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juolee3466 그게 아니고 표현철이 저렇게 수류탄 위로 몸을 날리는게 군인으로서의 사명감, 저 무고한 사람들을 지키고 말겠다는 희생정신...도 물론 없지는 않겠지만, 본인의 PTSD가 더 큰 이유라서 그래요. 이미 스스로를 군대에서 많은 민간인들을 희생시킨 장본인이라 여겨서 죄책감으로 힘들어하며 죽음으로써 속죄하고 싶어하죠. 영화에 이런 표현철의 심리가 드러나는 장면이 꽤 나옵니다. 결국 마지막 엔딩에 와서야 진심으로 웃어보이는데 슬퍼요ㅠㅠㅠ
아 이 장면 이렇게 딱 앞 부분도 봐서 넘 좋다 단순히 팝콘비가 예뻐서, 음악이 아름다워서 유명한 장면인줄 알았는데 크고 나서 다시 보니, 저렇게 남북간의 팽팽한 긴장감을 풀어주었던 아주 중요한 장면임을 알았습니다. 이렇게 앞부분까지 같이 보여 그 여운의 일부를 다시 느낄 수 있어 넘 좋네용 정말 영화 모든 장면 하나하나, 음악 하나하나가 소중했던 영화입니다 ㅜㅜ
서로 죽일듯이 으르렁거리던 그들도 예기치못한 아름다운 풍경에 몇일내내 긴장감으로 억눌러왔던 졸음이 쏟아지는 장면이죠 눈처럼 내리는 이 광경은 미군도 인민군도 국군장병도 모두가 똑같이 매료되어 현실과 마음속 깊은곳의 상처를 작게나마 치유할수있는 순간이었을거에요 그리고 그 치유의 수단이되어준건 아이러니하게도 서로를 죽이려고 만들어진 수류탄에서 비롯됐단점에서 인상이깊죠
이 부분 진짜 하나하나가 다 명장면..강혜정이 류덕환 얼굴
닦아주는 부분 진짜 뭔가
가슴 찡하네ㅠㅠ팝콘보다 이 장면이 더 인상깊음
가슴 찡하다가 갑자기 수류탄핀 철컥... 엌ㅋㅋㅋㅋ
@@lessisgood1235 본능적으로 암살 시도
얼굴닦아주는게 왜 찡함???
@@leejuolee3466그 첨부터 보면 알음
3:50 왜 이장면이 찡하지ㅜㅠㅠ 눈물나는 행복한 느낌 동막골 주민들 다 좋음ㅠ
지금 봐도 참 좋은 영화
당시 쬐끔 티나는 CG의 멧돼지씬이
지금보면 뭔가 더 동화적인 요소로 보임
희한한 영화임 ㅋㅋㅋ
Lee Eun Jeong 감독님이 일부로 판타지요소를 위해 티나는 CG로 하신거래요 ㅎㅎ -> 방구석1열에 오심 나옵니당 ㅋㅋ
@@치즈밍-q1b 그런거였구나 ㅋㅋ 왠지 어설픈 CG가 오히려 더 잘어울리고 그 장면이 더 재밌어보였음
치즈밍 ㅇ ㅏ~ 감독님은 계획이 다 있으셨군요 ㅋ
오랜만에 보니 그 장면도 예쁘고 잼나더군요 ㅎ
마지막 폭격하는 cg랑 대조 되서 뭔가 잘한느낌임
근데 저거 좋아해야할게 아니데ㄷㄷㄷ시간적 배경으론 한 여름인데 추수까지 얼추 3달은 기다려야 수확이 되는 상황에서 곳간이 날라갔잤음 ㅠㅠㅠㅠ......그래도 남북서로 손잡고 마을사람들과 공존하며 일했던게 더 감면 깊었음.
애초에 창고가 날라갔으니 1년은 팝콘으로 살아야할듯
아님말구ㅋ
나같으면 날리게 한놈들 걍 갈구죠
@@TV-vw6fq 야 영화라서 그렇지 현실이였으면 이런씨~하면서 다리몽댕이 부수고 산에묻지....
ㅜㅜ내가 좋아하는 장면이다
신던 양말로 인민군 막내 닦아주는거랑 수류탄 따놓고 가락지라면서 갖고 가는거..ㅋㅋ쿠ㅠㅠㅠㅠ
이거랑 마지막에 자는 인민군 귀에다가 귀에다가 꽃 꽂아주는 것도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퍼. ...류덕환분 연기 너무 잘하신 것 같음
우우우우우우우운쓰재휴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지구뿌셔ㅜㅜㅜㅜㅜㅜㅜ 우주뿌셔 ㅜㅜㅜㅜㅜㅜㅜㅜ 대가리 뽑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와 이 노래를 히사이시 조가 만들었다니...역시 대단하신분..
팝콘터질때 음악말씀인가요??
팦콘음악 눈감고들으면
숲속요정들이 방울방울 이슬속에 숨어있다가 뾱뾱 터지며 나올거같은 동화속음악같아 넘좋아요
대체 그분을 어떻게 섭외한거죠?
@@ctackku6158 누가 니 100억주께 일하자하면 당장가지
@@ctackku6158 시나리오가 맘에 들어서 수락했다고 합니다. 본인이 자주 참여한 지브리 작품들하고 코드가 비슷해서 맘에 들었는 듯
@@우희힝 히사이시조는 아무 OST나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동막골과 태왕사신기 OST 딱 2개만 만들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작품에만 수락하죠
그 와중에 수류탄 위로 뛰어드는 저 모습...대단합니다..다른사람은 자기 살려고 엎드리는데....
표현철이 그런 캐릭터임
근데 어차피 첫등장이 총으로 자살시도하는 장면이라
@@bbubbabbubbi 부정적이네 죽어도 좋아어 그랬다는건가??
@@leejuolee3466 그게 아니고 표현철이 저렇게 수류탄 위로 몸을 날리는게 군인으로서의 사명감, 저 무고한 사람들을 지키고 말겠다는 희생정신...도 물론 없지는 않겠지만, 본인의 PTSD가 더 큰 이유라서 그래요. 이미 스스로를 군대에서 많은 민간인들을 희생시킨 장본인이라 여겨서 죄책감으로 힘들어하며 죽음으로써 속죄하고 싶어하죠. 영화에 이런 표현철의 심리가 드러나는 장면이 꽤 나옵니다. 결국 마지막 엔딩에 와서야 진심으로 웃어보이는데 슬퍼요ㅠㅠㅠ
표현철 소위였군요.... 표 소위로만 알고 있었는데...
수류탄으로 인한 팝콘 비는 전쟁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아주 중요한 장면이지 않을까 싶네요.
03:48 할아버지얼굴위로 팝콘이 뚝떨어지는 소리가 너무듣기좋다
오 진짜 ㅎ
ㄹㅇ 띵작 한국영화계의 황금기
황금기는 2003년
아 이 장면 이렇게 딱 앞 부분도 봐서 넘 좋다 단순히 팝콘비가 예뻐서, 음악이 아름다워서 유명한 장면인줄 알았는데 크고 나서 다시 보니, 저렇게 남북간의 팽팽한 긴장감을 풀어주었던 아주 중요한 장면임을 알았습니다. 이렇게 앞부분까지 같이 보여 그 여운의 일부를 다시 느낄 수 있어 넘 좋네용 정말 영화 모든 장면 하나하나, 음악 하나하나가 소중했던 영화입니다 ㅜㅜ
강혜정 넘 해맑다ㅎㅎ
서로 다른 이념 가치관으로 인해 발생된 전쟁에서 이 팝콘이 그들을 위로해주는거 같음 진짜 명장면
미련할 정도로 지나친 남북의 경계와 아무런 의심도 없이 순수히 살아가는 마을 사람들... 그 대조에서 느껴지는 무력함과 안타까움.....
난 웰컵투 동막골 하면 먼저 팝콘씬 명장면 생각남....ㅋㅋ 이부분 너무 좋음
어릴 적 볼땐 몰랐는데..
영상미, ost 둘 다 미친 영화였네..
팝콘장면...웃기고도 슬픔. 영화의 내용과 음악이 동막골을 동화적이면서 아련하고 우리민족이 만들어야할 낙원으로 느끼게함.
웰컴투 동막골은 진짜 띵작이지...
인정 지금보니 진짜 띵작그자체
이거는 봐도봐도 진ㅁ짜 명작임 기승전결 완벽하고 스토리도 탄탄하면서 음악도 너무 적절하게 잘 삽입해서 몰입을 안 할 수가 없는 영화 진짜 최애
2:18
이장면은 몇번을 봐도 개웃기네ㅋㅋㅋㅋㅋ 다들 놀라는 표정이 너무 웃김 연기 다들 너무 잘 해...
0:59 닦아주는 수건? 이거 여자가신던 양말인데 왜캐 감동적이냐..이거 진짜 개꿀잼이에요!학교애들하고 저 넉 놓고 봤어요ㅠㅠㅠ
팝눈(팝콘눈)떨어질때 미국인눈 너무이쁘다ㅎㅎㅎ
이거 장면 하나하나가 버릴게 하나도없는 명작이지 매년 한번씩봐도 볼때마다 새로운영화♡
분위기 너무 좋다.. 연출도 중요하지만 브금은 진짜 중요한 요소인듯
저 영화를 보던 그 시절이 그립다..
서로 죽일듯이 으르렁거리던 그들도 예기치못한 아름다운 풍경에 몇일내내 긴장감으로 억눌러왔던 졸음이 쏟아지는 장면이죠 눈처럼 내리는 이 광경은 미군도 인민군도 국군장병도 모두가 똑같이 매료되어 현실과 마음속 깊은곳의 상처를 작게나마 치유할수있는 순간이었을거에요 그리고 그 치유의 수단이되어준건 아이러니하게도 서로를 죽이려고 만들어진 수류탄에서 비롯됐단점에서 인상이깊죠
진짜..이 영화 학교에서 보여줬는데.. 진짜 슬펐어요..ㅠ
저도 1년 전에 학교에서 봤었는데 며칠 동안 슬펐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가끔 찾아와요
슬픈데 엄청웃겨 이장면 만드는사람 센스천재다.
이부분만 보면 여기 결말을 알기때문인지 눈물이나네.... 음악도 괜히 더 울컥하고...
빗소리 , 브금 , 영상미 다좋음 신비스럽고
마지막에 인정을 베풀어준 동막골에 보답하려고ㅠ 진짜슬픔
웰컴 동막골 언제나 봐도 옛 시절이 생각 나
전쟁속 희망을 잘살린 명작
생각해보면 00년대 초중반에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 참 많이 나온듯
jsa, 올드보이, 살인의추억, 동막골, 타짜 등등....
깔려있는 브금이 너무 좋다.
히사이시조..
내 마음 속 아카데미 감독 작품상급 초특급 명작
다시봐도 감동 무엇
ㅜㅠ
갑자기 하늘에서 말이에여
팝콘눈 내리고 있었어여
참 멋져보여뜨래여
예전에 봤던기억이난다 다시보는거 안하는데 이 영화 다시보고싶어지네‥
어릴 때는 그냥 팝콘 터지는 게 재밌어서 웃겼는데 커서 보니까 웃기기보단 왠지 아련합니다
이유 없이 눈물이 났던 영화
초등학생때 토요일마다 학교 전체 영화 틀어줫엇는데 그때 이거 틀어줘서 재밋게 본 기억이..
영화가 그냥 아름답다
누가 상상해낸건지는 몰라도 천재야
강혜정 존나 이쁘네...
진짜 동심 그자체인 영화
대한민국 문학 역사에 길이남을 작품
진짜 브금캐리 오졌다
4:00 와우 지렸다
강혜정 개귀여워 ㅠㅠ 그리고 존예
한국영화 중 역대 최고장면
고딩때 영화관에서 봤던 영화
아직도 잊지 못하겠네요.
진짜 잘 만든 영화야
외국이 쳐들어와 방어하는 전쟁보다
같은 민족이 내부에서 분열해 싸우는 전쟁이 훨씬 비극임
수류탄 불발 혹시 모르니까 빨리 던져버리라고 마음속으로 말하면서 긴장했던거 저뿐이겠죠?
진짜 대힌민국 영화장면 중에 최고라 꼽는다
히사이시 조???역시 일본분이라 지브릴 느낌나고 신비롭고 아련하네ㅠㅠㅠㅠ
나이키이적생조던 이 분이 바로 그 분이에요!ㅎㅎ
ᄋ ᄋ 일본분이세용 ~
지브리음악들을 히사이시 조님께서 만들었쥬
백치미의 이름다움..아! 닮고싶다 순수한인간의 본질......
1:36 신현준 특별출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쓸개 풀다가 궁금해서 왔으면 개추 ㅋㅋㅋ
15년전 서울극장에서 참 좋았는데..
초딩 때 학교에서 진짜 재밌게 본 영화
진짜 이게 요즘 미국에 출품 됐으면 아카데미 작품상급인데ㅋㅋㅋ상 다 쓸지ㅋㅋ
울고싶네요 우리나라 현실을 보고
ㅋㅋㅋ졸다가도 정신 바짝 들었을듯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팝콘
팝콘눈 장면,멧돼지레이싱,마이아포♥︎,전쟁씬밖에 생각 안 나는 영화
음악감독 히사이시 조 실화냐?
이때가 초등학교4학년이였는데 와 어느덧 만29 청년이 되었네요…
명장면 탄생...
강혜정 넘이쁘다,,성형안했어도 충분히 이쁜얼굴인데,,에훙,ㅠ
Hwan Lee 치아교정 실패한 거예요
치아 반듯한데 왜 치아교정을 했을가요
돌출형때문에 그런거같음
너무 고마운 장면
내 인생작......
환상적(판타지적) 장치를 통해 전쟁의 비정함을 우회적으로 고발한 영화!
2022 수특 보다가 왔습니다
웹툰보다가 이거 3:56 이쯤 부터 봤는데 갑자기 눈이 내리네 했다가 팝콘이였어 어쩐지 제목에 팝콘이 왜 들어가나 했다
우리반이 수업때매 다같이 봤는데 저거보고 개쪼갬
저 장면만
1:16 가락지~ 크흐~
얼굴 닦인 군인 개리인줄.....
아 눈물나
막둥입니다요~
이야 눈이다~~
팝콘터지고 배우들표정.
이거 리메이크하면 대박날듯
다시 상엉했응 싶은 영화중 하나
굳이 리메이크? 이거 이상 못뽑을듯
수류탄에 자신의 몸을 던진 표 소위.
love and grenage 정말 좋네요
우와 이런 영화인줄 몰랐어요
그래 ㅠㅠ 적군들끼리도 지내다보면 정들지 ㅠㅠ
존나 전개가 마다가스카의 펭귄에서 나올법 한 스토리임 ㅋㅋㅋㅋ
이 영화는 이 장면 밖에 기억이 안남 ㅋㅋ
팝콘청소 어쩔ㄷㄷ
입으로
ㅋㅋ
1:17 가락찌♥︎
귀엽네요 ㅎㅎ
미래에서 왔슈 2024년에는 수능 문학 연계 작품으로 배워유
이거 팝콘 터질때 브금은 무슨 버전인거죠? ㅠㅠ 아무리 찾아도 안나와서
겨.... 경이롭다....
수류탄 옥수수에다가 던지면 진짜 팝콘 or popcorn or 팝corn or pop콘 됨?
아뇨 실제로는 거의다죽습니다.저건 영화라서 좀 웃기게 표현하려고 영상효과낸겁니다ㅋ
학교에서 보여주어서 집이서 보는중ㅋㅋ
눈이 내리넺ㅋ
음악이 일본스럽다했는데 맞았네 좋네
천공의섬인가? 그 브금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