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했던 라스트 오브 어스는 왜 분노의 대상이 되었을까? [동네형 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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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938

  • @khan0925
    @khan0925  2 года назад +226

    많은 것을 가졌고 많은 지식을 가진 똑똑한 사람임에도
    자신이 받은 사랑과 노력의 결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것에 대한 감사함을 모르는 그가 너무 불쌍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게임 자체보다 그의 행보가 더 안타까울 뿐입니다.(이젠 화도 안남... 그냥 측은한 마음뿐)
    라오어는 게임을 재밌게 즐긴 사람도 문제없고
    게임을 재미없게 즐긴 사람도 문제없는 개인의 취향 영역이니까
    게임을 즐긴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졌건 유저들끼리 서로 비방하거나 조롱하지 맙시다 :)
    스스로 분노해서 자신의 생각이 옳다며 타인에게 욕하거나 조롱하는 사람들은...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 @곽재혁-w2l
      @곽재혁-w2l 2 года назад

      난 그 허무가 좋았어 마지막에 조엘이 집을 갔는데 아무것도 없었잖아
      과거보다는 지금에 집중해라 이런 메세지 아니었을까 ??

    • @mintprape
      @mintprape 2 года назад +18

      @@곽재혁-w2l 그럼 똑같이 과거에 집착한 애비 없는 애비는 왜 해피엔딩이고
      엘리는 왜 배드엔딩일까요?

    • @kh8599
      @kh8599 2 года назад +8

      스스로 분노해서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타인에게 욕하거나 조롱하는 사람들 당연히 안되죠. 근데 그런 이야기를 하는 유튜버 당사자가 닐드럭만이나 라오어2에 이야기하는 말은 해당안되나 보죠? 이 사건을 '객관적으로' 전달한다면서 적어도 닐드럭만이 해당 발언들을 하게되는 계기나 라오어2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는 찾아봐야하는거 아닌가요? 그거에 대해 동의를 하던 안하던 그런 조사조차 하지 않고 까기에 바쁘신거 같습니다.
      일단 닐드럭만이 에고가 높은 사람인거 맞고 거기에 뭐 저렇게까지 하나 싶은 행동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적어도 님이 이야기하신 발언들은 상당수가 애비의 성우 로라 베일리 살해협박에 대응한 반응입니다. 게임의 디렉터가 미친 사람들이 자기 게임에 참여했던 성우를 조엘 들먹이면서 협박하고 있는데 정당한 반응이니깐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물론 반응을 안하는게 더 현명한 방법일겁니다. 다만 닐드럭만은 그런 인물이 아닐뿐인거죠. 그리고 머리 툭툭 짤은 그 자체로 안좋아하시는분들은 존중하지만 유명한 짤의 패러디이고 그 짤의 대부분 사용사례는 지능지적이 아닙니다. 해당 트윗을 공유하던 라오어2 안티 레딧 페이지에서도 그 발언을 지적하지 짤에 대해서는 크게 말이 없어요.
      라오어2가 이야기를 전하는 방법에 있어서 사람에 따라 너무 가혹하고 힘들 수 있다는거 인정하고 이는 라오어2를 좋아하는 사람도 대부분 인정하는 내용일겁니다. 닐드럭만의 인터뷰를 조금만 찾아보셔도 제작진들은 논란이 될수 있는 내용이라는걸 인지하고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든거라고 했습니다. 그럼 뭘 전하려고 했던걸까요? 복수에 대한 이야기니깐 복수는 허무하다? 정말 이 영상에서 악의적으로 해석하는 부분에 있어서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많지만 마지막 엔딩에 대한 이야기만 하려고 합니다. 인터뷰에서 전작은 너무 신성시된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럼 사람들은 뭘 신성시했던걸까요. 라오어1은 기본적으로 조엘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따라가게 됩니다. 조엘의 시점에서 라오어1은 사라를 잃어버렸던 조엘이 엘리를 만나 구원을 찾게 되는 이야기가 맞아요. 근데 이게 엘리의 시점에서는 어떨까요. 인터뷰에서 언급한 엔딩을 해체해보겠다라는 이야기는 전작 팬들 엿먹이겠다라는것도 아니고 뭐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해체주의는 더더욱 아니고 이를 엘리의 시점으로 돌려놓는겁니다. 라오어1을 하신지 얼마 안되셨을테니 혹은 만약 다시하시게 된다면 엘리는 계속해서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걸 알수 있을겁니다. 테스가 죽었을때 샘과 헨리가 죽었을때 엘리는 계속해서 그 죄책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인물이에요. 그리고 마지막 엔딩에서는 대놓고 자기가 떠나보냈던 라일리 테스 샘 헨리 모두를 언급하면서 엘리는 자기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는 인물이에요. 혼자가 되는게 가장 두렵다고 했던 엘리가 라오어1에서 조엘이 엘리를 살려줬기 때문에 그 모든 죄책감을 떨쳐버릴수 있을까요. 라오어2는 복수에 대한 이야기가 맞아요. 근데 그 복수를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 싶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적어도 전 복수는 허무하다 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오어2 전체가 라오어1 엔딩에서 조엘이 이야기하던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갈 이유를 찾아야 한다'라는 말을 이해하는 과정이고 조엘의 선택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이는 제작진이 사실상 라오어2는 라오어2는 사실상 복수보다는 이해와 용서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는거랑 일맥상통하구요.
      제 이해나 라오어2를 좋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하는 해석을 당신도 이렇게 해야한다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적어도 라오어 이야기를 객관적으로 이야기한다라는 사람이 적어도 거기에 대해 반박을 하던 그냥 동의를 하지 않던 왜 좋게 평가하는지 그정도는 알고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라오어2 관련해서는 정말 말도 안되는 선동도 많고 악의적인 폄하도 많아서 좀 흥분해서 댓글을 쓰게 된거 같은데 만약 제 댓글이 설득력이 없고 근거가 희박해 보인다면 관련자료도 많으니 찾아서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디어사이드-l7e
      @디어사이드-l7e 2 года назад +20

      @@kh8599 지능지적 맞아요 말도안되는 소리를 길게도 적어놓으셨네요

    • @디어사이드-l7e
      @디어사이드-l7e 2 года назад +19

      @@kh8599 말도안되는 선동한적없고 악의적인 폄하도 없습니다 악의적인건 닐드럭만 본인 입니다

  • @IN-wc3uv
    @IN-wc3uv 2 года назад +156

    닐 드럭만의 평가는 그의 다음 작품에서 확실하게 날 겁니다. 사실 2의 매상은 1의 후광을 업은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다음 작품에서도 연이어 홈런을 터뜨린다면 '재수는 없지만 게임은 잘 만드는 새끼' 가 되겠지만 망하면 '운빨로 한 번 얻어걸려놓고 예술병 맞은 새끼'가 될 것이니까요.

    • @별무리밤
      @별무리밤 2 года назад +9

      말 정말 또이또이 잘하신다 ㅋㅋ 읽자마자 확 와 닿네 ㅋㅋㅋㅋㅋ

    • @072O
      @072O 2 года назад +5

      2만원 짜리로 천만장 팔았으니 ㅋㅋ

    • @Eldydhdhd
      @Eldydhdhd 2 года назад +14

      하지만 문제는 같이 예술병에 걸린 평론가들이랑 평점 알바들이죠. 실질적인 적.

    • @gogochlwns
      @gogochlwns 2 года назад +6

      @@072O 쟤네 판매량은 소매점에 팔아먹은걸로 집계하는거라 실제 소비자한테 갔는지는 모름

    • @huumana
      @huumana 2 года назад +6

      @@072O 그거 덤핑친 총계잖슴
      정작 현물은 남아돌고....ㅋㅋㅋ

  • @sungjinpark8628
    @sungjinpark8628 2 года назад +250

    닐드럭만은 이스라엘 서안지구 정착촌 출신입니다. 이스라엘이 전쟁 후 점령한 곳에 이스라엘인들이 국제법을 어기면서 정착한 지역입니다. (국제법상 점령지는 영토협상 후에 정착해야 합니다.). 즉, 닐드럭만은 종교적 신념(약속받은 땅에서 살아가야 한다)이 강한 가족에서 자랐고 어린 시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이 심한지역에서 성장했습니다. 단순히 누군가를 미워하는 수준이 아닌 진짜 누군가를 죽이는 지역에서 성장한거죠. 닐드럭만은 복수에 대해 풀어내고 싶은 욕망이 있었을테고 그걸 라오어2탄에 풀어낸겁니다. 문제는 복수와 크게 관계가 없던 기존의 명작ip인 라오어를 이용했다는 점입니다. 라오어가 물론 액션게임으로 살인은 하나 복수가 테마는 아닙니다. 오히려 지구 종말 상황에서 인간애의 회복를 말하고 있습니다. 자식 잃은 조엘이 암울한 상황에서도 부성애를 회복하고 유저들은 그것에 감동을 받은거죠. 그런대 닐 드럭만은 개인의 욕망을 위해서 1편에서 우리가 사랑했던 조엘과 엘리를 이용해서 복수에 대한 불쾌한 경험을 만들어냈습니다. 결국 능력은 있을지 몰라도 왜곡되어있는 인간이 만들어낸 참사라고 생각합니다.

    • @tpdbssla11
      @tpdbssla11 2 года назад +12

      오.. 해박한 설명 👍

    • @재지tv
      @재지tv 2 года назад +29

      차라리 새로운 IP로 만들 것이지 왜 라오어 시리즈 자체를 망치냐고!!!!!!!!

    • @gomtank3357
      @gomtank3357 2 года назад +22

      ​@@재지tv 작품이 훌륭할 수록 재 뿌렸을 때의 쾌감이.... 아시겠죠?

    • @Red-ym8ky
      @Red-ym8ky 2 года назад +19

      @@재지tv 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슥 올린거지 새로운 ip 만드는 것보다 싸게 먹히잖어

    • @woongyu6784
      @woongyu6784 2 года назад +6

      적어 주신 것 “분석”이 상당히 설득력 있게 다가 옵니다.
      그렇다면 자신은 복수를 끝낸다음, 용서를 주장하기 때문에 지탄을 받는 것인가요?
      자신의 욕구를 해소 한 뒤 다른 사람에게 “희생”하라고 강요 하는 모습이겠죠?
      보통의 묘사는 그 “희생”의 과정을 숭고하게 그려내는 것과 반대니 까요.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 방구 쉰 놈이 성내는 것을 보는 것에 가까울 까요?

  • @Horang2.
    @Horang2. 2 года назад +81

    1은 본인포함 뛰어난 다른 사람들과의 의견을 반영한 공동작품이라면 2는 닐드럭만이 혼자 잘났다고 떠들며 혼자만의 예술작품 만들었다는 착각에 심취해 있다는 식의 느낌이 강함;;
    그나저나 이렇게 디테일하게 리뷰하는분은 처음봤습니다;;

  • @necobus1
    @necobus1 2 года назад +75

    기억이 파편적이라 장확히 어디 어디서 본 얘긴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개발자 인터뷰, 더럭만 자신의 발표 등을 찾아 조합해보면 더럭만의 초기 1편 스토리도 원래는 실험적인 쓰레기였는데 그걸 디렉터등 게임개발 경험 많던 힘 있는 사람들이 무난한 스토리로 찍어누름... 그런데 그게 대박 났음. 이게 1편을 스토리를 깨부순 이유입니다. 스토리 캐릭터 모두 온전히 자기 것이 아니었던거죠. 그러니 조엘 시체에 침을 뱉을 수 있었던거에요. 근데 2편 보면 온전히 자기거니 욕먹는걸 못참네요? 더럭만은 그냥 찌질이일 뿐입니다. 집마님 얘기를 들으니 왜 찌질이가 됐는지 이해되네요. 결국 권력을 얻어내 자기가 책임져 만든 건... 원래 스튜디오가 쌓아온 기술, 경험에 관련된 부분은 칭찬 받았지만 스토리는 개아작이 났죠. 다음 편이면 실력의 바닥이 나올거라 봅니다.

  • @Horang2.
    @Horang2. 2 года назад +3

    복수하러가지않아도 애비는 알아서 매달려죽을텐데 굳이 여자친구 뿌리치고 가서 애비구해주고 손가락 장애인되서 돌아옴 ;;;
    아니 대체 이게 무슨 스토리야 진짜 ㅋㅋㅋㅋㅋ 복수를 하러간거야 구조를 하러간거야;;;

  • @Hecu_lol
    @Hecu_lol 2 года назад +50

    너티독이 수익성 측면에서 보면 조엘이 죽지 않는 리부트를 개발하는 것은 이미 대박이 보장되어 있죠. 닐드럭만이 사퇴하는 순간 제작기획을 만지작 거릴 것 같습니다.

    • @gomtank3357
      @gomtank3357 2 года назад +1

      시간여행이나 멀티버스 개념을 가져와야해서 그것도 뜬금없어서 과연...

    • @inzabong
      @inzabong 2 года назад +6

      @@gomtank3357 리부트면 딱히 시간 여행이나 멀티버스라는 설정을 가지고 오지 않아도 되죠. 기존 시리즈들의 설정과 이야기를 일부 또는 대부분을 부정하고 새롭게 써내는 거니까요.

    • @lilIncIl7iI2qO4z
      @lilIncIl7iI2qO4z 2 года назад

      응 안사

    • @Telkem
      @Telkem 2 года назад +2

      그 지랄 하고도 많이 팔렸다고 공동사장이였나 거기까지 올라간거 보면 너티 독 자체가...

    • @dbs1793
      @dbs1793 2 года назад +1

      결국 흥행에는 성공해서 자발적으로 독립해서 나가지 않는 이상은 사퇴 당하거나 자진 퇴사하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 @꽃든환자
    @꽃든환자 2 года назад +7

    유저들을 얼마나 조롱하면 리메이크로 그래픽만 바꾸고 8만원대 풀프라이스로 받아먹음? 그래놓고 "거봐 그래픽만 바꿔도 너넨 또 살꺼잖아?" 라며 뒤에서 유저들 조롱할듯~ 결국 유저들이 닐 드럭만 생각대로 움직여주는중~

  • @god_father8672
    @god_father8672 2 года назад +28

    이게임은 그냥 1편만 있었으면 길이 남을 명작이었지만 2편의 존재로 1편까지 깎아 먹는 작품이 되어버렸다 2편의 존재로 조엘과 엘리의 그 끈끈한 감정들이 무의미해져버렸다 리마스터까진 좋았으나 2편을 출시하고 차라리 다른 ip로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지 2편으로 욕을 그렇게 먹고 1편을 다시 리메이크로 만들고 원가로 내버리니 또 여기서도 화가 나고 너티독이란 회사는 그냥 라오어만 만들 능력밖에 없는 회사로까지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

  • @rrrr-rrr
    @rrrr-rrr 2 года назад +19

    어쩌면 1편이 너무 완벽했고 완벽한 주인공이기때문에 거기에 열등감을 느꼈을수도 있겠네요. 정말 뛰어넘고 싶었던건 조엘 그 자체였을지도..

  • @shine_through
    @shine_through 2 года назад +46

    예전에 한창 라오어2 출시하고 난리났을 때 어떤 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 인상 깊었던 내용이 닐 드럭만이 파트1보다 잘 만들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일부러 조엘을 부정하며 라오어2를 그렇게 만들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하는 내용이었어요.
    닐 드럭만의 행보를 볼 때 그냥 그렇게 이해를 해야지 그나마 화가 덜 나는 것 같아요....ㅠ

    • @doldary
      @doldary 2 года назад +7

      라이너의 컬쳐쇼크 같네요.

    • @ssunjeon3502
      @ssunjeon3502 2 года назад +8

      그냥 제생각에는 PC충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것같네요 그전엔 힘이없어서 그랬던거고

    • @junghoonkim9458
      @junghoonkim9458 2 года назад +3

      그냥 게임계의 히틀러같아요. ㅠㅠ

    • @Panorama-memory
      @Panorama-memory 2 года назад +3

      말도 안되는 소리죠. 조엘을 죽인 것에 분노하는게 아니죠. 독자에 게 대놓고 조롱을 의도적으로 날렸거든요.

    • @reinhard290
      @reinhard29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Panorama-memory조엘을 죽인 것에 대해 분노하는것도 정당한 분노라고 생각해요.

  • @KrizKrig
    @KrizKrig 2 года назад +8

    1편이 유기견줍고 처음엔 두렵고 낯설지만 점차 마음열고 가족애를 느끼는 해피엔딩이엇다면
    2편은 시작부터 그 개로 보신탕 끓여먹고 개장수 입장만 옹호하고 세탁하는 내용만 전개하는데
    1편을 봣던 어느 유저가 개장수를 옹호할수잇겟냐
    비/평론가들은 예술이랍시고 좋아하는데 진심 불치홍머병걸린 인간들 같앗음 ㅂㄷㅂㄷ

    • @정훈양-h4b
      @정훈양-h4b 2 года назад

      아니 ㅅㅂ 비유봐 개찰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in-sf6fc
    @min-sf6fc 2 года назад +73

    닐 드럭만... 1편이 너무 성공해서 부담감을 못이기고 무너졌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냥 욕심 내지 말고 훌륭한 플레이 경험만 유지하고 흔한 스토리로 갔어도 아무도 욕하지 않았을텐데 ㅠㅠ

    • @sharkdream426
      @sharkdream426 2 года назад +2

      @UCP9-d9Rj7DCWQVYqlClgFHQ 브레이크는 커녕 오히려 부추긴 헤일리그로스라는 미친작가가 붙어있죠...

    • @the_redape
      @the_redape 2 года назад +12

      차라리 전작 인물은 빼버리고 세계관만 공유하는 작품 만들었어도 될 것 같은데.... 그러면 판매량이 줄었겠죠...

    • @LINHTES
      @LINHTES 2 года назад +12

      브루스 스트렐리라는 억제기가 없어져서 그런 겁니다. 애초에 닐 드럭만이 구상한 스토리를 다 검토 및 퇴짜놔서 만든 게 1편이고요.
      초반에 닐 드럭만 스토리를 보고 브루스 스트렐리가 중심점이 되어 엄청나게 개편이 된 스토리가 지금의 1편입니다.
      언차티드4 같은 경우도 원래 에이미 헤닝이 스토리를 다 만든 상태였는데 정치로 퇴사하고 닐 드럭만이 숟가락 딱 올린 작품이라고 폭로까지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 @LINHTES
      @LINHTES 2 года назад +12

      참고로
      언차1 디렉터 = 에이미 헤닝
      언차2 디렉터 = 에이미 헤닝, 브루스 스트렐리
      언차3 디렉터 = 에이미 헤닝, 저스틴 리치몬드
      라오어1 디렉터 = 닐 드럭만, 브루스 스트렐리
      언차4 디렉터 = 닐 드럭만, 브루스 스트렐리
      라오어2 디렉터 = 닐 드럭만

    • @휴식-h1d
      @휴식-h1d 2 года назад +3

      어쩌다 사장까지 올라갈 수 있던걸까요.. 안타까운 현실

  • @FirstSnow109
    @FirstSnow109 2 года назад +11

    자신이 만든 작품속의 캐릭을 사랑해주는 팬들의 마음을 헤아릴줄 모르는 불쌍한 사람이란 표현이 딱인듯함

  • @inbluejazz7427
    @inbluejazz7427 2 года назад +3

    이건게임이 아니네 하나의 예술작품이네 인간의 상황에따라서 대상에따라서 비합리적선택과 합리적선택이 마음대로 변하고 자신의 가족으로 연결된사람 이외는 악함을 쉽게드러낸다 라는 예술작품을 비합리적이라고 이게임이 말이안된다는 소리하고있네 ㅋㅋㅋ 애초에 인간에대함 비합리적 비윤리적 판단 그걸 말할려고 하는게임인데 ㅋㅋㅋ 그걸 욕하는당신 제작자 의도처럼 본인도 비합리적 비윤리적이라고 스스로 증명하는꼴이되버리네
    제작사 천재다 이건 정말 박수가절로나온다

  • @pelnandeslachio
    @pelnandeslachio 2 года назад +40

    닐드럭만이 1편을 뛰어넘고 싶은데
    게임 안에선 그걸 뛰어넘을 능력은 없으니
    게임 밖으로 영향을 끼쳐 게임 이상의 무언가를 만들었단 소리를 듣고 싶었고
    가장 편한 폭력이란 방법을 이용하기로 했다고 봄.
    그리고 유저에게 모든 수단을 동원해 폭력을 휘두르기 시작함.
    그결과는 매우 훌륭했음.
    유저들은 ptsd에 시달려야했을정도였으니까.

    • @karry_93
      @karry_93 2 года назад +6

      저는 진짜로 조엘죽을때 벙쪄서 아무말도 못하고 손만떨었죠.. 한동안 게임도 멀리할정도로 솔직히 상처였습니다. 내가 내돈주고 이렇게 상처받아야하나...

    • @허경일-n1x
      @허경일-n1x 2 года назад +2

      여기서 팩트는 님이 그냥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거 뿐이군요.. 근데 게임이든 영화든 소설이든 어떤 작품에서 그런 스트레스를 받아보셨는지 기억해 보세요. 만약 있다면 그 작품들중 라오어는 어떤 작품인가요? 전 여기서 부터 출발했습니다.

    • @pelnandeslachio
      @pelnandeslachio 2 года назад +6

      @@허경일-n1x
      마터스였나? 죽음에 이르는 폭력을 휘두르며 고문하면 사후세계의 통로가 열린다고 믿는 부자들이 사람을 납치 감금 폭행하는 영화가 있었죠.
      보다가 인간의 악의를 정면으로 직시한 듯한 토할거 같았던 첫 번째 영화였는데.
      2에서 똑 같은 악의를 느꼈죠.
      차이점은 마터스는 무언가의 후속작이 아니라
      흥행이나 개연성이나 모든걸 포기하고 자기가 하고싶었던걸 만든 작품이었다면
      라오어2는 1편을 즐겼던 사람에게 그냥 폭력을 휘두르고 싶어서
      개연성. 스토리. 모든걸 던진것 정도?

    • @karry_93
      @karry_93 2 года назад +2

      @@허경일-n1x 저는 어릴때 비디오 방에서 영화빌려 보는걸 좋아했죠.
      그때 당시에 잘나가는 영화는 비디오방 아저씨 가 추천해 주시기도 했는데,
      그날은 캐리비안의 해적을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그때 두근거리며 빌린 캐리비안해적 미녀와 보물섬을 봤을때의 충격... 잊지 못합니다. 어릴때라 포르노같은걸 보니 더럽다는 생각만들더군요ㅋㅋㅋ
      라오어2의 충격은 더 컷죠... 어린시절 실수처럼 라오어 패러디 포르노를 산게 아닌 너티독의 라오어2를샀으니까요. 개인적인 기분으로 드럭만은 게임이라 속이고 스너프필름을 팔았다고 생각해요ㅠ

    • @tordoc9817
      @tordoc9817 2 года назад +1

      @@허경일-n1x 작품에서 스트레스를 주는건 괜찮음.
      근데 그걸 쾌감같은 감정으로 승화시키는거나 불쾌감을 연료삼아 메세지를 전달하는게 좋은 작가가 하는 일임.
      비슷한 예시인 기생충을 예시로 들면,
      기생충도 스트레스가 곳곳에 스며든 작품인데, 어째서 좋은 평가가 나오는지,
      복수의 연쇄성같이 뻔한 주제인 자본주의의 한계를 다뤘는데도 좋은 평가인지 생각해보면 좋을듯.

  • @widonggyun3603
    @widonggyun3603 2 года назад +12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딱 이말이 맞는거 같네요.어떻게 하다가 닐드럭만이 이정도까지 나락으로 빠질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 @클러치백-p8o
      @클러치백-p8o 2 года назад

      나락이요? 커리어는 승승장구중인데 뭔가 잘못알고 계신듯ㅋㅋ

    • @widonggyun3603
      @widonggyun3603 2 года назад +2

      @@클러치백-p8o 아 커리어는 승승장구네요 ㅎㅎ 단지 개인적으로 캐릭터가 나락으로 빠지는것 같아요.

    • @masskmin7243
      @masskmin7243 2 года назад

      @@클러치백-p8o 커리어가 승승장구여도 사람 자체가 나락 가버렸는데

  • @elvenisar
    @elvenisar 2 года назад +7

    다필요없고 닐 드럭만이 자신있으면 "라오어 2 불만이면 환불해라, 다 받아주겠다"고 했다면 인정할수 있어요. 근데 안그랬죠. 그러면서 소비자를 속여서 번 돈으로 떵떵거리며 flex했죠.
    2편은 다 끝났으니 3편에서 봅시다. 전세계 리뷰어가 몇만명은 되니 그래도 십만장 정도는 팔릴것 같네요.

  • @Zelda_Forever_1229
    @Zelda_Forever_1229 2 года назад +33

    일단 모든걸 떠나 조엘역 맡은 배우 데리고 골프용점?앞에서 사진찍은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암만 생각해도 머리속에 뭐가 들어있나? 닐드럭만💦라오어 리빌트 구입한사람들에게 빅엿을?날리는 닐드럭만 대단하다...요새 리빌트하며 디테일 등등..이며 감탄을 하는중인데 이 기술력가지고 차기작은 만들지않고 영화와 드라마에 빠진 너티독?보며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그거 참 😮‍💨😮‍💨

    • @karry_93
      @karry_93 2 года назад +3

      뭐, 자기가 자기얼굴에 침뱉은거죠 정치적올바름이 아닌 내행동은 올바름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는걸 광고하는 행동이었으니까요.
      저 행동을 보고 저는 결국 pc에대한 공감은 없고 그런건 단지 자기의 허영심과 우월감을 느끼기위한 수단 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는거에 확신이 들었어요.

    • @겜톨스
      @겜톨스 2 года назад +7

      정신병자에요 그냥.정신병자가 통제안되는 권력과 부를 가지니 주체가 안되는거죠

    • @madarada4793
      @madarada4793 2 года назад +1

      @@겜톨스 저도 같은 댓글 달려고 했네요 ㅎㅎ;;; 공감합니다. 정신병자 말고는 다른 설명할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 @tordoc9817
      @tordoc9817 2 года назад

      아무래도 자기 딴에는 밈화 된거 같아서 올린듯

  • @UrielTuS
    @UrielTuS 2 года назад +6

    진짜 홀릭님 말 맘에 와 닿는게 실패를 모르는 사람은 독단적으로 갈 수밖에 없음

  • @겜창부고문AI자문센세
    @겜창부고문AI자문센세 2 года назад +19

    파트 1은 진짜 가슴을 울리는 스토리였다면 파트 2는 그냥 정치 프로파간다 필름이나 마찬가지야 싯할... 아니 이런 나는 정의롭다 나는 올바르다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너는 당장 너의 정의는 누가 가르쳤고 그게 타인에게도 정의라고 밀어붙이는 신념이 정의인지 선동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아니 선넘는 말로 라오어 파트 2 는 플스계의 히틀러 자서전이나 마찬가지다 그정도로 끔찍하고 놀랍고 이정도로 "나만의 정의란 이런거다!! "를 외치는 게임이 없다. 닐 드럭만 저놈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고리는 개개인간의 인연 이야기들이지 세상 모두가 동의해야 하는 정의, 올바름이 아니란걸 알아야함. 적국 병사들끼리 총칼로 싸우다가도 서로 다른 이념 신념을 가지고서도 공감할수 있는 인연, 이야기라는 힘 하나앞에 평화로울수 있다는걸 몰라..... 하. 그냥 어드밴쳐 게임이나 만들지 왜 사상적 스토리를 파서는...

  • @육포-c7p
    @육포-c7p 2 года назад +2

    대중성보다 작품성을 더 추구함: 예술가
    대중성을 조지면 작품성이 올라가는 줄 암: 예술병
    대중성을 거세해 놓고는 작품성을 알아주지 않는 대중을 우매하다 여김: 예술선생병
    '올바른' 주장을 대중성을 거세한 방식으로 전달하기만 하면 훌룡한 예술이 될 수 있나?
    언제부터 철학, 사회학 교수가 아닌, 예술가에게 남을 가르치려들 자격과 권위가 있었지?
    결국에 작품을 받아들이는 건 소비자고 그걸 해석하는 것도 소비자의 몫임.
    닐 드럭만은 자기가 어떤 메세지를 전하려 했고 자기가 어떤 작품을 만들었는 지만 주구장창 떠들어 대고 있음.
    거기에다 '올바름'에만 집착하는 평론가들이 맞장구를 쳐주니까 자기가 진짜 위대한 예술가가 된 줄 알겠지.
    닐드럭만에게는 창작자와 작품, 그걸 감상하는 이들의 관계에 대한 이해가 없음.
    설사 이해하고 있더라도 그걸 중요시하지 않으니까 라오어2 같은 게 나왔겠지.
    굳이 게임의 영역에서 보지 않더라도 닐 드럭만은 일단 예술을 대하는 태도부터가 글러먹었음.

  • @timetodie1227
    @timetodie1227 2 года назад +10

    본인을 엄청난 사람으로 만들어준 작품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집착이 만들어낸 최악의 결과물 Part2....
    닐 드럭만이 너티독에 있는 이상 앞으로 사지 않을 예정..

    • @유동국-y6l
      @유동국-y6l 2 года назад +1

      근데 사실 1의 경우는 본인만이 아니라 본인과 동등한 다른 디렉터와 공동으로 만든거라..... 그래서 이제 그사람은 없고 하니까 지 맘대로 하는듯 리메이크도 오리지널은 지영향력이 반밖에 안들어가니 리메이크로 그전의 흔적을 지우고 지만의 없적을 만들고 싶어서 만든거고.....

  • @쫑이-u1v
    @쫑이-u1v 2 года назад +1

    1편이 좋은건 아는데
    미쳤다고 8만원씩 주고사서 그걸
    좀 업그레이드 됐다고
    그게임을 또해?
    1편을 다시하게 되면
    2편도 또 다시 해봐야하는
    드러운 기분을 다시는 겪기 싫다

  • @mcat825
    @mcat825 2 года назад +7

    닐 드럭만의 불행은 운좋게도 서사의 역사가 짧은 게임 연출이라는 영역에 그 자신처럼 능력있던 사람이 없었고 그 영역에서 스스로 메시아 행세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는 것 같아요. 저도 예술계라고 하는 예체능계에 있었고 제 재능에 취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던 때도 있었는데 결국 더 큰 세상을 보고 부서지고 나서야 못 봤던걸 봤습니다.. 닐 드럭만이 아마 죽을때까지도 모를수도 있겠지만 스스로 얼마나 운이 좋은 사람이었는지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었는지 깊이 깨닫지 못하는게 안타깝네요. 저도 집마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 @정훈양-h4b
    @정훈양-h4b 2 года назад

    집마님 의견에 많은 부분 공감하면서도 한켠으로 여러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iduehsgyx
    @iduehsgyx 2 года назад +3

    위험한 사상가가 권력을 가지면 벌어지는 사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사례. 심리학자들은 좋아할듯.

  • @flynoa4012
    @flynoa4012 2 года назад

    이런 영상 너무 좋네요.
    자주와서 보겠습니다~~

  • @malro6272
    @malro6272 2 года назад +13

    분석내용 덕분에 2편은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닐드럭만... 저 사람은 오징어 게임 다음 시즌을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말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벨브한테 저말했는데 드라마 일에 관여했으니 저 말할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해요.
    그 사람은 오징어게임을 평가한 적이 있으니까요.

  • @심정민-w2b
    @심정민-w2b 2 года назад

    집마형 객관적이고 참 좋다! 4분듣고 공감되고 좋아서 좋아요 누릅니다

  • @성문-n3l
    @성문-n3l 2 года назад +6

    최근에 든 생각은 차라리 조엘과 엘리는 빼버리고 아빠와 애비 이야기 만으로 2편을 만든 다음 마지막에 반전 아닌 반전으로 조엘이 아빠를 죽이는 모습을 보게 만들었다면 어땟을까 싶어요
    그리고 3편에서 애비냐 엘리냐 유저들이 선택하게 한 후 복수 이야기를 만들었다면 서로가 윈윈 이었을텐데 말이죠

    • @hcp5923
      @hcp5923 2 года назад +3

      워.. 님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오히려 애비 시나리오에서 1편을 느꼈고 더 재미있었네요. 1은 제발 이 게임이 끝나지마라.. 생각하며 플레이를 했고 2는 언제 끝나냐? 하며 플레이했죠.
      이제 라오어는 유저 평점이 높지 않으면 살일 없어요 ㅠ

  • @Aingpanch
    @Aingpanch 2 года назад +3

    와 진짜 1,2 다 해본 입장으로써
    너무 속시원하게 잘풀어 말해주신다..

  • @the_redape
    @the_redape 2 года назад +3

    20:36
    앨리가 사망한 원인이 심폐소생술 도중 저들의 공격에 의해 조치가 늦어져서라고 판단 한다면 저들의 운명은 똑같았을 겁니다.
    오히려 더 잔인하게 죽였겠죠.
    마를린은 열심히 설득 해야 할겁니다.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그때 조엘 니가 계속 심폐소생술을 했어도 살리지 못했을거다.' 라고요.

  • @Ojhg-mx2jl
    @Ojhg-mx2jl 2 года назад +2

    진짜 절대 가까이 하고싶지 않은 타입의 인간 지가 다 옳음 ㅋㅋㅋㅋ 지가 무슨 대단한 현자 인줄 알어 ㅋㅋㅋㅋ 저따구로 하면 언젠가는 크게 넘어질겨 넘어지고 나서도 지가 혼자 지롤 탭댄스 추다가 넘어진 줄 모르고 남이 발 걸었다고 빡빡 우기면서 끝까지 그렇게 믿을 놈임 난 ㅈ드럭만 때문이라도 그놈이 만든 게임이나 창작물은 라오어1 보다 더 대작을 만들어도 안 할거임

  • @thy379
    @thy379 2 года назад +3

    라오어2도 그렇고 그전에 다른 PC범벅된 컨텐츠들 접하면서 느낀건
    얘네는 그냥 PC를 추구한다는 그 기분이 좋아서 과시하고 싶어서 하는 거임
    무슨 대단한 진리를 깨달은 것처럼 행동하지만 사실 그들이 추구하는 정치적올바름이 그렇게 신선한것도 아님
    근데 평소에 책을 읽든 공부를 하든 별로 해본적이 없어서 그러한 내용들을 처음 접했을때 대단히 신선한 충격을 받았나봄
    진짜 책을 아예 안읽는 사람보다 무서운게 책을 한권만 읽은 놈인 것처럼
    무식한 사람보다 무서운게 무식한데 신념을 가진사람인 것처럼
    PC든 페미든 비건이든 이상성욕자든 다 똑같은거 같음

  • @hyblidblackbox8847
    @hyblidblackbox8847 2 года назад +2

    드럭만이 하프라이프 만들면, 고든 프리만 "빠루"로 뚝배기 깨져서 죽는다....... 그러고도 남을 놈임...

  • @superbo5378
    @superbo5378 2 года назад +4

    스포일러를 포함해야 객관적인 정보를 갖기 힘들다며 시작운을 떼셨는데 객관적인 평가가 없네요.. 너무 편중된 해석입니다..

  • @sseomme
    @sseomme 2 года назад +7

    2편 사기 전, 1편의 감동을 온전히 느끼고 싶어서, 라오어2의 발매일만 확인하고, 그 외에 정보는 일절 차단하고 구매한 건데..이렇게 뒤통수 때릴 줄 몰랐지..

    • @hcp5923
      @hcp5923 2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리뷰도 안보고 구매했더니... ㅠ 이렇게 통수를 ㅠ

  • @레드원RedOne
    @레드원RedOne 2 года назад +5

    사람이 성공만 하면 어떤 형태로 망가지는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의 끝은 어떻게 될지 게임보다 기대가 크네요.

    • @srsr8877
      @srsr8877 2 года назад

      유저들이 조엘과엘리에 감정이입하고 애비와 애비아빠의 모순점을 내로남불이라 욕하지만
      반대로 애비아빠는 대의명분이라는 확실한 명분이있는 사람임 그럼에도 아 몰라 어쩌라고식으로 대응하며 무조건적인 조엘입장만 생각하는 플레이어들 스스로가 정작 본인도 내로남불과 다를게없음을 깨닳게 하는
      닐드러만의 완벽한 메세지가 담긴
      예술작품입니다

    • @Han-kj6xt
      @Han-kj6xt 2 года назад

      @@srsr8877 갖잖은 선민사상에 찌든 모지리

  • @mogmaleun-tokki
    @mogmaleun-tokki 2 года назад +10

    그냥 파트2 다시 만드는게 맞는것같다 너티독이 지금 파트2는 실패작이라고 인정하고 진정한 파트2를 만들거라고 하는게 물론 그런일을 없겠지

    • @재지tv
      @재지tv 2 года назад

      닐 드럭만이 죽거나 아님 해고되지 않는 이상

  • @김민규-y3g6w
    @김민규-y3g6w 2 года назад +36

    닐 드럭만은 솔직히 약간 거품낀 디렉터라고 봅니다 이제 라오어 시리즈 2개, 언챠티드 4 정도밖에 안만들었는데 벌써부터 창작력의 한계에 직면한거 같아요 분명 훌륭한 디렉터이긴하지만 락스타의 댄하우저, 코지마히데오, 프롬의 미야자키, 베데스다의 토드 하워드 같은 최정상급 디렉터들에게는 절대 못비비는 디렉터임

    • @krrgrr315
      @krrgrr315 2 года назад +17

      다른 사람들이 다듬고 다듬어서 만들어진 작품인데
      성과를 딜드럭만이 독차지한 느낌임.
      이제부터 어떤 작품을 만드는지가 중요할듯

    • @디어사이드-l7e
      @디어사이드-l7e 2 года назад +11

      @@krrgrr315 맞아요 라오어 1도 솔직히 그퇴사한 디렉터가 절반이상은해줬다고 봅니다 언챠티드4는 전임 디렉터가 만들다만거 숟가락얻은거고 순수 드럭만 작품은 라오어2가 유일합니다

    • @knowname3243
      @knowname3243 2 года назад

      지나친 성공이 성장의 기회를 놓친것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하네요

    • @디어사이드-l7e
      @디어사이드-l7e 2 года назад +1

      @@knowname3243 맞습니다 본문에 언급된 디렉터들은 초기에는 정말 힘든 과정을 거쳐왔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 @머하구있어
    @머하구있어 2 года назад +4

    2편을 망작 아무도 다시 해보고싶지 않게 만든 닐 드럭만 응징 차원에서도 절대 사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하실분은 리마스터를 강력추천합니다.
    2편을 리메이크해서 다시 나오면 그거 누가 할까요?

  • @LJG-i2i
    @LJG-i2i 2 года назад +3

    나에게 라오어는 1편뿐임

  • @bloodraven4126
    @bloodraven4126 2 года назад +1

    게이머들 한테도 저러는데 회사내부적으로는 어떨지는... 회사내부에도 불만있는사람들도 엄청 많을텐데 아무말 못하던가 나가던가 일듯

  • @자몽이좋아-d2y
    @자몽이좋아-d2y 2 года назад +11

    라오어1 초기 각본보면 2와 유사한 부분이 꽤 있는데
    저 자존심 쌘 인간이 스토리 바꾼거 보고 추측해보면
    선배인 디렉터나 다른 작가가
    이런식으로 해보는건 어떠냐 하고
    본인도 그쪽이 더 괜찮은것같아서
    바꿔버린거 같음
    본인이 부사장 올라가고
    예전에 다른 작가들한테 묻혀버린
    자존심 상하는 과거에
    본인 원래 구상을 2편에서 무리하게 넣어버린거 아닐까 생각이듬

  • @김퍽춘-q8r
    @김퍽춘-q8r 2 года назад +2

    엔딩보고 감동많이 받았던 게임이었는데 이런 뒷얘기가 있었네요

  • @eldenring82
    @eldenring82 2 года назад +3

    세상에는 작가병이라는 아주 못된 고질병이 있어요...;;; 유저를 위해 게임을 만드는게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 게임을 만들었으니 성공한 자의 오만이라 뭐라 할말이 없네요.

  • @waygo9338
    @waygo9338 2 года назад

    영상 고맙습니다.

  • @zukinoyoru
    @zukinoyoru 2 года назад +4

    솔직히 라오어 예구하고 다른 미디어 하나도 접하지 않고 조엘 죽는 모습보고 너무 어이가 없고 감정적으로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져서 두번다시 해본적이 없습니다 후..

  • @so00001
    @so00001 2 года назад +2

    메세지가 뭔지 마지막에 가선 남는것도 없고
    전작 주인공과 주요 등장인물들 해체하고 남은건 전작 주인공의 열화판 뿐임
    그리고 2달도 2년도 아닌 20년이 넘게 흐른 멸망한 세계관에서
    하루하루 살아남는게 주요과제인 사람들인데
    무슨 가는곳마다 성정체성이 어쩌고...
    결국 전작에서 쌓아왔던 세계관이고 설정이고 나발이고 ㅈ도 상관 없단거지

  • @whattheyun
    @whattheyun 2 года назад +6

    파트 2 이후로 돌이킬 수 없게 되어버린...

  • @좋은날-h9y
    @좋은날-h9y 2 года назад +1

    이걸보면 왕좌의게임 시즌8 이 생각나네요. .
    그저 반전을 위한 반전만 만들고 즐거워하던 그 시나리오 작가들
    무엇을 위해 반전이 필요한건지, 반전이 어떨때 반전으로 가치가 있는건지. .
    완벽하게 주객전도의 모습이네요

  • @user-g7u8i6g5f4
    @user-g7u8i6g5f4 2 года назад +3

    사람은 개연성있게 움직이지 않기에 난 사람의 감정은 합리적이지 않고 자신에 대해서 만큼은 관대하기 때문에 애비의 개연성이란 어떻게 해석하던 상관없었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이전 플레이어에게도 애비의 감정선을 강요한것이 문제라고 봄
    즉 이전 플레이어의 감정을 완전 배제한것이 플레이어들의 혹평을 받은거라고 생각함 어떤 게임이든 최종 주인공은 결국 게이머인데 게이머가 그 주인공 자리를 빼앗겨버림

  • @ferrerrob7329
    @ferrerrob7329 2 года назад +1

    제가 느꼈던 2 플레이 후 그 찝찝함을 집마님이 잘 집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구독 꾸~욱

  • @reredru4990
    @reredru4990 2 года назад +14

    1편엔 흔하디 흔한 성공요소들만 잘 섞어서 만든 웰메이드 작품이였음 뭐 특별한거없이
    고기넣고 고추가루넣고 푹끓여만든 국밥같은
    근데 너무 크게 성공하니 자기 색을 넣어보자고 k-국밥같은거 만들려다가 자기 실력 뽀록난거임 1편의 스토리나 2편의 게임성을 보면 그냥 그 수준에 맞게 나왔다고 생각함 닐드럭만이 개새끼임 그냥

    • @Praise_The_Sun_
      @Praise_The_Sun_ 2 года назад

      사실 1편도 진부한 스토리인데 왜이렇게 올려치기당한건지 의문..

  • @unnamed6590
    @unnamed6590 2 года назад +2

    드럭만이 모두 다 아는 걸 자기만 뭔가를 깨달은 현자마냥 유저들한테 야 세상이 이래 나한텐 정의가 남한텐 비극이야 이러면서 훈장질 하려는 거 까지도 그냥 뭐 그런 디렉터가 그런 겜 만들었나보다 참을만 한데
    상품을 파는 사람이, 자기한테 부와 명예를 준 유저들과 고객들 조롱하는게 어이가 없음

  • @자취생-자유로운취미
    @자취생-자유로운취미 2 года назад +27

    닐마약만이 PC주의를 본인 혼자만 갖고있지않고 파트1을 사랑한 수많은 유저들에게 PC주의를 강제로 주입시키려고한 만행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교만이 하늘을 찌르는 사람이었군요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 @bryanj_today
    @bryanj_today 2 года назад

    게임을 왜 만드는지 그 동기가 중요하게 보이네요
    구체적인 설명 감사햡니다~😊

  • @jdjh815
    @jdjh815 2 года назад +20

    1에서 엔딩은 서로 다 알고있지만 받아들인다 정도로 끝났던걸로 기억하는데 2에선 시작부터 엘리가 조엘을 너무 원망함.. 그럴 수 있다쳐도 다른부분에서 엘리가 그냥 완전히 망가져서 나옴.. 1에서의 잔인한 세상에서의 서로를 위하는모습 없어지고 그냥 개 어둡고 잔인하기만함. 2만 놓고보면 게임이 재밋기는 했고 마지막쯤가서 깡패같던 애비가 기둥인가 묶여있는거 봤을땐 너무 놀랐던것도 있었지만 1이 너무좋아서 2를 산사람한테는 최악의 시나리오였음... 영상처럼 조엘의 행동에 복수를 한 애비도 계속 사람 죽이고 다니고 엘리도 미친사람처럼 복수만 할려고 아둥바둥.. 게임만 재밋었지 스토리는 정말 이정도로 최악이 있을 수 있나 싶었음

  • @네임less
    @네임less 2 года назад +1

    실수와 고의는 다른거죠.
    일부러 유저들 반응을 즐기면서 왜 자기를 탓하냐고 하는 저 마인드가 사람을 속터지게 만드는거죠 이 Drug만 자식

  • @soft1140
    @soft1140 2 года назад +4

    진짜 닐 드럭만은 지만 똑똑한줄 아는 똥꾸릉내덩어리를 또 확인합니다.

  • @hweidrion
    @hweidrion 2 года назад +2

    15:13 이 때 느꼈을 조엘의 분노, 허탈함 등등 모든 감정들이 플레이어와 공감하는, 즉 플레이어의 감정일텐데... 이를 싸이코패스라고 부른다면 플레이어들은 모두 싸이코패스에 공감하는 심리적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겠네. 허허..

  • @parkjonman
    @parkjonman 2 года назад +4

    그동안 사내 억제기들이 잘 눌러주고 있었는데 영향력이 커지고 다 퇴사해 버리니 미쳐 돌아간거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라오어2를 계기로 플스 버리고 스위치랑 스팀으로 넘왔습니다.

  • @jackiejjong
    @jackiejjong 2 года назад

    선 좋아요 후 감상😊

  • @aiaho8575
    @aiaho8575 2 года назад +21

    사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문제는 일부 유명 개발자, 개발사에서 더 나아가서 현 게임 평론가들까지 전부 치부를 드러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성을 따지기 전에 소위 말하는 '영화 같은 게임' 즉, 개발사가 만들어 놓은 스토리대로 유저가 움직일 수밖에 없는 이런 게임은 스토리가 가장 중요한 건 이견이 없을 정도로 당연한거죠.
    이게 실제의 일이라면 전 인류를 배반한 조엘과 그를 용서할 수 없는 엘리의 마음이 너무나도 이해가 가지만, 닐 드럭만이 말한 것처럼 결국 허구의 이야기로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솔직히 우리가 애정을 주는 등장인물을 제외하고 나머지가 죽든 말든 무슨 상관이 있겠어요. 그저 조엘이 행복했으면 하고 엘리가 행복했으면 하는 거죠.
    하지만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그 기대를 최악의 형태로 박살을 냈죠. 그에 따른 비판은 당연한 수순이었고, 영상에서도 말했듯 열렬히 증오해줬으면 한다면서 쿨병 돋는 발언을 했지만 거센 비판의 향연을 납득하자 못 하고 비판하는 유저들을 조롱하고 비난하면서 자신만이 정의고 자신들이 우매한 유저들을 가르쳐야한다는 오만한 태도를 보이는게 부차적인 문제가 됩니다.
    평론가와 일반인들 사이에 평가 괴리는 어느 분야에서나 존재하고 있지만 메타스코어 93점이라는 엄청난 점수를 부여하고 2020년 최다 고티 수상작이라는 이면에 유저 평점 5.7이라는 처참한 결과는 유명 개발사와 평론가의 소위 말하는 '그들만의 리그'가 형성되면서 지들끼리 물고빨고 하는 고인 물을 썩게 만드는 행동 또한 유저들이 분노할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봅니다.
    너무 화가 나서 길게 적었지만 3줄 요약하자면
    1. 다 말아먹은 스토리
    2. 오만하고 자신들이 예술가라고 생각하는 개발자와 개발사
    3. 유명 개발사와 유명 IP의 신작이라면 묻고 따지지 않고 고평가를 때려버리는 자격 미달 평론가들

    • @parkjonman
      @parkjonman 2 года назад +6

      메타스코어 평점도 상당수 알바가 의심되죠. 만점 준사람 상당수 활동내역 보면 라오어2 하나 뿐입니다.

    • @srsr8877
      @srsr8877 2 года назад +1

      유저들이 조엘과엘리에 감정이입하고 애비와 애비아빠의 모순점을 내로남불이라 욕하지만
      반대로 애비아빠는 대의명분이라는 확실한 명분이있는 사람임 그럼에도 아 몰라 어쩌라고식으로 대응하며 무조건적인 조엘입장만 생각하는 플레이어들 스스로가 정작 본인도 내로남불과 다를게없음을 깨닳게 하는
      닐드러만의 완벽한 메세지가 담긴
      예술작품입니다

    • @Han-kj6xt
      @Han-kj6xt 2 года назад

      @@srsr8877 갖잖은 선민사상에 찌든 모지리

    • @Ghost17717
      @Ghost17717 2 года назад +8

      @@srsr8877 뭔 되도 않는 소리를 갖다 복붙질이노??????

    • @1998hsh
      @1998hsh 2 года назад +3

      무슨소리죠?
      2는 아직 안나왔읍니다^^

  • @몽몽냥냥-p4m
    @몽몽냥냥-p4m 2 года назад +10

    개인적으로 라오어1이 명작으로 남은 이유 중 하나는 어떠한 캐릭터도 억지스럽지 않았다는게 몰입에 큰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파이어플라이 보스의 입장도 너무 이해되고 조엘도 너무 이해되고, 심지어 초반에 딸을 쏜 군인의 행동과 감정묘사까지..
    억지스럽지 않고 하나하나에 생명을 불어넣으니 끝까지 쉴틈없이 몰입하고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게임 플레이 방식 자체도 지루하지 않고 긴장감있게 할 수 있었던 것도 너무 좋았구요.
    근데 그렇게 감명깊게 즐긴 캐릭터들이 죄다 나사빠져서 뚝배기까지 터지니..
    스토리가 좋았어도 부정적으로 보게 만들었는데, 심지어 스토리까지 개노답이니 이걸 어찌..
    제일 역겨운건 닐 드럭만의 행동 뿐만 아니라 저딴걸 단체로 10점 주는 자칭 전문가 집단들..

  • @solhan8186
    @solhan8186 2 года назад +5

    실패를 안해봤다기 보다는 다른 유튜버분의 말습하셨는데 1편이 너무 완벽해서 뛰어넘을수 없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실패를 하니까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유저나 남을 깎아 내리면서 도발하는거 같아요. 그런데 그 뒤에 어떻게 됬는지 궁금했는데 사장이 되었군요.
    이제 너티독 게임은 그냥 걸러야겠네요. 개발에 참여를 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지만 입김이 들어갈수있다는 것 만으로도 저는 거를것같네영..

    • @we_jeong_camping_jang
      @we_jeong_camping_jang 2 года назад

      동의함. 아무리 쥐어짜봐도 1편을 넘어서지는 못할 거 같고 아이디어도 안나오는데 유저들은 다른 얘기를 쓰라고 하니 뭐야? 니들이 창작의 고통을 알아? 못 만들면 욕할 것들이 뭐?? 그래 좋다. 니들이 그렇게나 신성시 하는 모든 것들을 내가 부정해주마 이런 트리를 탔다고 봄.

  • @라이트닝죠
    @라이트닝죠 2 года назад +8

    예술병과 선민사상으로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미치광이의 게임일뿐임. 덕분에 너티독 관련 그 어떤 컨텐츠도 소모하지 않게 됐네요.

  • @koreancougar
    @koreancougar 2 года назад +5

    닐 드럭만이 PC주의에 쩔더니 드디어 미쳤습니다. 우리가 알던 그 라오어도 없고 이제는 사골만 있네요.

  • @sisay-ts2fm
    @sisay-ts2fm 2 года назад +6

    나는 남의 감정을 조종할 수 있다를 제대로 보여준 닐드럭만좌,,,,, 덕분에 앞으로는 너티독 게임은 쳐다도 안봄

  • @hjh8874
    @hjh8874 2 года назад +9

    짐마님이 말씀하시는게 또 다른 시각으로 보면 틀릴수도 있고 또 미쳐 알지못했던 좋은 스토리로 해석될 여지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틀릴 수 없는게 있는데 그것은 닐드럭만의 태도입니다
    닐드럭만이 골프웨어 앞에서 사진을 찍어 올리거나 그의 각종 sns글들과 게이머들을 조롱하는 짤들은 그의 심리상태가 현재 정상적인 마인드라고 하기에는 어려운 상태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게임까지 저의를 의심하게 될수밖에 없고 또 백번 양보해서 닐드럭만의 행동이 정상이고 각종 행보는 우연일 뿐이다 라고 한다고 해도... 그런 오해를 살만한 여지를 준것 자체로도 문제이겠죠...
    닐드럭만이 오은영 박사님을 만나봤으면 좋겠어요 제가보기엔 좀 위태로워 보입니다 너무 외로울것 같아요

  • @장재혁-x2j
    @장재혁-x2j 2 года назад +3

    게임업계 종사자로서 말하자면.. 게임은 종합적 엔터테인먼트이자 상업매체이고, 대단위의 팀이 만드는 공동 작업물입니다. 그런데 가끔보면 pd나 디렉터가 본인의 입김을
    강하게 시도하려는 경우가 있지요. 하물며 스타 디렉터나 pd는 더 하고요. 닐 드럭만은 스타디렉터이고 2부터 강한 입김을 작용시킨 경우인것으로 보이고,
    그의 개인적 사상과 강한 메시지가 필요 이상으로 묻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차기작이라는 특성도 무시하며, 종합 엔터이자 상업매체임을 무시한 결과가 되었죠.(유저를 무시하는) 분명 이에 반발한 팀원도 다수 있었을 텐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부디 개인의 철학을 관철하고 싶다면 개인 소설이나 에세이를 출간하는걸 권하고 싶네요. 괜히 잘나가던 ip를 이용하진 말고.

  • @포토러브
    @포토러브 2 года назад +3

    유츌된거 보고도 닐드럭만 망할놈이 반전 있다고 해서 예구했더니만
    조엘 골프공되서 머리날아가는거 보고 쌍욕하면서 삭제해버렸다.
    DL로 사서 팔지도 못해.

  • @smilezack
    @smilezack 2 года назад +2

    닐마약만은 혼자서 다음 시리즈를 이어갈수 있는 그릇이 절대 못됨 그 지옥같은 아포칼립스에서 아무도 믿지 않고 살았던 조엘이 처음 보는 그룹에서 자기 본명을 밝히다니 진짜 개 어처구니 없는 설정, 뜬금없이 개토나오는 야스씬, 애비로 엘리 때려야 스토리 넘어가는 설정, 마지막에 복수하러 가서 손가락까지 잘리고 애비 놔줌, 그리고 손가락 잘려서 조엘이 준 기타도 더이상 못침 시발 ㅋㅋㅋㅋㅋ

  • @TOpierre-ik4oq
    @TOpierre-ik4oq 2 года назад +3

    닐 드럭만은 스태프로서만 있어어지 치프 자리로 있으면 안되는 유형임. 심지어 아티스트병 증세도 있어보임.
    본인이 만든건 '상품'이고 '오락물'이며 소비자가 엄연히 돈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완전히 망각하고 있음. 소비자가 돈을 주고 구매한 이후에 컴플레인을 걸면 적극 수용은 못하더라도 의견으로서 받아들여야 하는게 상식인데, 이 인간은 마치 본인이 어디 박물관에 작품이라도 전시한 것 같은 태도로 일관하는게 참 경악스러움.
    뭣보다 정점을 찍고 이 사람의 인간성을 의심하게 만든건 '라오어2'인데, 게임 시스템은 발전했고 잘 만든건 맞는데 인간이 사회적인 동물으로서 느끼는 보편적인 감정, 공감, 상식이라는게 게임 내에 구축 되어 있는 스토리, 인물에 느꺼지지가 않음. 어떻게보면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의 얘기를 듣는것처럼 서늘한 느낌도 듬. 아마 그래서 구매자들이 충격을 받고 분노한거라 생각함.
    닐 드럭만은 '기술자'로서의 가치만 있는 사람이지 '창작자'나 '책임자'로서의 가치가 없는 사람임.

  • @김정우-z2i
    @김정우-z2i 2 года назад +1

    알고까면 더 정확하게 깔 수 있습니다.

  • @보웅이-j4k
    @보웅이-j4k 2 года назад +13

    저 같은 경우는 라오어2 때문만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라오어2부터 시작해서 25년 플스유저에서 엑스박스로 이주했네요.
    플스5도 살 생각이긴 했는데 라오어1 리메이크하는거 보고서는 이제 살 이유가 별로 없어진 기기가 되어버렸네요.

    • @koreacjt
      @koreacjt 2 года назад +3

      나도 그뒤로 너티독 게임은 불매함 ㅋㅋ 개 ㅈ 같은 회사임

    • @gajaa
      @gajaa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플5 안사고 엑시엑으로 넘어감 라오2 우려낼거 뻔해서요
      근데 라오1를 우려내네요?ㅋㅋㅋ 더한 놈들

    • @hcp5923
      @hcp5923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엑시엑으로 넘어감 ㅋㅋ
      플4를 샀던 매우 큰 이유중 하나... ㅠ

    • @배고파요-l4n
      @배고파요-l4n 2 года назад

      엑박으로 할만한 게임이 있나요? 엑박은 한번도 안사봐서 궁금하네요

  • @CUKISK1
    @CUKISK1 2 года назад +2

    30년이상의 게임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것이 라오어2 예구였음

  • @서태호EJ
    @서태호EJ 2 года назад +5

    애당초 닐드릭먼은 라오어1 마음에 안들었다는데 거기다가 2에서 왜 유저가 "빌런 감정을 알아야만 하지?" 강요하는 느낌이 들어서 "니가 임산부 , 개, 약자를 죽여서 의사도 죽여서"라면서 조엘을 죽인 것 마땅하다는 식으로 엘리보다 애비를 조작한 것이 불쾌해서 진짜 그떄 기분이 역겹다고

    • @srsr8877
      @srsr8877 2 года назад

      유저들이 조엘과엘리에 감정이입하고 애비와 애비아빠의 모순점을 내로남불이라 욕하지만
      반대로 애비아빠는 대의명분이라는 확실한 명분이있는 사람임 그럼에도 아 몰라 어쩌라고식으로 대응하며 무조건적인 조엘입장만 생각하는 플레이어들 스스로가 정작 본인도 내로남불과 다를게없음을 깨닳게 하는
      닐드러만의 완벽한 메세지가 담긴 예술작품입니다. 물론 이런것을 가르치려한 점은 닐드럭만이 오만햇던것 같네요

    • @Han-kj6xt
      @Han-kj6xt 2 года назад

      @@srsr8877 갖잖은 선민사상에 찌든 모지리

  • @gambler_howl
    @gambler_howl 2 года назад +1

    굿!!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감사..
    그래도 저는 2편이 닐 드럭만의 실수라 생각합니다.

  • @mjs976
    @mjs976 2 года назад +6

    파트2의 문제점은 용서라는 메시지가 없어서가 아닌 거 같습니다. 닐 드럭만은 분노와 복수라는 게 결국 허무만이 남는 거라는 메시지를 주려고 했었는데, 그 방식이나 연출이 넘나 촌스럽고 구리고 설득력도 없고 중2병스러운 데 있는 거 같습니다.
    '복수와 분노는 허무하다'는 메시지가 제대로만 전달됐더라도 이 같이 쓰레기 취급을 안 받았을 거 같습니다.

    • @김도련-q9x
      @김도련-q9x 2 года назад

      공감을 못일으킨건 사과하면그만인데,자신의 능력부족을 자신의 제품을 구매한이들의 수준낮음으로 떠벌거린 작품출시 이후의 행보가 그가 단순히 망상병 환자임을 드러내는것. 또는 나르시즘을가진 소시오패스

  • @skd451
    @skd451 2 года назад +1

    이작품은 큰일을 했습니다. 비평가들의 점수는 믿을게 못된다는 것 을 공식인증 해 줬으니까요! 이젠 비평가놈들 말은 절대 안믿습니다.

  • @석근덕-b9e
    @석근덕-b9e 2 года назад +7

    지금 다시 라오어1 리빌트(?) 정주행 하는 유저로써.. 엘리랑 조엘 볼때마다, 결말을 알기 때문에.. 뭔가 더 애잔한 느낌이 듭니다. 둘에 사이가..
    그리고 닐 드럭만 이 개새* 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라오어1편에 굉장한 질투심 시기, 자기가 만든 게임에 대해 부정을 하고 싶은거 같습니다.
    ( 지 혼자 온전히 만든게 아니어서 그런것일 수 있다) 란 생각이...
    라오어2편은 당연히 게임성( 스토리 완전빼고 )은 좋겠죠. 너티독 개발진들이야 괴물들이니.
    문제는 게임을 게임성만 보고 하지 않잖아요. 그리고 라오어는 스토리가 핵심중에 핵심이였고, 그리고 광고 또한 진짜 임펙트 있었던게. 유저가 라오어1을 하면서, 점점 조엘을 닮아가는 그런 광고였던거 같은데. ( 우리가 만든 게임에 온전히 동요 되봐 ) 라고 어필 해놓고.
    이제와서 너희들은 내가 만든것을 게임으로 만 보고 있지 않고, 감정이입되서 미쳐서 날뛴다라고 하는 저 미친 개새* 닐드럭만.
    그냥 결론은 닐드럭만 이 개새*는 라오어1편을 부정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부정하고 싶겠지. 역대 최고의 스토리를 가진 게임을 지혼자 한게 아니니..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

  • @documentarystudy
    @documentarystudy 2 года назад +1

    이스라엘 사람 유럽에서 만나면서 느끼는 건데 애들 겁나 고집 쎄고 자기 세상과 종교가 최우선임

  • @돼지왕왕
    @돼지왕왕 2 года назад +4

    조엘은 우리가슴 속에 살아있다

  • @잿빛날개-h6j
    @잿빛날개-h6j 2 года назад

    정말 흡족한 뷰였습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 @blackdream5247
    @blackdream5247 2 года назад +6

    유출 전부터 그냥 대중들의 반응을 예상하고 원래 그걸 노렸다면서 합리화한걸로 보이네요 비겁한거죠...ㄷㄷ

  • @행복한고라파덕
    @행복한고라파덕 2 года назад +2

    집마님이 말하길 닐드럭만이 실패가 없이 탄탄데로였다고 말하지만 라오어2에서 실패를 했습니다 라오어1의 대작을 혼자한것이 아니였고 라오어2에서 총괄을 맡고 그런 개연성없는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는 것에서 그는 실패한겁니다

  • @ksg80181
    @ksg80181 2 года назад +4

    닐 드럭만은
    자기 자신이 개발자를 넘어서 마치 뭔가 대단한 신성한 일을 하는 양 하는 말들부터
    이미 제정신인 사람으로는 안 느껴짐

  • @잉크루시오
    @잉크루시오 2 года назад +1

    재능이 자만이 되고 자만을 넘어 오만해졌을때의 위험성. 라오어2에 대해서 아리송했는데 뭔가 얽힌 실타래가 풀린 느낌이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dhromeo12
    @dhromeo12 2 года назад +3

    설명 진짜 잘해주셧네요!
    저도 많이공감합니다
    파트1,2둘다ㅜ재밌게했지만
    애비의 서사가 더 완벽햇다면..
    엘리의 복수가 좀더 변했다면 하는 마음이있었거든요..
    전 3나와도 해볼거지만
    닐드럭만 마인드는 정말 별로긴하네요

  • @제일쓴봉
    @제일쓴봉 Год назад

    복수
    용서
    처참함
    뭔가 씁쓸하면서도
    마지막 엔딩에서
    울컥하는게
    게임에서
    이런 감동을 받을 줄 몰랐네요
    아주 긴 장편 영화를 본 느낌
    대단하네요

  • @lockepsy92
    @lockepsy92 2 года назад +14

    각자 게임에 대한 입장이 다를테니 서로 강요하거나 비꼬는 태도만 아니면 다툼 될 일이 없을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닐 드럭만 관련해서 불매가 돼버려서 명작 라오어1이 PC로 나와도 못 해본다는게 아쉽긴 합니다.
    닐 드럭만처럼 싸이코패스 쿨병이 도지지 않아서 2편 레드썬은 도저히 못하겠네요 ㅠㅠ
    그 돈으로 다른 게임 사면 되죠 뭐 ㅎㅎ 집마님 플레이 보면서 그래도 꽤 대리만족 했네요.

    • @tomkim792
      @tomkim792 2 года назад +3

      ㄹㅇㅋㅋ 아무리 잘 만들어도 결국 2를 갈아엎는게 아니면 걍 팡야 프리퀄 되는거죠

  • @catfish5313
    @catfish5313 2 года назад +2

    오만하고 선민의식에 가득찬 극단적인 근본주의 유대인의 특색이 여과없이 그대로 들어나는 인간 -0-;;;

  • @그리퐁-b8y
    @그리퐁-b8y 2 года назад +3

    1 편 주인공들을 다 망쳐 놓고 그것을 원망하는 팬을 조롱 하던 인간이 다시 1편을 리메이크로 풀 프라이스로 팔면서 pr 하는 걸 보니 역겹더군요.

  • @윤성현-z5c9y
    @윤성현-z5c9y 2 года назад +1

    커트 코베인 신봉자여서 그런거 아닐까요? "나 답지않은 모습으로 사랑받는것보다 나 다운.모습으로 미움받는게 낫다"

  • @krrgrr315
    @krrgrr315 2 года назад +6

    어짜피 비평가들 겜 다 해보고 평가 내린것도 아닐텐데 ㅋ
    저 이후로 저런 평가는 큰 의미가 없구나 느꼈음
    이젠 저런 평론가들 평가는 겜 시스템 적으로는 훌륭하구나 정도로만 이해하면 될 거 같음

    • @srsr8877
      @srsr8877 2 года назад

      ??
      유저들이 조엘과엘리에 감정이입하고 애비와 애비아빠의 모순점을 내로남불이라 욕하지만
      반대로 애비아빠는 대의명분이라는 확실한 명분이있는 사람임 그럼에도 아 몰라 어쩌라고식으로 대응하며 무조건적인 조엘입장만 생각하는 플레이어들 스스로가 정작 본인도 내로남불과 다를게없음을 깨닳게 하는
      닐드러만의 완벽한 메세지가 담긴 예술작품입니다. 물론 이런것을 가르치려한 점은 닐드럭만이 오만햇던것 같네요

  • @jinhyukchoi7388
    @jinhyukchoi7388 2 года назад +1

    3분쯤에 나오는 짤 보면 진심 XX버리고 싶어요. 저건 완전 조롱거리인데 이런건 미국인들 소송 안 걸고 신기하네요.

  • @unixhyun
    @unixhyun 2 года назад +4

    1편 믿고 파트2 예구 했음 이젠 내사전에 예구는 없다

  • @seejeepark
    @seejeepark 2 года назад +1

    라오어2는 복수의 허무함을 느끼게 하려햇지만
    실상은 복수를 포기햇을때의 허무함을 보여줫고
    오히려 할거면 제대로 복수하는게 낫겟다란걸
    느끼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