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가후의 책략이 절대 실패한 적이 없었죠. 다만 손권, 주유, 노숙이 너무 뛰어났다고 봅니다. 유비와의 동맹을 성사시킨 노숙, 그리고 조조의 허실을 정확히 간파하고 군대를 잘 지휘한 주유, 그리고 패기를 지니고 호족들을 잘 추스린 손권... 강동 세력을 다시 보게 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손권일가와 주유일가는 모조건 싸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형편에는 조조도 전쟁밖에 선택지 없습니다. 적다보니 긴데 순수 개인적인 단견입니다. 조조와 손권가는 전략이 상충합니다. 손권은 대항을 해야 지역 패자로서 존립하지 항복하면 지역 일개호족가로 격하되어 통솔하던 호족들과 투닥여야할 미래밖에 없고. 조조는 항복문서 하나로 어설프나마 통일된 국가로서 강남을 남겨두느니 한번 진군하여 강남을 분열된 호족들로 나눠버리는 효과를 얻고 회군하면 곽가의 예상대로 손쉽게 흡수 가능합니다. 이 밑은 제 논리 변명의 사족입니다 안 읽으셔도 됩니다. ---------- 같은 호족 가문으로서 손견 사후 흔들리는 입지를 외부군세와 주유일가 도움에 기대어 무력으로 제압하고 지역 패자가 되었는데 조조가 내려온다고 항복하면 제압했던 호족하고 같은 격으로 하락하는데 정체성이 정복군주가입니다, 주유일가 도움이 있더라도 항복하여 세가 깨지면 군통수권이 사라지고 군대 쪼개져 호족 가병으로 돌아가면 지역군사력 역전.. 항복 후 재차 호족세력 통합하려 들면 조약위반이라 명분이 없고 놔두면 쪼그라든 세력에 옆 호족의 역습을 걱정해야하죠. 오히려 주도권을 놓기보다 전쟁 상정하고 통일국가 건국의 야망이 큰 노숙과 손잡고 세를 더 불릴 필요가 있습니다. 형주에서 끌어들일 세력이 없으면 조조군을 강남으로 영토 내부로 끌어들여 싸워야 하는데 그럼 강남의 호족 세력의 이탈이 우려되니 영토 침범 없는 선에서 전선형성하려면 형주에 정탐을 보내는 건 필연입니다. 조조의 입장에서도 형주에서 멈추면 병력을 남정 시키기 어려우니 정리하고 갈 필요가 있구요. 주력이 북으로 올라가면 서정과 북쪽 국경방비로 쪼개 보내야하고, 몇년간 남으로 내려오기 힘든데 덜렁 문서 한장 받고 올라갔다가 항복 뒤집고 형주 역습하면 손 쓸 도리도 없죠. 관우의 공격에서도 초반 변변한 지원을 못한 건 적벽의 피해도 있겠지만 위나라 국경 공방및 각 지방호족 견제에 그만큼 자원이 소모되고 있다는 반증도 되죠, 국토가 넓은만큼 반란도 끊임없었으니. 무력시위해서라도 강남 땅에서 지역호족 눈 앞에 손가 주도의 국가무리가 아닌 쪼개진 개인호족으로 만들어 절대 약자로 각인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노숙의 손을 잡은 손권의 손은 볼 일 보던 화장실 손? 에 재미진 웃음이 절로~^^ 2편 정말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손씨 일가 팬인 입장에서 젊은 리더쉽을 발휘하는 손권과 공명의 재간 넘치는 대화의 생생함이 잘 묘사되었습니다 적벽대전에 임하는 사전 긴박함과 긴장감이 잘 전달된 2편이었습니다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조조가 최소한 5년만젋었더라면 가후의 조언을 받아들였을수도 있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당시 조조의나이는 시대상으로볼떄 언제 죽어도 모를나이였고 이는 조조의 조급함을 불러왔을수도있죠 실제는 조조가 10년정도 더살게되지만 그당시야 그런것을알겠습니까 60만살아도 장수했다라고 하는시절이고 50만넘어서면 이제 죽을날준비해야했던게 저당시 상황인데 그러니까 조조의생각에 내남은생에에 지금남은 군벌세력중에서 가장젋고 떠오르는 세력인 손권까지는 잡으려고 했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야만 자신이죽고 군벌세력들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질떄 이제 내후손들이 무난하게 천하통일을할거고 뭐 시간이주어져서 본인이 천하통일을 하면좋았겠지만 저시기에 조조의 나이를보면 하면좋고 아니더라도 손권까지는 잡아야겠다 이런생각일수도있습니다 청화수님의 예상대로 곽가가 당시 우리나라로보면 국정원장역활을 맡고있었다면 그의 정보취합능력이나 모이는 정보를통한 종합적인대책 그리고 정보의 실제유무등등 이런것을 판단하는 능력이 매우뛰어났다라고 할수있겠죠 곽가가 죽고난후 형주남하까지 어쩌면 조조휘화 정보체계는 그 후임자가 체계확립이늦었거나 또는 그때 담당한자가 능력이부족했거나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조조는 그런것에 별신경을 쓰지않았을수도있구요 이미 천하의 3/2가 그것도 사람많고 물자생산하기좋은 그런지역은 거진다먹엇는데 남은놈들정보까지 뭐하러 세세하게파야되나 이제 내갈날도 얼마안남았으니 이제 그냥밀어붙이자 이런생각을 가졌을수도있습니다 형주를 편안하게 접수하고나서는 그런생각이 더굳어졌을수도있구요 그러다가 조조가 보면 다되었다고 방심하던순간에 어이없게 당해버리는 경우가 종종있었던것처럼 적벽대전도 그렇게 뒤통수를 맞은격인거같습니다
조조다웠다고도 보여지고도, 조조답지 않다고도 보여지는 게 적벽대전인 듯... 조조답게 빠르게 결단력을 내려서 전투를 벌인 것 같기도 하지만 정확한 판단을 내리지는 못한 거 같거든요. 저는 가후의 의견이 더 신뢰가 가네요. 형주를 안정시키고 형주에서의 기반을 탄탄히 했다면 유비와 손권의 동맹이 성사되었을 가능성도 없었을 것이고 성사되었어도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을 거 같네요. 유비가 형주를 장악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손권의 강동에서의 입지를 흔들 기회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적벽전투의 양상은 제3차 중동전쟁 중 이집트와 이스라엘 싸움의 양상과 흡사합니다. 강동원정에 대해서 조조세력 내부에서도 찬성파와 반대파가 있었던 것 처럼, 조조의 강동공세 시작이 그저 겁주려고 하여 강동 내부에서 패전론이 짙어지도록 하는 것이었는데, 이게 시간이 갈수록 진짜 전쟁으로 변질된 느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가정도 할 수 있습니다. 1. 조조는 왜 처음에는 강동에게 겁만 주고, 진짜로는 치려고 하지 않았는가? 2. 하지만 이러한 조조의 허세 작전이 도대체 왜 진짜 전쟁으로 변질되었는가? 3. 조조의 허세 작전이 진짜 전쟁으로 변질된 배경은 조조 자신에게 있겠지만, 그보다 앞서서, 조조가 강동을 치도록 부추긴 인물이 있지 않을까? 그게 조조집단 내부에 있는 인물이라면, 이 인물이 다른 세력의 첩보원일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참고로 제3차 중동전쟁이 일어난 직접적인 배경은 당시 이집트의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한다는 언론선전과 이에 병행하여 실제로 이스라엘을 당장이라도 침공할 것과 같은 군사적인 무력공세와 퍼포먼스를 끊임없이 보여주자, 이에 발끈한 이스라엘 군부가 '우리가 저들을 치지 않으면, 결국에는 저들이 우리의 예루살렘을 점령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이집트에 대한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으로 이집트의 육군과 공군이 초토화되면서 시작된 것에 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당시 이집트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 외교전으로 이스라엘을 제압할 생각이 짙었을뿐, 실제로 이스라엘을 상대로 전면전을 감행할 생각은 없었다는 겁니다. 이집트를 조조집단에 비유할 수 있으면 이스라엘을 강동에 비유할 수 있을 겁니다.
45:30에 서량에게 정보공작이 통했는데 오나라에게는 통하지 않은 이유가 서량은 북방민족이라 무지하고 술수에 능하지 못해서 같은 화하족인 중원의 오나라에게는 통하지 않은 머리가 통한게 아닐까요. 아무래도 유목민족은 그런 것에 능하지 못하다 보니. 물론 유목 민족을 비하하는 의도는 아닙니다
🍀 청화수님 몇일째 다시듣기 계속합니다 재방도 늘 새롭네요 새 영상올라오기만 오매불망 기다립니다 🍀👍🍀
선댓글 후 시청 들어갑니다. 전편에 댓글을 못 달아서요. 좋은 설명 감사 드립니다. ㅎ 생각보다 연의가 왼전 허구만은 아닌 거 같은 게 오히려 재밌어요. 2년이나 지난 영상이지만 정주행 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밌었어요 ㅋㅋㅋ
청화수님의 재밌는 순간순간 말들이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
언제나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참 재미 있습니다~^^
삼국지 역사를 연의의 관점이 아니라
기록을 토대로 재구성하고 합리적으로 추론하는 과정이 참 흥미롭고 재밌네요
화려한 그래픽이나 효과음 없이도
빠져들기에 충분하네요
좋은 내용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가후의 책략이 절대 실패한 적이 없었죠. 다만 손권, 주유, 노숙이 너무 뛰어났다고 봅니다. 유비와의 동맹을 성사시킨 노숙, 그리고 조조의 허실을 정확히 간파하고 군대를 잘 지휘한 주유, 그리고 패기를 지니고 호족들을 잘 추스린 손권... 강동 세력을 다시 보게 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손권일가와 주유일가는 모조건 싸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형편에는 조조도 전쟁밖에 선택지 없습니다.
적다보니 긴데 순수 개인적인 단견입니다.
조조와 손권가는 전략이 상충합니다.
손권은 대항을 해야 지역 패자로서 존립하지 항복하면 지역 일개호족가로 격하되어 통솔하던 호족들과 투닥여야할 미래밖에 없고.
조조는 항복문서 하나로 어설프나마 통일된 국가로서 강남을 남겨두느니 한번 진군하여 강남을 분열된 호족들로 나눠버리는 효과를 얻고 회군하면 곽가의 예상대로 손쉽게 흡수 가능합니다.
이 밑은 제 논리 변명의 사족입니다 안 읽으셔도 됩니다. ----------
같은 호족 가문으로서 손견 사후 흔들리는 입지를 외부군세와 주유일가 도움에 기대어 무력으로 제압하고 지역 패자가 되었는데 조조가 내려온다고 항복하면 제압했던 호족하고 같은 격으로 하락하는데 정체성이 정복군주가입니다,
주유일가 도움이 있더라도 항복하여 세가 깨지면 군통수권이 사라지고 군대 쪼개져 호족 가병으로 돌아가면 지역군사력 역전..
항복 후 재차 호족세력 통합하려 들면 조약위반이라 명분이 없고 놔두면 쪼그라든 세력에 옆 호족의 역습을 걱정해야하죠.
오히려 주도권을 놓기보다 전쟁 상정하고 통일국가 건국의 야망이 큰 노숙과 손잡고 세를 더 불릴 필요가 있습니다.
형주에서 끌어들일 세력이 없으면 조조군을 강남으로 영토 내부로 끌어들여 싸워야 하는데 그럼 강남의 호족 세력의 이탈이 우려되니 영토 침범 없는 선에서 전선형성하려면 형주에 정탐을 보내는 건 필연입니다.
조조의 입장에서도 형주에서 멈추면 병력을 남정 시키기 어려우니 정리하고 갈 필요가 있구요.
주력이 북으로 올라가면 서정과 북쪽 국경방비로 쪼개 보내야하고, 몇년간 남으로 내려오기 힘든데 덜렁 문서 한장 받고 올라갔다가 항복 뒤집고 형주 역습하면 손 쓸 도리도 없죠.
관우의 공격에서도 초반 변변한 지원을 못한 건 적벽의 피해도 있겠지만 위나라 국경 공방및 각 지방호족 견제에 그만큼 자원이 소모되고 있다는 반증도 되죠, 국토가 넓은만큼 반란도 끊임없었으니.
무력시위해서라도 강남 땅에서 지역호족 눈 앞에 손가 주도의 국가무리가 아닌 쪼개진 개인호족으로 만들어 절대 약자로 각인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노숙의 손을 잡은 손권의 손은 볼 일 보던 화장실 손? 에 재미진 웃음이 절로~^^
2편 정말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손씨 일가 팬인 입장에서
젊은 리더쉽을 발휘하는 손권과 공명의 재간 넘치는 대화의 생생함이
잘 묘사되었습니다
적벽대전에 임하는 사전 긴박함과 긴장감이 잘 전달된 2편이었습니다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적벽전 분석 내공에 탄복을 하게 되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곽가가 첩보부CIA 국장이었다는데 동의합니다.
China intelligence agency
갈수록 개그감이 좋아지네요 ㅋ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
조조가 최소한 5년만젋었더라면 가후의 조언을 받아들였을수도 있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당시 조조의나이는 시대상으로볼떄 언제 죽어도 모를나이였고 이는 조조의 조급함을 불러왔을수도있죠
실제는 조조가 10년정도 더살게되지만
그당시야 그런것을알겠습니까 60만살아도 장수했다라고 하는시절이고
50만넘어서면 이제 죽을날준비해야했던게 저당시 상황인데
그러니까 조조의생각에 내남은생에에 지금남은 군벌세력중에서 가장젋고 떠오르는 세력인 손권까지는 잡으려고 했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야만 자신이죽고 군벌세력들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질떄 이제 내후손들이 무난하게 천하통일을할거고
뭐 시간이주어져서 본인이 천하통일을 하면좋았겠지만 저시기에 조조의 나이를보면
하면좋고 아니더라도 손권까지는 잡아야겠다 이런생각일수도있습니다
청화수님의 예상대로 곽가가 당시 우리나라로보면 국정원장역활을 맡고있었다면
그의 정보취합능력이나 모이는 정보를통한 종합적인대책 그리고 정보의 실제유무등등 이런것을 판단하는 능력이 매우뛰어났다라고 할수있겠죠
곽가가 죽고난후 형주남하까지 어쩌면 조조휘화 정보체계는 그 후임자가 체계확립이늦었거나 또는 그때 담당한자가 능력이부족했거나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조조는 그런것에 별신경을 쓰지않았을수도있구요
이미 천하의 3/2가 그것도 사람많고 물자생산하기좋은 그런지역은 거진다먹엇는데 남은놈들정보까지 뭐하러 세세하게파야되나
이제 내갈날도 얼마안남았으니 이제 그냥밀어붙이자
이런생각을 가졌을수도있습니다
형주를 편안하게 접수하고나서는 그런생각이 더굳어졌을수도있구요
그러다가 조조가 보면 다되었다고 방심하던순간에 어이없게 당해버리는 경우가 종종있었던것처럼
적벽대전도 그렇게 뒤통수를 맞은격인거같습니다
곽가가있었더라면 적벽대전은 일어나지않았죠 절대
곽가사후 조조는 결단력을 잃은겁니다
곽가는 조조의심장이었습니다
조조의결단력의 심장 곽가
매번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청화수님 영상이 재미있어 영상 3번씩 보고 있습니다. ㅎㅎ
예전 영상들이 삭제 당해도 재업해 주시는 청화수님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조조다웠다고도 보여지고도, 조조답지 않다고도 보여지는 게 적벽대전인 듯... 조조답게 빠르게 결단력을 내려서 전투를 벌인 것 같기도 하지만 정확한 판단을 내리지는 못한 거 같거든요. 저는 가후의 의견이 더 신뢰가 가네요. 형주를 안정시키고 형주에서의 기반을 탄탄히 했다면 유비와 손권의 동맹이 성사되었을 가능성도 없었을 것이고 성사되었어도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을 거 같네요. 유비가 형주를 장악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손권의 강동에서의 입지를 흔들 기회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청화수님 방송, 출근후 삼국지 13하면서 들으니까 더 재미있네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ㅎ
회사에서 겜한다고요? 부럽네요
노숙이 진짜 저평가된 사람..
가후의 판단이 옳았다고 봅니다.
사실 가후는 적벽이후 마초한수를 치러가서 한칼로 와해시켜버리져...
그리고 익주를 역으로쳐서 미리 선점했다면 가후말대로 유비는 갈때가 없었을것이고 동오는 더 압박에 시달려서 끝내 항복할수 밖에..가후가 말한건 시기 같아요.
유비??? 거품 끼었다지만
파면 팔수록 영웅은 맞음
일단 기반이 전혀없는 맨손에서
황제까지 감 별로 뭘 나열하지않아도
이걸로 검증끝이지
삼국연의에서 좋아하는 인물이 제갈량과 조조였는데
환상을 깨뜨려 준 진수의 삼국지와 청화수님의 인물과 사건의 허상 뽀개기~
적벽대전에서 상대의 병력규모 그 양과 질 까지 꿰뚫고 있었던 주유
지피지기~적을 알고 나를 아는 정보력의 중요성~재밌어요. 청화수 화이팅!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언제나 화이팅
전 개인적으로 제갈량과 주유의 적벽대전 직전의 쫄리는 두뇌싸움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부분도 분석해 주시면 너무너무 땡큐 ㅋㅋ
잘 보았습니다 감사해요
매회마다 어김없는 동심파괴삼국지! 잼나요! ㅠㅠ
적벽전투의 양상은 제3차 중동전쟁 중 이집트와 이스라엘 싸움의 양상과 흡사합니다. 강동원정에 대해서 조조세력 내부에서도 찬성파와 반대파가 있었던 것 처럼, 조조의 강동공세 시작이 그저 겁주려고 하여 강동 내부에서 패전론이 짙어지도록 하는 것이었는데, 이게 시간이 갈수록 진짜 전쟁으로 변질된 느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가정도 할 수 있습니다. 1. 조조는 왜 처음에는 강동에게 겁만 주고, 진짜로는 치려고 하지 않았는가? 2. 하지만 이러한 조조의 허세 작전이 도대체 왜 진짜 전쟁으로 변질되었는가? 3. 조조의 허세 작전이 진짜 전쟁으로 변질된 배경은 조조 자신에게 있겠지만, 그보다 앞서서, 조조가 강동을 치도록 부추긴 인물이 있지 않을까? 그게 조조집단 내부에 있는 인물이라면, 이 인물이 다른 세력의 첩보원일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참고로 제3차 중동전쟁이 일어난 직접적인 배경은 당시 이집트의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한다는 언론선전과 이에 병행하여 실제로 이스라엘을 당장이라도 침공할 것과 같은 군사적인 무력공세와 퍼포먼스를 끊임없이 보여주자, 이에 발끈한 이스라엘 군부가 '우리가 저들을 치지 않으면, 결국에는 저들이 우리의 예루살렘을 점령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이집트에 대한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으로 이집트의 육군과 공군이 초토화되면서 시작된 것에 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당시 이집트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 외교전으로 이스라엘을 제압할 생각이 짙었을뿐, 실제로 이스라엘을 상대로 전면전을 감행할 생각은 없었다는 겁니다. 이집트를 조조집단에 비유할 수 있으면 이스라엘을 강동에 비유할 수 있을 겁니다.
제로 제로 좋아~ ㄳ
80만 대군은 보급부대포함일거같은데요 주유가 병력 설명한건 전투부대만 이야기 하지 않았을가 합니다 보급은 논외로 한거 아닐가여
감사하게 잘보고 있어요..
잘 보고있어요 항상
이중텐의 삼국지 강의
위안텅페이의 삼국지강의
보다 훨씬 설득력있고 흥미진진합니다~~^^
재미있는 유투브 감사합니다
조조의 참모진들의 이야기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과연 그들중 누가 가장 뛰어날지 ㅎㅎ
적벽이 소,대교 때문이란설은 구란가요?
나관중의 편협한 시선으로 인해 가장 저평가된 강동의 영웅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45:30에 서량에게 정보공작이 통했는데 오나라에게는 통하지 않은 이유가 서량은 북방민족이라 무지하고 술수에 능하지 못해서 같은 화하족인 중원의 오나라에게는 통하지 않은 머리가 통한게 아닐까요. 아무래도 유목민족은 그런 것에 능하지 못하다 보니. 물론 유목 민족을 비하하는 의도는 아닙니다
곽가만 유일하게 한 성격하니까 조조 자신의 의견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할 수 있었을텐데... 이런 뜻 아닐까요?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
적벽대전 때에, 그 전쟁전에, 곽가 가 죽었다는것이, 조조 에게는 뼈아픈 일이었네요.... 곽가가 살아있었다면, 적벽대전의 향방은 또 모르죠
루이16세와 마리앙뜨네와네트에 대한 청화수님의 관점도 듣고싶슾니다
감사합니다
언제 유비하고 주은래 총리 비교해서 한번 설명해주세요.
기회는찬스다. 유행어 예감입니다ㅎㅎ
마카롱인지뭔지 광고 그만하고 어디서 어떻게보는지 알려줘야 보든말든하지 ㅡㅡ
화수형 영상 정주행~
유비도 유표도 경계하네요..
못먹어도 고가 맞았다 싶음. 결과론적 패배지 사실 병참이랑 생각하면 거기까지 내려간 이상 가보는게 맞지싶음.
군사수가 뻥이 심하네요. 조조군이 대략 10만대군, 손권이 2만, 유비가 1만정도 보여지네요......
이미 한나라 때 인구수가 5000만 정도였는데 가능한 숫자임
강경화 보고있냐 ㅋㅋ
곽가의 첩보 능력이 어마어마했다는게 실상 드러난 전투같아요 조조가 상대가 아무리 대도독 주유라지만 해본거없이 졌던 치욕의 전투지요
1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