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거좀 많이들 봤으면 좋겠네요 롤 수백 수천판 박으면서 다이아 마스터인 애들도 이런 기본기가 부족한게 현실임... 무지성 박치기 , 철권식운영 하다가 먹히면 이기고 안먹히면 지고 ... 진짜 볼때마다 수준이 낮아서 한숨만 나옵니다... 그 운이 어디까지가나 즐찾해두고 검색해보면 얼마 머지않아 밑에 처박혀있긴 하더라구요
이것도 영상에 담으려고 했는데요. (1) 첫귀환 텔포 다이아분들 리플을 보면서 알게된건 첫귀환전에 '라인을 밀고 집을 갔으니 미니언 몇개버리고 걸어서 귀환'하는 습관이 있었어요. 첫귀환은 텔레포트를 아끼지 않고 파밍용으로 사용하셔야합니다. 내가 선 6레벨을 찍고 압박할 수있는 기회를 그만큼 버린거에요. 상대만 텔포쓰고, 나는 텔포를 안 썼으니 이득이 아니라, 상대는 먼저 귀환해서 미니언 손실을 봤고, 나는 맞텔포를 써서 그 격차를 지켜야 이득이에요. 레벨6부터는 힘싸움에서 상대가 더 강할 수도있어요. 예를들어 신드라vs아칼리구도에서 초반에는 신드라가 압박할 수있지만, 레벨6부터는 구도가 달라져요. 거리조절을 할 수가없어요. 먼저 텔포로 도착한 상대가 라인을 밀어 넣지 못하게 내 포탑쪽에서 라인을 걸고, 나만 레벨6인점을 이용해서, 다시 미니언을 크게 쌓아서 박아넣어야해요. 그리고 상대가 미니언을 몇개먹어도 레벨6이 안된다는 점을 이용해서 다시 체력우위를 점해야해요. 힘싸움구도의 변화뿐만아니라 바로 다음 오브젝트에서 누가 주도권을 갖느냐와 직결되고, 그리고 첫귀환에 텔포를 안 쓰면 다음 귀환까지 그만큼 텔포쿨타임을 버리는것이기때문에, 내가 첫 텔포를 늦게 쓸 수록 상대는 두번째 텔포를 나보다 1분~2분 더 빨리 쓸 수있게 되고, 그만큼 상대에게 기회를 주는거에요. (2) 이후 텔포 우리가 2티어신발이 나오고부터는 맵을 넓게 쓰게 되는데요. 미드라인을 비울 때는 사실 집을 갔다가 라인에 복귀하는 정도의 턴밖에 남지않아요. 그밖에 일어나는 추가행동 '바텀다이브', '정글교전'등은 전부 오버턴이에요. ??님이 라인을 밀고 움직여도 텔레포트없으면 무조건 미니언손해 봐야하고, 어쩌면 채굴까지 뜯길지도 몰라요. 추가이득을 보기 위해 발생한 오버턴을 극복하기위해 다른 라인으로 이동 할때나, 라인으로 복귀할 때 텔레포트를 사용해야해요.
1. [라인관리] [1]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첫귀환은 더 많은 골드를 가지고 귀환한 쪽이 유리하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최고의 시나리오는 라인을 모두 정리해서 적 포탑에 미니언을 박고 집을 가는 것이고, 만약에 다음 미니언웨이브때문에 우리가 역으로 죽밀라가 된다면, 당겨지는 라인을 유지한채 적당히 미니언을 정리후 집을 가야합니다. 우리 컨디션이 괜찮다면, 집을 아예 안 가고 라인전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반코어를 뽑아오는 것입니다. 반코어를 우리가 뽑아온 시점에서는 라인전이 성립되지 않기에 상대는 무조건 집턴을 한번 더 써야합니다. [2] 피드백 여기서 가장 많이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첫번째 라인을 밀어도 됨에도 불구하고 미니언을 그대로 당겨진 채로 유지하고 집을 가는것입니다. 이런 라인상황을 유지할 수있었던 것은 우리가 체력에서 우위를 점했기때문이였습니다. 그런데 다음 라인전에서는 동일한 체력으로 다시 라인전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어차피 다음 라인전에서 먹어야할 미니언입니다. 미드라이너는 라인을 밀어야합니다. 정글러에게 와드를 통해 정보를 주고 언제든지 내 턴을 끌어다 써라라는 신호를 줄 수있어야하고, 적 사이드에게 내가 라인을 밀고 사라졌다는 것만으로도 압박을 줄수있어야합니다. (특히 유충이나 용타임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귀환전이 아니라, 귀환후에 미니언을 먹으려고합니다. 두번째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라인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라인전을 지속하는 경우입니다. '디나이'는 내가 상대보다 체력이나 아이템에서 우위를 점할 때나 가능한 것입니다 2. [귀환페이크] 라인을 치기전에 앞으로 나가서 귀환하는지를 확인하는 게 첫번째입니다. 만약 상대가 숨어서 귀환하는 척을 하려해도 결국에는 라인과의 거리때문에 미니언 손실을 조금이라도 보게하기위함입니다. 그 이후부터는 심리전의 영역이기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1. 아래 세 개념을 혼동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요. 홀딩, 디나이, 프리징 어떤 분은 홀딩을 프리징이라고 부르기도하고 디나이와 프리징을 거의 같은 개념처럼 사용하기도해요. 2. [프리징] 다음 반반라인이 계속우리 포탑쪽에 가깝게 형성하게 만듦으로써 상대방이 파밍하기 불편하게 만드는 게 프리징인데요. 이걸 계속 유지하면 무한프리징에요. 전 라인에 영향을 주는 미드가 프리징을 고려하면서 게임을 해서도 안되지만, (힘이 없어서, 계속 라인을 받아먹는건 어쩔수 없는데.. 그게 아닌데도 미드가 프리징을 하는건 잘못됬어요. 사이드의 프리징은 적어도 반대쪽 정글과 라인에는 영향이 20%정도 밖에 안돼요) 사실 프리징의 의미도 없어졌어요 상대방이 라인을 건들지 않으면 프리징은 풀려요 예전에는 원거리 미니언 2~3마리를 유지하면 됬지만, 챔피언레벨에 따라 미니언의 레벨도 오르게끔 패치됨으로써 무한프리징은 불가능해졌어요. 3. [홀딩] 상대가 미니언을 모두 정리하면 우리포탑쪽으로 미니언이 오잖아요. 적 미니언이 우리 포탑에 닿지 않도록 잠깐 동안 내몸으로 막는 게 홀딩이에요. 상대가 먹을 수있는 미니언이 녹는 라인이 형성되고 우리 포탑쪽에 가깝게 홀딩했으면 상대가 파밍하기 불편한 라인이 돼요. 그래서 상대방이 라인을 밀고 집을 가려는 상황이나, 상대 근접챔피언이 파밍하기 불편하게 우리쪽으로 라인이 형성되게끔 할 때사용해요. 중요한건, 라인전중이라면 1차포탑과 2차포탑사이를 다음 웨이브가 넘어선 상황에서나 홀딩을 할 수있어요. 다음웨이브가 저~~기 멀리 있는데 홀딩하려하면 되려 체력면에서 손해만봐요. 4. [디나이] 우리가 힘이나 체력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한 상황인데, 상대쪽에서 푸시라인이 형성될 때 시도할 수있어요. 상대가 체력이나, 아이템에서 열세인 상황인데 라인을 밀지 않으면 자기가 먹어야할 미니언이 녹는 거에요. 이때 나의 압도적인 힘으로 상대가 미니언을 치지 못 하게끔 하는게 디나이에요. (힘이 있어야 '선푸시' 단계에 진입할수있는데, 힘이 없는데 푸시라인이 형성될 때하는거에요) 이건 영상속에서 다루었어요 '4. 다시 반반라인' 5.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용어는 잊으셨으면 좋겠어요. 도움 안돼요, 하위티어에 계신분들도 용어는 알아요. 디나이, 홀딩, 패스트푸시, 슬로우푸시 그런데 못 써먹어요. 게임흐름을 알고, 거기에 내가 둘 수있는 선택지들로 개념들이 녹아야 실제로 게임에서 쓸 수있어요. 이걸 제가 해드릴거에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1] 첫귀환은 더 많은 골드를 가지고 귀환한 쪽이 유리하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최고의 시나리오는 라인을 모두 정리해서 적 포탑에 미니언을 박고 집을 가는 것이고, 만약에 다음 미니언웨이브때문에 우리가 역으로 죽밀라가 된다면, 당겨지는 라인을 유지한채 적당히 미니언을 정리후 집을 가야합니다. 우리 컨디션이 괜찮다면, 집을 아예 안 가고 라인전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반코어를 뽑아오는 것입니다. 반코어를 우리가 뽑아온 시점에서는 라인전이 성립되지 않기에 상대는 무조건 집턴을 한번 더 써야합니다. [2] 피드백 여기서 가장 많이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첫번째 라인을 밀어도 됨에도 불구하고 미니언을 그대로 당겨진 채로 유지하고 집을 가는것입니다. 이런 라인상황을 유지할 수있었던 것은 우리가 체력에서 우위를 점했기때문이였습니다. 다음 라인전에서는 동일한 체력으로 다시 라인전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어차피 다음 라인전에서 먹어야할 미니언입니다. 미드라이너는 라인을 밀어야합니다. 정글러에게 와드를 통해 정보를 주고 언제든지 내 턴을 끌어다 써라라는 신호를 줄 수있어야하고, 적 사이드에게 내가 라인을 밀고 사라졌다는 것만으로도 압박을 줄수있어야합니다. 그럼에도 귀환전이 아니라, 귀환후에 미니언을 먹으려고합니다. 두번째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라인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라인전을 지속하는 경우입니다. '디나이'는 내가 상대보다 체력이나 아이템에서 우위를 점할 때나 가능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쵸비 선수 리플레이를 많이 분석해봤는데 그분이 트페 사일 구도를 할때 (2021 chovy tf proview) 첫위에브에 몸을 비비면서 만나게 한 후에 원거리를 하나 치니까 트페 쪽으로 상대 근거리가 쭉 걸어오던데, 제가 직접해보니 원거리를 치니 점사만 할때도 있고, 몸으로 안비벼도 그냥 근거리가 제 쪽으로 올때도 있는데 어떻게 하는건지 아시나요? 그리고 그렇게 첫웨이브 관리 함으로써 얻는 이득은 뭔가요
무슨 영상을 보신건지는 알거 같습니다. [1] 근거리 미니언 1마리 점사 첫웨이브에서 원거리미니언무리중에 중간에 있는 원거리미니언을 한대 치면 근거리 미니언 1마리를 점사합니다. 사일러스가 Q스킬이나 패시브로 한방에 근거리 3마리를 먹지 못하게 함으로써, 사일이 근거리 미니언 1마리를 먹을 때마다 트페가 견제 할 수있는 기회가 더 생깁니다. [2] 근거리미니언이 우리쪽으로 오게 만든건 의도된 게 아닙니다. 걸어오든 안 오든간에 레벨1때는 선푸시 주도권이 트페에게 있습니다. 걸어오든 안 오든 의미가 없습니다. 트페입장에서는 상대 미니언을 먹는데도, 라인을 미는데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상대 미니언이 우리쪽으로 붙었을 때 기분 좋은 경우는 처음에는 받아먹어야하는 입장이 있을 때나 좋습니다. 상대에게 견제를 덜 당하고 미니언을 칠 수있기때문입니다. 이건 다른 챌린저분들에게 물어도 똑같이 모른다고 답하실 겁니다. [3] 트페vs사일 구도에서 라인만 당기는 라인관리법이 있습니다. 이건 조만간 영상업로드할 구도별 라인관리에 담겨있습니다.
Smother와 스노우볼링의 차이가 뭔가요? 굳이 이 용어가 따로 튀어나와야할 당위성, 그러니까 용어가 엄밀해져야할 필요가 있는가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천천히 이득을 굴린다는 점에서 둘이 비슷한 것 같고 주체성 정도만 차이가 나는데 굳이 기존 범용성 높은 용어를 대체할 정도의 활용성이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굳이 무리하게 이득을 보려하지 않고 주도권만 계속 유지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상대에게 압박을 줄 수 있다? 딱 그정도인거같아요. 교전 같은 경우에는 한국은 대부분 그냥 교전, 한타, 1:1 정도로 용어를 퉁치는데 영어권은 전투 종류에 따라 1:1은 duel 2:1 Picks made / Picked off, 3명 이상 교전은 Skirmish, 다대다 교전은 teamfight 같은 식으로 구분하던데 이거는 교전의 종류와 상황을 엄밀히 하는거니까 이해가 충분히 가는데 스노우볼링/스모더링에 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가? 이게 계속 머리속에 남습니다.
Smother는 운영(=스노우볼링)의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1] 운영 운영은 방법이라기보다는 이득이 다시 큰 이득으로 연결되는 상황 자체를 부르는 총체적인 말에 가깝습니다. "나는 이번판에서 운영을 못했다"라고 하면 처음에 이득을 큰 이득으로 굴리지 못했다라는 뜻을 의미합니다. [2] Smother Smother는 질식시키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인데요. 상대방을 죽이진 않지만, 체력이나 마나상으로 전투불능상태로 만들고, 그걸 오브젝트나 채굴, 미니언손실로 연결하는 운영의 방법중 하나입니다. [3] 예를들어 1) 서렌더님이 상대방의 점멸을 뺐는데, 그걸 갱킹을 통해 킬로 연결했다면 작은 이득이 큰 이득이 되었기때문에 그건 운영중 일부겠지만 상대방을 질식시켜 죽이다라는 뜻을 가진 "Smother"는 아닙니다. 2) 스플릿 노텔포조합은 합류을 통한 오브젝트싸움보다는 본대에서 시간을 끌어주고, 텔포가 없는 사이드 라이너가 사이드를 쭉 미는 전략을 할 수밖에없는데요. 본대에서 시간을 끌어서, 사이드라이너가 포탑을 쭉 밀었다면 우리가 시간을 끌은 걸 포탑으로 연결했기때문에 그런 행위 자체를 운영이라고 부르지만, Smother는 아닙니다. "본대와 분할해서 라인을 따로 민다"라고해서 이걸 스플릿 푸시운영이라는 다른 용어로 부릅니다 3) 카정 미드에 올라온 바텀 듀오가 주도권을 가진 상태이고, 탑쪽에 사이드라이너 역시 주도권이 밀리지는 않은 상태이고, 바텀쪽에는 텔포가 없는 적 다리우스가 있다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때, 바텀듀오가 미드라인을 선푸시하고 우리 서포터와 정글러가 합심해서 대놓고 탑쪽에서 적 정글을 빼먹어도 적 정글러와 상대는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여차하면 바텀쪽에 있는 우리 사이드라이너는 올라 올 수있지만, 다리우스는 못 오기에 4:5 상황을 가정해야하기때문입니다. 이런 합류차이를 이용해서 우리가 적 정글을 빼먹는 행위는 운영중 일부지만 Smtoher는 아닙니다. 제 답변이 제 영상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오래된 경기영상을 보신거 같습니다. [1] 목적 아군 근접미니언 한마리를 점사시켜서, 라인을 강제로 당기려는 게 목적입니다. 10년이 넘은 오래된 방법인데요. 서로 라인을 당기고 싶어하는 매치업에서 사용됬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리아나VS야스오구도가 있습니다) [2] 패치 첫웨이브에 새로운 메커니즘이 추가됨으로써 현재는 사장된 라인관리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브라질 사람이고 제 꿈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한국어를 모르지만 영상에 작성하신 내용을 꼭 이해하고 싶습니다. 자막을 영어로 넣어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그것이 저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모르는 다른 플레이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라인 관리를 적당히만 알아서 심화로 구도 심리전을 알 수 있어서 좋네요 ㄷㄷ
다이아 미드인데 영상보고 점수가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편 영상 얼른 올라오길..
2편에서는 더 깊이 있는 내용으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영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퀄리티 영상은 진짜 몇십만 가야할 것 같은데... 빨리 구독자 느셨으면 좋겠습니당
탑 주포지션이긴 하지만 과장 안보태고 지금까지 본 미드 라인관리 디테일 영상중에 제일 도움이 된 것 같네요.
별개로 한 10년쯤 전에 원거리 3마리 지우고 합류하면서 빅웨이브 만드는 운영법? 이 있었는데 요즘엔 탑 미드 투텔이 기본이다보니 잘 사용하지 않는 운영법인가요? 오히려 상대는 빅웨이브 받아먹기 편할 것 같다는 생각에 근 몇 년간은 그랬던 기억이 거의 없네요
@@bottlezero953 평균레벨에 따라 미니언의 레벨도 오르게끔 패치되었기떄문에 요즘에는 하지 않는 전략입니다.
짐작가는 사람이없어서 님 누군진 모르겠는데 똑똑하고 영상 퀄도 높고 이해시키는 능력도 뛰어나네요 구독할게요
다음꺼도 빨리 보고 싶네요
진짜 너무 유익한 영상인거 같아요
와 강의란 강의는 다봤는데 요로케 자세한건 ㄷㄷ미쳤다.
앞으로 영상 기대할게용!
여태까지 제가 본 미드 라인관리 영상들 중에 가장 유용해요. 다음 영상도 정말 기대되네요.
롤아카데미 맞네요 짱
간결하고 깔끔한 설명이라 이해가 잘되요 요즘 다 겉멋들어서 어려운표현만 쓰는데 역시 설명은 쉽고 간단한게 좋은거같아요 잘보고갑니다!
와 이건 진짜 대박이네요.. 알고싶었던건데, 말로 들으니 어렵네요ㅋㅋㅋ 자연스러워질때까지 익혀야겠어요.
와...롤 10년 하면서 제일 유익한 영상이네
신드라 아칼리 구도 예시에서 제가 인식하지 못했던 부분을 짚어줘서 너무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탑에 빠졌는데 탑 라인관리 편도 꼭 만들어주세요 ㅠㅠㅠ
영상 퀄 너무 좋고 내용도 좋네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와 이건 진짜 어렴풋이 알던거 명쾌하게 해주네
편집이랑 설명이 좋아서 이해가 잘되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겠습니다.
@@Moeun04 니가 최고야!
정말유용해요 감사합니다
드디어 제 아이언급 라인전 능력을 커버할 방법을 찾았네요...ㄷㄷ
다3에서 플레까지 강등되서 슬럼프가 온줄 알았는데 영상보니 제가 문제였슴다 스오 요네 유저인데 치속들고 날먹만해서 라인전을 무지성으로 한거같네요 구독박고갑니다
잘하는거 자랑할려고 잡기술 위주로 알려주는게 아니라 잘하는 사람이 보면 지루하게 느껴질 정도로 기본에 충실한 영상이네요 ㄷㄷㄷ 이런 강의영상이 잘없는데 개추박고 갑니다. 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알려주는 강의가 생각보다 잘없어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너무 유용하고 이해가 잘 되네요 감사합니다.
탑 라인전 영상은 언제 올라올까요? 미드 영상 보고 정말 감탄해서... 빨리 보고싶습니다 ㅠㅠ
와 진짜 이사람은 진짜 10만명은 넘어야된다
영상 정말 잘 만드시네요. 다음 편 빨리 맛 보고싶어요 🥰
감사합니다 너무 어렵지만 이해하면 실력이 확 늘것같아요
현직 다이아 아우솔 원챔입니다. 라인전에서 손해만 항상 보길래 라인관리가 걱정이였는데 너무 충격적이네요. 잘보고갑니다
직업이 아우솔임? ㅋㅋ
@@makethme 개백수라 비슷함
현 실버 원딜유저입니다 라인전을 아무리 잘끝내도 그 이후에 스노우볼을 제대로 굴리지를 못해요 이것과 관련된 중후반 운영법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칼바람만 하다가 협곡 해보고 싶어서 영상 찾아보는데 머리가 깨질 것 같다...!!!!
이런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정글이 방해받으면 갱킹에 성공하지 않는 이상 끝도 없이 추락해서 정글 방해가 아무래도 이기는 방법 중 가장 큰 요소인 것 같네요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너무 유익해요 ㅠㅠ
오래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대박 ㅋㅋ 강의영상 감사요ㅜㅜ
다음영상좀 다오....너무유익하구나..
이런 거좀 많이들 봤으면 좋겠네요 롤 수백 수천판 박으면서 다이아 마스터인 애들도 이런 기본기가 부족한게 현실임... 무지성 박치기 , 철권식운영 하다가 먹히면 이기고 안먹히면 지고 ... 진짜 볼때마다 수준이 낮아서 한숨만 나옵니다... 그 운이 어디까지가나 즐찾해두고 검색해보면 얼마 머지않아 밑에 처박혀있긴 하더라구요
6:08 운영 이라는 말이 저런 맥락인 것 같긴 한데
예전같으면 먼 사이트에서 돈 5만원 10만원씩 주고 배웠을 것들을 이렇게 고퀄리티로.. 감사합니다😊
탑관련 영상도 보고싶어요 ❤
후반 정글 운영도 나중에 다뤄주실 수 있나요?
알이 꽉찼네 아주
너무 재밌어요~
와 이분 영상은 신이다 바로 적용됌
탑편이 절실합니다 ㅠ
근거리 상대로 라인관리 실패하는경우가 엄청많았는데 왜 그런지 좀 알겠네요
딜교 우위를 이용해서 상대방만 귀환+텔을 사용하게 했을때, 저한테 남는 텔을 이용해서 이득을 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것도 영상에 담으려고 했는데요.
(1) 첫귀환 텔포
다이아분들 리플을 보면서 알게된건
첫귀환전에 '라인을 밀고 집을 갔으니 미니언 몇개버리고 걸어서 귀환'하는 습관이 있었어요. 첫귀환은 텔레포트를 아끼지 않고 파밍용으로 사용하셔야합니다.
내가 선 6레벨을 찍고 압박할 수있는 기회를 그만큼 버린거에요.
상대만 텔포쓰고, 나는 텔포를 안 썼으니 이득이 아니라,
상대는 먼저 귀환해서 미니언 손실을 봤고, 나는 맞텔포를 써서 그 격차를 지켜야
이득이에요.
레벨6부터는 힘싸움에서 상대가 더 강할 수도있어요.
예를들어
신드라vs아칼리구도에서 초반에는 신드라가 압박할 수있지만,
레벨6부터는 구도가 달라져요. 거리조절을 할 수가없어요.
먼저 텔포로 도착한 상대가 라인을 밀어 넣지 못하게 내 포탑쪽에서 라인을 걸고,
나만 레벨6인점을 이용해서, 다시 미니언을 크게 쌓아서 박아넣어야해요.
그리고 상대가 미니언을 몇개먹어도 레벨6이 안된다는 점을 이용해서
다시 체력우위를 점해야해요.
힘싸움구도의 변화뿐만아니라
바로 다음 오브젝트에서 누가 주도권을 갖느냐와 직결되고,
그리고 첫귀환에 텔포를 안 쓰면 다음 귀환까지 그만큼 텔포쿨타임을 버리는것이기때문에, 내가 첫 텔포를 늦게 쓸 수록 상대는 두번째 텔포를 나보다 1분~2분 더 빨리 쓸 수있게 되고, 그만큼 상대에게 기회를 주는거에요.
(2) 이후 텔포
우리가 2티어신발이 나오고부터는 맵을 넓게 쓰게 되는데요.
미드라인을 비울 때는
사실 집을 갔다가 라인에 복귀하는 정도의 턴밖에 남지않아요.
그밖에 일어나는 추가행동 '바텀다이브', '정글교전'등은 전부 오버턴이에요.
??님이 라인을 밀고 움직여도
텔레포트없으면 무조건 미니언손해 봐야하고, 어쩌면 채굴까지 뜯길지도 몰라요.
추가이득을 보기 위해 발생한 오버턴을 극복하기위해
다른 라인으로 이동 할때나, 라인으로 복귀할 때 텔레포트를 사용해야해요.
@@Moeun04 자세한 설멸 감사합니다!
그냥 딜교 한번 쎄게 박고 집갔다 텔타면 라인전끝
딜교이겨거 라인박고 귀환한 상대를 극한꺼지 주즐겨패고 귀환하면 갱여부 제외하고는 베스트
구독하겠습니다 !
그저 GOAT..
와 챔피언쳐서 미니언 어그로로 라인당겨서 관리하는건 첨알았네 무쳣
탑라인 영상도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탑도 3차에서 15초 2차에서 10초 라인 도착 똑같나요?
탑과 바텀은
미드에 비해 미니언 웨이브가 라인에 도착하는 시간이 더 늦습니다.
고급정보 감사합니다😊
진짜 강의를 해버리네 ㄷㄷ
진짜 개꿀팀
다음강의만 기다리고있습니다...
영상제작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내용물은 완성이 됬지만,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재편하는게
어려운 작업인거 같습니다.
유익해요!!!
복귀유저인데 감사합니다
9:41 만약 먼저 상대가 귀환 한다면 라인을 그대로 나두고 가는게 좋은가요 다 밀고가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상대가 귀환 페이크를 줄 수도 있는건데 그건 어케 판단하나요
1. [라인관리]
[1]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첫귀환은 더 많은 골드를 가지고 귀환한 쪽이 유리하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최고의 시나리오는 라인을 모두 정리해서 적 포탑에 미니언을 박고 집을 가는 것이고,
만약에 다음 미니언웨이브때문에 우리가 역으로 죽밀라가 된다면, 당겨지는 라인을 유지한채 적당히 미니언을 정리후 집을 가야합니다.
우리 컨디션이 괜찮다면, 집을 아예 안 가고 라인전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반코어를 뽑아오는 것입니다. 반코어를 우리가 뽑아온 시점에서는
라인전이 성립되지 않기에 상대는 무조건 집턴을 한번 더 써야합니다.
[2] 피드백
여기서 가장 많이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첫번째 라인을 밀어도 됨에도 불구하고 미니언을 그대로 당겨진 채로 유지하고 집을 가는것입니다.
이런 라인상황을 유지할 수있었던 것은 우리가 체력에서 우위를 점했기때문이였습니다.
그런데 다음 라인전에서는 동일한 체력으로 다시 라인전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어차피 다음 라인전에서 먹어야할 미니언입니다.
미드라이너는 라인을 밀어야합니다. 정글러에게 와드를 통해 정보를 주고
언제든지 내 턴을 끌어다 써라라는 신호를 줄 수있어야하고, 적 사이드에게 내가 라인을 밀고 사라졌다는 것만으로도 압박을 줄수있어야합니다.
(특히 유충이나 용타임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귀환전이 아니라, 귀환후에 미니언을 먹으려고합니다.
두번째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라인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라인전을 지속하는 경우입니다.
'디나이'는 내가 상대보다 체력이나 아이템에서 우위를 점할 때나 가능한 것입니다
2. [귀환페이크]
라인을 치기전에 앞으로 나가서 귀환하는지를 확인하는 게 첫번째입니다.
만약 상대가 숨어서 귀환하는 척을 하려해도 결국에는 라인과의 거리때문에 미니언 손실을 조금이라도 보게하기위함입니다. 그 이후부터는 심리전의 영역이기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4:57 챌린저는 그렇구나
나는 ”아 개딸피 오면 걍 잡는데 왜안와?“ 인데
탑라이너인데 탑 라인 관리법도 올려주실 수 있나요?
혹시 챌린저 정글동선 유튜브 하시던 분인가요?
말투가 비슷해서..
챌린저 정글동선 채널 운영한 적있었습니다.
@@Moeun04 오.. 애청자 였는데 다시 볼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라인 프리징은 어떤 순간에 해야 하는 것 인가요?
1. 아래 세 개념을 혼동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요.
홀딩, 디나이, 프리징
어떤 분은 홀딩을 프리징이라고 부르기도하고
디나이와 프리징을 거의 같은 개념처럼 사용하기도해요.
2. [프리징]
다음 반반라인이 계속우리 포탑쪽에 가깝게 형성하게 만듦으로써
상대방이 파밍하기 불편하게 만드는 게 프리징인데요. 이걸 계속 유지하면 무한프리징에요.
전 라인에 영향을 주는 미드가 프리징을 고려하면서 게임을 해서도 안되지만,
(힘이 없어서, 계속 라인을 받아먹는건 어쩔수 없는데.. 그게 아닌데도 미드가 프리징을 하는건 잘못됬어요. 사이드의 프리징은 적어도 반대쪽 정글과 라인에는 영향이 20%정도 밖에 안돼요)
사실 프리징의 의미도 없어졌어요
상대방이 라인을 건들지 않으면 프리징은 풀려요
예전에는 원거리 미니언 2~3마리를 유지하면 됬지만,
챔피언레벨에 따라 미니언의 레벨도 오르게끔 패치됨으로써 무한프리징은
불가능해졌어요.
3. [홀딩]
상대가 미니언을 모두 정리하면 우리포탑쪽으로 미니언이 오잖아요.
적 미니언이 우리 포탑에 닿지 않도록 잠깐 동안 내몸으로 막는 게 홀딩이에요.
상대가 먹을 수있는 미니언이 녹는 라인이 형성되고
우리 포탑쪽에 가깝게 홀딩했으면 상대가 파밍하기 불편한 라인이 돼요.
그래서
상대방이 라인을 밀고 집을 가려는 상황이나,
상대 근접챔피언이 파밍하기 불편하게 우리쪽으로 라인이 형성되게끔 할 때사용해요.
중요한건, 라인전중이라면
1차포탑과 2차포탑사이를 다음 웨이브가 넘어선 상황에서나 홀딩을 할 수있어요.
다음웨이브가 저~~기 멀리 있는데 홀딩하려하면 되려 체력면에서 손해만봐요.
4. [디나이]
우리가 힘이나 체력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한 상황인데,
상대쪽에서 푸시라인이 형성될 때 시도할 수있어요.
상대가 체력이나, 아이템에서 열세인 상황인데
라인을 밀지 않으면 자기가 먹어야할 미니언이 녹는 거에요.
이때 나의 압도적인 힘으로 상대가 미니언을 치지 못 하게끔 하는게 디나이에요.
(힘이 있어야 '선푸시' 단계에 진입할수있는데, 힘이 없는데 푸시라인이 형성될 때하는거에요)
이건 영상속에서 다루었어요 '4. 다시 반반라인'
5.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용어는 잊으셨으면 좋겠어요. 도움 안돼요,
하위티어에 계신분들도 용어는 알아요.
디나이, 홀딩, 패스트푸시, 슬로우푸시 그런데 못 써먹어요.
게임흐름을 알고, 거기에 내가 둘 수있는 선택지들로 개념들이 녹아야
실제로 게임에서 쓸 수있어요. 이걸 제가 해드릴거에요
머리터질거 같아요 에메랄드 미드라이너인데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4. 에서 적 피없을때 당겨지는 라인돼서 적 미드 집 보낸후에는 뭘 해야하나요? 밀고 집가나요 그대로 라인태우나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1] 첫귀환은 더 많은 골드를 가지고 귀환한 쪽이 유리하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최고의 시나리오는 라인을 모두 정리해서 적 포탑에 미니언을 박고 집을 가는 것이고,
만약에 다음 미니언웨이브때문에 우리가 역으로 죽밀라가 된다면, 당겨지는 라인을 유지한채 적당히 미니언을 정리후 집을 가야합니다.
우리 컨디션이 괜찮다면, 집을 아예 안 가고 라인전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반코어를 뽑아오는 것입니다. 반코어를 우리가 뽑아온 시점에서는
라인전이 성립되지 않기에 상대는 무조건 집턴을 한번 더 써야합니다.
[2] 피드백
여기서 가장 많이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첫번째 라인을 밀어도 됨에도 불구하고 미니언을 그대로 당겨진 채로 유지하고 집을 가는것입니다.
이런 라인상황을 유지할 수있었던 것은 우리가 체력에서 우위를 점했기때문이였습니다. 다음 라인전에서는 동일한 체력으로 다시 라인전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어차피 다음 라인전에서 먹어야할 미니언입니다.
미드라이너는 라인을 밀어야합니다. 정글러에게 와드를 통해 정보를 주고
언제든지 내 턴을 끌어다 써라라는 신호를 줄 수있어야하고, 적 사이드에게 내가 라인을 밀고 사라졌다는 것만으로도 압박을 줄수있어야합니다.
그럼에도 귀환전이 아니라, 귀환후에 미니언을 먹으려고합니다.
두번째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라인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라인전을 지속하는 경우입니다.
'디나이'는 내가 상대보다 체력이나 아이템에서 우위를 점할 때나 가능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쵸비 선수 리플레이를 많이 분석해봤는데 그분이 트페 사일 구도를 할때 (2021 chovy tf proview) 첫위에브에 몸을 비비면서 만나게 한 후에 원거리를 하나 치니까 트페 쪽으로 상대 근거리가 쭉 걸어오던데, 제가 직접해보니 원거리를 치니 점사만 할때도 있고, 몸으로 안비벼도 그냥 근거리가 제 쪽으로 올때도 있는데 어떻게 하는건지 아시나요? 그리고 그렇게 첫웨이브 관리 함으로써 얻는 이득은 뭔가요
무슨 영상을 보신건지는 알거 같습니다.
[1] 근거리 미니언 1마리 점사
첫웨이브에서 원거리미니언무리중에 중간에 있는 원거리미니언을 한대 치면
근거리 미니언 1마리를 점사합니다.
사일러스가 Q스킬이나 패시브로 한방에 근거리 3마리를 먹지 못하게 함으로써,
사일이 근거리 미니언 1마리를 먹을 때마다 트페가 견제 할 수있는 기회가 더 생깁니다.
[2] 근거리미니언이 우리쪽으로 오게 만든건 의도된 게 아닙니다.
걸어오든 안 오든간에 레벨1때는 선푸시 주도권이 트페에게 있습니다.
걸어오든 안 오든 의미가 없습니다. 트페입장에서는 상대 미니언을 먹는데도, 라인을 미는데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상대 미니언이 우리쪽으로 붙었을 때 기분 좋은 경우는
처음에는 받아먹어야하는 입장이 있을 때나 좋습니다. 상대에게 견제를 덜 당하고 미니언을 칠 수있기때문입니다.
이건 다른 챌린저분들에게 물어도 똑같이 모른다고 답하실 겁니다.
[3] 트페vs사일 구도에서 라인만 당기는 라인관리법이 있습니다.
이건 조만간 영상업로드할 구도별 라인관리에 담겨있습니다.
Smother와 스노우볼링의 차이가 뭔가요?
굳이 이 용어가 따로 튀어나와야할 당위성, 그러니까 용어가 엄밀해져야할 필요가 있는가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천천히 이득을 굴린다는 점에서 둘이 비슷한 것 같고 주체성 정도만 차이가 나는데 굳이 기존 범용성 높은 용어를 대체할 정도의 활용성이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굳이 무리하게 이득을 보려하지 않고 주도권만 계속 유지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상대에게 압박을 줄 수 있다? 딱 그정도인거같아요.
교전 같은 경우에는 한국은 대부분 그냥 교전, 한타, 1:1 정도로 용어를 퉁치는데 영어권은 전투 종류에 따라 1:1은 duel 2:1 Picks made / Picked off,
3명 이상 교전은 Skirmish, 다대다 교전은 teamfight 같은 식으로 구분하던데
이거는 교전의 종류와 상황을 엄밀히 하는거니까 이해가 충분히 가는데 스노우볼링/스모더링에 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가? 이게 계속 머리속에 남습니다.
Smother는
운영(=스노우볼링)의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1] 운영
운영은 방법이라기보다는
이득이 다시 큰 이득으로 연결되는 상황 자체를 부르는 총체적인 말에 가깝습니다.
"나는 이번판에서 운영을 못했다"라고 하면 처음에 이득을 큰 이득으로 굴리지 못했다라는 뜻을 의미합니다.
[2] Smother
Smother는 질식시키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인데요.
상대방을 죽이진 않지만, 체력이나 마나상으로 전투불능상태로 만들고,
그걸 오브젝트나 채굴, 미니언손실로 연결하는 운영의 방법중 하나입니다.
[3] 예를들어
1) 서렌더님이 상대방의 점멸을 뺐는데,
그걸 갱킹을 통해 킬로 연결했다면 작은 이득이 큰 이득이 되었기때문에
그건 운영중 일부겠지만 상대방을 질식시켜 죽이다라는 뜻을 가진 "Smother"는 아닙니다.
2) 스플릿
노텔포조합은
합류을 통한 오브젝트싸움보다는
본대에서 시간을 끌어주고, 텔포가 없는 사이드 라이너가 사이드를 쭉 미는 전략을 할 수밖에없는데요.
본대에서 시간을 끌어서, 사이드라이너가 포탑을 쭉 밀었다면 우리가 시간을 끌은 걸 포탑으로 연결했기때문에 그런 행위 자체를 운영이라고 부르지만, Smother는 아닙니다.
"본대와 분할해서 라인을 따로 민다"라고해서
이걸 스플릿 푸시운영이라는 다른 용어로 부릅니다
3) 카정
미드에 올라온 바텀 듀오가 주도권을 가진 상태이고,
탑쪽에 사이드라이너 역시 주도권이 밀리지는 않은 상태이고,
바텀쪽에는 텔포가 없는 적 다리우스가 있다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때, 바텀듀오가 미드라인을 선푸시하고
우리 서포터와 정글러가 합심해서 대놓고 탑쪽에서 적 정글을 빼먹어도
적 정글러와 상대는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여차하면 바텀쪽에 있는 우리 사이드라이너는 올라 올 수있지만,
다리우스는 못 오기에 4:5 상황을 가정해야하기때문입니다.
이런 합류차이를 이용해서
우리가 적 정글을 빼먹는 행위는 운영중 일부지만 Smtoher는 아닙니다.
제 답변이 제 영상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피곤하다 피곤해 ㅋㅋ
안녕하세요 선생님, 전에 질문드렸던 사람인데, 프로들이 한번씩 미드 첫웨이브에 몸을 비비면서 도착하게 하며 원래처럼 만나지 않게 하던데 이것에 의도는 뭔가요
제 생각에는 오래된 경기영상을 보신거 같습니다.
[1] 목적
아군 근접미니언 한마리를 점사시켜서, 라인을 강제로 당기려는 게 목적입니다.
10년이 넘은 오래된 방법인데요.
서로 라인을 당기고 싶어하는 매치업에서 사용됬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리아나VS야스오구도가 있습니다)
[2] 패치
첫웨이브에 새로운 메커니즘이 추가됨으로써
현재는 사장된 라인관리방법입니다.
@@Moeun04 혹시 개인 강의도 받으시나요?
2편 언제 나오나요
메시즌 다이아 찍는 미드인데 지금 에매 1~2에서 다이아 가기가 너무 힘들어요.. 시즌초라 그런걸까요??
방금 페이커 선수의 체크메이트 봤는데 소름이 돋네요 유로로 배워도 아깝지 않을 정보를 이렇게 맛깔스러운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탑도 해주세여
캬
선생님 혹시 영상에서 2부가 전략전인 결정이라고 설명해주셨는데 그럼 1부가 라인전의 큰 흐름인건가요?
맞습니다.
1부가 라인전 큰흐름입니다.
베인으로 펜타킬 하는 법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브라질 사람이고 제 꿈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한국어를 모르지만 영상에 작성하신 내용을 꼭 이해하고 싶습니다. 자막을 영어로 넣어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그것이 저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모르는 다른 플레이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I'll let you know in the comments when the English subtitles are uploaded.
탑도 해줘요
형... 정글영상 언제올라와?
시야(와드)개념도 알려주세요오오
결국 미드 라인전에서 힘싸움 안되는 고혈챔 하먄 안됨
그냥 밸류 좋은거 푸시챔 고르고 무지성 박치기하면됨
저런것도 다 마스터 이상 구간에서나 소용 있는거지
여러분~ 죽밀라 당했을때의 대처법이 있어요~
정글을 부르세요😂
탑라인도 알려주세요
탑도 해주세요
존버
꿀팁= 억까해서 라인 킬 먹여주면 개좋아함
와 존나 섹ㅅ하게 정리해 놨네 이정도로 깔끔하고 간결한 정리는 첨봤다 하아
이거만 상황에맞게 딱딱 쓰면서 해도 최소 다이아는 달거임
제발다음영상헥헥
근데 첫 장면에서 오리아나 플레이가 왜 이렇게 엉성한 느낌이 들지..?
라인전 구도에서 구체 활용하는 것도 이상하고 딜교도 너무 더러움.
영상 다 봤으니 이제 내려주세요~
영상 더 없나여
이번영상에서는 전체적인 큰흐름을 짚어드렸는데요,
다음 영상에서는 기술에 집중해서 세세한 부분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도망가는 제시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탑도ㄱㄱ
아흣 오빠 쌀거같아 ❤❤❤
ㅈㄴ어렵네
영상에서 다룬 내용들은 초보분들이 바로 습득하기에는 어려워요.
원래 어려운 내용이니, 좌절(?)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걸 판수박치기하면서 깨달을려면 사실 몇개월에서 몇년이 걸리기도해요. )
게임할 때 영상에서 알려드린 부분들을 떠올리면서 천천히다보면
당연하게 느껴지면서 실력도 쑥쑥 늘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