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무속 세계에 대한 모든 것(신의 종류, 신병, 굿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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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июл 2024
  • 한국의 무속·무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출연자 : 이동진 평론가, SK브로드밴드 이홍연 매니저)
    무교는 샤머니즘이다? 🤔 맥아더 장군, 관우 신을 섬긴다? 🤔
    한국의 무속과 무교에 대한 정의부터 신관까지
    무교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00:00 인트로
    01:11 무당이 나오는 영화
    02:10 무속/무교의 정의
    05:58 무당의 종류
    10:02 강신무가 되는 과정
    12:04 약식 굿의 개념
    15:20 굿의 종류와 의의
    20:09 무당이 모시는 신의 종류
    26:59 오늘의 추천 영화
    27:26 오늘 콘텐츠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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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진 #무당 #무교
    ※ 욕설, 비방, 광고성 댓글은 삭제 조치될 수 있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591

  •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4 месяца назад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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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jw5279
    @hjw5279 4 месяца назад +593

    딴소린데 웹툰 미래의 골동품 가게 추천합니다. 작가분이 거의 우리나라 무속신앙에 대해서 논문을 쓴 수준이더라고요. 웹툰이지만 너무나 수준높은 배경지식을 가지고 재미있게 그린 몇 안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보다가 무서우면 실눈뜨고 보면됩니다. 그럼 검은색(귀신 요괴)은 흐려지고 말풍선의 글을 읽을수 있어서 쫄보인 제가 무서움에도 볼 수 있었어요. 겁 많으신 분들도 시도해 볼만한 가치가 있어요. 강추👍

    • @windy777-
      @windy777-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오호 함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windy777-
      @windy777- 4 месяца назад +5

      @x5wz9lx3m 아 소설도 있습니까? 찾아봐야겠네요. 웹툰 조금 봤는데 퀄리티 장난 아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고기가 없는 섬 무어도로 저는 가보겠습니다

    • @user-pl6lw3nb3r
      @user-pl6lw3nb3r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정말 강추 웹툰이에요~!

    • @user-pe3nt6cd8r
      @user-pe3nt6cd8r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와…..인정합니다 그 분 제 2의 퇴마록 작가에여ㅠㅠㅠㅠ

    • @user-dr8nz2do6h
      @user-dr8nz2do6h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맞아요..저도 귀신이런거 못보는데 미래의 골동품가게는 흠칫 놀라면서도 봅니다..

  • @user-sn5st7kp2l
    @user-sn5st7kp2l 4 месяца назад +380

    신병을 앓다가 33살에 신을 받고 50살이 된 지금까지도 한 길만 가고 있는 박수무당입니다. 평소에도 이동진 씨 해박한 지식에 팬이 되어서 거의 모든 영상을 보고 있지만 무속에 관해서 이렇게 정확하게 말씀하시니 더 대단하시네요. 항상 건강하셔요.

    • @cecilan
      @cecilan 4 месяца назад +70

      @@ForthePeaceoftheWorld무당 하는분들 요즘 유튜브로 활동도 많이 하는데요…?

    • @user-kv7kf8kq8y
      @user-kv7kf8kq8y 4 месяца назад +91

      ​@@ForthePeaceoftheWorld
      무당은 사람 아닌가요.

    • @user-cy4hp4fr5x
      @user-cy4hp4fr5x 4 месяца назад +75

      이동진 평론가님 검색해보니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졸업하신분이네요.
      종교관련해서 박학다식할듯.

    • @sptt8197
      @sptt8197 4 месяца назад +9

      맞춤법,띄어쓰기가 이리도 제대로 된 무속인은 처음 봅니다ㆍ
      분명 배우신 분이네요ㆍ
      건강하십시오ㆍ

    • @sptt8197
      @sptt8197 4 месяца назад +7

      ​@@ForthePeaceoftheWorld
      구석기 시대에서 오셨나 봄?

  • @arnshutain
    @arnshutain 4 месяца назад +767

    불교는 무당에 대해서 그냥 놔두었는데, 조선 건국이후 유학자들이 그렇게 핍박을 했는데도 무당이 끝까지 살아남은게 대단함...

    • @rongrrong
      @rongrrong 4 месяца назад +87

      왕실이 대놓고 부른 적만 몇번인데 핍박도 엉터리임

    • @user-tj9sl3zm7h
      @user-tj9sl3zm7h 4 месяца назад +153

      ⁠@@rongrrong 허울만 유지하고 암암리적으로 다들 믿었을 뿐이지 제도적으로 집요하게 탄압했음. 도성 내 무당 출입 & 거주 및 굿 금지, 무당에게만 부과하는 세금인 무세 등 대놓고 탄압보다는 경제적으로 타격을 줘서 세력을 약화시켰음

    • @user-iw1cv3vm2e
      @user-iw1cv3vm2e 4 месяца назад +34

      ​@@user-tj9sl3zm7h사실 조선의 억압책도 맞는게 그때의 사람들이 봐도
      이성적이지 않고
      (그때는 과학보다 이성쪽 옳음이 먼저니까)
      해괴한 미신을 계속 눌러서 힘을 떨어뜨려야 하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HissingGeotrauma
      @HissingGeotrauma 4 месяца назад +29

      현대사회도 사실상의 핍박을 하고 있죠.

    • @sejinJ
      @sejinJ 4 месяца назад +60

      신생종교가 아니라 수천년 된 종교라서 없애긴 힘들었을듯
      불교도 한반도에 뿌리내린지 천년이 넘었으니 마찬가지고

  • @AnTropY00
    @AnTropY00 4 месяца назад +678

    이동진 무당아님?
    존재자체가 '굿'이니까 👍

    • @maimv.2964
      @maimv.2964 4 месяца назад +117

      뿌이뿌이뿌이

    • @user-op2fj7ck2d
      @user-op2fj7ck2d 4 месяца назад +78

      10점... 10점이요..

    • @linguistic6839
      @linguistic6839 4 месяца назад +15

    • @jay1wa
      @jay1wa 4 месяца назад +78

      신들린 댓글이네요

    • @ati_808
      @ati_808 4 месяца назад +20

      ㅋㅋㅋㅋㅋㅋㅋㅋ센스 뭐야ㅋㅋㅋㅋㅋ

  • @anio8885
    @anio8885 4 месяца назад +94

    세습무의 맥이 끊어지지않앟으면 좋겠어요. 종이꽃만들기 춤 노래 등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제자도가르치는 종합예술 이더라구요.

  •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4 месяца назад +97

    01:11 무당이 나오는 영화
    02:10 무속/무교의 정의
    05:58 무당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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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nbalman
    @eunbalman 4 месяца назад +53

    샤면의 핵심은.. 영매인데. 즉 신이 먼저가 아니라 죽은 뒤 편안한 곳으로 가지 못하고 떠도는 죽은 자를 불러내어 일종의 소원수리하고. 산자들과 못다한 이야기를 해서, 산자와 죽은자가 서로 마지막 인사를 하고 편안한 곳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입니다. 죽은 자에 대한 마지막 예우를 하는 과정이며 지극히 휴머니즘적인 과정입니다. 이런 영매가.. 한국에서는 지속적으로 배출된다는 사실 자체가 경이로운 현상입니다. 선진국 그 어디서도 영매를 배출하는 과정이 이토록 정교하고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국가나 민족은 없기 때문이죠.. 기독교에서 구약성경이 끝난 것도 이런 영매가 더 이상 배출되지 않아서 신의 예언을 말할자가 없기 때문이죠. 그게 무려 2500여년전이고요.. 한반도는 지금까지 영매가 지속 배출된다는 점이 한반도 역사의 매우 특이하고 중요한 역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한반도가 유라시아 대륙 동쪽 끝.. 즉 해가 맨 먼저 떠오르는 지역이라는 것이죠. 태양숭배는 고대 종교의 공통인데, 그런 관점에서 한반도는 태양이 맨먼저 뜨는 지점이라, 고대 샤면들의 관점에서는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yj_jj
      @yj_jj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댓글이 너무 흥미롭고 좋네요. 배우고 갑니다.

    • @KinderZOE
      @KinderZOE 2 месяца назад

      태양숭배까지 알찬 내용의 좋은글입니당ㅎ 오컬트와 세계 미스테리 마니아로서 크게 공감하고갑니다 😊

  • @seongsiklim1603
    @seongsiklim1603 4 месяца назад +70

    담겨진 컨텐트의 수준도 고급이지만, 두분 대화의 티키타카가 정말 맛깔스럽네요. 즐감했습니다. 추천 꾸욱~~

  • @sinuremi
    @sinuremi 4 месяца назад +31

    현재의 정신과의사 역할을 했다고 봐야지

  • @gimyo_story
    @gimyo_story 3 месяца назад +9

    대한민국의 무속 채널을 오랬동안 운영했던 '기묘한이야기' 운영자 입니다.
    동진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무속"이라는 부분이 종교 이하로 음지에 음해 되어 있었던 점을
    "양지"로 "양질의 지식"으로 끌어올려주신 것 같아 감사하고 감동적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__)

  • @YangTotalNetwork
    @YangTotalNetwork Месяц назад +8

    원래 여자무당을 다 “만신”이라고 하지 않고, 무당을 천직으로 오랜 시간 “신”을 싣고 신과 인간 사이의 징검다리, 신력을 쌓아온 분들을 높여서 부를 때 쓰는 말입니다.

  • @Bullko
    @Bullko 4 месяца назад +53

    물론 지나치면 아니한 것만 못하지만 우리 문화인데도 무속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다뤄주는 컨텐츠가 없어 스스로 좀 찾아볼까하고 답답했었는데 이렇게 만들어주셔서 잘 알고 갑니다~~

  • @SeokbongKim
    @SeokbongKim 4 месяца назад +27

    한쪽편에 서서 이야기로 풀기좋은 소재를 이렇게나 객관적이고 박식하게 풀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user-hx7cj6kd4d
    @user-hx7cj6kd4d Месяц назад

    이동진씨 새롭게 보이네요!
    방송 유튜브 하시는분 중에 제일 정확하게 전달하고 계시네요!

  • @hongzhukim
    @hongzhukim 11 дней назад +2

    샤먼과 도덕성은 억울한 영혼을 달래준다는데 가장 큰 특징이 있는듯해요. 억울하게 죽은 영웅이나 잡신을 달래주어야 하는 이유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기도 하고 남을 억울하게 만들지 말라는 도덕관-결국 정의와 관련된 행위인거죠

  • @user-ob7nw9qj5n
    @user-ob7nw9qj5n 4 месяца назад +9

    꺄!!!! 수요일 업로드 파이아키아라뇨!!!!❤

  • @user-qx5vo1wr1g
    @user-qx5vo1wr1g 4 месяца назад +88

    세습무가 점점 약해지면서 노래재주로 살아가는데 그렇게 나온게 판소리입니다.
    그래서 판소리 계통을 따라가면 한반도 남부지방에서 시작해서 점점 한반도 위쪽으로 퍼져요:)

    • @user-zr6hc6wi3g
      @user-zr6hc6wi3g 4 месяца назад +3

      판소리의 역사를 검색해보면 님의 주장은 억지가 있습니다.

    • @user-qx5vo1wr1g
      @user-qx5vo1wr1g 4 месяца назад +14

      ​@@user-zr6hc6wi3g오ㅋㅋ 제가 논문들을 찾아서 정리한 주제였는데 다른 의견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어떤 점에서 억지라고 생각하시나요?:)

    • @user-rq2ye4yx8s
      @user-rq2ye4yx8s 4 месяца назад

      세습무란게 신병은 대물림 되기에 할머니.어머니가 무당이면 살다가 어느순간 신병이 와서 무당이되면 세습이 된다할수있겠죠.

    • @user-rq2ye4yx8s
      @user-rq2ye4yx8s 4 месяца назад

      ​@@user-qx5vo1wr1g님의 주장이 맞다면 판소리의 주제들이 고려,신라.백제,가야.등의 이야기들이 구전되어야 정상임.허나 현 판소리5마당.그외 어느것에도 판소리에도 없는걸암.소리꾼은 마당놀이처럼 대중에게 보여주는 극에서 양반,부자들이 독자적으로 즐기려고 부를때 고수,소리꾼 2인출동, 수입도 짭짤함

    • @졸리독
      @졸리독 4 месяца назад +21

      ​@@user-rq2ye4yx8s 세습무는 신병이 없어요. 신병은 강신무의 특징이예요. 세습무 중에서 일부 신병을 앓는 케이스는 세습무이면서 강신무적 특징을 동시에 갖는 특수한 케이스인거고요.

  • @user-qu1xm5nm8s
    @user-qu1xm5nm8s 4 месяца назад +36

    진짜 요즘 원하던 영상...

  • @user-bk6nk1gi2f
    @user-bk6nk1gi2f Месяц назад

    귀한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gangseongyoon
    @gangseongyoon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검은사제들은 엑소시즘 영화라 할수 있지만
    거기에 등장하는 무당(무녀)가 아주 인상깊었음
    등뒤에 소머리 같은걸 지고..

    • @ruddystylo2615
      @ruddystylo2615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그로테스크한 장면이었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기도 하고.. 한국 오컬트 영화사에 남을 장면인듯 합니다..

  • @claire_js
    @claire_js 4 месяца назад +156

    캬...오늘 파묘 보고 왔는데 타이밍 최고입니다❤

    • @o82j15
      @o82j15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이동진은 파묘 혹평했습니다. 타이밍 최고는 아닐듯

    • @lalala7750
      @lalala7750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저두요 ㅎㅎㅎ

    • @user-sh8bn6gi3g
      @user-sh8bn6gi3g 4 месяца назад

      ​@@o82j15도대체 이동진 혹평과 뭔 상관?

    • @user-ot3xf5hq8f
      @user-ot3xf5hq8f 4 месяца назад

      @@o82j15 2.5면 이동진이 혹평까진 아니라고 했음ㅋㅋ

    • @이름성890
      @이름성890 4 месяца назад

      개인적으로 2.5 받을만 하다고 생각함​@@o82j15

  • @dasfdsadsafasdsdsaf
    @dasfdsadsafasdsdsaf 4 месяца назад +83

    새삼스럽지만 진짜 박학다식 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appyHour930
    @HappyHour930 4 месяца назад +90

    2:03 파묘 언급 ㄷㄷ

    • @user-tg9hb9ql5b
      @user-tg9hb9ql5b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닌 병이다 진짜;;;;

    • @user-ot3xf5hq8f
      @user-ot3xf5hq8f 4 месяца назад +19

      @@user-tg9hb9ql5b 언급한거 맞는데 왜 병이에요?

    • @shp6804
      @shp6804 4 месяца назад

      ​@@user-ot3xf5hq8f원댓글러 정치병 있음

    • @user-qu7vn1xj3e
      @user-qu7vn1xj3e 4 месяца назад

      @@user-ot3xf5hq8f이동진이 파묘 평점 낮게준거 이동진구독자입장에서 공격적인 댓글이라 역배로 댓글쓴듯

    • @user-ou8je6ew9q
      @user-ou8je6ew9q 4 месяца назад

      평론가가 영화 평점을 낮게 줄 수도 있고 높게 줄 수도 있는 건데; 왜 좌파들은 자기들 의견이랑 다르다는 이유로 맹비난을 하는 것임?

  • @15-vi5eo
    @15-vi5eo 4 месяца назад +22

    무속, 무당 이런 것도 한 국가와 대륙의 문화로서 받아들여야 하는게 아닐까요? 너무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보시는 분들 있으신데 꼭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믿으면 믿고, 안그런 사람들은 그냥 전통문화로 보고 즐기면 되는거 아닌가요?

    • @user-nm8rw1df6g
      @user-nm8rw1df6g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사기치는 무당이 많으니까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많은 거겠죠

  • @Buddyischingu
    @Buddyischingu 4 месяца назад +15

    감사히 보겠읍니다

  • @PikaNezumi_
    @PikaNezumi_ 4 месяца назад +24

    신이 오시면서 (내 몸이 감당이 안될때) 몸이 아프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영가(귀신)때문에 힘들고 아픈경우가 많습니다
    선무당이라고 안하고 애동제자라고 하고 보통 무당을 통틀어 신제자라고 하며 만신은 이제 많은 공부를 쌓았을때, 주변이 성별 상관없이 만신이라고 존중해서 불러주는 것이 강합니다

  • @user-vp2fh8uz3w
    @user-vp2fh8uz3w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양희은 선생님 감사합니다

  • @user-qe3fu9gj7t
    @user-qe3fu9gj7t 2 месяца назад +1

    2편 꼭 부탁드립니다

  • @katehuh6366
    @katehuh6366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맞아요 어렸을때 점 봐주시는 할머니를 단골할머니라 부르더라고요.

  • @therebe9063
    @therebe9063 2 месяца назад

    만신은 정말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멋지기도 한 영화였어요 수업때문에 봤었는데 보면서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은 좋은 영화였습니다

  • @nokhyun
    @nokhyun 4 месяца назад +83

    서울대학교 종교학 학사 이동진 평론가님 감사합니다^^ 문득 87과 88년의 평론가님의 시간은 어땠는지 궁금해집니다. "노란문"을 보면서 87학번, 88학번이 겪은 허무함이 와닿는 것 같았어요.

    • @rolexgoyard
      @rolexgoyard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오 서울대~~

    • @kkaburi
      @kkaburi 4 месяца назад

      노란문이 먼가요? 영화인가요? 소설인가요?

    • @_jung_4784
      @_jung_4784 4 месяца назад +9

      시대의 혼란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고
      고민없이 조선일보 들어감
      태평성대 시기든 아니든 개인의 지적 유희가 제일 중요한 사람

    • @_jung_4784
      @_jung_4784 4 месяца назад +9

      개인의 후회와 반성여부는 별도로
      이런 사람들도 있어야함(배철수는 반성하는 쪽이고 이동진은 반성과 후회는 없는쪽)

  • @user-vn5dc4dk1p
    @user-vn5dc4dk1p 4 месяца назад +4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 @somotomo2472
    @somotomo2472 4 месяца назад +6

    너무 좋구만~~\

  • @ppwebber
    @ppwebber 4 месяца назад +32

    최고의 교양채널

  • @user-dv2qh3xn2o
    @user-dv2qh3xn2o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너무 체계적으로 진지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ㅡ^

  • @zzizi4107
    @zzizi4107 4 месяца назад +37

    이동진씨는 진짜 박학다식하시네요 무당이야기까지 나올줄이야

    • @user-js8xw9ny1r
      @user-js8xw9ny1r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서울대 종교학과 졸업하셨어요

  • @mieux4604
    @mieux4604 4 месяца назад +7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 @choulisten3927
    @choulisten3927 4 месяца назад +46

    동진님 패션 본 중 제일 멋져요!!! 너무 잘 어울림😮

    • @ati_808
      @ati_808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영화당때부터 생각했는데 옷을 진짜 잘입으심ㅎㅎ

    • @fargo90
      @fargo90 4 месяца назад +7

      ​@@ati_808 얼마 전 QnA영상에서 말씀하시길 전속은 아니어도 한 전문가에게 오랫동안 스타일링을 맡기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 @user-ic3qb2kp8z
      @user-ic3qb2kp8z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뭔가 안경이랑도 톤이 잘 어울리는 ? ㅎㅎ

    • @acidholic
      @acidholic 4 месяца назад

      맥이냐?

  • @okhunlee9817
    @okhunlee9817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딴소린데 대무가 보셨어요? 비급인데 너무 좋어하는 영화입니당 ㅎ

  • @cafe_romano
    @cafe_romano 4 месяца назад +16

    이런 무속,무당 관련 얘기 좋아하는데 탄탄한 지식을 바탕으로 얘기해주시니까 몰랐던 사실도 많고 더 재밌어요ㅋㅋㅋ

  • @san_lee0022
    @san_lee0022 4 месяца назад +15

    파묘 영화는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한국 민속사상, 무당에 관해 관심을 갖게 해줬어요

  • @jjnevermind3099
    @jjnevermind3099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캬 너무 좋고 ~~~~~

  • @_simkibo_
    @_simkibo_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만신 검색 하니깐 만신 박태준, 만신 김성모가 먼저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insomae
    @minsomae 3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내용이 너무 흥미롭습니다, 혹시 본론과 관련해 읽으셨던 책 정보 알수있을까요?

  • @neonadeuri
    @neonadeuri 4 месяца назад +6

    1등! 선댓글 남기고 시청합니다~

  • @user-gw1os8pg4z
    @user-gw1os8pg4z 4 месяца назад +16

    하 진짜 개재밌겠다… 잘 보겠습니다

  • @lliilllllllliill
    @lliilllllllliill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신기하네여! 다 정리해주시니 좋네요

  • @barvivaa
    @barvivaa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두루뭉실 알던 무속에 관한 체계가 확 잡히네요. 대단! 아주 잘 보고 있습니다.

  • @yune5597
    @yune5597 4 месяца назад +16

    ⚡️몸주와 교감할땐 빙의 말고 보통 접신이라 합니다

  • @DanielKingJ
    @DanielKingJ 4 месяца назад +18

    생각해보니까 동진형님 전공이 종교학 ㅎㄷㄷ누구보다 전문가의 강의

  • @user-jd8sj1lp7y
    @user-jd8sj1lp7y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우와 너무 재밌다!🎉❤ (아직 보기 전)

  • @xirasooni
    @xirasooni Месяц назад

    자기 그릇에 따라서 다르다고 들었어요~

  • @SOLOMON1031
    @SOLOMON1031 4 месяца назад +3

    구독요.❤

  • @Speedgun222
    @Speedgun222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이사람 진짜 똑똑하네
    설명에 거침이 없다

  • @wouldyoukim8345
    @wouldyoukim8345 4 месяца назад +8

    무속은 전혀 믿지 않지만, 일종의 전통문화로서의 무속은 상당한 가치가 있어서 보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당이 종합 예능인일수도 있다는 설명이 굉장히 와닿네요

  • @kimkimi7
    @kimkimi7 4 месяца назад +32

    무당, 무속은 종교면서 동시에 우리네 전통 문화임. 오래오래 보존해야할…

    • @user-cr1kl6hj8m
      @user-cr1kl6hj8m 4 месяца назад +7

      그냥 사람상대로 사기치는건데 전통문화라고 보존해야 한다고요....?

    • @user-cy4hp4fr5x
      @user-cy4hp4fr5x 4 месяца назад

      중국은 불교도교유교가 있고
      일본또한 전통종교가 있는데
      한국은 중국의 불교와 유교가 들어오면서 한국전통종교 색이 옅여지고..
      그나마 있는게 천도교 계열인데 이것도 기독교와 맞서기 위해 만들어낸 조선말기 신흥종교라 전통종교라 말하기 좀 그럼.
      그나마 전통종교에서 벗어나서 명맥을 겨우 유지해온게 무당, 무속인데.. 천년이상 전통종교를 등한시 했기에 무속무당에서 내려오는 전통종교의 기록같은것도 확실하지않고 변화되어온게 많음..
      중국 일본은 또렷한데
      한국만 전통종교에 대한 기록이나 확실한 명맥이 없음.. 에매함.
      중국은 현대에와서 과거의 전통적인것들을 가꾸고 확립시키려 하고있고
      일본은 이미 오래전부터 확고하게 가꾸고 확립시키고 알려왔고
      한국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에매하게 무속 무당 같은걸로만 남아있어서 너무 어설픔.
      그나마 신과함꼐 라는 웹툰과 영화가 나오긴 했지만.. 이것도 무속무당에게 물어물어 만든작품이라..
      여튼 한국은 중국 일본에 비해 전통종교라는게 거의 없다시피함..
      불교 유교 기독교 천주교 전부 남의나라 종교에만 지배당하는 현실이 안타까움.

    • @user-qo9jr5mi1f
      @user-qo9jr5mi1f 4 месяца назад +2

      그럼 다른 종교는?

  • @JK-qo1iy
    @JK-qo1iy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경상도는 억양이 달라서 구분이 됩니다. 무교(종교가 없음)는 미도, 무교(샤머니즘) (낮은)솔도입니다.

  • @mmmijuo5407
    @mmmijuo5407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세습무는 사실상 사멸
    성수청이 있을당시엔 체계적이였을텐데 아쉽

  • @bora9122
    @bora9122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이동진 평론가님이 만점준 곡성을 개봉 첫날 보고 충격받았던^^ 지금까지도 최고죠! 파묘도 평이 궁금했었는데ㅠㅠ 극장가기가 머뭇거려지네요…

    • @chaehakim7650
      @chaehakim7650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곡성이랑 파묘는 비슷한 부분은 많은데 풀어가는 방식이 확실히 뭔가 좀ㅋㅋ이동진 평론가님이 점수 잘 줄것 같지는 않아요 보시면 알듯 좋게 말하면 파묘는 대중적 곡성은 마이너함 그래서 곡성 스타일 좋아하시면 파묘보고 유치할 수 있고 기대없이 보시면 재밌음 저는 파묘보다는 같은감독 작품인 사바하가 더 나은것 같아요 파묘는 뒷부분이 살짝 잉스럽

    • @user-kf4zj1jq1z
      @user-kf4zj1jq1z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대단한 작품성을 시대하긴 어렵고 오락 영화로 충분히 볼만은 하다라고 생각합니다

    • @user-emmajolie
      @user-emmajolie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전 좀 실망했어요. 전개내용이 전혀..몰입 안되더라고요. 중반부터내용은 허전할정도. 극장까지 갔는데..그냥 나중에 안방서 볼걸 그랬다 싶었던 1인 입니다.

    • @user-er4we8zm9v
      @user-er4we8zm9v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냥 별롭니다 초반에 재밌다 가면갈수록 개연성 그냥 곤두박질 치고 굳뽕으로 점칠된 영화

  • @user-mv3no5jj9e
    @user-mv3no5jj9e 4 месяца назад +9

    현직 무당인데 신에 대해 잘 아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 @ati_808
    @ati_808 4 месяца назад +6

    평론가님이 파묘 언급하시는거 듣고 싶었는데...아숩다ㅎㅎ

  • @null9636
    @null9636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캬 헬스장에서 유산소하면서 봐야지

  • @caesar_m_d9863
    @caesar_m_d9863 4 месяца назад +6

    파이아키아 특히, 동진님이 설명해주시는 인문학 지식에 관심이 많은 1인 입니다. 저는 이런 인문학적인 지식을 설명해줄때 레퍼런스를 댓글에 남겨주시면 어떤가 해서 이렇게 댓글을 달아봤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파이아키아의 확장성
    2. 위 채널의 공신성
    저는 그동안 동진님이 진행했던 인문학 컨텐츠를 봐왔지만, 꽤나 자세하고 재밌게 알려주신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컨텐츠를 주로 해서 이동진 = 영화 를 넘어 이동진 = 영화 그이상 으로 확장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확장성을 위해서는 레퍼런스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에이 영화나 보는 사람이 뭘 안다고' 이런 시각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책 권수를 언급하는 데도 말이죠. 그래서 다음에는 꼭 레퍼런스를 언급해주시면 구독자로 하여금 그 책을 더 읽게 되는 계기도 되고 동진님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user-je7qp4di2x
    @user-je7qp4di2x 2 месяца назад

    제주도 무속이 많이 남아있어 이야기가 안나와서 아쉬웠습니다

  • @user-lm5cq3hg4g
    @user-lm5cq3hg4g 4 месяца назад +32

    아니 댓글창이 왤캐 곱창난거야;; 파묘가 무슨 국보급 영화라도 되는거 마냥 여기까지 와서 설쳐대네

    • @jungjikim
      @jungjikim 4 месяца назад +9

      지들이 재밌게 본 영화 평점 낮게 받으면 지 취향도 낮게 평가받는다고 생각하는 부류지 뭐 ㅋㅋ 취향조차도 남 눈치 보고 맘에 안들면 린치하는 정박아들 ㅋㅋ

    • @user-pr8rj2hm7g
      @user-pr8rj2hm7g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반지성주의 시대라서 그럼 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전문가 권위에 태클부터 걸고 보는 것들 천지인 세상임

    • @user-pr8rj2hm7g
      @user-pr8rj2hm7g 4 месяца назад +4

      까보면 진지하게 영화가 취미인 사람들도 아니고 영화 천편은 커녕 300편 봤을까 말까 한 사람들이 태반일텐데 ㅋㅋ
      영화 보고나서 이런점은 좋았고 이런점은 별로였고 왜 별로였는지 왜 좋게느껴졌는지,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가 이해못한점은 없는지 감독의 의중은 뭔지 이런 점이 좋았는데 이런연출은 뭐였는지 찾아보면서 자기만의 평가기준과 자기만의 영화관을 만들어낸 사람은 가뜩이나 책은 커녕 영화보는 사람도 적은 요즘 시대에 진짜 손에 꼽을거같은데, 지만의 주관도 제대로 정립을 못하는 인간들이 영화랑 책을 자기보다 100배는 능히 많이 봤을 사람한테 주관적인 영화관을 가지고 따지거나 평론의 정답/오답을 따지는게 맞는거냐? 세상이 맞게 돌아가는거임? 미쳐돌아가는거같은데
      지적 열등감과 그 열등감에서 비롯된 지적 허영심이 너무 심함 ㅇㅇ... 진지하게 지적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지적만 하지 뭐가 어떻게 잘못되었고 이런점은 내가 생각하는 바와는 다르다, 라고 자기만의 주관을 공개하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음 자기 답안지는 익명성 뒤에 숨어서 숨겨놓고 평론가처럼 공개된 답안지는 '뭐 계산을 이렇게했냐, 나같으면 더잘한다' 이런식으로 헐뜯기만 하는게 사람임? 지성체로서 진지하게 자격이 없다고 생각함

    • @SuperArnoldkim
      @SuperArnoldkim 4 месяца назад

      그러게요. 동진님도 돈벌려고 찍는건데 굳이 그 영화 언급을 해야만 무당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 @user-pk7gq5xb8s
      @user-pk7gq5xb8s 4 месяца назад

      애야 세상에 너같이 백수같은 애들만 넘쳐났다면 발전이 있었겠니? 너답게 그냥 치킨이나 팔아라 세상 시름이 잊혀질 것이다

  • @qqea
    @qqea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이동진님 굿~~❤

  • @user-vi3rt7uu4u
    @user-vi3rt7uu4u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최민식 배우님 보고퍄요

  • @user-lk2lc5ww4f
    @user-lk2lc5ww4f 4 месяца назад +5

    동진이형이 나세 영화를 보시는데 갑자기 뒤를 보시더니 한숨을 푹쉬시곤
    그거 명작 아니라고 너 지금 홀린거라고

  • @Sibasinu
    @Sibasinu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예전에 장군신을 모시는 무당중에 맥아더 장군신을 모시는 사람도 봤고 장개석 장군을 모신다는 무당도 봤었는데 외국신을 모신다는 무당의 말이 사실인걸까

  • @DiceRun
    @DiceRun 4 месяца назад +7

    파묘 무당 이야기도 좋은데 지금 시기에 어떻게 이동진님의 티모시와 젠데이아 또는 드니 뵐뇌브 감독 인터뷰가 없을 수 있죠? SK브로드밴드 일 안합니까?? 이동진님의 드니 뵐뇌브 감독 인터뷰 너무 보고 싶어요. 제발요~

  • @user-dw5fh3pc9w
    @user-dw5fh3pc9w 2 месяца назад

    상승 영혼은 여러 생을. 윤회하면서 영혼이 진화하기 위해 누구나
    2~3회의 무당 체험을 반드시 하게됩니다

  • @user-sung3281
    @user-sung3281 2 месяца назад

    12 마디면 황도12 궁 천문과 연관되어 있게네요

    • @user-si3uc2cj3f
      @user-si3uc2cj3f Месяц назад

      12마디가아니구
      12마당
      옛날무당들은모든것을암기해서굿하고.아무나하는것은아님.배워서하는것
      점보는만신은
      카운셀러라고보면
      겁주는것은사기꾼

  • @yune5597
    @yune5597 4 месяца назад +6

    ⚡️강신무 신빨이 더 좋다고 하죠
    근데 세습무 역시 어떤신을 모시냐에 따라 신빨이 차이납니다. 세습무 역시 신을 받아야 점사를 볼수 있고요.

  • @THEhj66
    @THEhj66 4 месяца назад +4

    너무 잘 아셔서 오랜만에 이동진님을 나무위키로 검색했더니... 종교학과 셨구나...

  • @user-io5ox6rx1j
    @user-io5ox6rx1j 26 дней назад

    무는 하늘과 땅. 산자와 죽은자를 연결해주는 영매의 역활을 한다하여 양쪽에 사람인이라는 두글자가 있는겁니다~~

  • @beebeebeem
    @beebeebeem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자막 깔아주시면 안 될까요?

  • @user-wv8rc6ej8n
    @user-wv8rc6ej8n Месяц назад

    종교학을 전공해서 그런가 깊이가 다르다...

  • @ugwangho02
    @ugwangho02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동진! 이동진! 이동진!

  • @200xq3
    @200xq3 4 месяца назад

    무교와 도교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 @helenchoi8407
    @helenchoi8407 4 месяца назад +6

    크게 보면 신부나 목사도 신을 따르는 무속인이지. 무당에 비하면 조금 세련화 되었을 뿐.

    • @user-it3bd9nl5l
      @user-it3bd9nl5l 2 месяца назад

      창조주를 따르는거니까요. 다를 수 밖에.

    • @user-dn3if6zi7k
      @user-dn3if6zi7k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솔직히 신부 수녀를 목사와 비교하는건 선 넘은거지
      수녀 신부는 성욕, 금전욕을 배제하고 사는데
      비교 자체가 안되요
      불교의 고기 안먹고 결혼 안하는 종파와 같은 급입니다

  • @GeanceVen
    @GeanceVen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신자는 있고, 교리가 있다 할 수 있지만 경전이 없는 걸 이유로 무속을 무교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또 무교를 무속이라고 해도 낮춰 부르는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종교와는 다른 차원? 아니면 체계 같아요.

    • @snsixfaces
      @snsixfaces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여성의 입만을 통해 전해져 이어온 종교라 잘 정리된 서적이 없지요. 왜 그런가 생각해봤더니 예전에 여성은 글을 몰랐기 때문에 그랬던거 같더군요.

  • @jhcduck01
    @jhcduck01 4 месяца назад +6

    23:16 요런 기준을 살짝 적용하자면, 존 F 케네디 대통령도 인신으로 모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 @user-qm6lo9bf7w
      @user-qm6lo9bf7w 4 месяца назад

      신내리면 영어가 자연장착 되는 건가요ㅎ

    • @user-jo5mn1kf7w
      @user-jo5mn1kf7w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 사람이 뭐하러 개고생 하러 올까요?
      ㅋㅋㅋ

  • @onlooker_chatty
    @onlooker_chatty 21 день назад +1

    전 무당분들 존경해요. 왜냐하면 한국인의 진짜 정체성이 무교이거든요 물론 모든 종교분들 존경하고요.. 하지만 기독교,유교가 더이상 탄압하지 않았으면 좋겟네요

  • @user-cs8bf7mi7u
    @user-cs8bf7mi7u 24 дня назад

    몽골의 셔먼도. 한국처럼 행사를
    치르는데 좋은일 않좋은일때
    초청해서 행사를 치르던데요

  • @bonlals6823
    @bonlals6823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세습무는 어떻게보면 가문으로 이어지는 일본 신사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네요.

  • @user-fe8hj6qx5m
    @user-fe8hj6qx5m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어려서부터 신병을 앓으며 무당이 되어야 하는 걸 알았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몸이며 금전이며 인간으로도 내려치심을 겪다가, 기어코 그렇게 반대하시던 어머니까지 돌아가신 이후에 무당이 되어 9년째 이 길을 가고 있는 강신무 입니다.
    굉장히 흥미롭게 봤습니다.
    갓 내린 무당은 애동제자라고 합니다. 선무당은 설은 무당, 내림이 잘못된 무당, 일찍 혼자 떨어져 제대로 신명을 모시지 못해서 바른 방법으로 신을 부리지 못하는 사람을 그렇게 부르기도 하는 명칭입니다^^;;

    • @user-is5qx5ss4e
      @user-is5qx5ss4e 3 месяца назад +1

      홍화만신쌤 안녕하세용😊😊 영상보다가 댓글 달려다 봤어요.

  • @user-ts1ll9el9g
    @user-ts1ll9el9g 4 дня назад

    천기누설이 입으로는 참 쉽네요.

  • @1530videolab
    @1530videolab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영상이 배속되서 집중이 안되네...

  • @dipb3322
    @dipb3322 4 месяца назад +9

    (저도보기전 )동진님인상쓰기 압권ㅋㅋㅋ

  • @Taetae0330
    @Taetae0330 4 месяца назад +7

    4:10 시베리아 샤머니즘과 한국의 무당 설명하실 때, 성별의 차이가 상징적으로 반영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시베리아 샤먼들은 자신의 영혼이 몸밖으로 나간다는 점에서 남성과 관련지을 수 있고, 한국의 무당은 신을 자기몸에 받아들이니 여성성과 관련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user-yl8fr9iw1n
      @user-yl8fr9iw1n 4 месяца назад +9

      아마도 그 시대 시베리아 벌판에선 기본적으로 많은 자연령을 사람들이 당연하게 인식하면서 좀 더 원시적인 형태로 자유롭게 살고, 인구밀도가 낮고 조상이니 집안, 사회지배체계가 그리 강하지 않으며 당대 사람들이 주로 추구하는 문제는 사냥, 유목사업에 관련된 거였으니 다음으로 이동할 지역을 찾는다든지 동물들 상태를 살핀다든지 아직 안 가본 지역 기후를 (새의 눈으로?) 미리 본다든지…해야 해서 담당자의 영혼이 동물로 들어가 이동을 해야했던 반면,
      이제 한반도에 죽 살아온 지 오래인 상황에선 인구밀도가 높아졌고 한자리에 붙박혀 왕/ 양반/ 유교/남성등 확실한 지배자와 피지배자로 나뉘고, 매년 똑같은 하늘 아래 똑같이 농사지으며 살다보니 사람간의 문제, 즉 내력을 잘 알고 있는 양가친척과 조상들과의 연결성이며, 그전과 달리 억압받고 신분이 격하된 존재들-무당 본인을 포함해 해소안된 ‘ 한’ 의 문제가 커져 결국 ‘사람’ 을 다뤄야 하니 담당자가 죽은 사람을 불러내는 방향이 된 게 아닌가 싶네요.
      또 하나 그 시베리아남성샤먼들은 마치 여성처럼? 화려한 장식을 하고 여자목소리를 낸다든지 여자옷같은 디자인을 입기도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온전한 남성으로 여기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 실제로 동북아 샤먼의 성정체성 특징과 동성애 전통 다룬 논문도 봄)
      특히 의식을 치를 땐 평범한 남자의 모습이어선 안되었던 걸로.
      요건 어쩜 시베리아에서 이주했다는 아메리카원주민 부족문화에서도 자주 보이는 전통인데, 고대인들이 보기에 상대적으로 면역이 강하고 수명도 보다 길고 때가 되면 생리도 달의 주기에 맞춰 저절로 정기적으로 하고, 무엇보다 아이를 직접 꿈꾸어 잉태해 (생사의 고비를 마주하며)낳고 기르는 여성은 따로 정신적 비전을 얻는 통과의례가 필요없는, 말하자면 당시인들로선 이미 태생부터 신비한, 대자연과 소통이 더 잘되는 존재랄까요. 부족의 제일 현자는 늘 가장 오래 살아온 할머니들이었다고 해요.
      반면 남성은 성인으로 인정받으려면 남성성의 입증, 자연의 힘에 의해 평가와 인정을 받는 어떤 의식이 필요한, 상대적으로 미완성의 인위적인? 존재로서 성인이 되기위해선 동굴로 가 며칠 굶으며 홀로 생존한다든지 어느 산에 있는 뭘 찾아오라든지 남자청소년들 단체로 사냥여행을 떠난다든지 하는 통과의례를 치뤄 성공해야 했고 부족에서 어엿한 한 사람 구실을 하려면 특정 직능을 가져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남성이지만 뭔가 예술성이 뛰어나고, 육체의힘을앞세워 노동하는 직능보단(=남성의 역할수행보단) 뭔가 결이 다르면서 영적인 비전을 얻어온, 즉 여성에 근접한 존재로 판명이 난 특정남성에게 양성과 자연과 인류간 소통을 담당하는 중간자 역할을 맡긴 게 아닌가.
      ( 그리고 이들의 후손인 현대 한국남성은 저 통과의례 전통을 군대로 대체하지 않았나…‘ 군대 다녀와야 사람된다’ 등ㅎ)
      이 관점은 우리말 중 남성이면서 무당인 자를 칭하는 ‘박수’ 라는 추가적 호칭에서도 좀 볼 수 있는데 여성이 무당인 건 자연스러운(?) 현상인 반면 남성이 무당이 된다? 헐…그만치 특이하니 그냥 무당 아닌 박수무당, 이 되는 거고
      또 지역방언 중에 박수외에 화랭이( 아마 화랑에서 나온 듯?)라는 호칭도 남자무당 및 광대, 사당패에서 화려하고 여성적인 역할 하는 무용수나 악사, 떠돌며 그림그리는 이들, 동성애자나 묘한 분위기의 미소년 등등 뭔가 유교교범바깥의 정체성을 띈, 비남성적 남성들을 칭하는 의미로 마구 섞어써온 흔적이 있음.
      하니 빙의의 방향성과 육체말단적(?) 성별특징을 연결짓는 건 좀 ㅎㅎ 지금도 현업중인 (몸안에 신이 실리는)박수무당들 비롯 애초부터 중성성 내지 여성성을 입었던 시베리아샤먼, 양쪽 모두와 관련이 별로 없지 싶네요
      그리고 그쪽 샤먼과 우리나라 무당의 제일 먼저 꼽히는 공통성으로 하늘과 지상의 중간자인 새가 많이 등장하고요. 새타니, 새소리를 내며 점을 치고 영혼이 다녀간 흔적으로 새발자국이 찍히고 꿈에 새가 메신져로 나온다든지…또한 하늘과 이어지는 상징인 머리장식으로 사슴뿔-꽃가지와 깃털등 수직적 장식이 달린 모자 이런 식으로 이어졌다고 알고 있네요.

  • @user-ks1zd3gl9r
    @user-ks1zd3gl9r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북쪽에서는 무당들이 그 장군님 받으려나

  • @user-hk2yk2zs8v
    @user-hk2yk2zs8v 4 месяца назад +21

    전라도 해남에서 80년대 살았다.
    동네에 ’당골네‘ 무당집이 있었고 마을에 여러 굿에 항상 계셨다. 당골네 주변에는 귀신 많다고 하여 밤에는 지나 다니지 말라고도 했었다.

  • @benerux7154
    @benerux7154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이동진이 이전 장재현 영화들에 평점준걸 보면 사바하가 2.5점이고 검은 사제들은 3점이긴 한데 강동원이 장르라고 평한거 보면 상당히 박하게 평가했음. 근데 생각해보면 대중영화 평론가로서, 파묘가 설령 개인 취향이 아니라 할지라도 파묘 리뷰를 안하는 것은 매우 부자연스러운 일임. 서울의 봄, 노량, 듄2를 했는데 그 사이에 있으면서 지금 최대 화제작인 파묘 리뷰를 안한다는건 그냥 건너뛰겠다는 느낌임. 근데 이게 또 재밌는게 파묘 리뷰를 하긴 싫은데, 그렇다고 지금 화젯거리를 아예 무시하긴 그러니까 무당 얘기를 대신 한 걸로 보임. 근데 중요한건 이게 유튜브이기 때문에 조회수 측면에서 파묘 리뷰를 안하는건 정말 이상한 일임. 지금 파묘 리뷰 하면 최소 조회수 30만 확보일텐데. 이동진이 오컬트를 싫어하나? 라고 생각하기엔 곡성을 어떻게 평가했는지 모두가 알고 있고 심지어 파묘보다 일반적으로 평가가 낮은 랑종에도 이동진은 3.5점을 줬음.

  • @user-jf7uc7dw7o
    @user-jf7uc7dw7o Месяц назад

    이 나라를 살리신 제네럴 맥아더.

  • @lmn555
    @lmn555 4 месяца назад +4

    한국인 자체가 신기가 다른나라보다 많은건 확실한거 같다. 고대부터 신의 선택을 받은 종족은 한민족이 아닐까 미신이나 망상으로 치부하기엔 그역사와 뿌리가 너무나 길고 깊다. 우리가 언제부터 기독교고 천주교였나 생각해보면 중동에서 퍼진 종교를 독실하니 어쩌니하며 떠받드는것도 우스운일이다

  • @puddingstapler
    @puddingstapler 4 месяца назад

    8:58 옛날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어촌에서는 해마다 굿을 크게 했다고 하더라구요

  • @user-km2kh6cw2w
    @user-km2kh6cw2w 3 месяца назад

    테스트 사용? 😅😅😅

  • @user-kp3eu3bz7n
    @user-kp3eu3bz7n 4 месяца назад +1

    파묘 리뷰 기다립니다~~~

  • @user-qn8wj6vs8l
    @user-qn8wj6vs8l 4 месяца назад

    똑똑하셔 책을 많이보셔서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