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study] Conflict of opinion, 공부가 머니?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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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4 тыс.

  • @dhh956
    @dhh956 4 года назад +2498

    그래도 저런아빠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부모둘다 저러면 정말 세상살기싫고 다 놓게 되기마련..

    • @argonj2984
      @argonj2984 4 года назад +22

      저는 부모 둘다 저래서 쌉노답 뭣도 모르면서 그놈의 판검사 판검사

    • @jooo-ooon
      @jooo-ooon 4 года назад +2

      ᅳᅳ 스트레스 받으신걸 감히 이해할수도 없겠지만 저도 부모님이 그런 기대를 하신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지금은 완전 다른 길을 가게 되었지만 자라서 보니 그게 부모님 마음이더라고요

    • @able3297
      @able3297 4 года назад +26

      @홍석준 그게 부모 마음이긴해도, 직접 경험의 부재로 인한 논리적 비약이 자식들을 멍들게 하는것 또한 사실임 대부분의 부모들이 학창시절에 공부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으니 현실성과 굉장히 동떨어져있음 결국 나를 이용해 본인의 한을 풀려는것 같다는 느낌만 남게됨
      회사에서도 오더하는 사람이 담당자의 현실적 여건을 전혀 고려하지않고 그냥 오더만 내린다면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잘 알잖음 근데 회사는 맘에 안들면 뛰쳐나올수라도 있지 가정은 이직을 못함 그렇기 때문에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다 디테일하게 고려할 능력과 자신이 없으면 몰아치지 않는게 맞음 공부잘했으면 아마 깨달았을거임 개인적으로 유시민이 아들 키울때 했었던 행동들이 진짜 딱 본받을만한 스탠다드라고 생각함

    • @jooo-ooon
      @jooo-ooon 4 года назад +4

      Able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충분히 하지만 제가 생각했을때 이런 문제가 생기는 근본적 이유는 부모님도 어디서 자식들 키우는 것을 공부해 오시는 것이 아니라는거에요 그리고 학습적인 부분은 본인이 대신 할수없고 자식들 스스로 습득하고 알아서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인걸 모두 알기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그 반대 행동인 자식들에게 잔소리를 하고 무언가를 시키게 되는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들이 이러한 행동을 하는이유 또한 아이러니하게 우리들을 사랑하기 때문이라는거죠... 물론 방식이 누가보아도 잘못되고 이상한 방법일수는 있져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 부모님은 이래서 싫어 저래서 싫어라고 커서는 못하겠다라고여 그 마음이 온전히 우리를 위해서라는걸 아니까

    • @오지1
      @오지1 4 года назад +8

      성인 되자마자 부모 손절하겠지

  • @시원한여름-c4n
    @시원한여름-c4n 4 года назад +2786

    어머님이 공부해서 서울대 가세요. 늦지 않았어요.

    • @피즈-m2d
      @피즈-m2d 4 года назад +48

      과고 보내냐 마냐는 아무래도 다 좋은데
      이런식으로 댓다는것도 이해안감
      부모는 스포츠로 치면 감독, 코치지 선수가 아님
      부모가 자식 고등학교 고민하겠다는데
      왜 지들이 남 부모 서울대를 가녜 마녜하는지
      ㅋㅋㅋ 집 결정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도 별로긴하지만 지가 하라는것도 참 막가파다

    • @시원한여름-c4n
      @시원한여름-c4n 4 года назад +326

      @@피즈-m2d 자식의 의사결정을 무시하는 처사에 대한 비꼼입니다.
      자식도 개별적인 자아와 인격을 가진 존재인데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강요하는 것은 폭력입니다. 저 어머니의 행태를 보고도 이런 말이 나오시나요?
      부모가 감독 코치라는 말은 어디서 나왔는지요? 저 어머님에게 그만큼의 전문성이 느껴지십니까?
      운동도 능력 없는 감독, 코치 조언 잘못 들으면 선수 망하는 거에요. 자식이 스스로 길을 찾도록 가만히 지켜봐주고 격려해주는 것이 진짜 교육이고 부모의 역할 아닐까요?
      부모라고 해서 모든 권한이 있는 게 아닙니다. 저런 일그러진 부모의 모습이 결국 아이들에게 트라우마를 만들고 일그러진 자아를 형성하게 하는 겁니다.
      하기사 각자의 생각이 다르겠지만 제가 저 자녀라면 정말 힘들 것 같네요.

    • @지식인-g3y
      @지식인-g3y 4 года назад +17

      ㅇㄱㄹㅇ 자기경험을쌓아

    • @bassbarkunkim
      @bassbarkunkim 4 года назад +106

      @@피즈-m2d 선수같으면 챔피언 해본 코치 말을 듣고싶겠음 아님 평생 무명선수생활 해왔던 코치 말을 듣고싶겠음

    • @runa_wayys
      @runa_wayys 4 года назад +41

      @@피즈-m2d 빠가사리네 ㅋ 코치로 치면 동메달도 못딴 코치가 가르치는데 그게 잘될까? ㅋ

  • @이채언-h4b
    @이채언-h4b 4 года назад +3925

    저 아버지너무 멋지다.....

    • @띠비-b4n
      @띠비-b4n 4 года назад +23

      그니까요 ㅇㅈ요

    • @ru_ha4310
      @ru_ha4310 4 года назад +122

      아버지=사이다
      어머니=고구마

    • @송영민-v9d
      @송영민-v9d 4 года назад +17

      갓성태 오~환상의 조합이군!

    • @1負けないで1
      @1負けないで1 4 года назад +3

      @@ru_ha4310 wow 비유 겁나 좋네

    • @김준영-s4h9u
      @김준영-s4h9u 4 года назад +20

      아버지 멋지십니다.
      인생은 본인의 선택입니다.
      강요를 했다가 나중에 아이의 원망을 얼마나 들으려고요....
      어른이 되었어도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 @musicsommelier8249
    @musicsommelier8249 4 года назад +1599

    Mc들도 머리에 총맞으셨는지 자꾸 남편분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려 하시네요

    • @지식인-g3y
      @지식인-g3y 4 года назад +337

      ㄹㅇ 정상이 남편뿐인데ㅜ매장되네 ㅋㅋ

    • @김다문-s8j
      @김다문-s8j 4 года назад +92

      @@지식인-g3y 외눈박이 나라에선 눈 두개 있는 사람이 비정상인 법임
      진짜 이 상황 아니냐?

    • @이승진-r3z
      @이승진-r3z 4 года назад +104

      @@지식인-g3y ㄹㅇ 엄마 빼고는 다 정상인데 엄마만 정상인 것처럼 포장하는 중임
      어떤 아버지가 애를 그냥 지방에 있는 들어본적도 없는 대학교를 보내고 싶어하냐ㅋㅋㅋㅋㅋ

    • @김다문-s8j
      @김다문-s8j 4 года назад +34

      @에베벱 저럴 땐 분위기 ㅆ창내서 지가 뭘 잘못했는지 알게끔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님 말도 맞네요

    • @셩-r3h
      @셩-r3h 4 года назад +21

      이런 프로그램 볼때면 남 비위 맞추지 좀 않았으면 좋겠음.. 고든램지처럼 나가면 소원이 없겠다

  • @즉시창조
    @즉시창조 4 года назад +1242

    '서울대가면 좋지'
    '서울대가야지'
    뭔 차인지 mc들도 다 알듯.. 그냥 분위기 창내기 싫어서 엄마말 대충 맞춰준듯

    • @JD-ws1ul
      @JD-ws1ul 4 года назад +4

      아니 서울대 가야지 ㅋㅋㅋ 수원대 가고싶은건 아니잖아 저 집 아들이 다른 고 갔다가 고3때 느끼는게 많을듯

    • @JD-ws1ul
      @JD-ws1ul 4 года назад

      @@개미핥기-l9l 오히려 자기 선택이 야기한 결과가 더 후회스러움 저 애도 지금 당장은 축구,롤 좋고 공부 싫을텐데 좋은 고등학교,좋은 대학교 못가게 됐을때 후회 오지게할듯

    • @JD-ws1ul
      @JD-ws1ul 4 года назад

      @@개미핥기-l9l 무턱대고 공부가 아니라 미래에 후회할걸 생각해보고 지금 행복이랑 타협을 해야지 쳐 놀다가 이도저도 아니면 지금 행복 다 의미없음 미래 행복도 없고

    • @Doc6974
      @Doc6974 4 года назад +26

      @@JD-ws1ul 이양반은 세상 공부가 교과서 펴서 달달외고 줄긋는 거 밖에 몰라?
      공부 안한다=논다로 밖에 해석못하는 당신에게 경의를...

    • @성이름-i6l
      @성이름-i6l 4 года назад +9

      @@JD-ws1ul 나가 씹련아

  • @leokenygud
    @leokenygud 4 года назад +608

    커트라인 높은 학교를 가면 좋은 점.
    다들 공부하는 분위기라 안할 수가 없다.
    커트라인 높은 학교를 가면 나쁜 점.
    만약 성적이 안나오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진다.

    • @해사르
      @해사르 4 года назад +6

      ㅇㄱㄹㅇ 이런애들 주변에 많이봄

    • @leokenygud
      @leokenygud 4 года назад +2

      @@hellboy9099 이건 맞지

    • @user-pt8kb7no1b
      @user-pt8kb7no1b 4 года назад +9

      @@hellboy9099 그건 아님

    • @user-pt8kb7no1b
      @user-pt8kb7no1b 4 года назад +5

      @@hellboy9099 Aㅏ...
      요즘에는 서울에 있는 과학고도 서울 연세 고려 카이 포스텍 서성한 까지 하면 80에서 100명정도 되는거 같아요

    • @dohyepark5288
      @dohyepark5288 4 года назад +7

      @@hellboy9099 요즘은 과학고에서 꼴등하면 대학 못감

  • @프린셩디
    @프린셩디 4 года назад +1811

    남편분은 아내 눈을 보고 말하려고 노력하는데 아내분은 남편분하고 초점도 안맞춤... 만약 본인이 하는 말이 정말 타당하고 말이 되는 말이라면 들으려고 하겠지 당연히 부모는 자식이 좋은 대학을 갔으면 하지 근데 그건 부모의 바람이지 아이의 바람이 아니잖아... 휘의 바람이라고 해놓고 남편분한테 솔직히 어디 대학갔음 좋겠어 라고 묻는 거 완전 모순적이에요 어머님

    • @user-pp1px3lb6u
      @user-pp1px3lb6u 4 года назад +114

      눈 계속 안마주치다가
      아빠분이 서울대예기하니까
      바로 눈마주치면서 말하네요
      무슨심리인지 너무도 잘보여요

    • @젠조-r6t
      @젠조-r6t 4 года назад +14

      그냥 좋은곳 보내서 자랑하겟다는거네

    • @ihggyjj
      @ihggyjj 4 года назад +16

      자신이 하는행동이 틀렸다는걸알지만 오기로 보내고싶은마음때문에 눈을똑바로 못마주치고 당당한태도로 못말하는것

    • @왈왈-o6o
      @왈왈-o6o 4 года назад +24

      개 역겨운게 본인이 불리하다싶으면 짜증나는 말투로 밀어붙이고 자신이 유리하다싶으면 웃으면서 이야기하네요 대화방식이 잘못되었는데 남편분은 어떻게 그걸 참고 견뎌왓는지.....

    • @10bagger81
      @10bagger81 4 года назад +5

      여자들이 원래 저럼

  • @dnjsdud.3
    @dnjsdud.3 4 года назад +740

    아니 아빠는 서울대를 갔으면 좋겠지만 아들의 의지가 가장 존중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거고 엄마는 그냥 무조건 가라! 이거잖아... 그 두개가 같냐고...

    • @Xezin0
      @Xezin0 3 года назад

      ㄹㅇ

    • @아잉뚜렛-r4c
      @아잉뚜렛-r4c 3 года назад +1

      아버지:서울대>>>>>>>>>>>>>>>>>>>아들

  • @lamaaaaaaaaalama
    @lamaaaaaaaaalama 4 года назад +2571

    저런 어머니 보면 답답하다

    • @Helloquokka
      @Helloquokka 4 года назад +12

      근데 대다수가 저렇다는ㅠㅠㅠㅠ

    • @dongrami1470
      @dongrami1470 4 года назад +30

      저런 엄마는 대한민국 천지에 널림

    • @hoho-jh7xj
      @hoho-jh7xj 4 года назад

      근데 나중에가면 감사함을 느낄걸?

    • @dongrami1470
      @dongrami1470 4 года назад +32

      ho ho 아니 전혀? 감사하긴 개뿔 분노와 후회만 가득하다

    • @hoho-jh7xj
      @hoho-jh7xj 4 года назад +2

      @@dongrami1470 서울대임?

  • @성대결절-i3h
    @성대결절-i3h 4 года назад +327

    부모가 강압적이면 가족분위기 죽을때 까지 안좋아요..... 다 크면 말도 안섞게됨

    • @ssngza710
      @ssngza710 4 года назад +15

      저렇게 키워봤자 좋은거 없어요.. 왜냐면 제가 지금 그런상태거든요.

    • @유스준
      @유스준 3 года назад +3

      전 개인적으로 엄마가 이 방송 나가고도 반성 안하고 같은 태도로 휘 대하면 좋겠어요.
      제발 휘가 나중에 20살 넘어서 자신을 자신이 책임지게 될때 본인을 위해 엄마하고 연끊고 살았음 하거든요

    • @2311links
      @2311links 3 года назад +3

      맞아요...저희 어머니도 저분과 비슷하신데 20살이후로 어머니와 말도 안섞게 되네요 어차피 말섞어 봤자 결과가 뻔해서...가족 분위기도 안좋게 변해요 저희 아버지도 처음에는 저 아버지처럼 차분하게 말씀하시다가 결국에 나중에는 부부싸움으로 이어지더라고요..저도 제가 하고싶지 않은걸 강압적으로 받게 되니깐 점점 어머니가 싫어지더라구요... 제 의사가 없어지니깐... 앞으로 모든 대한민국 부모님들중에 이런 사례가 더 안 있었으면 좋겠네요..

  • @wlsahrla738
    @wlsahrla738 4 года назад +295

    린이는 이미 늦었어. .
    이말 본인이 들으면 너무 슬프겠다..

    • @231-c3k8f
      @231-c3k8f 3 года назад +44

      이미자식하나 망쳐놓고 그 동생까지 똑같이 만들어논다고?

    • @Taeyongchoi
      @Taeyongchoi 3 года назад +6

      하던공부때려칠듯ㅋㅋ

    • @아잉뚜렛-r4c
      @아잉뚜렛-r4c 3 года назад +1

      차별하네

    • @ryunenzo6793
      @ryunenzo6793 3 года назад +1

      저런 말이 쐐기 박는 말인데

    • @된장없는된장찌개
      @된장없는된장찌개 3 года назад +4

      어떻게 저런 말을 웃으면서 하는거지

  • @bllnna7765
    @bllnna7765 4 года назад +105

    도전 을 안 해본 사람일수록 '도전해보는거지' '떨어지면 어때 도전해보는거지' 라는 말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도전 한다는거 자체가 엄청난 노력과 해내야한다는 결심이 뭉쳐진 마음가짐 으로 하는겁니다.. 성공했던 사람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 라는 말 을 많이 하는데 그 분들은 멘탈,본인 이 꼭 이뤄야겠다는 의지 가 그들을 다시금 도전하게 만든거죠.. 아드님 강제적으로 도전이 아닌 본인의 의지로 도전하게 만들어야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도전을 하는겁니다.. 아드님이 너무 착해서 오히려 마음이 더 아프네요.. 삐뚫어지면 어머님 마음의 상처는 상상 그 이상일겁니다.. 지금이라도 아드님이 하고싶은 방향으로 갈수 있게 하시길..

    • @김민니내여자해
      @김민니내여자해 3 года назад

      그 말을 도전하고싶어하는 사람한테 하면 격려, 응원의 말이되는건데 도전하고싶어하지 않는 사람한테 하면 강요가 될뿐이죠 갠적으로 저는 학생회 지원할때 엄마가 떨어져도 해보자라고 해서 결국 합격했거든요... 이건 여기 아드님 생각이 중요한듯...본인이 가고싶어하면 과고 준비하는거고 아니면 일반고 가는거고...

  • @완자-b8w
    @완자-b8w 4 года назад +379

    과학고등학교가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던데요.... 영재학교 입시할 때에도 독서실에서 새벽 2시까지 공부하고요.. 아이가 원해서 해도 될까 말까인데.. 특히 영재교육 쪽은 아이의 의지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학교 내신 수과학과 영재교육 수과학은 유형이 많이 달라요!!

    • @이민-h6h
      @이민-h6h 3 года назад +2

      이걸 고정댓으로 올려서 저 학부모님들 보게 해야함... 이미 영재고 과학고 가면 선행 다 끝내고 가서도 새벽까지 죽으라고 하던데, 괜히 체력적으로 지쳐서 공부에 질려버릴수도 있음.

  • @spstar278
    @spstar278 4 года назад +2114

    매가스터디 대표가 입시설명회에서 했던말 생각나네ㅋㅋ학부모님들 sky나오셨어요?? 근데 왜 자식은 sky보내려고 하세요??

    • @canada_1006
      @canada_1006 4 года назад +277

      개팩트네. 공부 유전빨이 9할이상인데 대부분의 부모들은 그걸모르는듯.

    • @glassy503
      @glassy503 4 года назад +165

      그런 부모 돈 빨아먹으려고 만든 회사대표가 그런말을 했다고? 대단하네

    • @user-gy7rs3ju2r
      @user-gy7rs3ju2r 4 года назад +158

      정작 sky나온 부모들은 그냥 자식들 행복하게살았으면좋겠다 라고한다..

    • @송재원-o2f
      @송재원-o2f 4 года назад +74

      @@user-gy7rs3ju2r 이미 돈이 많거든 ㅋㅋ

    • @파란색-e6o
      @파란색-e6o 4 года назад +14

      @@canada_1006 그거 구라임 ㅠㅠ 엄빠 서울대 이댄데 나 공부 걍 평균에서 약간 위임.....

  • @휴휴-w2d
    @휴휴-w2d 4 года назад +1176

    과학고 너무 쉽게 보시는듯 생각보다 많이 버티기 어려워요 아니,힘들어요

    • @mnizho5924
      @mnizho5924 4 года назад +18

      맞아요. 그전에 들어가는 과정도 엄청 힘들잖아요 ㅠㅠ

    • @벤틀리윌리엄
      @벤틀리윌리엄 4 года назад +94

      거기 가서 휘 사춘기 오면 백퍼 자퇴함

    • @김대현-w2j
      @김대현-w2j 4 года назад +8

      @신동현 일반고보단 덜 ㅈ같긴해 ㅋㅋㅋㅋㅋㅋ

    • @콜라코카-f8g
      @콜라코카-f8g 4 года назад +1

      @@김대현-w2j 일반고가 왜 ㅈ 같아요?

    • @김대현-w2j
      @김대현-w2j 4 года назад +7

      @@콜라코카-f8g 수행이나 셤 같은거 쓸데없는것도 겁나 많거든요.. 가보시면 알아유

  • @하위-k7e
    @하위-k7e 4 года назад +243

    어떻게 아빠랑 엄마가 저렇게 극과극이냐..

    • @김부각-l8x
      @김부각-l8x 3 года назад +7

      어떻게 결혼했을까 저렇게 안맞는사람과 결혼하기 힘들다던데

    • @yx367
      @yx367 3 года назад

      @@김부각-l8x 서로 연애할 때랑 육아방식하고는 아무 관련없는데

    • @assaps
      @assaps 3 года назад

      @@yx367 .? 뭔소리

  • @tskang3861
    @tskang3861 4 года назад +45

    고졸이신 저희 어머니께서 제가 대학간 뒤에 말씀하시더라고요 제가 중 고등학교 때 혼자 스스로 공부하고 대학도 알아서 준비하는데 본인이 그런 경험이 없어 도움이 못 준것 같아서 당시엔 너무 미안했다고요. 전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게 부모님이니까요. 만약 본인 욕심에 절 구석으로 몰았다면 제가 오히려 엇나갈 수도 있었죠. 제가 알아서 공부했던 것 자체가 부모님께서 그런 환경을 만들어 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했던 경험 덕분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자립할 수 있게 되었고 요즘은 가끔 부모님께 작게나마 돈으로 보답하는 기쁨을 느끼고도 있고요. 자식을 본인의 열등감 해소 수단 혹은 못다 이룬 꿈을 투영시키는 존재로 생각하지 않고 자식 본인의 인생을 살게 하도록 길을 제시해주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북라라랄앙
    @북라라랄앙 4 года назад +89

    저도 부모였으면 자식이 대성하기를 바랄겁니다. 서울대 연고대 갔으면 좋겠죠.. 근데 그게마음처럼됩니까? 마음처럼 해도되는겁니까? 사람은 게임캐릭터가아닙니다. 더구나 자식은요.. 자식이 서울대를 원하지 않으면 부모는 포기해야됩니다. 설득은하되 강요는 하지 말아야합니다.
    저도 지금 서울대학생이고 서울대이서고 공부도 나름 잘하는 학생이지만 지금 후회하고있습니다. 하고싶은게 있는데 서울대가 정답이라고 세뇌되어 살다가 그 기회를 놓쳤습니다. 저는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 @곰이-n8k
    @곰이-n8k 4 года назад +137

    내가 못한걸 자식을통해서 보상받으려하는 부모의 태도는 굉장히 잘못됬다고 생각드네요

    • @58f7
      @58f7 3 года назад

      정보) 됬 은 문장에서 쓰이지 않음

  • @유성찬-u8z
    @유성찬-u8z 4 года назад +155

    대한민국 부모님들은 거의 저 반응인데
    아버님은 정말 멋있음

    • @beatzcollection
      @beatzcollection 4 года назад +3

      ? 요즘은 좀 다름 ㅋㅋㅋ 단지 저 애머니가 쌉에바일뿐ㅋㅋ

    • @잉-c8s
      @잉-c8s 3 года назад +8

      @@beatzcollection 우리엄마가 저 엄마보다 더 심하긴한데 진짜 너무 공감됨 ㅠㅠ 진짜 도망치고 싶은데 아빠 때문에 참지 내가

    • @beatzcollection
      @beatzcollection 3 года назад +4

      @@잉-c8s 남일같질 않네요 ㅋㅋㅋㅋ 고생 많으시겠지만 자리잡을때까지 자기계발만 한다고 생각해보세요ㅠ 독립할때 기가막히게 할수있습니다ㅠ

    • @잉-c8s
      @잉-c8s 3 года назад

      @@beatzcollection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ㅎ..ㅋㅋ

  • @쩡이클
    @쩡이클 4 года назад +442

    린님 언급은 없는데... 2:06 에 린이는 이미 늦었다고 하는데 서울대 못 간 사람 인생은 다 망한 건가요? 휘님이나 린님이 집에 없어서 다행이지 린님이 이 말 직접 들으셨으면 많이 속상하셨을 듯 하네요... 어떤 걸 하든 자기가 행복하면 그만입니다. 저 어머니는 자식들한테 바라는 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나마 아버님이 인자하시고 성격 좋으셔서 다행입니다..

    • @이현준-x6p
      @이현준-x6p 4 года назад +24

      서울대가는게 늦었다고 했지 인생 망했다손 한적 없는데?

    • @winter59502
      @winter59502 4 года назад +6

      인생 망했다고 한적 없는데 ㅋㅋㅋㅋ

    • @밤수빕
      @밤수빕 4 года назад +88

      그냥 워딩이 그런거야 이미 틀렸다고 하는거부터가 애한테 상처야

    • @이건우-b7c3x
      @이건우-b7c3x 4 года назад +10

      고1이면 상천데 고2.3 되면 그냥 농담 수준으로 느껴짐ㅋㅋㅋㅋ

    • @김동민-e9n
      @김동민-e9n 4 года назад +1

      ;;;;;

  • @가마솥단지
    @가마솥단지 4 года назад +16

    아이를 먼저 생각해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아이의 의지를 존중해주려는 노력과 배려가 느껴집니다.

  • @코깅-v4p
    @코깅-v4p 4 года назад +52

    부모들 중에 본인 욕심을 자식한테 비춰서 보는사람많더라 울 엄마도 나한테 항상하던말이 내가 나았는데 왜 내맘대로 못한다는거임. 본인이 만들었다고 자식이 게임 케릭터처럼 맘대로 해도된다고 생각하는 부모들 참....

    • @단비-g9d
      @단비-g9d 4 года назад +2

      그게 바로 투사죠 자신의 이상향을 자식들한테 투사시키는.. 올바르지 못한 인간의 방어기제 중 하나입니다 저또한 그걸 겪었고 제가 부모가 되어도 그렇게 안할수 있을지 장담은 못하지만 노력해야겠죠

    • @콩구-e8q
      @콩구-e8q 4 года назад

      @@단비-g9d 공감합니다

    • @맞춤법고슴도치
      @맞춤법고슴도치 4 года назад

      착각을 하기는 하겠죠. 옷도 입혀주고 밥도 먹여주고 돈을 많이 쓰는데 얻는게 적으니

    • @채수지-w7w
      @채수지-w7w 3 года назад

      이런 말을 한다고여? 그럼 님은 엄마한테 왜 나 낳았냐고 하세요
      내가 내 의지로 세상에 나온 건 아니지 않냐고.. 어떻게 자식한테 저런 말을 해? 선 씨게 넘네 진짜 님도 그냥 선 씨게 넘어버려요

  • @보나-i2u
    @보나-i2u 4 года назад +11

    많은걸 느끼고 배우게 되네요...우리 딸은 모든일을 본인의 선택으로서 나아가게하고 그에 수반되는 책임감을 가르쳐 줘야겠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고 부모는 조력자이자 쉼터의 역활임을 잊지않겠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다시한번 다짐하게 됩니다.

  • @RobotTaekwonVV
    @RobotTaekwonVV 3 года назад +21

    와 아버지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 서울대 보내고 싶은 욕심이 없는건 아닌데 욕심이 아니고 바램 정도 .. 너무나 당연한 바램이지 ..

  • @이윤성-v1x
    @이윤성-v1x 4 года назад +65

    그래도 아버지가 휘 편인거 같아서 너무 외롭진 않을거 같다.... 다행이다 ㄹㅇ

  • @sanghwibae924
    @sanghwibae924 4 года назад +68

    아버지: 차분하시면서 말 잘하심
    어머니: 고구마, 흥분 시벌

  • @범찡-k5u
    @범찡-k5u 4 года назад +22

    나의 선택을 존중해주신 우리 부모님께 격하게 감사의 인사를 다시한번 드려야겠다.
    부모님이 강압적이였으면 지금 처럼 많은돈 못벌며 살았을듯....

  • @김예솔-q5l
    @김예솔-q5l 4 года назад +12

    자식이 가고싶은 학교나 학과, 원하는 직업을 하게끔 놔둬야 진짜 흥미를 가질 수 있는거 아닌가. 애들 의사 존중이 먼저인 아빠 되게 멋있으시네👍

  • @user-Prayforwhatyoubelieve
    @user-Prayforwhatyoubelieve 4 года назад +11

    어머님 대화만 들어도 숨이 턱턱 막히네요.
    아이가 인생의 전부고 의견을 짓누르고 생각대로만 하실 거 같아요.

  • @보급용드루이드
    @보급용드루이드 4 года назад +46

    아이의 성장도와 너무 큰 차이의 도전은 아이가 실패를 경험할수도 있고 지속적인 실패에서 오는 무력감은 아이를 패배자로 인식시킬 수 있고 아이는 사회부적응, 일탈을 하게된다.
    말만 좋게 도전이라고 하면 안됩니다. 정말 도전이 가능한 상황인지 알고 해야합니다.

  • @thequeenria5438
    @thequeenria5438 4 года назад +135

    엄마는자신이얼마나도전하고살고지금은뭘도전하시는지 부모님을따라하기남인데 더하기싫게하는스타일인듯

    • @계란-e7m
      @계란-e7m 4 года назад +1

      띄어쓰기..........

    • @장성현-r1r
      @장성현-r1r 4 года назад

      @@계란-e7m 나도 그 생각함...

    • @큰남자-i1k
      @큰남자-i1k 4 года назад +1

      띄어쓰기좀...

    • @승헌-p4b
      @승헌-p4b 4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띄어쓰기 안했다고 쓰는 댓글이 있는데도 ,, 우루루 몰려와서 ,, 정 말 불 편 한 가 보 군 요

    • @성대결절-i3h
      @성대결절-i3h 4 года назад

      띄어쓰기 안했다고 너무 뭐라 그러네 내용은 다 이해하겠구만

  • @JOAT_joat
    @JOAT_joat 4 года назад +33

    엄마:난 아들의 의지와 생각을 존중해 하지만 내 말이 다 맞고 내 생각이 다 옳으니 내가 원하는대로 해야함. ㅋㅋㅋㅋㅋ

    • @팔콘-d3f
      @팔콘-d3f 3 года назад

      정말 답답한경우죠.. 분명 의지와 생각은 존중한다고 말은 하지만 자기가 원하는 대로 안되면 어떻게든 말을 짜맞춰서 자기가 생각한대로 하도록 강요하는..

  • @김소영-j9k3d
    @김소영-j9k3d 4 года назад +85

    본인 의지랑 능력이안되면 못가지...
    어느학교 가는지는 성적표로 결정되지않나
    주변에 보면 학교다닐때 공부 안했던 사람이 자식교육에 목숨거는듯 본인이 공부를 못해서 노력하고 시도한사람도 아님 그냥 안한사람.

    • @Hiirooshii
      @Hiirooshii 4 года назад +1

      그니까.. 정작 본인은 과학고 영재 그런거 관심 없다는데.. 대학교 들어갈때까지 부모가 계속 저ㅈㄹ 할거라고 생각하면 애가 불쌍하다.. 도전은 부모가 해야할듯.

  • @pengahn2453
    @pengahn2453 4 года назад +89

    우리나라 영재교육은 선행학습이 빠른것이지 머리가좋아서하는게아니다 ㅋㅋㅋ 내가 북미지역에서 느낀 것은 단기적으로는 엄마빨로 공부하는게 가능은하고 실력이 확 높아지나, 지가 궁금해서 파고드는애들 은 석사때부턴 따라가기 힘들다. ㅎㅎㅎㅎㅎ 공부 타고난 애들은 돈지랄안해도 다 알아서 명문대간다. 남들과 비교하지말고 우리아이가 공부에 딸린 것 같으면 잘하는걸 계발해줘라.. 학원비는 아꼇다가 결혼이나 집장만할때 보태주는게 훨나음. 왜 굳이 천문학적인 돈을 써서 직원이라 쓰고 노예가 되는 교육을 하는거냐? 어릴 때부터 좋은 노예가 되는 것을 가르치는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재벌들과 학원선생들의 주머니만 불려주는 것과 같다.

    • @pengahn2453
      @pengahn2453 4 года назад +2

      @@workingclasa2582 네, 아주 전형적인 성적잘받는 분이셨군요. 캐나다에서 살고 있도 미국 고등학교 교환학생가고 전 석사는 안하고 학부만 캐나다에서 나왔습니다. 저도 성적은 항상 잘나왔구요. 몇년 더보세요. 경험상 그때부터 슬슬입니다. 네, 특목고 서울 카이스트 아이비리그 학부 테크탄분들 성적은 참잘받습니다. 제일 큰 차이는 그 전공을 미칠듯이 하고싶어서 온사람이 별로 없어요. 노벨상등 갈가없이 스펙을 체우고 노동시장에서 상위시장에 자기를 팔려는 사람들과 그사람들의 시간을 사려는 사람들의 차이부터 날것입니다.

    • @pengahn2453
      @pengahn2453 4 года назад +2

      @@workingclasa2582 영재교육이란게 상급 노예가 되기위한교육을 영재교육이라 하는게 한국 현실입니다. 저도 IMO 은상입니다. 제가 천재인줄 알았어요. 과고 가기싫어서 미국 교환학생시험쳐서 다녀온거구요. 기득권들이 원하는 비기득권층의 교육커리큘럼이 한국, 중국, 인도 학생들이 문화적으로나 받아온 교육적영향에 의한 사고방식이 가장 잘 부합되는 편일뿐이에요. 그리고 당장 저때만해도 민사고다니던친구들 보면 벌써 학교전체가 고등학교때부터 전공책읽고 다니는데 당연히 복습이겠죠. 당연히 잘 외워졌겠죠. 그런데 그학문를 잘이해했다에는 물음표가 붙는군요. 학사때야 그 전공을 다이해했다 생각하지만 석박사 거치시면서도 그런생각이 들었을까 묻고 싶네요.
      북미는 AP 과정은 자기가 원하는 사람만 들을 수 있는 구조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고등학교 때부터 본인이 시간표를 짜죠. 아시아애 비해 초반에는 너무 미약하죠. 대학도 공부하고 싶은애들만 가고 나머지는 걍 트레이드 어피런턴스쉽 하면서 일하죠. 석박사는 어떨까요. 공부하고 싶은애들중에서도 더하고싶은애들만 갑니다. 나이먹고 지능도 발달해감에 따라 이해력도 달라지고요. 선행학습 언제까지고 지속 될 수 없습니다.

    • @pengahn2453
      @pengahn2453 4 года назад +3

      북미 특히 백인과유대인 교육관과 아시아인 교육관 차이 부모에서부터 제일 큰차이점 a를 사랑하게 만드느냐 a를 어거지로라도 잘하게 만드느냐가 제일 큽니다. 저아이? 미안하지만 엄마가 과대평가하는 것만큼 똑똑하지 않습니다. 저는 저나이 때 수학할때 특히 수열 확률 기하학 문제는 공식 외워서 푼적이 없어요. 취미로 증명하고 내가 공식 만들어서 풀었어요. 동네 학원에서 9개월만에 상위반 한국으로치면 이게 뭔 대단한 스펙도 아니죠. 저나이에 각종경시 대회 휩쓸고 다니는 애들도 많죠. 다 엄마들의 허영심이죠. 다만 아이가 잘하는게 어느정도 멀티도 되고 수학능력도 좀 있는 걸로보아 은행같은데서 일하면 잘할것같네요. 순수과학할 비범함은 아니에요. 저를 맡았던 과외선생이 필즈상받게 하고싶다고 과외비도 안받고 하려했죠. 저에게 그때 당시는 그런머리가 있었을 수도 있으나 더이상 그걸 사랑하지 않게되었을 때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능력이 되는겁니다. 전 지금 설계하면서 평범하게 살고있고 행복하네요. 당해봤기 때문에 할수있어님이랑 저아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 @funnist369
      @funnist369 4 года назад +6

      저는 우리나라 교육이 확실히 fast follow는 적합하다고 생각하는데, first mover를 만드는데는 정말 취약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 경험해보신 분의 경험담을 이렇게 듣게 되니, 제가 생각한것에 확신을 갖게 되네요. 귀중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 @이주-x8u
      @이주-x8u 4 года назад

      대단하세요.. 👍👍👍

  • @초록색친구
    @초록색친구 4 года назад +99

    근대 엄마도 책임감이 너무 없는듯
    그래 말한대로 도전했는데 실패하면?
    성공해도 지쳐서 인생말아먹는경우 많이봤다
    일안하고 흥청망청 놀아도 평생먹고살돈 줄수 있으면 가능

  • @yoda7335
    @yoda7335 4 года назад +25

    많은 도전을 해야 한다는 말에는 공감하지만 그 도전이 엄마가 등떠밀어서 한 도전이라면 도전도 아니라고 생각함. 도전이라는건 스스로 자기 재능을 깨닫고, 후회도 해보고, 실패도 해보고, 성공도 해보는 것에 의미가 있는건데 등떠밀려서 한 일에는 실패를 하던, 성공을 하던 크게 와닿는게 없을거임. 나는 어릴때부터 소심해서 대회나 발표하기를 정말 싫어했는데 우연치않게 내가 쓴 글이 상을 받게 됐었음. 물론 초딩때니까 별로 대단한 것도 아니었지만 나는 그 때 이후로 대회마다 참가했음. 나중에 가서는 정말 큰 대회에도 나가 꽤 큰 상도 탔음. 내가 나가는 대회마다 상을 받지는 않았고 실패한 적도 많았지만 대회를 준비하면서 한 노력들이 나를 많이 성장시켰다고 생각함. 영상에 나오시는 어머님도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으신건 알겠지만 그 전에 아이의 재능을 아이 스스로 깨닫고 도전하는데에 재미를 붙이게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함. 이미 어머님께서 말버릇처럼 도전을 외쳐대셔서 오히려 아이가 도전을 기피하게 되었다고 생각

  • @Evie_1224
    @Evie_1224 4 года назад +212

    그놈의 도전도전 에휴...자기가 정말 원해서 한번 해보자 하는게 도전이지 남이 떠밀어서 억지로하는게 도전인가??

    • @brandonlee3758
      @brandonlee3758 4 года назад +6

      @여울한 그게 왜 또 그렇게 연결되나요? ㅋㅋㅋㅋ 남이 떠밀어서 억지로 하는 건 도전이 아니다라는 건, 본인의 의지가 얼마나 중요하고 또 끝까지 갈 수 있는 힘이되니까 그렇죠~ 그런 마음조차 그리고 뛰어들 준비조차 없는 아이에게 억지로 하는 건, 본인은 해병대 갈 마음이 없는데 억지로 집어넣으려는 부모랑 뭐가 다른가요? 그러다가 적응 못하고 관심병사 취급받고 트라우마 생기거나 혹은 불명예 제대하거나 극단적으로 자살이라는 선택을 하게 된다면 그 얼마나 모두에게 불행인가요?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겠지만, 무조건적으로 밀어붙혀서 도전도전 외치는 게 잘못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게 일반적으로 남이 밀어서 혹은 분위기를 만들어서 억지로 했을 때 보통 생기고요...

    • @bwlee894
      @bwlee894 4 года назад +5

      @여울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영수증-k5k
      @영수증-k5k 4 года назад +3

      댓글 흑백논리 지리네..

    • @저스틴비버-m7y
      @저스틴비버-m7y 4 года назад +10

      @여울한 와... 님 절대 자식키우지마세요.. 딱 영상 속 아이처럼 자신만의 다짐도 없는 허공에서의 도전하다가 멘탈, 자존감 다 나갈테니~ 워렌버핏도 남들이이래라 저래라해서 자신을 가꾼게 아니라 확실한 목표를 정하고 거기에 중간중간 필요한 부분만 자문을 구하거나 한거지ㅉ

    • @en7080
      @en7080 4 года назад

      @여울한 여 울 한!!

  • @로브-e5y
    @로브-e5y 3 года назад +7

    아버님이 말씀하시는거 하나하나 대단하시다.
    반박할 수 없는 멘트로 공격해버리네
    엄마는 반박할 수 없으니 짜증이나고 대답 못하고 대화주제를 돌려버리지 ㅋㅋ

  • @kekekuke123
    @kekekuke123 4 года назад +40

    과학고 붙어도 애가 못따라갑니다 ㅋㅋㅋ 과학고는 진짜 천재?영재? 소리듣던 애들이가는곳임 늦게따라가서 공부하는 애들이 들어가서 버틸만한곳이아님

  • @고랑몰랑
    @고랑몰랑 4 года назад +31

    주변에도 본인이 공부못했으면서 자식들한테는 돈부어서 학원뺑뺑이돌리고 생각보다 성적안나오면 쥐잡듯이 잡는 부모들이 은근 많더라구요ㅋㅋㅋㅋ 어이가 없는게 애가 어디 나무에서 뚝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다 부모한테서 닮는건데 자기머리는 생각도 안하면서 욕심만 부림
    설령 본인이 공부못했더라도 자녀한테 환경을 조성해줬는가 생각해봐야됩니다. 학원만 돌리고 집에서 공부하라고 방에넣어놓고 본인은 티비보고있는건 아닌지ㅋㅋㅋ

  • @주니짱-c8t
    @주니짱-c8t 4 года назад +2

    난 지금 겨우겨우 먹고살지만 부모님께 감사한다.
    저렇게 강요안하고 내 맘대로 살게 해주셔서
    남한테 피해안주고 많이 못벌어도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게 좋다

  • @발신자표시제한-j5w
    @발신자표시제한-j5w 4 года назад +9

    아뇨 그걸 도전 안하는 이유는 그 실패가 너무 타격감이 크고 상실감과 반복되는 실패로 인해 이젠 그 실패가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안하려고 피하고 도망치는 거에요. 도전하고 실패해서 얻는건 내 정신건강에 좋지않은 감정 아닐까요.

    • @이거뭐야-p8c
      @이거뭐야-p8c 4 года назад

      그것도 그런데 그냥 부모님이 속상해 할까봐 그거같음 나도 짜증난데 부모님 눈치까지 봐야하니깐 애가 눈치보는게 보이는데 저걸왜모를까

  • @이야-b8d
    @이야-b8d 3 года назад +2

    아빠가 정말 현명하시다. 오은영 박사님도 하신 말씀인데, 엄마가 과학고 가고 서울대 가세요. 지금 아들이 가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중고등학교 졸업하신 어머니가 가시는게 훨씬 빨라요.

  • @흔해빠진엄준식으로세
    @흔해빠진엄준식으로세 4 года назад +18

    뭐든지 '도전' 하나 가지고 자기합리화 하지마세요 공부가 강요는 어느정도 필요하지만 결국 자기가 깨닫지못하면 아무소용없어요. 많은걸 체험하게 해주고 부모도 응원해주는거지 저한테는 그냥 무식한 아줌마로밖에 안보입니다. 아이가 로봇도아니고 참나..ㅋ

  • @빅데이터-e9m
    @빅데이터-e9m 4 года назад +2

    억지로라도 경험을 쌓게 해주는건 전혀 절대 중요한게 아님 본인이 직접 가서 경험을 배우는거랑 억지로 시켜서 배우는거랑 와닿는것도 다르고 걍 차원이 다름. 저 어머니는 그냥 자식 망치는 고속도로를 뚫고 있는거 뿐임. 자식의 의견을 들어보고 그것에 존중하고 귀를 기울이며 동시에 자신의 의견을 자식한테 물어보고 이러면 어떻냐 저러면 어떻겠냐 서로 조율을 해봐야지. 난 저 아버님 너무 깨어있는거 같아서 좋다.

  • @철민-d9x
    @철민-d9x 4 года назад +9

    와 진짜로 아버님 존경스럽다 원래 이 나이때는 이런 아버지가 필요함

  • @김현-p8q8v
    @김현-p8q8v 4 года назад +6

    이런 아버지 정말 최고!!

  • @김정훈-k4y2j
    @김정훈-k4y2j 4 года назад +4

    김미경 강사님 말씀이 떠오르네. 애들 하기 싫어하는 공부 혹독하게 시켜서 서울대, 한의대 보내는 것보다 엄마들이 공부해서 가는게 더 빠르겠다고.

  • @gudwnpy7772
    @gudwnpy7772 3 года назад +1

    현재 영재고생인데요
    저런 엄마의 마음 정말 이해 많이 갑니다
    솔직히 영재고 준비하는게 저한테는 도움이 되었고 저도 동생이 있다면 권유했을 거에요
    그러나 저렇게 아이가 하기 싫다고 하는데 시키지는 않는게 좋아요
    어차피 영재고 과고 공부 다 스스로 하는거라서 학원을 보내던지 뭘하던지 의지 없으면 떨어지고 남는게 없을 겁니다
    그리고 운좋게 들어가면 더 문제에요
    합격하면 가고 싶어지는데 들어가면 정말 스트레스 받고 들어온 걸 후회할 겁니다
    저는 그냥 지금 기본만 꾸준히 시키다가 나중에 스스로가 공부할 때 지원해주시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요
    부모의 의지만으로 공부하는게 가능하다면 누구나 공부 잘할테니까요ㅎㅎ

  • @pingukim2192
    @pingukim2192 4 года назад +4

    주변에 과학고나 외고 나온 사람들 중에 잘 풀린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의지로, 자기가 무엇을 더 공부하고 싶은지 정확히 알고 그곳에서 열심히 할 자신이 있어서 간 사람이더라고요. 이런 학생들도 입학 후 성적 경쟁때문에 힘들어하긴 하지만 자기 길이 명확하기 때문에 쉽게 지치지 않고, 지금 당장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나중에 밑거름이 될 자기만의 무언가를 배우면서 성장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강요 때문이나 그냥 과학고라는 타이틀만 보고서 ‘일단 가보면 뭐 좋은 게 있겠지’ 하는 마인드로 들어가면 끝까지 많이 힘들어합니다..
    재능이 뛰어난 아이들이 있는 학교에서 자기 자녀가 자극받고 성장하길 바라는 부모마음 모르는 건 아니지만 오히려 그 사이에서 좌절의 경험만 계속 반복되면 자존감만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 상황에 몰아넣은 게 부모님 때문이라면 부모와의 사이도 정말 단단히 틀어지는 사례도 너무 많이 봐서 진짜 저런 분들 보면 내가 다 말리고 싶네요..

  • @아아-b3s3r
    @아아-b3s3r 3 года назад +1

    제일 노답인 부모 유형이 뭐냐면 의식주는 흑수저랑 비교하고 학업은 금수저랑 비교하는 부모들임 지금 내가 고등학생인데 예전에 성적이 씹창 났었는데 우리 부모님은 하고싶은거 다 하라고 밀어주시고 성적표가 나와도 가져오라는 말 한마디도 안하시고 공부를 하라는 소리도 안하시고 묵묵히 지켜봐주셔서 내신 4등급에서 이과 1등까지 1년만에 올려버림 저렇게 부모가 뒤에서 밀어주는게 아니라 앞에서 끌어주면 그 순간 성적은 좋더라도 자식이 나중에 한 번 삐끗하면 부모님 덕에 실패한적이 없는 인생이였기에 스스로 멘탈 복구를 못하고 무너지게 되어있음 내 친구 중에 의대간다는 친구가 그랬었음 그니까 공부는 스스로 할 의지가 있는 사람들만 했으면 좋겠음 그게 멘탈 관리에 좋음 특히 중3 친구들 중학교 성적 잘나온다고 대학에 허구한 꿈을 가지고 고등학교 와서 씹창나는 경우가 있는데 (나도 그랬음) 항상 기만하지 말아야함 중학교때 좀 날렸던 친구들은 더욱 그럼 아무튼 자기만의 공부 방법을 만드는게 좋으니까 이걸 보는 부모님들은 집에서 자식한테 참견 안하고 멀리서 지켜만 보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니 참고했으면 좋겠음
    +자기 성적 안나오는게 집안, 부모님 탓이라고 돌리는 친구들은 그냥 목매달고 자살하는게 사회에 가장 현명한 방법임 나는 사교육 한번 받아본 적도 없고, 부모님은 두 분 다 고졸이시니까 제발 집안, 환경 탓 안했으면 좋겠음

  • @user-d87fn3
    @user-d87fn3 3 года назад +13

    도전은 아이가 하는데 왜 도전은 어머님께서 시키시나요... 도전이라는 단어 자체가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한데 그걸 그냥 마음대로 끌고간다고 가능한가요 ...
    그리고 어머님께서 계속 휘의 대변자처럼 말씀하시지만 휘의 의견은 하나도 안 보이는데요... 그냥 본인이 보고싶은 모습으로 아들을 보시는 것 같아요...

  • @이윤-b1z
    @이윤-b1z 4 года назад +1

    있잖아요 어머님 저희 사촌오빠는 야자하기 싫다고 과학고등학교에 원서 냈어요 진학해서 2년전에 졸업했고요 될 사람은 되고 안 될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데 그걸 가능하게 하려면 노력도 강요해서 하는게아닌 자기 의지로 해야해요 저희 이모? 강요 안했어요 사촌오빠 자기의지로 공부하고 과학고등학교 간거에요 그리고 그 오빤 전공이 공부쪽도 아니에요 작곡해요 저희 사촌오빠 또 중요한건 저희 부모님은 사촌오빠가 과학고등학교에 진학했다고 저희한테 공부 강요 안해요 하고싶은거 하되 딱 평균정도만 열심히하라고 그렇게 말하셔요
    애 잡듯이 공부시키지 마세요 자식은 자기가 못 이뤘던거 대신 이뤄주는 기계가 아니에요 제발 제대로 생각하고 어른답게 행동하세요

  • @Its-hw4gd
    @Its-hw4gd 4 года назад +11

    1:32 왜 휘의 의지야 ㅋㅋㅋㅋㅋㅋ 어머니 본인 의지겠죠 ㅋㅋㅋ 아들은 소유물이 아니에요 어머니 ㅎㅎ 맘대로 아들 갖다 써먹지마세여

  • @김진태-v3r
    @김진태-v3r 4 года назад

    이런거 보면 진짜 좋은 부모님들한테 태어난것 같다 감사합니다.

  • @godsw2425
    @godsw2425 4 года назад +65

    엄마들 저러는거 아들입장에서는 진짜ㅈ가틈

    • @Ca-sz7jt
      @Ca-sz7jt 3 года назад +1

      @@black-co2nu 패륜 친구야 패륜. 폐륜은 다른거고

    • @10ar80
      @10ar80 3 года назад

      @@black-co2nu 너 딱봐도 잼 같은데 그냥 가제???

  • @mck7067
    @mck7067 4 года назад +2

    아이의 인생은 아이의 것, 아이의 미래는 아이의 것. 부모는 손을 떼고 한발짝 물러나서 지켜보는 게 최선.

  • @jz5296
    @jz5296 4 года назад +18

    엄마분 정신과 가보시길..ㄹㅇ
    아드님이 불쌍하다......진심
    아빠분이 있으셔서 그나마 버틴듯

    • @user-ns5pc8cn5q
      @user-ns5pc8cn5q 4 года назад +1

      좀 극성인것 가지고 뭘 또 정신과까지야...비약이 심하네..

    • @jz5296
      @jz5296 4 года назад

      @@user-ns5pc8cn5q ㅋㅋ 다른 댓에도 쉴드치고 다니누...트을딱...

    • @user-ns5pc8cn5q
      @user-ns5pc8cn5q 4 года назад

      허위사실 유포하노 댓글에 단건 역겨운 니댓글뿐이고 내혼자 단 댓글하나 끝인데 벌레야.. 어떻게든 까고싶어서 없는말 만들어내노 환상 보이는듯..정신과 가보시길..ㄹㅇ..니 엄마가 불쌍하다..진심 아빠분이 정상이셔서 그나바 버틴거라고 간곡히 바래볼게

    • @jz5296
      @jz5296 4 года назад +1

      @@user-ns5pc8cn5q ㅋㅋㅋㅋㅋㄱㅋ ㅈㄹ한다
      애가 저렇게 괴로워하는데
      엄마는 지 ㅈ대로가고 뭐든지 부인하려하는데 저러니까 고닥교
      학생들이 학업으로인 해서 자살을 많이하는 비율이 전세계 1위지
      빡대가리야ㅋㅋㅋ 저정도가 좀,극성
      이라고 생각하면 니가 정신과 가야지 ㅇㅈ? 어차피 인정 안하지?
      어머님 본인등판 ㅎㄷㄷㅋㅋㅋㄱㅋ

    • @user-ns5pc8cn5q
      @user-ns5pc8cn5q 4 года назад

      @@jz5296 내댓글은 답도안해놓고 내보고 인정한하지??카면 내가 뭐라고 답해야해 시바 진짜..대화를하자.. 그리고 논지는 니따위가 2분30초 영산보고 정신병원을 가라니 마라니 말 할 자격이 없다는데있는거야 그걸 비약이라고 말한거고 이걸 쉴드니마니 애새끼마냥 생각없이 달려들 문제가 아니란거야 친구야 .. 보아하니 애새끼같은데 대화할땐 경청이 중요한거야 ㅇㅋ? 상대방이 뭘묻는가를 듣고 대답을해야지 니가할말만 생각하면 안되 알겠어? 폰놓고 공부해 얼른

  • @이준희-v3o
    @이준희-v3o 4 года назад +1

    전 엄마와 떨어져 하루를 보내는 거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느껴 교회 수련회를 가지 않았는데 할아버지가 목사님이셔서 어쩔 수 없이 가게 되었어요. 주변에서 "좋은 경험이 될 거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지만 몇 년이 흐른 지금 좋은 기억(극히 일부분) 몇 개에 트라우마만 남았네요. 저의 의지로 스키캠프를 갔을 때서야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재미있을 수 있다는 걸요. 본인이 하고 싶어야 비로소 진정 그 의미를 깨우칠 수 있는 겁니다. 억지로 시키지 마세요.

  • @kuknam
    @kuknam 4 года назад +3

    아버지 대화법 너무 멋지다. 저런 대화법이라면 자녀들이 바르게 크겠다.

  • @pine_cone348
    @pine_cone34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머님 고등학교 진학은 진짜 중요합니다. 본인입장이 가장 중요해요.

  • @나우-b7n
    @나우-b7n 4 года назад +6

    도전이라고 멋드러지게 가장하면 무슨 소용이야 그게 정말 본래 취지에 맞는 활동이 될 수 있을까? 아이들은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요소들의 영향을 받고 그렇기에 엄마가 저런 태도라면 아이는 선택을 할 때 엄마의 의지에 영향을 안받을 수가 없음 그렇게해서 내놓은 선택이 정말 온전한 자신의 의지라고 할 수 있겠냐고...

  • @kevinkim5688
    @kevinkim5688 4 года назад +2

    아버지가 너무 맞는말을 해서 내가 다 울컥하다...자기 자신이 도전하는 것과 강요로 인한 도전 차이가 크지

  • @민이-u4l
    @민이-u4l 4 года назад +72

    싫다는데 굳이 왜저래

  • @김대민-w1p
    @김대민-w1p 4 года назад +31

    자신의 말이 논리적으로 틀린게 맞지만 지기 싫고 내가 틀렸다는 거를 인정하기 싫어서 항상 말투가 짜증톤임 ㅋㅋ

    • @beatzcollection
      @beatzcollection 4 года назад +3

      ㄹㅇ 듣다가 뺨다구 존나게 후려치고싶음 ㅋㅋㅋㅋ

  • @bookstoremaster1023
    @bookstoremaster1023 4 года назад +7

    저럴 정성으로 일본 어느 학생의 엄마는 자식이랑 같이 공부해서 도쿄대 붙었는데 같이 공부 하시는게.........

  • @지유-o4s
    @지유-o4s 4 года назад +2

    아버지분 진짜 멋지다...진짜 ㄹㅇ..우리아빠였음..ㄹㅇ..진짜 보면서 진짜 감탄.....👍

  • @user-pt6jv7zn4r
    @user-pt6jv7zn4r 4 года назад +54

    당연히 부모가 자식이 좋은데 가는건 좋아하지 근데 그렇다고 밀어붙이는게,,,

  • @조은별-m8l
    @조은별-m8l 3 года назад +1

    이건 아이들의 꿈을 위해 가야 하는데 이건 어머니 꿈인데

  • @LB-bk1jj
    @LB-bk1jj 4 года назад +4

    남편분이 말 진짜 온화하게 잘하신다

  • @정현택-v7d
    @정현택-v7d 4 года назад +31

    개인적으로 부모님이 북일고 준비해라 과학고 준비해라 했을 때 스트레스 마니 받았고 결국 떨어졌는데... 그 과정에서 배운 거 없습니다 어머님ㅋㄱㅋㅋ

  • @채움-v5f
    @채움-v5f 4 года назад +13

    나도 서울에 알만한 중위권 대학나왔지만 40줄 넘어가니 학벌이 다는 아니지만 삶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건 분명히 있다는건 인정 단지 취업잘되고 돈많이벌고 이런게 아니라 그래도 학창시절에 이만큼 노력해봤다 코피도 나보고 밤새워가며 어두웠던 창밖이 환하게 밝아질때까지
    공부했었던 열정, 그리고 동기부여 성취감. 이런게 두고두고 인생에 큰 재산이 되는것이다
    자식교육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은 하얀 스케치북에 보일듯 말듯한 최소한의 밑그림만 그려주는것 나머지는 자녀들이 하고싶은대로 그리고 색칠하도록 내버려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욕심은 자녀 스스로가 내는 것이지 부모가 내는게 절대 아닙니다

  • @entp8820
    @entp8820 3 года назад +1

    자기가 하고싶은걸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밀어주면 힘들어도 부모님께 감사할것 같은데 하기싫은데 부모님이 억지로 시켜서 성공한다면 성공하고도 부모를 원망할것 같음

  • @Asdal7004
    @Asdal7004 4 года назад +3

    서울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대학 가서 좋은 직장다니고 있는 사회 초년생입니다. 요즘 가끔 그런 생각많이 해요 내가 진짜 하고싶었던게 머였을까. 어릴때는 부모님이 좋아하고 주변에서 인정해주는게 좋아서 공부하고 노력하며 살았는데 정작 사회에 나와보니 진짜 내가 멀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 @김한준-b7i
    @김한준-b7i 3 года назад +1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될수없는이유”

  • @Glim_Anything
    @Glim_Anything 4 года назад +6

    사실 저런 식으로 "갈거야? 말거야?" 물어보면, 솔직히 학생들은 하고 싶은거 찾거나 할 시간도 없고, 그럴 방법도 모르니까 "어...갈게요" 하게 되는데, 그걸 부모가 "이건 전적으로 아이의 의지입니다"라고 하는 건 좀 모순이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좀 말해주고 싶은게, 본인이 엄마의 논리를 이기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엄마가 본인 말을 안 듣고 있을 가능성이 큰 거.

  • @헤이즈-x3m
    @헤이즈-x3m 4 года назад +2

    우리집안은 진짜 이런걸 딱 보여줌 엄마는 전남대 아빠는 연새대 법학과 나오셨는데 확실히 엄마가 더 공부에 집착하고 학원 보내려고 함. 아빠는 나 좀 알아서 할때 하라고 하고 ㅋㅋ

  • @알겠어호동아
    @알겠어호동아 4 года назад +4

    어머니 이렇게 해서 아이가 성공한다고 해도 어머니 덕분도 아니고 휘가 성공했다고 해서 어머니한테 와서 감사하다고 보답해주고 잘해줄것 같아요?전혀요 이건 휘한테 압박감을 주는 거지 애가 원해서 하는게 전혀 아니잖아요

  • @외힙충-d3s
    @외힙충-d3s 4 года назад

    우리 엄마아빠 정말 좋은 분들이라는걸 다시 깨닫네. 우리 엄빠께서는 내가 고딩 3년을 보낸후 하고싶은 진로가 대학을 필요로하지 않으면 가지 않아도 된다 할정도로 내가 행복한거를 우선시해주신다. 저런 엄마 보면 솔직히 아이가 너무 불쌍함 ㅠㅠ

  • @하린님-d4n
    @하린님-d4n 4 года назад +6

    아들이 이미 늦었다고 하는게 엄마가 할말인가 ..?

  • @아이스크림-w2r
    @아이스크림-w2r 4 года назад

    강제로 경험쌓게 해서 마음을 바꾼다는 말 소름이다. 첫번째로 경험쌓는 취지가 애 마음 바꾼다는건데 결국은 자신 뜻대로 변하길 원함. 두번째로 이건 변할때까지 계속 경험시킬듯

  • @아이즈원사랑해-r6j
    @아이즈원사랑해-r6j 3 года назад +2

    아빠가 만약 엄마에게 져서 이끌려갔다면
    최악의 상황이 나왔을거다..하

  • @TV-fi9kx
    @TV-fi9kx 2 года назад +1

    답답하다의 정의를 내려주셨네

  • @welsh-365
    @welsh-365 4 года назад +31

    난 솔직히 어릴때 확실한 꿈 없으면 저렇게 등떠미는거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왜냐면 내가 저랬는데 지금와서 보니까 저런거라도 안했으면 자존감 바닥인 상태로 계속 살았을것같음

  • @지수-h3o
    @지수-h3o 2 года назад

    재능이 있지만 자기가 안하려고 하면 끝임
    천재 영재가 중요한게 아니고 하려고 하는 아이의 의지임

  • @blair6124
    @blair6124 4 года назад +3

    막상 자신이 공부를 잘했으면 "도전.경험"이라는 강박강념에 쌓여서 애를 가둘생각을 안했겠죠

  • @Onion_is_me
    @Onion_is_me 3 года назад +1

    저런 아버지 있어서 다행이다 아버지도 어머니 같았으면 애들 진짜 미쳤음

  • @dadab1190
    @dadab1190 4 года назад +13

    어머니 안돌아가는 머리로
    아이들 공부 시키려고 하지마세요
    아이와 대화 해보신다구요?
    엄마 생각을 무조건 따르게 하는거겠죠ㅋ

    • @dadab1190
      @dadab1190 4 года назад +1

      여울한 님도요 ㅎ

    • @dadab1190
      @dadab1190 4 года назад

      @여울한 의식높은 시민인척 댓글달더만 정작 싸우는 수준봐라;;

    • @dadab1190
      @dadab1190 4 года назад

      @여울한 그냥 서로 옳다고 생각하는 양육방식이나 가치관이 다른듯 갈길가자

    • @dadab1190
      @dadab1190 4 года назад

      @여울한 그리고 애초에 저 엄마가 외고를 보내려고 하는게 문제라는게 아니라 아줌마들 특유의 일방통행 대화방식을 욕하는거임

    • @콤프라스트
      @콤프라스트 3 года назад

      @여울한 얘 혼자 뭐하냐?

  • @집집집집빚지비집집집
    @집집집집빚지비집집집 4 года назад

    난 진짜 이런걸 보면 너무 슬퍼...
    막 눈물이 나요...
    어머니 진짜....

  • @soniakim9999
    @soniakim9999 4 года назад +9

    과학고 가려면...kmo부터 준비

  • @Maxxinm
    @Maxxinm 4 года назад +1

    억지로 경험시키는건 고통의 기억만 남길뿐 얻는건 없습니다 스스로 원해서 경험해야 많은걸 얻어가죠

  • @jklee5797
    @jklee5797 4 года назад +25

    내 친구가 딱 저런 상황이었는데...성적만으로는 연대라던가 이대법대(남자라서 못가지만) 갈 성적인데 서울대만 고집하는 아버지 등쌀에 삼수까지 하면서도 결국 서울대 못가고 그냥 연대도 못감...그러다 눈썹까지 탈모 올 정도로 스트레스 받고...
    그리고 그 친구 형도 삼수해서 겨우 서울대 가긴 갔는데..
    결국 본인이 서울대 못갔다는 콤플렉스때문에 자식까지 망친 케이스.

    • @user1486
      @user1486 4 года назад

      연대붙여놓고 휴학반수를했더라면..

    • @jklee5797
      @jklee5797 4 года назад

      @@user1486 제 기억으로 아버님이 서울대 아니면 등록금 안내준다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 @익명-z5o
      @익명-z5o 4 года назад

      내친구도 조금 비슷한데 너무 높은데 고집부려서 대학 전문대갔음..성적은 그래도 유명한 대학교 갈 성적인데 더 높은곳을 원해서 그런곳만 쓰다가..ㅋㅋ

  • @백종익-p2c
    @백종익-p2c 4 года назад +1

    엄마가 꽉 막히셨네.. 아부지는 정말 생각하시는게 멋있으시네!

  • @minchodal
    @minchodal 4 года назад +4

    진짜 시작은 40부터지 ..아무리 젛은 대학 나와도 40부터 리셋됨

  • @수우빈
    @수우빈 3 года назад

    서울대에 가면 좋겠다랑 가야 한다!가 도대체 어떻게 같을 수가 있나요 어머니... 아버님 말씀은 자식이 성공하면 좋겠지만 본인이 싫다하면 니가 그렇다면 안 해도 괜찮아 하시는 게 보이지 않으신건가요? 어머니께서는 넌 가야만 해! 도전해! 하시는데 이게 얼마나 심적부담이 되고 힘든지 모르시나봐요...그 심적부담감을 가지고 도전했다가 실패하면 배우는 것보단 자신에 대한 실망감이 더 많아지게 되고 그게 계속 쌓이고 쌓이다 보면 자존감도 낮아지고 자신이 싫어질 수도 있어요... 아들 얘기 잘 들어주시길 바라고 있을게요. 휘라는 분이 자신이 꼭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성공하길 원해요! 화이팅!

  • @user-np8pd2ur4n
    @user-np8pd2ur4n 4 года назад +11

    2:06 와 나도 고등학생인데 저런말 만약에 부모님이 하는거 들으면 진짜
    집 뛰쳐나갈것같은데 심지어 방송에 나가는거 알면서도 저렇게 말하네

  • @김민성-c6e9p
    @김민성-c6e9p 4 года назад +1

    지금 저 아이가 어떤 선택을 했을지 모르겠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면 좋겠다

  • @가온-h6b
    @가온-h6b 4 года назад +3

    엄마분과 아빠분이 저렇게 다른데 어쩌다가 결혼을 하셨는지 참 궁금하다,,,

    • @가온-h6b
      @가온-h6b 4 года назад

      @짱아차차 그렇군요;;하긴 저희 부모님도 많이 다르신뎅...ㅎ

  • @장진원-l2w
    @장진원-l2w 4 года назад +1

    임승대배우님 목소리톤이 굉장히 좋으시네요..평소 딕션도..배우는 틀리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