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유소년 축구는 어떻길래???ㅣ유소년 축구 환경, 구조ㅣ투게더캠프 E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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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6

  • @Goo-op3dg
    @Goo-op3dg Год назад +1

    훈련량의 문제가 아니라 유소년 인프라, 유소년 인구의 문제임. 엄청난 수의 유소년을 키워서 계속 경쟁을 시키고 끝까지 살아남는 소수를 프로에 데려가는 방식. 그리고 축구는 적응의 스포츠라서 빠르게 적응하고 발전하는 게 중요하지 적응력이 좋지 않은 선수를 많은 훈련량으로 일정 수준 이상으로 키워도 결국에는 프로에서 적응과 성장에서 뒤떨어져 도태될수 밖에 없음.
    유럽 시스템을 보면 훈련에 비중을 두는게 아니라 경쟁에서 살아남기 식의 적자생존의 선수 육성을 하는게 포인트. 빠르게 적응하고 생존하고 발전하는게 중요한 거지 유소년 레벨에서 많은 훈련으로 키워 봤자 스스로 적응하고 성장하는 단계에서는 훈련으로 키워진 선수들은 도태되는게 대부분.
    이런 소수의 스스로 적응하고 성장하는 선수를 찾기 위해서 수십만의 유소년이 필요한 것. 그래서 훈련량이 중요한게 아닌 것이고

  • @Parkidokiyo
    @Parkidokiyo 3 года назад +6

    단순히 주 몇회인지 훈련량 보다는, 축구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력이 중요한것 같아요.
    운동장에서 뛰지 않는날은 코어 및 축구 선수에게 반드시 필요한 피지컬 트레이닝을 진행할 수 있고
    비디오 분석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소년때부터요!
    요즘 프로 산하 선수들 중 생각 있는 선수들은 쉬는날 케이리그나 K3, U리그 경기 보러 다니더라고요.
    어린 나이지만 벌써부터 프로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존경스러웠습니다.

  • @kim36652511
    @kim36652511 3 года назад

    시골에서 하는 축구부...70년 전통이라는데
    충청남도청이나 시에 승인이 안된
    학교 축구부
    그 안에서 리버풀 월클된다며ㅋㅋ
    조금씩 준비하는 2학년 아이 둔
    저는 불안과 걱정많았는데요
    이렇게 좋은 전문가분들이
    유투브 만들어 주셔서
    몰랐던 무지했던 축구쪽 정보를
    귀담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귀한시간 귀한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 @홍갓홍
    @홍갓홍 3 года назад +2

    유익하네

  • @RAKofficial
    @RAKofficial 3 года назад +1

    단장님 좋은 영상 잘보고 배웁니다!

  • @PSK-b8z
    @PSK-b8z Год назад

    선생님 궁금한게 있는데 학교 축구부는 왜
    클럽 축구부 못들어가나요?
    분리하면 좋지않을까요?
    그리고 학교 축구부는 운영이
    어떻게되나요?

  • @지인-y7w
    @지인-y7w 3 года назад

    잘봤습니다.
    학교축구부에서 뛰는 아이의 맘입니다.
    추가질문이요...
    프로산하 유스는 회비가 없는 대신 프로데뷔때 자유계약시기가 늦춰진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맞나요?

  • @leotjie
    @leotjie 3 года назад

    대표님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유소년 컨텐츠 많이 올려주세요^^

  • @zipsoccer5964
    @zipsoccer5964 2 года назад +1

    근데 기본적인 시장구조 자체가 스페인이랑 달라서 단순히 ‘주3회가 좋다.’ ‘주5회가 좋다.’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스페인은 지역기반이고 국내처럼 선수반 취미반으로 딱 구분되어져 있지 않고 연령별 그리고 선수 수준으로 나눠져 있고 지도자가 이 업으로 생계 유지를 하려고 하지 않는데 반면 국내는 개인 사업자 형태를 띄고 있고 선수반과 취미반이 확실하게 나눠져있는 구조 이기 때문에 선수라는 꿈을 선택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취미반 보다 특별함을 원하기도 하고 이게 충족이 안되면 어차피 부모님들은 개인 레슨쪽으로 유입되어서 추가 훈련들을 할거여서 결국 주3회를 해도 주5회를 하게될 거라 생각이 듭니다. 클럽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주 3회 훈련을 하더라도 추가 훈련에 대한 수요가 있으면 결국 공급이 만들어 지기 때문에 결국 전체 유소년 축구 시장시스템이나 운영시스템이 현장과 같이 바뀌어나가야지 단순히 훈련 횟수와 양만을 가지고 유럽과 비교하면서 가치판단이나 토론을 하는 거 자체가 현장에 있는 지도자나 운영자에게 책임이 가중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영-f1m
    @영-f1m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질문 있습니다
    유소년 연령별로
    주 몇회로 하루 몇시간 운동을 추천하나요?

  • @아갈머리
    @아갈머리 3 года назад +4

    K리그 유스는 회비가 없다고?ㅎㄷㄷ 몰랐음

  • @snowflake042
    @snowflake042 3 года назад

    2부 리그는 회비내는 유스팀이 더 많습니다.
    현장 목소리 들어달라고 하시기전에 축구 현장및 환경을 정확히 알고 데이터를 갖고 이견을 논해야하지 않을까요? 알면서도 오픈 못할수도

    • @theffootball
      @theffootball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위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oreda547
    @moreda547 3 года назад +2

    내용과 상관없는 질문이긴 한데 뒤에 오락실 기계 같은건 뭔가요 ?

    • @sypdirector9993
      @sypdirector9993 3 года назад +1

      투게더캠프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 싱크탱크, 후에고(JUEGO)가 축구와 함께 e스포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서 운영하고 있는 e스포츠 라운지, 엘 후에고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각종 e스포츠 대회 스트리밍을 위한 방송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서....ㅎㅎ 저런 아케이드 기기도 화면에 잡히네요 ㅎㅎ

    • @moreda547
      @moreda547 3 года назад +1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managersequence4724
    @managersequence4724 Год назад

    외국에는 빠른 아이들은 16-17세 때부터 프로에 데뷔해서 뛰고 그러는데 우리는 왜 안되나요?
    바르셀로나 가비가 지금 18세인가요? 음바페도 그렇고, 옛날에 루니 브라질 호나우도 뭐 많죠.

    • @theffootball
      @theffootball  Год назад

      K리그도 준프로 제도 도입하여 산하 유스 선수의 프로 데뷔가 가능합니다. 최근 셀틱에 입단한 오현규 선수도 고등학생 신분으로 K리그에 데뷔했습니다.

    • @managersequence4724
      @managersequence4724 Год назад

      @@theffootball 데뷔시점 그 자체와 데뷔도 하고 리그에 꾸준히 스타팅으로 출전해 임팩트를 주는 것과는 약간 다르지 않을까요.
      가령 루니는 85년생으로 2002-2003 시즌 에버튼에서 데뷔하고 그 시즌에 33경기에 나와 6골을 넣었습니다. 데뷔시점은 16세 10개월이죠.
      루니가 좀 특출난건 맞지만, 그리고 톱클래스 선수들중에 17-18세에 이미 자리잡고 뛰는 선수들 한둘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도 18-19세면 프로로 리그에서 시즌 25경기 이상 뛰면서 경력을 시작하는 선수가 대부분이죠.
      우리가 준프로계약을 시작한다고 해도 앞으로 16세에 (고2나이죠) 프로에 들어와 그 해에 케이리그 33경기를 뛰는 선수가 앞으로 나올까요?

    • @managersequence4724
      @managersequence4724 Год назад

      이거 한번 보시죠. 05년생이랍니다. 무려... 05년생 이면 고2네요. 지금 한국에 고2 선수중에 제도와 시스템이 바뀌어서 프로에 데려다 놓으면 저런 경기력을 보일만한 선수가 있나요?
      ruclips.net/video/lqmC-2-w4x0/видео.html

    • @theffootball
      @theffootball  Год назад +1

      @@managersequence4724 보내주신 링크가 잘 못 된 것 같습니다. 우선 10대 선수의 프로데뷔와 기량에 대해 유럽과 한국을 현 시점에서 직접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프로 시스템, 유스 시스템, 교육 제도, 문화와 정서, 경제 규모, 인종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생리학적 이슈 등 고려해야 할 것이 매우 많습니다. K리그에 준프로 제도가 도입된 지 5~6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축구를 떠나 어느 분야에서나 그동안 하지 않았던 방법으로, 어떤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당연히 수많은 시행착오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시다시피 유럽과 한국은 선수가 유소년기 축구를 시작하여 프로 선수가 되는 과정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들은 오랜 역사를 통해 자신들의 기준(스탠다드)를 만들었고, 한국은 지금 한창 그 기준을 만들어가는 단계입니다.

    • @managersequence4724
      @managersequence4724 Год назад

      @@theffootball (링크를 잘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아 이런, 놀랍습니다. 바로 제가 하고 싶은 말씀을 정확히 하시네요. ㅎㅎ
      말씀하신 이유들 모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만, 그중에 가장 근본적인 이유를 꼽자면, 저는 그게 인종에 따른 성장의 차이라고 봅니다. 혹시 경험적으로 그런 생각 해보지 않으셨나요? 흑인, 백인들이 우리보다 (특히 동북 아시아인) 더 빨리 성장하는 것 같다는. 사실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캐나다 University of Western Ontario의 교수인 J. Philippe Rushton이라는 분이 인종에 따른 생리적 신체적 성장의 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90년대에 발표한 논문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논문들을 토대로 [인종, 진화, 그리고 행동 Race, Evolution and Behavior: A Life History Perspective]라는 책을 출판했는데요. 책의 내용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중 몇가지만 보면,
      "The faster pace of growth among Blacks goes on through childhood. Black babies have greater muscular strength and can reach for objects better. Their neck muscles are often so developed that they can lift their heads up when they are only nine hours old. In a matter of days they can turn themselves over."
      "Oriental children, on the other hand, mature more slowly than do White children. Oriental children often do not walk until 13 months. Walking starts at 12 months for White children and 11 months for Black children."
      "X-rays show bones grow faster in Black children than in White children. Whites develop bones faster than Orientals."
      "Blacks reach sexual maturity sooner than Whites, who in turn mature sooner than Orientals. This is true for things like age at first menstruation, first sexual experience, and first pregnancy."
      "One study of over 17,000 American girls in the 1997 issue of Pediatrics found that puberty begins a year earlier for Black girls than for White girls. By age eight, 48% of the Black girls (but only 15% of the White girls) had some breast development, pubic hair, or both. For Whites this did not happen until ten years. The age when girls began to menstruate was between 11 and 12 for Black girls. White girls began a year later."
      "Sexual maturity in boys also differs by race. By age 11, 60% of Black boys have reached the stage of puberty marked by fast penis growth. White boys tend not to reach this stage for another 1.5 years. Orientals lag one to two years behind Whites in both sexual development and the start of sexual interest."
      흥미롭게도 이 연구는 특별히 아시아 oriental 중에서도 동북아시아 (일본 중국)를 비교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중동의 아랍인들이나 서아시아 중앙아시아는 같은 아시아라도 흑인과 백인에 비교해서 성장의 차이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다조아-x8h
    @다조아-x8h 3 месяца назад

    수준이하의 저질 코치들이 존재하는한 이나라 축구의 미래는 어둡다고 느껴지네요.

  • @jjjsw8480
    @jjjsw8480 Год назад

    아니지 3회 5회가 중요하지 조금하더라도 몸이 회복을 못한는데 신발아

  • @-kkaekkaet5292
    @-kkaekkaet5292 3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나란 유소년까지 씹어먹다 성인되면 기량차이가 그렇게 나더라? 왜지?

    • @갓켄신
      @갓켄신 3 года назад

      그렇게 차이는 안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