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전 결혼해서 훨씬 덜 외로운것같아요.. 힘들때 큰 힘이 됩니다.. 아버지 돌아가셧을때나 세상에 정말 나 혼자인것같을때.. 그냥 같이 살 비비고 눈물 흘릴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요즘은 너무 결혼을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배우자가 떠나는 순간이 온다고 해도 선물 같은 아이들이 이세상에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ㅇㅇ 결혼하면 행복이 펼쳐지지 않음. 행복은 사실 없다고 생각해야됨. 우리가 자라서 산타가 없다는걸 깨닫는것처럼. 이걸 깨우치냐 못깨우치느냐에 평생이 갈림. 그리고 원래하던거에 추가로 뭔가 할게 엄청 많이 생김, 지루할 틈이 없음. 시간과 체력이 모자름을 절실히 느끼게 됨. 그래서 배우자 고를땐 젊고,체력 좋고, 하루 3끼 건강하게 잘 챙겨먹는 사람을 찾아야 됨. 요즘 한남,김치로 싸우는데 결국 여혐있는 남자, 남혐 있는 여자만 거르면, 배우자로 정상인이 골라짐. 본인의 중심을 잘 잡는 사람과 미래를 함께하세요. 남녀갈등 커뮤니티에서 나도는 말을 퍼다 나르는 사람들은 대부분 제정신 아니니까.
돈 적당히만 모아놔도 어찌어찌 남부럽지 않게 살아지더라고요. 부끄럽지만 부모님이 워낙 젊은 시절에 즐기고 쓰고 안모으는 스타일이셨는데 한국이 노인을 위한 나라인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복지가 좋아요. 소소하게 경제활동도 하시지만 지금 그 복지 혜택으로 남부럽지 않게 누리고 사세요. 젊은이들이 이걸 안다면 돈을 모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몰입-p6j 굳이 신경 안써도 눈만 있으면 보이고, 결혼한 주변 지인들이 본인 스스로 토로합니다, 속상하고 결혼하고 났더니 더 외롭다고 정신과의사 선생님도 방송에서 말씀하셨죠 결혼해서 배우자 때문에 힘들다고 정신과 찾아오는 사람은 있어도 혼자살아 외롭다고 찾는 사람은 없다고
결혼해도 외롭고 애 낳아도 외로워요. 퇴근하고 육아시작. 애 재우다 같이 잠들었는데 남편이 저 안 깨우고 혼자 게임하고 있다가 본인은 지금 잠들고 저는 애매하게 깨버려서 새벽2시인데 정신 말짱. 제 불금은 이렇게 가네요. 내일 남편은 나가서 저혼자 하루종일 애봐야하는데. 피곤해서 골골대지 않으려면 안 오는 잠을 저도 이제 청해봐야겠죠. 애가 지금 1살인데. 적어도 중학교 들어가기전까진 퇴근후 육아출근은 계속 될거고. 애가 대학교 졸업할때까지 서포트 해주려면 + 노후 준비 안되신 양가 부모님 생활비 드리려면 열심히 벌어야겠죠. 말년에 애는 다 자라서 부모 곁을 떠날거고. 남편이든 저든 어디하나 고장나서 먼저가면. 혼자남는건 뭐 비슷하지 않을까요.
@@user-GoldMaitreya 저 글 썼을땐 좀 서운함이 폭발해서 그랬고 게임하는거 괜찮아요! 저는 남편이 나가서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는것보다 집에서 게임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번게임이 좀 중독성이 강한가봐요 남편도 미안하다고 했고! 저도 드라마 재밌는거에 빠지면 좀 몰두하는 편이라 이해합니다! 애가 밤에 울면 저보다 더 먼저 나가서 달래주는 남편이라 항상 고마워요 저때만 살짝 미웠지 ㅎ
요즘은 진짜 잘맞는커플만 결혼하는거같아요 결혼률도 떨어지는만큼 또 이혼률도 떨어질꺼예요 나이에 떠밀려 결혼하는것보다 확신이들고 책임을 지겠다는 결론이 나야 결혼하는 추세라ㅎㅎ 나이에 떠밀려 결혼한 커플들이 아니고서야 알콩달콩 오랜시간 사이좋게 살더라고요ㅋㅋ 아마 혼자서 외롭다라고 생각한다면 나중에 사이좋은 가정을보면 극단적으로 외로울듯
결혼을 하니마니,얘를 낳니마니,누가있건없건 외롭니마니가 포인트가 아니라 내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사회속에서 사람들과 어우르면서도 어떻게 내인생을 끝까지 컨트롤하고 이끌어갈것인가가 포인트인거임.결혼하면 전적으로 배우자,자식한테 의존하고 기댄다?결국은 배우자도 자식들도 다 나와같은 하나의 개체인것임.차이는 결혼을 안하면 아무래도 가족이라는 그룹에 얽매일 필요가없이 그런 개체로서 누리기가 좀더 '수월'할뿐이고 결혼을하면 내식구들의 스케줄에 영향을 받는면이 있기때문에 묻어가는편인거지
이분 저는 첨 보는데 세상 70이상 살아보신 노인분같이 얘기하네요 인생을 퀘스트에 비유하다니 ㅎㅎ 어릴때는 인생 엄청 몬가 있어 보이고 그렇게 살아야 될거 같지만 사실 이분 비유 대로 퀘스트 깨는거 같은거일뿐이에요 러셀이 직업을 심심해서 갖는거라고 한거처럼 어쩌면 인간의 삶이라는게 의미가 없는데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몬가 만들어야 되는게 인생이라는거 ㅎ
저는 결혼하고 결혼전보다 훨씬 행복하고 안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배우자와의 관계와 성향이 잘맞는거도 결혼생활에 영향을 받을거고 또 이런저런 영향을 주는 것들이 더 있을거구요. 물론 노력도 필요하겠고요. 저에겐 결혼이 맞는거지요. 하지만 안맞는 사람들이 또한 있겠지요. 안 맞는 사람들이 결혼한다면 결혼 하고 더 외로워질거라 생각해요.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결혼을 안 하려면 지금이 가장 적기 아닌가… 대한민국 사상 이렇게 결혼 안 하는 사람이 많고 1인 가구가 많으며 그러므로 그들을 위한 편의가 가장 잘 되어있고/ 잘 될 것이며/ 비슷한 1인 가구가 내가 늙어도 많으므로 그들간의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지 않을까… 그러므로 나도 살짝 여기 편승해도 괜찮을거같은데? 또 시대가 바뀌면서 또 결혼하고싶다를 외치는 세대가 올 수도 있으니! 지금이 딱이다! 이런 생각이요😂😂😂
진짜 짜증나는 게 미혼 남편 진구들 휴가때.지 생일때 외로울 때 혼자 못 놀고 유부남들한테 만나달라 계속 연락온다. 처음에는 남편도 좋아하다 십년정도 그 짓 하더니 지금은 그 친구가 나이들어 그런지 외로워서 그런지 우리 동네로 이사까지 온다니까 대놓고 오지 말라고 말리더라.그래서 삐져서 한동안 연락도 없음.남편은 나이들수록 점점 주량도 줄고 애들이 귀한 줄 아는데미혼남들은 갈수록 술만 느니 서로 안맞아 가는듯~ 늙어서 혼자 못 놀면 찌질이 민폐자~~
결혼해서 가정을 꾸린 사람은 그런 사람들끼리 점점 어울리게 돼있더라고요ㅠㅠ 서로 얘기 할 거리와 공감대가 서로 다르고 책임져야 하는게 있는데 생일이나 크리스마스때 자기 외롭다고 가정있는 사람 불러내는건 진짜 성인이 맞나 싶네요. 뭐 같이 하자고 불러도 아내랑 같이, 가족단위로 부르겠죠. 독신은 독신끼리 노는게 맞아요.
저는 결혼하고 아들둘 낳고 이혼한 엄마로써 애들에게 결혼은 하면 좋겠다라고 가르쳐요 정말 신뢰할수 있는 이성을 만나 쏘울메이트로 오래 함께하는 삶이 아들들에게 행복이지 않을까 싶어서요... 아이를 낳는건 하지마라 합니다 우리나라는 양육을 하긴 너무 힘든나라이고 내아들의 인생이 고달파지는게 싫어서요^^;; 아들 인생의 30년을 갈아넣어야 제대로된 인간이 하나 탄생하는 걸 아는 사람으로써 솔직히 말리고 싶네요
저희 엄마도 이혼하셨는데 이혼하더라도 자식은 꼭 있어야한다고 하시네요 저는 엄마께 잘 못해드리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엄마는 저를 자식으로서 만족하시더라구요 저 같은 며느리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는 농담도 하셔요 저는 결혼하면 절대 이혼생각은 없는데 엄마께선 결혼생활도 그리 길지 않으셨고 시월드도 다른 엄마보다 오래 겪지 않으셔서 저한테 결혼을 강요하시는 것 같아요 전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해서 시월드도 두렵고 남편과 오랫동안 지지고 볶는 과정도 싫어요 자식낳는것도 건강해치니까 낳기는 싫은데 폐경됐을 때 후회할가봐 고민입니다
젊어서 아직 괜찮다들 하겠지만. 얼마전 결혼 안한 지인 남성. 여유도 있으신 분인데 오랜 당뇨에 50대 후반에 3개월만에 갑자기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그땐 형제들도 각자 살기 바쁘고. 처자식도 없다보니 그냥 장례없이 화장하고 끝내더라구요. 그거 보고 그래도 내 가족을 만들고 가는게 맞구나 싶더군요.
말년에 외롭지않기위해 결혼,출산 선택하는것은 거의 도박에 가깝지.. 결혼도 출산도 경험이지 어떻게 매번 좋은선택에 완벽하겠어 다 실수하고 살잖아 라고 말하기에는.한사람의 생 ( 인생) 이 오는것이고 엄청난 책임이기에 망하더라도 혼자망하는게 그나마 피해덜주지...어후...물 론 좋은선택지에 노력하면된다지만 그러기에는 인생과,삶이라....
답이 없는게, 내가 외국 금융회사 3년차 일때, 지부장 격 이사님 한분이 50대에 독신이었다. 단 한번 이었는데 잊혀지지 않은 경험을 한 적이 있다. 팀에서 대충 롤모델이 이사님이란 분들도 있었고 술자리에서 이사님이 안계셔도 멋지다 라고 했다. 그런데 연말에 자리 마무리 하고 일어나고, 따로 이사님이 루프탑 와인바 간다고 또 먼저 일어나가시니. 내가 그냥 인사대신 그냥 맞장구 치듯이 인삿말 처럼, 장난처럼, still busy and cool as you are, even at the last moment of the year 뭐 대충 이런 식으로 연말에도 멋지시내요라고 먼저가는 이사에게 인사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이사님 가시고 난 후에, 팀 리드와 이사님 이야기 할 때, 팀리드가 "it isn't just cool as you think and doesn't look good. just do you do, I mean it." 뭐 대충 "멋진 건 멋진거고, 그래서 좋아보이냐?” 라는 말을 그러니까 이사님 이야기를 우회적으로 하는 걸 알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연말 회식 파티는 목요일 날 했고, 9시전에 집으로 간 것으로 기억한다. 빨리 집에 가라고 그렇게 해준건지 모르겠지만, 결국 외국이건 한국이건 결국 혼자 늙는게 참 초라한거다 라는거. 아무리 학벌이 좋고, 멋진 정장에, 연봉도 높고, 직위도 높고 해도 결국 사람마음은 같더라.
내가 죽을 위기에 쳐해도 무조건 내 편이 되어줄 동반자를 만드는건 해야함. 다만, 그냥 등떠밀며려서 하능 결혼은 안하는 것보다 낫다. 그냥 혼자 소소히 즐기는 게 좋다면 솔로도 좋디만 인생은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것이기에 진짜 이 사람리면 같이 살고 싶다하능 사람이 생길지 모르니 끊임없이 자기계발하고 오픈마인드로 살아야함
아직 미혼이지만... 내가 어른들 보면서(미혼, 기혼) 느낀건 결혼 유무에 상관없이 인간은 외롭다는 점은 불변이나.. 결혼을 하면 책임져야할 것들이 늘어나다보니 거기에서 생기는 정신없는 일상들이 외로움을 느낄 순간을 상대적으로 줄여주는구나 싶다.. 물론 함께있어도 느끼는 외로움도 엄청 클 것 같긴 한데 인간은 외롭다는 것을 부정 않으면 기혼이건 미혼이건 그 사이에서 행복할만한 여유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듦
남편 아이들 있다고 외롭지 않은게 아니라 ~ 정신이 없어서 눈깜빡하면 몇년 흘러있고 그런거예요~ 시간적 여유가 없이 정신없으니까요. 그치만 그 사이사이 가족이 있어도 외로울 사람은 외롭겠죠 . 그리고 결혼말고도 나중 늙어서 내옆에 친구나 형제자매 등 다른 종류의 가족이 있다면 외롭지 않을것같아요 결혼했다그래서 늙어서까지 남편 자식들이 옆에 붙어있는것도 아니고 결혼하고 애낳은 사람 입장에선 그래요
가족이 아픈데요~간병인을 쓰려고 해도 병원에서 직계가족만 찾아서 근무시간을 많이 빠지게 되고 저 자체도 체력,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가족도, 아이도 없으면 대체 어쩌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제 혼자인 사람을 위헤서 사회적, 특히 병원 시스템이 좀 변화가 되고 또 본인 스스로 경제적 준비를 잘 해야 초라한 삶을 살지 않을 수 있을 거같아요. ㅠ
행복한 사람은 굳이 티내지 않는다. 결혼 잘해서 행복한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좋으니 어디서 볼 수가 없지. 불행한 사람들만 여기저기 올리고 티내니 그게 대다수의 결혼 생활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 20-30년 지나면 그냥 외로운 사람의 총량이 늘어날 뿐임. 책임없는 관계는 신뢰가 빠지고 그만큼 만족감도, 행복도 뒤떨어진다. SNS로 평균 올려치기 하고 그게 대부분 사람들의 삶인 것처럼 착각하고 스스로 자괴감에 빠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요즘 사회에 결혼을 폄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전자처럼 결혼 생활을 착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런 식의 컨텐츠가 이제 좀 그만 양산 됐으면 좋겠다 정말로.
경험해보지 않은 의견. 지금50대,60대인데 평생홀로 산분들의 의견이 궁금할뿐 .. 난 미혼인분이 조카들한테 선물사줄때 나중에 나도 가끔 너희 부모처럼 챙겨줘~~@@아라는 말을 듣고 미혼,딩크족의 이중성을 느낌 ..자유는 포기하기 싫지만 보살핌이라는 보험은 들어두고 싶은 ..이중성.. 좋은 말도 한두번이지 ..
![[김창옥쇼3 커밍쑨] 사랑은 좋은 날 확인되지 않습니다💖 김창옥이 부부들에게 전하는 당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세요” #김창옥쇼2](/img/1.gif)
원본영상: ruclips.net/video/An0NNH83Q9c/видео.html
어차피 인간은 평생 외로움과 싸워야해,,,!!
혼자 왔다 혼자 가는 인생이죠. 인간은 필연적으로 고독과 함께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그거 병입니다 약드세요
@@IB-vk9qd병이 아니라 인간 삶의 본질적인 부분이다 이 어린녀석아
인생은 독고다이
@@IB-vk9qd너나 먹어
절대 “외로워서” 결혼하면 안됨
그럼 정확히 어떤 확신이 있어아 하나요?
비슷하게
애인이 있다고 해서 안 외로운 게 아님..
그냥 인생은 혼자임
그러네..남친 여친 있어도 외로울 때가 있음 결혼도 그렇긴 하겠다 ㅜ
그렇게 따지면 초식남 되는거임
ㄹㅇ 사람은 걍 혼자인것
결혼을 해도 외로워요~ 결혼하면 안 외로울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어차피 같이 살다보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 노력 안하게 되고 그게 사람의 본질입니다.
결혼하든 안하는 나 스스로를 잘 챙기고 사는건 아주 필요합니다~
슬프네요. 현실이..
어떻게 사느냐 정답이 없는데 자가자신을 추스르고 건강관리 하고 사는건 스스로 하는거죠
근데 전 결혼해서 훨씬 덜 외로운것같아요.. 힘들때 큰 힘이 됩니다.. 아버지 돌아가셧을때나 세상에 정말 나 혼자인것같을때.. 그냥 같이 살 비비고 눈물 흘릴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요즘은 너무 결혼을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배우자가 떠나는 순간이 온다고 해도 선물 같은 아이들이 이세상에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ㅇㅇ 결혼하면 행복이 펼쳐지지 않음. 행복은 사실 없다고 생각해야됨. 우리가 자라서 산타가 없다는걸 깨닫는것처럼. 이걸 깨우치냐 못깨우치느냐에 평생이 갈림.
그리고 원래하던거에 추가로 뭔가 할게 엄청 많이 생김, 지루할 틈이 없음. 시간과 체력이 모자름을 절실히 느끼게 됨. 그래서 배우자 고를땐 젊고,체력 좋고, 하루 3끼 건강하게 잘 챙겨먹는 사람을 찾아야 됨.
요즘 한남,김치로 싸우는데 결국 여혐있는 남자, 남혐 있는 여자만 거르면, 배우자로 정상인이 골라짐. 본인의 중심을 잘 잡는 사람과 미래를 함께하세요. 남녀갈등 커뮤니티에서 나도는 말을 퍼다 나르는 사람들은 대부분 제정신 아니니까.
말년에 오직 필요한것은 돈돈돈,,, 결혼을 하건 안하건 돈없으면 무조건 힘들고 외로움. 젊었을때 무조건 돈많이 모아놔야 함. 돈안모으고선 다늙어서 결혼으로 누가 모은돈으로 대신 때우겠다는 생각이면 참 구차해짐.
그 보단 건강건강건강이 더 중요...진심 40대만 가도 건강관리한 사람 안한 사람 인생이 너무 다름...
돈 적당히만 모아놔도 어찌어찌 남부럽지 않게 살아지더라고요. 부끄럽지만 부모님이 워낙 젊은 시절에 즐기고 쓰고 안모으는 스타일이셨는데 한국이 노인을 위한 나라인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복지가 좋아요. 소소하게 경제활동도 하시지만 지금 그 복지 혜택으로 남부럽지 않게 누리고 사세요. 젊은이들이 이걸 안다면 돈을 모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cloverone87그 복지혜택 낼 출산율이 떨어지는데 청년층이 동일하게 받을것같으세요? 당장 국민연금도 절대 수령못할겁니다
@@Cys600 저는 지금을 이야기 한겁니다. 지금을 보고 사기 떨어지는 청년층이 많겠다는....
님 말씀을 어찌 이리 잘하세요?
주변에 결혼한 분들 보세요
오히려 더 외로워 보임
옆에 누군가 있다고 외롭지 않은건 아닌거 같음
아~ 그렇구나 행복하면 주변신경안쓰던데 ㅋ
이래저래 외로운거 맞는데.. 가족이 채워지는 그런게 있음. 싱글들은 다 외롭다고 치부하고싶겠지만.. 다른게 있음. 지금 혼자 있지만 뒤에 내가족이 있다라는 든든한 그 무엇인가가 있지. 누군가를 기다리는 마음도 그렇고.. 그러니 힘들어도 가족을 만들고싶은게 인간인거지
@@과몰입-p6j 굳이 신경 안써도 눈만 있으면 보이고, 결혼한 주변 지인들이 본인 스스로 토로합니다, 속상하고 결혼하고 났더니 더 외롭다고
정신과의사 선생님도 방송에서 말씀하셨죠
결혼해서 배우자 때문에 힘들다고 정신과 찾아오는 사람은 있어도 혼자살아 외롭다고 찾는 사람은 없다고
@@조휘인-c7c 저는 뭐 행복합니다. 만족하고 혼자보단 좋더라구요~ 화이팅
뭘 이런식으로 결혼한사람들을 일반화해서 후려쳐요;
전 결혼해서 행복하고 외로움도 해소가됐는데
결혼은 부족함을 채우려고 하는게 아니라, 풍족함을 나누려고 하는 거라네요. 돈이든 행복이든 기쁨이든 슬픔이든.
서로에게 요구하는 부부와 서로에게 양보하는 부부네요
어차피 결혼해도 자기 할 거 안 하면 외로움
빙고요 결혼과별개로 자신이발전적으로진화되지못한다고생각되면
외롭고 괴롭고한듯요
결혼해도 외롭고 애 낳아도 외로워요.
퇴근하고 육아시작. 애 재우다 같이 잠들었는데 남편이 저 안 깨우고 혼자 게임하고 있다가 본인은 지금 잠들고 저는 애매하게 깨버려서 새벽2시인데 정신 말짱. 제 불금은 이렇게 가네요. 내일 남편은 나가서 저혼자 하루종일 애봐야하는데. 피곤해서 골골대지 않으려면 안 오는 잠을 저도 이제 청해봐야겠죠.
애가 지금 1살인데. 적어도 중학교 들어가기전까진 퇴근후 육아출근은 계속 될거고. 애가 대학교 졸업할때까지 서포트 해주려면 + 노후 준비 안되신 양가 부모님 생활비 드리려면 열심히 벌어야겠죠.
말년에 애는 다 자라서 부모 곁을 떠날거고. 남편이든 저든 어디하나 고장나서 먼저가면. 혼자남는건 뭐 비슷하지 않을까요.
남편분이 저랑 똑같네요 어떻게 해주는게 좋을까요.. 게임도 하고 덜 외롭길 바라는건 욕심일까요?😢 남편분 딴에는 같이 깨어 있을때는 함께 하려고 주무실때 게임 하는 걸꺼에요..
@@user-GoldMaitreya 저 글 썼을땐 좀 서운함이 폭발해서 그랬고 게임하는거 괜찮아요! 저는 남편이 나가서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는것보다 집에서 게임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번게임이 좀 중독성이 강한가봐요 남편도 미안하다고 했고! 저도 드라마 재밌는거에 빠지면 좀 몰두하는 편이라 이해합니다! 애가 밤에 울면 저보다 더 먼저 나가서 달래주는 남편이라 항상 고마워요 저때만 살짝 미웠지 ㅎ
서로 잘 맞고 평생을 함께해도 되겠다 싶으면 하는거고 없으면 안하는거죠
요즘은 진짜 잘맞는커플만 결혼하는거같아요 결혼률도 떨어지는만큼 또 이혼률도 떨어질꺼예요 나이에 떠밀려 결혼하는것보다 확신이들고 책임을 지겠다는 결론이 나야 결혼하는 추세라ㅎㅎ 나이에 떠밀려 결혼한 커플들이 아니고서야 알콩달콩 오랜시간 사이좋게 살더라고요ㅋㅋ
아마 혼자서 외롭다라고 생각한다면 나중에 사이좋은 가정을보면 극단적으로 외로울듯
이거 ㄹㅇ 직장 안정시켜놓고 나서 갑자기 결혼하는 사람들 많음. 왜? 다음에 뭘 해야 할 지 모르니까
결혼이 다음 퀘스트이겠거니 생각하고 사귀던 사람이랑 결혼하거나 결혼하기 위한 상대를 찾음
아프거나 늙었을때 예시가 많은데,
돈모아둔거로 실버타운 들어가세요
배우자, 자식한테 의존할 생각 마시구요
배우자, 자식이 보살펴주지 않아요
이말맞음 삶이란 퀘스트지 그중 결혼과 자식이 퀘스트인거였지
결혼을 하니마니,얘를 낳니마니,누가있건없건 외롭니마니가 포인트가 아니라 내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사회속에서 사람들과 어우르면서도 어떻게 내인생을 끝까지 컨트롤하고 이끌어갈것인가가 포인트인거임.결혼하면 전적으로 배우자,자식한테 의존하고 기댄다?결국은 배우자도 자식들도 다 나와같은 하나의 개체인것임.차이는 결혼을 안하면 아무래도 가족이라는 그룹에 얽매일 필요가없이 그런 개체로서 누리기가 좀더 '수월'할뿐이고 결혼을하면 내식구들의 스케줄에 영향을 받는면이 있기때문에 묻어가는편인거지
삶의 중심은 자기자신이 책임지는게 맞는거 같아요
요즘 애기 나서 살인하는거보다
비혼으로 행복하게 사는게 훨씬 값지다
이분 저는 첨 보는데 세상 70이상 살아보신 노인분같이 얘기하네요 인생을 퀘스트에 비유하다니 ㅎㅎ 어릴때는 인생 엄청 몬가 있어 보이고 그렇게 살아야 될거 같지만 사실 이분 비유 대로 퀘스트 깨는거 같은거일뿐이에요 러셀이 직업을 심심해서 갖는거라고 한거처럼 어쩌면 인간의 삶이라는게 의미가 없는데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몬가 만들어야 되는게 인생이라는거 ㅎ
틀어서 생각해보세요
남이 본인의 외로움을 채워줄수 있을까요?
아프고 힘들어서 내 가족에게 짐되고 싶지않은데
아플때 진심으로 날 보살필 가족 찾는게 넘 의존적이라 생각함
정신적으로독립해야함 저런고민의 답을 스스로한테 찾지않는 이상 결혼해도 불행 안해도 불행함 저런 정신으론 ㅇㅇ
인간이 근본적으로 외로운거와 진짜 아무도없이 외로운거랑은 차원이 다르다 생각한다. 남편아내가 없을거면 주변에 부모님형제자매친구라도 많아야함….
저는 결혼하고 결혼전보다 훨씬 행복하고 안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배우자와의 관계와 성향이 잘맞는거도 결혼생활에 영향을 받을거고 또 이런저런 영향을 주는 것들이 더 있을거구요. 물론 노력도 필요하겠고요. 저에겐 결혼이 맞는거지요.
하지만 안맞는 사람들이 또한 있겠지요.
안 맞는 사람들이 결혼한다면 결혼 하고 더 외로워질거라 생각해요.
맞아 나로서 온전히 건립하는 게 우선임
코로나겪으면서 진짜 가족의소중함을절실히느꼈어요.. 격리됐는데 혼자라고생각하니 너무끔찍하더라고요ㅜ 물론 아주근본적인외로움은 사람이옆에있고없고의문제가아니라 나 자신과의 무엇인거에요...다른것으로대처할수없습니다... 겸허이받아드리고 인정하고 나 자신을사랑하세요❤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결혼을 안 하려면 지금이 가장 적기 아닌가… 대한민국 사상 이렇게 결혼 안 하는 사람이 많고 1인 가구가 많으며 그러므로 그들을 위한 편의가 가장 잘 되어있고/ 잘 될 것이며/ 비슷한 1인 가구가 내가 늙어도 많으므로 그들간의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지 않을까… 그러므로 나도 살짝 여기 편승해도 괜찮을거같은데? 또 시대가 바뀌면서 또 결혼하고싶다를 외치는 세대가 올 수도 있으니! 지금이 딱이다! 이런 생각이요😂😂😂
보호자 없음 병원에 입원하기 힘듦
외로움, 불안, 고독과 함께 살아가는것 그게 인생이죠. 결혼해도 외롭고 자식있어도 고독한게 인간이에요~^^
사는게 별거 없다는 걸 알면 오히려 삶이 편안해지는 거 같아요. 그리고 늘 지금을 살려고 합니다. 지금, 현재, 이곳,
예를 들면 여행안가고 태어난 고향에서 토박이로 좁은식견으로 평생 살아도 괜찮지
근데 한번 살아보라고 뱃속에서 나온 거 남들 하는 경험 맛보고 죽는게 재밌지않을까
인생이 뭔지 어렴풋이 깨달아가는것도 재밌고
말년에 외로울지 아닐지는 결혼,출산보단 나 라는 롤플레잉 캐릭터의 내실을 얼마나 잘 다졌느냐 아닐지..
와.. 오늘 완전 명언❤❤❤❤
죽을때까지 진정한 친구는
돈 건강 외로움 이다 ~~!!!
늙었을때가 문제지. 누가 들여다봐야하는데 없으면 고독사 하는게 그거임. 몇달뒤에 발견하고.. 그정도면 살면서 얼마나 외로웠을지는 각자 생각해보시길
맞말.. 결혼을 하든 안 하든 잘 살아야 안 외롭고 열심히 살아야 잡생각에 괴롭지 않을 수 있을 듯...
진짜 짜증나는 게 미혼 남편 진구들 휴가때.지 생일때 외로울 때 혼자 못 놀고 유부남들한테 만나달라 계속 연락온다. 처음에는 남편도 좋아하다 십년정도 그 짓 하더니 지금은 그 친구가 나이들어 그런지 외로워서 그런지 우리 동네로 이사까지 온다니까 대놓고 오지 말라고 말리더라.그래서 삐져서 한동안 연락도 없음.남편은 나이들수록 점점 주량도 줄고 애들이 귀한 줄 아는데미혼남들은 갈수록 술만 느니 서로 안맞아 가는듯~
늙어서 혼자 못 놀면 찌질이 민폐자~~
울아빠 친구들도 그래요ㅋㅋㅋㅋ 크리스마스 같은 날에 아빠 불러내서 빡친 아빠가 그냥 폰 꺼버리더라고요. 그 나이까지 결혼 못한 남자들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염치도 없고 눈치 밥 말아 처먹음
결혼해서 가정을 꾸린 사람은 그런 사람들끼리 점점 어울리게 돼있더라고요ㅠㅠ
서로 얘기 할 거리와 공감대가 서로 다르고 책임져야 하는게 있는데 생일이나 크리스마스때 자기 외롭다고 가정있는 사람 불러내는건 진짜 성인이 맞나 싶네요.
뭐 같이 하자고 불러도 아내랑 같이, 가족단위로 부르겠죠.
독신은 독신끼리 노는게 맞아요.
외로움을 기준으로 따지면 계산이 간단한데 성장의 기준으로 결혼과 아이를 낳는것은 전혀 다른 관점이다 인생은 계산이 아니다 성장이지
뭐 일케 똑똑 명료한가 리스펙각입니다 돌아보는 내 인생 음음
저는 결혼하고 아들둘 낳고 이혼한 엄마로써 애들에게 결혼은 하면 좋겠다라고 가르쳐요 정말 신뢰할수 있는 이성을 만나 쏘울메이트로 오래 함께하는 삶이 아들들에게 행복이지 않을까 싶어서요...
아이를 낳는건 하지마라 합니다
우리나라는 양육을 하긴 너무 힘든나라이고 내아들의 인생이 고달파지는게 싫어서요^^;;
아들 인생의 30년을 갈아넣어야 제대로된 인간이 하나 탄생하는 걸 아는 사람으로써 솔직히 말리고 싶네요
저희 엄마도 이혼하셨는데
이혼하더라도 자식은 꼭 있어야한다고 하시네요
저는 엄마께 잘 못해드리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엄마는 저를 자식으로서 만족하시더라구요 저 같은 며느리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는 농담도 하셔요 저는 결혼하면 절대 이혼생각은 없는데
엄마께선 결혼생활도 그리 길지 않으셨고
시월드도 다른 엄마보다 오래 겪지 않으셔서
저한테 결혼을 강요하시는 것 같아요
전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해서 시월드도 두렵고 남편과 오랫동안 지지고 볶는 과정도 싫어요 자식낳는것도 건강해치니까 낳기는 싫은데 폐경됐을 때 후회할가봐 고민입니다
옛날엔 결혼출산 당연시봐왔지만
요즘은 선택지가 다양해지니
가치관 맞는 사람 찾기도 어려워지는 거 같아요
15년정도 가족과 연락안하고 혼자생활 해봣는대 경제력없으면 애 놓고사는건무리
결혼은 좋은사람과 함께 라면 이란생각 지독한 외로움을 겪으면서 깨달음
친구가있어도 다들각자생활하기 바쁘고 돈이많다고 모든행복을보장해줄지는개개인이달라서
모르지만 혼자보다 누군가와같이 노력해서 일군 삶도 좋을거란 개인적인 생각
누군가가 옆에 있어야 안정감과 만족을 얻는 사람이 있고 누군가가 없어야 안정과 만족을 얻는 사람이 있어요. 스스로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아야겠죠. 만약 있어야 안정감인 사람이 결혼안하면 우울하고 없어야 안정감인 사람이 실수로 결혼하면 우울한거...
와 이분 진짜 현명하시다 모든영상이 전 다맞아요
소오오름 감사합니다❤
오 굿~~^^
20~50대 결혼을 한번도 안한 남성비율이 50%라는 통계를 어제 봤어요
말씀대로 앞으로 점점 그런 사회가 되겠죠
ㅎ ㅎ~
나이 들면
친구도 멀어져요.
왜냐면
나이들면 몸도 힘이 드니까.
그때면
정말 열심히 살아서 좋은 요양시설 들어가지 않는 이상은
외롭습니다.
여기서 팩트는
나이 점점 들면
인간관계도 점점 좁아진다는것임.
젊어서 아직 괜찮다들 하겠지만. 얼마전 결혼 안한 지인 남성. 여유도 있으신 분인데 오랜 당뇨에 50대 후반에 3개월만에 갑자기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그땐 형제들도 각자 살기 바쁘고. 처자식도 없다보니 그냥 장례없이 화장하고 끝내더라구요. 그거 보고 그래도 내 가족을 만들고 가는게 맞구나 싶더군요.
죽음앞에서는 다 혼자가 돼요. 오히려 아무 상관 없어져요
ㅋㅋㅋ 늙어서 내 장례식 안 할까봐 나은다고요?
출산 후 육아해도 교통사고로 가족들 먼저 사망하면 마찬가지로 혼자 남아요
인간은 죽을 때 혼자입니다
말년에 외롭지않기위해 결혼,출산 선택하는것은
거의 도박에 가깝지.. 결혼도 출산도 경험이지
어떻게 매번 좋은선택에 완벽하겠어 다 실수하고
살잖아 라고 말하기에는.한사람의 생 ( 인생) 이 오는것이고
엄청난 책임이기에 망하더라도 혼자망하는게 그나마
피해덜주지...어후...물 론 좋은선택지에 노력하면된다지만
그러기에는 인생과,삶이라....
아이를 키우느냐, 나를 계속 키우느냐의 문제.
물론 둘다 키우는 사람들이 리얼승자 ㅎㅎ
오 엄청 현명하시네요
과연 자식있다고 안외로울까요....? 더 외로울 것 같은데ㅋㅋㅋ..자식있는데도 외로우면 더 현타올 거 같은데..
근데 어차피 결혼을 하든 안하든 여러분이 선택한 고생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
혼자 있어도 안외로울때 결혼해야 부부 서로 행복함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가족만이 진정한 내 편이라고 느껴질 때가 많아요. 단순히 외롭지 않으려고 결혼, 출산을 하는 건 아니죠.
답이 없는게, 내가 외국 금융회사 3년차 일때, 지부장 격 이사님 한분이 50대에 독신이었다. 단 한번 이었는데 잊혀지지 않은 경험을 한 적이 있다.
팀에서 대충 롤모델이 이사님이란 분들도 있었고 술자리에서 이사님이 안계셔도 멋지다 라고 했다. 그런데 연말에 자리 마무리 하고 일어나고, 따로 이사님이 루프탑 와인바 간다고 또 먼저 일어나가시니.
내가 그냥 인사대신 그냥 맞장구 치듯이 인삿말 처럼, 장난처럼, still busy and cool as you are, even at the last moment of the year 뭐 대충 이런 식으로 연말에도 멋지시내요라고 먼저가는 이사에게 인사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이사님 가시고 난 후에, 팀 리드와 이사님 이야기 할 때, 팀리드가 "it isn't just cool as you think and doesn't look good. just do you do, I mean it." 뭐 대충 "멋진 건 멋진거고, 그래서 좋아보이냐?” 라는 말을 그러니까 이사님 이야기를 우회적으로 하는 걸 알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연말 회식 파티는 목요일 날 했고, 9시전에 집으로 간 것으로 기억한다. 빨리 집에 가라고 그렇게 해준건지 모르겠지만, 결국 외국이건 한국이건 결국 혼자 늙는게 참 초라한거다 라는거. 아무리 학벌이 좋고, 멋진 정장에, 연봉도 높고, 직위도 높고 해도 결국 사람마음은 같더라.
몸이 젊고 아프지 않은 정상적일때는 괜찮죠~ 문제는 내가 몸이 아프거나 늙었을때 나를 위해 진심을 다해 챙겨주는 사람이 없다는것,, 😢
지금 시대에 배우자라고 내가 안 좋을때 무조건 헌신하지는 않아요~ 도망이나 안 가면 다행이죠
@@2econd_time_life 최소한 제 남편과 제 주위에 결혼하신 분들은 상대 배우자가 아프면 최선을 다해 간호해주더라구요~ㅎ
@@user-ds6xo2tq2ff 그럼요~ 다 각자의 선택에 대한 책임이겠죠😂 결혼 생활도 만만치 않더라구요ㅎㅎㅎ;
에궁. 이 사람이 어떻게 알아요!
외로움은 인간의 친구랄까용…
결혼하면 더외롭습니다😂
결혼했는데 외로운건 외로움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괴로움까지 포함하는 것. 결혼하고 괴로움 몇배를 감수하고 외로우냐, 결혼 안하고 그냥 외롭기만 하냐의 차이.
애있어도 외로움...
결혼할 사람이 있고 하고싶으면 결혼은 축복이지만 단순히 외로움을 달래기용으로 결혼을 선택한다는거는 외로움이 해결되지 않음 ㅇㅇ
내가 죽을 위기에 쳐해도 무조건 내 편이 되어줄 동반자를 만드는건 해야함. 다만, 그냥 등떠밀며려서 하능 결혼은 안하는 것보다 낫다. 그냥 혼자 소소히 즐기는 게 좋다면 솔로도 좋디만 인생은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것이기에 진짜 이 사람리면 같이 살고 싶다하능 사람이 생길지 모르니 끊임없이 자기계발하고 오픈마인드로 살아야함
외로움과 결혼은 관련이 없습니다. 저희 부모님 같이 살고 계시지만... 외로우시대요..
아니 왜 말 잘 해요?
우리들의 부모님을 봐라
부모님이 우리안낳고 혼자 결혼안하고 살고있었음 행복한 삶일까? 너그 부모님은 너가 그런말을 하지만 너 태어났을때 가장 행복했을꺼란건 확실하다
행복한 가정에서 나고 자라셨나봐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하면 외로울듯 일단 나를 찾아주는 가족이 없다는것도 슬프지
가족이 있는데도 안 찾아오는게 더 슬플듯 ㅠㅠ
케바케인듯 전 가족 없지만 별 생각 없이 잘살아요😅
나를 찾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되나??
있어도 잘 안 찾아요… 각자 사느라 바쁘죠 ㅎ
아직 미혼이지만... 내가 어른들 보면서(미혼, 기혼) 느낀건 결혼 유무에 상관없이 인간은 외롭다는 점은 불변이나.. 결혼을 하면 책임져야할 것들이 늘어나다보니 거기에서 생기는 정신없는 일상들이 외로움을 느낄 순간을 상대적으로 줄여주는구나 싶다.. 물론 함께있어도 느끼는 외로움도 엄청 클 것 같긴 한데 인간은 외롭다는 것을 부정 않으면 기혼이건 미혼이건 그 사이에서 행복할만한 여유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듦
가스라이팅당하지말자 주변에 멀쩡한애들은 다 결혼하더라 도태되는거야
결혼과 외로움은 별개입니다. 삶의 무게를 지세요. 아니면 외로움을 견디던가. 둘다 하기싫은 선택지는 없습니다.
응? 결국에는 다가든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수치가 지금당장인거같은데 ㅋㅋㅋ
지금 결혼한 집이 많아서 외로운 것이 아니고 나중에 결혼 안 한 집이 많다고 안 외로운 것도 아니지
헐 자녀를 인생의 퀘스트라고 생각한다니.. 외로운 인생에서 자녀가 하나 생김으로 엄청 행복해집니다.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아이를 길러내는 부모로서의 역할을 하는건데 퀘스트맞죠.
그 역할한다고 불행하다고 말한것도 아닌데ㅋㅋ 외로운 인생에서 자녀 생겼다고 님만 행복한게 아니라 다들 행복해해요
사실. 인터넷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안 외로울거같음 ㅎㅎ
와. 진짜 그렇네요
순간.. 홍진경 언닌줄 알았어요 😊
결혼은 마치 다른 누군가와 수갑을 차는 거 같은거같아요. 좋은 동반자면 안외롭고, 안좋은 동반자이면 왼수고
결혼했는데 내 배우자가 나만 사랑하란법 없음 사람 마음속은 모르는거임 어차피 다 혼자다 인생은
남편 아이들 있다고 외롭지 않은게 아니라 ~ 정신이 없어서 눈깜빡하면 몇년 흘러있고 그런거예요~ 시간적 여유가 없이 정신없으니까요. 그치만 그 사이사이 가족이 있어도 외로울 사람은 외롭겠죠 . 그리고 결혼말고도 나중 늙어서 내옆에 친구나 형제자매 등 다른 종류의 가족이 있다면 외롭지 않을것같아요 결혼했다그래서 늙어서까지 남편 자식들이 옆에 붙어있는것도 아니고 결혼하고 애낳은 사람 입장에선 그래요
결혼을너무두려워하는것도 좀내려놔야함 결혼해서잘사는사람들도많던디요... 혼자살면 고립도기너무쉬운환경이된다
알피지 퀘스트 두과자~
아이고 그렇게따지면 지금 할머니들은 외로우면 안대지
결혼하면 외로운데다 고통스러워요
혼자있으면 외롭고
둘이면 괴롭고
하루를 살더라도 즐거운게 최고야.남하고비교하며 인생 허비하지 말자 ㄹㅇ시간낭비.자존감 파괴
딩크후 퀘스트 경제적 자유
가족이 아픈데요~간병인을 쓰려고 해도 병원에서 직계가족만 찾아서 근무시간을 많이 빠지게 되고 저 자체도 체력,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가족도, 아이도 없으면 대체 어쩌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제 혼자인 사람을 위헤서 사회적, 특히 병원 시스템이 좀 변화가 되고 또 본인 스스로 경제적 준비를 잘 해야 초라한 삶을 살지 않을 수 있을 거같아요. ㅠ
이제 슬슬 법개정을 하는 시기가 오겠죠
행복한 사람은 굳이 티내지 않는다. 결혼 잘해서 행복한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좋으니 어디서 볼 수가 없지. 불행한 사람들만 여기저기 올리고 티내니 그게 대다수의 결혼 생활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 20-30년 지나면 그냥 외로운 사람의 총량이 늘어날 뿐임. 책임없는 관계는 신뢰가 빠지고 그만큼 만족감도, 행복도 뒤떨어진다. SNS로 평균 올려치기 하고 그게 대부분 사람들의 삶인 것처럼 착각하고 스스로 자괴감에 빠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요즘 사회에 결혼을 폄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전자처럼 결혼 생활을 착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런 식의 컨텐츠가 이제 좀 그만 양산 됐으면 좋겠다 정말로.
근데 결혼하면 엄청 행복하긴 함 ㅎㅎ
해도 외롭습니다. 둘일때 외로운게 더 나빠요
경험해보지 않은 의견. 지금50대,60대인데 평생홀로 산분들의 의견이 궁금할뿐 ..
난 미혼인분이 조카들한테 선물사줄때 나중에 나도 가끔 너희 부모처럼 챙겨줘~~@@아라는 말을 듣고 미혼,딩크족의 이중성을 느낌 ..자유는 포기하기 싫지만 보살핌이라는 보험은 들어두고 싶은 ..이중성..
좋은 말도 한두번이지 ..
말 잘하네
인간은 원래 외로운 존재. 결혼해도 외로울 수 있고, 인간은 좀 외로워도 됨...
남편있고 애들있어도 외로워요.어쩌면 더 외로울지도.
24살에 금융권 취업해서 돈열시미 벌고 있는디 너무 빨리 클리어했나...ㅋ 지금 퀘스트는 그냥 남친이랑 친구들이랑 가족들이랑 재밌게 놀기..ㅋㅋ
엄마 친구가 치매 초기 증상인데 엄마 주변 친구들은 눈치 챘는데 반전이 같이 사는 자식들은 무관심해서 몰랐음(남편x) .. 한지붕에 산다고 건강이나 생각 다 알고 외롭지 않은게 아닌거 같다..
난 혼자 외롭게 살아도 좋으니 다른사람들은 결혼해서 애 낳았음 좋겠움 ㅋㅋㅋㅋ ㅋ
혼자사세요 .돈좀 모아놓고.......즐거움과 할게 많은 세상입니다 .그 나이또래 이성도 만나지고 .혼자사는게 전체적으로 실보다 득이 더 많아요
근데 중년이 되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면 남는게 뭐가있나요? 제가 그렇게 된다면 자살하고싶을 것 같아요
결혼해서 아이낳는 것도 남는거 바라고 하는 거 아니잖아요
ㅇㅇ 내가 퀘스트를 만들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