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TEST 시사용어ㅣ'천연가스와 원유의 대체 에너지원', 셰일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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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

  • @mk_maethena
    @mk_maethena  7 месяцев назад

    * 셰일가스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네이버 프리미엄 에서 아래의 글을 확인해보세요.
    *"셰일가스:에너지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naver.me/xwW1FF9v

  • @서지수-x1k
    @서지수-x1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164. 셰일가스
    - 미국 셰일 업계의 생산량 증가는 석유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셰일은 진흙이 수평으로 퇴적하여 굳어진 암석층(혈암)을 의미한다. 이 암석층의 가스가 스며들면 ‘셰일가스“, 석유가 스며들면 ’셰일오일”이 형성된다. 셰일가스와 셰일오일은 전통적인 에너지 자원인 ‘천연가스’와 ‘원유’의 대체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 과거 셰일은 일반 천연가스보다 깊은 지층에 매장되어 있어 채굴이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채굴 기술 발전으로 경제적인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시장에 공급되는 원유량이 증가했다. 이는 기존 공급량과 비교했을 때, 원유의 잉여 공급으로 이어져 원유가격(유가) 하락을 촉발한다.
    - 2023년 11월, OPEC+는 석유 생산량을 줄여 유가 상승을 노렸다. OPEC+란 세계 석유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기구(감산과 증산을 통해 국제 석유 가격을 조절하며 시장 영향력을 행사)로, OPEC 회원국(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비OPEC 산유국(러시아)으로 구성된다. 지난 12월 OPEC+가 24년 1분기까지 하루 220마 배럴의 원유 생산량 감산에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70달러대(*WTI 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22년 상반기에 130달러까지 치솟았던 유가에 비해 약 47% 낮은 수준이다.
    * WTI(West Texas Intermediate) : 미국 서부 텍사스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유
    - 이러한 현상은 미국 셰일 업계의 기술 발전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셰일 업계는 기존의 ‘수직 굴착 방식’에서 벗어나 ‘수평 시추 기술’을 도입하였다. 수평 굴착 길이 또한 2010년대 초반 1.2km였지만, 2023년 최대 3.6km까지 증가했다. 이는 넓은 셰일 매장층을 더 효율적으로 채굴할 수 있게 하여 생산량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로 인해 과거 20일 걸리던 유정 개발 기간이 11.5일로 단축되면서 생산비용이 낮아지게 됐다.
    - 그 결과 2023년 12월 미국 셰일 생산량은 하루 평균 1,340만 배럴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4년 동월 기준 하루 66만 배럴이 추가로 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 셰일 업계는 앞으로도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암석층 분석 및 공략을 통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원유를 뽑아낼 계획이다. 반면, 용접·중장비 운전 등 숙련된 인력 부족 문제도 존재한다.

  • @강건우-d1t
    @강건우-d1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방장 사기맵 너무 치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