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네이밍, 중국공략 새 전략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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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아나운서]
    인구 14억 명의 중국이 황금시장으로 떠오르면서 한국 브랜드들 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 브랜드가 중국식 이름의 중국식 브랜드로 바뀌면서 더 많은 중국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아
    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프트]
    최근 중국 설날인 춘절 기간을 맞아, 중국관광객들의 한국방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매시장에서는 중국고객을 잡기 위한 우수한 제품력과 한류홍보력 등의 세심한 전략이 더욱 절실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화장품, 미용실, 음식점뿐만 아니라 은행과 여행사 등은 중국고객에게 친숙한 중국식 브랜드 네이밍을 중요한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 승 병 근 'W' 중국시장 컨설팅 기업]
    ~우리나라에서도 중국가서 좋은 네이밍으로 성공한 예도 많고 아무리 제품이 좋아도 브랜드 이름이 나쁘면, 인식이 나빠지면 그 사람들이 실망하기도 하고 제품에 손이 안가고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한 화장품 전문 판매 기업은 '아름다운 생각', '매혹적이고 숭고하다'라는 뜻의 중국어 브랜드 네이밍으로 중국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리 국 화 - 매니저 / 'M'화장품 매장]
    ~중국고객이 우리 미샤 매장에 오셔서 우리 매장을 미썅(매혹적이고 숭고하다), 혹은 메이쓰(아름다운 생각)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한방화장품을 중국어 이름을 쓰면서 중국고객들이 조금 더 친숙하게 느끼시고 있
    습니다.
    강력한 이미지 효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브랜드의 힘.
    중국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절묘한 브랜드 네이밍은 잠재적인 고객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뉴스 이아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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