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유다만수라고 욕 엄청 많이 하고 진짜 미워했는데 시간 지나고 보니 이만수 감독도 좋은 사람인데..김성근 감독이 훌륭한 분이지만 한쪽면에서 보면 야구에 대한 열정이 항상 청년처럼 살아있는 분이시고 한쪽면에서 보면 어린아이 같은 부분도 있으신 것 같아요. 외곬수가 꼭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것 같아요. 외곬수이시기 때문에 그 경지에 오르셨지만 외곬수이시기 때문에 사람들과 두루 잘 지내시기엔 어려움이 있으시죠. 저도 엘지트윈스 팬이고 2001년, 2002년의 감동 간직하고 있고 김성근 감독님 쭉 응원해왔습니다. 책도 다 읽었고요. 하지만 이젠 시대가 지났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아직도 김성근 감독님 덕분에 야구를 사랑하는 팬이 이렇게나 많은데 무슨 말이냐 하시겠지만(저도 그 팬에 포함됩니다) 그 훈련법은 이젠 적용할 수 없어요. 그 리더쉽도 한계가 있고요. 프론트에 끌려다녀도 문제지만 프론트 없는 야구를 어떻게 하겠어요. 타채널 언급은 그렇지만 최강볼펜 채널에 최근 감독님 인터뷰보면 프론트도 최강야구 제작진도 참 힘들겠다는게(부정적인 의미만 내포하는건 아닙니다) 느껴지고 이번 영상에서도 느껴집니다. 팬분들 제글에 기분나쁘실 거 압니다. 제가 누군데 감독님 평가하겠습니까. 메시, 박지성, 손흥민과 한 시대를 산게 감사한 것처럼 감독님 먼발치에서 바라보며 한시대 함께 살고 이렇게 저도 어른이 되고 가장이 되고 감독님 바라보며 참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지금 다시 kbo팀 맡아주셨으면 좋겠지만 저의 그 마음이 집착이란 생각에 이렇게 거리를 둬 봅니다.
김재박(당시 현대감독)이 sk감독이 될 수 없었던 이유는 sk는 06년 시즌중에도 조범현 재계약과 새 감독임명이 팽팽히 맞서는 상황. 반면 엘지는 계약이 끝나는 이순철과 재계약 안 하기로 결정하고 새 감독으로 김재박으로 정해 더구나 06년 시즌중 이순철이 갈등끝에 자진 사퇴하고 양승호대행체제 엘지가 먼저 김재박과 접촉. 구두 합의
@@yangssang17 원래 코치 인사권은 감독이 갖는게 옳음 특히 1군 코치인선은 1군감독 원하는대로 해줘야하는데 외부에서 이만수를 수석코치로 데려온게 김성근 감독의 뜻이 아니었음 갈등은 여기서 시작된 것 . 김성근 감독이 2년연속 우승했지만 그럼에도 김성근 감독의 코치인사권을 보장해주지 않았음
지금 그 시절 생각하면 슼팬 입장에서도 더럽게 야구하기는 했음. 그 당시에는 계속 이겨서 너무 좋았지만 지금와서는 생각지도 못한 야구였지. 근데 그런 빌런역할이 있었기에 더 재밌었던거 같기도하고 지금은 너무 친선경기 페어플레이. 신경전이 제로라 재미가 예전보다는 떨어지는 느낌이긴하다. 라이벌 경쟁심? 그런 것도 재미있었는데 그 시절 야구는 어느 순간 추억으로 남게되네..
감독에 대한 정의란 운동종목에 따라 다르고, 구단마다 다르겠지만, 김성근 감독이 어떤 감독인지 몰랐단 말인가? 자기의 모든 에너지를 팀이 승리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갖추는데 전념하고, 선수들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감독이다. 규칙이 허락하는 한, 상대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게 다른팀들과 팬들이 얼마나 고까웠을지 눈에 훤하다. 감독은 할 수 있는한 최대의 자원을 가용해서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달리는거고, 그게 잘못된 일인가? SK그룹이든, SK 구단 사장이 한말이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 막강한 SK왕조를 두고 승리가 힘든 짜증난 타팀팬들이 하는 푸념과 핀잔들을 그룹의 홍보에 악영향으로 받아들이니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럴거면 한화처럼 연패로 타팀의 밥줄이 되어줘서, 구단 이미지를 지금처럼 안타깝고, 불쌍하게 만들어주는 쪽으록 가는게 낫지 않았겠나? 왜 우승를 위해 김성근 감독을 기용하고 뒤에서 쉰소리를 하는냐는 말이다. 김성근 감독이 어떤 감독인지 뻔히 알면서 말이다. 결국 SSG에 구단팔고 튈때부터 알아봤다. SK는 야구 그리고 스포츠에 진심이지 않았던 것이다. 그냥 홍보로만 바라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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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김성근감독 2년만 쓰고 이만수 1군감독으로 세울려고했는데 ㅋㅋ 김성근이 07.08 우승하고 인기가 너무 높아져서 생긴 일ㅋ
야재타임 오래 해주면 좋겠다 2000년대 초중반 야구는 팬들이 지금처럼 정보접근성이 좋지는 않았던것 같아서 아무래도 현직이었던 사람들이 얘기하는게 다른거같음
그때 유다만수라고 욕 엄청 많이 하고 진짜 미워했는데 시간 지나고 보니 이만수 감독도 좋은 사람인데..김성근 감독이 훌륭한 분이지만 한쪽면에서 보면 야구에 대한 열정이 항상 청년처럼 살아있는 분이시고 한쪽면에서 보면 어린아이 같은 부분도 있으신 것 같아요. 외곬수가 꼭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것 같아요. 외곬수이시기 때문에 그 경지에 오르셨지만 외곬수이시기 때문에 사람들과 두루 잘 지내시기엔 어려움이 있으시죠. 저도 엘지트윈스 팬이고 2001년, 2002년의 감동 간직하고 있고 김성근 감독님 쭉 응원해왔습니다. 책도 다 읽었고요. 하지만 이젠 시대가 지났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아직도 김성근 감독님 덕분에 야구를 사랑하는 팬이 이렇게나 많은데 무슨 말이냐 하시겠지만(저도 그 팬에 포함됩니다) 그 훈련법은 이젠 적용할 수 없어요. 그 리더쉽도 한계가 있고요. 프론트에 끌려다녀도 문제지만 프론트 없는 야구를 어떻게 하겠어요. 타채널 언급은 그렇지만 최강볼펜 채널에 최근 감독님 인터뷰보면 프론트도 최강야구 제작진도 참 힘들겠다는게(부정적인 의미만 내포하는건 아닙니다) 느껴지고 이번 영상에서도 느껴집니다. 팬분들 제글에 기분나쁘실 거 압니다. 제가 누군데 감독님 평가하겠습니까. 메시, 박지성, 손흥민과 한 시대를 산게 감사한 것처럼 감독님 먼발치에서 바라보며 한시대 함께 살고 이렇게 저도 어른이 되고 가장이 되고 감독님 바라보며 참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지금 다시 kbo팀 맡아주셨으면 좋겠지만 저의 그 마음이 집착이란 생각에 이렇게 거리를 둬 봅니다.
기다렸던 야재타임! 세트와 의상까지 신경 쓴 디테일 류 😊 그냥 기사로만 읽다가 이렇게 당시 관계자의 입장으로 들으니 더 재밌네요.
그당시 sk팬으로서 잘알고있지만 구단과 김성근 감독 갈등별개로 11시즌에 그냥 시즌 마무리시키고 이만수 승격시키는게 나았음 바로 경질때문에 3시즌정도 욕먹느라 고생했음
이만수 삼성 감독 가자!!!! 두산 쓱팬들 힘들어
간만에 불그 보고싶네
당시 이만수 2군 감독을 1군 감독으로 세울려고 한 거 아니였을까요?
솔직히 다 지나갔으니 추억이지... ㅋㅋㅋㅋㅋ 듣고만 있어도 중간에 끼인 사람들 피곤했을듯
김재박(당시 현대감독)이 sk감독이 될 수 없었던 이유는
sk는 06년 시즌중에도 조범현 재계약과 새 감독임명이
팽팽히 맞서는 상황. 반면 엘지는 계약이 끝나는 이순철과
재계약 안 하기로 결정하고 새 감독으로 김재박으로 정해
더구나 06년 시즌중 이순철이 갈등끝에 자진 사퇴하고 양승호대행체제
엘지가 먼저 김재박과 접촉. 구두 합의
근데 김성근, 이만수 사이는 왜 그렇게 안좋아졌을까요?
@@yangssang17 좋다고 웃어서였지 않나요? 그당시 사사구에서 이만수 후임에 대한 평도 그닥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삼성에서 감독-선수로서도 사이가 안좋았고
(김성근이 이만수 세레모니 별로 안좋게봤다고)
sk에서 선임될때도 보면 감독,수코 다 구단이 정해준거라 차기 감독 인식이 쎘고 수석코치 취임식도 성대하게 열어주니 불편할수밖에 없는
@@yangssang17 원래 코치 인사권은 감독이 갖는게 옳음 특히 1군 코치인선은
1군감독 원하는대로 해줘야하는데
외부에서 이만수를 수석코치로 데려온게
김성근 감독의 뜻이 아니었음
갈등은 여기서 시작된 것 .
김성근 감독이 2년연속 우승했지만
그럼에도 김성근 감독의
코치인사권을 보장해주지 않았음
김성근 계획에 없던 코치였고 당시에 김성근과의 훈련스타일이 정 반대였어요.
펑고같은 스타일의 김성근이였다면 이만수는 자율적 훈련을 추구하다보니 수석, 2군 코치 이렇게 거리를 두게되었고
계속 훈련을 지시했지만 이만수 감독은 계속 본인스타일대로 훈련 시켰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주전멤버 의존 및 국대차출등등 휴식 부족 안타깝다
구단측 힘들었을듯
세이콘...
이만수 감독 삼성한테 코리안시리즈 개털렸다. SK 팬들이 싫어하는 1순위 감독이 이만수. SSG 팬들이 싫어하는 감독도 이씨.
이숭용이 더 싫지 않음?
@@SKnights94 숭용이는 KS 근처도
못갈건디 뭐
지금 그 시절 생각하면 슼팬 입장에서도 더럽게 야구하기는 했음. 그 당시에는 계속 이겨서 너무 좋았지만 지금와서는 생각지도 못한 야구였지. 근데 그런 빌런역할이 있었기에 더 재밌었던거 같기도하고 지금은 너무 친선경기 페어플레이. 신경전이 제로라 재미가 예전보다는 떨어지는 느낌이긴하다. 라이벌 경쟁심? 그런 것도 재미있었는데 그 시절 야구는 어느 순간 추억으로 남게되네..
이만수감독도 기회가 별로 없었네 감독님들 모두 홧팅
이민숙 매너도 좀 도티했
솔직히 그따 가장 더티야구가 슼이었음
솔직히 진짜 야구를 잘하는건 맞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음
특히나 정근우 아주 스파이크로 태클을 하지않나
윤길현 등등 빈볼을 수시로 던지지 않나
김성근 야구는 별로 보고 싶지 않다
감독에 대한 정의란 운동종목에 따라 다르고, 구단마다 다르겠지만, 김성근 감독이 어떤 감독인지 몰랐단 말인가? 자기의 모든 에너지를 팀이 승리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갖추는데 전념하고, 선수들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감독이다. 규칙이 허락하는 한, 상대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게 다른팀들과 팬들이 얼마나 고까웠을지 눈에 훤하다. 감독은 할 수 있는한 최대의 자원을 가용해서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달리는거고, 그게 잘못된 일인가? SK그룹이든, SK 구단 사장이 한말이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 막강한 SK왕조를 두고 승리가 힘든 짜증난 타팀팬들이 하는 푸념과 핀잔들을 그룹의 홍보에 악영향으로 받아들이니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럴거면 한화처럼 연패로 타팀의 밥줄이 되어줘서, 구단 이미지를 지금처럼 안타깝고, 불쌍하게 만들어주는 쪽으록 가는게 낫지 않았겠나? 왜 우승를 위해 김성근 감독을 기용하고 뒤에서 쉰소리를 하는냐는 말이다. 김성근 감독이 어떤 감독인지 뻔히 알면서 말이다. 결국 SSG에 구단팔고 튈때부터 알아봤다. SK는 야구 그리고 스포츠에 진심이지 않았던 것이다. 그냥 홍보로만 바라본것이다.
한팀하고만 마찰이 있으면 소신이지만 계약한 모든 팀들과 마찰이 있으면 진짜 욕나오는 감독이네
갠적으론 김성근감독이 너무 과욕이엇음 구단내 프런트역할까지 다 요구햇으니 너무 올드스탈
김성근 피곤한 사람인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김성근이 유별난건 인정이지~~~
09년 빈볼 시비로 아주 개판 쳐논 장본인인데 거기다 2010년에도 더티플레이로 매경기 안시끄런적 없었구만 스포테인먼트 지향한다더니 비매너 더티 플레이로 어그로만 끌어대는걸 구단주가 좋아하겠어?!
김성근감독 국대 감독 임명 좀 하지
본인이 거절했음 자기는 일본 한국 반반 섞여서 하기 싫다고 그랬음
솔직히 책임없긴하지
당시에 우승팀이 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슼 우승했는데도 안하고 그래서 김경문이 한거였음
진짜 나쁜놈인게 절대 자기는 평생 빈볼사인낸적이 없데. 근데 sk뿐만이 아니라 가는팀마다 지랄하는데, 감정소모가 너무 커서 야구 끊었었다
빈볼은 롯데, 삼성, LG도 많이 던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