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치카 x 베지밀 구독자 이벤트🎉 여러분들이 가진 베지밀과의 추억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20분을 선정하여 신제품 베지밀 고단백두유 초코맛 한박스 씩을 보내드립니다. ※댓글 접수 기간 : 2024년 5월 31일 ~ 2024년 6월 7일 23:59 ※필수 기재 사항 : 베지밀과의 추억 사연 -+ 연락받으실 이메일 주소- 아론이 모든 댓글을 확인하고 가장 인상깊게 읽은 사연 20분을 선정하여 이벤트 종료 후 댓글 및 하트 남겨드릴 예정입니다. (이메일 작성에 대한 부담들이 있으셔서 이메일 주소 기입 없이 댓글 받고 모든 댓글 대상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중도 변경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아론의 작성예 ) 어려서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습니다. 남들 다하는 외식 몇번 한적이 없었죠.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 집에 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라면을 끓여먹었죠. 그러다 라면이 너무 지겨워서, 달달한 것 좀 먹자고 대들었었죠. 그러다 어머님이 마지못해 꺼내신, 숨겨두신 비상금으로 사다주신 베지밀 한병에 너무나 행복했었죠. 하지만 어머님은 왠지 드시질 않았어요. 어머님은 베지밀 비가 싫다고 하셨어요. 어머님은 베지밀 에이만 드신다고 하셨어요.
[BCAA]Branched-Chain Amino Acid 분지사슬 아미노산입니다. 류신/이소류신/발린으로 구성된 이 아미노산은 필수아미노산으로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해내지 못하는 영양분입니다. 음식으로 섭취해야하지만 실제로 음식에서 얻기가 꽤나 힘들고, 다른 아미노산과의 흡수경쟁에서 후순위이기 때문에 섭취한다 하더라도 흡수하기가 쉽지않습니다. 주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보충제로 많이 먹는데, 실제로 근력보다 근지구력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연구된 상황입니다. 다만 류신이라는 성분은 근합성에 기여한다고 알려져있으므로, 병적으로 챙겨먹지 않아도 되지만 분명히 운동인에게 도움되는 성분입니다. 2000mg이면 충분한 양이 포함된 것이므로, 고단백 제품을 타겟팅한 독타정 식품의 마케팅 의도가 잘 보이는 구성입니다. 요새는 BCAA뿐만아니라, EAA 구성도 많이 사랑받는 트렌드이므로 독타정식품은 EAA구성도 한번 고려해보면 좋겠습니다 베지밀 사랑해요
대학생때 데이트 비용도 고민되던 돈 없던 시절. 추운 겨울날에 적은돈으로 무엇을 사면 목도 축이면서 양손과 뱃속을 따뜻하게 할 수 있을까 싶었을 때. 편의점에 들어가 온냉장고에서 베지밀을 꺼내면 유리병특유의 손에 전달되는 따스한 온기부터가 참 좋았습니다. 의미는 없는 행동이지만 뚜껑 원의 정가운데도 한두번 딸깍 눌러보며 살짝 돌려서 열때의 그 개봉감이 미묘하지만 만족을 주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조금씩 마시기 시작하면 적당한 달달함이 입안에퍼지고 참 부드러운 맛과 몸속까지 따뜻해지는 그 느낌이 좋았었습니다 대학시절의 겨울날들이 떠오르게해주는 베지밀. 좋아하는 아로치카채널에서 히로상과 함께 보니 더욱 좋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 채널 초창기에 와이프에게 이상한 성대모사를 시키던 시절에 우연히 보기시작한 이상한 취향을 가진 부산사는 흔한 구독자입니다. 이번에 베지밀 광고를 받으셨다니 왜인지 제가 감개가 무량하네요. 축하드립니다. ^^ 더불어서 이 자리를 빌어 정식품관계자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댓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몇년 전에 어머니께서 유방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항암치료 부작용 때문에 어떤 음식도 거의 입에 대지 못하고 힘들어하던 때에 우연히 제 친구가 베지밀 17곡 한끼두유라는 제품을 들고 병문안을 온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항암치료 보조식품이나 여러 음식들도 입에 맞지 않아서 전혀 드시지 못하고 과일 멜론만 겨우 조금씩 드시면서 버티는 무척 곤란한 상황이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17곡 한끼두유를 접하고, 드시거나, 마시고 나서도 속에서 불편함이나 거부감이 없어서 이것만 식사 대신 계속 드시면서 기운을 차리고 항암치료를 이겨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으니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을 거라고는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저희 어머니가 그랬던 것 처럼 항암치료 중 식사에 곤란을 겪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권해드리고 싶네요. 곡물두유라서 건기도 있고 배도 제법 부릅니다. 항암치료로 힘들었던 시기에 정식품 덕분에 어머니께서 잘 버텨내신것 같아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전달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던 차에 이번 댓글 이벤트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서 항암치료 시기가 19년도 쯤이었는데요 웃을 일 별로 없던 시절에 어머니와 함께 영상 보면서 웃음짓게 해주신 아로치카 채널에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특히 쇼츠 간남이랑 마끄후루리는 요새도 가끔씩 생각나면 찾아 봅니다 웃음벨 ㅋㅋ 아, 현재 어머니는 중간에 한번 재발이되어 다시 수술과 항암치료를 겪으셨지만 한번 더 17곡 한끼두유의 도움을 받아 씩씩하게 이겨내시고 현재는 추적검사하시면서 건강하게 지내고 계십니다. 요새도 항상 구비해 두고 드시고 계세요 ㅎㅎ 아무쪼록 아로치카 채널 그리고 정식품 관계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
저는 부산의 책방골목에서 유년기 시절부터 고등학생 시절을 보냈습니다. 옛날 책방들과 분식집 그리고, 책방골목 중심 계단 바로 밑에서 커피와 살구주스를 팔던 저희 할머니가 떠오르네요. 초등학교를 마치고 할머니께 뛰어가면 할머니가 얼음이 가득한 아이스박스에서 저를 위해 매일 같이 커다란 유리병에 가득찬 베지밀을 챙겨주셨죠. 그때는 그렇게 커보이던 음료잔이 지금은 많이 작게 느껴지지만, 달짝지근한 맛에 요즘은 어릴적 향수를 느끼고 싶을때면 사먹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그 시절이 문득 떠오르네요.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유치원 갈 나이에 아버지가 실직을 하셨습니다. 지금처럼 구직정보가 활성화 되어있거나 재취업지원이 없던, 개인의 실직은 오롯이 개인의 허물로 남던 시절 아버지는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일절 외출하지 않으시고 단칸방에서만 지내셨습니다. 아마 부끄럽기도 하셨겠죠. 그러나 히키코모리도 아닌 30대 남성이 집에만 있다는 게 얼마나 감옥같았겠습니까? 어느날 어머니가 동네 아이들과 놀고 있던 절 부르시더니 아버지하고 태종대를 다녀오라고 하시더군요. 지금이야 아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는 게 상식이지만, 그 때만 해도 유치원은 부잣집 아이들이나 다니던 시설이고 대부분 또래아이들은 흙장난이나 하고 놀 던 때 아버지와 어딜 간다는 게 너무 신났던 나는 아이들에게 으쓱대며 아버지 손을 잡고 집을 나갔죠. 어깨가 쳐진 아버지와 자부심에 가득찬 어린 아들이 손을 잡고 태종대를 갔습니다. 놀이공원도 아니고 지금처럼 딱히 편의점도 없던 때라 간식걸리라고는 번데기나 다슬기 정도를 리어카에 놓고 팔던 때였습니다. 바람도 세게 부는 곳이라 아버지가 우유는 아닌 거 같은데 우유같은 병에 든 음료수를 사주셨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그 맛이 얼마나 맛있던지! 제 기억으론 그게 베지밀A였던 거 같습니다. 그 때는 A,B 구분없이 그 맛 하나였습니다. 한창 단 거 찾을 나이였지만 아버지가 사주시는 베지밀 A의 맛은 너무 맛있었습니다. 지금은 베지밀 맛을 너무 잘 알지만 그 어린 시절에는 그냥 기분이 좋았다는 느낌만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렇게 아버지와 하루를 보낸 기억은 50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지금은 아버지를 보낸 지 30년이 넘고 지금 제 나이가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보다 훨씬 더 먹었지만, 지금도 베지밀을 보면 조건반사처럼 아버지와 태종대가 자동으로 떠오릅니다. 오늘도 이 영상을 보다가 웃다가 또 눈물이 나네요. 가장의 무게를 져보니 그 때 아버지가 얼마나 힘든 때였는지, 그리고 그 마음이 어땠는지 하나씩 알아가면서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길을 저도 가고 있다는 게 한편으로는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렀나 싶습니다. 정식품은 소아과 의사셨던 창업자님께서 유당불내응증으로 수유가 어려웠던 아이들을 위해 만든 치료식에서 비롯된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뜻으로 시작한 기업이니 앞으로도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로치카 채널도 흥하시길 바랍니다.
@@arochika 아 감사합니다. 일요일 아침에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일본어 공부하다가 유튜브 알고리즘 따라서 영상접하고 이제는 팬이 되었습니다.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부인과 아기 그리고 히로상과 늘 행복하고 재미있는 영상 만들어주시기바랍니다. 채널 떡상 기원드립니다.^^
쪼금더 보충하자면 유당불내증 이라고하죠 아이들이 젖(우유 모유 포함) 을 소화시키지못하는걸 말합니다 우유먹으면 설사하시는 분들 있죠? 그겁니다 근데 갓난아이가 그런다면? 네 아사합니다 고대국가 시절에는 아이에게 귀신들렸다고 할 정도로 심각한 증상이었죠... 그렇게 죽어가는 아이들을 살리고자 만든게 두유입니다 정말 감사한 음식입니다
올해 49살 경기도 안성 사곡이라는 시골에서 구판장을 하시던 아버지 때문에 어린시절 남보다 풍족한 생활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저에게도 유리병에든 베지밀은 정말 귀한 음료 였습니다.특유의 고소한 맛 그리고 이어져 들어오는 달콤하게 혀를 스치고 지나가는 달달한 맛 .그리고 정말 중요한 베지밀 뚜껑을 망치로 두들겨 아이들과 놀던 병뚜껑 놀이 그 당시 베지밀은 정말 아이들에게는 천상의 맛과 재미를 주던 아이템이었네요.갑자기 베지밀 하나가 땡기네요.ㅎㅎ 덕분에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과 고향생각도 하게 되네요.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여름방학, 시골에 있는 조부모님 댁에 놀러 가면, 마을 냇가에서 동생이랑 물놀이를 자주 했습니다. 물놀이가 끝나면 할아버지께서 냇가 바로 앞에 있는 구멍가게에서 베지밀을 사주실 때가 많았습니다. 그때 먹은 베지밀은 왜 이리 맛있는지... 지금은 돌아가셔서 안 계시고, 그 구멍가게도 사라졌지만, 베지밀과의 추억이라는 말을 들으니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그때의 시골 풍경이 생각납니다. 어렸을 때 다른 친구들 할아버지 부럽지 않게 잘 놀아주셨던 재밌고, 멋진 할아버지셨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사람들 많았던 시골이 그립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베지밀에 관련된 추억을 하나 적고자 합니다. 전 현재 30대 초반의 미혼 남성인 아로치카의 오래된 팬입니다. 저는 가족들과 식자재마트 사업을 2011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매장이 부쩍 커졌지만 저희는 30평짜리 소형 마트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12년 전부터 저희 마트로 베지밀을 직접 납품해 주신 대리점 사장님(직원이 아닙니다.)이 계셨는데, 당시에도 연세가 꽤 있으셨지만 항상 그 누구보다 성실하고 젠틀하게 거래를 이어와 주셨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젊은 제가 항상 고생한다며 베지밀B를 주시곤 하셨습니다. 아마 일하면서 떨어진 당을 채우라는 사장님의 배려였겠죠. 저희가 마트를 확장하고 이전할 때도 사업장 위치가 비슷하여 그렇게 10년 넘게 사장님과 거래를 이어왔습니다. 마트 사업이 3D업종으로 꽤나 힘든 업종이라서 마음의 여유가 없을 때가 많은데요. 그렇게 힘들때마다 주기적으로 베지밀 대리점 사장님과 만나면 그분의 여유롭고 온화하신 성품으로 제게 베지밀을 건네주시며 항상 감동과 위로를 주셨습니다. 같은 업종인데 어떻게 베지밀 사장님은 저렇게 마음의 여유가 있으실까 하며 존경해왔습니다. 그런 사장님께서 작년에 은퇴를 하시며 새로운 대리점 사장님을 구하시고 그분께 업무를 인수인계하셨습니다. 마무리도 끝까지 젠틀하게 하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베지밀 대리점 사장님처럼만 늙으면 성공한 인생이겠다 생각했습니다. 나이도 훨씬 어린 제게 90도 인사까지 해주시며 저의 손을 꼭 잡고 사업 번창하시라고 말씀해 주셨고, 저도 사장님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축복하며 배웅해 드렸습니다. 베지밀은 제게 사랑 그 자체였습니다. 앞으로도 베지밀 대리점 사장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지밀은 제가 어렸을때부터 자주 먹었던 두유입니다 :) 할아버지께서 엄청 좋아하셔서 할아버지가 계신 시골에 갈때마다 한 박스 사서 가고 농사를 짓다가 새참을 먹을때면 항상 베지밀을 함께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중학교 2학년일때 할아버지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셨습니다 할아버지가 병원에 계시고 더 이상 베지밀을 못 드시는 상태가 되셔서 저도 어느순간 늘 같이 먹던 할아버지가 안 계시니까 베지밀을 안 먹게 됐어요 시간이 많이 지나서 제가 20대 중반이 된 지금 저번달에 할어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한동안 슬픔에 빠져서 지내다가 편의점에서 베지밀을 보고 할아버지 생각이 나서 몇년만에 먹어봤어요 어릴때 먹던 맛이랑 변한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러면서 어렸을때 할아버지와의 추억도 기억이 나고요 :) 이제는 베지밀은 저 한테는 단순한 두유가 아니라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기억하는 하나의 존재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 베지밀을 아론님이 광고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로치카와 베지밀 콜라보 무슨일😊😊 최고에요 이렇게 임펙트 있는 광고는 또 처음...❤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엄마는 매일 아침 아빠를 위한 아침 밥상에 베지밀에 인삼을 갈아 주시곤 하셨어요 어린 마음에 얼마나 먹고싶던지. 한통 몰래 꺼내 동생이랑 슬쩍슬쩍 마셨던 기억이 있네요 마음껏 사 먹을수 있는 지금은 베지밀은 늘 떨어지지 않고 냉장고에 있어요 개인적으로 우유보다 백배 맛있고 질리지 않는 맛!! 이젠 정식품걸로 먹어볼래요 ㅎㅎ
꼭 베지밀을 받고 싶어서 쓰는건 아닙니다만 옛날 추억이 생각나서 써봅니다. 저희 할머니는 베지밀 검은콩을 굉장히 좋아하셨습니다. 설날, 추석이 되면 다들 홍삼을 사들고 가지만 저희 할머니께서는 꼭 베지밀 '검은콩'을 사오라고 하셨죠. 그래서 명절 전날에 마트에 가서 60개가 든 박스를 사던 루틴이 있었습니다. 할머니께서 두유를 잘 드시다보니 친척들이 두유를 사들고 오셨고 각종 브랜드들이 들어왔습니다. 혼자 사시는 할머니께서는 몇박스의 두유를 다 드시지 못하시니 할머니 댁에 놀러갈때마다 남은 두유를 받아오곤 했습니다. 하지만 항상 베지밀은 다 드시고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맛이 궁금해서 누나랑 아랫방에서 몰래 꺼내먹기도 했죠. 작년에 할머니께서 돌아가셨고 더 이상 두유를 살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 베지밀 검은콩 맛을 사먹어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네요. 할머니께서는 막내 손자인 저를 굉장히 좋아하시고 아껴주셨기에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한다는 말 더 많이 못해드린게 아쉽네요. 할머니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아로치카 즐겨보는 애청자 입니다(34살, 여) 베지밀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현재 98세 이신 저의 할머니에게 없어서는 안될 음료라 더 특별하네요~~ 할머니께서 식사를 잘 안하시는 편인데 베지밀은 하루에 7~8개씩은 꼭 드시거든요~~ 식사를 적게 드셔도 엄청 건강하신데 제가 봤을 땐 그 비결이 부족한 영양을 베지밀로 채우고 있기 때문인것 같아요^_^ 신제품 영상 잘 보았습니다^_^ 아론님 기획력 짱이십니다👍👍
아직 제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모를 만큼 자아가 없던 시절, 항상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고 나면 가장 먼저 하는일은 '테레비전'을 키는 것 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테레비전 앞에서 투니버스를 시청하며 회사에서 돌아올 부모님을 기다리곤 했죠. 엄마가 계단으로 올라올때 그 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핑 돌정도로 심심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 시간동안 제가 가장 좋아하는 '테레비전 만화영화'는 드래곤볼이었습니다. 그리고 드래곤볼애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베지터였죠. 손오공을 착한 놈. 베지터를 나쁜놈이라 부르며 둘의 싸움을 응원하곤 했죠 (나쁜악당을 좋아했습니다) 그때 저희 집 냉장고에는 무엇이 있었냐면 델몬트 오렌지주스 병에 든 보리차, 얼려둔 요구르트 그리고 베지밀이 있었습니다. 베지터를 응원하며 '어!!! 베지터가 좋아하는 음료수다!!" 하며 그 고사리같은 손으로 뚜껑을 따고 벌컥벌컥 들이키며 혼자 초사이언이 된 것마냥 우어어어 했던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엔 저에게 몬스터였죠. 베지밀은 어린 시절 집에 돌아올 엄마를 기다리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깨 같이 마신 제 어린시절 그 자체인 음료입니다. 저에게 어린날의 회상을 다시 한번 선물해주시면 맛있개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드래곤볼
저도 어릴적 두유를 마시는 여학생이 부러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법 잘사는 집안의 아이였는데 점심때 항상 두유를 마시더라구요. 그 향이 교실에 퍼지면 아 그얘가 베지밀을 마시는구나 하고 알았죠. 당시는 두유라는 명사보다 베지밀이라는 명사가 더 많이 쓰였었습니다. 어느날 베지밀을 만든 창업자가 아이들이 하도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성장발육도 미진한 걸 두고 볼 수 없어서 만들었다는 걸 알게 된 떄가 있었어요. 차게 마시던 중탕해서 데워 마시던, 엄마가 아랫목에 놔뒀다가 마시라고 건네주던 그 시절부터 베지밀은 흰우유 마시고 뱃속이 꾸륵꾸륵 거리는 문제를 해결했으며 아침에 공복에 출근해야 할 땐, 베지밀 한병을 마시고 나가면 점심 무렵까지 허기진 느낌을 받지 않을 정도였으니까요. 버스터미널 매점에 가장 눈에 잘띄는 곳에 있었던 베지밀. 아마 이 회사 제품 모르면 외국인이거나 간첩이 맞을 겁니다. 본 영상에서도 히로상이 표현한게 정확할겁니다. 마셔봐야 알지 ㅋㅋ 전형적인 일본인 외모에 일본 상남자의 표현에 큰 웃음 짓고 갑니다. 주말 모두 잘 보내세요~ 사서 먹어라 먹어봐야 알지 야메로!
@@arochika 정식품 베지밀에서 상품이 왔습니다. 하하하 감사합니다~~ 맛은 진짜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보내주신 선물 다 마신후에는 다른 음료대신 이거 찾아서 마실것 같습니다. 어릴때 처음 마셨던 커피우유의 충격과 비슷한 충격입니다. 베지밀은 진짜 실망을 시키지 않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맞습니다~ 초코 특유의 코끝 이마쪽이 띵한맛 같은건 일절 없습니다. 다시한번 추첨해주신 분께 감사드리고 아까장 묭삐가 남김없이 마시는 장면 06:20초 여기에 답이 있습니다.
🎉아로치카 x 베지밀 구독자 이벤트🎉
여러분들이 가진 베지밀과의 추억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20분을 선정하여 신제품 베지밀 고단백두유 초코맛 한박스 씩을 보내드립니다.
※댓글 접수 기간 : 2024년 5월 31일 ~ 2024년 6월 7일 23:59
※필수 기재 사항 : 베지밀과의 추억 사연 -+ 연락받으실 이메일 주소-
아론이 모든 댓글을 확인하고 가장 인상깊게 읽은 사연 20분을 선정하여 이벤트 종료 후 댓글 및 하트 남겨드릴 예정입니다.
(이메일 작성에 대한 부담들이 있으셔서 이메일 주소 기입 없이 댓글 받고 모든 댓글 대상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중도 변경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아론의 작성예 )
어려서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습니다. 남들 다하는 외식 몇번 한적이 없었죠.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 집에 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라면을 끓여먹었죠. 그러다 라면이 너무 지겨워서, 달달한 것 좀 먹자고 대들었었죠. 그러다 어머님이 마지못해 꺼내신, 숨겨두신 비상금으로 사다주신
베지밀 한병에 너무나 행복했었죠. 하지만 어머님은 왠지 드시질 않았어요. 어머님은 베지밀 비가 싫다고 하셨어요. 어머님은 베지밀 에이만 드신다고 하셨어요.
난 베지밀 A
영상은 방금 올라왔는데 4일전 수정??
나는 베지미르 B
이거 짜장면이잖앜ㅋㅋㅋㅋㅋㅋㅋ
@@hyuk7947 글은 미리 적고 영상은 업로드 예약해서 오늘에 맞게 올라간거 같네요
이건 히로님 덕분이다.. ㅋㅋㅋㅋㅋㅋ
사랑한다 정식품
고단백 소고기 ㄱㄱ
히로님 정말 웃겨요 디진다... 불닭을 베x밀로 극복하신분....
치카코 공도 있고 몽삐 공도 있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 한 채널 주인 아톰이 있으니까 30%가 가장 적당 함
@@sunghohong78 불닭뿐만 아니라 극복은 못했지만 디진다도 베지밀로 치료한 양반입니다.
1:42
정식품, 삼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양말고 팔도 아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불닭볶음면 팔도가 아니라 삼양이었던가 ㅋㅋㅋㅋㅋ
어라 삼양이었네 ㅋㅋㅋㅋ
팔도는 틈새라면이라는 걸출한 라면을 보유중입니다
삼양 마즘
지금 삼양이 몇달사이 주식이 3배가 올랐네요
베지밀은 저 일본인에게 추가상여금을 지급하라.
주식을 줘야지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지사에서 사회이사로 가즈아 ㅋㅋ
베지밀 일본홍보대사
[BCAA]Branched-Chain Amino Acid
분지사슬 아미노산입니다. 류신/이소류신/발린으로 구성된 이 아미노산은 필수아미노산으로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해내지 못하는 영양분입니다.
음식으로 섭취해야하지만 실제로 음식에서 얻기가 꽤나 힘들고, 다른 아미노산과의 흡수경쟁에서 후순위이기 때문에 섭취한다 하더라도 흡수하기가 쉽지않습니다.
주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보충제로 많이 먹는데, 실제로 근력보다 근지구력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연구된 상황입니다. 다만 류신이라는 성분은 근합성에 기여한다고 알려져있으므로, 병적으로 챙겨먹지 않아도 되지만 분명히 운동인에게 도움되는 성분입니다.
2000mg이면 충분한 양이 포함된 것이므로, 고단백 제품을 타겟팅한 독타정 식품의 마케팅 의도가 잘 보이는 구성입니다.
요새는 BCAA뿐만아니라, EAA 구성도 많이 사랑받는 트렌드이므로 독타정식품은 EAA구성도 한번 고려해보면 좋겠습니다
베지밀 사랑해요
와우
독타정식품ㅋㅋㅋㅋㅋ 히로님의 발음대로라 재밌습니다ㅋㅋ
DJSD: 독타 정쓰후드 스키다와~
고마워요 스피드 웨건
히로상?
대학생때 데이트 비용도 고민되던 돈 없던 시절.
추운 겨울날에 적은돈으로 무엇을 사면
목도 축이면서 양손과 뱃속을 따뜻하게 할 수 있을까
싶었을 때.
편의점에 들어가 온냉장고에서 베지밀을 꺼내면
유리병특유의 손에 전달되는 따스한 온기부터가 참 좋았습니다.
의미는 없는 행동이지만 뚜껑 원의 정가운데도 한두번 딸깍 눌러보며 살짝 돌려서 열때의 그 개봉감이 미묘하지만 만족을 주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조금씩 마시기 시작하면
적당한 달달함이 입안에퍼지고
참 부드러운 맛과 몸속까지 따뜻해지는 그 느낌이
좋았었습니다
대학시절의 겨울날들이 떠오르게해주는 베지밀.
좋아하는 아로치카채널에서 히로상과 함께 보니 더욱 좋네요
묭삐가 아빠만큼 이상한 5만엔 삼촌한테는 어떻게 할까 궁금했는데 아이의 정서를 위해 철저히 격리하셨군요. 현명한 선택입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철저한 격리 (그러다 사돈 되면 ?) ㅋㅋㅋㅋ
@@어드-b9w
치카코, 리카 "미친 인간은 내 남편 하나로도 과분하다" 이구동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LETHES ㅋㅋㅋㅋㅋㅋ
1:11 히로상.. 감동...
정말 국적을 초월한 우정이네요 감동감동 !! ㅜ
와 진짜 ㅋㅋㅋㅋ 광고주가 정말 좋아하겠네요 ㅋㅋㅋㅋ 이게 광고지 ㅋㅋㅋㅋ
언젠가는 꼭 보고싶었던 영상이였는데 기분 째진다!!!!!!!!!! BCAA로 이치로 능력치를 재는건 진짜 놀랍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 채널 초창기에 와이프에게 이상한 성대모사를 시키던 시절에
우연히 보기시작한 이상한 취향을 가진 부산사는 흔한 구독자입니다.
이번에 베지밀 광고를 받으셨다니 왜인지 제가 감개가 무량하네요. 축하드립니다. ^^
더불어서 이 자리를 빌어 정식품관계자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댓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몇년 전에 어머니께서 유방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항암치료 부작용 때문에 어떤 음식도 거의 입에 대지 못하고 힘들어하던 때에
우연히 제 친구가 베지밀 17곡 한끼두유라는 제품을 들고 병문안을 온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항암치료 보조식품이나 여러 음식들도 입에 맞지 않아서 전혀 드시지 못하고
과일 멜론만 겨우 조금씩 드시면서 버티는 무척 곤란한 상황이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17곡 한끼두유를 접하고, 드시거나, 마시고 나서도 속에서 불편함이나 거부감이 없어서
이것만 식사 대신 계속 드시면서 기운을 차리고 항암치료를 이겨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으니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을 거라고는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저희 어머니가 그랬던 것 처럼 항암치료 중 식사에 곤란을 겪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권해드리고 싶네요.
곡물두유라서 건기도 있고 배도 제법 부릅니다.
항암치료로 힘들었던 시기에 정식품 덕분에 어머니께서 잘 버텨내신것 같아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전달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던 차에 이번 댓글 이벤트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서 항암치료 시기가 19년도 쯤이었는데요
웃을 일 별로 없던 시절에 어머니와 함께 영상 보면서 웃음짓게 해주신 아로치카 채널에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특히 쇼츠 간남이랑 마끄후루리는 요새도 가끔씩 생각나면 찾아 봅니다 웃음벨 ㅋㅋ
아, 현재 어머니는 중간에 한번 재발이되어 다시 수술과 항암치료를 겪으셨지만
한번 더 17곡 한끼두유의 도움을 받아 씩씩하게 이겨내시고 현재는 추적검사하시면서 건강하게 지내고 계십니다.
요새도 항상 구비해 두고 드시고 계세요 ㅎㅎ
아무쪼록 아로치카 채널 그리고 정식품 관계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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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chika
우와~ 아로치카 채널 덕분에 어머니와 함께 쌓을 추억이 또 하나 더 늘었군요.
내일 일어나자마자 어머니께 전화 드려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arochika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아로치카, 정식품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여름철 건강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
구라를 참 잘 쓰는구나....
@@teddy_8figure 아가리
확실한건!! TV광고 보다 아로치카 광고가 더 좋다는 거다!! 퀠리티부터 제품 호소력까지 쩐다!!!
드디어 베지밀에서 광고를 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제가 다 기쁘네요 ㅋㅋㅋㅋ
광고 정말 기가 막히게 한다 볼 때마다 놀랍네ㅋㅋ 광고 쪽 관계자들 사이에서 아로치카 채널 평가 엄청 좋을 듯 👍
ㄹㅇ 광고인데 광고 같지가 않음 ㅋㅋ
@@minsjang9467 그것도 아무 광고나 막 받는 게 아니라서 현명하게 잘 받아서 일단 받은 광고는 확실하게 잘 해주는 듯 ㅋㅋㅋ 괜히 유튭 채널이 잘 되는 게 아니야
세상에. 아기 귀가 정말 귀하네요. 행복하세요~
5:33 이거 진짜 빵터졌다ㅎㅎㅎㅎㅎ
히로님 존재감이 폭발중
이제까지 광고영상 중에 역대급 영상이네요
정성이 묻어나네요
히로는 정말 센스가 넘치네
유튜브 11년째 시청하면서
이런PPL은 첨본다 대박이다
감동과 진심과 홍보가 핵융합한
강력한 광고 ㅋ 😊
다른 어떤 콜라보보다 정식품X히로님이 최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식품 홍보팀 센스 어쩔거야아 . 저희집은 베지밀비 달콤한 고칼슘두유 먹고 있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더라구요. 아로치카를 통해 신제품을 접해보았으니 고단백두유 주문해서 먹어봐야겠어요 고고!!
부르면 오냐는 말에 친구잖아요라고 하는 말에 크으 찐우정👍베지밀하고의 콜라보라니 히로 영향 엄청나구먼!!ㅋㅋㅋㅋ
저는 부산의 책방골목에서 유년기 시절부터 고등학생 시절을 보냈습니다. 옛날 책방들과 분식집 그리고, 책방골목 중심 계단 바로 밑에서 커피와 살구주스를 팔던 저희 할머니가 떠오르네요. 초등학교를 마치고 할머니께 뛰어가면 할머니가 얼음이 가득한 아이스박스에서 저를 위해 매일 같이 커다란 유리병에 가득찬 베지밀을 챙겨주셨죠. 그때는 그렇게 커보이던 음료잔이 지금은 많이 작게 느껴지지만, 달짝지근한 맛에 요즘은 어릴적 향수를 느끼고 싶을때면 사먹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그 시절이 문득 떠오르네요.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베지밀처럼 달려왔습니다.
유치원 갈 나이에 아버지가 실직을 하셨습니다. 지금처럼 구직정보가 활성화 되어있거나 재취업지원이 없던, 개인의 실직은 오롯이 개인의 허물로 남던 시절 아버지는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일절 외출하지 않으시고 단칸방에서만 지내셨습니다. 아마 부끄럽기도 하셨겠죠. 그러나 히키코모리도 아닌 30대 남성이 집에만 있다는 게 얼마나 감옥같았겠습니까? 어느날 어머니가 동네 아이들과 놀고 있던 절 부르시더니 아버지하고 태종대를 다녀오라고 하시더군요. 지금이야 아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는 게 상식이지만, 그 때만 해도 유치원은 부잣집 아이들이나 다니던 시설이고 대부분 또래아이들은 흙장난이나 하고 놀 던 때 아버지와 어딜 간다는 게 너무 신났던 나는 아이들에게 으쓱대며 아버지 손을 잡고 집을 나갔죠. 어깨가 쳐진 아버지와 자부심에 가득찬 어린 아들이 손을 잡고 태종대를 갔습니다. 놀이공원도 아니고 지금처럼 딱히 편의점도 없던 때라 간식걸리라고는 번데기나 다슬기 정도를 리어카에 놓고 팔던 때였습니다. 바람도 세게 부는 곳이라 아버지가 우유는 아닌 거 같은데 우유같은 병에 든 음료수를 사주셨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그 맛이 얼마나 맛있던지! 제 기억으론 그게 베지밀A였던 거 같습니다. 그 때는 A,B 구분없이 그 맛 하나였습니다. 한창 단 거 찾을 나이였지만 아버지가 사주시는 베지밀 A의 맛은 너무 맛있었습니다. 지금은 베지밀 맛을 너무 잘 알지만 그 어린 시절에는 그냥 기분이 좋았다는 느낌만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렇게 아버지와 하루를 보낸 기억은 50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지금은 아버지를 보낸 지 30년이 넘고 지금 제 나이가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보다 훨씬 더 먹었지만, 지금도 베지밀을 보면 조건반사처럼 아버지와 태종대가 자동으로 떠오릅니다. 오늘도 이 영상을 보다가 웃다가 또 눈물이 나네요. 가장의 무게를 져보니 그 때 아버지가 얼마나 힘든 때였는지, 그리고 그 마음이 어땠는지 하나씩 알아가면서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길을 저도 가고 있다는 게 한편으로는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렀나 싶습니다. 정식품은 소아과 의사셨던 창업자님께서 유당불내응증으로 수유가 어려웠던 아이들을 위해 만든 치료식에서 비롯된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뜻으로 시작한 기업이니 앞으로도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로치카 채널도 흥하시길 바랍니다.
T.T,,
정말 소중한 스토리를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iversideu
댓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하단 링크를 통해 배송지 정보를 확인하고 있으므로 베지밀을 수령하실 배송지 정보 입력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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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chika 아 감사합니다. 일요일 아침에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일본어 공부하다가 유튜브 알고리즘 따라서 영상접하고 이제는 팬이 되었습니다.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부인과 아기 그리고 히로상과 늘 행복하고 재미있는 영상 만들어주시기바랍니다. 채널 떡상 기원드립니다.^^
조금만 더 설명드리자면
정식품 창업주가 소아과 의사셨는데 그 당시 아기들이 소화장애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식품 창업해서 갓난아기들이 마시기 쉽게 베지밀두유를 만드셨다고 하죠
여러모로 멋진 기업입니다 정식품 화이팅!
쪼금더 보충하자면 유당불내증 이라고하죠 아이들이 젖(우유 모유 포함) 을 소화시키지못하는걸 말합니다 우유먹으면 설사하시는 분들 있죠? 그겁니다 근데 갓난아이가 그런다면? 네 아사합니다 고대국가 시절에는 아이에게 귀신들렸다고 할 정도로 심각한 증상이었죠... 그렇게 죽어가는 아이들을 살리고자 만든게 두유입니다 정말 감사한 음식입니다
4:24 "당신도 이걸 마시면 이치로의 능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라는 뜻입니다.
정식품 마케팅팀 잘하네요ㅋㅋ
하나 사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어버렸습니다
광고 보면서 이렇게 웃은적은 처음인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 진짜 잘만드셨다 광고인데도 몰입도되고 재미도되고 멋져욥!
푸하하하하하!!!~ 정말 제가 초창기 때부터 열혈 시청자입니다. 드물게 댓글남깁니다. 영상 뒷부분 히로 정말 대박입니다. 근 일주일만에 박장대소 하면서 웃었습니다.!
정스푸드 홍보팀 진짜 칭찬한다고!!!!!!!!!!!
광고도 스킵없이 볼 수 있게 만드는 능력과 출연진들.... 👍👍👍
삼육두유나 베지밀이나 상관 안 하고 마셨는데...오늘 부터는 무조건 정식품 베지밀이다^^
리액션좋은친구 착한아내 귀여운딸 장난쳐도받아줄수있는 주변환경부터해서 너무 부러운삶이다
딸 진짜 귀엽네ㄷㄷ 유튜브 가족 채널들 중에서 제일 예쁜 딸인듯
배지밀 드디어 일하는군요.
추억은 모르겠고 겨울에 슈퍼에서 따따하게 한 배지밀 하나 사서 손으로 비비다가 쭈욱 들이키면 오장육부도 따따해지면서 극락
베지밀이 광고를 준다고?
베지밀이 광고 주는건 또 처음 봄.
ㄹㅇ 베지밀 광고받는 유튜버 처음봤음
불닭볶음면 광고를 따기는 어려울 듯 ㅋ
4:28 파워풀 프로야구 능력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맞음
올해 49살
경기도 안성 사곡이라는 시골에서 구판장을 하시던 아버지 때문에 어린시절 남보다 풍족한 생활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저에게도 유리병에든 베지밀은 정말 귀한 음료 였습니다.특유의 고소한 맛 그리고 이어져 들어오는 달콤하게 혀를 스치고 지나가는 달달한 맛 .그리고 정말 중요한 베지밀 뚜껑을 망치로 두들겨 아이들과 놀던 병뚜껑 놀이 그 당시 베지밀은 정말 아이들에게는 천상의 맛과 재미를 주던 아이템이었네요.갑자기 베지밀 하나가 땡기네요.ㅎㅎ 덕분에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과 고향생각도 하게 되네요.감사합니다.
편집을 이렇게 정성들여하는데 광고안오는것도 이상함ㅋㄲㅋㅋ 축하드립니다!
치카코 님과 묭삐가 베지밀 먹고 있으니까 무슨 CF 느낌이 나네요~~ 그리고 묭삐 마시는거 보니까 아이들 사주고 싶어지는 느낌이 나네요~~~
수많은 유튜버중 가히 광고를 이런 고퀄리티 컨텐츠로 녹이는 유튜버는 아로치카가 최고 탑급일듯^^ 빨리 넘기기가 불가능~!
베지밀 광고하면 히로님😊
묭삐의 귀여움도 한몫했구요~~~
이 광고.. 재밌어... 심지어.. 내용도 일본말임에도 불구하고 귀에 쏙쏙 들어와...😀
묭삐 진짜 솔직한 눈빛으로 얘기하네요
맛있다고 😊
이걸 베지밀이 ㅋㅋㅋㅋ 열심히 미리 광고한 보람이 있네요 ㅋㅋㅋ
베지밀 광고 언제 들어오나 싶었는데.. 이럴줄 알았다!!
어릴때 청주 베지밀 공장 근처에 살아 고향 떠나온 지금도 베지밀 마시면 고향의 맛이라고 하는데 히로상도 좋아해주니 제가 다 뿌듯하네요~ㅎ
어렸을 때 여름방학,
시골에 있는 조부모님 댁에 놀러 가면,
마을 냇가에서 동생이랑 물놀이를 자주 했습니다.
물놀이가 끝나면 할아버지께서 냇가 바로 앞에 있는 구멍가게에서 베지밀을 사주실 때가 많았습니다. 그때 먹은 베지밀은 왜 이리 맛있는지...
지금은 돌아가셔서 안 계시고, 그 구멍가게도 사라졌지만, 베지밀과의 추억이라는 말을 들으니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그때의 시골 풍경이 생각납니다. 어렸을 때 다른 친구들 할아버지 부럽지 않게 잘 놀아주셨던 재밌고, 멋진 할아버지셨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사람들 많았던 시골이 그립기도 합니다.
맞아요~ 쳐맞아요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애기도 많이 크고 정말 보기 좋네요
히로님 광고에 베지밀 신제품 사서 먹어보고 싶어졌어요~😊😊😊
상상을 뛰어넘는 광고다
최고다 👍
히로님 조만간 베지밀에서 CF섭외 들어
오겠어요. 리액션이 너무 좋아서 딱일듯ㅋㅋ
유튜버와의 광고 영상 중에서 이보다 퀄리티 좋은 거 본 적이 없다. 광고주들은 어서 서두르시길.
오늘 저녁은 베지밀이다.❤
어렸을때 싸우나 갈때마다 베지밀 꼭 먹었습니다. 커서도 목욕탕가면 베지밀부터 생각나네요.
베지밀에서 광고를 받다니 이로치카 초창기때부터 봤는데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저번 과자광고 CF 는 진심 감동받았습니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따뜻한 광고였어요. 실제 광고라고 해도 믿을정도.
치카코님이 하드캐리한 광고답더군욤~~ ^0^
안녕하세요. 베지밀에 관련된 추억을 하나 적고자 합니다. 전 현재 30대 초반의 미혼 남성인 아로치카의 오래된 팬입니다. 저는 가족들과 식자재마트 사업을 2011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매장이 부쩍 커졌지만 저희는 30평짜리 소형 마트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12년 전부터 저희 마트로 베지밀을 직접 납품해 주신 대리점 사장님(직원이 아닙니다.)이 계셨는데, 당시에도 연세가 꽤 있으셨지만 항상 그 누구보다 성실하고 젠틀하게 거래를 이어와 주셨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젊은 제가 항상 고생한다며 베지밀B를 주시곤 하셨습니다. 아마 일하면서 떨어진 당을 채우라는 사장님의 배려였겠죠.
저희가 마트를 확장하고 이전할 때도 사업장 위치가 비슷하여 그렇게 10년 넘게 사장님과 거래를 이어왔습니다. 마트 사업이 3D업종으로 꽤나 힘든 업종이라서 마음의 여유가 없을 때가 많은데요. 그렇게 힘들때마다 주기적으로 베지밀 대리점 사장님과 만나면 그분의 여유롭고 온화하신 성품으로 제게 베지밀을 건네주시며 항상 감동과 위로를 주셨습니다. 같은 업종인데 어떻게 베지밀 사장님은 저렇게 마음의 여유가 있으실까 하며 존경해왔습니다.
그런 사장님께서 작년에 은퇴를 하시며 새로운 대리점 사장님을 구하시고 그분께 업무를 인수인계하셨습니다. 마무리도 끝까지 젠틀하게 하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베지밀 대리점 사장님처럼만 늙으면 성공한 인생이겠다 생각했습니다. 나이도 훨씬 어린 제게 90도 인사까지 해주시며 저의 손을 꼭 잡고 사업 번창하시라고 말씀해 주셨고, 저도 사장님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축복하며 배웅해 드렸습니다.
베지밀은 제게 사랑 그 자체였습니다. 앞으로도 베지밀 대리점 사장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허파까지 따뜻해지는 이야기네요 😊
역시 따뜻한 분들에겐 따뜻한 분들이 따르는 법.마음이 훈훈해지네요 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베지밀 사장님께 축복을👏🏻
그런데 마트사업이 Difficult하긴해도 Dirty, Dangerous하지는 않은데 3D사업는 아니지않나요 ㅋㅋ
5:57 베지밀 팩 구겨질때까지 무한 흡입중 ㅋㅋㅋㅋ
베지밀은 제가 어렸을때부터 자주 먹었던 두유입니다 :) 할아버지께서 엄청 좋아하셔서 할아버지가 계신 시골에 갈때마다 한 박스 사서 가고 농사를 짓다가 새참을 먹을때면 항상 베지밀을 함께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중학교 2학년일때 할아버지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셨습니다 할아버지가 병원에 계시고 더 이상 베지밀을 못 드시는 상태가 되셔서 저도 어느순간 늘 같이 먹던 할아버지가 안 계시니까 베지밀을 안 먹게 됐어요 시간이 많이 지나서 제가 20대 중반이 된 지금 저번달에 할어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한동안 슬픔에 빠져서 지내다가 편의점에서 베지밀을 보고 할아버지 생각이 나서 몇년만에 먹어봤어요 어릴때 먹던 맛이랑 변한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러면서 어렸을때 할아버지와의 추억도 기억이 나고요 :)
이제는 베지밀은 저 한테는 단순한 두유가 아니라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기억하는 하나의 존재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 베지밀을 아론님이 광고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5:12 베지밀 광고 최고
7:19 항상 유익한정보와알찬소식으로 많은분들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9:37 언제나 많은분들에게 아낌없는 사랑듬뿍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만든 음료라고는 하지만 만류귀종이라고 어르신분들에게도 참 좋은 음료입니다
저희 외할아버지께서는 루게릭 병을 앓으셔서 고형식을 섭취 하실수 없으신 상황이셨는데 베지밀로 식사를 대체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몇년동안 할아버지의 식사가 되어준 정말 고마운 음료에요
히로님 정말 대박 입니다.
많은 광고 협찬되면 재미난 영상 즐겁네요^^베지밀 짱^^
베지밀 광고 들어오신거 축하드리고 광고 영상이라고 못느낄정도로 정말 재미있게 잘 봤고요 평소에 베지밀 자주 챙겨마시는데 영상을 보니깐 또 먹고싶어지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
어머 요새 고단백 음료 하나 먹을까 생각했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에 걸려서 요걸 보네요. 리액션도 너무 재미있으시고 보기에 흐뭇하네요 ㅎㅎ 저도 요 제품 사먹어봐야겠습니다
광고인걸 알면서 보는데도 너무나도 진심이 느껴지네요. 마시면 왠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베지밀.... 오늘은 퇴근하면서 집에 한 박스 사가지고 들어가야 겠어요.
와 내가 본 최고의 광고 영상.
제목보고 미친듯이 달려왔네요.
이벤트는 불참하고 사서 먹겠습니다^^
일단 오프닝부터 재밌다.
아니 인류 최종 진화본이 히로님이라니 ㅋㅋㅋㅋ
아로치카와 베지밀 콜라보 무슨일😊😊 최고에요 이렇게 임펙트 있는 광고는 또 처음...❤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엄마는 매일 아침 아빠를 위한 아침 밥상에 베지밀에 인삼을 갈아 주시곤 하셨어요 어린 마음에 얼마나 먹고싶던지. 한통 몰래 꺼내 동생이랑 슬쩍슬쩍 마셨던 기억이 있네요 마음껏 사 먹을수 있는 지금은 베지밀은 늘 떨어지지 않고 냉장고에 있어요 개인적으로 우유보다 백배 맛있고 질리지 않는 맛!! 이젠 정식품걸로 먹어볼래요 ㅎㅎ
오 내일 사먹어봐야겠네요~~! 아침에 먹을만한 음료가 필요했는데..딱일듯~~~!
여기는 광고마저 재밌는 컨텐츠로 활용해서 좋음😂😂
광고 끝까지 본건 첨에네요 재미있습니다 ^^
와진짜 미친 퀄리티
난 이번생은 이렇게 영상 만들래도 못 안들겠다.
진심 재능 부럽습니다.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개그코드도 너무취저고 너무
정성가득한 영상이다.
6:06 저렇게 손잡이처럼 먹는 거 되게 실용적이면서도 귀엽네요ㅋㅋ
앜ㅋㅋ 뭔가 했네요. 귀여워😆
체육관 관장입니다.
20대에 운동하다 발목이 복합골절이 되었어요.
운동은 포기하라 했었는데....
그때 우유대신 베지밀과 산골로 빠르게 재활 했네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꼭 베지밀을 받고 싶어서 쓰는건 아닙니다만 옛날 추억이 생각나서 써봅니다.
저희 할머니는 베지밀 검은콩을 굉장히 좋아하셨습니다. 설날, 추석이 되면 다들 홍삼을 사들고 가지만 저희 할머니께서는 꼭 베지밀 '검은콩'을 사오라고 하셨죠. 그래서 명절 전날에 마트에 가서 60개가 든 박스를 사던 루틴이 있었습니다. 할머니께서 두유를 잘 드시다보니 친척들이 두유를 사들고 오셨고 각종 브랜드들이 들어왔습니다. 혼자 사시는 할머니께서는 몇박스의 두유를 다 드시지 못하시니 할머니 댁에 놀러갈때마다 남은 두유를 받아오곤 했습니다. 하지만 항상 베지밀은 다 드시고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맛이 궁금해서 누나랑 아랫방에서 몰래 꺼내먹기도 했죠. 작년에 할머니께서 돌아가셨고 더 이상 두유를 살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 베지밀 검은콩 맛을 사먹어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네요.
할머니께서는 막내 손자인 저를 굉장히 좋아하시고 아껴주셨기에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한다는 말 더 많이 못해드린게 아쉽네요. 할머니 사랑해요.
친구분덕분에 광고하나오셨네요 ㅊㅎㅊㅎ
어릴때 아버지와 목욕탕 다녀와 집에가는길 베지밀 하나씩 묵을때 참 좋았다 그 시절 그 풍경 ㅋㅋ
히로의 광고 짤막하지만 스토리를 너무 잘아는 저로서는 참 좋았습니다 ㅋㅋㅋ
구독자이벤트따위필요없고 베지밀 이번 콜라보 진짜 칭찬해!!!!!♥♥♥♥♥
안녕하세요 아로치카 즐겨보는 애청자 입니다(34살, 여)
베지밀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현재 98세 이신 저의 할머니에게 없어서는 안될 음료라 더 특별하네요~~
할머니께서 식사를 잘 안하시는 편인데 베지밀은 하루에 7~8개씩은 꼭 드시거든요~~
식사를 적게 드셔도 엄청 건강하신데
제가 봤을 땐 그 비결이 부족한 영양을 베지밀로 채우고 있기 때문인것 같아요^_^
신제품 영상 잘 보았습니다^_^
아론님 기획력 짱이십니다👍👍
와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 히로상땜에 베지밀 지이이인짜 오랜만에 사먹어본다.... 너무 애기 때 마지막으로 먹어서 이것 참....ㅎㅎ 아로치카 덕분에 으른되고묵어봅니다^^ 베지밀도 광고줘서 고마워요!!!!
근데 진짜 이친구들 베지밀먹는거보면 나도 먹어보고싶어짐
영상 정말 제대로 만드셨네요!!! 제품어필과 코믹과 스토리가 모두 들어가있는 ^^
친구분 ㅋㅋㅋ 너무 유쾌하고 밝으시네요 ㅋ
아직 제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모를 만큼 자아가 없던 시절, 항상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고 나면
가장 먼저 하는일은 '테레비전'을 키는 것 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테레비전 앞에서 투니버스를 시청하며 회사에서 돌아올 부모님을 기다리곤 했죠.
엄마가 계단으로 올라올때 그 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핑 돌정도로 심심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 시간동안 제가 가장 좋아하는 '테레비전 만화영화'는 드래곤볼이었습니다.
그리고 드래곤볼애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베지터였죠.
손오공을 착한 놈. 베지터를 나쁜놈이라 부르며 둘의 싸움을 응원하곤 했죠
(나쁜악당을 좋아했습니다)
그때 저희 집 냉장고에는 무엇이 있었냐면 델몬트 오렌지주스 병에 든 보리차, 얼려둔 요구르트 그리고 베지밀이 있었습니다.
베지터를 응원하며 '어!!! 베지터가 좋아하는 음료수다!!" 하며 그 고사리같은 손으로 뚜껑을 따고 벌컥벌컥 들이키며 혼자 초사이언이 된 것마냥 우어어어 했던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엔 저에게 몬스터였죠.
베지밀은 어린 시절 집에 돌아올 엄마를 기다리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깨 같이 마신 제 어린시절 그 자체인 음료입니다.
저에게 어린날의 회상을 다시 한번 선물해주시면 맛있개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드래곤볼
저도 어릴적 두유를 마시는 여학생이 부러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법 잘사는 집안의 아이였는데 점심때 항상 두유를 마시더라구요. 그 향이 교실에 퍼지면 아 그얘가 베지밀을 마시는구나 하고 알았죠.
당시는 두유라는 명사보다 베지밀이라는 명사가 더 많이 쓰였었습니다.
어느날 베지밀을 만든 창업자가 아이들이 하도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성장발육도 미진한 걸 두고 볼 수 없어서 만들었다는 걸 알게 된 떄가 있었어요.
차게 마시던 중탕해서 데워 마시던, 엄마가 아랫목에 놔뒀다가 마시라고 건네주던 그 시절부터
베지밀은 흰우유 마시고 뱃속이 꾸륵꾸륵 거리는 문제를 해결했으며
아침에 공복에 출근해야 할 땐, 베지밀 한병을 마시고 나가면 점심 무렵까지 허기진 느낌을 받지 않을 정도였으니까요.
버스터미널 매점에 가장 눈에 잘띄는 곳에 있었던 베지밀.
아마 이 회사 제품 모르면 외국인이거나 간첩이 맞을 겁니다.
본 영상에서도 히로상이 표현한게 정확할겁니다. 마셔봐야 알지 ㅋㅋ
전형적인 일본인 외모에 일본 상남자의 표현에 큰 웃음 짓고 갑니다.
주말 모두 잘 보내세요~ 사서 먹어라 먹어봐야 알지 야메로!
덕분에 좋은 기억이 ㅎㅎ
어릴 때 아버지께서 목욕탕 같이 가면 사주시던 베지밀
참고로 현재도 음료류 10위 안에 꼭 들어가는 제품이죠
댓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하단 링크를 통해 배송지 정보를 확인하고 있으므로 베지밀을 수령하실 배송지 정보 입력을 부탁드립니다.
forms.gle/Pmaa8cG9BAv663zd9
@@arochika 헉! 감사합니다 당첨이라니....로또 번호도 30개 번호중 1개만 맞는 저의 운빨에 종지부를 찍어주시는군요^^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짓궂은 장난에 조마조마 하며 영상 보고 있습니다.
@partizang1124 님 배송지 정보를 입력해주신 것으로 확인됩니다만 유튜브 핸들명을 제대로 표기 안해주신 것으로 보입니다. @partizang1124 이게 귀하의 유튜브 핸들명으로 경품 배송이 걸린 문제라 다시 한번 구글 폼 입력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rochika 정식품 베지밀에서 상품이 왔습니다. 하하하 감사합니다~~
맛은 진짜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보내주신 선물 다 마신후에는 다른 음료대신 이거 찾아서 마실것 같습니다.
어릴때 처음 마셨던 커피우유의 충격과 비슷한 충격입니다.
베지밀은 진짜 실망을 시키지 않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맞습니다~
초코 특유의 코끝 이마쪽이 띵한맛 같은건 일절 없습니다.
다시한번 추첨해주신 분께 감사드리고 아까장 묭삐가 남김없이 마시는 장면 06:20초 여기에 답이 있습니다.
아로치카 파이팅
6:07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묭삐가 잡으니까 넘무 기여워….🤍🤎🤍
엄마 말 따라하는 묭삐 너무 귀엽네요 ^^
아이구야...웃다가 배고파서 초코맛 베지밀 주문하러 갑니다. ㅎㅎㅎ 아직도 웃고 있습니다. ㅎㅎㅎ
01:54 ㅋㅋㅋㅋ
드디어 이날이 왔네요 ㅎ 어릴적 베지밀을 첨 먹었을때 맛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요새는 셀수없이 많은 음료가 있어 베지밀을 마셔본 기억이 가물가물 내돈내산으로 정말 오랜만에 베지밀을 한번 마셔봐야겠네요 광고 축하드려요 🥳🥳 ちかこさんと ひろさんのおかげですね
베지밀 광고는 수긍이 된다..ㅎㅎ
어렷을 적 드래곤볼을 보다가 손오공과 베지밀의 합체장면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양 : "법무팀장 아히롱에게 내용증명 보낼 준비하세요~"
이정도면 정식품 쪽에서 히로한테 한 10박스는 보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삼양 쪽에서 히로한테 핵불닭 10박스는 보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사와 악마의 선물 우겨넣기 함 보고 싶기도ㅋㅋㅋ
삼양에서도 조만간 연락갈듯 ㅋㅋㅋ
10박스 보내주신다는 걸 수령이 곤란해 줄여서 받았습니다.
올것이 왔구나!
멋지다 정식품!
이건 히로님 공이다ㅋㅋ
곧 더운 여름이 입니다!콩국수 생각 나시죠?! 콩국수 하실때 베지밀 넣어보시면 더욱더 맛나요!!
베지밀 아침대용으로 최고죠 새벽일찍 출근할때 자취하는 남녀모두 베지밀을 최우선으로,,,확실히 고단백음료라서 커피,빵 먹는거와는 다름 든든함
와ㅋㅋㅋ 진짜 광고가 왔어ㅋㅋㅋ 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