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국어] 3-3-2-1강. 문법 요소- (2)-1 시제와 동작상 - 절대적 시제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

  • @hannahc7124
    @hannahc7124 6 лет назад +1

    한국어교원 준비하면서 선생님 강의 처음 봤는데, 너무 부드럽고 귀에 쏙쏙 들어오게 잘 가르치시네요! 감사합니다. 중고등학교때 선생님 수업 들었더라면 국어는 만점이었겠는데요? ㅎㅎㅎ

    • @imbtbt
      @imbtbt  6 лет назад +1

      아, 부끄럽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셔서 꼭 시험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

  • @나라카이
    @나라카이 5 лет назад

    파수꾼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을 속였다
    이 문장에서 '속였다'라는 단어가 '속이었다'라는 말의 축약형이고 '속이었다'는 '속이다'의 과거형으로
    쓰였는데요 제가 사전에서 '속이다'의 의미를 찾아보니 '속다'의 사동으로 나오더군요 그러면
    "~사람들을 속였다"에서 속였다라는 말은 시제상으로는 과거완료(?) 즉 예전에는 사람들이 속았으나
    지금은 자신들의 힘으로 진실을 알게 되었다 or 예전에는 사람들이 속았으나 다른 마을사람들이나
    국가의 힘으로 진실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말로 풀이될 수 있는지
    또 위에 해석을 바탕으로 마을사람들이 자신들의 힘으로 진실을 알게 되었다라는 결과가 도출되는것은
    알맞은 해석인건지 알고 싶습니다!

    • @imbtbt
      @imbtbt  5 лет назад

      어려운 질문이군요. 문법 연구 단위에서 음운론은 소리에 대한 것, 형태론은 단어에 대한 것, 통사론은 문장에 대한 것이지요. 특히 통사론은 문맥을 고려하지 않고, 완성된 한 개의 문장에 대해서 연구하는 분야로 알고 있습니다. 문맥을 고려하여 의미를 파악하는 분야는 화용론입니다. 나라카이 님이 질문하신 부분은 화용론적인 관점에서는 맥락에 따라 두 방향으로 모두 해석이 가능할 듯합니다. 다만 통사론적인 관점에서는 과거완료로만 해석하는 것이 맞을 듯합니다.

    • @나라카이
      @나라카이 5 лет назад

      @@imbtbt 답변 감사합니다! 문법을 공부하면서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에도 깊게 생각해 보게 되니
      평소에는 그냥 넘어갈 문장에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빈도가 많아져서 곰곰이 생각하는 도중에
      여쭙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