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평안도 방언으로 시를 썼던 백석, 어렸을 적 시골 잔치에서 있었던 일을 평안도 방언으로 나열해서 시를 썼던 걸로 기억하는데... 고등학교 때 처음 봤을 때 뭔 말인가 싶었고, 선생님의 방언 해석을 적어 두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ㅋㅋㅋㅋ 만약에 북한에서 백석의 시를 배운다고 하면 휴전선으로 인해 완전히 단절된 남한 학생들보다는 그래도 평안도권이라면 잘 알아보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김씨 정권 1대부터 프랑스 수준으로 사실상 표준 언어를 강제했던 걸로 기억해서 말짱 도루묵이 될 수도 있지만요... 😅
와우. 교수님. 시절에도. 요로코롬. 잼나는. 시절들도. 있어셨네요. 넘넘. 재미나게. 이야기들. 나뉘시는. 모습들이. . 아주.아름답고. 정겨우셔요. ㅋ ㅋ ㅋ👍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셔요. 샬롬.
그런 사투리 생각나시는대로 적어서 한번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재밌습니다 눈물이 나도록 웃었네요
존경함니다❤❤
하하하하사투리이야기도 넘재밋읍니다☆☆☆
최고.애국자님.👍👍👍❤❤❤
평양 영유 괴산국민학교에서 선생님한테
기압받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엔돌핀엄청 생긴거같아요 ㅎㅎㅎㅎㅎ
김동길교수님의 만수무강을
돌아가셨네요 ㅠ
옛날노래 가사중~
"고초 당초 맵다한들 시집살이
만큼매울까" 🌶 苦草 唐草
한자를 좀 아는 옛사람들은 당초를 고추라는 것을 알았슴
100년 전 평안도 방언으로 시를 썼던 백석, 어렸을 적 시골 잔치에서 있었던 일을 평안도 방언으로 나열해서 시를 썼던 걸로 기억하는데... 고등학교 때 처음 봤을 때 뭔 말인가 싶었고, 선생님의 방언 해석을 적어 두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ㅋㅋㅋㅋ 만약에 북한에서 백석의 시를 배운다고 하면 휴전선으로 인해 완전히 단절된 남한 학생들보다는 그래도 평안도권이라면 잘 알아보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김씨 정권 1대부터 프랑스 수준으로 사실상 표준 언어를 강제했던 걸로 기억해서 말짱 도루묵이 될 수도 있지만요... 😅
우린 꼬치가루
강원도 가보고 너무 놀랬음
북한 주민들하고 대화 하는줄 ㅋㅋㅋ
I laughed so much 😂
Three amigos are funniest 😆
김동건이란 분 말투는 전형적인 서울-경기 방언으로 보이네요. 물론 아나운서셨다 하니 어느 정도 표준어 억양이 섞여 있겠지만요.
김동건은 서울에서 자랐으니까요
당춧가루좀 게지고 오라우ㅎㅎㅎ
김동길 ㅡ 평안남도 맹산군
김동건 ㅡ 황해도 봉산군 사리원
조영남 ㅡ 황해도 평산군
아 조영남이 평산 사람이었구나 평산부터는 100%황해방언일텐데
@@a.b.c.d.63 조영남씨45년생이고 황해도출신이지만 어릴적 6.25피난가서 고향기억이 많이 없으실겁니다 지금 제2의 고향은 충청도이시죠
🤣🤣🤣🤣🤣🤣
당추가루
조영남 사고 방식도
언제 철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