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건축의 기둥...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섬세히 |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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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авг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9

  • @우리미술과문화
    @우리미술과문화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 @user-fi8kp6sd6c
    @user-fi8kp6sd6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6분 정도의 영상(?)이 '대학 한옥 강의 1학기 분량' 정도 되는 알찬 내용입니다.

    • @old_futures
      @old_future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 @RW.MOMOON
    @RW.MOMOO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유익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user-je2hq5tk2r
    @user-je2hq5tk2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경복궁 기둥보면 한개로 지붕끝까지 만든건가요?아니면 기둥을 연결한건가요?나무끼리 기둥을 연결연결해서 높게 만들수있나요?

    • @old_futures
      @old_future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목재기둥은 이어서 공사할 수 있습니다.
      근정전과 같은 중층건물 고주는 이어서 공사합니다.
      잇는 부분은 평방이나 포작에서 많이 하는 편입니다.
      중층 건물에 대한 컨텐츠도 준비하겠습니다.

    • @dy5hxf7yw3
      @dy5hxf7yw3 4 месяца назад +2

      @@old_futures근정전의 고주는 이어서 만들지 않았습니다. 바닥 주춧돌부터 지붕을 바치는 대들보까지 하나의 나무로 사용하지요
      설마 하층 외진주 상부 공포단에 내진고주와 연결되는 툇보를 설치하고 그 상부에 상층 외진주를 올리는걸 ‘이어서 공사‘했다고 말한거라면
      질문을 잘못 이해하신거예요. 그게 기둥을 연결연결해서 길다란 기둥을 만든 게 아니잖아요

    • @우리미술과문화
      @우리미술과문화 3 месяца назад

      경복궁 근정전의 고주는 하나의 나무로 지붕 끝까지 만든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큰 기둥이 될만한 소나무를 구하는게 조선시대에도 어려웠나봅니다. 나중에 근정전을 수리하려고 해체해보니 소나무가 아니라 전나무였다고 하죠. 지금도 그만한 나무를 구하기 어려워서 하는 수 없이 캐나다산 소나무로 바꾸었다네요.
      조선시대 사찰 같은 경우는 재정적으로 어려웠다보니 높은 기둥을 사용할때 여러개의 나무를 이어서 사용한 흔적이 있습니다. 법주사 팔상전 같은 높은 건물을 보시면 알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