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득충입니다. 이번 영상에는 아쉽게도 이벤트 공략 내용은 넣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ㅠ 메이플LIVE 때와 99% 동일한 코인샵이라서 따로 공략해드릴 게 없기도 했구요. 뉴비 분들을 위한 전체적인 육성 공략의 경우 1월 6일에 모험가 전용 이벤트까지 나오게 되면 그 때 한번 만들어보든지 하겠습니다. 공략 영상 기다리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저는 이런 영상을 볼 때마다 메이플이 정말로 부럽습니다. 너무나 많은 잘못을 저지르고 거짓말을 하고 실수를 저지르는 걸 넘어 무능함까지 보여줬지만 그럼에도 기다려 주는 사람이 이렇게 많으니까요... 정말 메이플한텐 얼마나 큰 행운인가요? 로스트아크도 처음부터 잘 한 건 아닙니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시기에도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위치에 있을 수 있었죠. 저는 메이플에 좋은 감정은 없지만 함께해 주는 유저와 함께 차곡차곡 개선해서 다시 일어서서 로스트아크와 선의의 경쟁을 하길 응원합니다.
영상보는 내내 손이 닿지 않는 동의 정중앙이 긁히는 느낌. 솔직히 보상 내용, 패치 내용 전부 좋았음. 근데 논리적으로 납득할만한 딱 들어맞는 이유가 없었는데. 잘 집으신 거 같아요. 한마디가 없었다. ㄹㅇ 맞는 말인 듯. 메이플 얘네가 자기들 평소 이미지를 생각하지 않아서 자기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에 관해 설명하지 않은 게 컸던 거 같아요. 동시에 발언이나 패치에 이유를 집어서 말해준 덕에 만족했던 직업 개편은 보는 내내 탄성이 터져나왔고. 그 다음 내용들은 하나 같이 껄끄러운 느낌이 들었던 게 여기 있던 거 같아요.
옛날부터 느꼈던 거지만 메이플에 가장 필요한 건 문과감성이라고 생각해요 대중을 휘어잡고 앞으로를 꿈꾸게 할 리더십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감수성도, 유저들에게 대한 공감능력도 아무것도 없어요 하다못해 공지문이나 발표 스크립트만 봐도 도대체 누가 작성하는건지, 명색이 대기업인데 그런 전문인력 하나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만들어지고 있나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환불사태때부터 이번 쇼케이스 사태에 이르기까지 대응을 보면 하나같이 이렇게 하면 상대방이 어떻게 반응하겠단 걸 전혀 모르는 눈치입니다 그냥 개발만 하던 사람들이 사람을 상대로도 로직처럼 반응한다는 느낌이에요
운영진과 유저가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운영진은 자신의 말을 상대방이 어떻게 이해할지, 오해는 하지 않을지, 기분은 어떨지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자기 할말만 쏟아낸 상황인겁니다. 상대와 대화하는 방법을 모르는거예요. 이게 참 20년 넘은 게임회사와 한 게임을 6년째 담당하고 있는 디렉터 한테서 나올수 있는 결과라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메이플이 처음 생겼을때 학창시절을 함께했고 성인이 되서 또 10년이상을 큰 과금없이 꾸준히 즐기고 있습니다. 단순히 게임을 넘어서 인생의 한 부분을 함께 했고 그 안에서 소중한 인연도 많이 생겼습니다. 게임이 망하기를 원하지않고 쓴소리 감내하며 발전하고 나아가기를 희망하며 오늘도 접속합니다. 나이가 들어 30대 중반이 다가가니 사회생활 너무 힘들고 먹고살기도 지칩니다. 메이플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이 그러하리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게임을 계속 사랑하고 싶어요. 그럴 수 있게 해주세요. 유저분들과 직원분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용
이번 쇼케 까는 영상중에 가장 내 생각이랑 맞는 영상임. 쇼케 내용이 부실했다? 신장비가 나와선 안되는데 나왔다? 모험가 리마스터가 너무 늦었다? 다 문제라면 문제지만 이걸 소통만 잘했으면 충분히 괜찮았을 쇼케였음 근데 그걸 안해서 개망했다는 소릴 듣는다니 참 대단함 ㅋㅋㅋㅋ 강원기가 금강선처럼 말을 잘 못한다는건 다들 아는데 그래도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여야지 유저들이 만족을 하지 시도도 안하면 유저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겠음
14:20에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 되네요. 예시로 금강선이 나오는데 잠깐 로아 이야기를 하자면 2020년 1월 중순에 진행했던 '루테란 신년 감사제' 당시 금강선에 대한 여론은 빛강선이라고 불리는 지금과 달리 없데이트와 헛 발길질 패치로 게임을 대차게 말아 먹고 있는 둠강선이라는 이미지가 주류였습니다. 2020 루테란 신년 감사제가 시작 되고 나서 금강선이 무대 위로 올라왔을 때에도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무대 위로 올라온 금강선의 첫 맨트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누군가 뭐라 말하는 것을 듣고) 위험한 자리죠? 제 얼굴을 또 이 행사에서 도망갈 수 없잖아요 (그래서) 왔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감사제는 로아의 여론을 뒤집어 놨고 이후 업데이트에서도 욕을 먹었지만, 꾸준한 소통으로 '뭔가 하려고 노력은 하는구나' 라는 인식은 심어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8월 시즌2 업데이트 이후로 상승가도를 찍고 있죠 소통을 한다는 건 단순히 정보 교환의 목적 뿐만 아니라 소통하는 상대방에게 자신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통 내용이 부실할지라도 노력을 하고, 그 노력이 상대방에게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보인다면, 못해도 '쟤들은 지금 뭐하고 있는 거지?'에서 '지금 쟤들은 뭐라도 하려고 노력 하는구나' 로 바뀔 수 있습니다. 게임이라면 이러한 인식 변화는 유저들에게 희망을 품게 할 수 있죠, 희망은 무언가를 지속하는데 가장 큰 버팀목입니다. '지금은 게임의 상황이 안 좋지만, 개발진들이 노력하고 있으니 언젠간 좋아지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일지라도 이런 생각은 유저들이 이후 패치가 좋든 싫든 게임을 계속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물론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게 만들어줘야 하겠지만요 지금은 안 하지만 중학생부터 군대에서 외박, 휴가 나오면 했던 메이플이였기에, 이번에 다가오는 메이플 라이브 토크 이후에 메이플의 여론이 떡상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라이브 토크가 망하더라도 아브렐슈드섭은 오지마시길 바랍니다
영상 만드는 구성이나 스토리텔링 짤들 적절히 써주는 센스에 딕션도 좋고 해결방안까지.. 영상만드는 센스나 기승전결등이 너무 완벽하네요.. 메이플은 접은지 오래지만 사건사고가 생길때마다 이득충님 보면서 메이플의 근황을 알아갑니다 언젠가 메이플이 개같이 부활하게된다면 다시 하게될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하네요
진심 이득충님의 영상 1000% 공감하는 바이고요...운영진의 단점을 보완할 생각하지않고 자꾸 새로운 컨텐츠, 그것도 뉴비들이나 무자본 유저들은 할수없는 그런 컨텐츠들 위주로 새롭게 낸다고 하는게 불만입니다...그래서 휴메중이기도 하고요...결국 총체적으로 뭔가 큰 변화가 생기지않는다면 유저들의 수는 계속적으로 줄어들수밖에 없는 구조인걸 운영진이 왜 모를까 관심이 없는것인가 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네요...
소통의 부재에 더해서 유저들이 도대체 디렉터나 운영진이 게임을 하거나 아니면 하다못해 이해하고는 있는지조차도 확신할 수 없다는것도 큰거 같네요... 예를들어 로스트아크는 디렉터와 운영진들이 확실히 게임을 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유저들의 불만사항들을 잘 알고있어서 '아 문제는 확실히 인지하니 고쳐주겠구나' 라는 인식을 가지게하고, 던파또한 디렉터가 확실히 게임을 하고 또 이해한다는걸 보여주었는데 메이플은 핀트가 묘하게 안맞는걸 보면 과연 제대로 문제점은 이해하는지 조차도 모호한게 유저들의 불신을 조장하는데 큰 몫을 하는듯.
쇼케이스 보면서 솔직히 이정도면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한 거 아니었을까 해서 왜 그렇게 욕을 먹지? 했었어요. 그니까 만족할 만큼은 아니더라도 멸망 정도인가? 했는데, 확실히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그랬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소통 측면에서 많이 미흡했다는게 느껴지네요.
근데 솔직히 쇼케이스 자체가 부실 했던 면(소통등)이 있긴 해도 더 큰 문제는 비교군이 생겼다는거라 생각함 솔직하게 지금 쇼케이스 그대로 18~19년도 쯤에 박아 넣었으면 과연 이렇게 유저들이 불탈까? 라고 생각이듬 근데 재작년 2020 부터 로아온 부터 시작 해서 로아온 미니 로아온 윈터 까지 아무리 더러운 사료통에 음식물 쓰레기 던져준거 먹는다고 해도 모두 다 같이 그걸 먹고 있으면 지금 우리의 상황이 어쩐지 모름 음식이 맛이 없다는건 알아도 이게 뭔지 모르니까 다같이 먹게 되는거 근데 옆집에서 통짜 유리 너머로 보이는건 디렉터라는 요리사가 직접 나와서 음식 소개 해주고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지 알려주고 앞으로도 잘하겠다. 음식 어떻게 개발하겠다 설명 하면서 유저들이 고오오오급지게 나이프 로 고기 썰면서 먹는걸 보게 되는거임 그리고 나서 자신의 사료통을 보니 지금 까지는 몰랐던 현실이 보이는거 더러운 사료통에 사료 내용도 별로고 그에 비해서 유리 너머 저기는 스테이크 썰고 요리사가 설명해주고 이게 맞나? 싶어 지는거 그리고 나서 또 반대편 집 보니 거기도 옆집 만큼은 아닌데 요리사가 그래도 나와서 향후 요리 어떻게 발전 시켜 갈지 로드맵도 말해주고 포부도 말해주고 심지어 나중에 요리사 인터뷰 공개 한거에서 지금 나의 그리고 우리의 목표는 재미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다. 막이럼 그러고 나서 다시 우리집을 보니까 급하게 요리사가 고치곤 있는데 이미 양 사이드로 비교군이 너무 처참한거임 이런것도 크다고 봄 차라리 비교군이라도 없으면 덜 한데 양 사이드로 딱 하고 비교 할게 넘치고 비교 해보니 우리의 현실이 너무도 처참한거야... 탈북 하는 탈북민들 중에 한국 드라마나 영화보고 나니 북한에서 사는 자신들의 현실이 비참해서 탈북한다는 부분도 있다는데 딱 그런거
21년 중순쯤에 접은 유저입니다 당연히 정떨어져서 접었어도 모험가 리마스터에 눈돌아가서 쇼케이스도 대충 훑어보고, 드디어 직업별 문제를 거론이라도 해주는구나 하고 봤죠. 그리고 테섭이라도 들어가려고 하니 테섭이고 패치고 죄다 뒤로 밀렸다는 얘기 듣고 깔다가 그대로 삭제했어요. 그래도 개편 자체는 고민한 흔적이 보였고, 내용 자체만 두고 보면 괜찮아 보여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온갖 유튜브 채널에서 민심이 나락이 가루가 된 게 보이더라구요. 솔직히 조금 슬펐습니다. 사과문도 봤고, 여러 영상들도 봤지만 결정적으로는 모든게 너무 급하게 진행되서 이런 문제들이 발생했다고 생각해요. 21년 초 처음 민심이 박살나고 나서 방향성이 많이 바뀌었고, 모험가 개편을 포함한 여러 변경사항들을 검수하고 적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영상에서도 언급됐지만 신규직원 교육까지 계속해서 쫓기면서 알고서도 또다시 망친거라 생각합니다. 잘했다는 것도 아니고,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 멀리서 이 상황을 보고 있자면, 정말 양쪽 다 너무 달렸고, 너무 지친거라 생각해요. 분명 내용 자체는 메이플이 많은 것들을 시도하려 한다는 점을 보여줬고, 그 방향성이 절대 나쁜 방향은 아니었거든요. 운영진은 산재한 문제들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고, 결과적으로 유저들도 더이상 고통받지 않고, 운영진도 욕만 바가지로 먹는 일이 없어지길 바랄 뿐입니다.
@@stamp-F 메이플이 잘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다른 영상들 댓글이나 내용보면 진짜 메이플 유저들이 개돼지 정신병자 취급받음 메이플도 한국 게임을 퇴보시키고 있는 가축겜 취급 받고 .솔직히 자기 취향에 맞는게임 알아서 하는거고 마음이 떠나면 접는건데.. 존중를 해주기는 커녕 메이플과 메이플 유저들을 마치 대가리 꺠진 가축이나 한국 게임업계를 퇴보시키는 한심한 존재로 묘사하는게 너무 속상함
근데 그렇게 취급받는건 대다수 메이플 커뮤 반응때문에 더 그런것도 있어요.메이플 문제점 얘기하면 대다수 반응이 “그래서 메이플 안할거야?” “보상 받으려고 그러는거야”니까요. 게임 이미지는 회사가 만드는 것도 있지만 유저가 만드는 것도 있습니다. 마비노기의 경우 게임 이미지는 나빠졌지만 유저들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커뮤에서 많이 활동하는 사람이 메이플 하는 사람 전부는 아니죠.하지만 왜 메이플만 유독 이미지가 나쁜지에 대해서는 성찰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다른 영상들 보면서 메이플 패치 내용 자체는 좋고 이전과 비교해서 비할 바 없이 좋았음 근데 왜 욕을 먹는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소통 능력의 부족으로 이렇게까지 말아먹은 걸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캐치하지 못한 득충이형도 대단하고 이걸 못 한 운영진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시즌 1 로아 말아먹을대로 먹어서 오죽하면 너 아직 그게임 하니? 라는 말이 로벤에서 유행했을때 했던 로아온, 커뮤에서는 온갖 욕설과 심지어 살해 협박까지 보였었음 그때 금강선 디렉터가 로아온에서 한말은 “위험한 자리죠?” 였음. 그 욕을 먹으면서 인벤과 디시 등등 로아 커뮤니티를 봤다는 소리임. 디렉터가 해야할건 개발동향 잡기와 지시, 결정도 있지만 자기가 만들고 있는 게임을 해보면서. 어디가 힘들고 어디가 불편하며 어디가 비상식 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가를 알아보는것, 한명의 유저가 되어서 느껴보는게 중요하다 생각함. 다른 인력이 해서 올려낸 보고서를 보고 개발동향을 잡는다? 이건 사업하는 사람이 지인 의견만 들어보고 그대로 사업하는거랑 똑같지. 메이플 개발진과 그 헤드들은 애정을 가지고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게 아니라 , 메이플을 그저 돈나오는 직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취급을 하고있음. 로아 대형 회사 게임이라고 믿을 수 없을만큼 버그가 자주 일어남. 그러나 유저들이 크게 터트리지 않고 기다리는 이유는 개발사가 바로 잡아줄거고 그럴 신뢰가 있기 때문임. 바로잡고 고치는 모습을 항상 보여주고, 약속한 부분을 지키려 노력하는게 보이니까. 그런데 메이플은 신뢰를 주려고 해도 스스로 차버리기 바쁨. 소름돋을 정도로 무능함. 약속한것 은 잊어버리기까지 함. 유저는 소비자임. 내가 음식을 시켰는데 2시간이 넘도록 나오지 않으면 환불을 받고 그 음식점에서 나갈 권리가 있음. 음식점의 셰프가 부족했던간에 음식재료가 부족했던간에 그건 소비자가 생각할 문제가 아님. 이번 크리스마스에 인게임 공지로 했던 말 “너 아직 그게임 하니” 이드립 로아 커뮤에서 안쓰이기 시작한게 반년이 넘음. 금강선 이양반은 그걸 1년넘게 마음에 담아 두고 있었던거임. 디렉터가 게임에 애정이 있고 관심이 있고 그 게임을 즐겨야 게임이 살아난다고 생각함. 강원기 이양반은 이제는 떠나고 정말 메이플을 즐기고 살리고 만들고 싶은 사람이 오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유튜버,비제이,스트리머 몇명과 협약?맺고 패치 미리보기,소통(메이플이 소통을 하는 방법을 모르니 유튜버와 얼굴보고 얘기해서 유튜버가 원하는 답을 제대로 듣고 그걸 영상화하기,혹은 유튜버들과 운영진의 스트리밍),컨텐츠,이벤트 등 다양하게 같이 해줬으면 좋겠음. 솔직히 넥슨에서 돈 안준다고 해도 같이 영상 찍을 유튜버들 많을텐데 유저의 의견이 필요한 부분은 유튜버들과 같이 영상만들어서 의견 수렴하고 개발진,운영진들은 제대로 된 게임운영을 우선으로 하면 어떨까…
나는 진지하게 해외여행 컨텐츠랑 몬스터 카니발을 리메이크 해서 출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몇년전 부터 들었는데 너무 아쉬움, 우선 해외여행이면 리얼 월드랑 묶어서 약간의 스토리텔링만 다듬으면 정말 재밌는 이야기가 나올것 같은데.. 프랜즈월드도 있겠다 키네시스 배경도 있겠다 해외여행 컨텐츠 내면 어색하지 않을 명분이 생길 뿐더러 만약 출시하면 무궁무진한 컨텐츠가 기대 되는데 메이플은 왜이렇게 다양한 컨텐츠에 도전적이지 않은지 모르겠음.. 그리고 몬스터 카니발은 2인팟 vs 2인팟 으로 해서 220렙 이상부터 참가 할수 있는 중렙 이상의 파티 컨텐츠면 좋겠는데 방식도 예전처럼 쏟아지는 몬스터를 잡아서 점수를 올리고 그 포인트로 상대 파티에게 방해 효과를 줄 수 있는 경쟁요소도 있으면 참 좋을것 같은데.. 마지막 라운드엔 꽤나 조패야 하는 보스몹이 나오는거임ㅋㅋ 정말 희망이 없는걸까ㅜㅜ
소통이란건 결국 대가리 되는 사람의, 사람들의 결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메이플스토리에 사람은 미어터질만큼 있고, 소수의 의견을 존중해야 할 때가 있으며 다수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다만 사로 충돌하는 의견이 여러 가지일 경우엔 그 수많은 정보 중에서 가장 적합하고 필요한 정보를 뽑아 내는 것이 진짜 소통입니다. 소위 말하듯이 일을 알잘딱깔센 처리하고 매사에 선 넘지 말고, 있어야 할 것은 있어야 하며 없어야 할 것은 존재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어떤 것들은 유저의 흥미를 위하여 예외가 될 수도 있겠죠. 큰 규모로 주목을 받는 메이플 뿐 아니라 모든 게임 운영, 나아가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완벽할 수 없으니 노력에는 박수를 보내고 잘못은 바로잡으라 조언하며 다시 일어나 걸어가도록 등을 밀어주도록 합시다. 오랜 추억을 가진 유저의 염원은 더 나은 미래를 꿈꿉니다. 여러가지로 빛나는 새해가 되기를.
원기디렉터는 결국 유튜브로 소통하면서 쥰내 깨부되는게 맞는 것 같음 그렇게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컴퓨터같은 사고방식임. (1+1=2까지만 알고 2일 경우 생기는 감정적,맥락적문제의 원인과 결과를 명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느낌임) 거기다가 최종 컨펌자의 디테일한 실수도 잦은거라서...어느 날 갑자기 유저마음 편지로 밀당하는 fox강선 처럼 되는게 아닌 이상 걍 이런 유저들한테 맞고 성장해야 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아.
저랑 생각이 이렇게 똑같을수가 없네요ㅋㅋㅋㅋㅋ 진짜 그냥 "아니 말을 하면 되잖아 말을" 이 딱 현재 메이플 상황이죠. 물론 늦어진 밸패, 250제 도입 같은 것은 어느정도 유추한 범위 내였어요. 근데 그걸 왜 우리가 유추해야하냐 이거지... 아마 유저가 a를 요구한다 → 그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여 b라는 해결책을 내놓는다 결과적으로 유저의 요구에 자력으로 응답했으므로 소통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요구전달은 되는데, 그에 대한 피드백이 돌아오지 않는 너무나도 일방향적인 관계인거죠. 물론 이 또한 소통의 일종입니다. 하지만 엄청나게 구시대적인 소통방식일 뿐이지. 옛날 통신방식 보는 줄 알겠습니다. 우리가 원하는건 뭐 대단한 해결책 제시도 아니고 걍 동네 형처럼 터놓고 말 나누는건데. 솔직히 이번 라이브 소통은 걱정이 더 많습니다. 타게임에서도 미움받는 게임인데 채팅창이 멀쩡할까요? 조금 더 명확한 수단이 제시돼있기를 비는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소통과 함께 있어야할것 하나가 빠졌네요 게임을 만드는 직원들이 얼마나 게임을 이해하고있나 즉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 하고있는가 어떤점이 불편하고 어떤점이 모자른가 소통으로 듣는것과 본인이 플레이해서 직접 아는것과는 정말 크게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직원들까진 모르겠지만 디렉터는 확실히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하고있지 않습니다 한다 하더라도 맛만보는정도로 하지 않고서야 이렇게 무능할순 없겠죠
라라 출시하고 1달지나고 메이플 접은 상태에서 다른게임들 하면서 메이플 망한이유를 보니까 너무 잘알겠더라. 일단 같은넥슨게임인 카트는 2018년 하반기부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잘못된 시스템 다 뜯어고치 대세인 배틀패스 시스템이나 디렉터가 직접 유저들하고 식사하고 실시간 쇼케이스하면서 소통에 적극적이었음 물론 카트자체가 진입장벽도 높고 컨텐츠한계가 있어서 2020년지나고 21년도부터 하락세이긴하지만. 근데 메이플을 보면? 얘네는 그냥 뭐가 중요한지를 모름 그냥 자기들이 만든거 발표하는게 다임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왜 그랬는지를 설명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 해야하나? 모험가리메이크는 중요한 사항이니 이유를 넣어야겠다라는 판단이 됐겠지만 다른건? 그냥 필요성을 못느낀거임 어차피 테섭에서 뭔지 공개될텐데 이걸 굳이 쇼케이스로? 에이 걍 빼자 이 생각이 있었던거임 운영진이 그동안 유저들을 하도 개돼지로 봐서 뭐가 필요하고 중요한지를 아직도 못느낌 소통하려는 자세는 좋게보고있지만 하는법을 모르면 나락이고 강원기가 그 예시임 강원기는 소통하려는 시도보다는 일단 어떻게해야 효과적으로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지를 배워야함
ㄹㅇ 소통이 아쉽긴 했어요 게임사 보면서 느낀 건데 꼭 메이플이 아니더라도 다른 게임에서도 설령 똑같은 운영을 하더라도 더 유저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걸 유저들이 욕을 할 만한 여지를 줘서 사서 욕먹는다고 느꼈던 적이 있어요 특히 메이플 처럼 이미 유저들의 민심과 신뢰도가 나락을 간 게임일수록 더더욱 조심해야돼요 왜냐면 이미 민심이 안 좋은 이상 유저들이 뭐든지 더 안 좋게 해설할 테니까요 그리고 그건 나중에 아니라고 해명해도 쉽게 해소되지 않아요 이게 게임사랑 유저도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당장 에테르넬 셋만 해도 만약 파밍이 어려워서 파밍에도 5년 걸린다고 가정했을때 새로 신규 장비 7부위가 출시되고 파밍에 5년 걸림. 이랑 모자 상하의 3부위가 출시되고 파밍에 2년 걸림. 이후 2년 후 나머지 4부위가 새로 출시되고 파밍에 3년 걸림. 이랑 결과적으론 장비 풀리는 속도는 똑같지만 유저들이 받아들이는 인식은 전혀 틀릴 거예요 에테르넬이 입수 난이도가 많이 어렵다고 밝혀지고도 여러 요인 때문에 에테르넬 패치가 별로라고 느끼는 의견이 나오는데(저포함. 다만 이건 논란이 있어서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듯) 전 차라리 넥슨이 운영을 후자로 하는게 나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미 코어유저들은 사료몇개 던져주면 받아먹으면서 뇌수흘리면서 할테니까 별 상관안쓸듯 근데 중요한건 뉴비유입임 뉴비유입이 없는 게임은 코어유저가 얼마나 많든 지속될수가 없음 이미 개발진들도 그거 알고있고 코어유저들 지갑 빨아먹을생각하고 그 방향으로 개발방향잡을듯 망할때까지 쭉 이젠 떡상이고 뭐고 걍 기대를하면 안될듯
유니온 가성비 템 세팅 영상부터 입문하고 군대에서도 꾸준히 해서 30억 메소 모아서 본캐 썬콜 아케인 마력 2추 스태프 사고 겜했다가 환불사태 터지고 1억따리로 떨어져서 로아로 넘어갔지만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내 추억이 있어서 항상 동태는 지켜보고 있는데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정말 ㅋㅋㅋ 넥슨은 진짜 머리가 안 굴러가면 이득충님 영상만 정주행해도 환골탈태 하겠다 정말...
14:23 이부분부터 진짜 감탄나옴 앞선 내용은 그냥 웃으면서 봤는데 이 부분부턴 진짜 와 소리 절로나옴 아마 환불논란부터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메이플 논란은 여기서 비롯된듯 메이플 운영진은 유저가 뭘 원하는지 잘 모르는 거 같음. 로아온에 열광한 이유도 던페 반응이 좋았던 이유도 그건듯 디렉터가 자신들의 게임이 뭐가 강점이고 뭐가 불편한지, 개선점이 뭔지 다 알고있음. 그리고 그걸 쇼케에서 말로 해줌 그게 유저 입장에선 믿음으로 돌아옴. 솔직하게 말해서 극성비? 태성비? 사과문에 들어가야할 물품목록? 그런것보단 진정성 있는 말 한마디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극성비 태성비는 이 모든 사건을 겪고도 메이플에 남을 헤비메창들이 원하는거지 메이플에 마음 떠날락 말락 하고있는 사람들은 그딴거 안 중요함 왜 그런 병크를 터트렸는지 납득시켜주고 왜 이 게임을 좋아했었는지 설득해주는게 제일 중요하지 운영진의 말 한마디가 그 사람들을 납득시키고 떠나려는 발걸음을 붙잡았을때, 그때서야 우스갯소리로 극성비 안줌??ㅋㅋㅋ할 수 있는거지 이미 맘 떠난 사람들에게 극성비 준다해서 뭐하냐고ㅋㅋㅋ 앞으로도 운영진의 불통이 고쳐질지 모르겠고ㅋㅋ..이미 8월달부터 반년을 기다렸지만... 그래도 이번 실시간 Q&A 1월 5일까지만 더 기다려보고 싶음... 지금까지 버텨온 메이플 유저들의 심정은 그럴거임ㅠㅜ
근데진짜 이게 맞음.. 넥슨분들이 우리 반응보고 뭐지? 왜지? 우리는 컨텐츠 개발 개쩔었는데? 했을걸요.. 전혀 예측 못하는거 같았어요ㅜㅜ너무안타깝... 좋은 컨텐츠인건 인정하는데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그걸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중요한것 같아요ㅠㅠ너무맘아팡..고생은 고생대로하고.. 발표 잘못해서 망한스타일..
![넥슨에도 희망이 있었다 [메이플스토리 데스티니 LIVE톡 리뷰]](http://i.ytimg.com/vi/eqpAyvDcv1w/mqdefault.jpg)
![넥슨에도 희망이 있었다 [메이플스토리 데스티니 LIVE톡 리뷰]](/img/tr.png)
![[메이플 ] 운영진은 아란 리마스터를 할 때 옛날 자료 조사를 안 했나?](http://i.ytimg.com/vi/yDCSO9vDYWk/mqdefault.jpg)
![역대급으로 급발진해버린 메이플스토리;; [이그니션 쇼케이스/시그너스 리마스터 리뷰]](http://i.ytimg.com/vi/3R_PAwtU6Hs/mqdefault.jpg)
![선넘은 허위광고 듀오. '라스트 워', '버섯커 키우기' 해봤습니다. [대똥꼬쇼]](/img/1.gif)
안녕하세요 이득충입니다.
이번 영상에는 아쉽게도 이벤트 공략 내용은 넣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ㅠ
메이플LIVE 때와 99% 동일한 코인샵이라서 따로 공략해드릴 게 없기도 했구요.
뉴비 분들을 위한 전체적인 육성 공략의 경우
1월 6일에 모험가 전용 이벤트까지 나오게 되면 그 때 한번 만들어보든지 하겠습니다.
공략 영상 기다리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두둑! (쇼케보던 퍼리의 인내심이 끊어지는 소리)
내가 공략을 얼마나 기다렷는데 아직코인도 안쓰고있는데!
형 여명셋 얘기도 해줘
@@user-ip1ny5dy7q 응 코인샵 너프로 더 창렬됐고
뉴비 유입 없고
이벤트는 재탕에
쇼케이스 선물은 그저 샤벳^^
대가리 깨진 너만 만족하지. 겜이 죽어가는데 뉴비좀 끌어오라고
잠은 관에가면 실컷 잘테니 열심히 일하세욧 !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득충님 영상을 전부 다 봐오면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설명도 귀에 쏙쏙 박히고 어휘력이 장난이 아니신거 같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새해복 많이 받으십쇼!
내용 너무좋다 무작정 욕만하고 의미도없는 다른 글들보다
이런 정확한 분석을 하는게 진짜 진국이다
이득충... 그는 신이야..!
오징93
@@김재현-e5j7i ㄹㅇ유튜브보면 그냥 무지성억까영상들 조회수 잘빨리니까 걍 막나감...팩트로만 깠으면 좋겠는데
오징이랑은 차원이다르노 ㅋㅋㅋ
정확한 분석을해도 욕할게 많은 메이플... 대단하다 ㅈ원기
저는 이런 영상을 볼 때마다 메이플이 정말로 부럽습니다. 너무나 많은 잘못을 저지르고 거짓말을 하고 실수를 저지르는 걸 넘어 무능함까지 보여줬지만 그럼에도 기다려 주는 사람이 이렇게 많으니까요... 정말 메이플한텐 얼마나 큰 행운인가요? 로스트아크도 처음부터 잘 한 건 아닙니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시기에도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위치에 있을 수 있었죠. 저는 메이플에 좋은 감정은 없지만 함께해 주는 유저와 함께 차곡차곡 개선해서 다시 일어서서 로스트아크와 선의의 경쟁을 하길 응원합니다.
라고 로아 대기줄이 줄길 바라는 분께서 말씀하십니다
ㅋㅋ 댕웃기네
개선점이 너무많고
운영을 너무못해서 그렇지
게임은 잘못이없어요...
운영만좀 똑바로하면...;
왜냐면 옛날 메이플스토리는 국민게임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가진 초갓겜이었으니까요. 전국 초딩들을 모두가 컴퓨터 앞에 죽치고 앉아있게한 시대를 대표한 게임이었지만... 이렇게 무능한 줄 누가 알았겠어요...
지금 상황에선 로아는 커녕 던파랑 경쟁해야될거같은데
매번 이런영상 보면서 느끼지면 분석력은 진짜 끝내주십니다..
이득충 유일한 단점: 메이플 함
@@name-pu9go ㄹㅇ 이거때문에 이득을 못봄
ㄹㅇ 이정도 분석력+전달력으로 하는게 메이플ㅜㅠㅋㅋㅋ 택시 비유법에서 피식했다
랄부를 탁 치고 갑니다
분석을 그렇게 잘해서 피시방 메유저들을 일베충으로 몰았구나
당장 이제 거의 1년 가까이 되가는 환불사태때도 오해 여지를 줄이는 한 마디의 말을 덧 붙였다면 국산 알피지의 왕좌가 이렇게 추락하지는 않았을텐데 현대사회에서의 언어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로아와 메이플의 두 디렉터분들을 보면서 깨닫게 됩니다
영상보는 내내 손이 닿지 않는 동의 정중앙이 긁히는 느낌.
솔직히 보상 내용, 패치 내용 전부 좋았음.
근데 논리적으로 납득할만한 딱 들어맞는 이유가 없었는데. 잘 집으신 거 같아요.
한마디가 없었다. ㄹㅇ 맞는 말인 듯.
메이플 얘네가 자기들 평소 이미지를 생각하지 않아서 자기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에 관해 설명하지 않은 게 컸던 거 같아요.
동시에 발언이나 패치에 이유를 집어서 말해준 덕에 만족했던 직업 개편은 보는 내내 탄성이 터져나왔고.
그 다음 내용들은 하나 같이 껄끄러운 느낌이 들었던 게 여기 있던 거 같아요.
250제 장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어서 다 좋다고 보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옛날부터 느꼈던 거지만 메이플에 가장 필요한 건 문과감성이라고 생각해요
대중을 휘어잡고 앞으로를 꿈꾸게 할 리더십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감수성도, 유저들에게 대한 공감능력도 아무것도 없어요
하다못해 공지문이나 발표 스크립트만 봐도 도대체 누가 작성하는건지,
명색이 대기업인데 그런 전문인력 하나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만들어지고 있나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환불사태때부터 이번 쇼케이스 사태에 이르기까지 대응을 보면 하나같이 이렇게 하면 상대방이 어떻게 반응하겠단 걸 전혀 모르는 눈치입니다
그냥 개발만 하던 사람들이 사람을 상대로도 로직처럼 반응한다는 느낌이에요
뭔가 월급루팡들의 결정체 같은느낌 ㅋㅋ
그나마 신년인사 메시지는 좀 괜찮더라고요.누가 대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로직처럼 반응했으면 로직은 결과값을 내놓죠 ㅋㅋ 결과자체가 없는데. 지금은 그냥 감성이고 자시고 무능임
운영진과 유저가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운영진은 자신의 말을 상대방이 어떻게 이해할지, 오해는 하지 않을지, 기분은 어떨지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자기 할말만 쏟아낸 상황인겁니다. 상대와 대화하는 방법을 모르는거예요. 이게 참 20년 넘은 게임회사와 한 게임을 6년째 담당하고 있는 디렉터 한테서 나올수 있는 결과라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메이플이 처음 생겼을때 학창시절을 함께했고 성인이 되서 또 10년이상을 큰 과금없이 꾸준히 즐기고 있습니다. 단순히 게임을 넘어서 인생의 한 부분을 함께 했고 그 안에서 소중한 인연도 많이 생겼습니다.
게임이 망하기를 원하지않고 쓴소리 감내하며 발전하고 나아가기를 희망하며 오늘도 접속합니다.
나이가 들어 30대 중반이 다가가니 사회생활 너무 힘들고 먹고살기도 지칩니다. 메이플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이 그러하리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게임을 계속 사랑하고 싶어요. 그럴 수 있게 해주세요.
유저분들과 직원분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용
이번 쇼케 까는 영상중에 가장 내 생각이랑 맞는 영상임.
쇼케 내용이 부실했다? 신장비가 나와선 안되는데 나왔다? 모험가 리마스터가 너무 늦었다?
다 문제라면 문제지만 이걸 소통만 잘했으면 충분히 괜찮았을 쇼케였음 근데 그걸 안해서 개망했다는 소릴 듣는다니 참 대단함 ㅋㅋㅋㅋ
강원기가 금강선처럼 말을 잘 못한다는건 다들 아는데 그래도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여야지 유저들이 만족을 하지 시도도 안하면 유저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겠음
로아든 던파든 연말 마지막 까지 서로 편지 날리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라 면서 하하 호호 하는데
메이플은 해명문에 추가 쇼케이스 까지 온도차가 엄청 심하긴함
ㄹㅇ 말 한마디로 천냥 수준이 아니라 임금도 뒤질판
14:20에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 되네요.
예시로 금강선이 나오는데 잠깐 로아 이야기를 하자면 2020년 1월 중순에 진행했던 '루테란 신년 감사제' 당시 금강선에 대한 여론은 빛강선이라고 불리는 지금과 달리 없데이트와 헛 발길질 패치로 게임을 대차게 말아 먹고 있는 둠강선이라는 이미지가 주류였습니다.
2020 루테란 신년 감사제가 시작 되고 나서 금강선이 무대 위로 올라왔을 때에도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무대 위로 올라온 금강선의 첫 맨트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누군가 뭐라 말하는 것을 듣고) 위험한 자리죠? 제 얼굴을 또 이 행사에서 도망갈 수 없잖아요 (그래서) 왔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감사제는 로아의 여론을 뒤집어 놨고 이후 업데이트에서도 욕을 먹었지만, 꾸준한 소통으로 '뭔가 하려고 노력은 하는구나' 라는 인식은 심어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8월 시즌2 업데이트 이후로 상승가도를 찍고 있죠
소통을 한다는 건 단순히 정보 교환의 목적 뿐만 아니라 소통하는 상대방에게 자신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통 내용이 부실할지라도 노력을 하고, 그 노력이 상대방에게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보인다면,
못해도 '쟤들은 지금 뭐하고 있는 거지?'에서
'지금 쟤들은 뭐라도 하려고 노력 하는구나' 로 바뀔 수 있습니다.
게임이라면 이러한 인식 변화는 유저들에게 희망을 품게 할 수 있죠, 희망은 무언가를 지속하는데 가장 큰 버팀목입니다.
'지금은 게임의 상황이 안 좋지만, 개발진들이 노력하고 있으니 언젠간 좋아지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일지라도
이런 생각은 유저들이 이후 패치가 좋든 싫든 게임을 계속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물론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게 만들어줘야 하겠지만요
지금은 안 하지만 중학생부터 군대에서 외박, 휴가 나오면 했던 메이플이였기에, 이번에 다가오는 메이플 라이브 토크 이후에 메이플의 여론이 떡상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라이브 토크가 망하더라도 아브렐슈드섭은 오지마시길 바랍니다
영상올라오는 시점이 살짝 아쉽지만
이 형만큼 날 잔뜩 서있는 분석가도없다
진짜 날카롭다..
제작진의 태도와 자세 각오 얘기할때 울컥했다 로아온 다 보고 금강선디렉터 모음집 보면서 메이플 했었는데 그래도 메이플이 재밌었다 제발 원기형 우리 롱런하자..
1:16 진짜 편집 존나 잘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석력, 재치, 게임에 대한 이해도와 애정 모두 최고네요
사겨라 사겨라
@@조용우-m7r ㅋㅋㅋ
??? : 모험가를 시작하는 여러분은 28일 간 구버전을 플레이 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개편을 얼마나 잘 했는 지 알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캬 원기님의 큰 뜻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바로 이거엿노ㅋㅋ
이거네ㅋㅋㄱㅋㅋㅋㅋㅋㅋ
꽃이 지고서 똥인줄 알았읍니다...
이득충의 분석력과 뒤에 자신만의 해결책을 말하는게 끝내준다.. 대부분의 다른 유튜버들은 부들거리다가 영상 끝나는데 이득충은 항상 침착함
어떤 유튜버가 부들댔나요
@@인흑-b7n 조금만 찾아봐도 넘쳐남ㅋㅋ 결론도 없고, 남들 욕하니까 같이 욕하고+같이 욕해 달라고 빼액거리는 렉카와 다를 바 없는 메이플 유튜버 많음
@@제주삼다수-m1i ㅋㅋㅋ
이번쇼케이스는 정말 문제 많고
까는사람들 다 이해됨.
중요한건 그래도 편의성 패치랑 모험가 리마스터는 칭찬받을만 하다는거
@@제주삼다수-m1i 환골탈태 하겠다고 하고 이 짓거리를 해서 욕먹는거임
환불사태 안 터졌었다면
그냥
와! 메이플이 메이플했는데 ㅈㄴ 알차네
갓원기
@@제주삼다수-m1i 궁금한데 알려주실수있나요 어떤유튜버들인가요
영상 만드는 구성이나 스토리텔링 짤들 적절히 써주는 센스에 딕션도 좋고 해결방안까지.. 영상만드는 센스나 기승전결등이 너무 완벽하네요.. 메이플은 접은지 오래지만 사건사고가 생길때마다 이득충님 보면서 메이플의 근황을 알아갑니다 언젠가 메이플이 개같이 부활하게된다면 다시 하게될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하네요
진짜 쇼케나오기 전에 제일 걱정한게 ㅋㅋㅋㅋㅋ 얘네가 유저가 원하는게 뭔지 모르면 어떡하지?? 였는데 이렇게 예상을 빗나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일부러 안하는거 아니라 몰라서 못하는거란 확신을 줬음ㅠㅠ
진짜 득충님은 문제 파악에 해결책 제시까지 완벽한 듯...1월 5일에는 제발...살아나라...
냉정하게 보면 살아난다는 표현보단 연명이라는 표현이 맞다고 봅니다
진심 이득충님의 영상 1000% 공감하는 바이고요...운영진의 단점을 보완할 생각하지않고 자꾸 새로운 컨텐츠, 그것도 뉴비들이나 무자본 유저들은 할수없는 그런 컨텐츠들 위주로 새롭게 낸다고 하는게 불만입니다...그래서 휴메중이기도 하고요...결국 총체적으로 뭔가 큰 변화가 생기지않는다면 유저들의 수는 계속적으로 줄어들수밖에 없는 구조인걸 운영진이 왜 모를까 관심이 없는것인가 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네요...
ㄹㅇ 메이플학계의 교수님 거의 이 바닥에서 10년정도 구르셔서 운영진들 행보를 예측하는 수준에 이르셨다
예측이랄게 필요 없을정도로 운영진이 머저리같아짐..ㅋㅋㅋ
ㅇㄱㄹㅇ ㅋㅋ
소통의 부재에 더해서 유저들이 도대체 디렉터나 운영진이 게임을 하거나 아니면 하다못해 이해하고는 있는지조차도 확신할 수 없다는것도 큰거 같네요... 예를들어 로스트아크는 디렉터와 운영진들이 확실히 게임을 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유저들의 불만사항들을 잘 알고있어서 '아 문제는 확실히 인지하니 고쳐주겠구나' 라는 인식을 가지게하고, 던파또한 디렉터가 확실히 게임을 하고 또 이해한다는걸 보여주었는데 메이플은 핀트가 묘하게 안맞는걸 보면 과연 제대로 문제점은 이해하는지 조차도 모호한게 유저들의 불신을 조장하는데 큰 몫을 하는듯.
이득충님 영상이 없으니 갓겜이 된건가 싶었네요 명확한 분석과 비평 감사드려요
사실 운영진이 똥칠을 했다 망겜이다 이런소리 들어도 안바뀔거라 생각하는게 아직도 돈 잘벌리고 유저 많거든요 많이 빠졌지만 피방 가보니 메이플 하시는 분들 되게 많이 보였는데 유저는 이정도면 충분하고 돈은 헤비 유저들과 유튜버들이 벌어다 주니 큰 문제 이닐겁니다 코디나왔다고 코디영상찍고 아이템 새로 나왔다고 과금계획 짜던데 고정 수입이 있으니 바뀔리가 없죠
쇼케이스 보면서 솔직히 이정도면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한 거 아니었을까 해서 왜 그렇게 욕을 먹지? 했었어요. 그니까 만족할 만큼은 아니더라도 멸망 정도인가? 했는데, 확실히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그랬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소통 측면에서 많이 미흡했다는게 느껴지네요.
신년 이득충은 못참지
여러분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강원기는 받지마
근데 솔직히 쇼케이스 자체가 부실 했던 면(소통등)이 있긴 해도 더 큰 문제는 비교군이 생겼다는거라 생각함
솔직하게 지금 쇼케이스 그대로 18~19년도 쯤에 박아 넣었으면 과연 이렇게 유저들이 불탈까? 라고 생각이듬
근데 재작년 2020 부터 로아온 부터 시작 해서 로아온 미니 로아온 윈터 까지
아무리 더러운 사료통에 음식물 쓰레기 던져준거 먹는다고 해도 모두 다 같이 그걸 먹고 있으면
지금 우리의 상황이 어쩐지 모름 음식이 맛이 없다는건 알아도 이게 뭔지 모르니까 다같이
먹게 되는거 근데 옆집에서 통짜 유리 너머로 보이는건
디렉터라는 요리사가 직접 나와서 음식 소개 해주고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지 알려주고 앞으로도 잘하겠다.
음식 어떻게 개발하겠다 설명 하면서 유저들이 고오오오급지게 나이프 로 고기 썰면서 먹는걸
보게 되는거임 그리고 나서 자신의 사료통을 보니 지금 까지는 몰랐던 현실이 보이는거
더러운 사료통에 사료 내용도 별로고 그에 비해서 유리 너머 저기는 스테이크 썰고 요리사가 설명해주고
이게 맞나? 싶어 지는거 그리고 나서 또 반대편 집 보니 거기도 옆집 만큼은 아닌데
요리사가 그래도 나와서 향후 요리 어떻게 발전 시켜 갈지 로드맵도 말해주고 포부도 말해주고
심지어 나중에 요리사 인터뷰 공개 한거에서 지금 나의 그리고 우리의 목표는 재미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다.
막이럼 그러고 나서 다시 우리집을 보니까 급하게 요리사가 고치곤 있는데
이미 양 사이드로 비교군이 너무 처참한거임
이런것도 크다고 봄 차라리 비교군이라도 없으면 덜 한데
양 사이드로 딱 하고 비교 할게 넘치고 비교 해보니 우리의 현실이 너무도 처참한거야...
탈북 하는 탈북민들 중에 한국 드라마나 영화보고 나니 북한에서 사는 자신들의 현실이
비참해서 탈북한다는 부분도 있다는데 딱 그런거
21년 중순쯤에 접은 유저입니다
당연히 정떨어져서 접었어도 모험가 리마스터에 눈돌아가서 쇼케이스도 대충 훑어보고, 드디어 직업별 문제를 거론이라도 해주는구나 하고 봤죠. 그리고 테섭이라도 들어가려고 하니 테섭이고 패치고 죄다 뒤로 밀렸다는 얘기 듣고 깔다가 그대로 삭제했어요.
그래도 개편 자체는 고민한 흔적이 보였고, 내용 자체만 두고 보면 괜찮아 보여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온갖 유튜브 채널에서 민심이 나락이 가루가 된 게 보이더라구요. 솔직히 조금 슬펐습니다.
사과문도 봤고, 여러 영상들도 봤지만 결정적으로는 모든게 너무 급하게 진행되서 이런 문제들이 발생했다고 생각해요. 21년 초 처음 민심이 박살나고 나서 방향성이 많이 바뀌었고, 모험가 개편을 포함한 여러 변경사항들을 검수하고 적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영상에서도 언급됐지만 신규직원 교육까지 계속해서 쫓기면서 알고서도 또다시 망친거라 생각합니다.
잘했다는 것도 아니고,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 멀리서 이 상황을 보고 있자면, 정말 양쪽 다 너무 달렸고, 너무 지친거라 생각해요. 분명 내용 자체는 메이플이 많은 것들을 시도하려 한다는 점을 보여줬고, 그 방향성이 절대 나쁜 방향은 아니었거든요. 운영진은 산재한 문제들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고, 결과적으로 유저들도 더이상 고통받지 않고, 운영진도 욕만 바가지로 먹는 일이 없어지길 바랄 뿐입니다.
택시에 타있긴한데 비유가 너무 절묘하고 기가막혀서 그냥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웃겨...?
우서?
않이 이게 안웃겨?
메이플 하는지도 모르겠고 메이플 시스템에 대해 이해하는 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조회수를 목적으로 까는 렉카유튜버들도 있던데 이렇게 정확한 팩트로 사실을 전달해주시니 메이플을 애정하는 한 유저로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렇게 이야기하면 뇌수터지니까 메이플하지 이럼
그나마 힘있는 유투버가 객관적으로 풀어주니 고마울따름
@@stamp-F 메이플이 잘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다른 영상들 댓글이나 내용보면 진짜 메이플 유저들이 개돼지 정신병자 취급받음 메이플도 한국 게임을 퇴보시키고 있는 가축겜 취급 받고 .솔직히 자기 취향에 맞는게임 알아서 하는거고 마음이 떠나면 접는건데.. 존중를 해주기는 커녕 메이플과 메이플 유저들을 마치 대가리 꺠진 가축이나 한국 게임업계를 퇴보시키는 한심한 존재로 묘사하는게 너무 속상함
@@티라노-f1g 맞긴해ㅋㅋ
그리고 자신들이 개돼지인거 대부분 알고 하는거 아님?
2d겜에 추억이 묶여있으니깐
@@티라노-f1g 우리가 메이플 못 접는게 게임업계 퇴보시키는건 아니더라도
좀 발전하려는 업계를 이 악물고 못 가게 막고있는거긴 함.
그래도 난 메이플 할거임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취급받는건 대다수 메이플 커뮤 반응때문에 더 그런것도 있어요.메이플 문제점 얘기하면 대다수 반응이 “그래서 메이플 안할거야?” “보상 받으려고 그러는거야”니까요. 게임 이미지는 회사가 만드는 것도 있지만 유저가 만드는 것도 있습니다. 마비노기의 경우 게임 이미지는 나빠졌지만 유저들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커뮤에서 많이 활동하는 사람이 메이플 하는 사람 전부는 아니죠.하지만 왜 메이플만 유독 이미지가 나쁜지에 대해서는 성찰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다른 영상들 보면서 메이플 패치 내용 자체는 좋고 이전과 비교해서 비할 바 없이 좋았음 근데 왜 욕을 먹는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소통 능력의 부족으로 이렇게까지 말아먹은 걸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캐치하지 못한 득충이형도 대단하고 이걸 못 한 운영진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뜨지도않는 옵션도있고 유저무시는기본
영상퀄이 진짜 좋다.. 업로드가 느려도 차라리 퀄 좋은 영상이 더 좋은듯
시즌 1 로아 말아먹을대로 먹어서 오죽하면 너 아직 그게임 하니? 라는 말이 로벤에서 유행했을때 했던 로아온, 커뮤에서는 온갖 욕설과 심지어 살해 협박까지 보였었음
그때 금강선 디렉터가 로아온에서 한말은 “위험한 자리죠?” 였음. 그 욕을 먹으면서 인벤과 디시 등등 로아 커뮤니티를 봤다는 소리임.
디렉터가 해야할건 개발동향 잡기와 지시, 결정도 있지만 자기가 만들고 있는 게임을 해보면서.
어디가 힘들고 어디가 불편하며 어디가 비상식 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가를 알아보는것, 한명의 유저가 되어서 느껴보는게 중요하다 생각함.
다른 인력이 해서 올려낸 보고서를 보고 개발동향을 잡는다? 이건 사업하는 사람이 지인 의견만 들어보고 그대로 사업하는거랑 똑같지.
메이플 개발진과 그 헤드들은 애정을 가지고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게 아니라 , 메이플을 그저 돈나오는 직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취급을 하고있음.
로아 대형 회사 게임이라고 믿을 수 없을만큼 버그가 자주 일어남. 그러나 유저들이 크게 터트리지 않고 기다리는 이유는 개발사가 바로 잡아줄거고 그럴 신뢰가 있기 때문임. 바로잡고 고치는 모습을 항상 보여주고, 약속한 부분을 지키려 노력하는게 보이니까.
그런데 메이플은 신뢰를 주려고 해도 스스로 차버리기 바쁨. 소름돋을 정도로 무능함. 약속한것 은 잊어버리기까지 함.
유저는 소비자임. 내가 음식을 시켰는데 2시간이 넘도록 나오지 않으면 환불을 받고 그 음식점에서 나갈 권리가 있음. 음식점의 셰프가 부족했던간에 음식재료가 부족했던간에 그건 소비자가 생각할 문제가 아님.
이번 크리스마스에 인게임 공지로 했던 말
“너 아직 그게임 하니”
이드립 로아 커뮤에서 안쓰이기 시작한게 반년이 넘음.
금강선 이양반은 그걸 1년넘게 마음에 담아 두고 있었던거임.
디렉터가 게임에 애정이 있고 관심이 있고 그 게임을 즐겨야 게임이 살아난다고 생각함.
강원기 이양반은 이제는 떠나고 정말 메이플을 즐기고 살리고 만들고 싶은 사람이 오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드립도 찰지고 분석도 날카로운데 항상 타이밍이 아쉬움 이 영상도 며칠 일찍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얼른 여명셋 영상도 만들고
1월5일 이 후 영상도 빨리 만들어줘
근데 이정도 드립이랑 분석 나오려면 머리 싸매고 스크립트 작성할 시간이 필요해서 며칠 늦을수밖에없게됨ㅁ
개인적으로 유튜버,비제이,스트리머 몇명과 협약?맺고 패치 미리보기,소통(메이플이 소통을 하는 방법을 모르니 유튜버와 얼굴보고 얘기해서 유튜버가 원하는 답을 제대로 듣고 그걸 영상화하기,혹은 유튜버들과 운영진의 스트리밍),컨텐츠,이벤트 등 다양하게 같이 해줬으면 좋겠음.
솔직히 넥슨에서 돈 안준다고 해도 같이 영상 찍을 유튜버들 많을텐데 유저의 의견이 필요한 부분은 유튜버들과 같이 영상만들어서 의견 수렴하고 개발진,운영진들은 제대로 된 게임운영을 우선으로 하면 어떨까…
새해부터 이득충님 영상이라니 조금씩만 보면서 아껴봐야겠다
나는 진지하게 해외여행 컨텐츠랑 몬스터 카니발을 리메이크 해서 출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몇년전 부터 들었는데 너무 아쉬움, 우선 해외여행이면 리얼 월드랑 묶어서 약간의 스토리텔링만 다듬으면 정말 재밌는 이야기가 나올것 같은데.. 프랜즈월드도 있겠다 키네시스 배경도 있겠다 해외여행 컨텐츠 내면 어색하지 않을 명분이 생길 뿐더러 만약 출시하면 무궁무진한 컨텐츠가 기대 되는데 메이플은 왜이렇게 다양한 컨텐츠에 도전적이지 않은지 모르겠음.. 그리고 몬스터 카니발은 2인팟 vs 2인팟 으로 해서 220렙 이상부터 참가 할수 있는 중렙 이상의 파티 컨텐츠면 좋겠는데 방식도 예전처럼 쏟아지는 몬스터를 잡아서 점수를 올리고 그 포인트로 상대 파티에게 방해 효과를 줄 수 있는 경쟁요소도 있으면 참 좋을것 같은데.. 마지막 라운드엔 꽤나 조패야 하는 보스몹이 나오는거임ㅋㅋ 정말 희망이 없는걸까ㅜㅜ
ㅋㅋㅋㅋ 비유도 잘하시고 설명도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게 해주심 ㅋㅋㅋㅋ 메이플 하지는 않지만 이분영상은 챙겨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플 접었는데 가끔 궁금해서 정보는 보는 편인데 다른유튜버들건 봐도 이해가 잘 안되는데 이득충님거 보니 이해가 쏙쏙 되네여
이득충님 분석력 진짜 최고.. 매번 보는 이유.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해요!
매번 볼때마다 설명과 정리가 너무 잘되서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스텔라패스보고 이정도면 혜자라고 하는사람들보고 답답했었는데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자세 이야기는 진짜 공감이 간다
라이브 끝나고 강원기디렉터가 라이브나 소통을 두려워 했는데 생각보다 별거 없었다는 이야기 한거보니까 이득충님이 말한 여론으로 뛰어드는 용기를 못가진 점이 맞은듯 ㅇㅇ
가장 문제는 게임 시작이 사실상 200렙부터 시작인데 200렙 찍기도 너무 힘듬
근데 유니온 때문에 여러개를 만들어야함...
라이트하게 하면 진짜 렙업만 하다 끝남
구조가 너무 기형적임
맞음..... 라이트한 게임이 아님
뉴비가 들어오기 힘든게임
@@sewoongkang5492 찍어먹어보려고 주문하면 양념이 안나와요.. ㅎ
와 형 진짜 너무 좋아 메이플이 망하던 잘 되던 이렇게 메이플 영상 올려주는거 진짜 행복하다 한 2년? 3년전부터 이벤트 찾아봤는데 이렇게까지 게임이 망해도 형은 계속 영상을 만들어주는구나ㅠㅠ 고마워 😊😊
그냥 특별 이벤트로 gms한정캐릭 육성 이벤트 해서 레벨제한은 200 대신 유니온은 250으로 적용되게 해줫으면 존나 즐기면서 1월중순 기다렷을듯
LAB서버였나 필드몹이 레전템 떨구고 1번 죽으면 레벨 1부터 다시 시작하는 그런 서버 냈어도 재밌게 했을듯
@@강정스파게티 해외 메이플에서는 이미 냈었어요
@@강정스파게티 그리고 몬스터 데미지도 세고 물약 구하기도 힘듭니다.
소통이란건 결국 대가리 되는 사람의, 사람들의 결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메이플스토리에 사람은 미어터질만큼 있고, 소수의 의견을 존중해야 할 때가 있으며 다수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다만 사로 충돌하는 의견이 여러 가지일 경우엔 그 수많은 정보 중에서 가장 적합하고 필요한 정보를 뽑아 내는 것이 진짜 소통입니다.
소위 말하듯이 일을 알잘딱깔센 처리하고 매사에 선 넘지 말고, 있어야 할 것은 있어야 하며 없어야 할 것은 존재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어떤 것들은 유저의 흥미를 위하여 예외가 될 수도 있겠죠. 큰 규모로 주목을 받는 메이플 뿐 아니라 모든 게임 운영, 나아가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완벽할 수 없으니 노력에는 박수를 보내고 잘못은 바로잡으라 조언하며 다시 일어나 걸어가도록 등을 밀어주도록 합시다. 오랜 추억을 가진 유저의 염원은 더 나은 미래를 꿈꿉니다. 여러가지로 빛나는 새해가 되기를.
와 형 다시한번 느끼지만 영상 개잘만든다;;;
게임은 끊은 상태인데 유튜버분들 영상은 찾아보게 되네요...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13:01 아 창섭이형이 잘보고있다고 ㅋㅋ
유저들이 어디 디스코드나 텔레그램에 몰래 방 파서 의견 나누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인벤, 디시 등 커뮤니티가 널리고 깔렸는데 유저들이 뭘 원하는 지 모른다는 게 말이 되는 건가
진짜 볼 때마다 설명 웃기게 개잘하네 ㅋㅋㅋ
원기디렉터는 결국 유튜브로 소통하면서 쥰내 깨부되는게 맞는 것 같음
그렇게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컴퓨터같은 사고방식임.
(1+1=2까지만 알고 2일 경우 생기는 감정적,맥락적문제의 원인과 결과를 명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느낌임)
거기다가 최종 컨펌자의 디테일한 실수도 잦은거라서...어느 날 갑자기 유저마음 편지로 밀당하는 fox강선 처럼 되는게 아닌 이상 걍 이런 유저들한테 맞고 성장해야 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아.
말 한마디를 더 안해서 퍼줘도 욕먹는게 아닌 말 한마디를 더 못해서 그걸 생각할 능력이 없어서 이지랄난거라는 말에 극히 공감합니다ㅋㅋㅋ
저랑 생각이 이렇게 똑같을수가 없네요ㅋㅋㅋㅋㅋ
진짜 그냥 "아니 말을 하면 되잖아 말을" 이 딱 현재 메이플 상황이죠. 물론 늦어진 밸패, 250제 도입 같은 것은 어느정도 유추한 범위 내였어요. 근데 그걸 왜 우리가 유추해야하냐 이거지...
아마 유저가 a를 요구한다 → 그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여 b라는 해결책을 내놓는다
결과적으로 유저의 요구에 자력으로 응답했으므로 소통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요구전달은 되는데, 그에 대한 피드백이 돌아오지 않는 너무나도 일방향적인 관계인거죠.
물론 이 또한 소통의 일종입니다. 하지만 엄청나게 구시대적인 소통방식일 뿐이지. 옛날 통신방식 보는 줄 알겠습니다.
우리가 원하는건 뭐 대단한 해결책 제시도 아니고 걍 동네 형처럼 터놓고 말 나누는건데.
솔직히 이번 라이브 소통은 걱정이 더 많습니다. 타게임에서도 미움받는 게임인데 채팅창이 멀쩡할까요? 조금 더 명확한 수단이 제시돼있기를 비는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하 ㅋㅋ 이형 영상은 늘 기다려진다니까 ㅠㅠ 형 새해복많이받으세요!
가끔 뜨면 보는 채널인데 이득충님 딕션이 진짜 정확하시네요. 자막 틀고 봤더니 거의 90% 이상은 정확하게 자동자막 출력됨 ㅋㅋㅋㅋ
택시에 타 있는데도 국경선 넘나드는거 보면서 웃음밖에 안나와요ㅋㅋㅋㅋㅋ
환불 때부터 지금까지 느낀건데...
메이플 운영진은 소통을 진짜 존나게 못한다는 수준이 아님.
소통을 어떻게 하는지 모름. 그런 생각밖에 없었음
그걸 이득충님도 똑같이 느낀것같네용
다른 렉카 유튜버들은 그냥 무지성으로 까지만
이득충님은 분석을 해서 까고, 말이 논리적이라 영상이 알찹니다
그리고 그게 이번 영상에서 가장 잘 나타난거 같아요
소통과 함께 있어야할것 하나가 빠졌네요
게임을 만드는 직원들이 얼마나 게임을 이해하고있나
즉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 하고있는가
어떤점이 불편하고 어떤점이 모자른가
소통으로 듣는것과 본인이 플레이해서 직접 아는것과는 정말 크게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직원들까진 모르겠지만
디렉터는 확실히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하고있지 않습니다
한다 하더라도 맛만보는정도로 하지 않고서야 이렇게 무능할순 없겠죠
7:55 테이스티훈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엎질러진 우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반이 테이스티훈이라고 테스터훈 먹방 올리는 채널 있음
라라 출시하고 1달지나고 메이플 접은 상태에서 다른게임들 하면서 메이플 망한이유를 보니까 너무 잘알겠더라. 일단 같은넥슨게임인 카트는 2018년 하반기부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잘못된 시스템 다 뜯어고치 대세인 배틀패스 시스템이나 디렉터가 직접 유저들하고 식사하고 실시간 쇼케이스하면서 소통에 적극적이었음 물론 카트자체가 진입장벽도 높고 컨텐츠한계가 있어서 2020년지나고 21년도부터 하락세이긴하지만. 근데 메이플을 보면? 얘네는 그냥 뭐가 중요한지를 모름 그냥 자기들이 만든거 발표하는게 다임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왜 그랬는지를 설명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 해야하나? 모험가리메이크는 중요한 사항이니 이유를 넣어야겠다라는 판단이 됐겠지만 다른건? 그냥 필요성을 못느낀거임 어차피 테섭에서 뭔지 공개될텐데 이걸 굳이 쇼케이스로? 에이 걍 빼자 이 생각이 있었던거임 운영진이 그동안 유저들을 하도 개돼지로 봐서 뭐가 필요하고 중요한지를 아직도 못느낌 소통하려는 자세는 좋게보고있지만 하는법을 모르면 나락이고 강원기가 그 예시임 강원기는 소통하려는 시도보다는 일단 어떻게해야 효과적으로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지를 배워야함
이 분은 진짜 논리적으로 분석 너무 잘하셔서 좋음👍👍
ㄹㅇ 소통이 아쉽긴 했어요
게임사 보면서 느낀 건데 꼭 메이플이 아니더라도 다른 게임에서도 설령 똑같은 운영을 하더라도 더 유저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걸 유저들이 욕을 할 만한 여지를 줘서 사서 욕먹는다고 느꼈던 적이 있어요
특히 메이플 처럼 이미 유저들의 민심과 신뢰도가 나락을 간 게임일수록 더더욱 조심해야돼요 왜냐면 이미 민심이 안 좋은 이상 유저들이 뭐든지 더 안 좋게 해설할 테니까요 그리고 그건 나중에 아니라고 해명해도 쉽게 해소되지 않아요
이게 게임사랑 유저도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당장 에테르넬 셋만 해도 만약 파밍이 어려워서 파밍에도 5년 걸린다고 가정했을때
새로 신규 장비 7부위가 출시되고 파밍에 5년 걸림.
이랑
모자 상하의 3부위가 출시되고 파밍에 2년 걸림. 이후 2년 후 나머지 4부위가 새로 출시되고 파밍에 3년 걸림.
이랑 결과적으론 장비 풀리는 속도는 똑같지만 유저들이 받아들이는 인식은 전혀 틀릴 거예요 에테르넬이 입수 난이도가 많이 어렵다고 밝혀지고도 여러 요인 때문에 에테르넬 패치가 별로라고 느끼는 의견이 나오는데(저포함. 다만 이건 논란이 있어서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듯) 전 차라리 넥슨이 운영을 후자로 하는게 나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득충님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메이플 확률주작 사건 이후로 접은 유저인데
가끔 이렇게 알고리즘으로 영상보면서
마치 군생활이 끝나고 전역한후에
점점 더 힘들고 주옥같아지는 군대 상황을 친한 후임들이 전역자한테 호소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ㅋㅋㅋㅋㅋ
이미 코어유저들은 사료몇개 던져주면 받아먹으면서 뇌수흘리면서 할테니까 별 상관안쓸듯 근데 중요한건 뉴비유입임 뉴비유입이 없는 게임은 코어유저가 얼마나 많든 지속될수가 없음 이미 개발진들도 그거 알고있고 코어유저들 지갑 빨아먹을생각하고 그 방향으로 개발방향잡을듯 망할때까지 쭉 이젠 떡상이고 뭐고 걍 기대를하면 안될듯
3시간만에 조회수 거의 8만 ㅋㅋㅋㅋㅋ 다들 득충이형이 쇼케 무슨말할까 기다리고 계셨나보네
에테르넬 템셋 후기 영상은 과연 올라올것인가..
사실 라이브 후기 영상이 올라오는게 빠를듯 ㅋㅋ
진짜 이 영상에 있는 모든 내용이 속시원하네요 제발 잘하자..
넥슨은 메이플도 그렇고 마비노기도 그렇고
10년이 넘은 게임들인데도 본인들 게임에 애정을 가지고 그만큼 쏟아붓고있는 사람들이 많은데도
아직까지도 유저들의 마음을 못알아주는건가...싶어서 씁쓸하네요
이걸 뛰어넘는 마일스톤ㅋㅋ
13:46 시간이 아직도 해결해주지 못했고 ㅋㅋ
유니온 가성비 템 세팅 영상부터 입문하고 군대에서도 꾸준히 해서 30억 메소 모아서 본캐 썬콜 아케인 마력 2추 스태프 사고 겜했다가
환불사태 터지고 1억따리로 떨어져서 로아로 넘어갔지만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내 추억이 있어서 항상 동태는 지켜보고 있는데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정말 ㅋㅋㅋ
넥슨은 진짜 머리가 안 굴러가면 이득충님 영상만 정주행해도 환골탈태 하겠다 정말...
진짜 이정도 분석력이면 대박이다
1. 일부 진짜버러지 직업들부터 먼저 완성하고 1~2주 단위로 업뎃했으면 그나마 욕 적게 먹었음.
2. 처음부터 1월말에 업뎃한다고 했으면 욕 안먹었음.
전과목 빵점이 압도적으로 쉬움. 다 찍어서 틀릴 확률을 계산해놓으면 어쩝니까 ㅋㅋ
진짜 조리있게 말잘하신다 개인적으로 메이플 접은사람으로서 택시 밖에서 봤을때 꿀잼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메이플 안해도 이득충 영상은 챙겨봐야지!
메이플에 과거 추억때문에 미워 할 수는 없고 애정있고 관심있는데
이번일로서 많이 슬프네요 디렉터가 바뀌던지 아니면은 많은 변화가 있어야 이번 기회에 살아 남을 수 있을거 같네요
쇼케 당시 : 개같이 멸망
라이브쇼 이후 : (아마도) 개같이 부활
1월5일 라이브에서 소통이 제대로 될지모르겟습니다 나락만 ㅈㄴ올라오고 의견표출하는사람들 글은 나락에 묻힐거같네요
진지하게 담담하게 까는거는 이득충님이 최고야 역시
진지한데 웃김ㅋㅋ
13:33 개발자 많이 뽑는다고 업무효율이 올라가나.. 개발자 퍼포먼스에 따라 수백배 차이도 나는데 차라리 책임급으로만 뽑지.. 그리고 윗대가리가 운영을 못하는데
14:23 이부분부터 진짜 감탄나옴
앞선 내용은 그냥 웃으면서 봤는데 이 부분부턴 진짜 와 소리 절로나옴
아마 환불논란부터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메이플 논란은 여기서 비롯된듯
메이플 운영진은 유저가 뭘 원하는지 잘 모르는 거 같음.
로아온에 열광한 이유도 던페 반응이 좋았던 이유도 그건듯
디렉터가 자신들의 게임이 뭐가 강점이고 뭐가 불편한지, 개선점이 뭔지 다 알고있음. 그리고 그걸 쇼케에서 말로 해줌
그게 유저 입장에선 믿음으로 돌아옴.
솔직하게 말해서 극성비? 태성비? 사과문에 들어가야할 물품목록? 그런것보단 진정성 있는 말 한마디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극성비 태성비는 이 모든 사건을 겪고도 메이플에 남을 헤비메창들이 원하는거지 메이플에 마음 떠날락 말락 하고있는 사람들은 그딴거 안 중요함
왜 그런 병크를 터트렸는지 납득시켜주고 왜 이 게임을 좋아했었는지 설득해주는게 제일 중요하지
운영진의 말 한마디가 그 사람들을 납득시키고 떠나려는 발걸음을 붙잡았을때, 그때서야 우스갯소리로 극성비 안줌??ㅋㅋㅋ할 수 있는거지
이미 맘 떠난 사람들에게 극성비 준다해서 뭐하냐고ㅋㅋㅋ
앞으로도 운영진의 불통이 고쳐질지 모르겠고ㅋㅋ..이미 8월달부터 반년을 기다렸지만...
그래도 이번 실시간 Q&A 1월 5일까지만 더 기다려보고 싶음...
지금까지 버텨온 메이플 유저들의 심정은 그럴거임ㅠㅜ
글세요…남아있는 사람들 대다수가 기대를 버린 상태인거 같은데요ㅠㅠ아에 해탈해버리고 마이웨이 가는 분들이나 소위 대깨메들밖에 없는듯합니다
@@name-pu9go 기대가 있든 없든 버터야되는게 대깨메들임...
@@name-pu9go 이미 떠날 사람들은 뜨고도 남았다고...! 윙키예거는 모든 대깨메드를 안락사시킬것이여...
이정도 영상 퀄리티면 넥슨관계자가 보고 피드백해도 될정도다 회사에서 오래일하면 부장 실장 성향 파악 하는것처럼 운영진 성향도 파악해버리는 이득춘….
전 진짜 메이플도 안하고 메이플 영상도 안보는데 형꺼는 챙겨보고있어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정작 해야될 이야기를 하지않았고
하지말아야될 이야기를 하면서 기대치과 인내심을 박살내니까 문제였죠...진짜...
이건 메이플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만 나올 수 있는 분석임 항상 감사합니다
와 짱이다 목소리도 톤도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엄청 디테일하시네요 넘 좋네용 ㅠㅠㅠㅠㅠ
원기를 비롯한 메이플 운영진들이 이렇게 천재일줄은 몰랐다...
어떻게 올만점 받는것보다 훨씬 어려운 올빵점을 달성할수가 있지? 참 대단하다... ㅡ메ㅡ
???: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거다. 처음부터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면 배신당할 일도 없지.
찍먹해볼까 하고 쇼케이스 봤다가 입맛떨어져서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용기가 생겼습니다 !
찍먹하실거면 1월 27에 시작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이걸하네 ㅋㅋㅋㅋㅋ 게임사가 안바뀌는 이유 ㅈ같이대해도 알아서 합리화해서 해줌
하지 마세요…차라리 다른 게임 찾으시는거 추천드려요
꼭 들어와야해ㅠㅠ 너 없으면 우리 망해ㅠㅠ
돔황챠~~~~
역시 고대생인지라 에쒸비 비유부터, 택시 비유 등등 영상 알찼다.
다른 영상에서 수없이 들었던 뻔한 내용(재료)을 솜씨좋은 요리사(이득충)가 맛있게 볶아서 내놓은 명품볶음밥같네요
모든 디렉터가 금강선이 될 필요는 없지만 짬밥이 9배에 매출이 6배가 넘는데 운영진의 능력치나 유저 만족감이 1/54이면 안 되는거잖아
만족감 1/100 아닌가요?
진짜 서로서로 속상한 상황이 됐는데, 엎질러진 물은 어쩔 수 없고 이제라도 어떻게든 잘 해봐야죠 뭐... 이젠 그냥 까고 싶지도 않고 그냥 속상함.
진짜 분석 갑 잘 보고 있습니다 이득 많이 보겠습니다 ㅋ
이 영상 공감하는게 유저들 대부분이 첫날부터 느꼈을거임 생각보다 편의성 패치 볼거많은 봄봄프로젝트임
근데 저 쇼케 1시간에서 영상에 비해 나오는 말이 유저들이 듣기에 너무 불만족스러운게 컸음
8:33 이건 진짜 언제봐도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진짜 이게 맞음.. 넥슨분들이 우리 반응보고 뭐지? 왜지? 우리는 컨텐츠 개발 개쩔었는데? 했을걸요.. 전혀 예측 못하는거 같았어요ㅜㅜ너무안타깝...
좋은 컨텐츠인건 인정하는데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그걸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중요한것 같아요ㅠㅠ너무맘아팡..고생은 고생대로하고.. 발표 잘못해서 망한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