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8 / 다섯번 썼는데 다섯번 다 똑같으면 내가 틀린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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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янв 2025
- 콩갱이만 잡는 백짱이입니다.
아징 입문기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나 메이커 뭐뭐 하는데,
솔직히 메이커 이름만 보고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도 모르고 쓰는 사람들이 많으실 거에요.
제조사 이름만 보고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그동안 터득한 기술들 가지고
솔직하게 써보고 느낀거 그대로 영상으로 만들어 올렸는데요.
안좋은거 안좋다고 말하는게 그리 욕먹을 일인가요?
저도 좋을 줄 알고 샀지, 안좋을 줄 알고 샀나요?
일단 아징 전용장비가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죠. 비쌉니다.
엔트리급이니까 당연히 성능이 안좋다고 하시는데 그건 착각하시는겁니다.
엔트리급이 좋아야 브랜드에 믿음이 가고 그래야 그 브랜드의 상위급도 써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거죠. 그래서 중요합니다.
써티포는 엔트리 모델이 거의 메인급으로 좋던데요? 저도 그 전에는 써티포 별로 안좋아했는데 엔트리 모델인 E410M 써보고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쓸데없이 비싸다고 생각했던 써티포라는 브랜드의 이미지가 확 바뀌었고 믿음이 가는 것이고, 더 비싼 모델도 구매하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몇 번을 보여줘도 안믿으면 어쩔 수 없죠. 그런데 욕하진 마세요. 저도 생돈 주고 샀는데 성능 안좋으면 열받듯 여러분도 그럴겁니다. 알리 로드보다 못한데 돈만 비싸니까요.
특정 브랜드를 홍보하고 싶은 것도 아니고 경험을 공유하고 기록하기 위해서 영상을 찍었습니다.
맨날 무슨 이야기만 하면 내 말이 틀렸다. 사람마다 다르다. 주문를 시전하시는데 개인차 그닥 차이 안납니다.
여태껏 제가 느끼는거 남들도 다 비슷하게 느끼더라구요.
테란 프로토스 저그처럼 다른 종족도 아니고 인간은 다 비슷해요.
보기 싫으면 안보시면 됩니다. 가던길 가시고 구독 취소를 하던 싫어요를 누르시던 알아서 하시고 저는 유튜버도 아니고 그런 것들에 관심 없습니다.
돈이 너무 많으셔서, 호기심을 견디기 어려워서 진짜 얼마나 안좋은지, 똥인지 된장인지 직접 찍어먹어보고 싶다 하시면 구매해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경험은 많이 할 수록 좋으니까요.
영상으로 보여드렸듯 못잡는 건 아닙니다. 안좋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감도가 안느껴지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대로 하는 낚시가 아닌 우연히 잡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입니다. 고기가 안잡히는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