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01 [카메라와 친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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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16만원 주고 산 캠코더를 집안에만 방치하는 건 아쉽다.
값 매길 수 없는 추억을 기억 속에만 방치하는 건 더더욱 아쉽다.
밖에서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건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영상 속 내 모습을 마주하며 편집하는 건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영상을 편집하다 보면 영상에 나오는 사람들에게 많은 애정이 가게 된다.
이상한 내 모습을 잘라내는 것 이상으로 그들의 예쁜 모습을 최대한 많이 담아주고 싶어진다.
그러니까,
가끔씩 생각날 때 찾아오는 그런 즐거운 영상이 되길 바란다.
나의 추억이기도 하지만 너의 추억이기도 하니까.
그러니까,
같이 만들어봅시다.
😊
청춘들의 젊음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