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이 논리가 정연해서도 아니고, 유시민 작가가 대단한 통찰을 보여서도 아니다. 그저 말도 안되는 꼬투리 안잡고, 서로 편하게 농담 섞어가면서 상호의 가치관에 접점이 없더라도 상대를 인정하고 인격적으로 대하는 것을 오랜만에 보았기 때문에 기분이 나쁘지 않고 편안했다.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쟁점이 없어서인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인정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싶은 것이야...
지나가던 사회학도입니다. 그냥 사회학 재밌잖아요라는 말에 지나치지 못하고 답글 답니다.ㅎㅎ 저도 한때 사회에 관심이 많아서 뭐든 되어서 사회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진학했는데, 현실적으로 취업이 바로 되는 것도 아니고.. 기술을 배우는 것도 아니어서 대학을 다니면서 사회학으로 밥벌어 먹고 살 수 있나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근데 결국 사회학 말고 경제 쪽으로 틀어서 살고 있구요. 그렇다고 사회학을 전공한게 후회되느냐라고 물어본다면 절대 아니라고 답할 겁니다. 사회학을 배우는 건 단순히 취업하기 위함이 아니에요. 우리 사회를 바라보고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사회구조, 정책 등을 전체적으로 바라보고 그 상호관계를 이해하며 문제점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하는게 사회학의 힘이에요. 사회학의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것은 어느 분야에서 일하든 관계없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있으면 좋은 그런 능력 같아요.
보수도 단점이 있고 진보도 단점이 있음 그래서 두 이념이 서로를 설득하고 토론하고 논쟁해서 납득을 시키고 납득을 하는 정치가 이루어져야 발전을 하는건데 지금 양당꼬라지는 보면 조선시대 노론 소론꼬라지임 상대의 논리는 일리가있어도 무조건 잘못이라고 답을 정해놓고 정치를 하고 있으니 나라꼬라지가 제대로 돌아갈까?:
에휴.....논점바꾸기라니... 보수나 진보나 기회주의 매국노는 어디던 다있고 그게 정치인들의 협의를 통해서 떨어져나가고 안정된 형국을 이뤄야하는데 지금은 양극단만 살아남아서 서로 협의를 안해버리니 양집단안에서 극단적인 파벌이 실권을 잡고있으니 나라꼴이 국민들끼리 갈라져서 서로 죽이니마니하며 싸우고있는건데 누가 더 좋네마네를 왜 따지는거임? 살인마건 강간마건 둘다 감방에 넣어야지 왜 하나가 더 잘못했다면서 다른놈은 풀어줄생각을 하고있음?
05:25 고등학교 3년 동안, 혹은 몇 개월 만에 대충 성적 맞춰 간 학과에 학교로 평생 일자리를 고민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같습니다. 저도 이직을 3번 이상 했지만 관련 학과로는 취업한 적이 없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본인 적성과 특기를 최대한 살릴 수 있었으면 하는데, 사실 말은 쉽지 현실은 맘대로 안되네요 ㅠ 결국 현실을 바꾸는 건 본인의 노력이지 싶습니다.
제 3의 선택이 없는 거대양당시스템의 병폐가 크다고 보네요. 상대보다 좋은 정책을 많이 준비해서 선거에 이기겠다가 아니라 상대를 더 많이 흠집내서 표를 깎으면 내가 당선된다는 마인드로 정치를 하는 인간들이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안되는 일을 되게하는 길을 찾는것보다 남을 비난하고 흠집내는 것이 훨씬 쉬우니까요. 자연스레 있는 사실, 없는 사실 다 섞어가며 날조도 하고 가짜뉴스도 퍼뜨리고, 상대방이 하면 나도 한다가 되니 진흙탕 개싸움이 되고... 악순환이 반복되는것 같습니다.
2:40 유작가님께서 홍시장님이 보수당 들어간 상황을 국민들 오해 안 하도록 잘 커버 해주시네요... 저희 어머니는 진보 성향리셨지만 유작가님은 너무 못되게 말한다고 싫어해서 철 모르던 시절 저도 그냥 싫어했었는데, 알쓸신잡 이후로 너무 사랑합니다!!!!!!! 이런 토론은 홍시장님도 너무 좋습니다ㅎㅎㅎ
유시민님의 의견에 동갑합니다 진보냐 보수냐는 타고나는겁니다 양극단의 성향차이는 이미 태어날때부터 만들어진 자아입니다 좌뇌형 인간이냐 우뇌형 인간이냐 MBTI의 I냐 E냐 인것처럼 말이죠 주변에 아무리 반대성향인 사람이 많아도 그 사람을 못바꿔요 절대로 저는 보수적인 성향에 가까운 사람입니다만 제 주변엔 진보성향의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보수적 성향 51인 사람과 보수적 성향 49인 사람은 고작 2의 차이로 보수와 진보가 나눠지는것이죠 하지만 두사람은 굉장히 친하게 지낼 가능성도 높아요 저처럼 정치 얘기가 나오기 전까진 말입니다 심지어 피를 나눈 가족간에도 정치성향은 극명하게 갈립니다 그런 사례들도 굉장히 많이 있구요 양쪽 진형의 대표지역인 전라도와 경상도가 그렇게 극단적인 차이가 안다는건 저는 믿지 않습니다 9대1 8대2 이정도로 차이가 난다면 그 반대성향인 사람들은 다 수도권으로 이전했단 말인가요
저는 유시민 아저씨를 참 좋아하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고 생각했던 보수를 이해하려하다 보니 이제는 홍준표 아저씨가 더 좋아졌습니다. 유시민 아저씨가 홍준표 아저씨와 긍정적인 관계를 이어나간 덕분에 제 편견이 꺽이고 오히려 정이 든것 같습니다. 그런 분을 옆에서 보좌하는 사람으로 성장한다면 얼마나 제 삶이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 좋은 시청 자료 남겨주신 mbc 100분 토론 감사합니다.
진짜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좀 이상적인 보수와 진보는 서로의 말을 인정하고 너 말도 맞고 내 말도 맞지만 지금 이러한 국정상황에서는 이런게 조금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같은 생각으로 서로 설득하고 합의점을 찾거나 양보하는 그런 거라고 생각함. 또한 그런 건 유시민이 말한 것 처럼 자기가 난 오늘부터 보수! 오늘부터 진보! 이게 아니라 자기가 어릴 때부터 받는 교육, 가치관 등등 장시간에 형성되는 무언가와 그 당시에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던 작은 선택들이 결국 그 사람의 성향을 결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유로운 대한민국에서 정치적 입장은 나눌 수 있지만 이것이 결코 싸움으로 번져서는 안됩니다. 옳고 그른 것만 있을 뿐, 서로 다름은 늘 존재하니까요. 토론은 그런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사소통이죠. 앞으로 이런 프로가 많아져서 시청자들이 옳고 그름을 판단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어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해 나갔으면 합니다.
여러분 잘 들어보세요. 유시민은 아주 똑똑한 사람입니다. 시작부터 자신은 열려있고 대화로 풀어간다며 청자들로 하여금 ‘ 아 유시민은 다르구나 역시 선하구나 현명하고 합리적이다 ’ 라는 인상을 주지만 유시민의 말 속엔 합리적인척 하지만 결국 남을 깎아내리고 비하하는 말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게다가 거기에 약간의 유머코드까지 겸비해 대화나 토론을 주도하죠. 마치 약자를 생각하고 대변하는 듯 하지만 결국 민주당과 나아가 좌파, 그리고 실패한 대통령 문재인을 비호하며 반대로 보수 전체와 보수의 역대 대통령들을 싸잡아 ‘ 나쁜데 정치도 못하는 바보같은 사람들 ’ 로 포장합니다. 앞서말했던것처럼 이미 유시민은 이렇게 비판을 하면서 나는 선한 사람 나는 시민 약자인 편이라며 어필을 했기때문에 듣는 시민들은 유시민의 편에 서게되죠. 그러면서 갑자기 보수의 모든것들이 잘못됐다라는 인식을 줍니다. 일종의 가스라이팅이죠.. 여러분 정치속엔 좌파 우파 진보 보수가 모두 공존해야합니다. 유시민은 그렇게 말하지만 결국 좌파를 대변하는 사람에 불가합니다. 좌파는 공정, 평등,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외치지만 뒤에선 자기 뱃속을 채우는 민낯을 감추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조국도 선함을 외쳤지만 본인 자녀들의 입시비리를 저질렀음에도 단 하나도 인정하지 않았고 윤미향은 위안부라는 사회적으로 가장 민감한 것을 손에 쥐고 개인적으로 돈을 썼고 노웅래, 이정근 정치자금 받은걸로 이정근은 1심판결 4년 나왔죠. 이재명 보십시오.. 역대 정치인들중 자기 죄를 인정한 인간 한 명도 없습니다 ㅋㅋ 코미디죠 ㅋㅋ 몇년의 복역을 맡치고 나와서도 자기는 결백하다고 하는 인간들입니다. 눈 뜨고 코 베어가는 세상입니다. 저도 유시민 좋아했습니다. 살아가기 힘든 세상 속의 나를 알아주는 것 같고 그런 여러 사람들을 대변하는 정치인 같았죠. ㅋㅋ 그의 편에서 듣지말고 우파의 편에서도 듣지말고 딱 중간에서 들어보세요.
진로에 관한 유시민 홍준표 두 분의 말씀은 모두 옳다. 전공이 뭐든 길은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문계열 문과출신 이지만 지금은 로봇 공학 엔지니어입니다. 그리고 제 전공이 지금 하는 일에서 완전히 무관하지도 않구요. 결국 모든 것은 이어져 있습니다. 배운 것은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홍준표 시장이 논리가 정연해서도 아니고, 유시민 작가가 대단한 통찰을 보여서도 아니다. 그저 말도 안되는 꼬투리 안잡고, 서로 편하게 농담 섞어가면서 상호의 가치관에 접점이 없더라도 상대를 인정하고 인격적으로 대하는 것을 오랜만에 보았기 때문에 기분이 나쁘지 않고 편안했다.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쟁점이 없어서인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인정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싶은 것이야...
👍
대척점에 있는 집단에 속한 두 사람이 생각하는 바의 교집합을 찾아 가는 것 같아서 너무 듣기 좋았음.
토론이라는 자리에서 "당신 의견에 동의 합니다."라는 말을 들어본게 얼마만인지.
맞아요 이게 제일 정확한 설명같음.... 꼰대 나이지만 꼰대같지 않은 태도들...존경
꼬투리잡고 논점흐리는 지난 대선토론회때 심상정이나 고민정같은 것만보다 이런 토론회보니 유쾌하고 재미있음
북한과 공산주의자와
그게 가능할까?
시진핑과 사기꾼과도?
어쩌다 보수 어쩌다 진보.. 이말이 왤캐 반가울까요. 인생 너무 심각하게 살지 맙시다..
정치병자는 그걸 이해못합니다
그래서 사이비 종교 믿듯이 정치를 믿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적어져야 하는데
서울대 민간인 고문사건의 주범으로 깜빵간게 민주화인가요??? 유시민은 얼어죽을 민주화 운동하다 깜빵 간게 아니라 민간인 고문하다가 간 놈이에요 ㅋㅋㅋㅋ
한국에 보수 진보는 1%.
보수.진보인척 하지만.
재벌과 조중동 졸개들.
그리고 정치인 99%는 사대주의 노예근성이 몸에 배인 사람들.
@@Igdrasil- 어짜피 그런 사람들 9할 이상이 노친내들임 자연스럽게 사라질 예정
정치병자들의 뇌리 속에는 보수 욕하면 빨갱이 진보 욕하면 수구꼴통 이 논리가 거의 근본주의자가 성경 외듯 박혀 있어서 대화가 안됨
홍준표가 진짜 고수인게...어차피 토론에서 결론이 안난다는걸 알고 그냥 와서 즐기는 경지에 오름...자기 매력만 발산하고 즐기다가 가는 선택...고수다
ㅇㄱㄹㅇ 소탈한 이미지 메이킹용
예능인으로 보면 재밌는데 직업 정치인이 소신, 철학, 근거를 갖고 말하기보다 그냥 드립으로 토론하는건 좀 문제 있다고 봄
고수가 아니라 그냥 지 앞에 고기만 탐하는 하등동물.
@@rirnfkflgk 토론할때 유도리 없고 진지하게 말해봐야 싸움만남
@@rirnfkflgk 답이 안나오는걸 소신? 그건 고집이지
수준높은 대화 입니다. 하수들은 끼지 맙시다.
논리적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서로 존중하고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둘은 정작 존중은 없는데ㅋㅋ 반대로 논리적이니까ㅈ그 품격이 있지
서울대 민간인 고문사건의 주범으로 깜빵간게 민주화인가요??? 유시민은 얼어죽을 민주화 운동하다 깜빵 간게 아니라 민간인 고문하다가 간 놈이에요 ㅋㅋㅋㅋ
홍준표님 뒤의 남자는 대놓고 계속 편향된 반응보이네요. 적당히 티내야지 어휴..
홍준표가 뭐가 논리적이야 현정부 얘기 꺼내면 맨날 전정부 얘기 밖에 못하고...할 말 없으면 농담 따먹기나 딴소리 해서 토론을 예능으로 만들어버리는데 ㅋㅋㅋ 토론 나와서 잘 웃긴다고 토론 잘하는 게 아닙니다
@@im_a_weird_dough ㅋㅋ 그럼 누가 토론을 잘하나요 대한민국에서? 말이나 들어봅시다
두분이 당대표면 소통은 확실히 될듯
당의견이 당대표 의견은 아니라 그래도 힘들다고 봄ㅋㅋ
근데에 .. 유시민 작가님은 정의당을 마지막으로 정계에서 은퇴했지 않나여어 .. ?.?
@@Chi09nury 그니까 if가 붙은거죠
@@chrisoh-jp6yu 아하 그런거였나요 ...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준표: 어쩌다 보수
유시민: 어쩌다 진보
윤석열: 어쩌다 대통령
이재명: 어쩌다 전과자
나:어쩌다 국민
이명박:어쩌다 전과10범
박근혜:어쩌다 대리운행
허위사실 유포는 범죄입니다
@@deemdee1842 허위사실 유포 ㅋㅋㅋㅋ
보수, 진보를 다 떠나서 양쪽간에 이 두사람의 이런 잔잔하고 정확한 토론은 진짜 참 좋다.
서로 칼라가 달라서 그렇지 둘이 친구임.
두 분이 오래하시더니 이젠 진짜.. ㅋㅋ 넘 재밌고 보기 좋네요. 유시민 작가님이 홍준표 시장님에게 인간적인 면모를 느끼는 것 같아요 홍시장님도 유작가님 좋아하는 것 같고요
그런 거 같아요😀
홍준표는 대부분의 정치인이랑 친해서
1:08 유작가 홍시장에게 사랑고백 모먼트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까... 조,...ㅈ..."
@@박성훈-t6i ㅈ같다고요?
@@user-c4z4b1empb 아뇨 그린라이트라고요
유시민 말이 정확한게 생각해보면 우리 모두 스스로 보수진보를 선택한 기억이 없음 어느날 그렇게 돼있는거임 자연스럽게 자아가 만들어지듯이
나도 사회학과 졸업했지만 지금은 IT인프라엔진니어로 일하고 있음
그냥 사회학 재밌자나요
그걸로 충분함 어차피 대학전공따라 직업을 선택하는 일 거의 없으니 재밌게 공부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
멋쪄여!!😮
지나가던 사회학도입니다. 그냥 사회학 재밌잖아요라는 말에 지나치지 못하고 답글 답니다.ㅎㅎ
저도 한때 사회에 관심이 많아서 뭐든 되어서 사회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진학했는데, 현실적으로 취업이 바로 되는 것도 아니고.. 기술을 배우는 것도 아니어서 대학을 다니면서 사회학으로 밥벌어 먹고 살 수 있나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근데 결국 사회학 말고 경제 쪽으로 틀어서 살고 있구요.
그렇다고 사회학을 전공한게 후회되느냐라고 물어본다면 절대 아니라고 답할 겁니다. 사회학을 배우는 건 단순히 취업하기 위함이 아니에요. 우리 사회를 바라보고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사회구조, 정책 등을 전체적으로 바라보고 그 상호관계를 이해하며 문제점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하는게 사회학의 힘이에요. 사회학의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것은 어느 분야에서 일하든 관계없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있으면 좋은 그런 능력 같아요.
너무 멋잇는 두분이다
꿈을 잃으면 노인이라는 말...
홍준표님이 멋져 보이긴 또 처음이네
홍준표가 대통령이 못된거는 첫발을 잘못디딘결과라고 봅니다 대신 정치인으로소는 오래할지는 몰라도요
민간인 고문한 유시민따위가 뭐가 멋있다는거임??
@@오상현-h5r 느금마보다는 멋있음 ㅇㅇ
@@Rtygocey 정신병자랑 말 안섞음 꺼져라 좌좀아 ㅋㅋ 팩트 말하니까 부들부들거리노??
@@Rtygocey느금 ㅊㄴ라고?
운전하다 자동차. 도로 밀릴때. 100분토론 홍준표 시장.유시민작가 토론듣고 보면. 운전 힘들지도않고스트레스가 확 날아 가네. 좋은 토론보기좋습니다 사회자도 진행 잘하시네요. 역시 최고의 정치가인가봅니다. 유시민 작가 많이부드러워졌네요 보기가좋습니다
ㅋㅋ작가는 개 똥에 걍사기꾼이지
어떤 토론회 보다보면 사회자가 한쪽으로 치우친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보다가도 보기싫어짐 이번 토론은 양쪽 진영 사회자 이렇게 3박자가 맞아떨어져서 유쾌하게 시청했네요 ㅎㅎ
보수는 유시민이 밉지않고 진보는 홍준표를 미워하지않는다
범법자 유시민을 옹호하네 ㅋㅋ
유쾌하면서 두분의 말에 뼈가 느껴지는 고품격 토론. 아주 예민하고 무거운 얘기를 저렇게 두분이 토론하니 정말 재밌네요
이 두분의 토론을 보다보면 뭔가
심장을 두드리고 마음이 열리고
공감하고 아파하고...
지난 대선에 나왔던 4명수준하고
격이다르네요
진정한 보수 진보의 모습이네요
서로의 의견 존중하며 자신들의 생각 말하고 거기에 대한 생각은 물어뜯지않고..
도움이 되는 두 어른의 진심어린 말씀들 너무 감사합니다
난 이런토론 굉장히 좋다고 보는게 자기의견만 아득바득 내세우면 오히려 자기들 의견만 더 굳어지고 한명이 설득당해서 끝날수가 없음. 그렇다고 유하게 말해서 넘어갈정도로 정치경력이 없는 사람들도 아니니 웃고떠들고 마는정도로 하니까 괜찮아보이는듯
어차피 진보 보수는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없음 ㅋㅋ 남녀사이랑 비슷한듯 그냥 이해한척 배려하면서 존중하면서 살아가면 우리 정치도 좀 나아질텐데…
@@JK12127 서로 이해하는 사람 많습니다 다만 온라인 상에서나 오프라인상에서 이른바 적극적 지지층으로 표현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커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최주혁-j6r 와이프 잔소리가 이해되신다니… 존경합니다 선생님… 제말은 진정으로 공감하고 이해하는것을 말한거에요 아마 양진영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이해가되면 이념이 갈라지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JK12127 이해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반대로 저 사람 입장이면 다른 이념을 가질 수 있겠다 생각한 적 많거든요. 정치이념이란 결국 본인의 입장과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니깐요
@@JK12127 저는 이해까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공감할 수 없는거죠...
준표형이 시민형님 장관이라고 자꾸 치켜세우는건 그의 장관 커리어가 진짜 역대급이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작가지만 복지부장관시절 그가 일한 거 보면 진짜 역대급이라 할 수 있다.
지금의 건강보험 기틀이 그때 만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대단한 분입니다
유시민이 그 석사였나 학위를 보건경제? 쪽으로 받았던거같은데
보건복지부직원들도 인정했던 역대 최고로 일잘했던 장관이었음. 노대통령이 유시민같은 장관들이 몇명만 있어도 좋겠다했었음
유시민 작가 잘 몰랐을땐 홍준표 시장이 얘기한것처럼 되게 요사스럽게 혀 잘 놀리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ㅋㅋㅋ 커리어보니까 확실히 엘리트는 엘리트구나 싶음
보수도 단점이 있고 진보도 단점이 있음 그래서 두 이념이 서로를 설득하고 토론하고 논쟁해서 납득을 시키고 납득을 하는 정치가 이루어져야 발전을 하는건데 지금 양당꼬라지는 보면 조선시대 노론 소론꼬라지임 상대의 논리는 일리가있어도 무조건 잘못이라고 답을 정해놓고 정치를 하고 있으니 나라꼬라지가 제대로 돌아갈까?:
그런데 지금의 자칭보수는 보수가 아님
기회주의 매국노임
@@jino78 진보도 다를바 없다
@@hello-hi00 너같은경우를 답정너 라고 하는거 그래서 발전이 없는거다
에휴.....논점바꾸기라니... 보수나 진보나 기회주의 매국노는 어디던 다있고 그게 정치인들의 협의를 통해서 떨어져나가고 안정된 형국을 이뤄야하는데 지금은 양극단만 살아남아서 서로 협의를 안해버리니 양집단안에서 극단적인 파벌이 실권을 잡고있으니 나라꼴이 국민들끼리 갈라져서 서로 죽이니마니하며 싸우고있는건데 누가 더 좋네마네를 왜 따지는거임? 살인마건 강간마건 둘다 감방에 넣어야지 왜 하나가 더 잘못했다면서 다른놈은 풀어줄생각을 하고있음?
@@hello-hi00 그 진보가 지금 정권을 탄생시켜준 1등 공신인데 뭐라고?? ㅋㅋㅋ 발전을해?? 내가 진보지지자 였으면 지금 민주당 꼬라지보고 승질나서 못참았을 거임 국힘이 시종일관 뻘짓하는 중인데 지지율 하나도 못가져오는거 보면서 느끼는바가 없나??
아니 둘이 만나기만 하면 왜 이렇게 은은하게 웃기지.. 아 너무 웃긴데
두분다 대구 출신이라는게 참 재미있는 이야기죠
홍준표는 합천, 유시민은 경주인데요
공부좀 하고 댓글 다세요
@@Volkanovski1987 자란곳도 출신지로 볼수있는거지 뭘 깐깐하게 공부좀하라고 면박이나 주노?
조또 공부할 거리도 아니구만 공부는 무슨ㅋ
@@jrn647ㅋㅋㅋㅋㅋ
학창시절은 대구서 보내심 ㅋㅋ 그래서 준표형이 시민이형 대구 출신 동생이라 되게 아껴하심 ㅋㅋ
05:25 고등학교 3년 동안, 혹은 몇 개월 만에 대충 성적 맞춰 간 학과에 학교로 평생 일자리를 고민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같습니다. 저도 이직을 3번 이상 했지만 관련 학과로는 취업한 적이 없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본인 적성과 특기를 최대한 살릴 수 있었으면 하는데, 사실 말은 쉽지 현실은 맘대로 안되네요 ㅠ 결국 현실을 바꾸는 건 본인의 노력이지 싶습니다.
이게 토론이지.... 대선 토론이 토론이였냐
ㅇㅈ. 진보고 보수고 서로 헐뜯고 누가 잘했니 마니.. 대선토론이 아니라 대선폭로
대선 뿐 아니라 서울시장 보궐선거도 그렇고 자기가 된다면 어떻게 하겠단 외침보단 상대방 헐뜯는 네거티브식 뿐임.
20살 처음 대통령 투표권이 주워졌던 당시
왜 토론도 안보고 단순히 그냥 누가 싫다
이런식인걸까요?
제 3의 선택이 없는 거대양당시스템의 병폐가 크다고 보네요. 상대보다 좋은 정책을 많이 준비해서 선거에 이기겠다가 아니라 상대를 더 많이 흠집내서 표를 깎으면 내가 당선된다는 마인드로 정치를 하는 인간들이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안되는 일을 되게하는 길을 찾는것보다 남을 비난하고 흠집내는 것이 훨씬 쉬우니까요. 자연스레 있는 사실, 없는 사실 다 섞어가며 날조도 하고 가짜뉴스도 퍼뜨리고, 상대방이 하면 나도 한다가 되니 진흙탕 개싸움이 되고... 악순환이 반복되는것 같습니다.
🙏
와...진심 아름다운토론입니다 두분다 존경합니다ㅜㅜ
홍준표는 자기편 자기당이라도 잘못을 정확하게 지적할 수 있는 자입니다
여야 막론하고 이런 사람 보기 어렵습니다
서로에 대한 예의가 있고 격이 있고 뼈있는 진심 어린 충고도 섞여있고.. 토론이란 이런 것이네요
준표형님은 거짓말 안해서 좋아.
레드준표가 대선후보로 나왔어야했는데.....
최소한 지금보다는 나았겠죠ㅡ정치프로라서 격은 있었을텐데
홍준표 vs 이재명의 토론 꿀잼 배틀 기대했는데 ㅠㅠ...
누가 뽑히든 상관없이 토론 꿀잼 배틀...
@@지오민-r3k그래서 지난 대선 토론회 가끔 다시보는네 심상정 패는거 넘 웃김 ㅋㅋ 문어벙도 그만허시죠 그러는거 ㅋㅋㅋ
인정 홍준표 이낙연후보로 나왔어야....대선때부터 윤.이 후보랑 지지자들보고 최악의대선이라 생각함
@@혈풍-m3g 윤 이 지지하고 싶어서 지지한 사람 없었음 그냥 누가 덜 똥이냐로 싸웠던거지.. 홍준표 이낙연이 진짜 이상적인 싸움인데
정말 홍준표 정도의 보수 유시민 정도의 진보만 있으면 우리나라 정치가 한층 더 발전 할수 있을텐데
유시민은 좀...
이 토론을 보고 국짐은 바로 원로를 쳐내버리는..정말 대단합니다. 홍준표까지 쳐내고 얼마나 승승장구할지 지켜보겠습니다~
2:40 유작가님께서 홍시장님이 보수당 들어간 상황을 국민들 오해 안 하도록 잘 커버 해주시네요... 저희 어머니는 진보 성향리셨지만 유작가님은 너무 못되게 말한다고 싫어해서 철 모르던 시절 저도 그냥 싫어했었는데, 알쓸신잡 이후로 너무 사랑합니다!!!!!!! 이런 토론은 홍시장님도 너무 좋습니다ㅎㅎㅎ
진짜. 솔직 담백 두분 멋집니다
홍콜라형 해촉됨... 힘내요 홍형
전광훈씨 때문에 형이 고생이 많어요ㅜㅜ
체제 안에서 자아실현이 가능하면 대부분 보수가 되고 자신의 힘으로 상황을 바꾸기 힘들다고 보면 진보가 되는 듯 합니다. 물론 그 외에도 여러가지 성향과 조건이 있겠지만요.
조지 레이코프의 책에서 이런 은유가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훈육할 때에,
1. 엄한 아버지의 훈육법
2. 따뜻한 어머니의 훈육법
1은 보수이고 2는 진보이겠지요. 무엇이 더 훌륭한 훈육법, 사상이라고 할 수 없지 않울까요? 둘 다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체제가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이들은 보수가되고, 그렇지 않은 이들은 진보가된다는거죠?
한국에 진짜보수 진짜진보는
1%밖에 안될걸요.
국회의원은 조폭집단 행동대원들.
양당 두목이 시키는대로 무조건 찬성 반대해야 함.
반발하면 민경욱 금태섭 처럼 왕따 당하다가 쫒겨남.
정권 교체는 사기 여야 한편 증거 ㅡ 다음 검 색
근데 우리나라에 보수가 있긴 있나? 보수의 가치가 뭔지 알기나 하나? 부패 저지르고 법 무시하고 권위 주의에 찌들은 세력이 보수라고 떡하니 자리잡고 권력 누리고 있는게 현실인데. 보수의 개념부터 바꾸는게 먼저일듯.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긴 한데 그래도 상황을 바꾸려는 힘이 조금이라도 있을 때 진보가 되는 것 같음. 아예 극빈층은 오히려 보수가 많다고 하죠. 기생충 영화에서 재벌 회장을 진심으로 리스펙하는 그 지하실 남자가 상징적임.
유작가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도 어째서 진보 성향을 갖게 됐는지
잘 모르지만 어찌 어찌 하다보니
진보가 되어 있더라구요 ㅎ
궤변론자=홍위병=더불어민주당=유시민=탁현민=문재인=페미=여가부=윤미향단체=착한척정의로운척하며 국민을이용하는것들=진정한 사회악=마약수사를 막는 것들=한국을 망치는것들
이거 모르는 한국사람있나요??
글게요
대대로 내려오는 집안 보수인데
그리고 노무현대통령 서거후
유시민작가님을 알고부터
또 조국장관일을 겪고부터 서서히
진보로 바뀐것 같네요
@@동이-x6h 조국사태를 보고도 진보로 바뀌었다고요?
@도티잠뜰양띵악어공룡tv유튜브 문재인쪽 지지자들은 공산당외국인이더라구요. 문재인쪽은 공산주의 외국인을고용해서 거짓정보글과 자기들지지하는글을 쓰게하더군요.멸공이라는말도못하게하고요.
정말 매국노는 문재인쪽이라는 증거죠.
@@231ent 조국일가를 언론이랑 검찰이 몰살시키듯이 몰아간거 말하는듯
두분 대화가 너무 재미있어요
다음에도 또 볼수있기를 바래봅니다^^
국민들이 다 지켜보고 있고
사리분별 다 하고있습니다
홍준표 화이팅!! 무대홍 내놔~~
두 분 너무 재밌게 토론해요ㅋ
유시민님의 의견에 동갑합니다
진보냐 보수냐는 타고나는겁니다
양극단의 성향차이는 이미 태어날때부터 만들어진 자아입니다
좌뇌형 인간이냐 우뇌형 인간이냐
MBTI의 I냐 E냐 인것처럼 말이죠
주변에 아무리 반대성향인 사람이 많아도 그 사람을 못바꿔요 절대로
저는 보수적인 성향에 가까운 사람입니다만 제 주변엔 진보성향의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보수적 성향 51인 사람과 보수적 성향 49인 사람은
고작 2의 차이로 보수와 진보가 나눠지는것이죠
하지만 두사람은 굉장히 친하게 지낼 가능성도 높아요 저처럼
정치 얘기가 나오기 전까진 말입니다
심지어 피를 나눈 가족간에도 정치성향은 극명하게 갈립니다 그런 사례들도 굉장히 많이 있구요
양쪽 진형의 대표지역인 전라도와 경상도가 그렇게 극단적인 차이가 안다는건 저는 믿지 않습니다
9대1 8대2 이정도로 차이가 난다면 그 반대성향인 사람들은 다 수도권으로 이전했단 말인가요
4:51 꿈
사회학과에 갔더라도 학과에 구애되지 마라
자동차기술자도 검사도 할 수 있고 판사도 될 수 있고
얼마든지 길은 열려 있는 거죠
어쩌다 좌파 어쩌다 우파 ㅋㅋㅋ
유시민 진짜 똑똑하긴하네 ㅋㅋㅋ
오랜만에 토론 다운 토론을 본거 같네요
꿈을 가진자는 언제나 청춘이다.멋진 말이네요 홍준표님
오랜만에 진짜 재미있었어요. 두 분 또 나와주세요!!
난 그냥 이 투샷이 재밌음 ㅋㅋㅋ
두 분 수고하셨고 보는 내내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우리 홍카형 피곤하시겠습니다 너무 바쁘시내요
이왕이면 두분께 박수를 보냅시다 홍준표시장은 유시민 한테는 👍 이거 반대
두 분 토론 자주 해 주세요
보고 있는 내내 웃었어요 ^~^
유시티즌.. 이익을 탐하는 쪽이 보수가 아니다라는 말.. 우리나라 보수는 진짜 보수가 아니라는 말로 알아듣겠어요..
두분다 너무 좋음~~
진짜 이렇게 재미있는 토론은 처음입니다 ㅋㅋㅋ
멋짐
두분다
저는 유시민 아저씨를 참 좋아하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고 생각했던 보수를 이해하려하다 보니 이제는 홍준표 아저씨가 더 좋아졌습니다. 유시민 아저씨가 홍준표 아저씨와 긍정적인 관계를 이어나간 덕분에 제 편견이 꺽이고 오히려 정이 든것 같습니다. 그런 분을 옆에서 보좌하는 사람으로 성장한다면 얼마나 제 삶이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 좋은 시청 자료 남겨주신 mbc 100분 토론 감사합니다.
홍준표~~!!
이제 보니 솔직한게
정말 매력적
공문원이라서 그래
대통령이 오라는데
너무 귀여워요
디
홍의 진심이 보인다.
홍준표 시장님 ~ 응원하고 좋아합니다 😊😊
역시 홍준표는 솔직해보임. 그리고 두분이 나오면 토론이 지루하지가 않네요
그래서 당내선거에서 당원들이 싫어함. 윤이 대선 후보로 당선 된 이유지요. 솔직하게 같은 당이라도 문제점 지적하고 뒤에서 붙는다고 콩고물 안떨어 지니까요. 윤핵관 보며느답나오잖아요
늘 진영토론은 누가더 크게짖나 하는 개 짖는소리만 듣다가 상대이야기를 경청하는 토론을 보게되니 감개무량하네요 .
마침내 사람대 사람으로서의 토론을 보았습니다.
설전 공중파버전 오랜만에 재미있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시청했어요
인생 선배 ..내려놓고 .. 좋네요 🎉🎉🎉
홍지사님 정계 은퇴하시면 둘이 손잡고 여행가는 프로 하나 만들면 정말이지 빅재미 무조건 보장일듯 😂😂
유시민 작가님의 생각에 완전.동감
홍시장이 은근 돌려 현정부 까는거 개사이다ㅋㅋㅋㅋㅋ
5:14 홍준표의 꿈.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 알고있음ㅋㅋㅋㅋ 실현될지는 모르겠넼ㅋ
역쉬 홍카님~😊
두 분 다 진솔하다. 그래서 나와 입장이 달라도 설득력이 있음을 느낀다.
유시민은 나이가 들수록 매력넘친다
어 디 아 프 니?
@@의석이-n6m 나두 매력 넘치는것 같은데. 어디아프냐고 묻는 사람이 진짜 아픈건 아닌지 모르겄네.
달 봉 이 도 홍 어 인 가
@@의석이-n6m 넌 어디가 아프니?
응 프락치 유시마
유시민 같은 분이 대통령을 해야하는데,,, 아니면 홍준표가 ~~용산 술꾼보다 1000만배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둘다 유쾌하다...
유자가님 응원합니다
ㅇ살씀을 조리있게잘하십니다
홍시장님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소통좀하시고 그러세요
두분 좋은사이 되셧으면 합니다
서로 나쁜사이 일부러 될필요는없습니다
진짜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좀 이상적인 보수와 진보는 서로의 말을 인정하고 너 말도 맞고 내 말도 맞지만 지금 이러한 국정상황에서는 이런게 조금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같은 생각으로 서로 설득하고 합의점을 찾거나 양보하는 그런 거라고 생각함. 또한 그런 건 유시민이 말한 것 처럼 자기가 난 오늘부터 보수! 오늘부터 진보! 이게 아니라 자기가 어릴 때부터 받는 교육, 가치관 등등 장시간에 형성되는 무언가와 그 당시에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던 작은 선택들이 결국 그 사람의 성향을 결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정할줄 아는 홍시장님❤
나도 어쩌다 홍준표정치인께 빠져버렸넹ㅡ😅
이 말이 재미 있네,홍준표의 어쩌다 보수,보수는 먹을 것이 많아,염치가 없고 ,뻔뻔 하거든,유시민의 진보는 멍청이기 때문이다
진짜 품격있는 정치토론은 이 둘의 토론이 원탑이다!
자유로운 대한민국에서 정치적 입장은 나눌 수 있지만 이것이 결코 싸움으로 번져서는 안됩니다. 옳고 그른 것만 있을 뿐, 서로 다름은 늘 존재하니까요. 토론은 그런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사소통이죠. 앞으로 이런 프로가 많아져서 시청자들이 옳고 그름을 판단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어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해 나갔으면 합니다.
보수꼴통들은 대화가 안되는데 홍준표시장님은 그래도 위트도 있고 배려도 있고 괜찮네요..
준표형 조아❤
김영삼은 보수 대통령이다
홍준표가 증명을 했네요
홍준표는 오리지날 보수성향은 아니다 중립이다 살아온 세월이 발목잡았을뿐 대통령이 되면 통합을 해줄수있을까도 난 고민이 많이되더라
반체제가 아니고 민주화!ㅋㅋㅋㅋ
감금 구타 폭행이 민주화 운동이면 전과자들 모두 석방해주자~
맨날 구라쳐도 이렇게 속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좌파들이 계속 선동하는거지 ㅋㅋㅋㅋ
민주화=반체제 즉 빩ㄱㅇ
산전수전 겪은 분들이라 그런지 신선들의 대화 같네요 우리 국회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게될 날이 올까요
홍카콜라가 만약에 대통령 되면 유시민이 애정어린 마음으로 직언 엄청할 듯 ㅋㅋ
홍 시장님의 말씀에 뭔가 큰 울림이 있는 것 같다.. 자신이 걸어온 길을 크게 긍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는 느낌.. 유 작가님 말대로 진보냐 보수냐는 자신의 선택이 아닐수도
국민들이 원하는게 이런거다
보수 진보라서 반대 하는게 아니라
제발 이 두사람처럼 대화가 통화는 정치를 바란다
둘 보니 속이 편해진다
이런 100분 토론 너무 좋아요 😍 😀 💕 😄 😂
꿈을 가져라 새겨 듣겠습니다 홍카❤
진짜 홍카콜라는 웃음포인트 언변 진짜 멋짐😂
나도 어쩌다보니 이렇게 살고 있다
난 홍ㅋr횽님 팬입니다! 유시민도 좋아하구요!! 이런 토론 너무 좋습니다!!
여러분 잘 들어보세요.
유시민은 아주 똑똑한 사람입니다. 시작부터 자신은 열려있고 대화로 풀어간다며 청자들로 하여금 ‘ 아 유시민은 다르구나 역시 선하구나 현명하고 합리적이다 ’ 라는 인상을 주지만 유시민의 말 속엔 합리적인척 하지만 결국 남을 깎아내리고 비하하는 말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게다가 거기에 약간의 유머코드까지 겸비해 대화나 토론을 주도하죠. 마치 약자를 생각하고 대변하는 듯 하지만 결국 민주당과 나아가 좌파, 그리고 실패한 대통령 문재인을 비호하며 반대로 보수 전체와 보수의 역대 대통령들을 싸잡아 ‘ 나쁜데 정치도 못하는 바보같은 사람들 ’ 로 포장합니다. 앞서말했던것처럼 이미 유시민은 이렇게 비판을 하면서 나는 선한 사람 나는 시민 약자인 편이라며 어필을 했기때문에 듣는 시민들은 유시민의 편에 서게되죠. 그러면서 갑자기 보수의 모든것들이 잘못됐다라는 인식을 줍니다. 일종의 가스라이팅이죠.. 여러분 정치속엔 좌파 우파 진보 보수가 모두 공존해야합니다. 유시민은 그렇게 말하지만 결국 좌파를 대변하는 사람에 불가합니다.
좌파는 공정, 평등,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외치지만 뒤에선 자기 뱃속을 채우는 민낯을
감추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조국도 선함을 외쳤지만 본인 자녀들의 입시비리를 저질렀음에도 단 하나도 인정하지 않았고
윤미향은 위안부라는 사회적으로 가장 민감한 것을 손에 쥐고 개인적으로 돈을 썼고
노웅래, 이정근 정치자금 받은걸로 이정근은 1심판결 4년 나왔죠. 이재명 보십시오..
역대 정치인들중 자기 죄를 인정한 인간 한 명도 없습니다 ㅋㅋ 코미디죠 ㅋㅋ 몇년의 복역을 맡치고 나와서도 자기는 결백하다고 하는 인간들입니다. 눈 뜨고 코 베어가는 세상입니다.
저도 유시민 좋아했습니다.
살아가기 힘든 세상 속의 나를 알아주는 것 같고
그런 여러 사람들을 대변하는 정치인 같았죠. ㅋㅋ 그의 편에서 듣지말고 우파의 편에서도 듣지말고 딱 중간에서 들어보세요.
오 정확하네 인정
진로에 관한 유시민 홍준표 두 분의 말씀은 모두 옳다. 전공이 뭐든 길은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문계열 문과출신 이지만 지금은 로봇 공학 엔지니어입니다. 그리고 제 전공이 지금 하는 일에서 완전히 무관하지도 않구요. 결국 모든 것은 이어져 있습니다. 배운 것은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두분캐미 너무좋다 ㅎㅎ정치성향떠나서
다음 대선 유시민 홍준표 둘 나오면 진짜 대선토론 보는 맛 있을듯..
반체제는 독재하고 쿠데타가 반체제아닌가...민주주의하자는게 왜 반체제지?
홍준표시장님 마지막말에 울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