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싫어하게된 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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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8 сен 2024
- 위 이야기는 사실과 아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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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썰 등장인물에 공감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이번 만큼은 선생님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킹 뺨때리는 썰 보유자
맞을만 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썸네일 때문에 선생님이 빌런인 줄 알았음ㅋㅋㅋㅋㅋ
선생님입장에서 보면 그냥 존나 반항아 ㅋㅋㅋ
@@tkpaco 이몸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간결하고 화자의마음이 담긴 직관적표현 맞지 ㅋㅋㅋ
"과학은 어려운 사실을 쉬운 말로 모두가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반면 시는 모두가 아는 사실을 어려운 말로 아무도 이해할 수 없게 만든다."
- 폴 디랙 -
쉬운... 말...?
@@user-rp8hx5ls5j 문제는 복잡한걸 설명하려면 너무 길어서 은어가 생겨나고, 그 은어를 설명하는 것이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몇번 반복되면 비전문가는 읽을 수 없는 글이 되어버리죠.
내가 이래서 국어보다 과학을 좋아한다니까
명언 옆에 이름이 써있다고 전부 믿지마라
- 링컨-
대충 멋진척하는 흑백사진에 대충 있어보이는 말 갈겨놓으면 명언인줄 안다.
- 침 -
싫다고 하지만 그 누구보다 많은 시를 알고 있는 그...
시발?
@@user-DeathDecision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몸은 솔직하다구 준표쿤...❤
사실 그 누구보다 좋아한건 아닐까요?
@@nmhhwt3995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준표쿤의 욕도 하나의 아트의 경지에 다다라버린게 아닐까...?
준표쿤의 욕없이는 살수없는 몸이 되버렷..♡
@@junchunji_ 헤으응~~❤️❤️
??? : 썰을 푸는데 욕을 하나도 안 하면 신기할까요?
@@21st_tuesday 신기하겠죠
이런 신기하고 아름다운 마술이었습니다
ㄹㅇ 너모찰져♡
시를 쓰는 입장에서
그 돌려말하는 것이 참 재밌습니다
같은 말도 각자의 언어로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이 시의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재미를 위한 표현이란 것을 알지만
시라는 예술이 주제로 나온 만큼
지나가다 멈춰 몇 자 적습니다
준표님의 이야기를 재밌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대단합니다
멋있으세요 … 🥺🥺
준표쿤 얘기 재밌게 들었지만 난 이 분 말에 찬성 ㅋㅋ
시쓰시는 분이라 그런지 말 참 이쁘게 하시는 군요
저도 시를 쓰는 입장에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교육과정이 시에 거부감이 들도록 하고있지 않나... 시의 아름다움을 설명하기 전에 시를 충분히 느끼기도 전에 정답만을 원하는 것이 감상을 방해하고 저해하고 있지 않나... 정답이 없는 분야에서 정답을 찾으려고 하는게 모순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글은 이쁘게 써서 감성쩌노 생각했는데 화자의생각 화자의마음 말하고 싶은 이 에서 국어공부 하기 싫어지던에
원래 저항시는 탄압을 받아야 하는 법
준표쿤 진정한 시인이었군
솔직히 마술보다 썰이 더재밌다 ㅋㅋㅋ 지금처럼 썰방송 꾸준히 고고 길게도 만들어주세여 자면서 듣게 ㅠ
인트로에 나와 영광입니다. 준표쿤이 나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나는 그에게로 가서 트수가 되었다.
정답 김춘수 꽃
진짜 연탄재 부분에서 육성으로 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9 이거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ㄱ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의식의 흐름이 먼지 깨달음
"이몸이 죽고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레골라스되어도"
???? ㅅㅂ 원래 뭔지 까먹었닼ㅋㅋㅋㅋ
이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고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이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ㅅㅂ...중딩때 외운걸 아직도 기억하네ㅋㅋㅋㅋ 잔인하다 주입식교육
@@user-rp8hx5ls5j 이몸이 죽고 죽었으면 그냥 한번 뒤진건데 무슨 네크로맨서도 아니고 백번을 쳐죽이는 잔인한 시
ㅅㅂ 이번 시험 틀린문제네
1:46 노벨 문학상 가자 진짜 ㅈㄴ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어쌤 : 허허 작품을 해석하는 건 각자 다르지
국어쌤 : 화자의 입장을 생각하라고!
요즘 대단한 작가, 예술인이 안나오는 이유 : 주입식에 답정너식 교육이라서
수정 : 근데 준표쿤 보니까 쌤들을 이해하게 되었따...ㅋㅋ
개인적으로 준표님 성대모사하는 것만 잘라다가 영상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다.
잼민이 성대모사나, 소개팅썰에서 취한 친구 성대모사하는거 진짜 개웃긴데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같이 정보가 넘쳐나서 직관적이고 명확하게 중요한 시대에는 시가 좀 도태된 문학이긴 한것 같애.. 20살 이후로 단 한번도 시를 본적이 없음
3:25 무생물인 시적 대상인 지구를 생명체로 표현하는 시적 표현 방법인 활유법을 사용하셨네요
시를 싫어하게 된 발점
- 시 -
-김준표
존나 쓰기 싫다
준천지ㅅㅂㅋㅋㅋㅋㅋ
얼마나 싫으면 시발점에서도 시를 빼버리네
시를 쓰는 것 자체를 거부하는 준표쿤의 시가 사실 진정한 저항시 아닐까
준표쿤의 시는 당시 시대 상황에 비춰 보면
뭐.. 저항시?? 라고 해야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물론 직접적으로 말해서 사람들을 설득시킬 수 있으면 좋겠지만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면서 사람들의 자아의 상처를 주지않으려면 전하는 말을 듣기 좋게 만들어야하기 때문이죠 . 맞는말이라도 감정이 상하고 귀에 거슬리는 좋은 말은 애초에 받아들여질 기회조차 없기 때문이에요 :)
준표님 옛날 얘기 들을떄면 웃긴 포인트가 있는데 그게 너무 웃겨
썸넬 왜 점점 자연스러워져 가냐고ㅋㅋㅋㅋㅋㅋ진짜 선생님사진 따온줄알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시는 준표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돌려서 표현하는게 묘미죠.
일제강점기. 일본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낼수있는 문학작품중 하나였으니까요.
준표님말씀처럼 야발소리 나왔으면 다끌려갔을거에요 ㅋㅋㅋㅋ
그래도 시 싫언
4: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한국의 문학교육에 문제가 있음
애초에 문학이란건 읽은 후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건데
우리나라 교육과정에서 문학을 가르칠 때 교과서 편찬한 사람의 생각을 정답으로 강요함
그래서 이영하 작가님이 자기 소설을 교과서에 싣지 말라고 못박은 사례가 있음
에세이를 쓰는게 가장 낫다고 말씀 하셨죠
그 소설과 작가에 대한 수많은 학자들의 연구를 기반으로 교과서에 싣기에 의미가 있음. 소설에 대한 해석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것도 맞지만, 이론을 바탕으로 한 정석에 가까운 해석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그리고 이 해석은 어느정도 소설과 작가의 배경에 대해 알아본 대다수의 사람들이 하는 보편적인 해석과 가까울 것). 이영하 작가님께서 소설을 교과서에 싣지 말라고 하신 이유가 소설이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되어 교과서에 실리는 게 싫기 때문이라고 기억하고 있는데 사실 이건 말도 안 되는 거. 소설을 쓸 때 뭐 이영하 작가님께서 친히 '이영하 작가의 모든 것' 같은 분석집을 따로 내주시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의 해석은 교과서의 해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터인데. 어쩌면 이 사례가 준표님의 썰에 가장 들어맞는 사례 같기도 함. 정말 독자들에게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자신의 의도를 전달하고 싶으면 소설이 아니고 논설문을 써야 될 것.
@@orf940 의도 자체를 왜곡해서 가르치고 이게 정답이다라고 강요하는게 의미 있다고?
올해 들어본 소리 중에 가장 웃긴 소리네
시비 틀거면 번지수 틀렸으니까 딴데 가보쇼
@@스트레인져 연구를 바탕으로 나온 해석을 그저 왜곡된 해석이라 치부하는 것은 문학 이론 자체를 부정하는 것. 문학에 이론 같은 건 필요없다고 한다면 할 말은 없겠지만.
@@user-tw1jh2pd8k 문학이 학문이라는 거에는 이견이 없지만 그걸 공통과목으로 넣으면 무조건적으로 외워야합니다. 성향이 맞으면 상관없겠지만 말 돌리는 거 싫어하는 사람은 말 한 마디가 주옥같습니다. 그리고 정해진 해석을 무조건적으로 외워야한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예술에서 미의 가치를 강요해서는 안되는 것처럼 문학도 개인마다 다양한 해석 방법이 있고 취향이 있는데 꼭 정해진 하나로 가는 건 잘못된 것 같습니다.
-문학 싫어하는 고2-
하핳... 문에창작학과 대학원에서 시 전공중인 사람입니다.
시는 어려운 게 맞는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잘 쓴 시가 어렵게 말을 빙빙 돌려서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교과서의 문학 작품들은 다 작가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비평가들이 분석한 것을 작가의 의도랍시고 가르치는 게 보통입니다.
작가는 정작 작품에 대해 말을 많이 안 하죠.
그래서인지 교수님 경험으로는 자기 시 수능에 문제 나온 거 자기가 풀어보셨는데 많이 틀렸다고...
시는 그냥 독자 느끼는 대로 느낀 게 맞는 거라고 생각해요:)
작가 의도와 많이 엇나가면 그건 작가가 표현을 못한 게 아닐까ㅋㅋ
결론 : 문학시험은 없애야한다. 어차피 아무도 작가의 진정한 심정을 읽지 못하니까.
@@sephi_78 평가 방법이 바뀌는 게 맞죠ㅋㅋㅋ
@@peacemile 그러면 전부 서논술형이 되어버린다구...
역시 상남자 준표쿤...
준표꽃 청자꽃 채널 가득 피어도
준표나비 청자나비 채널위에 날아도
주옥같은 썰들을 듣고 또들어도
준표머리통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사계 준표 ver.
진짜 오늘꺼는 특히 더 공감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만큼은 준표님이 시 빌런이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준표 영상중에서 가장 재밌었습니다
-그대의 자국-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걸었던 거리에
홀로
그대가 그리워
그대를 다시 그려본다.
걍 국어시간에 이거쓰면 국어쌤 ㅈㄴ 좋아함...
시는 인간의 삶과 마음에 관한 비유와 상징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작가가 주제의식을 감각적 이미지로 포장하여 나타내는 장르인 거죠!
시적 대상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음미하고 감상하는 그 과정이 시의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ㅎㅎ
너무 노골적이게 표현하면 너무 쉽게 와닿아서 그 뜻을 전부 흡수할 수 없기때문에 감동의 깊이가 다를 겁니다. 그리고 일제강점기일 때 검열과 탄압에 쉽게 당하지 않으려고 뜻을 왜곡하여 일제가 쉽게 알아차리게 하게 하였다는 건 모르겠고
시가 싀벌 시를 지은 시인도 그 뜻을 모르는 문학문제는 왜 사냐 진짜
간결하게 시 쓰는 방법
1. 지붕을 그린다
2. 세로로 된 작대기를 지붕 옆에 그린다
시 완성!
정답 : 횡단보도옆에 있는 파라솔
준표찡 제가 진짜 이렇게 부르려니 몸둘바를 모르겠는데 제 동생보다도 어리셔서 대충 이렇게 부를게요 암튼 준표the흑마술사님을 처음 알게 된게 얼레벌레 쫀득님이였나 썰 방송부터였나 모르겠는데 얼마전 1년 내내 계속 방송 다녔다 말씀하시는거 듣고 혹시나 무리하시는건 아닌지 걱정되기도 해요.. 그러니 다음번 방송때 주작 냄새를 완전 벗어내기 위해서 시청자들이 카드를 이야기하고 >> 비제이가 카드를 선택하고 >> 준표찡이 맞추는 마술도 가능한가요? 진짜 너무 신기해요 나 매번 준표님 마술에 우가우가됨
수능에서 문학 풀 때가 진짜 싫었지ㅋㅋㅋㅋ 사람마다 생각하는 의미가 다 다를 건데 그걸 획일화시키는 거도 마음에 안 들었고, 그렇게 만든 문제를 원작자가 풀어도 틀려ㅅㅂㅋㅋㅋ 그걸 맞히는게 더 문제 아니냐
시는 감성과 이성의 영역 중간 어딘가에 걸쳐있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야하는거라 이성적으로 접근하면 난해하긴함. 말로 전해지지않는것들이 있는것처럼 가끔은 내 감정 상태나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하고 느껴질수도있는게 시라고 생각함.
담고싶은 이야기라...한 수 지어 보겠습니다
봄봄봄
선생님이 나를 봄
뭘 봄
왜 봄
진짜 이번편은 보면서 웃음이 멈추질않았다ㅋㅋㅋㅋ
1:46 ㅋㅋㅋㅋㅋ
형님 캠 화질이 아주 깔끔하니 좋습니다 *^^*
돌려말하지 않고 항상 바로 말해야 한다면
왜 음식은 어짜피 먹을거 예쁜 그릇에 담아먹고
왜 선물은 굳이 포장을 하는 거며
마술은 왜 셋업이 있는 겁니까?
공 그냥 사라지게 하면 되는 것을..
바로 말할때 전달되지 않는 감정이나
극적인 효과 때문에 우리는
시를 쓰고 즐겨 읽게 됩니다
30만추카
이걸로 알게되었습니다. 말 싸움을 이기려면 시를 배워야 야리돌림을 잘 하게 될거란것을요.
이건 문과도 인정하고 간다.
와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웃다가 끝나는경우는 첨이네ㅋㅋㅋ
형님 처음봤는데 형님매력에
빠져버린거같아여 저 정상인가요??
난 우리 준표쿤에게 마술 이외에 이런 매력이 있다 생각한다. 뭔가 보여지는 이미지 상으로는 찐따와 오덕의 냄새가 물씬 풍기나 사실 엄청난 카리스마의 소유자라는거..난 거기에 빠졌다. (+ 웃을때 나오는 그 특유의 싸이코 같은 표정)
일상에서 대화하거나 과학,수학같은 경우에는 돌려말할필요없이 바로 말하는게 좋겠지만 문학에서는 바로해석되면 재미가없죠 그 시에 대해 생각하는것에서 재미가 비롯된다고 봅니다
이래서 문과 시러
오늘 중간고사에서 국어 시험쳤습니다 ㅈㄴ 공감가네요
4:17 와 대단하다 ㅋㅋㅋㅋ
유딩때, 교회다닐때
하나님은 우리 심장속에 사시는
이라는 시를 보고,
좌심방에 사나요? 우심방에 사나요?
물었다가 답을 안해줘서 빡쳤던기억이
생각나네요....
방금 폐순환 마치셨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이라 시를 쓸 때면 늘 뜩 봐도 정답이 보이게 씁니다 최대한 안 돌려서
시 같은 거 그런거 과대 해석 하는 사람 진짜 ㅈㄴ 많음 예를 들어서 철수가 뭐뭐를 한다 하면 이때 이 시대의 어린이 들이 뭐뭐 ㅇㅈㄹ함 ㅋㅋㅋㅋㅋ
욕보다 아름다운 표현을 쓰는 사람들이 욕을 먹어야 알아 듣는게 아닌 한번정도 깊이 생각 해 볼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쓰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요
좌우전환되고 성대모사하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매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가 얼얼합니다 근데 좋네요 자주 오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미있어
30만명 축하드립니다!!
30만 축하요
기다렸다구!!!!
준표형 멋있어요!
4:18 겁나웃기넼ㅋㅋㅋ
이건 준표쿤이 맞을만했네
연탄재에서 빵 터졌네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에 이해되면 그걸로 끝이기 때문에
일부러 시적으로 표현하는 거임
복잡한 표현들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시인의 뜻을 곱씹는게 바로 시이다
보고싶다는 마음을 정말 ‘보고싶다’
이렇게 표현하면 뜻은 이해가 가능하나
그걸로 끝인게 되는거임
그리고 이걸 문학으로 볼 수 없다는 건
모두가 인정할 겁니다
그래도 시 선생님은 회초리로 바로 표현 해주셨네 ㅋㅋㅋㅋ
30만 축하합니다
기다리고있었다구 ~
1:28 이 부분 욕하는게 너무 찰져서 몇 번을 돌려보는거지 나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진짜 매일 지문에서 화자의 마음을 이해하시오라고 하는데
아니 내마음도 이해 못하는데 화자 마음 이해하라카면 할수 있겠냐곸ㅋㅋㅋㅋ
준표님 영상 첫 부분보면서 저도 돌려말하는사람 극혐한다면서 공감때리고 있었는데, 연애를 생각해보니 전 야발놈이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돌려말하다가 나중에 개싸움하고 헤어졌었,,,, ㅠㅠ 그 이후로 전 연인에게 선물받은 담배를 전시해놓고 "이 담배를 다 피워버리면 너에 대한 추억도 다 연기처럼 사라질 것 같구나"ㅇㅈㄹ 중이었는데 그냥 바로 연락 박았습니다. 직설적인 표현은 역시 중요하네요
준표님은 썰이 재밋어 제일
오오 30만!!!
썸넬보고 개빵터졌네ㅋㄱㅋㅋㄱㅋ 수업시간 때 듣 던 그 말ㅋㅋㅋ
-준표님 시에대한 이론에 맞춘 상황들-
1.건축 디자인을 뭐할라하나 그냥 정사각으로 창문 몇개내고 올려!
2.요리는 불편하게 왜 해서 처먹나? 그냥 맨밥에 물말아 마셔 가끔 김치 한조각 처묵던가!
3.마술은 뭐할라고 베~베~ 꼬아서 스토리 만들고 복잡하게 하나 시간만 ㅈㄴ 잡아먹고! 그냥 "감췄따! 나왔따!" 이걸로 끝내!
준표님 생각이 어느정도 타당성 있습니다.
예술, 미술, 문학은 아름다움을 한정된 공간, 글자에 담아 내는 것 입니다.
그래서 수차례 고민하고 지우고, 찟고, 넘어져 가면서 한문장, 한폭, 손짓발짓등 모든 행위를 반복하고 연습하여 정해진 시공간에서 많은 에너지를 담아 감동을 주기 위한 겁니다. '준표님 마술처럼!'
진짜 개 씹공감하는 부분. 애초에 시쓴 화자도 '? 난 그런 생각 안했는데? 걍 썼는데??' 하는데 고등학생들이 무슨 심리학 마스터인줄 암. ㅅㅂ랄거
2:29 자연스러운 마술
영상 보다보니까 준표님이 점점 귀여워보이는데 이것도 마술인가요?
현재 시험 몆일 남긴 고2로써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다...
며칠
ㅋㅋㅋㅋ 이번껀 혼날만 했넼ㅋㅋ
흑마법사 준표쿤은 시는 싫어! 흑마법 주문이 좋단 말이야!
준표쿤 벌써 30만이라니
멀리서 보아야 그렇다
나도 그렇다
너는 아니다(비틱on)
알고리즘으로 보다가 댓글 다 최신이라서 의아해하고있었네ㅋㅋㅋㅋ
3:45 오래전이야기 같죠? 10년전 이야기에요 ㅋㅋㅋㅋ
10년전이면 오래전이지
@@user-vx7dx7uq7s 그런가?
잘나갈가려면 또라이면 돤다
형님 지금 고딩들 셤기간인데 마술로 컨닝할 수 있는지 찍어보면 조회수 달달할 거 같습니다
2:29 그와중에 신기하네
3:00때왜이명박이나교장쌤목소리가들리냐
4:17 ㅋㅋㅋㅋ
2:28 마술 ㅈㄴ 신기하네
강의에서 안돌려말하면 30분도 못채워..
인생의 철학이 담긴 영상이었다.
늦은 밤 별소리에 잠에서 깨어
창문틈에 비추이는 달빛이 싱그럽네
밖에서 들려오는 우는 소리
달께서 부디 그대 눈물에 비추소서
몇 번을 누워일어나
자리에 앉아누워 멍하니 천장을 보니
검은 그림자가 하늘하늘 움직이네
시원한 10월의 바람
이마를 적시우니
비록 이 모든것이 자연의 섭리일지나
달님마저 별님이 있고
해님마저 구름이 있거늘
나의 오른팔에 누울이 하나 없거
나의 왼팔을 빌려줄이 하나 없어
대자로 뻗어누워 흐르는 눈물을
달님만이 비추어주네
1줄 요약 : 솔로라 외롭다
맞네...그 선생이 잘못했네. 띠바..쓰질 말라던가 ㅎㅎ 흑화된 준표니 썰은 속이 시원해요. ㅎㅎ
진짜 말하는거 하나하나가 너무 찰지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