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말 > 인류의 무분별한 생태계 파괴로 인해 식물들이 위기를 느끼고 인간을 표적으로 자살하게 만드는 화학적 물질을 뿜어댐. 뉴욕 사태 3개월 후, 초기 진원지와 동떨어진 프랑스에서도 같은 사태가 벌어지는 것으로 보아 인류 전체가 멸망할 것을 예측할 수 있음(다만 이 모든 것은 단순한 추측임. 영화는 사람들이 자살하게 된 원인이 뭔지 확실하게 설명해주지 않음 본편은 시나리오가 아주 엉망임..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 싶어 검색해봤더니 다들 같은 생각이었고, 평점 또한 매우 저조함(알고 보니 평점이 낮기로 유명한 감독이었음) 주인공이 똑똑하다는 것을 부각시키고 싶었는지, 주인공 외에 다른 모든 캐릭터들은 정신이상자이거나 낮은 지능을 갖고 있음(심지어 아내인 ‘알마’조차 어리버리하게 나옴..) 주인공이 진지하게 해결책을 생각하는 부분에서.. 하는 짓이 고작 ‘과학 조사의 법칙’(1.변화 확인 2.실험 계획 3.관찰 및 측정 4.분석)임. 이 법칙이라는 것도 순 엉터리.. 과학 교사면서 실험 설계의 가장 기초적인 ‘가설 설정’ 단계 조차 없음.. 얼마나 대충 시나리오를 썼는지 알 수 있는 부분. 감정이입이 안되는 관계 회복씬도 다수 존재. 거기다 결말 또한 기대 이하여서 낮은 평점을 받은 것이 당연함(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아까움..) 하지만 자극적인 장면의 노출과 참신한 소재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영화.
@@MN-do7hk 샤밀란 감독을 잘 모르지만 이 영화만큼은 시나리오가 별론거 같아요.... 특히 그 반지 나오는 부분ㅠㅠㅠ 리뷰 보고 괜찮다 싶으면 영화를 보는 편인데 영화볼 때 *반지 이야기* 보고 좀 띠용 했어요 사람에 마음에 따라 달라지는 색이라니 대체 이걸 왜 시나리오에 넣은건지.... 그래도 자살 바이러스라는 선택은 완전 100% 흥미로웠어요 그래서 몰입을 깨는 부분이 있어도 재밌게 봤던 것 같아요
몇년전에 지구의 생명기원 관련 다큐멘터리에서 봤던 이야기가 생각나는데요. 오래되서 기억이 너무 가물가물한데 바다에서 시작되된 동식물의 탄생에 이어 육지에서 최초의 식물이 생장해가는 과정 설명하면서 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군락지 내에서 식물과 식물 그리고 서로 멀리 떨어진 식물의 군락지 사이에서 식물들이 화학물질로 소통(?)을 한다는 식의 내용이었어요. 멀리 떨어진 환경이 다른 지역의 식물들이 동시다발적인 식물들의 성장, 진화, 기후에 대한 적응 뭐 이런걸 설명하면서 연구내용을 인용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관련지어 설명할수 있다면 식물들이 인간을 죽이는 바이러스를 기생/공생 하는 다른 생명체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 살표했다 이런식으로 엮을수 있으면 그럭저럭 괜찮은 인과가 될 수 있지 않았을지 생각드네요. 편집을 너무 잘해주셔서 재미없는 영화인지 / 망한 영화인지 잘 인식은 못하겠어요 ㅎㅎ
그런 뜬금없는 설정이 오히려 매력적이었어요 그저 단편적인 엉뚱한 상상력 만으로 메이저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부럽더군요 서사의 개연성 등의 영화적 완성도는 그리 높지 않지만 샤말란 감독 특유의 정서와 공포와 서스펜스에 대한 본인만의 뚜렷한 색깔이 물씬 풍기기에 꽤나 흥미로운 작품이에요
이 감독 영화는 결말이 항상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샤말란 감독은 이야기를 몰입해서 보게 만드는 전개 능력은 탁월합니다. 그렇기에 항상 첫장면을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최근에 개봉한 똑똑똑 이라는 영화도 그렇고, 이 영화 또한 의미 없어보이는 첫장면(교실 수업 장면)이 결말을 이해하는 키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부분도 많지만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얼마나 몰입이 되는가 라는 점에서 제게는 앞으로의 영화들이 기대되는 감독이기에 댓글 남겨 봅니다 ^^
해프닝.. 이때부터 계속 느낀거지만 어느순간에선가부터 샤말란감독의 영화는 용두사미가 되었다.. 신선한 설정과 초반에 뿌려놓는 떡밥 그리고 일련의 사건들은 관객들에게 관심과 흥미를 일으키기에 더할나위없이훌륭하지만 매번 딱 거기까지다.. 갈수록 의문만쌓이고 여기저기 던져놓은 떡밥의 회수는 커녕 자기가 만든 신선한 설정의 신비로움을 유지하기위해 책임지지도못할 떡밥을 계속해서 관객들한테 던지고있다.. 마지막에 시원한 얼음사이다 한잔같은 떡밥회수나 반전이 있겠지하며 감독이 주던 썩은떡밥을 그래도 꾸역꾸역 참으며먹던 관객들은 결국 목구멍이 꽉 막힌채 극장문을 나서게된다.. 해프닝때부터 샤말란의 이런류의 영화를보면 소재만 특이한걸 가지고와서 그럴듯한 의미가있는 설정의 장치를 몇군데해두고 그냥 싸지르듯이 만들어서 판은 내가 깔테니 해석은 너희가 여기저기 의미부여해서 멋지게 좀 포장해줘 라며 식으로 만들고있다.. 요즘의 그의 작품들을 보고있으면 식스센스때의 번뜩이는 센스와 열정 그리고 성실함은 사라지고 무책임만이 남았다.. 그는 더 이상 예전의 천재감독이 아니라 신박한 설정과 그럴듯한 예고편으로 관객을 모으는 장사치 호객꾼이 되버렸다.
연출을 보면 우울증을 유발해서 자살하는 게 아니라 어디에 홀린 것처럼 변하더니 그 상황에 적절한 자살 방식을 택하는데... 이 정도면 식물이 화학물질 하나만으로 사람을 마음대로 조종해서 자살시킨다고 보면 되는 건데 뇌도 없는 식물이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게 영화라지만 너무 말이 안돼서 몰입감이 너무 떨어지네요. 하나의 화학물질을 하나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대입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식물이 인간을 자율적으로 자살시킬 수 있는 알고리즘을 짤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너무 크게 들거든요. 영화 연출 때문에 그런 거겠지만 영화평을 보면 그냥 생각없이 머리 속에 있는 거 대충 만든 듯한 느낌이...
재밌는 소재여서 진짜 엄청 기대하고 봤었는데, 진짜... 소재를 땅에 갖다버린 느낌이 드는 영화였음. 14년 전에 내가 썼었던 네이버 리뷰를 오랜만에 찾아가서 봤는데 이렇게 쓰여 있음. '이 좋은 소재를 이 따위로 소진해버린 게 너무 아까워서 분노가 차오르는 영화' 이 영화가 아주 보지 못할 정도의 영화냐 하면 그건 아닌데, 이 좋은 소재를 고작 B급 영화 만드는데 써버렸다는 게 제일 짜증났음.
악평이 주였다는건 알지만 ..미스터리라는점에서는 나쁘지않았어요 흥미를 흥미로만 구결시키기야하지만 꼭 원인과 결과로 이어지기엔 ...어차피 인간이 규명할 수있는 것도 많지않음...나름 재밌게봄 흥미와 미스터리함만 보자면 볼만한영화라고 생각함요 ... 나이트샤말란이 공포를 이것저것 손대보는데 이분은 뭔가 은근한 시각적공포를 자주사용하시는듯함 ... 지루할수도 있긴한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잔인한감없이 표현하는점에서는 괜찮은것같아요.. 솔직히 요즘대세인 감각을자극하는공포 혹은 군중심리공포보다 시각공포 하나에만 의지하는 공포라 편협&단순해지는 거 같긴하고요...제목이 그냥 해프닝 인거보면 그에 걸맞는 연출을 보여주려고 한거같아요.. 주제가 죽음의해프닝인데 . 해프닝의 원인 규명이 문제가 아니라 죽음의 해프닝이라면 군중심리를 더 공략해야 더 설득력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은있어요(이런거보면 미스트는 잘만든거같음) 그래도 이 감독님꺼 식스센스이후로 들쭉날쭉이긴하지만 그래도 그 중에서 괜찮은편이라고 보여짐요...
저도 사실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해서 선정한 영화였어요. 다만, 이때 당시에는 부정적인 댓글이 달리는게 염려되어 '까도 내가 깐다. 내가 먼저 다 까버리면, 안 좋은 댓글이 덜 달리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대본을 썼던 기억이 있네요. 스토리가 좋지 않긴 하지만, 그 단점을 덮을만큼 충분히 괜찮은 영화라 생각해요 :)
설명: 식물이 화학적 진화를 통해 변화를 일으켜 사람의 뇌를 마비시켜 자살시키는 거임. 바이러스가 아닌 호르몬입니다. 간단히 꽃가루 날리는 게 우리에게 영향을 미쳐서 자살을 하게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됨. 그리고 그 호르몬을 살포하는 게 가장 우선순위가 인간을 위협인자로 인지했고, 그로인해 위험물질이 많은 곳, 인간이 많은곳, 즉 대도시부터 노렸다고 영화에서 설명을 하는데요. 실제로는 그런거 없고 차라리 테러리스트가 공원에 인자를 심은거라면 모를까나. 식물들이 인간의 많고 적음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접촉에 의한 인지는 되는데 과연 그게 지나가는 모든 사람에게 반응하지 않는것으로 아직은 알려져 있습니다.
< 결말 >
인류의 무분별한 생태계 파괴로 인해 식물들이 위기를 느끼고 인간을 표적으로 자살하게 만드는 화학적 물질을 뿜어댐. 뉴욕 사태 3개월 후, 초기 진원지와 동떨어진 프랑스에서도 같은 사태가 벌어지는 것으로 보아 인류 전체가 멸망할 것을 예측할 수 있음(다만 이 모든 것은 단순한 추측임. 영화는 사람들이 자살하게 된 원인이 뭔지 확실하게 설명해주지 않음
본편은 시나리오가 아주 엉망임..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 싶어 검색해봤더니 다들 같은 생각이었고, 평점 또한 매우 저조함(알고 보니 평점이 낮기로 유명한 감독이었음) 주인공이 똑똑하다는 것을 부각시키고 싶었는지, 주인공 외에 다른 모든 캐릭터들은 정신이상자이거나 낮은 지능을 갖고 있음(심지어 아내인 ‘알마’조차 어리버리하게 나옴..) 주인공이 진지하게 해결책을 생각하는 부분에서.. 하는 짓이 고작 ‘과학 조사의 법칙’(1.변화 확인 2.실험 계획 3.관찰 및 측정 4.분석)임. 이 법칙이라는 것도 순 엉터리.. 과학 교사면서 실험 설계의 가장 기초적인 ‘가설 설정’ 단계 조차 없음.. 얼마나 대충 시나리오를 썼는지 알 수 있는 부분. 감정이입이 안되는 관계 회복씬도 다수 존재. 거기다 결말 또한 기대 이하여서 낮은 평점을 받은 것이 당연함(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아까움..) 하지만 자극적인 장면의 노출과 참신한 소재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영화.
💯💯💯💯💯
나이트 샤말란이 감독인데 평점이 낮기로 유명한 감독이라니ㅠㅠ그래도 나름 23아이덴티티랑 글래스로 선방했는데...물론 이번에 찍은 올드는 또 망함
@@MN-do7hk 샤밀란 감독을 잘 모르지만 이 영화만큼은 시나리오가 별론거 같아요.... 특히 그 반지 나오는 부분ㅠㅠㅠ 리뷰 보고 괜찮다 싶으면 영화를 보는 편인데 영화볼 때 *반지 이야기* 보고 좀 띠용 했어요 사람에 마음에 따라 달라지는 색이라니 대체 이걸 왜 시나리오에 넣은건지.... 그래도 자살 바이러스라는 선택은 완전 100% 흥미로웠어요 그래서 몰입을 깨는 부분이 있어도 재밌게 봤던 것 같아요
@@lucio3597 식스센스 찍은 감독인데 동전형 감독인건 맞아요..흥하거나 개망하거나 둘중 하나임
영화 초반 꿀벌이 사라지는 이유가 복선이죠. 자연을 해치는 인간이라는 바이러스는 지구가 퍼졌으니 치유해야된다. 그렇기에 인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거죠 ㅠㅠ 기후위기재난영화
이분처럼 통찰 가지고 영화 명쾌하게 해석해주는 분 넘 멋짐.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해석해주시니 존경스러울 뿐.
형 리뷰 유튜버들 증말 많이 보는데 형 👍👍찐임 ,, 매번 영상 고마워
몇년전에 지구의 생명기원 관련 다큐멘터리에서 봤던 이야기가 생각나는데요.
오래되서 기억이 너무 가물가물한데 바다에서 시작되된 동식물의 탄생에 이어 육지에서 최초의 식물이 생장해가는 과정 설명하면서 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군락지 내에서 식물과 식물 그리고 서로 멀리 떨어진 식물의 군락지 사이에서 식물들이 화학물질로 소통(?)을 한다는 식의 내용이었어요.
멀리 떨어진 환경이 다른 지역의 식물들이 동시다발적인 식물들의 성장, 진화, 기후에 대한 적응 뭐 이런걸 설명하면서 연구내용을 인용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관련지어 설명할수 있다면 식물들이 인간을 죽이는 바이러스를 기생/공생 하는 다른 생명체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 살표했다 이런식으로 엮을수 있으면 그럭저럭 괜찮은 인과가 될 수 있지 않았을지 생각드네요.
편집을 너무 잘해주셔서 재미없는 영화인지 / 망한 영화인지 잘 인식은 못하겠어요 ㅎㅎ
새로운 공포물 연출을 시도했다는 점에서는 칭찬해 주고 싶은 작품이네요. 단지 조금더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갔어야 했는데 그걸 못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상상력 자극?
이 영화 개엉망진창에 실망했던 영화였는데 영상 있길래 다시 봤어요! 리뷰를 잘 해주셔서 그런지 새로운 영화 보는 줄 알았네요 굿굿👍🏻👍🏻👍🏻
아…ㅋㅋㅋㅋㅋㅋㅋㅋ보려고 했는데 암만 걸리겠군요…
마지막 속사포 한줄평 한국인 취향저격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조아요
바람때문인건 알면서 끝까지 마스크 안쓰는것도 징하네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 후유증 ㅋㅋㅋㅋㅋ
막을 생각도 안함
우린 개돼지가 아니다 라고 시위중.
마스크 따위는 바람을 막을 수 없다
공기로 감염된다는 걸 알았으면 최소한 방독면이라도 찾아서 쓸 생각을 해볼만 한데 방독면이 하나도 안나오는게 좀 넌센스네요
야
@@삿뽀로-c5s 왜
수영장
일부 노부부가 방독면 쓰고 있고 한가족이 공기가 안통하는 화장실에서 대피해 있든 장면 나옴 한 5초?
요즘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 랩이 듣고싶어서 보는 리뷰...ㅎ
렙이엇군요 ㅋㅋㅋㅋ
다른 영화리뷰어도 그런식으로 하는데 그분은 이상하게 거부감이 듦. 근데 이 분은 괜춘함. 아마 내 취향? 혹은 랩퍼의 실력차?
딱 15분요약본으로봐야되는영화네요..ㅋㅋ시간절약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봐왔지만 영상 하나하나가 정말 작품이시네요! 꾸준히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ㅠ
실제로 몇몇나무중에 나방같은 자신에게 해가되는 해충을 자살하는 물질을 내뿜어 자살하게 하는 나무들이 있는데 그걸소재로 했다지만 보통사람들이 그걸 어케알고 이해하겟냐구 ㅋㅋ
오옹! 나이스! 영화 를! 봤다맨이야
특정 식물 종이 어쩌다가 그런 물질을 만들어내고 그 식물이 퍼져나가면서 범위가 넓어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식물들이 갑자기 그런 물질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고??
풀이건 나무건 무슨 종류건 상관없이 그냥 주변 모든 식물들이 다같이??
그런 뜬금없는 설정이 오히려 매력적이었어요
그저 단편적인 엉뚱한 상상력 만으로 메이저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부럽더군요
서사의 개연성 등의 영화적 완성도는 그리 높지 않지만 샤말란 감독 특유의 정서와 공포와 서스펜스에 대한 본인만의 뚜렷한 색깔이 물씬 풍기기에 꽤나 흥미로운 작품이에요
그런 설명도 그냥 추측이지 진짜 원인이 아닙니다
원인이 아예 안 나옵니다
이건 사회에서 흔히 격는 우울증 자살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우울증이 얼마나 무서운지 저도 격었습니다....
영화유튜브 중에서 유일하게 구독하고있는 채널입니다.
댓글로 추가 설명도 좋고 편집도 좋네요. 마지막에 랩은 중독성 최강입니다. ㅋㅋ
영상 잘보고 가요
영화 전공자신가요.. 퀄이 상당하네요. 바로 구독박습니다
이 감독 영화는 결말이 항상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샤말란 감독은 이야기를 몰입해서 보게 만드는 전개 능력은 탁월합니다.
그렇기에 항상 첫장면을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최근에 개봉한 똑똑똑 이라는 영화도 그렇고, 이 영화 또한 의미 없어보이는 첫장면(교실 수업 장면)이 결말을 이해하는 키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부분도 많지만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얼마나 몰입이 되는가 라는 점에서 제게는 앞으로의 영화들이 기대되는 감독이기에 댓글 남겨 봅니다 ^^
와 이거 딴놈이 리뷰한거 봤는데
재미도 드럽게 없고 설명도 드릅게 못하길래 지루해 죽는줄 알았는데 영화쉼님은 진짜 리뷰 깔끔하고 좋다. 얼른 다음 영상 만들어줘요 히히 😆😆
진화는 한순간에 일어나는게 아닌, 개체군 속에서 점점 수가 늘어나는게 맞는데... 어떻게 저렇게 한번에ㅋㅋㅋㅋㅋ
자연이 그냥 저질러 놓으면 설명하려고 연구하다 죽어나는게 과학자들이죠 ㅋㅋㅋ
아ㅋㅋㅋ 그냥 오늘부턴 그냥 한번에 된다고ㅋㅋ
영화잖습니까ㅋㅋ 그런 설정이구나 하고 보는 거죠 뭐~
외계인이 했다는게 더 설득력있겠네 ㅋㅋ
진화가 빨라지는 진화를 했네
1:18 사람비가 내려와아~~~
주인공 버프 역대급인데..?
너무 좋은채널이네요 구독
안녕하세요 1년이나 늦게 발견해서 보고 문의하는데 이영화 어디에서 다운로드 할수있나요?
끔찍하지만 흥미로운 내용이었네요. 잘봤습니다.
1:18 그 전설의 모형탑 훈련 제가 직접 해보겠습니다 으아ㅏㅏㅏㅏㅏ
최고의 렙퍼 영화쉼
소재가 맘에 들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지막에 정리 해주셔서 피해가기로 했습니다...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리뷰 완성도가 훌륭하네요~ 구독입니다!!!!
샤밀란감독 특유의 흩날리기만 하고 걷어들이지 않는 복선..... 영화내내 전화통화에서 나오는 여보는 결국 한번도 안나오고 영화는 종료. 전반적으로 영화가 너무 산만함, 영화가 서론만 있고 본론 결론이 없어서 엄청난 혹평을 받았던게 기억나네요,
해프닝.. 이때부터 계속 느낀거지만 어느순간에선가부터 샤말란감독의 영화는 용두사미가 되었다.. 신선한 설정과 초반에 뿌려놓는 떡밥 그리고 일련의 사건들은 관객들에게 관심과 흥미를 일으키기에 더할나위없이훌륭하지만 매번 딱 거기까지다..
갈수록 의문만쌓이고 여기저기 던져놓은 떡밥의 회수는 커녕 자기가 만든 신선한 설정의 신비로움을 유지하기위해 책임지지도못할 떡밥을 계속해서 관객들한테 던지고있다..
마지막에 시원한 얼음사이다 한잔같은 떡밥회수나 반전이 있겠지하며 감독이 주던 썩은떡밥을 그래도 꾸역꾸역 참으며먹던 관객들은 결국 목구멍이 꽉 막힌채 극장문을 나서게된다..
해프닝때부터 샤말란의 이런류의 영화를보면 소재만 특이한걸 가지고와서 그럴듯한 의미가있는 설정의 장치를 몇군데해두고 그냥 싸지르듯이 만들어서 판은 내가 깔테니 해석은 너희가 여기저기 의미부여해서 멋지게 좀 포장해줘 라며 식으로 만들고있다..
요즘의 그의 작품들을 보고있으면 식스센스때의 번뜩이는 센스와 열정 그리고 성실함은 사라지고 무책임만이 남았다..
그는 더 이상 예전의 천재감독이 아니라 신박한 설정과 그럴듯한 예고편으로 관객을 모으는 장사치 호객꾼이 되버렸다.
연출을 보면 우울증을 유발해서 자살하는 게 아니라 어디에 홀린 것처럼 변하더니 그 상황에 적절한 자살 방식을 택하는데... 이 정도면 식물이 화학물질 하나만으로 사람을 마음대로 조종해서 자살시킨다고 보면 되는 건데 뇌도 없는 식물이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게 영화라지만 너무 말이 안돼서 몰입감이 너무 떨어지네요.
하나의 화학물질을 하나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대입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식물이 인간을 자율적으로 자살시킬 수 있는 알고리즘을 짤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너무 크게 들거든요.
영화 연출 때문에 그런 거겠지만 영화평을 보면 그냥 생각없이 머리 속에 있는 거 대충 만든 듯한 느낌이...
영화는 영화니까요 진지하면 지는거죵 ㅋㅋ
@@김혁진-u7h 요즘엔 설정 이상하면 B급 취급도 못 받아요
재밌는 소재여서 진짜 엄청 기대하고 봤었는데, 진짜... 소재를 땅에 갖다버린 느낌이 드는 영화였음.
14년 전에 내가 썼었던 네이버 리뷰를 오랜만에 찾아가서 봤는데 이렇게 쓰여 있음.
'이 좋은 소재를 이 따위로 소진해버린 게 너무 아까워서 분노가 차오르는 영화'
이 영화가 아주 보지 못할 정도의 영화냐 하면 그건 아닌데, 이 좋은 소재를 고작 B급 영화 만드는데 써버렸다는 게 제일 짜증났음.
값진 식재료로 만든 쓰레기 요리. 각본은 전개가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막 진행하면서 주인공 일행을 몰아세우다가 막판 와서 수습이 안 되니 개뜬금 설정으로 해결한 느낌...
개인적으로 좀비나 귀신, 거대한 자연재해보다 무서운 영화였음.....
영화 제목다운 결말
흥하장
1:27 니키미나즈
미쳤다 미쳤어 넘나재밌어
공사장에서 줄줄이 뛰어내리는씬은 진짜...ㄷㄷㄷ
어릴적 OCN에서 지나가다가 저 할머니 돌아가시는 장면만 본 기억이 나는데 그동안 쭉 제목을 모르다가 이제야 알게됐네요
얘! 왼팔이 맛있단다! 팔이 달어!
죽고 사는게 무슨 말같지도 않은 기준임ㅋㅋㅋㅋㅋㅋㅋ진짜 좋은 소재로 또 죽을 쑨 영화인듯 개빡치게
뭐드시는지 3번째 물어봐요
팔먹어 팔 왼팔이 맜있단다
얘 인간은 왼팔이 맛있단다 맛이 달아
악평이 주였다는건 알지만 ..미스터리라는점에서는 나쁘지않았어요 흥미를 흥미로만 구결시키기야하지만 꼭 원인과 결과로 이어지기엔 ...어차피 인간이 규명할 수있는 것도 많지않음...나름 재밌게봄 흥미와 미스터리함만 보자면 볼만한영화라고 생각함요 ... 나이트샤말란이 공포를 이것저것 손대보는데 이분은 뭔가 은근한 시각적공포를 자주사용하시는듯함 ... 지루할수도 있긴한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잔인한감없이 표현하는점에서는 괜찮은것같아요.. 솔직히 요즘대세인 감각을자극하는공포 혹은 군중심리공포보다 시각공포 하나에만 의지하는 공포라 편협&단순해지는 거 같긴하고요...제목이 그냥 해프닝 인거보면 그에 걸맞는 연출을 보여주려고 한거같아요.. 주제가 죽음의해프닝인데
. 해프닝의 원인 규명이 문제가 아니라 죽음의 해프닝이라면 군중심리를 더 공략해야 더 설득력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은있어요(이런거보면 미스트는 잘만든거같음) 그래도 이 감독님꺼 식스센스이후로 들쭉날쭉이긴하지만 그래도 그 중에서 괜찮은편이라고 보여짐요...
저도 사실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해서 선정한 영화였어요. 다만, 이때 당시에는 부정적인 댓글이 달리는게 염려되어 '까도 내가 깐다. 내가 먼저 다 까버리면, 안 좋은 댓글이 덜 달리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대본을 썼던 기억이 있네요. 스토리가 좋지 않긴 하지만, 그 단점을 덮을만큼 충분히 괜찮은 영화라 생각해요 :)
영상에서 바람불때 저만 숨참은걸까요??
이걸 보고 꿀벌이 어찌나 고맙던지..
팔먹어 팔
말그대로 해프닝으로 시작해
해프닝으로 끝난 영홬 ㅋㅋㅋ
나한테 하는 말이
야 무슨 주제?
이거 그냥 해프닝이라니까 ㅋㅋ
라고 하는 것만 같아서 더 빡쳤던
얘! 왼팔이 맛있단다! 팔이 아주 달아
팔먹어팔!
얘! 유튜브쟁이들은 이런 거 모른단다!
있을 줄 알고 찾아봤다 맨이야
엉성한 좀비바이러스보다 이런게 더 무서워..
이 영화 이후에 버드박스가 나온건가요..?
제발 방역수칙좀…
타노스 : 나 왜 스톤 모은다고 그난리 떨었냐 하... ㅋㅋㅋㅋ
학교다닐때 이거 봤을땐 걍 그랬는데, 요즘 바람에 나뭇가지 흔들리면 무서움 ㅋㅋㅋ
이거 극장에서 봤는데 영화 끝나고 번역: 이미도 이거 뜨니까 사람들 입맞춘거 처럼 아~~ㅅㅂ 소리 동시에 울림ㅋㅋㅋㅋ
5:20 주성치 소림축구에나오는 배치기아저씨 닮앗노
팔이달아
나는 이것을 심지어 극장에서 보았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미스트까지 보았다...
둘다 허무한 결말로 유명한 영화...
인간은 지구의 악한 존재인데 식물이 화날수도 있지...
겨울 왼팔이 맛있단다
팔이 달아
자유를 위해 마스크는 끝까지 안쓰는 저 고집 미국인 답다
코로나 퍼트린 중국은 민폐
이게 해프닝이였구나........ 어릴적 본 적 있는데 이거 제목을 미스트라고 기억해서 미스트보면서 '이거 아니였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왜 마스크나 방독면 쓸 생각을 안하지
극장에서 그때 만나고있던 친구랑 봤었는데 신선한 소재였음 ...
근데 감염률이 높아지면 치사율은 낮아지는게 당연한건데 그런 점은 반영못한듯
자기가 왼팔을 잘뜯는줄 알아@@
공사장단체로추락장면충격적이었죠
어렷을때 보고 좀 충격적이였는데
재밌엇음...
나는 저인부 아저씨 표정?상황이 기억에 제일오래남더라..
아니 왜 마스크랑 고글 안 써
식물이 내뿜는게 원인이면 눈이랑 호흡기 가리면 될거같은데
"왼팔이 참 달아"
깔끔한 리뷰 굿
그래서 결국엔 그 식물에 의한 독성분에 죽는 기준도 확실하지 않고 주인공가족만 버프 씨게 받으면서 걍 살아가네
얘 왼팔이 맛있단다 팔이 달아
아이고난
얘는!
짭짭짭. 짭짭짭짭. 음 주겨벌랑
어느 팔 드시냐고 세번째 물어봅니다
얘! 왼팔이 맛있단다. 팔이 달아
공포보단 개그에 더 가까운 영화..
와!!!!😍
99대장 나선욱 : 몰려있지마.
겨울배가 맛있단다
그래도 소제는 신박하네요. 스토리가 개똥망이긴 해도.. 소제만 다시 우려먹어서 뇌 안빠진 사람들이 방독면 끼고 벙커같은데를 찾아다니는 스토리라면 볼만한 영화가 나올거같네요.
코로나때문이라
바이러스하니 더 무섭네요~
것도 자살바이러스라니....
영상감사합니다!👍🤗
🙂👍
명작
팔 먹어 팔
얘는!! 유튜브쟁이들은 그런 코드립 몰라!
팔 먹어 팔! 얘, 왼팔이 맛있단다!
자 여기서 코드립을 치면 안된단다
얘! 유듀브쟁이들은 코드립몰라 임마!
@@니메레 유듀브?
바이러스가 퍼졌는데 마스크 안무도 안씀 ㅋㅋ
뭔가 전체적으로 보면 어이가 없는, 말 그대로 해프닝 같은 영화인데 단편적으로 보면 흡입력이 굉장함. 약간 미스트랑 비슷한 듯. 안 좋은 방향으로.
안전관리자 입장으로 투신자살씬에서 국토부니 언론사니 기레기니 국회의원들이 쥰내 괴롭힐거 생각하면 자살마려울듯
식물이 문제였으면..대도시가 가장안전한거 아냐...?
대도시도 식물이 많아서.. 식물도 문제지만, 인구 밀집도도 문제인듯? 둘 다 해결하려면 사막이나 남극 같은 극한의 환경이 제일 안전할 것 같아요
설명: 식물이 화학적 진화를 통해 변화를 일으켜 사람의 뇌를 마비시켜 자살시키는 거임. 바이러스가 아닌 호르몬입니다.
간단히 꽃가루 날리는 게 우리에게 영향을 미쳐서 자살을 하게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됨.
그리고 그 호르몬을 살포하는 게 가장 우선순위가 인간을 위협인자로 인지했고, 그로인해 위험물질이 많은 곳, 인간이 많은곳, 즉 대도시부터 노렸다고 영화에서 설명을 하는데요.
실제로는 그런거 없고 차라리 테러리스트가 공원에 인자를 심은거라면 모를까나. 식물들이 인간의 많고 적음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접촉에 의한 인지는 되는데 과연 그게 지나가는 모든 사람에게 반응하지 않는것으로 아직은 알려져 있습니다.
왜 마스크를 안쓸까요
얘 왼팔이 맛있단다~ 팔이 아주 달아
그래도 고통없이 환각상태에서 보내준건 마지막 배려인가
지구 : 아픕니다 병균 박멸들어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본 영화였는데 악평이 많았군요
?? 시작부터 친구가 자살하는데 표정 멀쩡한 주인공이 ㅈㄴ 소름 돋는데?
와이거 옛날에 학교에서 본 영화... 내가지금 서른인데 ㅋㅋ정말 추억이다 이영화제목을 이렇게 알게되네
자살의 방법만 가르처주는 역대 최악 영상물 NO2 이걸 영화관가서 기대하고 봤던 엿같은 ......
넘버원은 머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