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살 개띠 아줌마가 알려줄까~??? 본능적으로 어린 남자 아이가 아버지를 비롯해서 세상에 맞서는데 유일한 보호막이 엄마라고 인식해서 딱 달라붙는 것처럼 남자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딱 달라붙는 대상이 바뀔 뿐인데 자식을 낳고 기르면서 이런 저런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식도 키우고 부모 초상도 치르고 그러면서 한 30년 이상 살다보면 부부지간에 동지적 신뢰 관계가 형성되어 늙으막에 부인한테 딱 달라붙어 있어야 늙으막 신세가 초라하지 않을 것이라는 어릴적 본능에 가까운 자기 보호 본능이 발현되는 것이다 당장 대소변도 안되는 늙으막에 의지할 곳은 아들도 딸도 아니고 부인이라는 확신인 것이다 특히 자기 부모인 시부모도 모신 부인이라면 그 동지적 신뢰가 자기 보호에도 지속 연장될 것이라는 자기 보호 본능에서 비롯된 것이고 여자도 마찬가지이다 남자가 늙어서도 돈 잘 벌어다주기만 해도 늙으막에 그것만큼 배우자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증명할 일도 없다고 할 것이다 바람을 피든 말든 돈이 많든 적든 늙어서도 돈 벌어다준다는 것만큼 중요한 동지적 신뢰도 없을 것이다 여자가 젊어서도 돈 벌러 나가기 어려운데 늙으막에 어디 돈 벌러 간다는 것은 대우받는 여사님에서 그냥 아줌마로 전락하는 것인데 남편이 돈도 벌어오는데 저자세로 들어온다고 하면 쫌 비싼 요양보호사 간호사 가사도우미 한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의리 지킨다는 마음 자세일 것이다 제일 답이 없는 것들은 돈도 못 벌어오는데 눈치도 없이 떵떵 소리치는 배우자 여자남자놈들이다 그저 늙으막에는 대소변 받아줄 배우자가 어릴 적 갓난 아기나 어린 남자애나 여자애에게 필요한 절대적 존재 엄마처럼 동지적 신뢰가 세월로 주름으로 쌓인 배우자가 그나마 눈치껏 저자세로 깔아주는 게 신혼이든 만혼이든 중요할 것이다 젊은 것들은 그래서 철이 없다고 그런다 그러나 어김없이 돌아오는 단풍과 낙엽의 운명처럼 인간에게 노화라는 흰 머리가 찾아오고 기억력이 깜빡깜빡하고 눈이 침침하고 덜 늙어보이려고 발악을 하다보면 세월에 시간에 순응해야 하는 노화가 그렇게 오다보면 아가씨가 10개월의 임신 기간의 변화에 맞추어 어설프게라도 엄마로서의 마음의 준비를 조금씩 하면서 아줌마도 되고 어머니도 되고 성숙해지듯이 남자에게 노화가 오면 저절로 모든 것이 숙여지게 된다 익은 벼처럼~ 그래서 자신을 바닥에 들러붙은 낙엽에 비유하면서까지 지피지기할 겸손할 자세를 갖는다면~, 거기다 늙어서도 안 짤리고 돈도 잘 벌어오는 남편이라면 늙은 부인은 남편이 예쁘다고 떠받들지 않겠는가~??? 영리한 남자만 말년복도 있을 것이다
@@pionarlesmordo9310 아직 호르몬이 안바뀐 나이신가 ㅎㅎ 남자가 여성화되면서 울음도 많아지고 육체적으로도 약해지고 자기도 모르게 약해지는데 여자는 남성화되면서 점점 드세지고 강해지니까 여자에 대한 부분을 차치하더라도 근본적이고 자기존재론적으로 두려워지는 부분이 확실히 있지 가치판단이나 승부 우위에 대한 얘기 아니야 여자고 남자고 그냥 그렇게 나이드는거야... 좋은 부부라면 여전히 아끼고 보듬으면서 같이 늙겠지 내란수괴부부처럼 역겹게 말고 본색을 숨기는 얘기는 논점이 아니야ㅋㅋ
존재 그 자체로 유시민은 우리 신경안정제
신경 안정제 👍
멋진 남편들이 그러지~ 다그러진 않아요~ 사회적으로 성공도해본 그런 남자들이 5,60대 되면 부인 무서워하면서 사랑하지~~^^
유작가님이 현명하신거지..그래야 버림받지 않지 밥도 얻어묻고.."물에 젖은 낙엽처럼 착 달라붙어 비로 썰어도 안쓸려가게 " 라는 표현이 너무 웃겨요. 역시 작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 판검사는, 피선거권이 없는 그런 법이 필요합니다.
유시민 작가님 👍
패널 여러분들의 대화에 동감
덕분에 한번 웃습니다 😊
최전방에 이재명.후방에 유시민 참 의지가 되어요 영웅은 난세에...
없는 희망을 어디섴ㅋㅋㅋㅋㅋ에서 빵 터짐
최고!!! 의 방송이에요🎉
부인 차원이 다른 클라스 유작가님 승❤
어찌 저렇게 정확할수 있지? 👍🏻👍🏻
이제서야 해법이 보이죠~
조금만 참아보아요~^^
힘든 시기에 우울한 절망적인 뉴스 많이 접하면 해로워요. 웃으면 비판하는것 좋네요 ㅎ
나이들면 아내는 엄마, 사감선생님 같은 존재가 되나봅니다. 출산 양육을 통해 남편보다 훨씬 현명해지니 아내의 말에 따를 수 밖에요. ㅎㅎ
부인들은 애들키우며 가정경제를 치열하게 살았고 남편분들은 맘편하게 인생을 살아왔으니 고마운 마음에 부인이 하자는데로 사시는 거지요.연세드신분들 웃자고 하시는 표현임. 그리고 악한자들의 말로는 꼭 비참하더라구요.🙏
사양산업 종사자ㅜㅜㅋㅋㅋㄱㄱㅋㅋ 평소에 어떤 사색을 하시기에 저 짧은 순간에 저런 답변을 하실 수 있는 건가욬ㅋㅋㅋㅋㅋ쿠ㅜ 그저 존경합니다❤
왜냐면 60대되면 남자는 여성화되고 여성은 남성화되거든요.
직장퇴직하고 집안에서 오래지내는 생활에서, 집안을 꽉잡고있는 여자가 큰소리내는게 당연한거죠.
그러나 나랏일은 그러면 안되죠. 집안에서 김건희가 큰소리치든 말든 나랏일에만 관여안하면 되는데 그게 아니니 문제.
없는 희망 ㅋㅋㅋ 정신 승리 🎉
아예 처음부터 희망 자체가 없었네요.최악을 뽑아놓으니.
아재들 만담 같아서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안일 안 거들어서 그래
사모님도 박사시구나.더구나 수학이라니!
1등 ㅋ
유시민님
항상 재미있고 유익하게 봅니다
젊어서 맘대로 하고싶은대로 살다가 자식 다 키워놓고 빌드업 됨
웃겨요~
맞아요 나이들수록 여자들 목소리가 커지네요~ 사회에서 똑똑할지 몰라도 집에 오면 남군들 답답해요~ㅎㅎ
늙으면 자기 수발해줄 사람 마누라밖에 없어서 그래요 지금 죽어지네야 말년에 안 버리고 계속 옆에 있을테니 자식 키워봐야 소용없고 결국 옆에 있는 마누라밖에 없다는걸 그때야 깨닫는겁니다
ㅋㅋ 1년후 탄핵도 응원봉들고 해학적으로 공연하듯이 했잖아요
유시민 펴뎡 지켜
화류계들이 얼마나 남자 가지고 설계잘치는데...공부만한 좀생이 얼마나 우습게 가지고놀까...
55살 개띠 아줌마가 알려줄까~???
본능적으로
어린 남자 아이가
아버지를 비롯해서
세상에 맞서는데
유일한 보호막이
엄마라고 인식해서
딱 달라붙는 것처럼
남자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딱 달라붙는 대상이
바뀔 뿐인데
자식을 낳고 기르면서
이런 저런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식도 키우고
부모 초상도 치르고
그러면서
한 30년 이상 살다보면
부부지간에 동지적 신뢰 관계가 형성되어
늙으막에 부인한테 딱 달라붙어 있어야
늙으막 신세가 초라하지 않을 것이라는
어릴적 본능에 가까운
자기 보호 본능이
발현되는 것이다
당장 대소변도 안되는 늙으막에
의지할 곳은
아들도 딸도 아니고
부인이라는 확신인 것이다
특히 자기 부모인 시부모도 모신 부인이라면
그 동지적 신뢰가
자기 보호에도 지속 연장될 것이라는
자기 보호 본능에서 비롯된 것이고
여자도 마찬가지이다
남자가 늙어서도
돈 잘 벌어다주기만 해도
늙으막에 그것만큼
배우자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증명할 일도 없다고
할 것이다
바람을 피든 말든
돈이 많든 적든
늙어서도
돈 벌어다준다는 것만큼
중요한 동지적 신뢰도 없을 것이다
여자가 젊어서도
돈 벌러 나가기 어려운데
늙으막에
어디 돈 벌러 간다는 것은
대우받는 여사님에서
그냥 아줌마로 전락하는 것인데
남편이 돈도 벌어오는데
저자세로 들어온다고 하면
쫌 비싼 요양보호사 간호사 가사도우미 한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의리 지킨다는 마음 자세일 것이다
제일 답이 없는 것들은
돈도 못 벌어오는데
눈치도 없이
떵떵 소리치는
배우자 여자남자놈들이다
그저 늙으막에는
대소변 받아줄 배우자가
어릴 적 갓난 아기나
어린 남자애나 여자애에게 필요한
절대적 존재 엄마처럼
동지적 신뢰가 세월로 주름으로 쌓인
배우자가 그나마
눈치껏 저자세로 깔아주는 게
신혼이든 만혼이든
중요할 것이다
젊은 것들은
그래서 철이 없다고 그런다
그러나
어김없이 돌아오는
단풍과 낙엽의 운명처럼
인간에게 노화라는
흰 머리가 찾아오고
기억력이 깜빡깜빡하고
눈이 침침하고
덜 늙어보이려고
발악을 하다보면
세월에 시간에 순응해야 하는
노화가 그렇게 오다보면
아가씨가
10개월의 임신 기간의 변화에 맞추어
어설프게라도
엄마로서의 마음의 준비를
조금씩 하면서
아줌마도 되고
어머니도 되고
성숙해지듯이
남자에게 노화가 오면
저절로 모든 것이
숙여지게 된다
익은 벼처럼~
그래서
자신을 바닥에 들러붙은 낙엽에 비유하면서까지
지피지기할 겸손할 자세를 갖는다면~,
거기다 늙어서도
안 짤리고
돈도 잘 벌어오는 남편이라면
늙은 부인은 남편이
예쁘다고 떠받들지 않겠는가~???
영리한 남자만
말년복도 있을 것이다
국민들이 힘이 다 빠지고 절망에 빠졌을때 힘이 되어주시는 유시민선생님 보호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곀ㅋㅋㅋㅋ
해법이 없는 걸 일찌감치 안
원로목사들 퇴직금 왕창 먹이고
부담은 성도들이 갖게 되는데 이런수법으로 김건희 일당들이 저지른 악행들 신고받자ㆍ전광훈은 아무것도 아니다ㆍ
대한민국 판검사는, 피선거권이 없는 그런 법이 필요합니다.
ㅎㅎㅎㅎ너무 좋아요~~이 분들~~~~
반농반진, 유시민!!!
ㅋㅋㅋㅋㅋ 최욱 "성공안했잖아요" 하면서 삿대질 ㅎㅎㅎㅎ
노조결성😂
유시민 작가님 최고입니다
정영진 아득바득 수긍못하는거 참..별로다
왜 별로죠?
ㅋㅋㅋㅋㅋㅋ 60대 남편에게 부인은 뭐.. 코즈믹 호러.. 이런건가요?ㅋㅋㅋ
여사님이랜다 그리고 이거 최근겁니까 전쟁 날수도 있는 판국에 참 한가하다
살아보니 여자는 아이낳으면 무서운게 없어지고 목소리만 커지는거 같아요 조신은 연애할때나
설마 김건희한테 혼외자 있어요?
거니는 화류계 사기꾼에 가까워요 정상적인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길..
거니는 화류계 사기꾼에 가까워요.
정상적인 여성은 아니지요.
2찍~~ㅋㅋ 너도 국민을 둘로 나누는 인간이구나!! 지식인이라는 인간들 진짜 혐오스럽다. 너도 돈벌려면 국민을 이분법해야지...
2찍은 사람이 아니무니다
유시민 따위의 논평이 뭐가 중요한가요?
그런 너란 존재는
논평 따위도 없고 맹목적만 있지..😅
@박쥐노래하는-c5c 너무 많이 발설하고 다녀서... 하나마나한 소리가 대부분이라서...
무식한것들
요즘 유시민작가님 썸네일 사진 속직히 마음에 안들어요ㅠㅜ
멋있는것도 많을텐데...
그덕에 글한번 쓰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50대가 넘어가면서 여자는 테스토스테론, 남자는 에스트로겐이 분비되면서 심리적인 성역할이 바뀌는 것 같아요~
그게 아니라 결혼하게 되면 더이상
본색을 숨길 필요가 없으니까 그런거죠
스탑럴커처럼…
@@pionarlesmordo9310 아직 호르몬이 안바뀐 나이신가 ㅎㅎ
남자가 여성화되면서 울음도 많아지고 육체적으로도 약해지고
자기도 모르게 약해지는데 여자는 남성화되면서 점점 드세지고 강해지니까
여자에 대한 부분을 차치하더라도 근본적이고 자기존재론적으로 두려워지는 부분이 확실히 있지
가치판단이나 승부 우위에 대한 얘기 아니야
여자고 남자고 그냥 그렇게 나이드는거야...
좋은 부부라면 여전히 아끼고 보듬으면서 같이 늙겠지
내란수괴부부처럼 역겹게 말고
본색을 숨기는 얘기는 논점이 아니야ㅋㅋ
밖에서는 날고기어도
집에서는 주ㆍ부ㆍ
살림의 주체는 부인!!
그 집 콘트롤 타워는
부인!! ,,, ,,,
이라는 사실.
ㅡ
2 찍찍찍 했으면
ㅡ망하면ㅡ되는거야
ㅡ1 찍만ㅡㅡ불쌍
전경련 ( 전국경처가연합회) 총수 유시민
유시민 작가가 왜 이창훈을 닮았지? 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