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차원 교사인데 실제 유치원에서 저렇게 가르칩니다. 그리고 낯선사람은 누구일까? 하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모르는 사람, 무섭게 생긴 사람이라고 대답하는데 그럴 때는 엄마, 아빠가 아닌 모든 사람이라고 알려줍니다. 낯선사람 따라가지마라 라고 해서 동네 아는 이모, 삼촌 등등을 따라갔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제발 세상이 맑아져서 아이들이 안전했으면 좋겠네요.
세계최대규모 아동포르노 제작 및 유포 다크웹 사이트 운영자 한국인 20대 남성 1년 6개월형 받음. 미국 fbi에서 넘기라고 했는데 안넘김 ㅌㅋㅋㅋㅋㅋ이게 국내 실정^^ ㅋ 아동 포르노 1회 다운로드한 영국 남성 징역 30년 받았고 미국은 제작유포는 200년 징역형받았는데 우리나라는 사이트 운영자 1년 6개월~~
윤냐옹 아 저도 나중에 아이를 갖게된다면 딸이면 정말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았는데 돌이켜보니 제가 어렸을때부터 겪었던 일들을 생각하니 낳기가 싫어지네요.. 저도 어렸을 때 부모님 다 모르게 친척오빠나 교회오빠, 오빠친구, 심지어 초딩때 오빠한테도 잠잘 때 가슴 주물러지고.. 지하철 버스에서 엉덩이 움켜쥐어져.. 성인이 되어서야 엄마한테 고백했는데 내 딸이 이런일 겪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토악질 나오네요... 부디 냐옹님의 아이가 자랄 땐 이런 일들이 많이 근절 돼있기를... 어디서 자신이 그것이 성추행인지 알지 못하는 나이에도 비밀이라고 상대방이 꼬드겨도 꼭 부모님께 말할 수 있는 아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맞아요... 모르는 사람이라면 다른 어른한테 도움을 요청하세요라고 할수는 있겠지만.. 옆집 아저씨나 평소에 자주보고 알고지냈던 사람이 도움을 요청하면 어른들은 아이한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고 교육을 해도 아이들은 다르게 생각 할 것 같아요... "어른들은 아이한테 도움을 요청안한다고 하지만 알고지내는 옆집 아저씨니까 이 아저씨는 도와드려도 괜찮겠지?"하고..
저는 어릴때 시골에서 할머니께 자랐는데 이웃집아저씨한테 성추행당한게 21살이 된 아직까지도 너무 생생하게 기억에 남네요. 7살때였어요, 더욱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었던게 어린이집에서 성폭행교육을 받은 날이었거든요. 당시 활발했던 저는 누가 나를 만지려하면 ''안돼요! 하지마세요!'라고 따라하라는 선생님말씀에 정말 크게 따라했고 전 교육을 받고 집에 돌아왔어요. 근데 어릴때라 겁이 많아서 고양일 무서워했는데 하필 그날 저희집 밑에집에 고양이가 있어서 지나가질 못했어요. 그리고 저희집에는 아무도 없는것같았고요. 그래서 그냥 저희집 밑에 밑에 집 앞에서 가지고 있던 풍선을 가지고 놀면서 그냥 할머니가 오시기를 기다렸어요. 근데 마침 저도 잘 알고 지내던 이웃집 아저씨가 집에서 나오신거에요. 자기 집 안에서 기다리라고 하셨고 저는 친근했던 아저씨였던터라 어린 저는 아무생각없이 따라들어갔어요. 근데 그때부터가 문제였던거죠. 아저씨가 저를 자기무릎에 앉히고는 제 바지안으로 속옷안으로 손을 넣어서 그곳을 계속 만졌어요. 저는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당하기만했어요.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진짜 실제로 이런상황이 닥치니까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구나'..저는 벙어리처럼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계속 추행을 당했고 갑자기 집에 누가 찾아온 소리가 들리자 아저씨는 나가봤고 저는 그제서야 집에 돌아갈 수 있게됐어요. 아마 집에 누군가 찾아오지않았다면 전 어떻게 됐을까요? 전 할머니를 너무 사랑했고 할머니가 이 사실을 알게된다면 정말 슬퍼하실걸 어렸지만 잘알았어요. 그래서 신고는 당연히 못했고요. 더 끔직한건 그 후에 제가 할머니를떠나 엄마아빠집으로 갈 때까지, 거의 3년동안 아무런 내색도 하지못하고 동네에서 그 아저씨를 보며 웃으며 인사하며 지내야했고,, 지금까지도 명절이나 할머니집을 갈때 계속 그 아저씨를 볼 수 밖에 없다는거에요,정말 뻔뻔하게도 제가 어려서 뭘 모를거라 생각하는지 저를 보며 '누구 왔나~'하며 인사하는 그새끼를요.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그런 짓을 저지르고도 정말 멀쩡하게 아내와 자식들을 두며 살고있는게 정말 소름끼칩니다. 정말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제가 성숙해지면 질수록 더욱 생생해지고 트라우마로 남게 되는 것같아요. 제발 모든 부모님들 이웃집사람,아는 사람.. 아는 사람이니까 더, 더 조심해야해요. 아이들에게 제발 가르쳐주세요. 더이상 상처받는 아이들이 없어지길,,기도하겠습니다
아는 사람이 위험하다는 말 저도 공감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오라고 하면 어느 정도 경계심이 들어 다가가지 않을텐데 아는 사람일 경우는 그렇지가 않죠. 저도 7살때 동네 정신 이상자한테 성추행 당한 경험이 있어요. 30년이 지나 서른 일곱이 되었는데도 그때 도망가지 못하고 당하고 있었던 일이 후회되고 가슴아픈 일로 생각나요. 국민학교 운동장이었고 친한 오빠 한명과 같이 추행당하다 어떻게 집에 돌아갔는지..그날 집에 가서 피가나니 엄마가 알게됐고 그놈 잡으러 엄마가 돌아다녔던 기억이 어렴풋 나네요. 근데 가해자는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어요. 그 일이 떠오를 때마다 같이 추행당하던 오빠가 도망치라고 소리치며 달아나고 그 미친놈이 다시 잡아올때까지 난 아무것도 모르고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던 일이 가장 후회돼요. ㅠㅠ 예전에 친구에게 이런 일을 털어놓은 적이 있는데 자기도 어릴때 큰아버지가 몸을 만졌었다고 하더라구요. 낯선 사람뿐만 아니라 친척, 이웃까지 아동에게 성범죄 손길을 뻗치니... 어린 자녀 둔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께선 성교육, 범죄예방 교육시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할머니인생 아니고 본인인생이에요 ruru님 인생에서 주인공은 당신이에요 계속 그렇게 살아가면 속만 문드러집니다 남은인생 행복하게 사셔야죠 범죄자새끼랑 인사하신다니요.... 처벌은 안되겠지만 왜 본인 소중하게 생각 안하십니까 지금이라도 할머니께 말씀드리세요 할머니 얼마나 더 속상하게 하시려고 그러세요!
초1때 쯤 학교마치고 집가는 길에 어떤 할배가 나보고 자기손녀 기다리고 있다면서 안나온다면서 나 발길 붙잡더니 가슴만졌었음..그땐 그게 뭔지도 모르고 집에 가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엄마가 그거듣고 오토바이타서 그할배찾아내서 개뭐라한 기억...근데 거의 20년 지났는데도 그 할배 우리동네에서 마주침. 지 손녀랑 며느리도 같이..
8살 때 우리 동네에 혼자 살던 아저씨 있었는데 우리 집이 가게를 해서 우리 가족이랑도 다 알고 지내던 사이였음 가게 앞에서 평소처럼 친구들이랑 놀다가 친구는 저녁 먹으러 집에 가고 혼자 가게 앞에서 놀고 있었는데 그 아저씨가 슬 오더니 혼자 뭐하고 노냐고 재밌는 거 보여준다고 같이 가자고 했음 곧 밥 먹을 시간이라 안된다고 하니깐 자기가 우리 가족이랑 다 아니깐 아빠한테 말해주겠다고 하길래 그럼 알겠다고 따라갔음 우리 집 바로 앞에 있던 3층짜리 주택이었는데 거기 옥상에 도착하자마자 날 세워두고 자기 바지 벗더니 자기 성기 보라고 하길래 봤는데 뭔가 이상해서 아빠가 부르는 것 같다고 하니깐 내 얼굴 잡고 코앞까지 성기를 갖다 댔으면 무서워서 놔달라고 하니깐 놓더니 예쁘게 생겼지? 만져볼래? 하길래 고구마처럼 생겼다고 하고 저 갈래요 하고 그 계단을 엄청 빠른 속도로 내려왔음 그리고 집에 가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밥 먹고 그렇게 지냈음 동네에서 그 아저씨 마주칠까 봐 한동안 밖에서 놀지도 않았고 학교 마치고 집 오는 길에 마주칠 땐 집으로 미친 듯이 뛰었음 초록색 페인트를 바른 옥상에 트라우마 생겨서 비슷하게 생긴 옥상 보이면 너무 힘들었으면 그렇게 말 안 하고 지내다가 초등학교 5학년 때 학교에 성범죄 교육하러 온 초록우산이라는 기관에서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종이에 혹시나 성범죄를 경험한 적 있으면 적어달라고 해서 진짜 큰 용기 내서 적었음 그리고 초록우산 선생님들이랑 이야기하고 부모님한테 알렸음 부모님은 너무 놀랐고 초록우산에서 한동안 심리치료받았음 아빠는 심리치료 시작하기 전에 그 아저씨 집에 찾아가서 아저씨 가족들 다 불러놓고 성범죄 사실 알리고 엎고 왔음 다시는 딸 눈앞에 띄지 말라고 보이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단단히 혼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 시켜줬고 덕분에 심리치료받고 많이 좋아졌음 그 일 뒤로 내가 20살 될 때까진 안 보였는데 20살 넘어서 밤늦게 집에 오고 그럴 때 한 번씩 집 근처에서 마주치는데 그땐 아직 힘듦 아동 성범죄는 정말 일면식 없는 사람이 아닌 가깝고 친한 사이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 같음 애들 좀 잘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임 그리고 나는 심리 치료받았을 때를 잊을 수가 없어서 나도 그런 아이들한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심리 공부하고 있음 열심히 해서 언젠가 나도 상처받은 아이들한테 도움이 되고 싶음
예전에 들었던것중 제일 참신한게, 아파트 단지내에서 저런 범죄자들을 만났을경우 도와주세요! 혹은 살려주세요! 라고 외치면 요즘엔 다들 무서워서 섣불리 도와주러 나오지않음. 그럴경우 엄마!!! 아빠!!!! 를 외치면 아직 자식이 집에 들어오지않아서 기다리는 부모님들이 다 뛰쳐나올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혹시나 무슨일이 생기면 그래야겠다고 생각하고있음
우리애는 아직 어리긴하지만 빤히 얼집에 있는시간인거 알면서도 마트같은곳에서 엄마아빠하고 또래 우는 소리나면 저도모르게 소리나는쪽 찾아봅니다. 보이스피싱에서도 예전에 많이 사용하던 수법이죠. 당신자식 데리고 있다 돈내놔라 비명소리 들려주고.. 막상 학교 가보면 애 멀쩡히 수업잘받고 잇고 ㅋㅋ
여기 댓글들 보고 저도 처음으로 터놓네요.. 다른분들도 7살때가 많으신데 저 또한 7살 때 피아노학원 끝나고 집 가는길에 정확하진 않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그 당시 20-3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잠깐 도와달라길래 따라갔더니 아파트계단 끝에 층까지 가서 절 추행했죠.. 어릴적 기억은 왜곡될 수 있다는데 아직도 세세하게 생각나는게 많네요.. 바지를 벗어보라는데 아무것도 몰랐던 저는 바지를 벗고 안에 입은 내복도 벗냐고 물었고 팬티까지 다 벗으라길래 벗고 있었더니 입으로 추행을 했어요 추행하면서도 저한테 아픈덴 없냐 물었던 것도 기억나네요 그와중에 전 감기 걸렸다고 말하고있고..... 질문할 때 옥상문을 보며 묻길래 뭔가 아프지 않다고 말하면 저 옥상밖으로 끌려갈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뭐가뭔지도 모르면서 하지말라고 말했던 기억도 나네요.. 집가자마자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대학병원 산부인과갔던것도 생각나고요.. 그 당시 신고도 못했어요 사실 부모님께 왜 신고하지않았냐 여쭤보지도 못했네요 아마 이제 막 이사간 아파트였고 초등학교입학도 해야하고 소문날까 그러신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그동안 잊고지낸건지 아무렇지 않은척 한건지 모르겠는데 오히려 성인이 된 후로 이 기억들이 발목을 잡아요.. 밤늦게 다니려 하지도 않지만 늘 밤늦게 혼자 다니지마라, 조심해라 라는 말들을 들을 때면 불안하기도 하고 무섭습니다. 근데 웃긴게 속으로 그런 생각해요.. ‘어릴 때 당했으니까 내 인생에 더는 없겠지..?’ 마치 누구나 한 번쯤 있는일 나는 지났으니까 괜찮을거야~ 라는 생각으로 내 자신을 다독여요.. 그리고 사실 요즘은 처음에 성추행당했던 장소를 그대로 가볼까? 혼자 직접 갔다와보면 내가 좀 나아질까? 고민하던 중이었어요... 어쩌다보니 주절주절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경험을 한다는게 너무 마음 아픕니다..
도움이 될까 모르겠지만 전 감정이 좀 없는 편이라 큰일이 나도 별로 크게 생각 안하는데 어릴 때 동네형들이 놀이터 구석에서 성기를 보여달라하고 만진 적이 있습니다. 이상하게 트라우마나 그런 건 없었고요. 근데 그 장소를 매일 지나다니면서 보니 "내가 저기서 진짜 그걸 당했나?" 싶을 정도로 익숙한 장소가 됐어요. 낯선 공간에서 주는 공포를 없애는 방법은 그 공간은 익숙하게 만드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용기내서 그 장소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당할 당시 기분과 매우 달라서 여기서 일어난 일이 맞는가 살짝 이상해집니다 기분이
어릴때 언니랑 언니친구랑 탑마트안에있는 수영장갔다가 어떤 젊은 아저씨랑 같이 장난치면서 놀았는데 아저씨가 수영하니까 배고프지 않냐고 바로 윗층마트에서 간식 사준다고 해서 셋이서 따라갔다가 집에가려는데 아저씨가 자기 집에서 만화 보고 좀 더 놀자해서 어린나이에도 다행히도 집에 가면 안될 것 같다는 느낌이 있어서 할머니가 기다리고 계셔서 안된다 하고 집에 가려는데 그사람이 계속 못가게 하면서 자기가 맛있는거 사줬으니까 조금만 더 같이 놀자고 그럼 놀이터 가자해서 저희가 미안한 마음에 놀이터는 괜찮을 것같아서 가서 노는데 계속 자기집에 가자는 거에요. 그래서 저희는 계속 집에 가야한다고 할머니 걱정하신다했는데 그럼 자기 집가서 연락드리자. 너희랑 노는게 재밌어서 그런다 이러길래 저희가 계속 거절할수가 없어서 그럼 안되지만 그 사람 집에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멀리서 저희를 부르시면서 뛰어 오시는거에요 그래서 저희도 할머니 부르면서 뛰어갔는데 할머니 저희보자마자 땅에 주저앉으시면서 우시고 여기서 뭐하냐고 저희 엄청 혼내셨어요... 할머니집이 수영장 바로 옆이여서 평소엔 저희끼리 잘 다녀왔는데 할머니가 몇시간이 지나도 안와서 너무 걱정되서 한참을 찾아다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할머니가 수영장만 다녀오라고 했지 여기서 뭐하냐고 해서 아저씨랑 놀고있었어요 말하면서 놀이터쪽 봤는데 그 사람 이미 도망가고 없었어요... 그때는 잘 몰랐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큰일날뻔 한거죠... 할머니가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심장이 내려앉는다고 하셨어요 할머니한테 아직도 너무너무 죄송해요ㅠㅠㅠㅠㅠ
저 말이 딱 정답..이래서 사람은 배워야함.. 완전 머리 띵하네,, 나 초1 아침 등교길에 아저씨가 나한테 물건 내리는데 너무 무겁다고 도와달라고 건물 안으로 데리고 들어감 진짜 순수하게 어른이 도와달랫으니 도와드려야지 하고 따라감 3층 올라가서 나 만지고 바지까지 벗음 개얼어서 암것도 못함.. 더 있다간 죽겟다 싶어서 바지 내리고 다가오는 순간 도망쳤는데 그때까지 얼어있었으면...생각만해도 끔찍함... 그 이후에 트라우마로 아저씨들 지나가면 숨을 안쉬고 지나감.. 그 때 그 아저씨 스킨냄새가 아직도 기억남.....
근데 어렸을때는 아무리 교육 받아도 막상 자기한테 닥치면 상황 판단이 잘 안되는듯. 나도 어렸을때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식 절대로 먹지 말라고 매번 교육 받았는데 막상 모르는 사람이 음식 주면 그냥 의심 없이 괜찮겠지 하며 받아 먹었음.. 내 경우는 진짜 괜찮긴 했지만 만약 나쁜 사람이 친근한척 하며 줬다면 큰일 생겼을수도...
여기 댓글만 봐도 기본이 성추행 경험 있고 그러네 그런데 그런 일의 피해자 대부분이 여자 또는 여자 아동이라는거.. 물리적인 힘으로는 절대 남자를 당할 수 없으니 이걸 악용해서 힘없는 약자만을 골라서 죄를 저지르는 악질들이다 하루빨리 형벌조항이 개선되길 바랄 뿐.. 국민 법감정 생각하면서 아직까지 갈 길이 멀다 성범죄가 끊이질 않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지
문제는 범죄자가 아닌 사람들도 아이들에게 부탁을 한다는 거임 실제로 아이들이 한번 도와주고 아무탈없이 지나가면 다음번에 진짜 나쁜 사람이 부탁하더라도 무의식적으로 따라갈 수 있다는 것 단순히 길 물어보고 가는 건 괜찮지만 데려다줄래 정도의 도움은 아이에게 부탁하지 맙시다
@@주니지니-h6f 저와 저의 언니는 실제로 어릴적에 그런 아저씨를 본적이 있고, 그 수법에 걸려들 뻔한 적이 있습니다. 차에 탄 채로 근처 어린이집이 어디냐고 물어봤고, 아는데로 대답해줬더니 잘 모르겠다고 차에 타서 안내해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타려고 하자 언니는 수상한 마음에 저를 말렸고, 언니가 더 자세히 알려드렸는데도 끈질기게 차에 타서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끝까지 저희 자매가 타지 않자 그냥 갔는데요.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떠올려보면 진짜 빼박 납치범이었던건 같습니다. 그런 어른들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들어보지 못했다고 해서 없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어른들은 대체로 수상한 어른이 맞는 것 같습니다.
중학교 다닐 때 학교 가는 길 중 굴다리 건너서 연립주택이 졸졸 붙어있는 길이 있었음. 같은 반 친구가 그 중 어느 집에 들어가고 있는 걸 보고 별로 친하지도 않는데 나도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불쑥 그애 이름을 부르면서 뭐해? 라고 물었는데 가보니 어떤 아저씨를 따라서 들어가던 중 같았음. 친구가 뭐라 대답하려는 찰나 아저씨가 됐다고 그냥 가라고 하면서 집으로 들어가 버려서 다시 학교로 걸어가는데 친구 말로는 가구 옮기는 걸 도와달라고 했다고. 근데 그 친구가 여자애고 반에서도 진짜 왜소한 축에 속하는 애였는데 성인 남자가 어떤 가구인지 모르겠지만 작은 여자애한테 도와달라고 했다는게 의아해서 왜 너한테? 물어보니까 본인도 몰라? 왜그랬지? 이래서 서로 걍 그렇구나...하고 학교 등교를 했음. 아침 조회끝나고 친구가 갑자기 내 이름을 부르면서 껴안더니 너무 고맙다고 네가 날 살렸다고 했음. 자신이 아까 반 애들이랑 이야기했는데 최근에 어떤 여자아이 실종사건이 있었는데 그게 그 근처였다는 것이었음. 애들끼리 와 무섭다~ 뭐야뭐야 이러다가 유야무야 됬었는데 사실 그 아저씨가 정말 그 범죄자 였는지는 그 이후 어떤 조취도 취하지 않고 그냥 헤프닝 정도로 넘어갔기 때문에 알 수 없지만 정황상 성인 남자가 학교에서도 유독 작고 마른 여자 아이에게 가구 옮기는 걸 도와달라고 했던 것은 저 권일용 프로파일러 이야기를 들으니까 더 이상하다.
ㅎㅎ유치원 교사입니다! 실제로 요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현장에서도 영상 내용과 똑같이 교육하고있어요! 예전과 지금은 정말 많이 달라졌네요ㅎㅎ 집에서도 저런 교육이 정말 많이 필요해요~ 그리고 위험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대상인 경찰에 대해 행여나 무섭거나 안좋은 인식이 생길까봐 막 “울면 경찰아저씨 온다” 같은 말도 안해요ㅎㅎ
아 이거보니까 나 7살때 생각나네. 피아노학원 가다가 이리와바 하고 고딩새끼가 불러서 골목뒤로 감. 그리고 무슨 우유보여준다면서 내 손 지 거기로 가져가서 지꺼 흔들음ㅋㅋ난 시바 이게 뭐지 이러고 진짜 영상에서 나오는 말대로 남 도와줘야지 이런생각에 계속 있었고 갈 때는 심지어 안녕히 계세요 이러고감ㅋ 걔가 나한테 꼭 손씻어!!이래서 난 어른말은 잘 들어야지 이러고 학원가자마자 손도 씻고...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큰일날 뻔 했었다는 생각에 섬뜩함..그리고 내 주변 여자애들한테 이런 경험있었다고 하니까 비슷한 경험한 애들 꽤 많더라ㅋㅋㅋ진짜 숨겨진 성범죄자 새끼들 많을 거란걸 깨달음 나같은 애들은 경찰에 신고도 안하니까 부모님한테 오늘 이런일이 있었어 하고 말안하면 그냥 넘어가는 거임. 한국은 성범죄자 천국이다.
저도 초 1쯤에 초등 고학년 정도 애가 으슥한 데 데리고 가서 자기 꺼 보여주면서 너도 벗어라 팬티까지 벗어라 하더니 자기 꺼 빨아달라고 함 오줌 나오는 데를 왜 빨라는 거지; 싶어서 빠져나옴 옆에 남동생도 있었는데 둘 다 어려서 아는 게 없고... 진짜 교육도 필요하고 보호자가 잘 봐줘야할 것 같음.... 으
아는 사람이 더 위험해 진짜 가까운 친척이나 옆집 윗집 지인도 다 위험함 ㄹㅇ 그런 사람들이 엄마가 ㅇㅇ이 너보고 어디어디로 빨리 오라더라 아저씨 보고 데리러 가달라고 해서 왔어 빨리 엄마한테 가자~~ 하면서 유인해서 범죄 저지른다고 함 이 경우 거의 100퍼로 따라간다던데 왜냐면 친숙한 얼굴이고 아는 사람이니 의심 안하고 간다고 함 진짜 언제 어디서 범죄가 일어날 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하는듯ㅠㅠ
초등학교때 피아노 학원 가는길에 어떤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자가 (안경끼고 마른몸에 백팩가방메고 아직도 모습이 기억남..) 화장실 좀 같이 찾아달라며 내손목을 꽉잡는데 그 힘이 장난아니였을정도로 지금까지 기억나요 상가 건물을 3-4군데 돌아다녔나.. 돌아다니면서 손목은 계속 꽉잡고 있었어요 문열린 남여 화장실을 발견하고 이만 가볼게요 말하고 가려는데 나보고 먼저 한번 들어가 보라고 했어요 순간 왠지 들어가면 안될거 같아서 여기 화장실 맞잖아요 하고 손 뿌리치고 뛰면서 피아노 학원 갔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돋으면서 오싹하더라구요 항상 조심해야되요...
난 어른한테 당한건 아니고 초4때 빼빼로 데이날 학교에서 왕창 주고받고 기뻐서 빼빼로 봉지 그대로 학원에도 들고가고 또 서로 주고받아서 집 돌아오는 5-7시 사이의 노을지는 밝은 저녁이였는데 우리집이 주택이라 골목 들어가는데 나 뒤에서 나보다 1,2살 많은거 같은 초딩남이 혼자 1인2역하면서 어!!! ㅇㅇ아 그래 잘가!!! 다음에 또 보자~~~ 하길래 슥 뒤돌아보고 뭐야? 하고 다시 앞에 보고 걸어 갔음 또 뒤에서 야!!!! 이러길래 골목엔 나 뿐이라서 나 부르나 싶어 뒤돌아보니 뒤돌자마자 내 가슴 움켜쥐고 튐.. 진짜 전력질주로 뛰더라 나 벙쪄서 아무말도 못하고 빼빼로 봉지만 움켜쥐고 덜덜 떨면서 가만히 서있었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저 초딩나이에 성추행 하는 대단한 놈은 지금 뭐하고 살려나 궁금하다 쓰레기야
댓글들 보며 드는 생각은 진짜 지금까지 내가 살아있는건 운인듯 합니다. 어릴때 모르는 남자애한테 성추행 당한 경험 있고 빠른 사태 파악으로 지인으로부터 성폭행을 면한적도 있고 길가다 택시아저씨가 창문열고 빵먹으라고 건네는거 뒷자석 쪽이 새까맣게 썬팅 되어있어서 뒤도 안돌아보고 뛰어갔던 기억도 있구요..
형량 및 형벌의 세기와 재범률은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범죄와 형벌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이기 때문에 옛날에 동물 훈련할 때 말안듣는 동물 채찍을 더 세게 치는것 처럼 단순히 벌을 줘서 억제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형량 얘기 할 때 미국 예시들을 드는데, 사람들이 모르는 부분 하나가 미국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형량이 센 나라는 선진국들 중에는 전무하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다른 선진국과는 사회적으로 다릅니다. 총을 들고 자신을 직접 보호하는게 헌법상 권리로 명시되어 있고 작년에는 한달에 한두번 꼴로 총기테러가 (백인우월주의자들에 의해) 일어났죠. 반면 민주주의가 가장 발달하고 사회가 안정되어 있는 북유럽이나 서유럽에서는 형량이 미국처럼 높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감옥도 인권이 전혀 침해당하지 않도록 만들어져 있고 심지어 담장없는 감옥, 그리고 낮에는 직장 다니고 밤에만 감옥으로 퇴근하는 제도 등등 이렇게 현대화되었습니다.(프랑스는 그중에서 조금 뒤쳐져있긴 합니다. 하지만 인권 기준을 맞추라고 EU가 압박을 주고있죠.) 무기징역도 선고받아도 인권상의 이유로 20~25년이 되면 무조건 내보내야 합니다. 하지만 흉악범죄도 훨씬 적고 오히려 감옥에 집어넣을 사람이 너무 없어서 감옥들을 아파트나 노숙자 및 난민 보호센터로 개조하고 있습니다. 단순 형량이 낮고 높고가 인과관계로 범죄율을 결정한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요인들이 숨어있으니까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봤을때 형량을 너무 높게 잡을 생각을 하지 않는 나라, 범죄자에게 극단적인 형벌을 내릴 생각을 하지 않는 사회가 동시에 범죄율도 낮고 평등하고 민주화된 사회라는 게 사실입니다. 옛날엔 범죄자로 의심되는 사람을 잡아다 고문하고 찢어죽이는게 당연시 되었던 사회였죠. 소수의 사람이 누명을 쓰고 잘못 희생되더라도 다수가 안전할 수 있다면 상관 없다고 생각되던 사회였죠.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근본이 악하니 잔인하게 죽어야 한다고 생각하던 사회였고요. 현대 사회가 괜히 이렇게 형벌에도 유해진게 아닙니다. 사회가 발전해 오면서 필연적으로 같이 올 수 밖에 없었던 변화였죠. 정확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과학 심리학의 발달로 사람은 근본이 악하고 선해서 행동을 하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유전적 환경젹 요인이 시너지를 이루어 행동을 이루게 된다는 것을 알아 인간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게 이유중에 하나 일 수 있겠죠.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은건, 오히려 형벌이 심하지 않은 사회에 사는걸 다행으로 아셔야 합니다. 왜냐면 우리가 만약 형벌이 극단적인 사회에 살고 있었자면 분명 사회의 다른 구성원들의 인권의 상태도 훨씬 열악했을 테니까요. 지금 돌로 찍어 죽이는 나라, 공개 총살 시키는 나라, 감옥이 토끼 우리만도 못한 나라들을 한번 보고 살고싶은 사회인지, 범죄율이 낮은 나라들인지 생각해 보세요. 아닐겁니다.
자라면서 성폭행 당해봤네요 어릴때라 기억이 잘 안나지만 상가계단에서 저한테 입속에 혀집어넣은 아저씨 또 엘베 따라와서 벌레뭍었다며 몸더듬던 젊은남자 그것도 아파트 엘베에서 두번 당했어요 아빠지인 아들이 6살인 저한테 성기만지게 했던 부분 그땐 너무 어려서 성폭행이란걸 몰랐어요 생각보다 우리 아이들이 성폭행에 많이 노출되있는거 같아요 무엇보다 상황파악이 안되 대처를 제대로 못한다는점은 심각한거에요 정말 사람같지도않은껏들아 아이들 상대로 그딴짓은 하지말자 진짜 생각보다 많이 당해왔고 어른이된 지금 대처를 못한게 너무 분하네요
혹시 여기서 자식 키우시게 된다면 화난다고 애 내쫓고 너 문 밖에서 반성해!! 이러면서 내쫓지 마세요.. 제가 예전에 밤에 내쫓긴적이 있는데 반항심에 문 앞에 없고 저 옆동네 건너가는 육교까지 가서 빙빙 돌아다녀서 엄마가 경찰이랑 저 잡으러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도 철렁했겠죠 초등학생 여자애를 내쫓았는데 문 앞에 없으니까ㅜㅜ 그때는 폰도 없었고 한쪽에 범죄자들 많이 사는 동네였거든요ㅠ 그 뒤로 저랑 제 동생은 내쫓겨지는 일이 없었지만 혹시나 이런식으로라도 애 잃어버리지마시라구ㅠㅠㅠ
저는 뭐때문인진 까먹었는데 중1때 내복입은채로 겨울에 집에서 쫒겨난적있는데요. 밤이였는데 아파트살아서 어두운 계단 모서리에 쭈구려앉아 고개 푹숙이고 있었는데 위에서 누구내려오는 소리들리길래 쳐다봤는데 택배아저씨였어요 ㅋㅋ 근대 진짜 깜놀했을듯... 약간 주온에 그 꼬마랑 인상착의가 비슷했어요 지금생각하면
미성년자분들 특히 주변 남자 선생님들 조심하길.. 학생을 학생으로 안보고 여자로 보는 사람 생각보다 정말 많아요 평소에 말은 참스승인척 해도ㅋㅋ 말하는걸로 판단하지 말고 본인의 쎄한 느낌이나 조금이라도 불쾌한 느낌이 들면 일단 경계하세요 손해볼거 없어요 저도 크고나서 돌아보니 제 쎄한 느낌이 맞았고 .. 애매해서 그당시에는 주변에 털어놓지 못했던 그 행동들이 크고 나서 지금 생각해보면 순수한 마음으로 선생님이라고 따랐던 저를 간봤던 행동들이더군요 그걸 알게 되고 나서는 한동안 아저씨들에게 그냥 거부감이 들었던 시기가 있을 정도로.. 오래 불쾌했고 상처가 됐어요 모두들 상처받는 일 없길 바라고, 정신 못차린 인간들은 진짜 사람 좀 되세요 ㅋㅋ 욕망이라고 불러주기도 싫은 그 더러운 마음 품는것도 모자라 참지도 못한다? 그럼 그냥 숨쉬기를 포기하세요
어릴적 단골비디오가게 아저씨가 정리 좀 도와달라해서 부모님과도 매일보는사이라 의심없이 도와주는데 그와중에 뭐입었는지 궁금하다고 옷을하나씩 열어보더니 속옷색깔이 뭘까 하고 바지를 확 들춰서 안을 보려고 함 어릴적뭔지 모르겠는데도 그 더러운기분은 아직도생생함 울면서 집으로 뛰어가 부모님께 말했더니 별일아닌데 울고 지랄이라고 일키우지말라고 오히려 욕먹음 이런 거지같은 부모인게 소문이 났는지 매일 아빠친구들이 전화로 음담패설함 얘기해도 들어주지도 않고 무서워서 집에만 틀어박혀 울었음. 전부 누군가의 아빠였고 겉만봐서는 착한어른이고 지금도 잘 먹고 잘들 살아요 교육도 교육이지만 맘먹고 범죄저지르려는 범죄자새끼를 어린아이가 어찌할수가 없다고 봐요 자나깨나 내 아이는 내가 잘 지켜야겠죠
정말 안타깝네요.. 나에게 고통 준 그 비디오 가게 쓰레기도 문제이지만 부모가 나에게 보인 태도는.. 내가 믿고 의지할 수 있고 나를 보호해 주어야 할 사람이 보일 수 없는 행동이기에.. 부모에게 받은 정신적 충격과 배신감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거 같아요.. 님은 잘못 없어요.. 자책하지 마세요.. 더 크고 강한 성인이 되어서 님의 아이들은 꼭 지켜주세요 🙏
중 1때 여자친구랑 놀이터에 밤 8시? 9시? 에 있었는데 겨울이라 ㅈㄴ어두웠음 어떤 허리 굽은 할머니가 짐 들어달래서 내가 들어주고 여자친구 옆에서 따라오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무거워서 뭐징 이러고 가고있는데 갑자기 스타렉스같은 차 에서 남자들 5-6명 나왔음 그 당시에 짐이 별로 안무겁고 생각보다 어두워서 약간 납치 상상을 하면서 가고있어서 남자들 내리자마자 여자친구랑 ㅈㄴ 뜀 근데 개소름인건 뒤돌아봤을때 허리 굽은 할머니가 허리 핀 상태로 ㅈㄴ뛰어서 차탐
어릴때 생각하면 정말 이상한 아저씨들 많이 만났는데 생각해보면 정말 험난했는데 잘 피해 살아왔다싶음 별의별 인간들 많았는데 내가 어려서 혹시나 따라갔다 생각해보면 끔찍함 그때도 어리지만 진짜 이상한가 아닌가 긴가민가 쎄하면서도 예의는 지켜야된다는 생각에 아닌척하면서 도망갔었는데.. 지금도 몇몇 생각나는데 초등학교 앞에서 초딩 여자 둘이 놀이터가는데 잡혀서 강제로 키스할려고 하던 아저씨 / 아파트 바로 아랫집에서 반지 준다며 자기 집에 따라오라던 멀쩡하게 생겨서 약간 정신풀려보이던 30초반 아저씨 / 귀엽다고 뽀뽀할려던 문구점 주인 30대 아저씨 / 빈 놀이터 지나가는데 놀이터에서 부르며 따라오던 이미 정신나가보이는 아저씨 피해 열심히 도망간 기억 / 중학교때는 학교앞 차타고 변태짓하던 40-50대아저씨 / 버스타고 등교길마다 만원 버스안에서 앞자리 앉아서 혼자 이상한 행위하던 아저씨 / 고딩땐 학교 골목 청년 바바리맨.. 심지어 수업중에도 창문 옆건물 옥상에서 통해 그짓을 하던.. 그런 사람들이 아직도 우리 주변에 멀쩡한척하며 살고 있을까 무섭다 본인이 본인 컨트롤 안된다 느끼면 병원에 꼭 가봐야할텐데
저도 초딩때 원래오빠들이랑 등하교 같이하는데 (본인지금 성인) 그날따라 오삐들이 버리고 가서 혼자등교함. 근데 가는길에 어떤 아저씨(30초중반??)가 설문조사 도와달라고 자꾸그랬음 첨엔 그냥갈려했는데 '네친구들도 다하고갔어~간단한 조사니까 금방끝나' 그때 내친구들도 다하고갔다니까 나도 해줘야지 했는데 설문조사 하는곳 있다고 해서 따라감 근데 점점 골목으로 들어가고 어떤빌라에 도착해서 지하로 내려갈려는거임 그래서 너무 무섭고 벌벌떨려서 횡설수설하면서 학교지각한다고 가야겠다고 막그럼 울면 안될거 같았음 근데 잠깐이면된다고 설득하다가 내가 계속 학교가야되요 지각이에요막그러니까 알겠다고 하고같이 밖으로 걸어가면서 나는 거의 뜀걸음 수준으로 가는데 그남자가 옆에서계속 따라오면서 이상한 질문했음 ㅜㅜ 질문이 아저씨가 의사?랫나 근데 고등학생인가 중학생 여자앤가 사귀는데 어쩌고 하면서 임신이란 단어도 나왓던거 같음 엄청 더러운질문이였음 그래서 멀라요 몰라요 하면서 뛰는데 그남자응 그냥 돌아갔음... 내인생최대 의문이 빌라 문앞이 바로 (반)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인데 거기서 끌고들어가면 갈수있는데 나를 나줬다는점... 나는 그때 인생을 망쳤을수도 있구나 생각이 문뜩문뜩 들음 ㅠㅠ 그때 친구들도 다하고갔다하니까 급 경계심이 풀어져서 따라갔음 초2때 일어난일.. 근데 그당시 혼날거 같아서 아무한테도 말안함...
나는 어릴때 찜질방 부모님이랑 자주 갔었음. 근데 잠을 잘 못자는 성격이라 혼자서 찜질방 놀이터에 노는데 어떤 아재가 와서 코코아 사달라고 하길래 어린마음에 좋은 마음으로 사줬음. 거기서 갑자기 캔을 따고 자기 머리에 부어버리더 정말 아직도 생각하면 소름끼칠정도로 씨익 웃더니 내 손을 꽉잡는거임. 그때 너무 무서워서 소리도안나오고 살고싶은 마음에 손 물고나서 도망치는데 달려서 나한테 오더라 무작정 뛰어서 식당아주머니한테 도와달라고 했는데 아는채도 안하고 그와중에 아저씨 여유롭게 걸어오시는데 진짜 그때 그냥 부모님한테 달려가면 됐을거같은데 그런생각도 못하고 밖으로 뛰어나와서 어떤 아줌마 붙잡고 살려달라고 한적있음. 그분 근데 나한테 직접 상해를 가한게 아니여서 보호처분인가 감옥을 못감. 그래서 나는 이사가고 한동안 트라우마였는데 부모님일하는데가 그동네라 지나갈때 그 찜질방 보면 지금도 가서보면 뛰어간 거리나 위치가 생생하게 기억남 지금생각하면 내가 예전에 살던 동네가 대림동이었는데 무서운곳에 살았구나 생각이듦.
공감가는게 어렸을때 아저씨가 자상한 표정으로 상자좀 위로 올려달라고 지하실같은곳가는 계단밑으로 같이 가달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길에 사람많고 코흘리게 여자아이였던 저에게 그런것 시키는게 넘 이상해서 엄마가 불러요~~ 하면서 계속 뿌리치지니까 갑자기 돌변해서 내 머리 뒤로 이씨발년이 어른 말을 무시해? 하면서 읍박질러서 너무 트라우마로 아직도 남아있음 ....... 부모님에게 그거 다 말해서 부모님이 절 집에 두고 아저씨에게 따지러갔는데 아저씨에게 의심 할 증거도 없고 (창고에 있는짐을 올릴려고했다고 주장함) 경찰에 신고할만한 점도 없어서 부모님도 이제 신고를 그만두고 그대로 묻힌 ....
저 고딩때 학원끝나고 늦게 오는데 치한 만났거든요 그 새끼가 저한테 얼굴 가까이 대는 순간 그새끼 귀쪽에다 길게 소리를 악! 하고 질렀어요 진짜 고막 터뜨릴심잡고요 정신차리고 보니 치한은 없어지고 전 무서워서 너무 긴장해서 다리가 떨려 뛰지는 못하고 최대한 빠르게 걸었어요 제가 얼마나 크게 소리쳤는지 아파트 몇몇 가구에서 불이 들어왔고 개들 짖어대고 어휴 ㅠ 지금생각하면 진짜 귀에서 피를 냈어야 하는건데 암튼 그 이후로 그새낀 못봤어요
이거 보니까 옛날에 내가 한 9-10살? 정도 였던 거 같은데 그때 엄마랑 동생이랑 나랑 셋이 밤 11시 정도에 집가는 골목 지나가면서 나는 뛰면서 혼자 앞으로 먼저 가고 있고 갑자기 전봇대 전등 있는 곳 밑에 어떤 아저씨가 나를 막 부르면서 자기가 지금 타자가 잘 안 보여서 그런데 대신 좀 쳐달라고 도와 달라고 막 그러는데 순간 내가 몸이 굳어서 가만히 아저씨 쳐다보고 있다가 우리 엄마가 걸어오면서 이상한 직감 느끼고 바로 나한테 일로 오라고 하니까 그 아저씨가 옆 안 주머니에 칼 꺼내려다가 바로 다시 넣고 뒷 골목으로 빠르게 가더라.. 진짜 막상 그 상황이 오니까 진짜 몸이 굳고 소리도 안 나오고 무서워서 바로 집가서 경찰에 신고하고 청심환 반 먹고 엄마랑 안고 잠.. 다 다음날인가 낮에 골목 지나가는데 그 골목 전봇대에 전등 엄청 많이 달아 놨더라 ㅠㅠ 커서 생각해보니까 그 아저씨가 전등 밑에 서있었는데 휴대폰 타자가 안 보인다고 도와달라고 한게 진짜.. 휴대폰에 불도 들어오고 조명도 있고 나 까지 봤으면서 타자가 안 보인다고.. 진짜 소름 끼치고 만약 거기에 나 혼자 였다면 정말 어떻게 됐을지 생각만 해도 무섭다 진짜
저는진짜 범죄자들이 치마를 입었거나 성적으로 그런걸느낄때 자주 일으키나 이생각했는데, 버스탈때 스키니를 입었었는데 잠이살짝들었는데 옆에 모자푹눌러쓴 아저씨?같이 40대는 넘어보이는분이 제 허벅지만지고 있어서 엄청 놀랬어요. 넘 놀라서 소리도 못지르겠고 제가 깨서 눈떴더니 손 다급히 치우시고 내리실때 후다닥 앞으로 가시드라구요.. 진짜 흔히일어나는거같아요ㅠ조심하세요다들
초딩때 겪었던 성추행을 중학생 되어서 친구들한테 털어놨는데 그 어린 나이에 친구들 모두가 그런 비슷한 경험이 있었음 진짜 소름돋게 심지어 가까운 친척한테 명절때마다 성추행 당한 친구도 있었고.. 친오빠 친구한테 당한 친구도 있었고.. 가까운 사람이 더 무서운듯나중에 딸 낳으면 참 불안하겠다
초딩 때 동네 다리 지나가다 인근 고등학교 양아치한테 맞은거 생각나네.. 돈없다니까 갑자기 때림 맨날 다니던 하굣길이라 그런일을 당할줄은 상상도 못함 지금 생각해보면, 동네 고등학생도 애들 하굣길에서 그런 범죄를 저지르는데 진짜 범죄자들이 등하굣길에서 애 하나 어떻게 하는건 일도 아닐듯
알고 계시겠지만 그 어른들이 쓰레기인거지 엘레나잉 님이 멍청했던게 아니에요! 저는 어릴 때 성범죄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을때 성추행을 당했어서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야 그게 성추행이었다는걸 깨닫고 스스로가 너무 멍청하게 느껴져서 한동안 자책도 많이 했는데 혹시라도 그러실 필요 없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eal289 무기징역이 제일 싸고 사형이 그 다음으로 비싸고 거세가 제일 비쌈. 집행하는 사람의 심리적 치려가 엄청 큼. 그냥 합법적으로 아동성범죄자, 연쇄살인마 같은 새끼들 국가의 노예로 만들어야 됨. 24시간 풍력발전기 돌려서 가정집 3가구 불 키시 이딴 미션주고
초3때 길거리 분식집에서 떡볶이 쳐먹다가 할배가 휘청대시길래 분식집 아줌메가 도와주라해서 내가 자원해서 집까지 부축해드리자고 입턴적있었는데 참고로 난 남자 누나랑 같이 집에 데려다 주다가 누나가 이제 그만 가자고 해서 가려고 하니까 할배가 갑자기 내팔을 힘줘서 꽉 줬다가 마치 포기한듯 놔줬음 그때 생각해보면 ㄹㅇ 일부로 얘들많은 길거리 분식집 앞에서 연기 한 것 같네 ㄷㄷ.. 누나가 도중에 가자고 안했으면 어후.. 암튼 그이후에 그거 e성범죄자알림에 그아파트에 성범죄자 산다고 학교 떠들석했음 그때 생각하니까 왤케 무섭냐..ㅜ
중학생때 학교 마치고 집앞 골목 들어가기 전에 스쿠터 탄 중고생 무리들이 지나가다가 멀리서 멈춰서는 걸 보고 골목에 들어감 집에 거의 가까워졌을 때 뒤에서 우다다 소리가 들렸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앞만보고 갔는데 갑자기 누가 내 어깨에 손을 뒤에서 턱 올림 돌아보니 여러명이 달려와서 수갑을 손에 즤고 있는게 순간적으로 보여서 얼굴 볼 겨를도 없이 우다다다 뛰어서 집앞에서 초인종 누름 그 새끼들이 집앞까지 쫒이와서 교복입은 위에 밑에 부위에 손 넣고 만져서 소리 지르니 도망감 그 사이에 집문 열러서 들어가니까 언니가 놀래서 밖에 보니 그 아 새끼들이 대문 주변에서 기웃기웃 거리고 있었다 함 난 그 인간들 얼굴도 기억 안나서 자라면서 만나는 남자들마다 그 새끼들 중 한명일지도 모를수 있다는 생각에 항상 들었음 .. 그 뒤로 골목길 다닐 때마다 나이 30 넘어도 불안해서 몇걸음 가다 뒤돌아봄 그리고 20대때는 버스에서 씹새끼가 엉덩이 만지길래 손 낚아 채니까 당황해서 버스 내리던거 기억남 여고 고딩 야자 시간에 우연히 경험담 이야기를 반 친구들이랑 나눴는데 한둘이 아니었음 교회 아저씨부터 차안에서 애들 불러서 창문 열어넣고 자위하던 새끼부터 .. 정말 더러움
나도 애기 때 우리 층 복도에서 인라인 타고 놀고 있었는데 같은 라인 아저씨가 인라인 알려주겠다하면서 다가오더니 인라인은 개뿔 내 배까고 입방구하고 막 만지려해서 기분 나빠져서 그냥 엄마한테 달려감 .. 엄마한테 말했더니 아저씨가 너 이뻐서 그런가봐 ~ 라고 밖에 안 하고 ㅋㅋㅋ 근데 지금도 같은 라인에 살고 있음 ㅋㅋ 가끔 복도에서 마주치면 찜찜함
성인인 지도 힘들어 못하겠단 일을 아동한테 해달라고 요청하는 상황 자체가 상식상 말이 안되는거다. 어떤 성인이 뭔 사고를 칠 줄알고 지 일을 얼라들한테 맡기나.. 어린 나이엔 자신이 어른들과 다를게 없다는 사고를 가져서 성인이 어린 자기한테 지도 못하는 일을 시킨다는 것에 이상한 낌새나 의심하지 않고 도움을 주러 나서는데 이런점에 대해서 명확하게 구분을 심는 교육이 필요한 듯
와 진짜 어렸을때 다 이런 경험 있구나.. 우리나라가 얼마나 아동범죄에 노출되어있는지 알수 있네요..저도 초등학교때 방과후 수업? 마치고 학교에 애들 별로 없을때 혼자 후문으로 나와서 집가려는데 후문쪽에 배나무가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거기서 배를 따더니 저보고 그 배를 먹어보라고 해서 제가 괜찮다고 거절하니까 절 계속 따라오더라구요..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바로 집으로 가면 안될것 같아 사람많은 시장 쪽으로 가서 동네 마트안에 있다가 그 사람 없어진거 보고 다시 나왔어요..ㅠㅠ 그때 진짜 무서웠는데..
어릴 적 왠 아저씨가 길 좀 같이 찾아달라고 해서 따라갔다가 납치당할 뻔 했지. 아파트 고층까지 같이 올라가서 복도에서 무릎에 나 앉히고 창문으로 보면서 못찾겠냐 해서 모르겠다 하니 그럼 넌 여기서 찾고 있으라 하고 자긴 내려가서 찾아보겠다고 하더라. 난 무서워서 일단 알겠다 했는데 그 어린 나이에도 내가 지금 계단이든 엘리베이터든 바로 내려갔다간 그사람한테 죽을 거라는 직감이 들어서 무작정 윗층으로 뛰어 올라감. 다행히 어떤 층에서 엘베에 사람들 우르르 타길래 거기 섞여서 같이 타고 내려와서 집으로 뛰어감. 어린아이들 유인 방법이 도움요청이라는 거 보고 어릴 때 생각 나 소름 돋아서 적고 감. 난 진짜 운 좋게 살아난 케이스임. 딸 키우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실제로 실험해봤는데 아이들에게 낯선 사람은 절대 따라가지말라고 가르치면 아이들은 낯선 사람=무섭게 생긴 사람 이라는 인식을 한다고하네요. 실험에서 그냥 평범하게or호감형의 남자가 도움을 요청하면 아이들은 대부분 그냥 따라가더군요. 왜 따라갔냐고 물어보면 무섭게 생기지 않아서..
내가 초2? 초3?에 비오는 날 우산 쓰고 친구랑 얘기하면서 집에 가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다가오더라고 그러더니 나랑 친구를 부르고서는 우산이 없다고 하면서 근처 병원까지만 데려다달라고 하더라고 아무래도 뭔가 이상하기도 하고 친구랑 나랑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집이 바로 코 앞이라서 부모님께 말할려고 그 아저씨한테 여기서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하고 친구랑 같이 집에 들어가서 부모님께 말했는데 부모님이 약간 화난 듯한 표정?으로 밖에 나가는 거야 우리도 부모님 따라서 나갔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거든? 한 4분? 그 정도? 근데 그 아저씨는 이미 저 멀리 횡단보도를 건너가고 있더라고 그것도 다리를 절뚝거리면서가 아니라 평범하게
어렸을때 사촌오빠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고(당시 7세) 고모부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고 (당시 12세) 은근슬쩍 만지던 중,고등 선생님들 , 길을 지나가는 도중에도 가슴을 만지고 도망가는 남자들 (20세이후 3회) 여자화장실 옆칸에서 날 보고 있던 아저씨..... 내가 딸을 임신한걸 알았을때 그때의 기억들이 새록해지며 내가 지켜주지못할 것 같아 몇일을 밤잠을 설치고 눈물만 나왔다 밑에 댓글을 읽어 보며 나만 당한게 아니라는 생각에 안도감이 드는건 이 나라가 정상인걸까
그리구 가방이나 소지품에 이름 적어 놓는 것도 진짜 위험해요 ㅠ 요새는 많이 안그러겠지만 예전에 저 어렸을 때만해도 가방같은 소지품에 이름을 크게 써놨었거든요 잃어버릴까봐 초등학교 저학년 때 시장에 뒷골목으로 지나가다가 어떤 아저씨가 제 이름을 부르더니 우리 삼촌 친구라는 거예요 저는 제 이름이 가방에 써있는 걸 인지하지도 못하고 내 이름을 부르니까 진짜 아는 사람이구나 생각했었죠 그러고 그 아저씨가 절 폐건물 안으로 유인해서 제이름 부르면서 찌찌 만져도 되냐고 물어봤어요 그때 싫어요 안돼요 하면서 소리르는 것도 머릿속에서는 생각이 났었지만 진짜 아~무 말도 안나와요 그냥 입 자체를 못열겠더라구요 그렇게 자기 무릎에 앉혀놓다가 잠깐 아저씨가 천원 가져올게 하는 사이에 집으로 겁나 뛰어갔던 기억이 있어요 언니한테 얘기 했었는데 그런 장난 치는거 아니라구 한번 더 장난치면 가족들한테 말할 거라구 해서 그 이후로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죠... 글구 보호자랑 같이 다녀도 완전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면 안돼요. 저희 언니가 초등학교 5~6학년 때 삼촌이랑 저랑 언니랑 같이 찜질방 갔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언니가 울고 있는거예요 알고보니까 밤에 다같이 자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언니 엉덩이 만지면서 성추행 했었다고.. 진짜 내 아이는 그래도 안전하다는 안일한 마인드를 가지면 안될 것같아요 ㅠ 범죄자들은 작은틈을 놓치지 않아요 ㅠ
초딩 저학년때 20대초반 남성에게 성추행당했는데 당시 엄마포함 그 누구에게도 말도 못했던 기억이ㅠㅠ... 아파트 계단에서 내 바지 벗기고 성기만지고 입 갖다대고 냄새맡고 자기 꼬추만지게하면서 기분어떠냐고 물어봣엇는데... 위에서 누가 내려와서 겨우 탈출했지만 나중에 동네에서 또만낫음... 이모랑 같이잇엇는데도 저새키가 나 거기만졋다고 말이 안나오더라ㅜㅜ 걍 눈만 마주치고 지나감.. 딸자식 있으신분들 진짜 조심하세여ㅠㅠ 저 심지어 대낮에 아파트 계단에서 당한거엿고 아파트앞에 사람들 ㅈㄴ많앗는데도 당함ㅋㅋㅋㅋ... 그래도 중간에 탈출한걸 다행이라 생각하고 걍 살앗는데.. 이거보니까 개빡치네 나같은 사람도 많아보이거ㅠㅠ
제가 중학생때, 10년정도 된 일이지만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 일이 있어요. 집이 시골이라 좀 외진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야했는데 정류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검은승용차가 창문을 전부 열어두고 있더라구요. 뭔가 싶어서 차를 보고있는데 40대쯤?되는 아저씨가 저를 힐끔힐끔 보면서 자위를 하고있더라구요. 정류장에는 저 혼자 있었고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워서 벌떡 일어나 도망치는데 차문이 벌컥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저는 혼비백산해서 정신없이 근처 슈퍼로 도망쳤던 적이 있어요. 그거 말고도 주위에 남학생, 아주머니, 아저씨도 있었는데 굳이 저만 자기 자동차로 데려다주겠다던 아저씨도 있었고 아랫동네엔 제 유치원친구를 성폭행한 할아버지도 있었고 자신이 20년만 젊었으면 애인삼았을 거라며 어깨 쓰다듬던 알바하던 가게사장님도 있었고... 성추행, 성폭행 예방교육도 중요하지만 처벌이 엄중해졌으면 좋겠어요ㅜ 아직도 생각하면 무섭고 소름끼치고 역겨워요..특히 미성년자인 아이들에게 검은 손을 뻗는 사람들 천벌받았음 좋겠어요ㅜㅠ
어른이 아이에게 도와달라고 하지 않는다지만 저는 어렸을때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준적이 있어요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일이었는데 무거운걸 드는데 혼자서 힘드니까 집앞까지 들어달라고 하셔서 같이 들어줘서 고맙다고 하시면서 들어준 물건이 참외박스인데 참외 한개 꺼내서 주시더군요 물론 저는 남자아이였고 상대는 아저씨였는데 그냥 그러고 저는 집에 갔습니다 오늘도 제가 택배 알바를 하던중에 앞에 물건으로 시야가 가려서 물건들고가다 엎어졌는데 한 아이가 굳이 와서 물건을 주워 주더군요 근데 저도 그때 든 생각이 아이한테 고맙긴 한데 혹시라도 나쁜놈들이 이런식으로 애들한테 접근해서 납치하거나 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부터 들긴 하더라고요 아이들은 순수해서 그냥 곤경에 처한 사람 보면 몸이 먼저 반응하는 그런애들이 많은거같아요 걱정입니다
13살때(빠른년생이라 학년은 중1이였음) 남자선생님 혼자 하는 작은 학원을 언니랑 같이 다녔는데 문제집을 풀고 답을 맞출때 잘풀면 칭찬해주면서 뒤에서 껴안았는데 그때마다 가슴을 만졌음.... 어른이니까 팔이 길어서 손이 여기까지오나 내가 살이 많아서 가슴이라는걸 모르나... 안그랬으면 좋겠는데 하지말라고 말하지도 못하고 가족한테도 말 못하고 학원 계속 다니고 있는데 어느날 엄마랑아빠가 학원비때문에 싸우는데 언니가 싸움 말리면서 선생님이 계속 가슴만진다고 다니기 싫다고.... 그때 선생님이 일부러 만진거구나 알고 나도 선생님이 만진다고 얘기하고 학원 바로 그만둠 지금 28인데 아직도 기억나고 기분나쁘고 성인남자가 내 뒤에서면 그때 생각나서 움찔한다
유차원 교사인데 실제 유치원에서 저렇게 가르칩니다. 그리고 낯선사람은 누구일까? 하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모르는 사람, 무섭게 생긴 사람이라고 대답하는데 그럴 때는 엄마, 아빠가 아닌 모든 사람이라고 알려줍니다. 낯선사람 따라가지마라 라고 해서 동네 아는 이모, 삼촌 등등을 따라갔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제발 세상이 맑아져서 아이들이 안전했으면 좋겠네요.
심지어 티비에서 어떤 연예인 자녀는 '근데 세상에 나쁜 사람 없잖아요.' 라고 얘기하더라고요. 순수한 마음은 귀여웠지만 진짜 요즘 세상에선...
슬픈현실이네요.. 동네 이모 삼촌 따라가서 사고 ㅠㅠ 엄빠말고 다 낯선사람 ㅠ
요즘은 아빠도 믿기 힘듬 은근 아빠한테 성추행 당하는데 말못하는 사람도 많고. 엄마의 경우엔 성범죄는 극히 드물지만 신체 폭력이나 언어폭력 등등.. 솔직히 가혹하지만 나 자신 말고는 실질적으로 믿을사람이 없음
박진 그렇긴 하지만 아이들에게 엄마아빠도 피하라고 할 수 없어서 ㅠ 엄마아빠는 아이들에게 세상 전부인데 너무 슬퍼요
@@user-mo1mo7sg5p 그쵸 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엔 너무 감당하기 힘들고 사실인 부분이기에 더 안타깝죠ㅜㅜ
아이상대로 범죄저지르는 인간들은 죽어야돼. 그게 옳은거다.
맞아요. 그리고 죽여도 그냥 죽이면 안돼요. 아주 괴롭게 죽여야 합니다.
구달 진짜 맞는말..
조두순
ㅇㅈ
ㅇㅈ
위험한 흔한 수법: 애완동물 잃어버렸다. 강아지/고양이 사진 보여주면서 이렇게 생겼는데 같이 찾아 줄래? 아이들 두번 생각 안하고 따라 간다고 하네요.
저도 그런 거 목격한 적이 있음
저도 어릴때 그런 부탁 따라갔다가 바로 앞에있는 뛰어다니는 강아지 잡아주고 집에갔음.
@@lazymantree8755 뭐지 이 생각지 못한 전개는 ㅋㅋㅋ
Lazyman Tree ㅋㅋㅋ
@@박상준-r9n 네??? 목격으로하셨다고요???
경험많은 전문가의 지식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그래도 아이들한테 저런 도덕적인 문제를 무조건 안된다고 가르치면... 세상 살기 퍽퍽하질듯.. 지금 촛불시민들이 어떻게 이뤄낸 민주주의인데..
시대가 변하니 조금씩 그렇게 따라가야죠
그래도 어쩔수 없음 내자식 범죄당한다 생각해보면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로말미암아 민주주의랑 뭔상관ㅋㅋㅋㅋㅋ 정상적인 성인이면 처음보는 어린 아이한테 물건 들어달라 같은 도움요청을 하겠어요?프로파일러분 말씀이 도덕 위에 안전을 놓으라는 말이 아닐 뿐더러 설령 그렇게 한다해도 요즘같이 흉악한 세상에 좀 조심해서 나쁠거 있나
@@나로말미암아 멀쩡한 어른이면 애한테 도움요청 안하죠 해도 어른한테 하지 ㅋㅋ
우리 엄마한테 고맙다 .. 어른들한테 살가운 편이라 주변 동네아저씨들이랑 많이 친했는데 엄마가 맨날 나가기 전에 익숙하다고 나쁜 짓 안하는 거 아니라고 익숙할수록 더 조심해야한다고 항상 경계하라고 말해주던 거 생각나네요 ..
진짜 맞는 말이네,, 그렇게 생각은 못 해봤는데
무기징역도 아까운 사형수들
1. 아동대상 범죄자
2. 성범죄자
3. 살인범
요즘 사형 약 넣고 평화롭게 보냅니다. 합법적 노예 제도 갑시다
종신형은 당연히 해야함ㄷㄷ
살인범은 상황에 따라 다르죠
@@버들유-d9r 빅타이거좌는 상 줘야지 ㄹㅇㅋㅋ
The Red Devils 여기서 해당되는거 2개나한 조두순 ㄷㄷ
좀더 어린 애들은 전에 슈돌 보니까 "엄마/아빠 찾으러 가자~ 엄마/아빠가 너 데리고 오래~" 하면 다 따라나서더라구요...
우리애 초 2~3학년때쯤 이상한할머니만났다고
갸우뚱거리며 집에온적있음.
하교하고 집에오는데
왠 할머니가 자기집까지 짐들어달라고했단다.
그래서 아이가 "할머니 저는 아기라서 힘이없어요-!
어른한테도와달라고하세요!!"하고 집에왔다고 얘기했던기억이. .
그땐 내가 애를버릇없게키웠나 싶었는데
아니였어. . 아이가보는 시점이 마냥틀리지만은
않다는거. .
아이가 똑똑하네요
소오름~
와...대박...그대로 따라갔으면 영화에 나오는 것 처럼 그대로 납치...읍!!!
응? 실제 이렇게 교육해요~ 아이가 배운데로 잘했어요ㅎㅎ
훌륭하게 키우셨네요
세계최대규모 아동포르노 제작 및 유포 다크웹 사이트 운영자 한국인 20대 남성 1년 6개월형 받음. 미국 fbi에서 넘기라고 했는데 안넘김 ㅌㅋㅋㅋㅋㅋ이게 국내 실정^^ ㅋ 아동 포르노 1회 다운로드한 영국 남성 징역 30년 받았고 미국은 제작유포는 200년 징역형받았는데 우리나라는 사이트 운영자 1년 6개월~~
성임이름임 지금 다 때려잡을 예정 . 뭐 다는 안돼겠지만 이번 n번방 사건을 발판으로 더욱 아동성범죄 착취 징계가 높아졌으면 함
ㅁㅊ네..
ㅋㅋ당연하지
법만들거나 판결하는 인간들이
깨끗하지않나부지
그러니깐 자기들도 언젠가 걸리면
형벌 작게 받을라고 절대 200년 30년 안줌
우리나라 고위계층분들이 얼마나 더러운데
무시하지마
그래서 미국에 송환해서 무기때린다던데 사이다긴 한데 우리나라 형량 ㄹㅇ 개쪽팔림;;ㅠ1년ㅋㅋㅋㅋ6개월ㅋㅋ
남자 욕은 죄다 혼자 먹이고 다니는
저런 놈들.
어떻게 안 되나..
친구들하고 얘기하다보면 어렸을 때 성추행 당한 경험이 하나씩은 다 있더라..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어떻게 잘 보호할 수 있을지 참 걱정됨
ㄹㅇ......없는 사람 한명도 없음
니나노 ㄹㅇ 이런 사회에서 애는 어케 낳을지
ㅋㅋㅋ와중에 나도 있음
저도 살면서 적지않게 추행 당했는데 뱃속엔 여자아이가 들어섰네요.. 저와 같은 일들을 겪을까봐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ㅠㅠ
윤냐옹 아 저도 나중에 아이를 갖게된다면 딸이면 정말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았는데 돌이켜보니 제가 어렸을때부터 겪었던 일들을 생각하니 낳기가 싫어지네요.. 저도 어렸을 때 부모님 다 모르게 친척오빠나 교회오빠, 오빠친구, 심지어 초딩때 오빠한테도 잠잘 때 가슴 주물러지고.. 지하철 버스에서 엉덩이 움켜쥐어져.. 성인이 되어서야 엄마한테 고백했는데 내 딸이 이런일 겪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토악질 나오네요... 부디 냐옹님의 아이가 자랄 땐 이런 일들이 많이 근절 돼있기를... 어디서 자신이 그것이 성추행인지 알지 못하는 나이에도 비밀이라고 상대방이 꼬드겨도 꼭 부모님께 말할 수 있는 아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두딸의 아버지인대 좋은말씀 감사합니다.아이들을보며 너무 행복하지만 저런 일어나서는안될 잔혹한범죄들이 나에게 일어나지않을법은없으니 늘 마음속에 불안한마음이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그래도 경계심이라도 있지 아는사람들이 더 무서운 법,,,, 오죽하면 외국에선 부모라던지 보호자가 항시 대기해야한다고 법을 만들었을까 싶음,,, 그만큼 아동은 범죄에 노출되면 답이 없음ㅜㅜㅜㅜㅜㅠ 늘 어른의 보호아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어디법이요?
맞아요... 모르는 사람이라면 다른 어른한테 도움을 요청하세요라고 할수는 있겠지만.. 옆집 아저씨나 평소에 자주보고 알고지냈던 사람이 도움을 요청하면 어른들은 아이한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고 교육을 해도 아이들은 다르게 생각 할 것 같아요... "어른들은 아이한테 도움을 요청안한다고 하지만 알고지내는 옆집 아저씨니까 이 아저씨는 도와드려도 괜찮겠지?"하고..
캐나다 같은나라도 어린이 혼자 버스타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반면에 우리나라같은경우엔 초등학교 1학년도 혼자
돌아다니는데 아무리 한국이 안전하다고해도 이런 안전에 대해선 다시
생각해봐야 할것 같아요..
@hello i’m quokka cctv가 하도 널려서 이젠 그렇게 무모한 짓하는 멍청이는 엾지만 조심해여죠
@@user-ft8yh7ry4x 그리고 미국은 아이를 차에 혼자 일정시간 이상 냅두면 불법입니다. 코스트코 주차장 차 안에서 겁나 숨어있던 기억이...
저는 어릴때 시골에서 할머니께 자랐는데 이웃집아저씨한테 성추행당한게 21살이 된 아직까지도 너무 생생하게 기억에 남네요. 7살때였어요, 더욱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었던게 어린이집에서 성폭행교육을 받은 날이었거든요. 당시 활발했던 저는 누가 나를 만지려하면 ''안돼요! 하지마세요!'라고 따라하라는 선생님말씀에 정말 크게 따라했고 전 교육을 받고 집에 돌아왔어요. 근데 어릴때라 겁이 많아서 고양일 무서워했는데 하필 그날 저희집 밑에집에 고양이가 있어서 지나가질 못했어요. 그리고 저희집에는 아무도 없는것같았고요. 그래서 그냥 저희집 밑에 밑에 집 앞에서 가지고 있던 풍선을 가지고 놀면서 그냥 할머니가 오시기를 기다렸어요. 근데 마침 저도 잘 알고 지내던 이웃집 아저씨가 집에서 나오신거에요. 자기 집 안에서 기다리라고 하셨고 저는 친근했던 아저씨였던터라 어린 저는 아무생각없이 따라들어갔어요. 근데 그때부터가 문제였던거죠. 아저씨가 저를 자기무릎에 앉히고는 제 바지안으로 속옷안으로 손을 넣어서 그곳을 계속 만졌어요. 저는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당하기만했어요.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진짜 실제로 이런상황이 닥치니까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구나'..저는 벙어리처럼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계속 추행을 당했고 갑자기 집에 누가 찾아온 소리가 들리자 아저씨는 나가봤고 저는 그제서야 집에 돌아갈 수 있게됐어요. 아마 집에 누군가 찾아오지않았다면 전 어떻게 됐을까요? 전 할머니를 너무 사랑했고 할머니가 이 사실을 알게된다면 정말 슬퍼하실걸 어렸지만 잘알았어요. 그래서 신고는 당연히 못했고요. 더 끔직한건 그 후에 제가 할머니를떠나 엄마아빠집으로 갈 때까지, 거의 3년동안 아무런 내색도 하지못하고 동네에서 그 아저씨를 보며 웃으며 인사하며 지내야했고,, 지금까지도 명절이나 할머니집을 갈때 계속 그 아저씨를 볼 수 밖에 없다는거에요,정말 뻔뻔하게도 제가 어려서 뭘 모를거라 생각하는지 저를 보며 '누구 왔나~'하며 인사하는 그새끼를요.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그런 짓을 저지르고도 정말 멀쩡하게 아내와 자식들을 두며 살고있는게 정말 소름끼칩니다. 정말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제가 성숙해지면 질수록 더욱 생생해지고 트라우마로 남게 되는 것같아요. 제발 모든 부모님들 이웃집사람,아는 사람.. 아는 사람이니까 더, 더 조심해야해요. 아이들에게 제발 가르쳐주세요. 더이상 상처받는 아이들이 없어지길,,기도하겠습니다
아는 사람이 위험하다는 말 저도 공감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오라고 하면 어느 정도 경계심이 들어 다가가지 않을텐데 아는 사람일 경우는 그렇지가 않죠. 저도 7살때 동네 정신 이상자한테 성추행 당한 경험이 있어요. 30년이 지나 서른 일곱이 되었는데도 그때 도망가지 못하고 당하고 있었던 일이 후회되고 가슴아픈 일로 생각나요.
국민학교 운동장이었고 친한 오빠 한명과 같이 추행당하다 어떻게 집에 돌아갔는지..그날 집에 가서 피가나니 엄마가 알게됐고 그놈 잡으러 엄마가 돌아다녔던 기억이 어렴풋 나네요. 근데 가해자는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어요. 그 일이 떠오를 때마다 같이 추행당하던 오빠가 도망치라고 소리치며 달아나고 그 미친놈이 다시 잡아올때까지 난 아무것도 모르고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던 일이 가장 후회돼요. ㅠㅠ
예전에 친구에게 이런 일을 털어놓은 적이 있는데 자기도 어릴때 큰아버지가 몸을 만졌었다고 하더라구요.
낯선 사람뿐만 아니라 친척, 이웃까지 아동에게 성범죄 손길을 뻗치니... 어린 자녀 둔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께선 성교육, 범죄예방 교육시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천벌받지
하....... 끝까지 못 읽었습니다. 지울 수 없는 기억이 됐겠지만 앞으로 더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그리고 전 여경이 꼭 돼서 범죄예방에 힘쓰는 경찰이 될 거에요. 그 범인이 지금 뭐 하고 살진 모르겠지만 인생 참 불쌍한 쓰레기네요..
하... 진짜 제발 ㅆ.레기들아 제발좀!!!! 진짜 죽어서 지옥에나가라 제발!!!!
할머니인생 아니고 본인인생이에요
ruru님 인생에서 주인공은 당신이에요
계속 그렇게 살아가면 속만 문드러집니다
남은인생 행복하게 사셔야죠
범죄자새끼랑 인사하신다니요....
처벌은 안되겠지만 왜 본인 소중하게 생각 안하십니까
지금이라도 할머니께 말씀드리세요
할머니 얼마나 더 속상하게 하시려고 그러세요!
초1때 쯤 학교마치고 집가는 길에 어떤 할배가 나보고 자기손녀 기다리고 있다면서 안나온다면서 나 발길 붙잡더니 가슴만졌었음..그땐 그게 뭔지도 모르고 집에 가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엄마가 그거듣고 오토바이타서 그할배찾아내서 개뭐라한 기억...근데 거의 20년 지났는데도 그 할배 우리동네에서 마주침. 지 손녀랑 며느리도 같이..
미친자네요
미친개또라이새끼네
그 할배 얼굴을 기억하는군요..
씨발 ㅜㅜ
윽 역겹다
8살 때 우리 동네에 혼자 살던 아저씨 있었는데 우리 집이 가게를 해서 우리 가족이랑도 다 알고 지내던 사이였음 가게 앞에서 평소처럼 친구들이랑 놀다가 친구는 저녁 먹으러 집에 가고 혼자 가게 앞에서 놀고 있었는데 그 아저씨가 슬 오더니 혼자 뭐하고 노냐고 재밌는 거 보여준다고 같이 가자고 했음 곧 밥 먹을 시간이라 안된다고 하니깐 자기가 우리 가족이랑 다 아니깐 아빠한테 말해주겠다고 하길래 그럼 알겠다고 따라갔음 우리 집 바로 앞에 있던 3층짜리 주택이었는데 거기 옥상에 도착하자마자 날 세워두고 자기 바지 벗더니 자기 성기 보라고 하길래 봤는데 뭔가 이상해서 아빠가 부르는 것 같다고 하니깐 내 얼굴 잡고 코앞까지 성기를 갖다 댔으면 무서워서 놔달라고 하니깐 놓더니 예쁘게 생겼지? 만져볼래? 하길래 고구마처럼 생겼다고 하고 저 갈래요 하고 그 계단을 엄청 빠른 속도로 내려왔음 그리고 집에 가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밥 먹고 그렇게 지냈음 동네에서 그 아저씨 마주칠까 봐 한동안 밖에서 놀지도 않았고 학교 마치고 집 오는 길에 마주칠 땐 집으로 미친 듯이 뛰었음 초록색 페인트를 바른 옥상에 트라우마 생겨서 비슷하게 생긴 옥상 보이면 너무 힘들었으면 그렇게 말 안 하고 지내다가 초등학교 5학년 때 학교에 성범죄 교육하러 온 초록우산이라는 기관에서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종이에 혹시나 성범죄를 경험한 적 있으면 적어달라고 해서 진짜 큰 용기 내서 적었음 그리고 초록우산 선생님들이랑 이야기하고 부모님한테 알렸음 부모님은 너무 놀랐고 초록우산에서 한동안 심리치료받았음 아빠는 심리치료 시작하기 전에 그 아저씨 집에 찾아가서 아저씨 가족들 다 불러놓고 성범죄 사실 알리고 엎고 왔음 다시는 딸 눈앞에 띄지 말라고 보이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단단히 혼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 시켜줬고 덕분에 심리치료받고 많이 좋아졌음 그 일 뒤로 내가 20살 될 때까진 안 보였는데 20살 넘어서 밤늦게 집에 오고 그럴 때 한 번씩 집 근처에서 마주치는데 그땐 아직 힘듦
아동 성범죄는 정말 일면식 없는 사람이 아닌 가깝고 친한 사이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 같음 애들 좀 잘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임 그리고 나는 심리 치료받았을 때를 잊을 수가 없어서 나도 그런 아이들한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심리 공부하고 있음 열심히 해서 언젠가 나도 상처받은 아이들한테 도움이 되고 싶음
와ㅠㅠㅠ저랑 비슷한 꿈이에요ㅠㅠ잘이겨내셔서 진짜 다행이네요ㅠㅠ
아버님 멋있다... 그 상처가 곪아서 뒤틀린 사람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오히려 그걸 딛고 다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 자체가 아름다운거 같아요.
예전에 들었던것중 제일 참신한게, 아파트 단지내에서 저런 범죄자들을 만났을경우 도와주세요! 혹은 살려주세요! 라고 외치면 요즘엔 다들 무서워서 섣불리 도와주러 나오지않음. 그럴경우 엄마!!! 아빠!!!! 를 외치면 아직 자식이 집에 들어오지않아서 기다리는 부모님들이 다 뛰쳐나올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혹시나 무슨일이 생기면 그래야겠다고 생각하고있음
지자식목소리구분도못할까ㅡㅡ
그러한 상황에 불이야!! 를 외치라는 말이랑 비슷하네요... 살려달라고 하는건 남일이라 무시하지만 불이 났다면 자기가 피해입을까봐 나오고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어쩐지 씁쓸하네요
@@쿵쿵이미 ㅇㅇ 비명소리 못들어보셨나보네요 진짜 급하게 살고싶은 상황에서 하이톤으로 지르면 잘 구분안감
@@k1m1gn0n 그쵸,, 많이 씁쓸해진 세상이죠
우리애는 아직 어리긴하지만 빤히 얼집에 있는시간인거 알면서도 마트같은곳에서 엄마아빠하고 또래 우는 소리나면 저도모르게 소리나는쪽 찾아봅니다. 보이스피싱에서도 예전에 많이 사용하던 수법이죠. 당신자식 데리고 있다 돈내놔라 비명소리 들려주고.. 막상 학교 가보면 애 멀쩡히 수업잘받고 잇고 ㅋㅋ
여기 댓글들 보고 저도 처음으로 터놓네요..
다른분들도 7살때가 많으신데 저 또한 7살 때 피아노학원 끝나고 집 가는길에 정확하진 않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그 당시 20-3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잠깐 도와달라길래 따라갔더니 아파트계단 끝에 층까지 가서 절 추행했죠.. 어릴적 기억은 왜곡될 수 있다는데 아직도 세세하게 생각나는게 많네요.. 바지를 벗어보라는데 아무것도 몰랐던 저는 바지를 벗고 안에 입은 내복도 벗냐고 물었고 팬티까지 다 벗으라길래 벗고 있었더니 입으로 추행을 했어요 추행하면서도 저한테 아픈덴 없냐 물었던 것도 기억나네요 그와중에 전 감기 걸렸다고 말하고있고..... 질문할 때 옥상문을 보며 묻길래 뭔가 아프지 않다고 말하면 저 옥상밖으로 끌려갈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뭐가뭔지도 모르면서 하지말라고 말했던 기억도 나네요.. 집가자마자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대학병원 산부인과갔던것도 생각나고요.. 그 당시 신고도 못했어요 사실 부모님께 왜 신고하지않았냐 여쭤보지도 못했네요 아마 이제 막 이사간 아파트였고 초등학교입학도 해야하고 소문날까 그러신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그동안 잊고지낸건지 아무렇지 않은척 한건지 모르겠는데 오히려 성인이 된 후로 이 기억들이 발목을 잡아요.. 밤늦게 다니려 하지도 않지만 늘 밤늦게 혼자 다니지마라, 조심해라 라는 말들을 들을 때면 불안하기도 하고 무섭습니다. 근데 웃긴게 속으로 그런 생각해요.. ‘어릴 때 당했으니까 내 인생에 더는 없겠지..?’ 마치 누구나 한 번쯤 있는일 나는 지났으니까 괜찮을거야~ 라는 생각으로 내 자신을 다독여요.. 그리고 사실 요즘은 처음에 성추행당했던 장소를 그대로 가볼까? 혼자 직접 갔다와보면 내가 좀 나아질까? 고민하던 중이었어요... 어쩌다보니 주절주절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경험을 한다는게 너무 마음 아픕니다..
도움이 될까 모르겠지만 전 감정이 좀 없는 편이라 큰일이 나도 별로 크게 생각 안하는데 어릴 때 동네형들이 놀이터 구석에서 성기를 보여달라하고 만진 적이 있습니다. 이상하게 트라우마나 그런 건 없었고요. 근데 그 장소를 매일 지나다니면서 보니 "내가 저기서 진짜 그걸 당했나?" 싶을 정도로 익숙한 장소가 됐어요. 낯선 공간에서 주는 공포를 없애는 방법은 그 공간은 익숙하게 만드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용기내서 그 장소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당할 당시 기분과 매우 달라서 여기서 일어난 일이 맞는가 살짝 이상해집니다 기분이
남자인데 우연히 댓글보고 남깁니다 님이 지금은 잘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ㅜ
어릴때 언니랑 언니친구랑 탑마트안에있는 수영장갔다가 어떤 젊은 아저씨랑 같이 장난치면서 놀았는데 아저씨가 수영하니까 배고프지 않냐고 바로 윗층마트에서 간식 사준다고 해서 셋이서 따라갔다가 집에가려는데 아저씨가 자기 집에서 만화 보고 좀 더 놀자해서 어린나이에도 다행히도 집에 가면 안될 것 같다는 느낌이 있어서 할머니가 기다리고 계셔서 안된다 하고 집에 가려는데 그사람이 계속 못가게 하면서 자기가 맛있는거 사줬으니까 조금만 더 같이 놀자고 그럼 놀이터 가자해서 저희가 미안한 마음에 놀이터는 괜찮을 것같아서 가서 노는데 계속 자기집에 가자는 거에요.
그래서 저희는 계속 집에 가야한다고 할머니 걱정하신다했는데 그럼 자기 집가서 연락드리자. 너희랑 노는게 재밌어서 그런다 이러길래 저희가 계속 거절할수가 없어서 그럼 안되지만 그 사람 집에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멀리서 저희를 부르시면서 뛰어 오시는거에요 그래서 저희도 할머니 부르면서 뛰어갔는데 할머니 저희보자마자 땅에 주저앉으시면서 우시고 여기서 뭐하냐고 저희 엄청 혼내셨어요... 할머니집이 수영장 바로 옆이여서 평소엔 저희끼리 잘 다녀왔는데 할머니가 몇시간이 지나도 안와서 너무 걱정되서 한참을 찾아다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할머니가 수영장만 다녀오라고 했지 여기서 뭐하냐고 해서 아저씨랑 놀고있었어요 말하면서 놀이터쪽 봤는데 그 사람 이미 도망가고 없었어요...
그때는 잘 몰랐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큰일날뻔 한거죠... 할머니가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심장이 내려앉는다고 하셨어요 할머니한테 아직도 너무너무 죄송해요ㅠㅠㅠㅠㅠ
김설아 천만다행이네요ㅠㅠ 쓰레기새끼
김설아 ㅠㅠ 잘하셨음...
아니 애한테 뭐하는 짓이야 진짜 하 대갈통 다 깨버리고 싶다
때론 할머니 사랑도 엄마 사랑 못지 않습니다.
정말 다행이구요.
맛있는거 사주고 죄책감 부추겨서 데리겨 가려고 했네요... 생각만해도 너무 무섭습니다
저 말이 딱 정답..이래서 사람은 배워야함..
완전 머리 띵하네,, 나 초1 아침 등교길에 아저씨가 나한테 물건 내리는데 너무 무겁다고 도와달라고 건물 안으로 데리고 들어감 진짜 순수하게 어른이 도와달랫으니 도와드려야지 하고 따라감
3층 올라가서 나 만지고 바지까지 벗음 개얼어서 암것도 못함.. 더 있다간 죽겟다 싶어서 바지 내리고 다가오는 순간 도망쳤는데 그때까지 얼어있었으면...생각만해도 끔찍함... 그 이후에 트라우마로 아저씨들 지나가면 숨을 안쉬고 지나감.. 그 때 그 아저씨 스킨냄새가 아직도 기억남.....
DJ L 아무일 없으셔서 정말 다행 ㅠㅠ
왜 이렇게 변태ㅅㄲ들이 많을까요ㅠㅠ
그 범죄자새끼는 어떻게 됐나요ㅡㅡ ㄱㅅㄲ
저도 그래서 비슷한 차림새의 아저씨가 대중교통 이용시에 옆자리에 앉으면 그냥 무서운 마음부터 들고 계속 언젠가 만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휘싸여서 몸이 경직되더라구요...20년이 지난 지금도요ㅜㅡㅜ
한국에 요새 젠더갈등이 심한데, 나도 남혐하는 자칭 페미들이 너무 싫지만, 이런 얘기들 들어보면 진짜 걔네들 이해가 갈랑말랑 한다...그런 놈들은 왜 존재하는지 진짜... 솔직히 부모되려면 자격증 따야 되는거 아닌가, 너무 심하고 흔하네.
근데 어렸을때는 아무리 교육 받아도 막상 자기한테 닥치면 상황 판단이 잘 안되는듯. 나도 어렸을때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식 절대로 먹지 말라고 매번 교육 받았는데 막상 모르는 사람이 음식 주면 그냥 의심 없이 괜찮겠지 하며 받아 먹었음.. 내 경우는 진짜 괜찮긴 했지만 만약 나쁜 사람이 친근한척 하며 줬다면 큰일 생겼을수도...
난 지금도 받아먹음.
나로말미암아 그러다 훅간다 너 ㅋㅋ
지금은 정중히 사양하지만 급식땐 걍먹었지
@@나로말미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느낌있노
@@나로말미암아 너만 먹냐? 내껀?
여기 댓글만 봐도 기본이 성추행 경험 있고 그러네 그런데 그런 일의 피해자 대부분이 여자 또는 여자 아동이라는거.. 물리적인 힘으로는 절대 남자를 당할 수 없으니 이걸 악용해서 힘없는 약자만을 골라서 죄를 저지르는 악질들이다 하루빨리 형벌조항이 개선되길 바랄 뿐.. 국민 법감정 생각하면서 아직까지 갈 길이 멀다 성범죄가 끊이질 않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지
그러게요 남자는 쓰레기같은존재겠죠 님들한테는 ㅇㅇ
...?
@@우희힝-p7w 뭐야 이새낀
@@우희힝-p7w 예?
문제는 범죄자가 아닌 사람들도 아이들에게 부탁을 한다는 거임 실제로 아이들이 한번 도와주고 아무탈없이 지나가면 다음번에 진짜 나쁜 사람이 부탁하더라도 무의식적으로 따라갈 수 있다는 것 단순히 길 물어보고 가는 건 괜찮지만 데려다줄래 정도의 도움은 아이에게 부탁하지 맙시다
얼마나 모자란 어른이면, 아이한테 길을 물어보고, 데려다 달라고 부탁을 할까... 그냥 다른어른에게 도움을 청하라고 가르키는게 맞을듯 싶습니다.
잉 누가 애한테 길을 데려다달라고 물어봐요...?;; 인생살면서 실제로는 물론이고 인터넷에서도 한번도 본적없는데 진짜 있다면 진짜 골빔.
@@주니지니-h6f 일반인들은 데려다달라고는 안하고 대부분 아이가 자발적으로 알려주는 것 같아요 친절이 덕목이라고 생각해서인가봐요
하는게이상한사람이지.. 아이들 순수하고 친절해서 이용당하지말아야할텐데 머라고해도휘둘리지말고. ㄹㅇ 제대로된 어른이라면 아이들에게 도와달라고안하니 그런어른있으면 차라리 그냥 쌩까고 가라고하는게 좋을거같다
@@주니지니-h6f 저와 저의 언니는 실제로 어릴적에 그런 아저씨를 본적이 있고, 그 수법에 걸려들 뻔한 적이 있습니다. 차에 탄 채로 근처 어린이집이 어디냐고 물어봤고, 아는데로 대답해줬더니 잘 모르겠다고 차에 타서 안내해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타려고 하자 언니는 수상한 마음에 저를 말렸고, 언니가 더 자세히 알려드렸는데도 끈질기게 차에 타서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끝까지 저희 자매가 타지 않자 그냥 갔는데요.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떠올려보면 진짜 빼박 납치범이었던건 같습니다. 그런 어른들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들어보지 못했다고 해서 없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어른들은 대체로 수상한 어른이 맞는 것 같습니다.
어릴적 아픈 기억이 떠오르네요
저도 도와주려고 따라갔었는데, 회식하고 집에와서 본 동영상인데 정신이 바짝드네...
어른은 아이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는다 아이가 생기면 꼭 알려줄겁니다
도움 요청이 1위인 건 거절하기 힘들어서 일 것 같네요. 어른들도 누군가 도와달라고 하면 거절하기 힘들 때가 있잖아요. 심리적으로 거절하기 힘겨워 도와주게 되다가 변을 당할 수 있죠
맞아요 거절하기 힘들어하는사람도 많은데 아이들은 싫다고 몇번이나 해봤겠어요..
한번거절하면 두번째부터는 쉬워짐 옜날에 도를아세요 마냥 얼굴이좋으세요 이런소리하면 거절을못했음 그러다 어느날 기분최악일때 그런소리하니까 쌍욕박아버림 그리고 두번째부터는 쉬움 걍 인상쓰면서 존대도안함 저리가라 라고말함 처음만어렵지 거절해보세요
중학교 다닐 때 학교 가는 길 중 굴다리 건너서 연립주택이 졸졸 붙어있는 길이 있었음. 같은 반 친구가 그 중 어느 집에 들어가고 있는 걸 보고 별로 친하지도 않는데 나도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불쑥 그애 이름을 부르면서 뭐해? 라고 물었는데 가보니 어떤 아저씨를 따라서 들어가던 중 같았음. 친구가 뭐라 대답하려는 찰나 아저씨가 됐다고 그냥 가라고 하면서 집으로 들어가 버려서 다시 학교로 걸어가는데 친구 말로는 가구 옮기는 걸 도와달라고 했다고. 근데 그 친구가 여자애고 반에서도 진짜 왜소한 축에 속하는 애였는데 성인 남자가 어떤 가구인지 모르겠지만 작은 여자애한테 도와달라고 했다는게 의아해서 왜 너한테? 물어보니까 본인도 몰라? 왜그랬지? 이래서 서로 걍 그렇구나...하고 학교 등교를 했음. 아침 조회끝나고 친구가 갑자기 내 이름을 부르면서 껴안더니 너무 고맙다고 네가 날 살렸다고 했음. 자신이 아까 반 애들이랑 이야기했는데 최근에 어떤 여자아이 실종사건이 있었는데 그게 그 근처였다는 것이었음. 애들끼리 와 무섭다~ 뭐야뭐야 이러다가 유야무야 됬었는데 사실 그 아저씨가 정말 그 범죄자 였는지는 그 이후 어떤 조취도 취하지 않고 그냥 헤프닝 정도로 넘어갔기 때문에 알 수 없지만 정황상 성인 남자가 학교에서도 유독 작고 마른 여자 아이에게 가구 옮기는 걸 도와달라고 했던 것은 저 권일용 프로파일러 이야기를 들으니까 더 이상하다.
ㄷㄷ..
진짜면 각 나왔는데?ㄷㄷ
다행이네요...
친구입장에서 평생은인이네 ㄹㅇ
내 이름을 부르면서 껴안더니 네가 날 살렸어~ ㅋㅋㅋㅋㅋ 소설 쳐쓰고 자빠졌네
우리 언니.. 어렸을 때 용돈도 안받는게 자꾸 어디서 군것질 거리를 사오길래 엄마가 돈을 어디서 났냐고 물어보니까 아파트 관리 아저씨가 천원씩 가끔 주면서 어린 언니 유인해서 성추행 한거였음.. 언니랑 나는 유치원생이라 몰랐는데 커서 그 이야기 듣고 개화나..ㅅㅂ
ㅎㅎ유치원 교사입니다! 실제로 요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현장에서도 영상 내용과 똑같이 교육하고있어요! 예전과 지금은 정말 많이 달라졌네요ㅎㅎ 집에서도 저런 교육이 정말 많이 필요해요~ 그리고 위험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대상인 경찰에 대해 행여나 무섭거나 안좋은 인식이 생길까봐 막 “울면 경찰아저씨 온다” 같은 말도 안해요ㅎㅎ
범죄자들은 자기가 성추행 성폭행해놓고선 이거 말하면 엄마가 혼내니까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혼나는걸 이용합니다. 엄마한테 말 못하는건 나쁜거란다.
이땅의 많은 피해자들, 우리 잊지말고 세상을 바르게 바꾸어 봅시다. 한 생명이라도 한 사람이라도 구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썸네일 개 쌉 팩트네.....
어른은 아이한테 부탁하지 않는다.
초등학생때 친구랑 걸어가고있는데 어떤 봉고차같은 차를 타고있던 아저씨가 거의 바로앞 코너만 돌면 나오는 사우나? 그게 어디있는지 아냐고해서 여기앞에서 오른쪽으로가면되요 라고했는데 차에타서 같이 가주면 안되냐고 한적이 있어요 그때 학원가야되서 안된다고 말하니 그냥 가긴했지만 그차에 탔으면 어떻게됐을지 무섭네요
저는 집에 혼자있을때
누가 띵동해서 인터폰으로봤더니
건장한 성인남자가 상체만 보이고있었는데
누구세요 했는데 아무말도없고
3번 벨눌러서.
그땐 배운것도없고, 진짜 어린마음에
문열까하다가 그냥 안열어줬었어요.
지금생각하면 진짜다행...
내 경험 굳이 댓글에 달 필요가 없을정도로 여자들은 성추행 많이 당하는구나.. 나만 그런것이 아니구나.. 그리고 대부분 미성년일때.....
호쇼쇼 그래도 넌 피해자 여성이 많다는 걸 느끼는 사람이구나 다른 남자들은 여자가 잘못한거다 꽃뱀이다 별별말 개많음 ㅋㅋ 그리고 꼭 한마디씩 붙이는데 그게 바로 메갈련들아~ 하는거 ㅋㅋㅋㅋㅋ 하 멀었다 헬조선^^
@dabinnie_ 저도 고딩때 친구랑 같이 길가는데 어떤 새끼가 '이거 네옷이야?' 하면서 가슴 만지고 튀었어요.
@dabinnie_ ㅋㅋㅋㅋ전 초6때 주택살앗는데 대문안쪽으로 어떤새퀴들어와서 부모님 계시니 하더니 네 계세요 올라오세요 이랫더니 가슴만지고 튐 자세히보니 팬티만입음 .ㅎ.. 가슴만지는 새퀴들 많네여..ㅎ
@@klyleve7099 저 여잔데여
@아미러비 와 잘하셨네요
아 이거보니까 나 7살때 생각나네. 피아노학원 가다가 이리와바 하고 고딩새끼가 불러서 골목뒤로 감. 그리고 무슨 우유보여준다면서 내 손 지 거기로 가져가서 지꺼 흔들음ㅋㅋ난 시바 이게 뭐지 이러고 진짜 영상에서 나오는 말대로 남 도와줘야지 이런생각에 계속 있었고 갈 때는 심지어 안녕히 계세요 이러고감ㅋ 걔가 나한테 꼭 손씻어!!이래서 난 어른말은 잘 들어야지 이러고 학원가자마자 손도 씻고...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큰일날 뻔 했었다는 생각에 섬뜩함..그리고 내 주변 여자애들한테 이런 경험있었다고 하니까 비슷한 경험한 애들 꽤 많더라ㅋㅋㅋ진짜 숨겨진 성범죄자 새끼들 많을 거란걸 깨달음 나같은 애들은 경찰에 신고도 안하니까 부모님한테 오늘 이런일이 있었어 하고 말안하면 그냥 넘어가는 거임. 한국은 성범죄자 천국이다.
와 다시보러와도 소름이다 여기 댓글단 여자들 다 어릴 때 한번쯤은 성추행 경험있는거 실화냐고...
저는 남자인데 저도 7살때
지름길?같은데 혼자지나가다가
앞에 어떤 형이 저보고 바지벗고 성기보여달라고 해서 무서워서 보여주고 지나간기억이 있어요.
ㄷ ㄷ ㄷ
@@locotiyaga 진짜요? 미친놈들은 성별안가리고 걍 어린애면 다 좋은거냐고...우웩
저도 초 1쯤에 초등 고학년 정도 애가 으슥한 데 데리고 가서 자기 꺼 보여주면서 너도 벗어라 팬티까지 벗어라 하더니 자기 꺼 빨아달라고 함 오줌 나오는 데를 왜 빨라는 거지; 싶어서 빠져나옴
옆에 남동생도 있었는데 둘 다 어려서 아는 게 없고... 진짜 교육도 필요하고 보호자가 잘 봐줘야할 것 같음.... 으
댓글들 쭉 내리면서 보는데 마음이 아프다,, 나도 성추행당해봤는데 진짜 잊을려고해도 잊혀지지가 않음 내친구들도 성추행 ,성희롱 당했는데 화가나기도하고 뭔가 씁쓸하더라
아는 사람이 더 위험해 진짜 가까운 친척이나 옆집 윗집 지인도 다 위험함 ㄹㅇ 그런 사람들이 엄마가 ㅇㅇ이 너보고 어디어디로 빨리 오라더라 아저씨 보고 데리러 가달라고 해서 왔어 빨리 엄마한테 가자~~ 하면서 유인해서 범죄 저지른다고 함 이 경우 거의 100퍼로 따라간다던데 왜냐면 친숙한 얼굴이고 아는 사람이니 의심 안하고 간다고 함 진짜 언제 어디서 범죄가 일어날 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하는듯ㅠㅠ
이 이야기는 정말 몇년전부터 나오던 이야긴데 아직도 제대로 교육을 못하고 있다는게 좀 참담하다ㅜ
교육이고 뭐고 전세계 공통 문제에요 유괴는 교육으로 피할수 없습니다
맞아요ㅠㅠ 실제로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그렇게 자주 이야기 나누고 있기는 한데 가정에서도 유치원, 학교에서도 꼭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초등학교때 피아노 학원 가는길에 어떤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자가
(안경끼고 마른몸에 백팩가방메고 아직도 모습이 기억남..)
화장실 좀 같이 찾아달라며 내손목을 꽉잡는데 그 힘이 장난아니였을정도로 지금까지 기억나요
상가 건물을 3-4군데 돌아다녔나..
돌아다니면서 손목은 계속 꽉잡고 있었어요
문열린 남여 화장실을 발견하고
이만 가볼게요 말하고 가려는데 나보고 먼저 한번 들어가 보라고 했어요
순간 왠지 들어가면 안될거 같아서 여기 화장실 맞잖아요 하고 손 뿌리치고 뛰면서 피아노 학원 갔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돋으면서 오싹하더라구요
항상 조심해야되요...
난 어른한테 당한건 아니고 초4때 빼빼로 데이날 학교에서 왕창 주고받고 기뻐서 빼빼로 봉지 그대로 학원에도 들고가고 또 서로 주고받아서 집 돌아오는 5-7시 사이의 노을지는 밝은 저녁이였는데 우리집이 주택이라 골목 들어가는데 나 뒤에서 나보다 1,2살 많은거 같은 초딩남이 혼자 1인2역하면서 어!!! ㅇㅇ아 그래 잘가!!! 다음에 또 보자~~~ 하길래 슥 뒤돌아보고 뭐야? 하고 다시 앞에 보고 걸어 갔음
또 뒤에서 야!!!! 이러길래 골목엔 나 뿐이라서 나 부르나 싶어 뒤돌아보니 뒤돌자마자 내 가슴 움켜쥐고 튐..
진짜 전력질주로 뛰더라 나 벙쪄서 아무말도 못하고 빼빼로 봉지만 움켜쥐고 덜덜 떨면서 가만히 서있었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저 초딩나이에 성추행 하는 대단한 놈은 지금 뭐하고 살려나 궁금하다 쓰레기야
조성호 이게 웃김? 똑같은 새끼네 이거
조성호 이게 웃을 거리야? 저 분은 저때 달달 떠셨다. 그게 무슨 기분인지도 모르면서 남 일이라고 그러지 마라
@조성호 이름이 토막살인범이랑 똑같네 ㅋㅋ
부엉이 대체 어디를 봐서 성추행이 아니고 피해망상임? 가슴을 움켜잡고 도망갔는데?
부엉이 부랄 쥐어져서 터져 봐야,,,
댓글들 보며 드는 생각은 진짜 지금까지 내가 살아있는건 운인듯 합니다. 어릴때 모르는 남자애한테 성추행 당한 경험 있고 빠른 사태 파악으로 지인으로부터 성폭행을 면한적도 있고 길가다 택시아저씨가 창문열고 빵먹으라고 건네는거 뒷자석 쪽이 새까맣게 썬팅 되어있어서 뒤도 안돌아보고 뛰어갔던 기억도 있구요..
같은 여자로서 우리 모두는 운이 좋아서 살아남고 있죠 지금까지. 정말 남의 이야기가 아니네요. 너무 슬픈 현실.
이건 진짜 운이 좋네
이윤식 남자신가......?
맞아요..지금 와서 그 아무것도 모르던 어릴때를 생각해보면 아찔한 순간들이 있어요...
순수하고 가능성만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들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아이들은 지켜주어야 하고 보호받아야 하며 사랑만 받아야합니다. ㅜ 저도 아동성범죄 피해자로써 이곳에 저같은 남/녀 피해자가 많다는게 정말 마음아프네요.
ㅠㅠ ... 그냥 외국 어떤 나라들 처럼 범죄 형량이 쎄면 재범률도 자연스럽게 줄어들텐데. 얼마 살다 나오면 되는거 아니까 더 쉽게 저지르는듯... 구조적인 문제..
형량 및 형벌의 세기와 재범률은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범죄와 형벌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이기 때문에 옛날에 동물 훈련할 때 말안듣는 동물 채찍을 더 세게 치는것 처럼 단순히 벌을 줘서 억제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형량 얘기 할 때 미국 예시들을 드는데, 사람들이 모르는 부분 하나가 미국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형량이 센 나라는 선진국들 중에는 전무하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다른 선진국과는 사회적으로 다릅니다. 총을 들고 자신을 직접 보호하는게 헌법상 권리로 명시되어 있고 작년에는 한달에 한두번 꼴로 총기테러가 (백인우월주의자들에 의해) 일어났죠.
반면 민주주의가 가장 발달하고 사회가 안정되어 있는 북유럽이나 서유럽에서는 형량이 미국처럼 높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감옥도 인권이 전혀 침해당하지 않도록 만들어져 있고 심지어 담장없는 감옥, 그리고 낮에는 직장 다니고 밤에만 감옥으로 퇴근하는 제도 등등 이렇게 현대화되었습니다.(프랑스는 그중에서 조금 뒤쳐져있긴 합니다. 하지만 인권 기준을 맞추라고 EU가 압박을 주고있죠.) 무기징역도 선고받아도 인권상의 이유로 20~25년이 되면 무조건 내보내야 합니다. 하지만 흉악범죄도 훨씬 적고 오히려 감옥에 집어넣을 사람이 너무 없어서 감옥들을 아파트나 노숙자 및 난민 보호센터로 개조하고 있습니다.
단순 형량이 낮고 높고가 인과관계로 범죄율을 결정한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요인들이 숨어있으니까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봤을때 형량을 너무 높게 잡을 생각을 하지 않는 나라, 범죄자에게 극단적인 형벌을 내릴 생각을 하지 않는 사회가 동시에 범죄율도 낮고 평등하고 민주화된 사회라는 게 사실입니다. 옛날엔 범죄자로 의심되는 사람을 잡아다 고문하고 찢어죽이는게 당연시 되었던 사회였죠. 소수의 사람이 누명을 쓰고 잘못 희생되더라도 다수가 안전할 수 있다면 상관 없다고 생각되던 사회였죠.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근본이 악하니 잔인하게 죽어야 한다고 생각하던 사회였고요. 현대 사회가 괜히 이렇게 형벌에도 유해진게 아닙니다. 사회가 발전해 오면서 필연적으로 같이 올 수 밖에 없었던 변화였죠. 정확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과학 심리학의 발달로 사람은 근본이 악하고 선해서 행동을 하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유전적 환경젹 요인이 시너지를 이루어 행동을 이루게 된다는 것을 알아 인간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게 이유중에 하나 일 수 있겠죠.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은건, 오히려 형벌이 심하지 않은 사회에 사는걸 다행으로 아셔야 합니다. 왜냐면 우리가 만약 형벌이 극단적인 사회에 살고 있었자면 분명 사회의 다른 구성원들의 인권의 상태도 훨씬 열악했을 테니까요.
지금 돌로 찍어 죽이는 나라, 공개 총살 시키는 나라, 감옥이 토끼 우리만도 못한 나라들을 한번 보고 살고싶은 사회인지, 범죄율이 낮은 나라들인지 생각해 보세요. 아닐겁니다.
@@qwerTy-kx5fl 반박은 못하니까 그저 ㅋㅋ
San Seo 이래서 사람이 배워야하는구나 다시 한 번 깨닫고 갑니다.
@hd lure 범죄자들이 정상이라면 그러겠죠.. 근데 그들은 이미 정상이 아니니 그런 생각안할듯
이댓글은 진짜 초딩수준의 논리인데 답글로 잘 말씀해주신듯 형벌이 강하다고 범죄가 줄어드는 게 아닌데..
자라면서 성폭행 당해봤네요 어릴때라 기억이 잘 안나지만 상가계단에서 저한테 입속에 혀집어넣은 아저씨 또 엘베 따라와서 벌레뭍었다며 몸더듬던 젊은남자 그것도 아파트 엘베에서 두번 당했어요
아빠지인 아들이 6살인 저한테 성기만지게 했던 부분 그땐 너무 어려서 성폭행이란걸 몰랐어요 생각보다 우리 아이들이 성폭행에 많이 노출되있는거 같아요 무엇보다 상황파악이 안되 대처를 제대로 못한다는점은 심각한거에요 정말 사람같지도않은껏들아 아이들 상대로 그딴짓은 하지말자 진짜 생각보다 많이 당해왔고 어른이된 지금 대처를 못한게 너무 분하네요
혹시 여기서 자식 키우시게 된다면 화난다고 애 내쫓고 너 문 밖에서 반성해!! 이러면서 내쫓지 마세요..
제가 예전에 밤에 내쫓긴적이 있는데 반항심에 문 앞에 없고 저 옆동네 건너가는 육교까지 가서 빙빙 돌아다녀서 엄마가 경찰이랑 저 잡으러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도 철렁했겠죠 초등학생 여자애를 내쫓았는데 문 앞에 없으니까ㅜㅜ 그때는 폰도 없었고 한쪽에 범죄자들 많이 사는 동네였거든요ㅠ
그 뒤로 저랑 제 동생은 내쫓겨지는 일이 없었지만 혹시나 이런식으로라도 애 잃어버리지마시라구ㅠㅠㅠ
난 빨개벗겨져서 문앞에서 울기만했는데 ..ㅆㅂ
그래서 저희 아버지는 춥다고 한발짝이라도 딴대로 움직였다간
걸리면 죽여버린다셔서 다 벗고 떨면서도 못움직였었는데ㅜ 그게
걱정이셨었나보군요ㅜ
@@chocopi1161 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뭐때문인진 까먹었는데 중1때
내복입은채로 겨울에 집에서
쫒겨난적있는데요. 밤이였는데 아파트살아서
어두운 계단 모서리에
쭈구려앉아 고개 푹숙이고 있었는데
위에서 누구내려오는 소리들리길래
쳐다봤는데 택배아저씨였어요 ㅋㅋ
근대 진짜 깜놀했을듯...
약간 주온에 그 꼬마랑 인상착의가 비슷했어요 지금생각하면
근데 솔직히 밖으로 내쫓는 벌은 애한테 '내가 잘못하면 버림받을수도 있겠구나'라는 인식을 심어줘서 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ㅠ 그런 인식은 진짜 도움을 청해야 할 때도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해서 못청할 수도 있으니까요ㅠㅠ
미성년자분들 특히 주변 남자 선생님들 조심하길.. 학생을 학생으로 안보고 여자로 보는 사람 생각보다 정말 많아요 평소에 말은 참스승인척 해도ㅋㅋ 말하는걸로 판단하지 말고 본인의 쎄한 느낌이나 조금이라도 불쾌한 느낌이 들면 일단 경계하세요 손해볼거 없어요 저도 크고나서 돌아보니 제 쎄한 느낌이 맞았고 .. 애매해서 그당시에는 주변에 털어놓지 못했던 그 행동들이 크고 나서 지금 생각해보면 순수한 마음으로 선생님이라고 따랐던 저를 간봤던 행동들이더군요 그걸 알게 되고 나서는 한동안 아저씨들에게 그냥 거부감이 들었던 시기가 있을 정도로.. 오래 불쾌했고 상처가 됐어요 모두들 상처받는 일 없길 바라고, 정신 못차린 인간들은 진짜 사람 좀 되세요 ㅋㅋ 욕망이라고 불러주기도 싫은 그 더러운 마음 품는것도 모자라 참지도 못한다? 그럼 그냥 숨쉬기를 포기하세요
어릴적 단골비디오가게 아저씨가
정리 좀 도와달라해서 부모님과도 매일보는사이라 의심없이 도와주는데
그와중에 뭐입었는지 궁금하다고
옷을하나씩 열어보더니 속옷색깔이 뭘까 하고 바지를 확 들춰서 안을 보려고 함 어릴적뭔지 모르겠는데도 그 더러운기분은 아직도생생함
울면서 집으로 뛰어가 부모님께 말했더니 별일아닌데 울고 지랄이라고 일키우지말라고 오히려 욕먹음
이런 거지같은 부모인게 소문이 났는지
매일 아빠친구들이 전화로 음담패설함
얘기해도 들어주지도 않고 무서워서
집에만 틀어박혀 울었음.
전부 누군가의 아빠였고 겉만봐서는
착한어른이고 지금도 잘 먹고 잘들 살아요
교육도 교육이지만 맘먹고 범죄저지르려는 범죄자새끼를 어린아이가 어찌할수가 없다고 봐요
자나깨나 내 아이는 내가 잘 지켜야겠죠
하쿠나마타타 그새끼들 곧 천벌받을거에요
정말 안타깝네요.. 나에게 고통 준 그 비디오 가게 쓰레기도 문제이지만 부모가 나에게 보인 태도는.. 내가 믿고 의지할 수 있고 나를 보호해 주어야 할 사람이 보일 수 없는 행동이기에.. 부모에게 받은 정신적 충격과 배신감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거 같아요..
님은 잘못 없어요.. 자책하지 마세요.. 더 크고 강한 성인이 되어서 님의 아이들은 꼭 지켜주세요 🙏
헐 그 비디오가게 서울 강북쪽인가요? 비슷한 경험있어서
부모님한테 꼭 다시 한 번 얘기해 주세요... 그러시면 안 되는 가얐다고
난 7살때 외할아버지한테 지속적으로 성추행 당했는데..그땐 그게 뭔지도 몰랐지. 몇몇 사람들 자기가 안 당해 봤다고 다 거짓말이라고 하는거 정말 역겹다.
중 1때 여자친구랑 놀이터에 밤 8시? 9시? 에 있었는데 겨울이라 ㅈㄴ어두웠음 어떤 허리 굽은 할머니가 짐 들어달래서 내가 들어주고 여자친구 옆에서 따라오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무거워서 뭐징 이러고 가고있는데 갑자기 스타렉스같은 차 에서 남자들 5-6명 나왔음 그 당시에 짐이 별로 안무겁고 생각보다 어두워서 약간 납치 상상을 하면서 가고있어서 남자들 내리자마자 여자친구랑 ㅈㄴ 뜀 근데 개소름인건 뒤돌아봤을때 허리 굽은 할머니가 허리 핀 상태로 ㅈㄴ뛰어서 차탐
와 ㅅㅂ ;;;;;;;;;;
막줄 ㅁㅊ ㄷㄷ
아 미친 존나 ㅅㅂ;;;
계속 댓글 내리면서 봤는데 딴건 와 나도 조심해야겠네 이생각 들었는데 이건 보자마자 소름이ㄷㄷㄷㄷ;;;
어릴때 생각하면 정말 이상한 아저씨들 많이 만났는데 생각해보면 정말 험난했는데 잘 피해 살아왔다싶음
별의별 인간들 많았는데 내가 어려서 혹시나 따라갔다 생각해보면 끔찍함
그때도 어리지만 진짜 이상한가 아닌가
긴가민가 쎄하면서도
예의는 지켜야된다는 생각에
아닌척하면서 도망갔었는데..
지금도 몇몇 생각나는데
초등학교 앞에서 초딩 여자 둘이 놀이터가는데 잡혀서 강제로 키스할려고 하던 아저씨 / 아파트 바로 아랫집에서 반지 준다며 자기 집에 따라오라던 멀쩡하게 생겨서 약간 정신풀려보이던 30초반 아저씨 / 귀엽다고 뽀뽀할려던 문구점 주인 30대 아저씨 / 빈 놀이터 지나가는데 놀이터에서 부르며 따라오던 이미 정신나가보이는 아저씨 피해 열심히 도망간 기억 / 중학교때는 학교앞 차타고 변태짓하던 40-50대아저씨 / 버스타고 등교길마다 만원 버스안에서 앞자리 앉아서 혼자 이상한 행위하던 아저씨 / 고딩땐 학교 골목 청년 바바리맨.. 심지어 수업중에도 창문 옆건물 옥상에서 통해 그짓을 하던..
그런 사람들이 아직도 우리 주변에 멀쩡한척하며 살고 있을까 무섭다
본인이 본인 컨트롤 안된다 느끼면
병원에 꼭 가봐야할텐데
섭외 진짜 잘했다 ㅋㅋ
진짜 좋은말씀이네요. 저희 아이에게도 꼭 그렇게 가르쳐야 겠어요
저도 초딩때 원래오빠들이랑 등하교 같이하는데 (본인지금 성인) 그날따라 오삐들이 버리고 가서 혼자등교함. 근데 가는길에 어떤 아저씨(30초중반??)가 설문조사 도와달라고 자꾸그랬음 첨엔 그냥갈려했는데 '네친구들도 다하고갔어~간단한 조사니까 금방끝나' 그때 내친구들도 다하고갔다니까 나도 해줘야지 했는데 설문조사 하는곳 있다고 해서 따라감 근데 점점 골목으로 들어가고 어떤빌라에 도착해서 지하로 내려갈려는거임 그래서 너무 무섭고 벌벌떨려서 횡설수설하면서 학교지각한다고 가야겠다고 막그럼 울면 안될거 같았음
근데 잠깐이면된다고 설득하다가 내가 계속 학교가야되요 지각이에요막그러니까 알겠다고 하고같이 밖으로 걸어가면서 나는 거의 뜀걸음 수준으로 가는데 그남자가 옆에서계속 따라오면서 이상한 질문했음 ㅜㅜ
질문이 아저씨가 의사?랫나 근데 고등학생인가 중학생 여자앤가 사귀는데 어쩌고 하면서 임신이란 단어도 나왓던거 같음 엄청 더러운질문이였음 그래서 멀라요 몰라요 하면서 뛰는데 그남자응 그냥 돌아갔음...
내인생최대 의문이 빌라 문앞이 바로 (반)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인데 거기서 끌고들어가면 갈수있는데 나를 나줬다는점... 나는 그때 인생을 망쳤을수도 있구나 생각이 문뜩문뜩 들음 ㅠㅠ
그때 친구들도 다하고갔다하니까 급 경계심이 풀어져서 따라갔음 초2때 일어난일..
근데 그당시 혼날거 같아서 아무한테도 말안함...
안혼내...
ㅜㅜ요즘 아이들도 혼날까봐 말 못하면 안되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억압하고 자기표현 못하게 교육함
부모님께는 아무말대잔치 하셔도되요 항상 아들 딸 편이랍니다
나는 어릴때 찜질방 부모님이랑 자주 갔었음. 근데 잠을 잘 못자는 성격이라 혼자서 찜질방 놀이터에 노는데 어떤 아재가 와서 코코아 사달라고 하길래 어린마음에 좋은 마음으로 사줬음. 거기서 갑자기 캔을 따고 자기 머리에 부어버리더 정말 아직도 생각하면 소름끼칠정도로 씨익 웃더니 내 손을 꽉잡는거임. 그때 너무 무서워서 소리도안나오고 살고싶은 마음에 손 물고나서 도망치는데 달려서 나한테 오더라 무작정 뛰어서 식당아주머니한테 도와달라고 했는데 아는채도 안하고 그와중에 아저씨 여유롭게 걸어오시는데 진짜 그때 그냥 부모님한테 달려가면 됐을거같은데 그런생각도 못하고 밖으로 뛰어나와서 어떤 아줌마 붙잡고 살려달라고 한적있음. 그분 근데 나한테 직접 상해를 가한게 아니여서 보호처분인가 감옥을 못감. 그래서 나는 이사가고 한동안 트라우마였는데 부모님일하는데가 그동네라 지나갈때 그 찜질방 보면 지금도 가서보면 뛰어간 거리나 위치가 생생하게 기억남
지금생각하면 내가 예전에 살던 동네가 대림동이었는데 무서운곳에 살았구나 생각이듦.
캔따고 머리에부은건 개소름이다 ㄹㅇ..
ㅜㅠ 진짜 무서웠겠어요 ㄷㄷ
헐 대림동 어디임!!?
@@드림셔터 그 2동~3동 쪽일거예요
대림동 ㄷㄷ....
진짜 여자중에 단한번도 성추행 안당해본사람은 없는듯ㅠㅠ 나도 어릴때 갑자기 지 거시기 보여주고 튄놈부터 한 세네번은 겪어봄 애휴ㅠㅠ
최단영 잘랐어야죠
bb q 드립아니야 진심
의외로 무덤덤하게 관심 안주면 지 혼자 창피해서 도망간다는데
디융 그게 말이야 쉽지..
남자는 성추행 당해도 크게 신경안씀ㅋㅋ
모르는사람 따라가지마라는 교육부터 바꿔야댐 아는사람인데 우리가 몰랏던 범죄자라면? 초범이라면?
지랄좀하지마셈 그말대로면 끝도없음
@@쌈쌈구구 뭔지랄요? 말막하네 틀린말함?
@@쌈쌈구구 끝도 없는게 정상이지;; 이 세상은 아빠가 성추행 하는 사건도 있는걸;; 그런 가정아니고서야 부모님 말고는 다 조심하는게 정상임...내친구는 사촌 오빠한테도 성추행 당했는데 아는 사람이 더 무서운 거임;
공감가는게 어렸을때 아저씨가 자상한 표정으로 상자좀 위로 올려달라고 지하실같은곳가는 계단밑으로 같이 가달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길에 사람많고 코흘리게 여자아이였던 저에게 그런것 시키는게 넘 이상해서 엄마가 불러요~~ 하면서 계속 뿌리치지니까 갑자기 돌변해서 내 머리 뒤로 이씨발년이 어른 말을 무시해? 하면서 읍박질러서 너무 트라우마로 아직도 남아있음 ....... 부모님에게 그거 다 말해서 부모님이 절 집에 두고 아저씨에게 따지러갔는데 아저씨에게 의심 할 증거도 없고 (창고에 있는짐을 올릴려고했다고 주장함) 경찰에 신고할만한 점도 없어서 부모님도 이제 신고를 그만두고 그대로 묻힌 ....
나쁜놈일세!!---
큰일날뻔했네요 헐.....
힘내세요..
따라갔으면 큰일날뻔ㄷㄷㄷ
읍박이 아니고 윽박입니다...
2:17 부모님들 필청
저 고딩때 학원끝나고 늦게 오는데 치한 만났거든요 그 새끼가 저한테 얼굴 가까이 대는 순간 그새끼 귀쪽에다 길게 소리를 악! 하고 질렀어요 진짜 고막 터뜨릴심잡고요 정신차리고 보니 치한은 없어지고 전 무서워서 너무 긴장해서 다리가 떨려 뛰지는 못하고 최대한 빠르게 걸었어요 제가 얼마나 크게 소리쳤는지 아파트 몇몇 가구에서 불이 들어왔고 개들 짖어대고 어휴 ㅠ 지금생각하면 진짜 귀에서 피를 냈어야 하는건데 암튼 그 이후로 그새낀 못봤어요
강력범죄 저지른 범죄자들 모아서 토너먼트로 일 등은 살려주고 범죄력도 없애준다하고 엄청 싸우게 시킨 다음에 일 등도 죽여버리면 좋겠다
캬 ㅋㅋㅋ
ㄴㄷㅆ
범죄자편 헝거게임 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틀로얄ㅋ
그리고 그걸 생방으로 방송까지 하고? ㅋ
이거 보니까 옛날에 내가 한 9-10살? 정도 였던 거 같은데 그때 엄마랑 동생이랑 나랑 셋이 밤 11시 정도에 집가는 골목 지나가면서 나는 뛰면서 혼자 앞으로 먼저 가고 있고 갑자기 전봇대 전등 있는 곳 밑에 어떤 아저씨가 나를 막 부르면서 자기가 지금 타자가 잘 안 보여서 그런데 대신 좀 쳐달라고 도와 달라고 막 그러는데 순간 내가 몸이 굳어서 가만히 아저씨 쳐다보고 있다가 우리 엄마가 걸어오면서 이상한 직감 느끼고 바로 나한테 일로 오라고 하니까 그 아저씨가 옆 안 주머니에 칼 꺼내려다가 바로 다시 넣고 뒷 골목으로 빠르게 가더라.. 진짜 막상 그 상황이 오니까 진짜 몸이 굳고 소리도 안 나오고 무서워서 바로 집가서 경찰에 신고하고 청심환 반 먹고 엄마랑 안고 잠.. 다 다음날인가 낮에 골목 지나가는데 그 골목 전봇대에 전등 엄청 많이 달아 놨더라 ㅠㅠ 커서 생각해보니까 그 아저씨가 전등 밑에 서있었는데 휴대폰 타자가 안 보인다고 도와달라고 한게 진짜.. 휴대폰에 불도 들어오고 조명도 있고 나 까지 봤으면서 타자가 안 보인다고.. 진짜 소름 끼치고 만약 거기에 나 혼자 였다면 정말 어떻게 됐을지 생각만 해도 무섭다 진짜
저는진짜 범죄자들이 치마를 입었거나 성적으로 그런걸느낄때 자주 일으키나 이생각했는데, 버스탈때 스키니를 입었었는데 잠이살짝들었는데 옆에 모자푹눌러쓴 아저씨?같이 40대는 넘어보이는분이 제 허벅지만지고 있어서 엄청 놀랬어요. 넘 놀라서 소리도 못지르겠고 제가 깨서 눈떴더니 손 다급히 치우시고 내리실때 후다닥 앞으로 가시드라구요.. 진짜 흔히일어나는거같아요ㅠ조심하세요다들
어른들은 아이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 확실이 이게 맞는듯..
성범죄자는 그냥 거세가 답임 ㅈㄴ아프고 아마 그 상태로 냅두면 그냥알아서 뒤질껄
거세해도 재범하는 새끼들 개많음 걍 사호에서 격리시겨야함
팔 자르면 됨 그냥.. 누군가를 해칠수없어
두 팔을 다 자르는 것도 좋을 듯
그럼 내시들도 거세하다 죽은사람도있나
you tube 그러지 않을까요?
성범죄자 알림이 어플 깔아보고 느낀게
13세미만 19세미만 애들을 상대로 한 범죄자 ㅅㄲ들이 정말 많다는거 -.-..
그리고 성범죄자가 생각보다 너~~~무많고
평범한 사람도 많아서 놀랐음...
초딩때 겪었던 성추행을 중학생 되어서 친구들한테 털어놨는데 그 어린 나이에 친구들 모두가 그런 비슷한 경험이 있었음 진짜 소름돋게 심지어 가까운 친척한테 명절때마다 성추행 당한 친구도 있었고.. 친오빠 친구한테 당한 친구도 있었고.. 가까운 사람이 더 무서운듯나중에 딸 낳으면 참 불안하겠다
위 이야기 하고는 관련이 없는데 초딩때 친구들 하고 축구하면서 놀고 있다가 형사 아저씨 들이 와서 지금 무슨 사건 떄문에 질문 할것이 있다고 해서 뭐라뭐라 설명이 끝나고 그 형사 아저씨 우리랑 같이 축구 해주고 집에 갈때 아이스크림 다 사주고 갔음 ㅋㅋㅋㅋ
형사가 아닐수도있다는게 이영상의 핵심
@@김상윤-x9l 소름이요...
@@김상윤-x9l 굳이 범죄자가 형사인척하고 축구도 해주고 아이스크림까지 사주진 않을듯..ㅋㅋ
@@김상윤-x9l 소름이요..2
@@노틸러스-f2y 그런데 진짜 형사라고 해도 수사중에 같이 축구를 해주지는 않았겠죠....속셈이있는 범죄자던가 그냥 정신좀나간사람이지 않았을까 싶음
요즘은 이런범죄들이 많아서 애들이 어른들 부탁을 거절하는게 좋다고하는데 안도와주면 싹수가 없다니 예의가 없다니 몰아가는거 개극혐이다
요즘엔 학교나 학원에서도 ''어른은 아이들에게 도움 요청하지 않는다''고 가르치더라구요..다만..이론이 아니라 연습을 해봐야 실전에 사용한데요..
초딩 때 동네 다리 지나가다 인근 고등학교 양아치한테 맞은거 생각나네..
돈없다니까 갑자기 때림
맨날 다니던 하굣길이라 그런일을 당할줄은 상상도 못함
지금 생각해보면, 동네 고등학생도 애들 하굣길에서 그런 범죄를 저지르는데 진짜 범죄자들이 등하굣길에서 애 하나 어떻게 하는건 일도 아닐듯
와 .. 난 어릴때 좀 멍청했나보다 어른이 도와 달라해서 성추행 세번이나 당했네 .. 진짜 좋은마음으로 도와주려 했는데 하
알고 계시겠지만 그 어른들이 쓰레기인거지 엘레나잉 님이 멍청했던게 아니에요! 저는 어릴 때 성범죄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을때 성추행을 당했어서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야 그게 성추행이었다는걸 깨닫고 스스로가 너무 멍청하게 느껴져서 한동안 자책도 많이 했는데 혹시라도 그러실 필요 없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Magenta 아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HEI 감사합니다 ㅠㅠ
중성화 수술을 해서 아예 거세는 안 되나....화학적인 거세 말고욧ㅠ
그건좀
@@응아닌 뭘 그건좀이야 사형시켜야할 판에
그건 좀 집행하는 사람이 ㅈㄴ 불쌍함 집행자 실명할듯
@@eal289
맞아욧!
ㅈㄷㅅ같은 ㄴ들은 꼭 해야죠!
@@eal289 무기징역이 제일 싸고 사형이 그 다음으로 비싸고 거세가 제일 비쌈. 집행하는 사람의 심리적 치려가 엄청 큼. 그냥 합법적으로 아동성범죄자, 연쇄살인마 같은 새끼들 국가의 노예로 만들어야 됨. 24시간 풍력발전기 돌려서 가정집 3가구 불 키시 이딴 미션주고
초3때 길거리 분식집에서 떡볶이 쳐먹다가
할배가 휘청대시길래 분식집 아줌메가 도와주라해서
내가 자원해서 집까지 부축해드리자고 입턴적있었는데 참고로 난 남자
누나랑 같이 집에 데려다 주다가
누나가 이제 그만 가자고 해서 가려고 하니까
할배가 갑자기 내팔을 힘줘서 꽉 줬다가 마치 포기한듯 놔줬음
그때 생각해보면 ㄹㅇ 일부로 얘들많은 길거리 분식집 앞에서 연기 한 것 같네 ㄷㄷ..
누나가 도중에 가자고 안했으면 어후..
암튼 그이후에 그거 e성범죄자알림에
그아파트에 성범죄자 산다고 학교 떠들석했음
그때 생각하니까 왤케 무섭냐..ㅜ
강직발작아니냐?
@@박종혁-z5f 강직발작이 손에 힘들어가서 꽉 쥐게되나요?
@@최현석-u5i 꼭 그런건 아니지만 어쨌든 사지근육이 수축되면서 일시적으로 손이 뻣뻣해졌을지도? 간질을 갖고 있었다는 가정에서요.
더욱이 그 당시엔 어린이었으니까, 어른의 손이 굳어진게 힘이 들어간 것 이라고 착각ㄷ될만도 해서 그냥 가정만 열어둔거에요
일부로 -> 일부러
얘들 -> 애들
중학생때 학교 마치고 집앞 골목 들어가기 전에 스쿠터 탄 중고생 무리들이 지나가다가 멀리서 멈춰서는 걸 보고 골목에 들어감 집에 거의 가까워졌을 때 뒤에서 우다다 소리가 들렸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앞만보고 갔는데 갑자기 누가 내 어깨에 손을 뒤에서 턱 올림 돌아보니 여러명이 달려와서 수갑을 손에 즤고 있는게 순간적으로 보여서 얼굴 볼 겨를도 없이 우다다다 뛰어서 집앞에서 초인종 누름 그 새끼들이 집앞까지 쫒이와서 교복입은 위에 밑에 부위에 손 넣고 만져서 소리 지르니 도망감 그 사이에 집문 열러서 들어가니까 언니가 놀래서 밖에 보니 그 아 새끼들이 대문 주변에서 기웃기웃 거리고 있었다 함 난 그 인간들 얼굴도 기억 안나서 자라면서 만나는 남자들마다 그 새끼들 중 한명일지도 모를수 있다는 생각에 항상 들었음 .. 그 뒤로 골목길 다닐 때마다 나이 30 넘어도 불안해서 몇걸음 가다 뒤돌아봄 그리고 20대때는 버스에서 씹새끼가 엉덩이 만지길래 손 낚아 채니까 당황해서 버스 내리던거 기억남 여고 고딩 야자 시간에 우연히 경험담 이야기를 반 친구들이랑 나눴는데 한둘이 아니었음 교회 아저씨부터 차안에서 애들 불러서 창문 열어넣고 자위하던 새끼부터 .. 정말 더러움
어른은 아이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그말을 꼭 알아야했던 아이가 생각나네요
나도 애기 때 우리 층 복도에서 인라인 타고 놀고 있었는데 같은 라인 아저씨가 인라인 알려주겠다하면서 다가오더니 인라인은 개뿔 내 배까고 입방구하고 막 만지려해서 기분 나빠져서 그냥 엄마한테 달려감 .. 엄마한테 말했더니 아저씨가 너 이뻐서 그런가봐 ~ 라고 밖에 안 하고 ㅋㅋㅋ 근데 지금도 같은 라인에 살고 있음 ㅋㅋ 가끔 복도에서 마주치면 찜찜함
성범죄자분들의 범행도구를 절제(resection, remove)해주어야해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우리 사회가 나서서 외과적인 도움을 주어야한다고 봅니다.
어릴때는 꼭 남을 도울때는 부모님과 같이라는 말이 붙어야 할꺼같아요
애들 가르칠때 안되는게 뭔지보다 그 반대의 해도되는 행동을 알려주고, 모델해주라고들 하죠. 어떻게 해왔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저나 제 친구도 어렸을 때 당한 성추행 경험 얘기하면서 성인이 됐을 때도 많이 힘들어 했어요.. 더 큰일 안 겪은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이게 한국의 실정이라는 게 답답하네요 지금 크고 있는 아이들은 저희같이 나쁜 기억을 안고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성인인 지도 힘들어 못하겠단 일을 아동한테 해달라고 요청하는 상황 자체가 상식상 말이 안되는거다. 어떤 성인이 뭔 사고를 칠 줄알고 지 일을 얼라들한테 맡기나.. 어린 나이엔 자신이 어른들과 다를게 없다는 사고를 가져서 성인이 어린 자기한테 지도 못하는 일을 시킨다는 것에 이상한 낌새나 의심하지 않고 도움을 주러 나서는데 이런점에 대해서 명확하게 구분을 심는 교육이 필요한 듯
와 진짜 어렸을때 다 이런 경험 있구나.. 우리나라가 얼마나 아동범죄에 노출되어있는지 알수 있네요..저도 초등학교때 방과후 수업? 마치고 학교에 애들 별로 없을때 혼자 후문으로 나와서 집가려는데 후문쪽에 배나무가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거기서 배를 따더니 저보고 그 배를 먹어보라고 해서 제가 괜찮다고 거절하니까 절 계속 따라오더라구요..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바로 집으로 가면 안될것 같아 사람많은 시장 쪽으로 가서 동네 마트안에 있다가 그 사람 없어진거 보고 다시 나왔어요..ㅠㅠ 그때 진짜 무서웠는데..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어릴 적 왠 아저씨가 길 좀 같이 찾아달라고 해서 따라갔다가 납치당할 뻔 했지. 아파트 고층까지 같이 올라가서 복도에서 무릎에 나 앉히고 창문으로 보면서 못찾겠냐 해서 모르겠다 하니 그럼 넌 여기서 찾고 있으라 하고 자긴 내려가서 찾아보겠다고 하더라. 난 무서워서 일단 알겠다 했는데 그 어린 나이에도 내가 지금 계단이든 엘리베이터든 바로 내려갔다간 그사람한테 죽을 거라는 직감이 들어서 무작정 윗층으로 뛰어 올라감. 다행히 어떤 층에서 엘베에 사람들 우르르 타길래 거기 섞여서 같이 타고 내려와서 집으로 뛰어감. 어린아이들 유인 방법이 도움요청이라는 거 보고 어릴 때 생각 나 소름 돋아서 적고 감. 난 진짜 운 좋게 살아난 케이스임. 딸 키우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실제로 실험해봤는데 아이들에게 낯선 사람은 절대 따라가지말라고 가르치면 아이들은 낯선 사람=무섭게 생긴 사람 이라는 인식을 한다고하네요. 실험에서 그냥 평범하게or호감형의 남자가 도움을 요청하면 아이들은 대부분 그냥 따라가더군요. 왜 따라갔냐고 물어보면 무섭게 생기지 않아서..
내가 초2? 초3?에 비오는 날 우산 쓰고 친구랑 얘기하면서 집에 가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다가오더라고 그러더니 나랑 친구를 부르고서는 우산이 없다고 하면서 근처 병원까지만 데려다달라고 하더라고 아무래도 뭔가 이상하기도 하고 친구랑 나랑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집이 바로 코 앞이라서 부모님께 말할려고 그 아저씨한테 여기서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하고 친구랑 같이 집에 들어가서 부모님께 말했는데 부모님이 약간 화난 듯한 표정?으로 밖에 나가는 거야 우리도 부모님 따라서 나갔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거든? 한 4분? 그 정도? 근데 그 아저씨는 이미 저 멀리 횡단보도를 건너가고 있더라고
그것도 다리를 절뚝거리면서가 아니라 평범하게
절름발이가 범인이야!!!!!!
도움 요청을 받았을때 안그래도 거절하기 힘든데 잘 모르는 아이들 꾀어서 그렇게 데려가서 아이의 삶을 망쳐놓고 그러는게..진짜미친듯허다
누가 도와달라면 따라가면 안돼!
그러면 다따라간다!
너무 와닿는말이네요
저두 초등학교때 합기도 관장이 제 가슴 양쪽으로 콕 찔러서 그 날 바로 그만 뒀어요
Dafack???
어렸을때 사촌오빠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고(당시 7세) 고모부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고 (당시 12세)
은근슬쩍 만지던 중,고등 선생님들 ,
길을 지나가는 도중에도 가슴을 만지고 도망가는 남자들 (20세이후 3회) 여자화장실 옆칸에서 날 보고 있던 아저씨.....
내가 딸을 임신한걸 알았을때 그때의 기억들이 새록해지며 내가 지켜주지못할 것 같아 몇일을 밤잠을 설치고 눈물만 나왔다
밑에 댓글을 읽어 보며 나만 당한게 아니라는 생각에 안도감이 드는건
이 나라가 정상인걸까
그리구 가방이나 소지품에 이름 적어 놓는 것도 진짜 위험해요 ㅠ 요새는 많이 안그러겠지만 예전에 저 어렸을 때만해도 가방같은 소지품에 이름을 크게 써놨었거든요 잃어버릴까봐 초등학교 저학년 때 시장에 뒷골목으로 지나가다가 어떤 아저씨가 제 이름을 부르더니 우리 삼촌 친구라는 거예요 저는 제 이름이 가방에 써있는 걸 인지하지도 못하고 내 이름을 부르니까 진짜 아는 사람이구나 생각했었죠 그러고 그 아저씨가 절 폐건물 안으로 유인해서 제이름 부르면서 찌찌 만져도 되냐고 물어봤어요 그때 싫어요 안돼요 하면서 소리르는 것도 머릿속에서는 생각이 났었지만 진짜 아~무 말도 안나와요 그냥 입 자체를 못열겠더라구요 그렇게 자기 무릎에 앉혀놓다가 잠깐 아저씨가 천원 가져올게 하는 사이에 집으로 겁나 뛰어갔던 기억이 있어요 언니한테 얘기 했었는데 그런 장난 치는거 아니라구 한번 더 장난치면 가족들한테 말할 거라구 해서 그 이후로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죠... 글구 보호자랑 같이 다녀도 완전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면 안돼요. 저희 언니가 초등학교 5~6학년 때 삼촌이랑 저랑 언니랑 같이 찜질방 갔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언니가 울고 있는거예요 알고보니까 밤에 다같이 자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언니 엉덩이 만지면서 성추행 했었다고.. 진짜 내 아이는 그래도 안전하다는 안일한 마인드를 가지면 안될 것같아요 ㅠ 범죄자들은 작은틈을 놓치지 않아요 ㅠ
초딩 저학년때 20대초반 남성에게 성추행당했는데 당시 엄마포함 그 누구에게도 말도 못했던 기억이ㅠㅠ... 아파트 계단에서 내 바지 벗기고 성기만지고 입 갖다대고 냄새맡고 자기 꼬추만지게하면서 기분어떠냐고 물어봣엇는데... 위에서 누가 내려와서 겨우 탈출했지만 나중에 동네에서 또만낫음... 이모랑 같이잇엇는데도 저새키가 나 거기만졋다고 말이 안나오더라ㅜㅜ 걍 눈만 마주치고 지나감.. 딸자식 있으신분들 진짜 조심하세여ㅠㅠ 저 심지어 대낮에 아파트 계단에서 당한거엿고 아파트앞에 사람들 ㅈㄴ많앗는데도 당함ㅋㅋㅋㅋ... 그래도 중간에 탈출한걸 다행이라 생각하고 걍 살앗는데.. 이거보니까 개빡치네 나같은 사람도 많아보이거ㅠㅠ
제가 중학생때, 10년정도 된 일이지만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 일이 있어요.
집이 시골이라 좀 외진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야했는데 정류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검은승용차가 창문을 전부 열어두고 있더라구요. 뭔가 싶어서 차를 보고있는데 40대쯤?되는 아저씨가 저를 힐끔힐끔 보면서 자위를 하고있더라구요.
정류장에는 저 혼자 있었고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워서 벌떡 일어나 도망치는데 차문이 벌컥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저는 혼비백산해서 정신없이 근처 슈퍼로 도망쳤던 적이 있어요.
그거 말고도 주위에 남학생, 아주머니, 아저씨도 있었는데 굳이 저만 자기 자동차로 데려다주겠다던 아저씨도 있었고 아랫동네엔 제 유치원친구를 성폭행한 할아버지도 있었고 자신이 20년만 젊었으면 애인삼았을 거라며 어깨 쓰다듬던 알바하던 가게사장님도 있었고...
성추행, 성폭행 예방교육도 중요하지만 처벌이 엄중해졌으면 좋겠어요ㅜ 아직도 생각하면 무섭고 소름끼치고 역겨워요..특히 미성년자인 아이들에게 검은 손을 뻗는 사람들 천벌받았음 좋겠어요ㅜㅠ
중딩때 혼자 남포동에 옷사러 갔다가 어떤 츄리닝 입은 아저씨랑 네번 눈마주 쳤던 기억이 난다...대낮에 나를 스토킹 했을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다행히도 네번째에 눈을 마주쳤을 때 위험을 직감해서 버스타고 바로 도망쳤는데. 지금 생각해도 등골이 오싹해지네;;
와 진심 사람들 성범죄자 만난 나이대나 수법이나 다 똑같구나;;나도 딱 초2쯤 성추행당했었는데 도와달라고 부탁을 해버리면 이게 의심스러운데도 거절하기가 힘듦 어려운사람은 도와줘야 된다고 배워서...그리고 나서 혼날까봐 부모님한테 말못한것도ㅠㅠ
어른이 아이에게 도와달라고 하지 않는다지만 저는 어렸을때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준적이 있어요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일이었는데 무거운걸 드는데 혼자서 힘드니까 집앞까지 들어달라고 하셔서 같이 들어줘서 고맙다고 하시면서 들어준 물건이 참외박스인데 참외 한개 꺼내서 주시더군요 물론 저는 남자아이였고 상대는 아저씨였는데 그냥 그러고 저는 집에 갔습니다 오늘도 제가 택배 알바를 하던중에 앞에 물건으로 시야가 가려서 물건들고가다 엎어졌는데 한 아이가 굳이 와서 물건을 주워 주더군요 근데 저도 그때 든 생각이 아이한테 고맙긴 한데 혹시라도 나쁜놈들이 이런식으로 애들한테 접근해서 납치하거나 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부터 들긴 하더라고요 아이들은 순수해서 그냥 곤경에 처한 사람 보면 몸이 먼저 반응하는 그런애들이 많은거같아요 걱정입니다
근데 저는 그런 어른들이 이해가 안가는게 지도 버겁다는 짐을 사람들 중에 골라서 하필 애기한테 들어달라고 시키는 상황이 이해가 안가는데요. 같은 성인한테 해달라 부탁해도 모자를 판아닌가..
와 원래 애들은 도와주구나 ㅋㅋㅋㅋㅋㅋ 나는 의심많고 귀찮은 거 싫어해서 제가 왜요? 아니요? 싫어요 이랬는데 그리고 지금도 신천지같은 거 만나면 이럼
ㅋㅋ귀여운 아이셨겠다
나도 귀찮아서 무시했는데
13살때(빠른년생이라 학년은 중1이였음)
남자선생님 혼자 하는 작은 학원을 언니랑 같이 다녔는데 문제집을 풀고 답을 맞출때 잘풀면 칭찬해주면서 뒤에서 껴안았는데 그때마다 가슴을 만졌음....
어른이니까 팔이 길어서 손이 여기까지오나
내가 살이 많아서 가슴이라는걸 모르나...
안그랬으면 좋겠는데 하지말라고 말하지도 못하고 가족한테도 말 못하고 학원 계속 다니고 있는데
어느날 엄마랑아빠가 학원비때문에 싸우는데 언니가 싸움 말리면서 선생님이 계속 가슴만진다고 다니기 싫다고....
그때 선생님이 일부러 만진거구나 알고
나도 선생님이 만진다고 얘기하고 학원 바로 그만둠
지금 28인데 아직도 기억나고 기분나쁘고 성인남자가 내 뒤에서면 그때 생각나서 움찔한다
초딩때 피아노학원끝나고 집가는데 어떤빌라골목길에서 어떤아줌마랑 장애로보이는 아이랑 가고있는데 갑자기 아줌마가 나한테 자기딸 가방이 무겁대서 저기 빌라까지 메고 가줄수있니 했는데 알겠다고 멨는데 엄청 가볍드라 근데 그때 그애가 아파보여서 그럴수있다생각하고 집갔는데 그때 아줌마가 고마워 도와줘서 복받을거야라 말해주심 그땐 내가 좋은일했구나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왜 그 가벼운가방을 자기딸이 무겁다했는데 자기가 안들고 왜 나한테들어달라했는지 그게 의문임
미드 마인드헌터 보면 빌텐치라는 프로파일러 역할 배우랑 뭔가 비슷해 ㅠㅠ
댓글 보니 많이들 어릴때 안좋은 경험 들이 있으시네요ㅠ 나는 그런일이 없었던거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요
나 유치원 다닐때 동네 바로옆 중학교 교복입었던 모르는 형이 갑자기 과자먹을래?였나 해서 따라갔는데 아파트 옥상층에서 성추행당하고 울면서 왔는데 그때 형이 그 중학교에서 싸움 좀 잘해가지고 그 새끼 어딧냐고 엄청 찾았었던 기억이...
그때 형이 = 우리 형 이라고 표기를 해라
윗 문장은 모르는 형이고 3번째 줄에도 형인데
누가 읽으면 모르는 형을 반복해서 적은줄 알듯
수정좀 ㅡㅡ
seunghwan Lee 게이....?
병신 아직도 안바꿨네
한심한 새끼
한글도 잘 못 적으니까 이딴 일 당하지
BJ김스타 ? 아무리 그래도 범죄에 당해도 싸다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user-cf5zp1nd8c 멍청하면 당하는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