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 17일(월) 아침묵상설교 사도행전 21장 17 - 36절 (오해로 벌어진 소동, 안성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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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

  • @eunsookji5206
    @eunsookji520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오늘. 말씀 다시 생각하고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류영민-f5p
    @류영민-f5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21장 11절에 아가보가 예언을 했습니다. 바울이 예루살렘에 가면 고난이 올것이다. 지금 실제로 바울이 예루살렘에 왔고 이 났습니다. 사실 바울은 이런 일이 일어날지 알고도 온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 그 고난을 마주한 것입니다. 목사님은 질문하십니다. 여러분이 바울이라면 이 상황에 어떻게 대처했을 것 같나요? 바울은 억울했습니다. 오해로 인해서 소동이 나 것입니다. 오해였습니다. 목사님은 한번 더 질문하십니다. 여러분은 오해때문에 어려움을 겪으신 적이 있나요? 지금 바울은 오해 때문에 단순한 어려움을 넘어서 죽을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런데 내일 본문에 보면 22장1절에 바로 그렇게 오해해서 자기를 죽이려고 했던 동족 유대인을 향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부형들아! (나의 아버지 나의 형제들아!) 이 소동을 계기로 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로마서 9장 3절에 보면 바울이 동족 유대인들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의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너무 미울 수 있는 대상이지만 동족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어떻게든 바울 입장에서는 그들이 예수를 믿고 돌아섰으면 좋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 마음이 변함없는 것입니다. 그들이 오해해서 자기를 죽이려고 할지라고 "저들은 예수를 몰라서 지금 이러는 거야" 라면서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계속해서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나라면 과연 어떻게 할까요?
    제가 바울에 입장에 놓여진다면 저는 그들을 저주하고 그들이 없는 곳으로 떠나거나 그들을 제 머리속에서 지워버렸을 겁니다. 저는 예전에도 오해로 인해 많이 속상했던적이 있습니다. 진짜 그럴 의도가 아닌데 나는 그런 마음이 아닌데 왜 저 사람들은 나를 마음대로 판단하고 자기들만의 잣대로 나를 평가하지? 하면서 너무 억울하면서도 그들을 과감히 제 인생에서 배척해 왔습니다. 저는 지금도 말도 안되는 오해로 제가 피해가 간다면 과거와 같이 그들을 마주하기도 싫을거 같고 평생 의절하면서 살거 같은 마음이 지배적입니다. 이래서 존귀한 하나님이 필요하신거 같습니다. 바울은 자기를 오해로 몰아놓고 죽이려고 했던 그들을 저주하기는 커녕 복음을 전합니다. 하나님! 저는 나이는 한살 한살 먹음으로써 자존감은 떨어지고 자격지심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누가 나를 보고있으면 비웃는거 같고 그들이 웃으면 나를 뒷담화 하고 있나? 하면서 망상아닌 망상에 빠진곤 합니다. 망상이 아니라 실제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죠. 주 하나님! 저에게 바울만큼의 큰 지혜와 역량은 없지만 지금의 편협한 마음상태를 제거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망상 때문에 힘들어하는 제 모습을 부디 불쌍히 여겨 주시어 치유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sisimchurch0303
      @sisimchurch030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영민 형제님 - 저도 설교는 그렇게 하지만 아직 그 마음을 품기에 너무 부족합니다. 너~~~무~~ 부족합니다. 함께 기도합니다.

    • @류영민-f5p
      @류영민-f5p 4 месяца назад

      @@sisimchurch0303 목사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