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칸은 한국영화로 '들썩'...본상 품을까?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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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앵커]
세계 3대 영화제인 칸 영화제가 연일 한국영화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특히 '칸의 남자'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가 베일을 벗으면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본상 수상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아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아영 기자!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가 어제 칸에서 처음 공개됐는데, 극찬이 쏟아졌다고요?
[기자]
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대한 외신 반응은 그야말로 뜨거웠습니다.
먼저 뉴욕타임즈는 '박찬욱 감독이 절정에 오른 느낌'이라고 찬사 했고요.
영국 일간 가디언은 눈을 뗄 수 없는 작품이라며 최고점인 별 5개를 줬고,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우아한 연출이 마법에 가깝다고 호평했습니다.
또 경쟁 부문 작품이 공개될 때마다 칸영화제 공식 소식지 '스크린 데일리'가 매기는 평점표도 찾아봤는데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은 4점 만점에 3.2점을 받으며 현재까지 최고점을 기록하며, 극찬을 그대로 증명했습니다.
[앵커]
아직 국내 개봉 전이라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를 궁금해하시는 분도 계실 거 같은데,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박찬욱표 '멜로 수사극'입니다.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가 사망자의 아내를 만나면서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영화인데요.
특징이라면 과거 '올드보이'나, '박쥐' 등에서 보여줬던 박찬욱 감독 영화 특유의 적나라한 폭력이나, 정사 장면 등 '매운맛'을 뺐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순한맛'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이에 대해 박찬욱 감독은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박찬욱 / 감독 : 이번엔 정말 어른을 위한, 어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싶다고 했을 때 주변 사람들이 '그럼 정말 엄청난 정사 장면이 나오나 봐.' 그런 얘기를 해서 '아, 이게 이런 기대를 낳는구나' 그러면 반대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이와 함께 주연을 맡은 탕웨이는 박찬욱 감독과 일하게 된 소감을 밝히면서 깊은 감사 드러냈는데요.
이 내용도 함께 들어보시죠.
[탕웨이 / '헤어질 결심' 주연 : 여기 앉으니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왜냐하면 저는 정말 박찬욱 감독을 사랑합니다. 어제 첫 상영 직후 '감독님, 당신은 제 인생의 한 부분을 완성해주셨어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박찬욱표 멜로를 먼저 본 칸 관객들은 8분 동안 기립박수를 보냈습니다.
우리나라 관객들은 다음 달 29일 영화관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앵커]
또 다른 기대작이죠.
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영화 '브로커'도 상영을 앞두고 있죠?
[기자]
네, 한국 시각으로 모레(27일) 새벽, 영화 '브로커'가 칸에서 최초로 공개됩니다.
'브로커'는 이미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던 세계적인 거장, 고레이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인데요.
여기에 송강호와 강동원, 배두나, 그리고 이지은 등이 주연배우로 나서면서 일찌감치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여정을 그린 영화인데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에 이어 한국영화에 또 한 번 호평이 쏟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앵커]
칸 영화제에서 잇달아 한국영화가 주목받으면서 그 인기도 대단하다고 하다고요?
[기자]
네. 일단 칸 영화제의 상징이죠,
뤼미에르 대극장 주변으로는 한국영화 포스터가 가장 먼저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고요.
현지에서 한국영화 표를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앞서 공개된 배우 ... (중략)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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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작품은 영상이 너무강렬해서 한번보면 안잊혀짐 ㅡㅡ
변태라 그래요
오랜만의 컴백인데 좋은 결과 있기를
박찬욱 감독 영화는 진짜 평생 생각하게 만듬. 이번 펜데믹 기간때 심심해서 "박쥐"를 봤는데 정말 충격적이게 좋았음. 미쳤음 진짜.
듦
충격 같은 소리 마세요, 변태의 상상력에 상 줘여되요
뭘 생각하게 만드나요, 변태짓 하는게 예술인가요?
악마의 음모론에 박찬우 감독이 있다는것 모르시죠?
김구 선생이 말씀 문화로 세계를 제패할거란 말씀 그냥 희망인 줄 알았습니다
웅장하거나..
울거나..
착해지려거나..
나를 이해하거나..
윗트로.. 스트레스가 사라지거나..
삶이 가벼워 졌거나..
누굴 사랑하게 됐다면..
한국영화를 보신 겁니다.
요즘은 졸작들 많고 jk필름식 영화도 많이 만들어요....
점점 배우랑 감독 선택의 폭이 좁아집니다...
감독님 따 봉 ~~~ 좋은 영화 많이
만들어주세요.
세계적인 거장으로 꼭 성장해주시고.
대한민국을 최고로 만들어주세요.
봐야겠네요
탕웨이님의 연기가 기대됩니다
해외 영화에선 봉준호 감독 이전엔 박찬욱 감독이 더 각광 받았죠...
박감독이 6년간 벼르고 벼루던 영화...오리지널의 품위
예술 예능 영화 문화는 세계 1위로 가고 있는데 정치와
언론은 꼴등 그것도 전세계인 앞에 비웃음과 부끄러움 뿐
대한민국 문화여 깨어있고 진보적으로 더욱 발전하길
국민수준에 맞는 정치지도자와 언론이 있는거지 아직도 진영논리에 편가르기 하고 있는데
일본인 감독, 중국인 배우. 한국 영화가 글로벌하게 되고 있다는 방증인 거 같네요. 중국배우 썼다고 , 일본인 감독 썼다고 욕하는 건 미개한 거 같네요. 탕웨이는 친한파에다가 남편이 한국인고, 고레에다는 종려상을 받은 위대한 감독 중 한명이고 순수하게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한국 영화가 발전하고 있는거죠.
아무도 미개하다고 말하는 사람 없는거 같은데..
이런 개념있는 중국 일본인들에게는 대환영해주는 후한 한국인인걸요~^^
봉준호, 박찬욱, 이창동
모두 블랙리스트에 올라있던 예술인.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감독도.
진짜 한국 주입식 교육 + 숨막히는 남들 다 하니깐 뒤쳐질까봐 어쩔 수 없이 하는 입시분위기 속에서도 이런 영화, 드라마 작품들, 그리고 손흥민 같은 스포츠 스타가 나오는데 이런 억제기가 없었다면 얼마나 미쳐 날 뛰고 있었을까….
억눌릴 수록 돌연변이가 튀어 나오기 마련이죠.
어쩌면 주입식교육이 최고의 교육법이 아닐까?
@@근육미술관 대박👍
주입식교육과 남들이 하는거 하는게 있기 때문에 몇십년전에 아프리카 보다 못사는 나라에서 지금 여기까지 온거다. 그리고 공산당이 아닌 자유민주주의 나라라서 발전을 이룬거구 앞으로는 이런거를 벗어나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미래를 이루면 되는거다.
사실 주입은 기본입니다. 인공지능의 '딥러닝'도 결국 더욱 많은 암기, '빅데이터'가 관건이지요.
우리나라 주입식 교육이 잘못된 게 주입 그 자체라기보다는, 주입을 좀 더 흥미롭게 시켜주지 못하는 점, 주입된 지식을 갖고 마음대로 놀지 못하게 하는 점, 특히 중요한 부분은 그렇게 놀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 아닐까요?
한글을 너무 사랑하게 만든다 한글을 만든 분들은 대단하다 글자 하나하나에 세심함과 느낌이 전달 될수 있도록 만드신것 그래서 더욱더 우리 영화가 대단함을 느끼는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냥 단순히 한류라서 한류가 아닌... 오랫동안의 사람들이 쌓아온 소프트웨어적 내공이 서서히 깊게 각인되는 현상인 것이다. 라고 생각된다..
올해 영화 시장이 살아나네. 범죄도시2 시작으로 빵빵 터지는구나.
K 뷰티는 한 배우를 완전 뒤집어 놨네.꽃길만 있길 바랍니다.행복하세요.
황금종려상 콜!!!!👏👏👏👏👏👏👏
2022코리아열풍이구나.나라는 코딱진데 어느분야에도 탑이 많아..미국의소국 아니면 전세계 최강국이 될 나라인데 정치놀음에 지살고 지재산 쌓으려고 아주 미련한짓을했어..이런현실이 개탄스러울뿐
집값 몇배나 올랐다고 문재인 정부 욕하더니, 규제풀어 집값 부풀릴 떡검에게 정권을 준 놈들은, 이제 경제 위기로 박살날 거임.ㅋㅋ 미리 축하~~~
코딱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듣는말.옛날이 그립다요.요즘은 그런말 안쓰지 않나요?
인재 관련한 내용이니까 인구수로 말해야겠지.5000만 인구는 세계에서 27위의 순위임.결코 적은 안구수가 아님
탕웨이 목소리.. 허...
봉준호 박찬욱 뭐 한국영화 원투 펀치 아니냐? 예술성과 상업성을 적절하게 혼합해 자기 색깔의 독특한 영화를 만드는 세계적인 영화작가가 둘이나 있는데 그 다음 타자는 누구냐?
3총사
봉준호, 박찬욱, 이창동
모두 블랙리스트에 올라있던 예술인.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탕웨이의 모습이 궁금하다. 물론 박감독의 연출도~
칸소식 손흥민 BTS 빌보드 10위 7개등 소식이 쏟아져서 행복해지는 5월입니다.
탕웨이가 중국말 안하고 영어한게 신의 한 수!
한국시집온지가 언젠데
한국말 아직도 못배움?
@@광철영감이수-b9x 어이구 영감님..
탕웨이 한국말 쬐끔은 하지만 저기는 외국에서 공식적인 자린데 한국말 할까요?
불어 할 줄 알면 불어를, 영어 할 줄 알면 영어를 하는 자립니다 저긴
님은 몇 개 언어 하시길래 아직 배웠니 못 배웠니 하세요?
@@브라이언-f1p 한국위상이 전세계에 위용을 떨치는데 한국말이 영어와 다를바가 뭐가있다말이오
낭자들으시오
그대는 한국사람이 아닌것이오
에헴~😡
@@광철영감이수-b9x 저는 낭자가 아니라 남자입니다 영감님
정신을 못 차리시네요
아이고. 한국말 못하면 좀 어때요.생각만 반듯하면되지.. 꼭 못배워먹어서 인종차별하는 유럽인들 같아요. 불건전 꼰대는 부끄럽다.
황금종려상 받고 아카데미 가야죠
탕웨이 너무 아름다운 배우네
누가 예언했던거 기억나네 2020년쯤 한국이 세계에 우뚝선다는 그때는 국뽕이라고 생각했는데 문화적으로 세계에서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가 빛을 내네..
가슴이 뭉클하다
장해요 한국
믿고보는 박찬욱
기대되는군
박해일 너무좋다
기생충의 여파가 가신 지도 얼마 안된 시기에 좋은 작품이 또 나왔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나중에 우리나라에서 개봉하면 보러 가봐야겠어요! 기생충도 칸 수상하고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ㅎㅎ
매운맛이 없다니 뭔가 신선하고 탕웨이는 여전히 이쁘다.
박해일 나오는 영화가 재미있었다
이끼 살인의추억
기대해본다
음 판권을 안사는 나라를 먼저 말하면 되것네
중국 북한 ~~ ㅋ 꽁짜 좋아하는 중국 그러면서도 돈 많다고 자랑질 하지 ㅋ
대단해..요.
정말..
와 ㅅ ㅂ 내년에 아카데미 수상 또 하는건가?
봉준호는 아카데미 4관왕도
무덤덤하게 단신처리하던 외람이들이
아직 수상도 안한 영화를 흥분해서 보도하네.
스스로 신뢰를 까먹으니. 온라인시대에 10년을 가기 어렵다
황금종려상 꼭 받아서 아카데미로 고고싱~~~!!!!
우리 탕웨이 시간이 야속하구나 ㅠㅠ... 여전히 아름답지만서도.. 한국 연예인들이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데..
여튼 한국영화계에 와서 대성하시길 바랍니다
꺄 기대되네요
아...국뽕이 차오릅니다
김구 쌤 보이는교?
이제 고마 쥑기지예?
이제 더 쥑일거라예
브로커는 일본에서 일본영화가 칸에 진출했다고 연일보도하고 있어요 일본감독이니...
나도 보았어요.일본에서 보도한것.일본이 진출한거. 신나게
보도 하던데~ㅎㅎ
틀린말도 아니죠 뭐 저도 당연히 한국감독인줄 알았는데 일본감독이래서 잉? 했는데
이제 곧 블랙리스트가...
탕웨이는 한국을 만나서 인생을 편안하게 즐겁게 자기 인생을 살고 있네. 중국이었으면 무협물이나 공산당 선전물에나 나오겠지 작품성 있는 영화를 하겠냐구.
박찬욱은 고평가 부실주.
황금종녀상 가즈아~~~
다음은 황긍종남상으로. ㅋㅋㅋ
에이..... 출품한 작품이 얼마나 많을텐데.... 우리 겸손하게.....
영상미는 박찬욱.
저기 가면 다 들썩여줘
아무것도 아니다
저 자리에서 바로 사인까지 몰랐네 ㅎㅎㅎㅎㅎ
물들어올때 노저어라~~~~~~!!!
빨리빨리~~~~~~~~~~~~~~~~~~~~~~~~
그러다가 상 못타면 황 되는데...
기대쫌해도되려나 좀 심심해보이는데
이런 뉴스 말고 북한이 미사일 쏜 날
윤석렬 서초동 술집에서 술쳐먹고 있었다는
제보는 왜? 방송않는거죠??
중국놈들은 또 훔쳐보고 평론질 해대겠지 ㅋㅋㅋ....
기자들 제발 김칫국은 그만...
아니.. 이러다 못받으면?? ㅎㅎ
들썩은 무슨. 설레발 치지 마라.
그대의 조국에 대한 기사는 없네요
음
한국영화수상식?ㅎ
정의당에 투표하지 맙시다
다시는 tv토론에 나오지
못하게.... 정당 투표도 정의
당에 하지 맙시다
ㅆㅂ 무슨 인기좀 있다고하면 황금종려상이냐고 설레발레냐.
전에 그 김기덕같은 놈도 칸에서 상받지
않았나...높이올라갈수록 스스로 돌아보고 조심해라...진짜 별것도 없는데 그들에겐 신선하고 감정을 절제하는 연기에 동양의 신비를 느꼈다고 생각하는 서양인들 많다...그냥 한류에 시기가 들어맞아 숟가락 얻은것일수도...너무 자만하지마라...
한국 무시하고 인종차별한 나라들 다 씹어먹고 오세요!!..
탕웨이는 한국에 산 게 몇년인데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냐?
상 이라도 받고 나서 애기를 하시오
아니 너무 김치국 아니야??
왠일이래..매번 여자를 너무 벗겨서
별로였는데
저는 이번엔 안벗어서 별로
탕웨이가 출연했는데도 정사씬이 없어서
슬프고 적응이 안됨
문화생활과학부 무슨 정부조직이냐
한국에서는인기없을듯.
언제는 인기 있었냐? 국제적인 평가에 비해 한국관객들에겐 약간 저평가.
원래 예술영화는 그렇죠 한계가있음 관람객수.... 피 튀기고 싸우고 죽이고 히어로나오고 이게 상업영화죠
국뽕~~
지겹다 박찬욱
이번엔 안될것 같음..
방탄 소년단도 팽 당했고..
이번영화도 안될겁니다..
국뽕에서 깨어날때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