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의잡학사전 앗.. 아아ㅠ 제가 구약을 다섯번 정독했지만 곰2이 애기들 찢어죽였다는 대목은 적응이 안되더군요.. 근데 해석하면 몸에 피부병이 있으면 부정한 사람이라는 내용이 있고, 대머리를 = 머리에 피부병이 있는 사람 이라고 동일시해서 그게 종교적으로도 꽤 모욕적이라 구약에 그런 대목이 있는걸까요??
@@roka-ssg1157 구약시대 때 예언자는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미리 증거하는 예표입니다 . 그래서 만유의 주님이신 그리스도의 권위를 증거하기에 대머리를 놀렸던 아이들이 처벌받아 죽었던 사건입니다 .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거역하는 자마다 심판받아 사망에 이르게 되니까요 . 그것을 미리 증거하는 예표와 그림자로써 곰에게 찢겨 죽는 처벌을 보여주신 겁니다 .
정경에는 바오로 스스로 자신이 볼품없는 외모와 약함을 자랑하는 장면만 등장합니다. 그런데, 바오로 시대와 비슷한 시기에 작성된 자료들중에 바오로와 테클라 행전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데, 흥미롭게도 이 행전에 바오로의 외모에 대한 글이 담겨 있습니다. 행전에 따르면 바오로는 매부리코에 안짱다리, 대머리에 몸은 왜소하고, 얼굴은 창백해서 마치 천사 같았다고 합니다.
카푸치노가 카푸친 수도회의 이름에서 유래한것은 맞습니다. 설이 여러개 있으나 카푸친수도복색과같은 색깔과 모양의 커피여서 카푸치노다라는설, 음식을절제하던 카푸친수도사들이 단백질을 보충하기위해 두유를 커피에 넣어먹은 방식에서 유래한다는설등이 있습니다.예전에 만든 영상중 커피관련이야기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ruclips.net/video/dJ9e4m_6aWw/видео.html
영상 감사합니다. 삭발례 같은 예식은 물론 주케토, 비레따, 카펠로 로마노 같은 복식 역시 분명 소중한 교회의 전통이고, 적어도 성교회 내에서는 폄훼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외적인 드러냄은 내면을 공고하게 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줍니다. “내면이 더 중요하다”는 외침은 종종 외면에 대한 소홀함에 대한 변명에 불과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주제에 안 맞는 댓글이지만... 저 헤어스타일을 해도 잘생긴 사람은 잘생겼네요... 썸네일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ㅠㅠㅠ
패완얼.😅
깎을거면 다 깎지 왜 그렇게 남길까 항상 궁금했었는데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덕분에 궁금증 해소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동서고금을 통틀어 대머리는 놀림감이었군요 ㅋㅋㅋㅋ (자발적인 대머리 제외)
엘리사였나 애들 42명이 대머리라고 놀렸다고 저주퍼부어서 곰 두마리고 나타나 애기들 다 찢어죽였다는 구약내용도 있어요
또르르...ㅠㅠ
참고로 저 신학생 시절때 탈모동아리(?)가 있었는데 동아리명이 엘리사였...
@@미카엘의잡학사전 앗.. 아아ㅠ 제가 구약을 다섯번 정독했지만 곰2이 애기들 찢어죽였다는 대목은 적응이 안되더군요..
근데 해석하면 몸에 피부병이 있으면 부정한 사람이라는 내용이 있고,
대머리를 = 머리에 피부병이 있는 사람
이라고 동일시해서 그게 종교적으로도 꽤 모욕적이라 구약에 그런 대목이 있는걸까요??
@@roka-ssg1157 구약시대 때 예언자는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미리 증거하는 예표입니다 . 그래서 만유의 주님이신 그리스도의 권위를 증거하기에 대머리를 놀렸던 아이들이 처벌받아 죽었던 사건입니다 .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거역하는 자마다 심판받아 사망에 이르게 되니까요 . 그것을 미리 증거하는 예표와 그림자로써 곰에게 찢겨 죽는 처벌을 보여주신 겁니다 .
이거 저도 궁금했는데 ㅋㅋㅋㅋ 이제 알았습니다^^ 요즘 태어나서 다행이란 생각도 잠시...
저도 삭발례를 폐지시키신 바오로 6세 교황님께 감사를...ㅎㅎ🤣
박 도미니코 사비오 신부님의 울림있는 동굴 목소리로 들으니 편하고 쏙쏙 들어옵니다~ 유익한 자료 감사요~ 🙏
노래 잘 듣고 있슴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
@@미카엘의잡학사전 늘 감사합니다~! 미잡사 파이팅!
오랫동안 궁금했어요 좀 코믹하게 보였는데.. 흥미롭네요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톤수라...계속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오늘 이렇게 알려주시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샬롬. 귀한 은혜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 시대에 태어나서 천만다행이네요. 잘 봤습니다.
저도 감사를...ㅎㅎ
바오로 성인께서 대머리이셨던건 몰랐네요^^
정경에는 바오로 스스로 자신이 볼품없는 외모와 약함을 자랑하는 장면만 등장합니다. 그런데, 바오로 시대와 비슷한 시기에 작성된 자료들중에 바오로와 테클라 행전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데, 흥미롭게도 이 행전에 바오로의 외모에 대한 글이 담겨 있습니다. 행전에 따르면 바오로는 매부리코에 안짱다리, 대머리에 몸은 왜소하고, 얼굴은 창백해서 마치 천사 같았다고 합니다.
@@미카엘의잡학사전 아 그런 자료가 있었군요! ㅎㅎㅎ 너무 흥미롭네요 이런 자료를 알면 성경 이해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 참 안습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역사가 있었군요 바오로사도와 성경말씀의 절묘한조화~^^
암튼 지금은 없어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넘 재밌는 영상이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영상 잘 보았습니다 다음번엔 수녀의 복식에 관한 역사에 대해서도 다뤄 주실 수 있나요?
흥미로운 주제네요!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는 금식을 생활화 하다보니까 탈모가 진행되어서 삭발이 시작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
다양한 원인들이 얽혀있었을것같아요!😊
카푸친 수도회, 카푸치니, 카푸치노로 이어지는 유래는 틀린 이야기인가요?
카푸치노가 카푸친 수도회의 이름에서 유래한것은 맞습니다. 설이 여러개 있으나 카푸친수도복색과같은 색깔과 모양의 커피여서 카푸치노다라는설, 음식을절제하던 카푸친수도사들이 단백질을 보충하기위해 두유를 커피에 넣어먹은 방식에서 유래한다는설등이 있습니다.예전에 만든 영상중 커피관련이야기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ruclips.net/video/dJ9e4m_6aWw/видео.html
영상 감사합니다. 삭발례 같은 예식은 물론 주케토, 비레따, 카펠로 로마노 같은 복식 역시 분명 소중한 교회의 전통이고, 적어도 성교회 내에서는 폄훼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외적인 드러냄은 내면을 공고하게 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줍니다. “내면이 더 중요하다”는 외침은 종종 외면에 대한 소홀함에 대한 변명에 불과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지적입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이 융화되는 아름다운 교회이길 바랍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내면을 우선시 한다고 전통이 무시되선 안되고,
전통이 우선시 하여 지나친 형식주의로 빠디는것도 문제구요
뭐든지 균형을 잘맞추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동양인보다 서양인들에게 더많은 대머리를 감추려는 데 기막히다!!생각했던 적 있어요. ㅋㅋㅋ 대머리를 감추려고 온삭발도 하니깐.. 속알머리없는 대머리에겐 똔수라가 최고인 수도사들!! 인줄 일았지뭐예요.
면류관을 뜻하여 원형으로 깎는게 아닐까요
수사님들이 가운데 머리를 깎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이영상을 통해 알게되었네요
그리고 미카엘의 잡학사전을 통해 가톨릭교회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