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나이키가 마이클 조던 루키 시즌 벌금을 내줄 걸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마이클 조던이 NBA 경기에서 에어 조던 1을 신어서 벌금을 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닙니다. 실제로 벌금 위반 대상이 된 신발은 에어 조던 1이 아닌 1984년 10월 18일 뉴욕 닉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신은 (검정/빨강) 색상의 에어 쉽(Nike Air Ship)입니다. 이 신발은 NBA의 유니폼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되었고 이에 대한 경고를 받았지만 정규 시즌 동안에는 규정을 준수한 신발을 착용했기 때문에 마이클 조던에게 실제로 벌금이 부과된 적도 나이키가 대신 벌금을 납부한 적도 없었습니다. 이러한 벌금 이야기는 나이키가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한 '금지된 신발'이라는 이미지에서 비롯된 루머입니다.
교묘히 포장이 아니라 나이키 입장에서는 에어쉽 자쳬가 조던1의 프로토타입이나 마찬가지인데 에어쉽이 밴을 당했다는건 앞으로 출시할 에어조던 또한 밴을 당한거나 마찬가지인거죠. 에어쉽이 밴을 당한건 디자인이 아니라 컬러웨이 때문이었고 에어조던은 에어쉽과 같은 컬러웨이로 발매할 예정이었으니까요.. 조던이 에어조던 1을 신고 경기에 나간다면 매 경기 많은 벌금을 내야했던것도 맞고요. 나이키 입장에서는 조던이 당시 신고 있던 에어쉽과 조던 1을 동일시 하는게 당연하다고 보이는데요.
언급하신 것처럼, 실제로 에어쉽이 밴 당한 이유는 디자인이 아니라 컬러웨이 때문이었기 때문에 나이키가 에어쉽을 조던 1의 프로토타입으로 간주했다는 건 일견 타당합니다. 그러나 흥미로운 건, 실제로 밴 당한 신발은 에어쉽임에도 나이키는 광고에서 마치 에어조던 1이 밴 당한 것처럼 묘사한 것입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에어조던 1이 규제를 받은 신발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고, 이를 통해 에어조던 1의 상징성을 더욱 부각했다는 점에서 제가 '교묘한 포장'이라고 표현한 거예요
규정때문에 다른선수들이 못신은겁니다 당시 느바엔 팀걸러와 흰색이 보여야된다 라는 규정이 있었습니다 조던이 착용하고나온 조던1은 오로지 빨검이었고 흰색은 아예없었죠 그래서 나이키가 벌금은 전부부담한다 신어라 라고했고 벌금은 내주지않는 다른선수는 신을수가 없었죠 조던이 현역 막바지에 인터뷰를 한걸봤습니다 조던에게 조던1을 나이키에 좀 얻어다주면 안되냐고 말한선수들이 있었는데 그선수들에게 선물을 했지만 경기에는 못신고 나왔다고요
아직도 나이키가 마이클 조던 루키 시즌
벌금을 내줄 걸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마이클 조던이
NBA 경기에서
에어 조던 1을 신어서 벌금을 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닙니다.
실제로 벌금 위반 대상이 된 신발은
에어 조던 1이 아닌
1984년 10월 18일
뉴욕 닉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신은 (검정/빨강) 색상의
에어 쉽(Nike Air Ship)입니다.
이 신발은 NBA의 유니폼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되었고
이에 대한 경고를 받았지만
정규 시즌 동안에는
규정을 준수한 신발을 착용했기 때문에
마이클 조던에게
실제로 벌금이 부과된 적도
나이키가 대신 벌금을 납부한 적도 없었습니다.
이러한 벌금 이야기는
나이키가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한 '금지된 신발'이라는 이미지에서 비롯된 루머입니다.
재밌네요 목소리도 너무 좋으심
역시 이런 꿀정보까지
경쟁사대비 퀄리티가 후지지 않았을까??
더군다나 자기가 아닌 다른 선수를 상징하는 신발을 신는다는건 자존감에 먹칠을 하는 것과 다르지 않았기에...
교묘히 포장이 아니라 나이키 입장에서는 에어쉽 자쳬가 조던1의 프로토타입이나 마찬가지인데 에어쉽이 밴을 당했다는건 앞으로 출시할 에어조던 또한 밴을 당한거나 마찬가지인거죠. 에어쉽이 밴을 당한건 디자인이 아니라 컬러웨이 때문이었고 에어조던은 에어쉽과 같은 컬러웨이로 발매할 예정이었으니까요.. 조던이 에어조던 1을 신고 경기에 나간다면 매 경기 많은 벌금을 내야했던것도 맞고요. 나이키 입장에서는 조던이 당시 신고 있던 에어쉽과 조던 1을 동일시 하는게 당연하다고 보이는데요.
언급하신 것처럼,
실제로 에어쉽이 밴 당한 이유는 디자인이 아니라 컬러웨이 때문이었기 때문에
나이키가 에어쉽을 조던 1의 프로토타입으로 간주했다는 건
일견 타당합니다.
그러나 흥미로운 건, 실제로 밴 당한 신발은 에어쉽임에도
나이키는 광고에서 마치 에어조던 1이 밴 당한 것처럼 묘사한 것입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에어조던 1이 규제를 받은 신발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고,
이를 통해 에어조던 1의 상징성을 더욱 부각했다는 점에서
제가 '교묘한 포장'이라고 표현한 거예요
규정때문에 다른선수들이 못신은겁니다
당시 느바엔 팀걸러와 흰색이 보여야된다
라는 규정이 있었습니다
조던이 착용하고나온 조던1은 오로지 빨검이었고 흰색은 아예없었죠
그래서 나이키가 벌금은 전부부담한다
신어라 라고했고 벌금은 내주지않는 다른선수는 신을수가 없었죠
조던이 현역 막바지에 인터뷰를 한걸봤습니다
조던에게 조던1을 나이키에 좀 얻어다주면 안되냐고 말한선수들이 있었는데
그선수들에게 선물을 했지만
경기에는 못신고 나왔다고요
그와는 별개로 에어 조던1 실착하면 진짜 발이 아파서 못신습니다. 이딴걸 신고 농구 풀타임을 뛴다고? 할 정도에요.
일단 저걸 경기용으로 신었다가 발이 아작나니까 안 신는 게 좋겠네요
역시!!!
지금은 자유로워서 전에 옵화더텐시카고 터커가 신은 거 봄 ㅋㅋㅋ
그때는 나이키가 지금 위치도 아니였지....나이키가 그닥인기 인기도 않음 컨버스 la기어 리복 아디다스 지금 위치가 아님
그시절 우리나라에서도 나이키랑 프로스펙스 삐까 떳음
NBA의 선동열 90년대 한정 최고의 선수 마이클 조던!! 현대 농구에서는 양팀 승부처 경기종료 1분전에 3점 대결을 펼치니 붙박이 주전으로 뛰는건 아예 불가하겠지만... 그래도 뭐 인기는 여전하니...
선수들도 짜증많이.났겠네
조던1만이 아님. 90년대 불스왕조때도 에어조던 신는선수는 피펜정도였음. 특히 플옵에서 조던외에 조던신는선수? 없었음. 오직 시카고선수들만 신었고. 그게 더 희소해서 당시에도 전세계품절이었음.
벌금 때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