 잠깐씩 스케치하는 습관이 있는 런쥔이가 필기를 못했다며 나한테 한번만 보여달라고 하는 거지. 그렇게 한번이 되고 두번이 되고 반복하면서 매번 나누는 말수가 조금씩 늘어 나게 되고 어디 독서실 다니는 지 내가 물어볼 듯함.
알고보니 독서실이 학교 끝나고 바로 가는 학원 근처여서 하교 같이 하게 된거임. 한달 정도 같이 하교 하면서 잘 안웃는 줄 알았던 애가 환하게 웃는 모습도 보게 되고, 웃을 때 벌어지는 입 오른쪽에 있는 귀여운 덧니도 알게 될 듯. 목소리가 고운 미성이여서 얘기할 때 마음이 괜히 잔잔해지고 편안해질 듯. 그게 수업에 지친 몸을 이끌고 학원에 가는 하굣길이라면 더더욱 배가 되겠고.
이래서 과몰입이 무섭습니다. 제가 무슨 짓을 한거죠 이래봬도 제 사회적체면이...더보기
수고하셨습니다
발렌타인 이거거든 .... 선생님 저 방금 독서실 가는 길인줄 알았어요 몰입도 이런 과몰입이 없다 세에상에 ....
@@승-o2p 언니... 과몰입.. 최고...(^人^)
제 과몰입 책임져주셔서 감사합니다
2:42 ㄹㅇ 이부분 클라이맥스... 더 이상 볼 수 없는 런전이 회상하는 것 가틈... ㅠㅠㅜㅠㅜㅠ
난 왜 인준이가 왜 이리 애기같지... 진짜 인준이는 뭔가 지켜야 될 것 같아... 유사도 안 되고 그냥 너무... 소중하고... 그냥 진짜 목숨 걸어서라도 지켜야 될 것 같아 누가 뭐라고 하면 혼자 다 잘 해결할 것 같으면서도... 혼자 힘들게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 진짜 내가 평생 경호해줘야 될 것 같아... 누구도 못 건들게 ㅠ
ㄴ호들갑 유난 개쩐다;;;...
저한테 그런사람이 지성이,, 근데 드림은 좀 다 그런 스타일
@@네-q8g 저도 지성이는 진짜... 아기 루키즈부터 봐와서 그런가 너무 아기예요 지성이는
긍까요... 유사연애 대신 유사경호 하고있어요 ㅠㅎ 황인준절대지켜
그러면서 이 싸람들 이동혁한테는 환장할 거면서...
...저는 유사로만 좋아한느데
0:29 진짜 짝사랑처럼 초반에는 멀리서 보는 시각이었다가 여기서부터 얼굴 마주보는 시각으로 비춰지고,, 마지막에 눈 마주치면서 끝나는 거 너무 좋다...
이 분 뭘 좀 안다..
관찰력 ㄹㅈㄷ
진짜 영상에 상대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 사랑없이는 만들수없는 퀄리티
과몰입 최다 상태
왤케 슬프냐
런쥔이 보고싶다 이거 듣자마자 눈물 주르륵
선생님... 어딘가에 갇혀서 밥도 못드시고 잠도 못 주무시고 영상만 뚝딱뚝딱 만들고 계신겅가요.,,.? 만약 그러시다면 다음 영상에 작게 help 써주십쇼..... 늘 신속하고 퀄리티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반에서 조용한 황인준 내가 어쩌다가 감겨서 몰래 짝사랑 할 것 같음 조별활동 때문에 몇번 말해보고 한 학년 끝나갈때까지 제대로 된 대화도 못해보고 다음 학년 넘어감 또 같은 반 됐는데 이제 황인준도 슬슬 내가 시선에 걸리겠지 우리 서로 쌍방인거 졸업 때 까지 모르다가 '잘지내' 하고 졸업할듯.. 그리고 서로 결혼까지 다 한 상태에서 동창회에서 마주치겠지
'안녕 내 첫사랑'
라고 여고즈니가 과몰입 하고 갑니다
꺄아아 ㅏ아아앍!!!
으워ㅓ어ㅓ어어ㅓ어어ㅓ얽!!!!!!!!!!!!!
인준이 결혼 상대는 나
친해지면 한없이 다정하고 진지한 얘기도 잘 들어줄 거 같은데 친구에서 연인사이는 절대 안될거 같음 내가 좋아하는 거 티내면 선 바로 그을듯...그리고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운명을 만난 거 처럼 그 사람한테는 나한테 했던 다정이랑은 다른 다정함을 보여주면서 나 혼자 마음 앓이 존나 할 듯...
진짜 몰입최고봉이다ㅜㅠㅜㅜ
와 눈물 한바가지....ㅠ0ㅠ
와 결이 다른 다정함이라는거 jhonna 공감.... 무슨 느낌인지 알겠음ㅠㅠㅠ
새벽세시에 공부안하고 황런쥔 보며 과몰입하는 내 인생 ㄹㅈㄷ...좋은걸어떡핵!!!!!
전 5시 ㅎㅎ...
지금 한 323번 돌려본 거 같아요
노래 부른 백예린도 그렇고 인준이도 그렇고 둘 다 수채화처럼 맑은 사람이라 영상과 노래가 너무 잘 어울린다.
이거 7드림 멤버 별로 짝사랑 시점으로 해주시면 안되나요....하이틴 과몰입 드림 이랑 선생님의 선곡이라면 저 극락 가는거 쌉가능...아니 근데 휴일은 좀 쉬면서....ㅠㅠㅠ
제발재발제발류ㅠㅠㅠㅠㅠ
이거,, 인준이가 커버해주면 진짜 어떤 느낌일까.. 걍 진짜 말로 다 표현이 안될듯 ..
새벽감성 먹어서 주책맞게 눈물나려고 하는 중..
이 영상인 유사로 보기보다는 그냥... 노래 자체도 런쥔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런쥔이의 매력을 극대화 시켜서 보여주는 영상 같음ㅠㅠ 그래서 나 또한 이 영상 보고 런쥔이를 좋아하게 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머글들이 보면 좋겠는 영상🖤
1:02 여기 약간... 그거 같음. 남녀 공학 고등학교에서, 축제든 동아리든, 체육대회든 어디서 화장해주는 거. 둘 다 미술부원인데, 인준이는 동양 수채화 전공이고, 여주는 서양 유채화 전공이라, 서로 말 한 번 안 섞어본 사이인 거. 여주 예쁜 거 좋아해서, 열과 성을 다해서 화장해주고 있는데, 그거 빤히 바라보고 있는 느낌. 근데 정작 여주는 바라보는 거 모르고 있다가 입술 끝내고 입술에서 시선 떼고 눈으로 향하면서, 딱 눈 마주치고 얼굴 홧홧하게 붉어질 거 같음. 그러면 그 인준이는 여주 보면서 살짝 웃고, 여주는 그 모습에 반하고.
그런데, 그날 이후로 딱히 연락을 주고받는다거나 하지는 않을 듯. 여주는 그냥 가벼운 설렘 정도로 치부하고 넘겨버리고, 얘는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를 모르겠고. 그렇게 고등학교를 모두 보내고, 고등학교 2학년 한 구석의 추억으로 남기고 졸업식을 모두 끝내겠지. 교장 선생님의 지루한 훈화 말씀, 훌쩍이는 친구들의 목소리 사이로, 누군가 빤히 쳐다보는 시선에 고개를 돌리면,그때 그 미소를 지으면서, 입모양으로 뭐라 말할 것 같음. 뭐라고 말했는지 여주는 알 수도,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 말 듣고 눈물 흘릴 것 같기는 하다. 졸업식 내내 한 번도 안 울던 애가, 겨우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난 남자애를 다시 보게 되어서 운다는게, 자신도 어이없을텐데 다시는 못 만나게 된다는 생각을 하면 울음을 멈출 수가 없을듯. 그리고 몇 년 후에, 메이크업 아티스트랑, 배우로 다시 만나게 될거 같다.
제발 무슨 일이 있어도 이영상만은 남겨주세요 제발요..
런쥔주순수소년꼬마통역사나보다뛰어난한국어실력의소유자빙판에미끄러지듯부드럽고꿀보다달콤한음색을가진날개제거술한천사황인준승천반대무민보다귀엽고월드베스트아름답고멋있는왕자님인준아너의치아가나의미래보다빛나현실이꿈이고꿈이현실같아현꿈꿈현인준이음색하늘하늘따스한봄바람같아인준어인준똥베이따거황인준무민덕후지만어벤져스도좋아하는반짝반짝금손마주잡고눈을맞추면인준아그러면나죽어미래무민카페사장팔랑팔랑춤선나비요정들튀하고싶어나에겐너뿐야학황인준시즈니공기청정기알프스산기슭미세먼지필터323겹무민송편무민노트무민인형무민키링무민꼬리무민보조배터리무민프사벗무민과밀당을하는인절미볼쭈압쭈압콩고물떨어져말랑말랑쭈압쭈압현실이꿈이고꿈이현실같아천상의목소리장래희망은을지문덕병아리대신노랑풍선아잉쭈압쭈압동베이따거따황소중해너무소중해런프들입벌려콩고물들어간다손등에멍아니에요점이에요인준이는사람아니에요요정이에요런쥔직캠안본사람은있어도한번만본사람은없고그렇게입덕길열리는것풍선팡터지는소리에호다닥완전귀엽자나00년생대장우둔하다보색이라는단어도아는한국인들보다더한잘알황인준인준어인준런우성어디쯤이야클놈클런쥔못보는사람있어도한번만보는사람없어소돔과고모라백보컬최고야미인준반짝반짝팔랑팔랑나라왕자님나에겐너뿐야wehave런쥔너와나의원더랜드요정님빤짝이가루흘리고다니지마귀여운덩실놈아구아구
집착광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문학보다 더 열심히 읽었습디다.
저두요.
런쥔이 부리나케 도망치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포포 황인준도망가...
황인준은 걍 생긴거 자체가 서사 하나 뚝딱..
런쥔이에게 느끼는 감정이 어떤 거냐고 묻는다면 이 영상을 볼 때의 감정이라고 함축해 말할 수 있을 만큼 너무 좋아요.. 런쥔이가 정말 빈틈 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먼 미래에 런쥔이도 팬들도 각자의 삶을 살게 되는 날이 왔을 때 문득 문득 이 영상이 생각날 것 같아요 런쥔이가 하는 모든 일을 응원해주고 지지해주고 싶어요 런쥔이가 가는 길에 햇살을 내리 쬐이고 선선한 바람을 불어 주고 싶어요
얘는 내향적임 근데 얘 짱친(ex:이동혁)이 나랑 친해서 그냥 내가 몇 번 이동혁 어딨어? 그정도 물어 봤을 듯 이번에도 그냥 이동혁 어딨는지 물어보려 했는데 뭐든 예고 준비하고 있는 걔라서 걔가 그린 그림 보게 되겠지 한 5분은 넋 놓고 보다가 걔가 먼저 뒤 돌아보면 어색하게 아 미안 너 그림 잘 그린다 정도 말 하면 걔는 고마워 딱 세글자 말 할 듯 근데 나는 그 목소리에 반하는 거임 그래서 조금이라도 말 붙여보려고 했는데 대답이라도 잘 해주다가도 부담스러운지 머뭇 거리길래 좀 속상해서 거리 두다가 그대로 졸업 해버릴 듯 나중에 유명한 가수나 화가 돼서 인터뷰에서 짤막하게 나오는 내 이야기보고 밤에 눈물이나 훔칠 듯
+ 얘는 아이돌로 데뷔해서 너무 고맙고 다행임 내가 그 넓은 중국가서 쟤를 만날 확률과 쟤가 한국에 와서 학교를 다닐 확률 근데 그렇게 서정적이고 예쁜 애랑 내가 친해질 확률... 고1 때 알고 있고 조금 친분 생긴 거는 고2 전여친은 많아야 한 명 정도 중딩 때 한 삼개월 사귄... 고3 때 만나는데 약간 걔가 너무 예뻐서 나도 잘 해주고 걔도 잘 해줄 듯...헤어질 때도 나너싫어좆같아진짜가 아니라 응 우리 행복하자 행복하게 살자 너도 행복해 나도 행복할게 고마워 그런 느낌... 다 무너진 상황에서 사랑 찾는 연애(ex:나재민이동혁이마크)이랑 달리 서로의 행복을 챙겨주는...
어떻게 사람의 서사가 뮤비 한편 완성이냐... 런쥔아..
나보다 어리지만 배울게 참 많은 아이. 별다른 말과 행동 없이도 따뜻함을 가져다주는 아이. 미소가 참 따스한 아이. 먼 훗날 내가 소홀해지더라도 항상 인생을 응원해주고 싶은 아이.
인준아 너는 나에게 참 많은 의미를 가져다 주어. 오늘도 너를 응원할 수 있어서 나는 참 행복해.
오늘도 달이 참 밝다 준아
부끄럼 진짜 많고 낯가림도 심한데 나를 진짜 많이 좋아해서 표현 많이하려고 노력했었던 진짜 순수했던 전남친같음 마음도 되게 여리고 항상 맞춰주려고 했는데 내가 항상 잘 못해주고해서 혼자 속앓이하다가 결국 먼저 헤어지자고해서 헤어지고 나중에 보면서 내가 후회하는 느낌
진짜 댓글들 너무 슬프다ㅠㅠ
지금 이렇게 우리는 좋아하고 있지만 나이가 들고 세월이 지나면 얘네들이 연예인 계속 안하는 이상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모를거아냐 매일을 일상을 공유하고 영상으로 얼굴보고 좋아하고 그런 사람인데 언젠가는 꼭 떠나고 자기 인생을 살아갈 운명이라는게ㅠㅠ딱 거기까지만의 관계라는게ㅜㅜ
노래가ㅜ걍 황인준이네... 그만 좋아하게 해주세요 제발... 너무 사랑해ㅠㅠㅠ
와...노래 분위기랑 인준이랑 너무 잘어울려서 눈물나요ㅠㅠ
새학기 당일, 얼굴 뿐만 아니라 첫날에 차고 온 카시오와 딱 떨어지는 교복바지 핏이 너무 예뻐서, 자연스레 여자애들 대화에 오르내리며 대부분의 관심을 끌던 그런 애. 항상 아닌 척 식판을 들 땐 내 옆에서 자연스레 수저를 챙겨줬고, 둘이서 하교할 때 너는 내 가방까지 뒷 판에 두 개를 멘 채로 정류장까지 걸어갔었다.
수업이 집중 안 되는 날 옆에 있는 너를 보는데 너도 집중이 안 됐는지 교과서에 그림이나 끄적이고 있더라. 별 거 아닌 낙서가 너무 잘 그려서 자세히 보려다 눈이 마주쳤고 넌 왼 팔로 교과서를 가린 채 앞에나 보라며 조용히 눈짓 했다. 그 덕에 그 애와 맞물린 시선을 겨우 뗄 수 있었고 기가 빠진 수업이 드디어 끝나자 잡생각 하느라 필기를 하나도 못한 게 생각 나 아까 어느정도 써져있던 네 교과서를 빌리는 와중 받는 사람도 빌려주는 사람도 아무렇지 않게 건네주고 받았는데, 필기하려는 페이지에 아까 네가 그려놨던 그림이 보인다. 내 옆모습을 공들여 그려 놓고 옆에 漂亮。(예쁘다.) 라고 써져 있던 걸 한참동안 자세히 보다 이 사실을 들키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보고 있던 교과서를 빠르게 닫아버렸다. 필기는 도저히 못 했다.
중국어를 알 리 없는 나는 단어는 몰랐어도 그림에 있는 내가 나랑 너무 닮아 아무렇지 않은 척 '잘 그렸네.' 하며 며칠을 설레었는데.
그 때 나 보다 예뻤던 니가 그린 내 그림을 조금이라도 더 눈에 담아둘 걸, 중국어를 기억해 뒀다 일찍이 그 뜻을 찾아볼 걸, 그 그림이 무슨 의미였냐고 한 번은 물어 볼 걸.
인준아,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그림을 그리던 그 때의 네 모습과 니가 그렸던 내 모습, 알지 못 했지만 지금에서야 알게 된 영문이 확실한 두어 개의 단어 정도가 아직 문학책 몇 페이지에 있을 거라 믿는 내 미련이야.
열 여덞의 우리가 추억이라 담아 뒀다면, 꺼내볼 때 쯤 다시 연락 주라.
개좋아요 너무 찐이에요... 피아오량....
한 10년 지나서야 "나 그때 인준이 좋아했었잖아" 이러면 친구가 "네가 몰래 놓고간 과자 인준이는 누가 줬는진 몰라도 그냥 그림그리면서 맛있게 먹더라."이럴거같음
접점은 없었는데 말은 못했어도 다시 떠올릴 때 아프진 않고 오히려 힐링되는 짝사랑
이거 480p로 보면 바로 눈물 쏟기 가능
360으로 봤는데 괄괄 우는중 장난 안치고
이 노래 진짜로 런쥔이가 불러주면 너무 좋을것같다..ㅠㅠㅠ 커버한번해주라....제발 내 소원임 진짜 제발
언젠가 인준이는 중국으로 돌아갈텐데 거기서 좋은사람 만나면서 이런 시절도 있었지~ 하면서 종종 시즈니 생각 해줬으면 좋겠다
정말 짝사랑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사람.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무기력하게 학교에서 하던 일 하고 있었는데 전학생 왔다는 말에 고개 들어보니까 인준이였던 거. 처음에는 그냥 ‘예쁘게 생겼네, 인기 많겠다.’ 하고 다시 내가 하던 일에 집중할 듯. 자리는 오히려 내 옆자리는 아닐 것 같고 나는 맨앞, 인준이는 맨끝에 앉게 돼서 내가 뒤로 돌아보지 않는 한 보이지 않는, 그냥 정말 접점이라고는 전혀 없을 것 같음. 그러다가 처음으로 눈길이 간 건 체육수업인데 갑자기 피구를 하게 돼서 안 그래도 체육 싫어하는 나는 미간 찌푸리고 그냥 설렁설렁하다가 결국 얼굴 맞아서 “아!” 거리면서 얼굴 부여잡고 굳어버림. 그런 날 보던 공 던진 남자애가 나보고 빨리 나가라며 재촉하는데 기분도 나쁘고 맞은 얼굴도 아파서 정말 화내고 싶은데도 시선이 집중되어 있으니까 뭐라 대꾸는 못 하겠어서 그냥 그 자리에 망부석처럼 서 있었더니 그런 날 계속 쳐다보던 인준이가 “선생님, 저도 아까 발목을 조금 접지른 것 같아서요. 같이 보건실 좀 갔다올게요.” 라고 하면서 굳은 나 데리고 같이 보건실로 갈 듯. 걸어갈 때만 해도 아무 생각 없었는데 도착하니까 엄청 어색해서 아무 말 없이 입 닫고 안절부절 하고 있으니까 인준이가 “선생님 없으시네. 얼굴은 좀 어때?” 라고 하면서 내 얼굴 빤히 쳐다보는데 놀란 나는 말 더듬으면서 괜찮다고 너는 발목 어떻냐고 땅만 쳐다본 채로 물어보니까 웃으면서 자기 발목 스트레칭 하는 거 보여주더니 “그냥 너가 너무 굳어있길래. 대충 얼버무린거야.” 라고 말해줄 것 같음. 그 이후로 그냥 엄청 어색하게 대화하다가 종 쳐서 나는 그냥 그 자리에서 완전 개미 목소리로 고맙다고 말하곤 도피하듯 바로 반으로 뛰어가는데 뒤에서 당황한 인준이 목소리가 들림. 정신없이 뛰어가느라 아무것도 못 들은 나는 아까 했던 어색한 대화들이 떠올라서 얼굴 빨게진 채로 반에 도착하니까 친구들이 놀래서 얼굴 왜 이렇게 빨갛냐고 물어보는데 비어있는 인준이 자리 보면서 “...아무것도 아니야.” 하고 그냥 대충 얼버무릴 듯.
런쥔이는 내가 드림에서 가장 많이 마음이 쓰이는 멤버같음 나쁜 의미 절대 아니고 뭔가 더 챙겨주고 싶고 오늘 기분은 어떤지 보게 되고 웃는 모습만 봐도 내가 더 행복해지고... 생각이 많은 아이인 걸 알아서 그런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큼
암튼 런쥔아 너를 응원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고 니가 어디에 있든 뭘 하든 묵묵히 있어줄 사람도 정말 많아 사랑해!!
1:44 - 1:50
내가 보려고 만든 최애장면,,, 몇번을 돌려보는건지 모르겠음 저 분 알지도 못하는데 기억조작 미쳐버림 하루에 30번은 영상보는거같음...
아 그냥 노래가 좋고
마냥 인준이가 예뻐서 넋 놓고 계속 보게 되네 ...
인준아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
딱 반에 한두명있는 공부잘하는 그림잘그리는애...계속 바라만보다가 결국 학업때문에 전학가거나 다른애랑 사귐...결국 나랑은 잘 안되고 그렇게 끝. 이상 시즈니의 과몰입 서사
인준아 엔시티 알게된 날 첫날부터 너가 눈에 들어오더라 마냥 잘생긴 얼굴에 눈이 간 게 아니라 마음이 따뜻하고 넓은 사람인 것 같아서 그래서 눈이 갔어
예쁜 네 목소리와 마음씨에 걸맞은 예쁜 인생을 살아가고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스스로가 예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으면 좋겠다
네 삶 속에서 웃을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너는 날 모른 채 둘 다 조금씩 나이 들어가겠지만 난 내가 널 알게 되었고 지금 내가 널 좋아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 런쥔아 너도 나처럼 행복해줘
인준아 내가 너 진짜 좋아했어 너는 나 안좋아했겠지만 처음 봤을때부터 너 좋아했어.
인준아 나중에 다시 만나자.
나 고딩때 첫사랑이 인준이를 많이 닮아서 아직 인준이 보면 그애가 생각남 대형에 캐스팅 당할정도로 잘생겼었는데 그냥 연애, 여자에 관심이 없었어서 서로가 첫연애였음 둘다 표현도 대시도 못하는 탓에 서로 마음을 알기까지 정말 오래걸렸었다 인준이의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 분위기, 인상, 내가 느끼는 인준이의 이미지와 그애가 닮은게 참 많아서 인준이를 볼때마다 그때가 생각나고 기분이 이상해짐
저도요 그래서 첫사랑 캐해에
완전 몰입…
시발 저 이거 진짜 백번은 보는데 백번 볼때마다 눈물나요 진짜 런프들 주기적으로 보러옴 ㅜㅜㅜㅜㅜ 진짜 런쥔이한테 제일 보여주고싶은영상 한라봉언니?오빠? 암튼 진짜 영상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요즘 힘들어서 또 보러왔다..
런쥔이도 런프들도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왔다,, 백예린님이 음원으로 내주셔서 듣고 있는데 이 영상이 눈에 계속 아른거려..
먼훗날 나이가 들고 지금을 추억했을때 런쥔이를 기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많다는 것에 참 감사함을 느껴
이 영상을 보면 그때의 그 감정과 느낌을, 바람 한 점까지도 느낄 수 있어서 참 감사한 것 같아
런쥔아 항상 고마워
덮머리가 제일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깐머리가 세상 잘 어울리는 당신......
시즈니분들의 사랑이 느껴지는 공간이네요
이동혁은 걍 애들 사이에서도 인싸고 남녀 구분없이 다 스스럼 없이 지내서 친구 선 넘기가 좀 그러니까... 고백하기가 힘든 짝사랑이면 황인준은 걍 그거임. 조용히 공부만하고 먼저 말거는 거 없이 물어보는 거에 대답만 하고... 연애고 뭐고 관심하나도 없는 그냥 조용한데 배려나 매너가 몸에 배어있는 애. 위로 누나 두명 정도 있어서 연애나 사랑 관심없어도 여자에 대해 뭘 좀 아는애... 여자한테 관심이 없으니 고백을 할 수가 있냐고...
런프가 된 거에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영상이다 이거야 노래랑 너무 잘 어울려 포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라서
진짜 딱 짝사랑 느낌이다.. 누군가를 보고싶어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에는 여러가지 형태가 있는데 뭐 사귀었다가 헤어졌거나 옛날에 친했던 친구사이였는데 지금은 못 보는 사이라거나 그런 식으로 다른 발라드들처럼 무겁게 표현될수도 있는 마음인데 노래가 가벼운 새벽 산책느낌이어서 그런지 같은 반 친구를 짝사랑하고 있는 느낌? 개인적으론 애절하거나 절절한 짝사랑이 아니여서 더 런쥔이랑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다정한 같은 반 친구를 좋아하게 돼서 황인준 나쁜놈.. 하면서도 계속 인준이 생각하면서 산책하고 있는 거 같은... 노래는 어쩜 이렇게 어울리는걸 찾아오셨는지ㅠㅠ 노래 나오자마자 과몰입 ON 지대로 됐다구요...
인준이는 절대 나쁘게 헤어질 수 없음 뭐랄까...... 움.. 한쪽이 어디 떠나야돼서 어쩔 수 없이 헤어지는? 인준이두 울고 나도 울구...
뭐라해야되지 약간 정재현이나 이태용처럼 진짜 미간 뽝! 눈 뽝! 코 뽝! 하면서 선 굵직굵직한 느낌이 아니라 얼굴선이깔끔하고 부드럽게 선이 떨어지는 느낌이고, 아련아련하게 생겨서 이런 잔잔한 노래에 잘 어울리는 듯...덤으로 옛 기억을 회상하는 듯한 흐릿한 화질도..
여돌 중에 첫사랑 재질이 예슈화라면 남돌엔 황인준이 있다...
진짜 둘 다 너무 청순 아련하게 생겨서 완전 딱 첫사랑 재질...
인준이가 짝사랑이면 어떻게든 이어보고 싶은데요?ㅠ
이런 곡이랑 정말 잘 어울린다... 런쥔이는 뭔가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가 있음 예쁘다보단 아름답다가 어울리고 사랑해보단 좋아해가 어울리는 아이... 그래서 보면 괜시리 먹먹하고 울고싶어지나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벽 3시에 과몰입하게 만드는 한라봉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2:57 여기 보고 진심으로 숨 멎었다 그냥... 딱 눈이 마주치는데 순간 그냥 뭔가.... 이게 현실 상황이었다면 보자마자 좋아하게 될듯
매일 하루의 마지막을 끝낼땐 이 영상으로 끝내. 왠진 모르겠는데 보고 있으면 너무 편안한 얼굴이라 그런가 정말, 정말 내가 본 사람 중에서 제일 무해한 사람이야 황인준. 보고있음 또 보고싶고 내가 어쩌다 아이돌한테 빠져서. 맨날 친구들이 유난떨면서 자기 애 잘생겼다고 난리칠때 이해 못했었는데 내가 처음으로 아이돌을 좋아하게 되고 나선 내가 더 주접 떨고 있더라 ㅋㅋㅋㅋ 사람은 많이 볼 수록 단점만 보게 된다고 하잖아, 근데 인준이는 왜 단점이 없을까. 모든 영상을 다 봤지만 아직 부족한거겠지. 얼마나 널 더 봐야 단점이 보일까. 아마 평생 못볼듯 해. 인준이는 평생 좋은것만 보고 좋은 사람만 만나. 제발 누구에게도 상처 받지말고 스트레스 없이 행복하게 인생 보내. 소원 빌면서 항상 하는 말이야 황인준 평생 행복해
와.. 인준이는 진짜 마냥 귀엽기만 했는데,,, 이영상 너무 위험해요ㅠㅠㅠㅠㅠㅠ 새삼 잘생겼다 황인준 ㅠㅠㅠ 노래랑 왜케 잘어울리는구야
황인준은 고등학교 입학식 때 첫눈에 반한 첫사랑..
이동혁은 소꿉친구였다가 어느 순간 나혼자 짝사랑..
이제노는 반장이라 모두에게 친절한데 나혼자 의미부여..
나재민은 모든 여자애들이랑 친한데 내가 내향적이고 부끄워서 못다가 가니까 자기가 먼저 다가온.. 그래서 나 혼자 짝사랑하는....
이거쥐.....이거야.,,
지금 짝사랑중인데.... 그.. 뭐냐... 황인준!!! 어... 네가 이걸 볼지는 모르겠지만... 나 너 좋아하나봐.. 나 너 좋아해.... 흡끅ㄹ흡흐느흐어어흡흐.... 많이 좋아해... 흐엄흡흐어어....
너무 과몰입했다. 미안해 인준아.
이영상이 내가 왜 황런쥔을 사랑할수밖에 없는지 설명해주는 이유임 내가 덕질하면서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들을 애가 느끼게 해줌
이 영상 뜨고나서 지금까지 323번은 본 거 같은데 그 뒤로 인준이 얼굴 볼 때마다 상사병 걸린 것마냥 아련해지고 뭔가 슬픈 알 수 없는 감정이 몰려와서 울컥해요.. 책임져..
지브리 영화를 보고 느끼는 감정이 느껴지네요..
마음 어딘가가 그립고 아픈 느낌..
아니 진짜 이 영상은 이 영상에 특유의감성이 있어서 매일 봄.그 감성을 뭐라고 정확히 표현하기가 어려워..물론 팬으로는 좋은 사람만나고 행복하게 살앗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겠지..그치만 한 편으로는 섭섭하고 슬플 것 같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결혼한다는데 안 슬플 사람이 있을까..? 미치겠지..
진짜 왜 인지는 모르겠는데 웃고 있는 런쥔이 보면 행복한데 한 편으로는 울컥해 아직 먼 미래의 결과를 벌써 마주한 것 처럼 그래서 더 현재의 런쥔이를 지켜주고 더 함께하고 싶어
인준아, 너라는 인생의, 한 장면을 함께 채워나가게 해줘서 고맙고 더할 날위 없이 행복하자
진짜 도서관에서 몰래 쳐다보고 있었는데 조용하고 단호하게 뭘 봐. 이러는거 당황해서 얼른 고개 돌렸는데..
그 순간부터 내 처음이자 마지막 첫사랑~
런쥔이 보고싶을때마다 맨날 이 영상 보러온다...
진짜 런쥔 테마곡이다 하 인준아 너무 너무 사랑해
난 런프도 아닌데... 이거 보면 걍 맘이 너무 아퍼요...
나 진짜 런프 아닌데... 맨날 이거 봐요...
인준아 너는 참 맑고 순수한 사람이구나
내가 그런 사람이 못돼다 보니 너가 한없이 동경과 우상의 존재가 되는것같아
언제나 네가 행복하기만을 바라
너의 그 맑은 수채화 같은 부드러움을 잃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어
정말 많이 사랑해
내 마음이 안 변했음 좋겠다
런쥔이 보고싶을 때 보는 영상
런쥔아 한 팬 분이 너에게 영감을 받아 노래를 만드셨젆아 그 분 인터뷰를 보면 그런 말이 있더라 ‘어서 가, 너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렴. 내 마음은 저기 우주 너머에 숨겨둘테니’ 이 말 그대로야. 내 이 마음을 어떤 언어로 어떤 표현으로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널 사무치게 사랑해. 하지만 나의 이 사랑이 니가 받는 사랑 중 가장 작은 사랑이었으면 좋겠어 널 나보다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의 주변 그리고 화면 너머의 이 세계에 가득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아마 나의 사랑은 진실로 가장 작은 사랑 중 하나일 거야 넌 이렇게나 큰 사람이라는 거 항상 알아둬.
난 매일 밤 바라 내가 보는 아름다운 세상이 네 세상의 전부였으면 좋겠고 나의 모든 아름다운 세상이 너에 앞에 깔려있으면 좋겠다고 그럼 넌 그저 그 아름다운 길을 사뿐하게 그저 사뿐히 즈려밟고 가면 좋겠다고
2022/09/07
런쥔아 이제 진짜 내일이다 비록 우리 너무 오랜 시간 여러일들 많았고 드디어 그런 많은 것들을 극복한 후 첫 만남이야 원래 고생한 후가 더 달콤한 법이잖아 내일 우리 그 누구보다 재밋고 신나게 즐기자 오늘밤은 뜬 눈으로 지샐 것 같다 온 마음 다해 사랑해 인준아🤍🍀
2022/09/08
런쥔아 생애 처음 너를 실제로 보러가는 길 위의 버스 안에 있는 지금 정말 실감은 하나도 안나지만 널 본다는 생각에 어제부터 잠 못 이뤘어 드림 데뷔 무대, 첫 콘서트 무대 모두 하나 하나 눈에 다시 새기면서 가는 지금 그 어느 순간보다 너를 사랑하지만 나는 아마 잠시 후 또 잠시 후 그리고 오늘의 7시에 그리고 그 시간 이후에 너를 계속 계속 더욱 사랑할 거야 항상 말하지만 이런 나의 사랑도 이 무구한 세상에서 네가 받는 사랑 중 가장 작은 사랑이었으면 하는 것 조차 나의 사랑이야 인준아 사랑해 우리 이제 정말 잠시 후에 만나
2022/09/09
인준아 콘서트에서 널 봤는데 정말 감탄 밖에 나오지 않는 빛나는 용안이더라 니가 우는데 나도 벅차올라서 같이 펑펑 울었어 너보다 내가 더 많이 운 것 같아 ㅋㅋㅋㅋ 그 정도로 런쥔아 내가 널 사랑해 절대 어디 떠나가지 않고 니가 백발 돼서 춤추고 노래할 때까지 니 곁에 있을게 런쥔아 그래 마크 눈에도 그렇게 예뻐보이는 너네가 내 눈엔 얼마나 예쁘겟어 정말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을만큼 사랑해 아마 너네는 정말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나의 모든 아름다운 세상을 네 앞에 가져다줄게 항상 네 곁에 있을테니 넌 하고 싶은 노래, 춤 맘껏해.
나의 무구한 세상에 네가 제일 빛나 런쥔아
난 얘만보면 왜이렇게 울컥하고 아련해질까
이건 언제봐도 왠지모르게 마음이 먹먹해지고 .. 내가 생각보다 얘네를 많이 좋아한다는걸 느낄 수 있는 영상 .. 진짜 이유도 모르게 너무 먹먹해지고 보고싶고 .. 얘들아 사랑해 행복하자
런쥔이랑 같은 학교 다녔으면 진짜 좋아했을거같음.. 근데 런쥔이는 나에게 관심이 없을거같아 그게 너무너무 슬플거같음
기분 좋게 잠들 수 있을 거 같아요. 인준아, 오래 오래 언제나 지금처럼 행복하길 바라. 라봉님도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안줌! :)
이 영상 제 입덕영상이에요.. 무대보고 관심가져서 찾아보다가 여러 컨텐츠 영상 보면서 성격을 점점 알게 되긴 했지만 스스로 좋아하게됐구나를 인지하지 못했는데 이 영상 한번보고 바로 “니가 이친구를 좋아하게 됐어.” 라고 말해주는 영상이였어요..
지금은 그때보다는 시간이 지나서 런쥔이에대해 많이 알게되었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 감성들, 어떤 관점,시선을 가지면서 사는지 어느정도 알게되었고 그 감정 감성들을 사랑하면서 보고 있지만.. 저 영상을 처음봤을때는 런쥔이라는 사람을 알게된지 단 며칠밖에 되지 않았으면서 영상을 볼때 왜 눈물이 났는지.. 특유의 분위기 감성들이 그 짧은 순간에도 많이 느껴졌었나봐요. 그냥 런쥔이한테는 행복이 곁에 항상 존재하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매번 수줍게 입꼬리만 올려서 웃다가 가끔 와하하 하고 이 다 보이게 웃을 때 느꼈다 나 황인준 많이 사랑하네
계획에 없던 너는
내 한 켠에 싹을 틔우더니
예상치 못한 감정으로 만개하였다
진짜 인준이는 내가 본 그 누구보다 아름답고 밝게 빛나는 아이같아.인준아 네가 나에게 비추는 빛의 크기만큼 난 너에게 무언갈 보답할순 없더라도 니가 비추는 빛이 더 찬란하게 빛날수 있도록 그 옆을 묵묵히 지키는 그림자같은 존재가 나였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할게 사랑해 정말 많이
나에겐 런쥔이가 정말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인데 너에겐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게 조금 슬프다 하지만 항상 응원하고 또 응원해 내가 너를 이렇게 좋아하게 된건 영상만 봐도 드러나는 너의 따뜻한 성격 때문이였을까? 진짜 누구든 편안하게 포근하게 대해주는 너가 참 이뻐보였어 감성적이고 그림 그리길 좋아하는 인준이가 너무 좋았어 런쥔이가 가수라는게 난 참 행복해 그리고 너라는 존재를 알게된 게 나에겐 큰 행운이야 런쥔이가 불러주는 노래에 매일 위로 받고 매일 힘을 내 나도 너에게 위로가 되고 힘을 주는 사람이 되어주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렵다 그래도 언제나 난 런쥔이가 행복하길 빌어 너가 날 행복하게 만들어준 만큼 너도 꼭 누구보다 행복했음 좋겠어!
이 영상만 보면 자동으로 눈물 나온다 너는 내 짧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낼 때 나타난 사람 이젠 평생을 살면서 어디에도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됐어 누구는 너는 쟤 몰라 왜 연예인을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거냐며 이해를 못 하지만 그래도 너가 날 이렇게 쭉 몰라도 괜찮아 그냥 너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 중 한 사람이라고만 알아줬으면 좋겠다 근데 나는 이미 너를 좋아한다는 말로는 다 못 표현할 정도까지 온 것 같아 누구보다 널 응원하고 좋아하지만 너한테는 고맙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어 항상 예쁜 모습으로 예쁜 목소리로 날 행복하게 해주고 웃음을 줘서 고마워 가끔은 나도 이렇게 너를 좋아해도 될까라는 생각도 들어 또 가끔은 내가 바보 같단 생각도 하기도 해 그래도 누가 뭐래도 나는 끝까지 너일 거니까 나도 내가 이렇게 진심이 될 줄은 몰랐네 그냥 많이 사랑한다는 말 하고 싶다 나랑 동시대에 살아가줘서 고마워 너의 모든 행복이 이루어지길 멀리서 응원할게 사랑해 황인준
포근하고 따뜻한 몽글몽글 인준이만의 감성..🥲
수수하고 예쁜 우리 인준
보고싶어라,,,,
런쥔이가 보고플때마다 여기 와요 다른거 다 안바라고 런쥔이의 곁에 따스함이 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너무나도 따스한 사람 황런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