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웠던 기억을 딛기 위해 가졌던 3년의 휴학이 끝나고 마침내 복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려움이 아주 많아요 근래 느끼지 못 했던 막연한 먹먹함을 오랜만에 씹어내고 삼키고 나니 처연함이 남습니다 그래도 그때와는 달리 계속할 의지를 끊임없이 머릿속에서 상기시키고 있어요 도망가던 제 모습은 현실 앞에 끝날 수밖에요 자흔님은 어떤가요? 잘 지내시나요 즐거운 일이나 기쁜 일이나 그런 것이 없었더라도 부디 슬픈 얼굴만은 하지 않은 나날이었길 바랄게요
@@노래하는자니자흔님 그립구 보고 싶습니당 ㅜㅜ 언젠간 이 댓글을 보시게 된다면... 꼭 답장 댓글 달아주세용! 힘들고.. 지칠때.. 자흔님 노래 들으면서.. 그리고 예전에 자흔님 모습들 떠올리면서 지내고 있어요~~ 어디에 계시던지 건강히 잘 지내 셨으면 좋겠어용!! 🙏🙏 부디 소식을 알았으면 좋겠지만... 😭😭
넬의 Movie가 수록되어있는 Healing Process란 앨범이 참 모순적이죠. 앨범명이 치유 과정인데, 그 수록록들 Counting Pulses, 안녕히 계세요, Beautiful day, 51분전을 보면 자살에 대해 다루고 있고, 멜로디는 밝지만서도 가사는 우울한 모순적인 앨범입니다. 모두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넬의 Healing Process 앨범을 우울한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들어보면 슬픔만 전이되기보단 듣고나서 정말 맘 한구석이 편해지고 위로된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밝지 않은 분위기의 노래를 한다고해서 회의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2018년 클콘 Movie 라이브 때 팬들 다 울면서 위로받고 나오더라고요. 슬프고 우울한 음악을 한다는건 그 음악을 듣는 같은 처지의 사람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위로를 줄 수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노래 잘 들었어요. 넬의 다른 노래들도 커버해주길 기다리고 있을게요.
표현을 어떻게 해야할지ㅡ를 잘 모르겠어서, 계속 반복해서 들어봤어요. 10년전에 마음의 위로를 받기 위해서 한창 넬의 모든 노래를 리스트에 넣고 들었는데, 그때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들 중 하나였어요. 공감도 많이 되고, 마음을 울리기도 하고, 그렇게 위로를 받기도 하고, 종완형님 특유의 목소리에 빠지기도 하고, 추억이 많은 노래였죠.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오늘 업로드 알림 제목 보고 놀라고 기쁘고 기대되고 설랬어요. 아니나 다를까ㅡ 역시 빛자흔.. 항상 제게 상상이상으로 표현해주시고, 자흔님만의 분위기도 느끼게해주시고, 그때 느꼈던 수많은 것들의 이상을 느끼게 해주시네요. 이렇게 또 어마어마한 선물을 주시네요 ^^. 너무 좋아서 평소에도 자랑을 했는데, 같이 있던 친구한테 또 자랑을 했어요. 이게 갓자흔님이시다-라고요.ㅋㅋ 그 친구도 같이 듣고나서 감탄을 하더군요! 후훗. 자흔님께 너무 감사한 점 중 하나ㅡ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않은 좋은 노래들을 불러주신다는 거요. 그리고 그냥 따라부르는게 아니고 그걸 자흔님만의 소리와 느낌으로 들려주시니 원곡과도 다르고 더 좋은 점도 있다는 거! 무려 넬인데도 말이에요! 오늘도 업로드 작업하시느라, 좋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하루를 잘 마무리 해요! 앞으로도 화이팅이에요!!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해요 빛빛 갓자흔! ♡^^♡
소리의 방향이 머금는 곳에서 조금 더 나왔군요 잔잔한 자흔님이지만 쏟아내는 것도 궁금했었어요. 음악을 좋아하는 이에게 가장 좋은 칭찬은 잘 들었어요 라고하지만 사실 현실에선 내가 걱정없이 음악을 할 수 있는 시간 그것을 물질화한 그것이겠지요. 나의 내면을 고집하여 나를 완성하는 것과 항상 같을 수만은 없는 그것에 하나 둘 굴복해 가는 것을 보면 불안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때로는 감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원망스럽기도하고 그런 것 같아요. 진심으로 무언가 마주한적이 있나라는 고민과 순간순간 나를 믿어야 하는 고민들 어떠한 완성은 결국 나만이 날 믿어주어야 완주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항상 만드는 그것이 아름다운 순간으로 행복하길 바라요.
노래 잘하네요.❤
유난히 고난한 하루라 들어왔어요
목소리 남겨줘서 고마워요
근데 이노래를들으면 터널이생각나
끝내고싶었는데 끝내지못하고사는데 살아있어달라고 하는것같아.그냥 번아웃이와도 떠나간사랑 가족이사람이한테 버림받고 또내가상처줘서떠났어도
이기적이게 살아가라고
너무직설적인곡
그래서더 비참하면서 아름다운곡
외침
이렇게 복귀를 바라는 분들이
많으세요! (물론 저도 포함 이구용)
잘 정비 하셨다가~ 짠 하구!
복귀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당 ㅜㅜ)
기다릴거에요!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후반부 절망에서 괴로운듯한 감정이입이 인상깊어요
항상 고마워요
다른 사람의 슬픔을 보고 함께 슬퍼하는 이들도 있는 반면 자신만이 슬픔을 안고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외로움을 덜어낼 수 있는 이들도 있죠. 감사합니다.
어디서 어떻게 지내시는지,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
들어도 들어도 푹 빠질 수 밖에 없는 목소리의 자흔님
그리운 요즘이에요
그저께 넬 클콘 다녀왔어요
앵콜 전에 마지막 곡으로 movie를 불러주셨는데 문득 자흔님이 생각이 나서 들어왔어요
건강히 추위 조심하시고 다가오는 24년도 건승하세요!
힘겨웠던 기억을 딛기 위해 가졌던 3년의 휴학이 끝나고 마침내 복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려움이 아주 많아요
근래 느끼지 못 했던 막연한 먹먹함을 오랜만에 씹어내고 삼키고 나니 처연함이 남습니다
그래도 그때와는 달리 계속할 의지를 끊임없이 머릿속에서 상기시키고 있어요
도망가던 제 모습은 현실 앞에 끝날 수밖에요
자흔님은 어떤가요? 잘 지내시나요
즐거운 일이나 기쁜 일이나
그런 것이 없었더라도
부디 슬픈 얼굴만은 하지 않은 나날이었길 바랄게요
또 들으러 왔어요🥰
방가방가🤗
믿고듣는 자흔님 선곡 ♡ 분위기 너무 맘에 들어요
항상 고마워요💜
@@노래하는자니 우와..답장받았다... 언니 사랑해요 제가 매번 찾아보고 챙겨보고 있어요 😭🥰😭🥰
오랜만에 커버곡 들어서 좋아요 오랜만에 쭉 들어봐야겠어요 잘들었어요!
ㅎㅎ종민님 감사합니다~!😊🙏🙏
크 너무 좋네용 ㅎㅎㅎ 진짜 ㅎㅎㅎㅎ
진쨔진쨔🥰
@@노래하는자니 앜ㅋㅋㅋᩚㅋᩚㅋᩚㅋᩚㅋᩚ 😂😂😂🤣🤣
@@노래하는자니자흔님 그립구 보고 싶습니당 ㅜㅜ 언젠간 이 댓글을 보시게 된다면... 꼭 답장 댓글 달아주세용!
힘들고.. 지칠때.. 자흔님 노래
들으면서.. 그리고 예전에 자흔님
모습들 떠올리면서 지내고 있어요~~
어디에 계시던지 건강히 잘 지내 셨으면 좋겠어용!! 🙏🙏 부디 소식을
알았으면 좋겠지만... 😭😭
커버하시는 곡 항상 잘 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그냥 현실 앞에 무릎 꿇고 살아갈게
오랜만이라 힘들었지만 생각보다 잘 해낸 학기가 끝나고 몽중에 있다가 들어봅니다
앞날이 불안한 요즘이라 덜컥 포기해 버리고 싶지만
유의미한 반항이라도 할까 해요
자흔님도 잘 지내고 계시길
너무 좋다 … 🥲
감사해요 좋은 밤 되셔요🌙🙏
진짜 좋아하는 노래의 좋아하는 버전인데ㅠ 정말 잘 어울리시네요👍👍👍👍 너무 좋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자흔님 목소리를 들으니, 너무 좋아요. 너무 슬퍼도 힐링되는 목소리 네요... 감사합니다. 😍
너무 고마워용😍
넬의 Movie가 수록되어있는 Healing Process란 앨범이 참 모순적이죠. 앨범명이 치유 과정인데, 그 수록록들 Counting Pulses, 안녕히 계세요, Beautiful day, 51분전을 보면 자살에 대해 다루고 있고, 멜로디는 밝지만서도 가사는 우울한 모순적인 앨범입니다.
모두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넬의 Healing Process 앨범을 우울한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들어보면 슬픔만 전이되기보단 듣고나서 정말 맘 한구석이 편해지고 위로된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밝지 않은 분위기의 노래를 한다고해서 회의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2018년 클콘 Movie 라이브 때 팬들 다 울면서 위로받고 나오더라고요.
슬프고 우울한 음악을 한다는건 그 음악을 듣는 같은 처지의 사람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위로를 줄 수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노래 잘 들었어요. 넬의 다른 노래들도 커버해주길 기다리고 있을게요.
ㅎㅎ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잘 기억하고 있을게요☺️👍
커버곡 기다렸어요! 오랜만에 자흔님 노래 듣고 편히 잘 수 있을거 같아요 :)
이 노래 듣고 문득 생각난건데 나중에 자흔님 버전으로 넬-한계도 들어보고 싶어요!
한계! 부르다보면 정말 한계가 느껴지는 곡으로 기억이 있어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크...얼마만인지..ㅠㅠㅠ
크으 감사합니다🙏😊😊
예전에 넬 커버 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다시 돌아오셨군요
넵 정말 오랜만에 왔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그만 포기하고 싶을 때 자흔님 목소리로 노랫말을 듣고, 다시 외로운 항해를 시작해요
정말 고마워요
자니☺️
표현을 어떻게 해야할지ㅡ를 잘 모르겠어서, 계속 반복해서 들어봤어요. 10년전에 마음의 위로를 받기 위해서 한창 넬의 모든 노래를 리스트에 넣고 들었는데, 그때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들 중 하나였어요. 공감도 많이 되고, 마음을 울리기도 하고, 그렇게 위로를 받기도 하고, 종완형님 특유의 목소리에 빠지기도 하고, 추억이 많은 노래였죠.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오늘 업로드 알림 제목 보고 놀라고 기쁘고 기대되고 설랬어요. 아니나 다를까ㅡ 역시 빛자흔.. 항상 제게 상상이상으로 표현해주시고, 자흔님만의 분위기도 느끼게해주시고, 그때 느꼈던 수많은 것들의 이상을 느끼게 해주시네요. 이렇게 또 어마어마한 선물을 주시네요 ^^. 너무 좋아서 평소에도 자랑을 했는데, 같이 있던 친구한테 또 자랑을 했어요. 이게 갓자흔님이시다-라고요.ㅋㅋ 그 친구도 같이 듣고나서 감탄을 하더군요! 후훗. 자흔님께 너무 감사한 점 중 하나ㅡ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않은 좋은 노래들을 불러주신다는 거요. 그리고 그냥 따라부르는게 아니고 그걸 자흔님만의 소리와 느낌으로 들려주시니 원곡과도 다르고 더 좋은 점도 있다는 거! 무려 넬인데도 말이에요! 오늘도 업로드 작업하시느라, 좋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하루를 잘 마무리 해요! 앞으로도 화이팅이에요!!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해요 빛빛 갓자흔! ♡^^♡
항상 진심으로 감사해요 갓갓얍두님!😊😊🙏
힐링프로세스 수록곡.. 학창시절 정말 음울의 기저속을 거닐때 , 아주 극히 드문 그런 순간에 이 노래를 방안에 크게 틀어놓고 잠들었었는데.. 다시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그러게요 ㅠㅠ 정말 어렸을 적 정말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좋네요
감사해요🙏
공채 떨어진 취준생 입장에서 듣자니 섬뜻한 가사 아직 포기는 안할거지만 노래는 좋네요
ㅎㅎ저도 무언가 목표가 있는 사람으로서 아직은😂😂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자흔님도 넬 18년도 크리스마스 공연 갔다오셨나요?? 현장에서 들었을때 온몸으로 경직될정도로 충격이었는데.. 매번 넬 곡 불러주시는거 잘 듣고있습니다!
제 기억에 까마득한 2014년 뉴앱 나왔을 때 갔던거같아요😂😂 그리고 또 갔었는데 정확히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또 가야하는데 지옥 티켓팅이 두렵네요 ㅎㅎㅎ 저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리의 방향이 머금는 곳에서 조금 더 나왔군요 잔잔한 자흔님이지만 쏟아내는 것도 궁금했었어요. 음악을 좋아하는 이에게 가장 좋은 칭찬은 잘 들었어요 라고하지만 사실 현실에선 내가 걱정없이 음악을 할 수 있는 시간 그것을 물질화한 그것이겠지요. 나의 내면을 고집하여 나를 완성하는 것과 항상 같을 수만은 없는 그것에 하나 둘 굴복해 가는 것을 보면 불안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때로는 감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원망스럽기도하고 그런 것 같아요. 진심으로 무언가 마주한적이 있나라는 고민과 순간순간 나를 믿어야 하는 고민들 어떠한 완성은 결국 나만이 날 믿어주어야 완주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항상 만드는 그것이 아름다운 순간으로 행복하길 바라요.
오늘도 사슴님 엄청난 필력에 감탄을 합니다🙏 나 자신을 더 믿어주도록 할게요 응원 감사해요☺️💪
웰컴백….
Muy hermoso.... Tome su megusta se lo merec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