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Vlog | 인생 첫 도전, 기저귀 가는 데 1시간 걸렸습니다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сен 2024
- #덤벙돈벙#병원브이로그#뇌출혈
| 덤벙돈벙 채널 구독하기 |
youtube.com/@u...
ㅣ돈벙툰ㅣ
병원 생활 속 유일한 휴식처, 간병과 함께 시작한 취미활동
www.instagram....
ㅣ브런치ㅣ
수술 첫날부터 지금까지의 비하인드, 영상에서 말하지 못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brunch.co.kr/@...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병원 브이로그를 시작할 때부터 살아있는 매 순간을 기적이라 생각하며 호전되는 과정을 담아냈습니다
동영상은 순차적으로 업로드를 할 예정이니 궁금하시더라도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지금 시청하고 계시는 동영상은 2023년 3월부터 찍은
영상으로 현재 동생의 건강 상태와는 다소 차이가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 모든 영상은 동생의 동의하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빨리 일어나서 평생 누님 업고 다녀야죠 누님이 천사내 천사
그러게요..
안녕하세요 , 중환자실에서 근무중인 간호사에요. 이미 영상이 올라온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혹여나 도움이 될까 싶어 몇자 남겨요.
기저귀 갈때는 사용중인 기저귀 찍찍이를 기저귀에 붙인 뒤에 갈면 몸이나 침대에 안 붙어서 교체하기 수월할거에요.
또 엉덩이쪽을 굴리듯이 밀면 살짝 몸이 돌아갈거에요. 그 사이로 기저귀나 시트를 갈아야 하면 밀어넣고 새 기저귀 넣고, 반대쪽으로 빼면 편하실거에요.
그리고 간병하는데는 건강이 가장 중요해요, 침대가 너무 높으시면 키에 맞춰서 낮춘 뒤에 하시면 허리 덜 다치실거에요. 손목도 아프시면 꼭 손목 보호대 착용하시구요 :)
그리고 경관식 투여중이라면 꼭 잠그고 기저귀를 갈거나, 아니면 다 투여하고 나서 하시는게 좋아요. 종종 소화가 덜 되어서 토하시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면 흡인 위험성도 있어서 보통 경관식투여하고 저는 1시간은 머리를 올린채로 두거든요.
또 약 챙겨주실 때 잘 안녹으시면 따뜻한 물 소량에 약 먼저 녹이시고 이후에 온도 맞추면 양이 많아지지 않아서 챙기기 편하실거에요 !
소변백 비울때는 소변통을 바닥에 둔 채로 한손은 백을 들고 한손은 출구쪽을 잡고 비우면 편하실거에요.
그리고 병원마다 투여시간이 다를 수도 있지만 저희는 동생분이 가래도 빼줘야 한다면 네뷸라이저를 먼저 돌리고 객담 배출을 해서 가래를 먼저 제거후에 경관식과 약을 챙겨드리면 환자분들이 토하는 경우도 적고, 훨씬 낫더라구요! :)
너무 늦게 영상을 봐서 이미 적응 하셨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라요 !
어디병원이에여?
늘 고생이 많으십니다. 글만 읽어도 환자들 어떤맘으로 케어 하시는지 알거같아요 ㅠ 중환자실에 두달 입원했었는데 그 이후로 간호사님들 존경해요!
이런누나 어디에도없다 요즘 복받은동생이네요
정말 집안에 아픈 사람이 있다는 건 너무 힘든일인 것 같아요 아픈 사람도 힘들고 간병인 하는 사람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고 몸도 힘들더라고요 어림 나이에 정말 대견하신 것 같아요 그래도 잠은 푹 주무시고 네 끼 건강하게 챙겨드세요 응원합니다
정말대단하세여ㅠㅠ쉬운일이아닌데
동생분 꼭 건강해지셔서 돌아오길 기도할게요~~!!
많이 힘드시죠? 이렇게 간병하는게 많이 힘들텐데 정말 대단하세요
간병하면서 몸이 많이상할수있으니 허리보호대 손목보호대 잘 하고 항상 건강챙기세요. 동생분도 꼭 깨어나시길 바랍니다! 2024년에는 기적이 찾아올꺼에요
맘 따뜻하고 착하신 누님이세요,,,^^
이 정성으로 곧 쾌차 하실겁니다.
기운 내시고, 무엇보다도 가족 분들 건강 각별히 챙기셔야해요.
화이팅이요!
응원합니다! 간병인 생활이 정말 쉽지않은데 동생을위한맘에 하신거자체가 대단해요~! 가족이 간병하면 심신안정과 회복에도 훨씬좋대요~~ 힘드시겠지만 긍정회로돌리면서 간병생활 퐈이야~~!!😊
힘내세여
저도남자지만 할머니때부터 지금 어머니까지 욕창서부터 목욕 다 해드렸어요,
성별이 중요한게 아니고 가족이니까.....
사랑이죠❤
동생분이 꼭 깨어날거에요 화이팅 해줄수있는게 없어서 미안합니다..
치져도 조금만 더 힘내세요 고생많으십니다
세상에 아프고 고통받는 분들이 참 많네요 정말 아무도 아프지 않으시면 좋겠고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ㅠ 저는 교통사고 이후 척추 수술 3회 마지막 수술은 척추에 나사못을 박고 인공뼈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은 환자입니다 벌써 18년째...제가 여태 어떻게 버티고 살아있는지 스스로 이해가 안갈만큼 많은 시간이 지났네요 18년중에 마약성 진통제 복용 기간이 12년째네요 수년간은 CRPS 환자들을 보며 견뎌왔어요 저분들도 견디시며 살아가는데 나도 버텨야지 하면서 고통에 신음하며 비명을 지르며 지옥속에 살아왔어요 수술을 여러번 받고 양방 한방 유명하다는 곳 다 다녀보고 마취통증의학과에 다니면서 신경차단술 포함 척추에 수십회 바늘을 찔러 약물을 주사 받았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약을 맞아봤지만 통증에서 벗어날수 없었습니다 왜 도대체 나는 효과가 없는 것인가 낫지 않는 병과 고통으로 인한 좌절로 심한 우울증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영상에 나온것처럼 척수 자극기 삽입하는 수술을 받아보려고 했는데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복용중인 마약성 진통제 용량이 너무 높아서 수술을 받아도 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CRPS환자들도 받는데 제가 왜 안된다는지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제가 고통받은 기간도 오래됐고 알아보니 CRPS나 섬유근육통 근막통증증후군 대상포진 신경통 척추수술후증후군 이런 병들을 신경병성 통증 이라고 하는데 공통적인 증상도 있고 다른 증상도 있다는 것을요 신경병성 통증 환자라면 각 환자마다 고통이 어느정도 인지 상상할수 없습니다 제 교수님께 여쭤봤습니다 저의 고통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구요 교수님께서는 저도 신경계가 고장이 났는데 crps 환자는 겉으로는 아무 외상은 없어도 극악의 고통을 느낄수 있는데 저는 외상을 입었고 수술을 여러번 받았고 신경도 고장났는데 왜 그런 고통을 받는게 말이 안되냐고 알려 주시는데 머리를 한 대 맞은거 같았습니다 차라리 모르고 살면 좋았을걸...척추 환우회에 매년 글을 남기고 있지만 저같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위로와 응원과 놀라는 분들만 계셨습니다 지금 제가 쓰는 약이 듀로제 패치 100(펜타닐) 아이알코돈 10짜리 하루 12알 타진 서방정 80 하루 2회등 수많은 약을 먹고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높은 용량인지 아는 분은 아실겁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수년동안 일한 동생도 깜짝 놀라고 이렇게 드시는 분은 본적이 없다 합니다 말기암 환자분들의 고통이 제일 많이 알려져 있는데 처음 부터 엄청 높은 용량의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 안하시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crps환자분 중에는 저처럼 드시는 분 계실까요 저 정도 약을 처방 받고 드시려면 고통도 극악이어야지만 그 기간도 길어야 처방 받을수 있는데 crps같은 지옥같은 고통을 10년 넘게 견디며 생존하고 계신분이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제 한계에 온거 같습니다 버티면 치료 방법이 나올까 싶었는데 강산이 두 번 바뀔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저 마약성 진통제만 먹어야 한다니 절망 스럽습니다 체중이 100키로 넘게까지 쪘었는데 언제부턴가 살이 빠진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러다보니 40키로가 넘게 빠졌는데 최근에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 이유는 펜타닐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마약성 진통제도 저를 서서히 말려 죽이고 있었겠지요 오래 버티며 수련을 하다보니 도인이 된거 같습니다 이정도 마약성 진통제를 쓰면서도 말도 잘하고 글도 이렇게 씁니다 제 고통을 통증을 이해 할수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해하기 어렵다는걸 알면서도 이 또한 통증 못지않게 고통스럽습니다 제 글이 너무 긴데 누가 읽어 주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혹여 읽어주셨다면 긴 글인데도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 하다는 말씀 진심으로 드립니다 모두 건강 하시고 아프지 않고 행복 하시면 좋겠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졸음에 장사없고
긴병에 효자 없다는데
누님의 사랑에
힘찬 응원합니다
동생은 분명히 나아서
평생 누님 업고 다닐꺼에요
나중에
"재발좀 누나 그만 좋아해"
라는 말하며 사시기를 염원하겠습니다
지금당장은 힘들더라도
조금만 조금만더 힘내보자구요^^
6년 전 엄마 암투병 할때 저도 제가 간병했어요.
소변 관 넣고 빼고 소독하고 나중엔 매일 여러번 기저귀 갈고 욕창 생긴거 약바르고 시트 갈고...긴 싸움은 가족들이 큰 힘이 됩니다. 항암 후유증은 있지만 엄마는 지금은 일상 생활 가능하세요. 동생분도 젊고 간병하는 가족들도 모두 젊으니 분명 회복도 빠를 거라 봐요. 응원합니다
첫날인데 침착하게 정말 잘하시네요 !! 저도 간병을 해본적이 있어요 소변통비우기등등 공감가네요😢 처음엔 병원생활 자체가 낯설어서 힘들었는데 1주지나니까 적응이 되더라고요 간병만으로도 힘드실텐데 이렇게 계속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하네요..빠른시간안에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멋진 누나시네요. 동생분이 많이 고마워하고 있을꺼예요. 힘내세요
우리 림이 정말 수고가 많네 ... 삼촌이 뭐라 해줄 말이 없다. 너무 대단한것같다 그리고 넘 미안하네 해 줄게없었어...
지금도 충분히 해주고 있어 걱정 마❤
간병은 마음과 체력입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간병하던때가 생각나네요. 간병생활하고나서부터 의료다큐같은거에 흥미가생겨서 엄청 보고그랬어요 ㅎㅎ 꼭 빠른 쾌유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요
4년째 하고있는 저의 모습이네요.
4년전 자발성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 24시간 간병중입니다.
처음엔 많이 힘드실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정말 대단하시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선생님도 건강하셔요.
님도 화이팅!
복받을그녀
저도 몇달간 간호해봐서 아는데 진짜 힘듬... ㅠ.ㅠ 옆에서 보고있는거 자체가 고통스러움
고생많으시네요ㅠ 조만간 동생이 이 영상을 보고 고마워할 날이 오겠네요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
누늼분도 환자간병하시느라힘드실텐데 항상 건강잘챙기시고 동생분도 빨리쾌유하시길바랄께요
브런치에 적으신 일기 쭈욱 봤는데 이 당시 고생 많으셨네요
동생분이 더더 건강해지셔서 어머니와 다같이 여행 다녀오신 브이로그도 한 번 보고싶어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알게되었는데 영상이 너무나 기다려져용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추운데 옷 따숩게 입으시고!! 항상 배 든든하게 잘 챙겨드세용
혹시 브런치에 적으신 일기 중에 경록님께서 오렌지 주스 드시려다가 유림님께 걸린 에피소드는 영상이 없겠죠…? 너무너무 귀여우셨을 거 같은데 영상으로도 보고싶은 누나맘 ㅎ-ㅎ
말씀하신 대로 그런 날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볼게요! 응원 감사합니다❤
아깝게 주스를 주르륵 뱉는 건 너무 찰나의 순간이라서 못 찍었고 그 이후에 잔소리하는 영상만 있을 거예요ㅋㅋㅋ 때가 되면 슬슬 풀겠습니다
동생 발싸개 병원에서 주신건가요?
아님 구입하신건가요?
꼭 답해주세요
저도 간병보호자입니다
남동생이 미남이네요
좋은 누나를 두어서 앞으로 빠른 쾌유가 있을 거 같습니다
대견한 어른입니다. 아무쪼록 지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동생과 행복하시길. 가족은 그런 거죠. 같이 버티는 거. 좋은 날이 오기를 기원드립니다.
정말 고생 많으시고 대단하셔요...
저두 애 안낳아봐서 기저귀 한번두 안갈아본 사람인데..10여년전 엄마 돌아가시기전 병원에서 기저귀 갈아줘봤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엄청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가족이 돌볼수 있는게 부럽습니다...
저는 무혈성괴사증을 앓고 있어서 울신랑을 공동간병인에게 맡겨있는상태라...맘껏 볼수도없고...ㅠㅠ
누나님처럼 ....울신랑도 제가 계속 함께하고 말걸고 해야... 차도가 보일텐데...
짧은 면회시간밖에 함께 못해서 울신랑이 1도 진전이 없는거같아 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ㅠ
누나님이 정말 잘 하시는거예요...
간병하다 몸 망가지는분들 많던데...부디 조심하시고 건강챙기며 하셔요...
이런 누나가 세상천지 어딨냐..아픈양반 무조건 일어나서 누나 평생 업고 다니소
존경합니다 꼭 동생분이 쾌차하셔서 누나랑 맛있는거 먹으러 가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보호자님도 틈나는대로 식사 잘챙겨드셔야 돼요..
꼭 완치하실거에요!
긍정적인 마인드로 항상 화이팅입니다!
누나 고생 많이 하시게레요 동생 위해 환자도 힘들게지만 간병하는 누나가 더 지치 않게 틈틈히 주무세요 ❤❤❤
동생도 누나도 많이 많이 많이 힘드시죠...아마도 인생 살다보면 내가 겪어야할 몫의 고통이 있나봅니다..우리가 모르는 그 어떤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분명한건 이 고통의 시간들을 다 겪어내고 나면 햇살처럼 환하고 행복한 날이 올거라는거 입니다..그때까지 잘 견디시길 바래요
동생 병간호 하시느라 불철 주야로 고생 하는 경록 누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부모님 대신했어 좋은 딸 효녀 경록 누나 화이팅 저도 도라가신 부친 암두병 2년반 동안 병간호 해봤어 알기에 간호사분에게 소독 돼이는거 위생장갑 달라고 하면 어느정도 줄꺼같아요 경험상 .. 간호사분하고 친하게 지내는게 좋아요 여러모로 많이 힘과 도옴을 받을수가 있어요
안 그래도 간병사, 간호사분들이 많이 도와주시더라고요 그 덕에 많이 배우고 있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14:03 13년전 병원 입원환자 한달 간병비가 250정도였었는데...
그당시는 금액이 너무 부담 됐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충분히 납득이 되는 금액이었네요...
동생분 완치 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거보니 저도 붕괴사고 나서 친누나가 케어해줄때가 생각나네요 동생분도 힘내셔야하구 누나분이 진짜 잘드시고 하셔야 동생 병간호도 잘해주는겁니다 언능 회복하셔서 행복한 젊음을 만긱하세요 화이팅합니다
착한누나네 꼭어떤식으로든 보상받을겁니다 내가해줄수있는게 구독과좋아요 밖에 해줄수없다는게 ㅠㅠ
착한천사눈나ㅡ진짜이쁘다
천사같은 누나덕분에 금방 깨어나실거같아요 응원합니다!
뒤늦게나마.. 혹시 이 영상을 보시는 보호자분들이 계시다면, 처음 하실 땐 병동에 얘기해서 도움을 받으세요.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능숙하게 하는 사람이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고 그대로 해야 합니다! 주변에 간병인이 있다면 부탁해서 알려달라고 하세요 그냥 힘으로 하다보면 허리에 무리가 크게 갑니다... 환자 기저귀 갈기, 침대에서 휠체어로 앉히기 등등 전부 힘으로 하려하면 안됩니다 ! 병원에 계신 모든 보호자분들 힘내세요....
누나들은 대단한듯 우리 둘째 누나도 아빠 기저귀 혼자 다했는데 중학생때 난 그때 초딩이라 아무것도 못했는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언능 쾌차 하세요
진짜 누나가?
진심 대단하고, 대단함을 넘어 경이롭다. 이런 사랑과 희생을 아는 사람이 진짜다. 아직 결혼 전이시라면 여러분 꼭 이런분과 결혼하세요. 험난한 인생을 함께 헤쳐나갈때 꼭 필요한건 사람을 사랑하는 힘입니다.
감동입니다. 동생분 얼른 쾌차하세요…
스스로 밥먹고 화장실 가는 날이 올겁니다 지문이나 CCTV복구로 피의자를 찾길 바랍니다 그래야 피해비용을 다 청구하죠 누군가 묻지마 폭행같아요 다 큰 젊은 성인남성이 갑자기 저럴 순 없죠 저도 인생을 삼십년 넘게 살아보니 별에별 이상한 인간들이 다 있습니다
발견 당시 타박상이나 외상의 흔적이 없었고 동생한테 물어보니 폭행은 아니더라고요!
@@clumsydonbung
얼릉 정상적으로 돌아와서 퇴원을 해야죠 10만원대 에어매트공기압매트 검색해보세요 전신안마매트인데 울아버지도 수술후 두달간 병상에서 누워만 있으니 어플로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누워있으면 욕창생길수도 있고 척추나 근손실이 우려됩니다
헐 폭행 당하셔서 저렇게 누워계시는건가요...?
지나가는 중환자실 간호사입니다
기저귀를 가실때에는 머리는 완전히 내리시고 하시는게 편하실꺼에요 머리가 올라가 있으면 중력에 의해 엉덩이거 더 무거워요... 그리고 무릎을 세우시고 무릎만 옆으로 넘기면 엉덩이가 띄워져서 기저귀를 가시기 편하실꺼에요 그리고 미리 찍찍이는 다 뜯어놓으시고 기저귀를 가는 반대쪽 찍찍이를 엉덩이 밑으로 넣으셔야지 기저귀를 바로 빼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기저귀가시면서 뒷통수 등 엉덩이 발 뒷꿈치는 무조건 확인하셔야해요 잘 아시겠지만 욕창이 잘생기는 부위거든요!!
동생간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힘내세요!!
지금은 말씀하신 방법대로 하는 중인데 확실히 경험 있는 전문가의 조언은 새겨들으면 유용하게 쓰이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가족 간병 진짜진짜 쉽지 않은데 대단하십니다.존경합니다.
저래서 허리가나간다하는거구나 ㅠㅠ 고생이 많으십니다.
가족이란 따뜻하고 가슴이 찡함니다 동생분의 빠른쾌차 빌며 응원합니다
폐쇄병동서 1년간 근무하면서 기저귀 수도없이 갈았었죠... 정말 힘든일입니다 보호자분도 건강 잘 챙기시고 응원하겠습니다
진짜 병원에 잠시 근무했었는데..진짜 사람이 버틸만한 역량을 벗어났다는 느낌을 자주 받았어요. 진짜 그전 직장생활이랑 비교도 안될정도로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였던 기억이 나네요.
ㅇㅈ 간호사분들 대우도 더 좋아져야 함. 요즘 다 미국 간호사 한다고 너도나도 떠난다는데 안그래도 의료진 부족한 나라에서..
저번에 동생이 누나가 하는 말도 알아 듣고, 장난도 하던데 점점 더 좋아지길 바래봅니다.
예전에는 이런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뜨면 그냥 지나쳤는데 요즘은 다 보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이런 일이 안생길거라 여겼기 때문이죠 하지만 2달전 11월초에 하나뿐인 동생이 급성뇌경색으로 쓰러져서 지금 3달째 병원 생활중입니다ㅠ 첫 한달간은 중환자실에서 거의 의식이 없는 상태로 있다가 조금씩 의식을 찾았고 지금은 통합간호병동이 있는 재활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동생분도 빨리 쾌차하셔서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가족이 아프면 너무나 속상하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만큼 충격도 크고요 그래도 지금 통합 간호 병동이면 동생분 건강이 많이 호전됐겠네요! 다행이에요
조금만 더 힘내서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이런 누나가 어딨음ㅠㅠ 천사시네 천사야
기저귀가는데 이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는것이였군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남동생이 누님의 정성에 감동받아 의식을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기저귀를 갈아본 적이 없어서 더 헤맸던 것 같아요😂
이제는 눈 감고도 합니다ㅎㅎ
저도 아버지가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지신지 3개월 되셨네요..
저는 어머니가 주로 계시다가 제가 일주일에 1~2일정도 교대로 간병하는데 저도 첫 기저귀 갈때가 생각나네요ㅜㅜ
아무쪼록 화이팅 하시고, 동생분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무슨 알고리즘으로 왔는지 모르지만
화이팅하세요 분명 좋은날이 올껍니다
천천히 하다보면 또 요령도 생기실꺼고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신거같아요! 힘내세요!
속히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보면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ㅜㅜ 짠하기도 하고
남동생이 한참 어린나이인데ㅜㅜ 많이 안쓰럽네요
또 누나분이 너무 대단한것같아요
간병하기 정말 보통일이 아닌데
저같으면 진짜 못했을거에요ㅜㅜ
정말 대단하세요ㅜㅜ 그래도 몸 생각해서 간병 했음 좋겠어요 아픈 사람도 힘들지만 간병하는 사람도 힘들다는거
동생이 꼭 건강했음 좋겠어용
누나도 밥 많이 먹고 영양제 꼭 챙겨드시기 !! 귀찮아도 손목 보호대 꼭 차시고 파스나 류마 발라주세요!! 동생분은 언능 일어나서 누나 업어주기!!
저도 엄마간병해봐서 잘 아는데 ㅠ ㅠ남자환자는 뼈대도 굵고 여자보다 몇배는 더 힘들텐데 ㅠ ㅠ고생 많으세요
에고 누님 대단하세요 저도 작년에 아버지 쓰러지셔서 병원생활 해 봤는데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힘 내세요!!!♡
정말 고생 많으시네요 ~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남편 기저귀 갈아봐서 알지만 거동이 안되는 상태에서는 굉장히 힘들죠 ㅜ 장기간 병원에서 지내보니 병원에 계시는 간병인 여사님들이 기저귀 환자별로 가는법 요령도 잘 알아서 쉽게 하시더라구요. 환자 케어 하는 법도 잘 아세요. 지나가다가 혹은 같은 병실에 간병인 여사님들 계시면 작은 간식들고 물어보면 엄청 많이 잘 알려주시더라구요. 만약 물어보신 다면 젊은 분이 동생 케어한다고 아마 많이 도와주실거예요.
전인간호 필요한 환자는 개인간병인 고용해야 할거에요~간호통합서비스 이용병동도 조건이 있을거에요~간병인비용을 간호사 간식 비용이랑 비교하는건 좀 아닌 듯 싶네요~
통합간병도 어느정도 몸을 움직이고, 본인이 스스로 뭔가를 할수있을때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병원은 중환자같은 경우 간병인을 구하든 가족간병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안 그래도 저희가 어리다 보니 병원에서 다들 관심 가져 주시고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시더라고요! 진짜 감사한 일이죠 😊❤
저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버지 간병을 1년간 했는데 첨에 저도 기저귀 한 번 갈고 나면 온 몸에 땀이 줄줄나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 그 마저도 할 줄 몰라서 같은 병실에 간병인 여사님들께 커피 사다드리고 간식 사다드리며 알려달라고 해서 배워가면서 간병했었는데 1달 넘어가니 모든게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네블라이저도 첨에 간호사 선생님들이 설명을 너무 빠르게 하셔서 20분 넘게 헤매니 간병인 여사님들이 알려주셨어요. 많이 힘들었는데 내 가족이기에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환자입장에선 간병인보다 가족이 곁에 있는 게 너무나도 좋지만 간병하는 입장에선 너무 힘든걸 알기에.. 힘내셔요 ❗️
처음은 역시 뭐든 어려운가봐요 ㅠ 그래도 동생 아마 누워계시며 누나한테 많이 고마워 할거에용ㅎㅎ그나저나 병원 침대 딱딱했을텐데 잠은 제대로 주무셨었나요 ㅠㅠㅠ 진짜 나중에 동생분 나아지시면 누나꼭 업고다녀야할듯 ㅎㅎㅎㅎㅎ오늘도 잘봤습니다 ㅎㅎㅎ
처음은 늘 어렵고 힘든 것 같아요
이제는 이 불편함도 익숙해지고 있네요😂 동생한테 업히는 그날까지
항상 응원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는 모든 분들은 동생이 병마를 이겨내어 기적처럼 회복만을 기원할 것입니다.
천사😇같은 누님 또한 그것만 바램일 것이니까 동생분은 반드시 꼭 일어나셔야 합니다
그리고 희망을 잃지 않고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길 소망합니다.
진심으로 동생을 대신해서 감사하며 힘내십시오 파이팅 하고 갑니다.ෆ
동생이 누나한테 평생 빚을 졌네.빨리 완캐하시기를 바랍니다.
영상즐감하며 인연맺고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편안한밤 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
이렇게 우연히 방문해 주셔서 응원까지 감사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연말인데 포근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건강관리 잘하세요 특히 허리 어깨 손목 조심하시고요 화이팅입니다 잠도 틈틈히 잘 주무셔야됩니다 화이팅입니다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힘내세요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아버지가 고관절 양쪽 다부러지셔서 간병생활 정말 힘들게 했습니다..
아버지 대변, 소변 다 받아내고 하다가 저 허리 나가서 한동안 제활 훈련까지 했지요..
현재 아버지는 요양병원에서 요양중이십니다..고관절 수술은 다 회복됬지만..
파킨슨 치매가 오셔서 저희 아버지도 음식 호스로 연결해 섭취하시고 소변도 호스 연결해 받고 그냥 그렇게 지내고 계십니다..
고관절 제활은 그냥 지나간 거지요..
간병생활 얼마나 힘든지 정말 너무 잘 압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저도 병원에서 장시간 간병해봤는데 보통힘든게 아니에요~잠한번 편하게 자고싶은 때도 있고ᆢ24시간이 늘 모자라지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죽을힘을 다하게 되더라고요ᆢ시간이 흐른뒤에는 조금더 잘해주지 못한게 후회됩니다ᆢ비록 힘든 싸움이지만 최선을 다하시고 힘네세요,~~!!!환자는 모두 느낍니다ᆢ끝까지 인내하면 좋은결과 있을거에요~!!!
동생분 얼른 건강해지시길.. 누나분도 힘내세요
지금은 다 돌아가셔지만 저도 부모님 두분다 중환자실 계셔서 아는데 힘듯시게서요 힘내서요 특히 석션으로 가래같은거 뺄때 의식없어도 고통뗌에 눈물나는거보고 그때 맘아퍼죠
저는 친오빠 간병하고 있는데 처음에 기저귀갈때 땀 삐질삐질 거리면서 하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허헣
동생분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도 중요하니깐 틈틈히 잘 챙겨가면서 간병하세요!
대단하시네요 힘내세요! 💪
거동 전혀 안되는 환자 간병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힘내세요 정말 대단하세요
꼭 쾌차하시길 바래요~
존경합니다
동생분 얼른일어나셔서 누나분한테 보답하셔야합니다 빨리빨리 일어나세용!!
구독 좋아요 하고 갑니다 꼭 빨리 회복하시길..
당신이 있어 세상이 행복해지네요
동생분 저도 기도할께요~~늘 행복해지세요~~~~~~~~
이렇게 응원을 해주는 분들이 계셔서 더 힘이 나네요! 💪
천사.복받으세요
ㅠㅠ동생분 마스크 계속 쓰고 계시네요... 귀 안아프시려나...
중환자 브이로그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존경스럽습니다!
힘드시죠...저도 다했던일인데..지금은 하늘로 소풍갔어요 ㅜㅜ...후회만 남네요
지금쯤 그곳에선 아프진 않겠죠 그리고 충분히 할 만큼 했다고 후회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을 거예요
@@clumsydonbung남매였는데...지금은 저 혼자네요 ..,
@@user-oi6tp8tm7p
동생이 이 글을 보더니 혼자라고 생각하지 말래요
분명 늘 곁에서 지켜주고 있을 거래요
@@clumsydonbung 고맙습니다...
너무 고생많으셨어여ㅜㅜ
힘내세요 언니분
육아도 템빨이지만 긴 간병에도 템빨이예요~ 힘내요!
에구.. 저도 제작년에 엄마 간병시작하면서 소변줄차시고 기저귀를 쓰게 된 상황에서 처음 갈때가 생각이 나서 지나가다 댓글남겨요ㅠㅠ 저는 다 간병이모님들이신데 저만 어린애가 와있으니 안쓰러우셨늠지 쩔쩔매고있으니까 도와주시더라구요.. 처음은 간병이모님께서 다 해주시고 처음 갈아야하는데 이모님께 도윰청했엇네요ㅠㅠ정말정말 쉬운일이 아니에요 힘드시면 여사님들께 도움청하세요ㅠㅠ 우리보다 배테랑들이시니까요ㅠㅠ 저는 엄마도 참 힘들었는데 남동생이라니 더 힘드시겠어요. 간호가 진짜많이 힘든데 간병도 중요하지만 보호자님도 꼭 몸 잘 챙기세요
옷이나 침대시트 갈때 간호사선생님께 부탁드려보세요. 잘 도와주시더라구요~~^^
요청하면 친절하게 잘 도와주시긴 하지만 매번 도움받는 게 죄송해서 웬만한 건 혼자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건강하게 일어날수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
누나분이. 고생하시내요. 앞으로 조은일만가득하길빕니다
이런누나가있어서 너무부럽습니다 꼭건강해지실겁니다!
저도 남동생 폐이식하고 간병했었는데 정말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말할수없이 지치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님께서는 정말 현명하시고 침착하시네요. 맘에 여유를 찾는것이 정말 중요해요! 빨리 건강회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해요.
자세변환도구 사셔서 환자를 옆으로 돌리고 끼운다음 기저귀 케어 하시길.
모두 다 구독 go~
힘내세요❤❤❤
존경 합니다
천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