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하니 수 놓아진 별들을 보며 혼자 멍하니 걷다 보면 이 좁은 길을 함께 걸었던 네가 참 그립다 같은 하늘 아래 같은 공간에 지금쯤 너도 이 밤 하늘을 보면 같은 추억 속에 담겨 있었던 그 별들이 널 비춰주는 빛이었을까 곁에 아무도 없어 모든 게 힘겹다면 네 곁을 내가 빛내줄게 그저 눈물만 흘러 내려놓고 싶을 땐 그때만은 날 떠올려 주길 지난 추억 속에 담긴 아픔에 이 상처가 아물쯤 너를 본다면 흘린 눈물 뒤에 누군가에게 내 마음이 눈 감은 채 기댈 수 있을까 곁에 아무도 없어 모든 게 힘겹다면 네 곁을 내가 빛내줄게 그저 눈물만 흘러 내려놓고 싶을 땐 그때만은 날 떠올려 주길 두 손 꼭 잡았던 너와의 꿈들이 더 이상 내게 잡히질 않아 너무 사랑했던 우리의 영화는 홀로 남겨진 참 뻔한 이야기 곁에 아무도 없어 모든 게 힘겹다면 네 곁을 내가 빛내줄게 그저 눈물만 흘러 내려놓고 싶을 땐 그때만은 날 떠올려 주길
댓글을 적은지 4년이 지났네요. 가장 힘든시기 갓 군대 전역하고 어디하나 기댈곳 없었고 힘들었던 마음에 이노래듣고 많이 위로 받았었습니다. 지금은 결혼도 하고 안정적인 직장도 얻어 그럭저럭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잊지못해 아직도 듣곤 합니다. 노래를 들으면 그시기 힘들었던 제 자신이 생각나지만 그때 이 노래를 들으며 많이 힘을 냈었던것 같습니다. 학선님의 좋은 작품활동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NST 정말 기다리고있습니다...
학선 검은별 진짜 이노래 잘부르고 참 좋은 노래입니다
친구가 추천해줬는데 들어볼게요
집에 걸어갈때면 항상 들어요 그냥 너무 좋아요 항상 노래 리스트에 첫번째로 두고 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응원하겠습니다
박성진 집에 돌아갈때 주로 회상했던 기억들 바탕으로 곡을 썼었는데 신기하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래 너무 좋아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곁에아무도없어~~~~~~~~~~~~~~~~~~~~~~~~~
아득하니 수 놓아진
별들을 보며
혼자 멍하니 걷다 보면
이 좁은 길을 함께 걸었던
네가 참 그립다
같은 하늘 아래 같은 공간에
지금쯤 너도
이 밤 하늘을 보면
같은 추억 속에
담겨 있었던 그 별들이
널 비춰주는 빛이었을까
곁에 아무도 없어
모든 게 힘겹다면
네 곁을 내가 빛내줄게
그저 눈물만 흘러
내려놓고 싶을 땐
그때만은 날 떠올려 주길
지난 추억 속에 담긴 아픔에
이 상처가 아물쯤 너를 본다면
흘린 눈물 뒤에 누군가에게
내 마음이
눈 감은 채 기댈 수 있을까
곁에 아무도 없어
모든 게 힘겹다면
네 곁을 내가 빛내줄게
그저 눈물만 흘러
내려놓고 싶을 땐
그때만은 날 떠올려 주길
두 손 꼭 잡았던
너와의 꿈들이
더 이상 내게 잡히질 않아
너무 사랑했던 우리의 영화는
홀로 남겨진 참 뻔한 이야기
곁에 아무도 없어
모든 게 힘겹다면
네 곁을 내가 빛내줄게
그저 눈물만 흘러
내려놓고 싶을 땐
그때만은 날 떠올려 주길
이노래 왜 이제야 알게 된걸까요
노래너무좋아요 응원합니다!
유룰루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와주세요🙏
@@작곡가학선 1년전댓글에 대댓이라니.. 검은별로 학선님이랑 상섭님이랑 두분알게되서 너무행복하구 피드받아보고있습니다ㅠㅠ 항상응원합니다!!
항상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이노래 처음 듣자마자 울컥했었습니다
정우진 꼭 감정전달을 하고 싶은 곡이였는데 마음으로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힘이 되는 곡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년전쯤 별이 된 친구를 보내고서 너무 힘들었는데 이 노래를 알게되서 엄청 위로받았어요 많이 괜찮아진 지금도 가끔 들으면서 위로받아요 고맙습니다
진짜 들을 때마다 노래 넘 좋다 생각해요ㅠㅠ👍👍 좋은 분들이 만나셔서 노래도 좋고 보컬도 넘 좋고ㅠㅠ 앞으로도 계속 음악해주시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이 노래가 제게 있어서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지금 음악 활동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계속 음악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zzang Seung 진심으로 어떠한 말들보다도 우선 감사합니다. 오늘 댓글 남겨주셔서 마음으로 잘 받고 제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입니다. 덕분에 많이 힘얻어 갑니다^^!!
무턱대고 겁없이 음악 시작해서 어렵게 대학에 입학하고 한학기를 끝내자마자 휴학하고 독립해서 옥탑방에서 어떻게든 써보겠다고 살면서 가장 마음이 힘들었던 시기에 듣는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싶다고 감히 썼던 검은별 이라는 자작곡. 여지껏 벌써 10곡이나 발매했지만 쓰는과정도 잊혀지지 않을만큼 아련한 곡인데 여러가지 상황과 내가 부족한 탓에 어느 홍보도 마케팅도 제작비도 모두 0원으로 시작한 이 곡이 그렇게 고맙고 생각난다. 아무생각없이 밤에 하늘을 보다가 내가 눈이 좋지 못해서 안경을 벗고 하늘을 볼때면 원래 보이던 별조차 보이지 않는것을 보고 “보이지 않지만 빛을 내고있는 작은 검은별” 이란 주제로 나도 언젠가는 음원을 내게 된다면 들어주시는 누군가에게 화려하거나 눈에 띄지는 못해도 마음속에 은은하게 오래 기억되는 곡을 꼭 내야겠다 하고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부탁하며 만들었던 정말 소중한 곡이 아직까지도 음악을 계속 할 수 있게 해주는것 같다. 정말로 감사하게도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응원,격려 해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해요, 많이요 🙏 한분, 또 한분 격려해주시는 모든분들 한분도 빠짐없이 감사함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론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이처럼 억지스럽지 않게 행복한 작업 하려고 해요.
앨범으로 다시 찾아뵀을땐 기다려주신 분들이 정말 좋아하실 수 있는 진심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댓글을 적은지 4년이 지났네요. 가장 힘든시기 갓 군대 전역하고 어디하나 기댈곳 없었고 힘들었던 마음에 이노래듣고 많이 위로 받았었습니다. 지금은 결혼도 하고 안정적인 직장도 얻어 그럭저럭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잊지못해 아직도 듣곤 합니다. 노래를 들으면 그시기 힘들었던 제 자신이 생각나지만 그때 이 노래를 들으며 많이 힘을 냈었던것 같습니다. 학선님의 좋은 작품활동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래 듣다보니 먼가 아련하게 그리움 같은게 생겨요 노래 좋네요
와.... 노래 너무 좋은데
Jihwan Kim 정말 감사합니다^^!!
가사 정말 좋아요...감정도...한 편의 뮤지컬 같기도하고
이런 곡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해요
개미효원 정말 감사합니다 의도했던 느낌들이 닿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inst 있었으면 좋겠다 ㅠ
노래가사목소리 너무좋아요
김은별 감사합니다^^!
노래 너무 좋아요ㅠ
정준영 감사합니다^^!
타디스프로젝트?
EYES SNS 타디스 프로젝트와 협업했던 하염없이라는 곡이 있습니다^^ 이 곡은 단독으로 발매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