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ㅅ할 용기로 살아라 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ㅈㅅ은 용기로 하는게 아닙니다. 두려움으로 부터의 도망이며 피신입니다. 세상에서 지금 껏 겪었던 고통들과 두려움 또 앞으로 겪어야할 고통들과 두려움에 대한 도망이자 피신 이지요... 그리고 ㅈㅅ을 하려해도 두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겪은 고통에 대한 두려움과 비현실적으로 막연한 두려움 가운데 세상에서의 고통과 두려움이 더 크게 느껴지면 막연한 죽음의 두려움이 작게 느껴집니다 느껴보지 못했기 때문이죠... 저는 아직 ㅈㅅ 하지는 않았습니다 생각은 수차례 했지만요 저는 아직 세상에서 감당키 어려운 고통과 두려움에 빠지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또 제가 종교에 의지하고 있어서 그런것 같구요... ㅈㅅ하고 싶다는 사람에게 그럴 용기로 살아라! 라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그건 용기로 하는게 아닙니다!
6:47 실제 자살인원은 54명일지 몰라도 자살을 시도했거나 진지하게 생각해본 인원은 그 수천수만배가 넘을 거라고 현직 고삼이 장담합니다 저 또한 자살을 몇번 시도했었고 주변에 자살을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 이런 친구는 단 한 명도 없어요 아직 19년밖에 안 살아봤지만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는 것은 고문입니다
자살 생존자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아요. 최근 지인을 자살로 보냈고, 그 전에도 또 그 전에도. 삶의 굴곡이 비슷한 이들끼리 친해지다보니 스스로 삶을 마감한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주변에 많은 편이에요. 저도 우울증 환자이다 보니 타격이 조금 누적되어서 결국 견디지 못하고 직장생활을 좀 쉬게 되었어요. (물론 직장을 쉰 것은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이 원인도 없다고는 못 할 것 같아요) 밑에 댓글에서도 표현해주었지만 살면서 누구나 한 번 쯤은 진지하게 삶을 포기할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런 적이 있었고요. 영상 속에서 표현했던 것처럼 '당신과의 미래를 꿈꾸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 하나로 버텼던 것 같아요. '지금 내 주변은 나를 힘들게 하는 요건이 많지만, 조금만 더 살아보면 아닐 수 있다.' 이 생각 하나로요. 지금도 사실 그러고 있어요. 우울증에는 다양한 양상이 있다고 해요. 어떤 우울증 환자들은 사실은 우울감보다는 무망감이 더 크다고 하더라구요. 저 역시 무망감이 나를 뒤덮고 놓아주지 않을 때가 있지만, 그럼에도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고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어요. 지독한 외로움이 나를 덮칠 때, 저는 '저 모퉁이만 돌면 내가 꿈꾸던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 어떤 구절을 되뇌면서 견뎠어요. 그리고 지금은 정말로 그렇게 기다리던 '내가 꿈꾸던 사람'과 가정을 이루고 있어요. 그렇다고 저를 뒤덮는 무망감이 사라지거나 마법같이 우울증이 완치가 된 건 아니에요. 그래도 삶이 조금은 살아볼만은 하게 되었어요. 저는 그냥 흔한 일반인 중 하나이고, 그러니 내 삶 역시 흔한 일반인의 삶이겠죠. 그러니 자살을 꿈꾸고 있다면 당신의 삶 역시도 조금만 더 기다리면, 정말 지옥같겠지만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버텨보면 지금보단 나아질지 몰라요. 아, 물론 아플 때 약을 먹는 건 나쁜 게 아니니까 꼭 주변에 말하고 병원에서 약을 받아서 먹어요.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은 치료가 오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빠르게 치료가 진행되어야 해요. -1n년째 우울증 치료를 중단했다 다시했다 반복 중인 자살생존자 선배의 꼰대질
주변의 사람들이 먼저 갈 때 느껴지는 슬픔보다 지배적인 허망함과 무력감....너무 이해가 됩니다..님의 하루하루 속에 작은 행복이 느껴지는 순간이 깃들기를 잠시 나마 기도했어요 좋은 남편을 만나셔서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저도 우울증 치료중에 지금의 예비 신랑을 만나서 하루하루 힘들어도 조금은 행복한 순간들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어요 얼굴없이 이렇게 누군가를 축복해보는 건 오랜만이지만 당신이 어디서든지 사랑받고 사랑하고 위로하는 존재로 살아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불과 두달전쯤 오래된 정말 친한 제 친구가 좋지않은 선택으로 세상을 등졌습니다. 장례를 건너뛰고 입관식을 하신다고 하여.. 중환자실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후부터 결국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뒤 입관날까지 정말 계속 울고 욕하고 화가났다가 또 울다가 모든일이 손에 잘 잡히지도, 눈을감으면 그 친구가 아른아른거려 잠을 잘수도 없었어요. 입관식 그날 폭우가 너무나도 심하게 쏟아져내려 다른친구와 자차로 가다가 마지막 인사못하고 늦어버릴까봐 과속해서 갔었네요. 아이는 남편에게 맡기고, 가는도중 차안에서 진정이 되지않아 무섭도록 쏟아지는 폭우를 보면서도 친구가 자기도 많이 슬프구나, 자기를 사랑해주던 사람들이 있었다는걸 이제 깨달은거 아닐까 싶으면서도 .. 마지막 인사하고나면 더이상 아파하지도 말고 더이상 상처받지도말고 울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손을 벌벌 떨며 대성통곡을 했죠. 입관식 시간에 겨우 맞추어 바로 뛰어들어가 어머님 뵙자마자 어머님께서 눈물이 터지시니, 나도 눈물이 울컥 쏟아집디다.. 분명 유가족보다 감히 더 슬퍼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들어섰는데 제가 조절가능한 수준의 슬픔이 아니었고, 어머님과 함께 부둥켜않고 친구이름 계속 외치며 어떡하냐 어떡해요 했네요.. 예의를 차릴수있는 그런 정신이 안들정도로 머리가 띵 하고 친구가 누워있는 곳으로 들어가 마지막 고인과 인사나누라는 말에 전 이런 상황이 처음겪어본 것이라 입관이 정확히 뭔지 잘 모른상태라 관이 이미 닫힌채로 있을 줄 알았는데 .. 친구는 너무 평온하게 잠들어있는것 같았고 흔들어깨우면 일어날것같아보였지만 너무나도 창백하고 딱딱한 손과 볼, 수의를 입고있는 모습이 매우 충격적이었고 이게 현실이라는 자각이 잘 들지 않는데다가 호흡이 가빠라지며 몸에 수분이란 수분이 다 빠지듯이 울음이 토하듯 뿜어져 나오더군요.. 친구의 손을 한참을 어루만지고 떨리는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랑 친구해줘서 고마웠다고, 너랑 친구여서 너무 행복했었다고, 다음생에도 우리 친구하자고 말해주었는데 이 손을 놓으면 진짜 이제는 영원히 볼수없다는 사실이 매우 슬펐슺니다. 슬프다는 표현으로는 도무지 표현이 안되고 턱없이 부족합니다 제발 부디 현실이 아니라고 해주시라고, 나는 믿지도 않는, 다들 믿는다는 신이란 존재에게 처음으로 기도했습니다. 당신이 정말 존재한다면 내 친구 데려가지말고 함께 쭈구랑할망구가 되서도 술한잔 기울며 행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ㄹ라고요. 발인이 들어갈때에도 발걸음이 도저히 떨어지지않아 한참을 앞에서 서성이다가 휴게실 의자에 걸터앉아 어머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발인이 다 되었다는 형광안내판을 보고 내려가서 유골함에 담긴 친구를 보며 또한번 울컥해 어머님과 함께 오열을 하며.. 안치될때에도 정말 진짜 마지막 인사인거구나 해서, 이제 슬퍼하지말고 좋은곳에 가있어.. 나중에 내가 할머니 되면 너 꼭 만나러 갈게 우리 그때 만나자. 니가 나한테 늘 걱정해주고 챙겨주고 좋아해줬던 만큼 나정말 열심히 살다가 갈게 사랑해 친구야 또 올게 하고 진짜 정말 마지막인사를 나누었네요 그뒤로는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고 해가 쨍하게 뜨며 바깥으로 나오니 선선하고 좌책감이 느껴질정도의 기분좋은 바람이 불어오며 제 축축했던 얼굴과 몸에 땀을 식혀주는듯함에 친구가 내 인사를 잘 받아주었구나 싶었습니다. 그 뒤로는 정말 희한하게도 눈물이 나지 않았어요. 모든걸 쏟아내어 그런것인지.. 후회없이 인사하며 마지막 식사까지 마치고 난 뒤라 그런것인지 아니면 그 친구가 더이상 울지말라고 해준덕분인지 집에 돌아오는길부터 그뒤로 한번도 울지 않았는데 이 글을 쓰며 또 울게 되네요 지금도 우리가 나눈 카톡채팅, 우리 삼총사 단톡방 지우지도않고 즐겨찾기 되어있는 그대로이며. 친구의 마지막 설정으로 되어있는 카톡프로필을 볼때마다 실감이 안나다가도 무척이나 예쁘고 곱지만 창백하고 차갑게 식은 친구의 그 잠자던 얼굴이 자꾸 떠올라 너무도 그립고 보고싶고 안타깝고 .. 너무 슬픕니다 마음이 찢겨지는것같고 내친구를 그지경으로 몰게한 그 전남친이란 놈을 찾아내서 욕한바가지를 해주어야하는것 아닌가 생각까지도 들지만 오히려 친구를 욕되게하는것일수 있다는 생각이 듷어 그냥 함께 했던 추억의 사진들만 꺼내볼 뿐 입니다 그날 내가 전화를 했었더라면... 좀더 많이 연락하고 보러갔더라면 ... 하는 죄책감이 지워지질않습니다 보고싶다 친구야 너무 보고싶어.. 진짜 너무너무 니가 너무 그리워 널 보려면 기다려야하는 이 세상의 시간이 너무 길게느껴져.. 보고싶고 사랑해 이쁜 내 친구 좋은 곳에 잘 도착했길 바라. 어머님은 걱정하지마 자주 연락 드리고 챙겨드릴께 조만간 우리 사진 인화해서 찾아갈게 안녕
우울증은...나조차도 내 친구가 돼주지 못하는 극심한 외로움, 아무일에도 즐거움을 느끼지 못함, 도저히 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느끼지 못함...특히 어릴때 시작되면 평생이 괴로움. 뇌구조 자체가 정상이랑 다른데 그걸 인지하기도 어렵고 인지한다해도 고치기도 어려움..
지금 고2인데 중2부터우울했고 진짜 님 말대로 뇌가 다른 게 맞는 거 같아요 평생 죽을까말까 이러면서 살 거 같은데 어떡하죠 이렇게 주기적으로 몇십년 우울할 자신이 없어요 이런 뇌를 가졌어도 무조건 죽지않고 사는 게 정답인가요 과연? 이런 사람도 자살이 죄인가요... 이쯤되면 죽을만 한 것 깉은데
저도 친구가 스스로 세상을 떠난 기억이 있어요. 걔가 매점 빵을 쌓아놓고 먹지도 않더라 하는 이야기를 하면서 놀렸고, 학교에 며칠 안나왔을 때도 어디 놀러가서 재밌나보다 하면서 웃었어요. 나중에 그 친구가 그 빵을 모아서 혼자 죽을 장소를 모색하며 다녔고, 시신을 못찾아서 선생님 아무도 걔가 왜 학교 안나오는지 설명을 못했던 거란걸 알았을때 너무 참담했어요. 왜 그러냐고 한번 물어볼걸. 우리랑 놀때 그렇게 해맑던 아이가 혼자 무슨 생각을 그리 한건지. 왜 한번도 티를 내지 않았을까. 아니 우리가 못 알아챈걸까하고요. 오랜 기억이지만 이 무렵이면 가끔 그 친구가 문득 기억나요. 걔는 영원히 고등학생으로 남아있어요. 그때. 같이 공차며 놀던 그때로 잠깐 돌아가서 다정한 한마디 했다면 달라졌을까요? 너무 많은 감정을 감당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으로서..내가 힘든 것 죽고 싶은 것 이것을 주변인에게 말하지 못하는 것은, 처음에는 에둘러 표현을 했다가, 너무 통상적인 위로의 말이 돌아온다던지 혹은 공감을 못해준다던지 또는 털어놓았음에도 결국 내게 돌아오는 것은 ‘위로’일 뿐, 근본적인 상황과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 결국은 이 삶이 나의 것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해결해줄 수 없다는 점. 심지어 의사까지도…. 그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절망적이라 아, 결국 아무도 나를 도와줄 수 없구나. 나를 도울 수 있는 건 나뿐이구나..하는 생각이 들고 그게 이 생을 끝내야겠다는 생각으로 다가가요..
님아! 저도 매일 자살 생각으로 살았었던 사람입니다. 님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삶이 완전이 바뀌어졌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나서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님께서는 관심도 없고, 그냥 믿기가 싫다며 마음으로 거부하고 있어서 발견을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아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됐나보다'라는 말도 있을 만큼요.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게 되면 사람이 바뀌고 인생도 바뀝니다. 영원한 지옥에 가야할 사람이 구원받아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되고요, 이 세상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비록 나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날지라도, 비록 내 상황이 안좋을 지라도 감사의 말이 나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죠. 1.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히 죄가 되죠.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죄는 1개만 있어도 범죄자가 됩니다. 몇 십년의 삶을 마감하고 지옥가서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형벌을 받게 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죠.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라이터 불을 최대한 세게 켜고 그 불 위에 손가락 1개만 올려놓아도, 3초 정도도 버티기가 힘듭니다. 3초 뒤에는 뜨겁다고 난리가 납니다. 바로 후회하게 되죠. 이 정도 '불'과 이 정도 '시간'에도 이렇게 후회하는데요, 영원한 지옥불은 정말 어떨지요? 정말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아무리 후회해도 되돌아갈 수 없고 죽을 수도 없어요. 영원히요. 절대로 영원한 형벌이 있는 지옥에 가지 마세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유명하고 똑똑한 사람들중에 예수님의 부활이 거짓임을 증명해 내겠다고 열심히 연구하다가 도리어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결론을 낼 수밖에 없었고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경우를 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명확한 역사적인 사실 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역사는 이미 몇천년전에 기록된 성경말씀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성경의 예언 기록 시기를 알고 있고, 이 내용이 세계사에서 언제 성취가 되었는지? 검증이 가능하죠. 성경에는 이러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은 너무나도 명확하고 확실하죠.
마자요. 저두 심한 우울증으로 정신과 상담받는데(제가 스스로 병원간 게 아니고 큰 딸을 진료로 받다 보니 저의 자살징후 위험성을 보고 강력하게 진료받게 하심) 의사쌤 말씀이 허공에 맴돌더라구요. 결국 그 누구도 날 도와줄 수는 없다. 죽음이외에는 해결해야 방법이 없다라는 절망감이 또 날 엄습하였어요. 남아있는 가족이나 친구가 슬퍼한들, 내 죽음앞에 무슨 영향을 주죠?
누군가를 잃은 사람은 어떤 감정을 품고 살아가야 할까. 그 감정의 이름은 무엇일까. 또 감정의 이름을 어떻게 알게 된다고 해도 그 감정을 받아드릴 여력이나 있을까. 우린 어쩌면 어떤 상처에도 그 다음 날이 되면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멀쩡하기를 강요받았는지도 모른다. 가장 지혜롭고 현명한 애도는 충분히 슬퍼하는 것인데 말이다.
저도 고1때 친구가 제 눈앞에서 차도에 뛰어들려고 했어요. 나 너무 힘들다는 전화를 받고 너무 놀라서 한참을 찾다 그 친구가 도로 앞에서 바들거리고 있는걸 봤을때 제가 죽으려 했던것도 아닌데 눈물이 울컥 나더라고요. 고맙게도 친구는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마음을 다잡았지만, 그날 이후로 저는 그 친구의 죽음을 말리지 못하는 꿈을 계속 꿨어요. 어느날은 트럭,어느날은 버스에 치여 죽어가는 그 친구가 자꾸 꿈에 나왔고, 그때문에 저는 지금도 자동차 경적소리만 들리면 눈앞이 하얘집니다. 정신과 상담까지 받아볼정도로 힘들었지만,그일로부터 한달이 지나기까지 잠도 제대로 못잤지만 전 제 친구가 살아서 저와 통화할수 있음이 기쁩니다.
16살때 같은이유로 친구를 잃은 17살 학생입니다. 제목을 보자마자 바로 영상을 시청하게되었네요. 처음에는 눈물도 안났고 괴물인가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완전 저랑 똑같아서 엄청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 혹시라도 이걸 보고있는 같은 상황인분이 계시다면 충분히 슬퍼하고 애도하라고 말해주고싶어요. 슬퍼하고 그리워해도 돼요
안녕하세요. 너무 괴로워서 자살을 유튜브에 쳐보다가 흘러서 이 영상을 보게 됬네요. 마지막 친구분의 말씀을 듣고 정말 많이 울었어요. 정말 많은 위로도 되었구요. 다시 살아보자 하는 마음에 침대에서 이제 일어나려 합니다. 내일은 간만에 먼저 떠나가신 제 아빠께 인사 드리러도 가봐야 겠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에 출연한 고3 학생입니다 아무 것도 아닌 저의 말 한 마디에 작성자분이 다시 삶의 의지를 다지게 되었다는 말을 들으니 정말 뿌듯하네요 오늘이 세상을 떠난 그 친구의 생일이에요 생일 축하한다고 오랜만에 카톡을 보내고 보고 싶다고 보냈어요 8년을 봤는데도 살아 있을 때 한 번도 못했는데... 너무 후회되네요 작성자분이 지금 살아 있음에 감사할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절대 삶을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저도 몇 년 전에 제 절친을 먼저 보냈어요... 그 애는 힘들어 하면서도 저한테 피해주기 싫다며 끝까지 힘든 면을 보여주지 않고 제 앞에서 예쁜 말만 늘어놓았고, 저는 그 아이를 제대로 보듬어주지 못한 채 보내게 됐어요. 후회가 크고, 제 친구와 함께 그렸던 미래에 나만 있는 게, 저만 홀로 훌쩍 나이 먹는 게 슬퍼요. 그 애는 영원히 꽃다운 대학생, 저는 이제 사회 초년생이 됐네요. 제 친구는 저에게 '넌 나 없이도 잘 살 거 같다' 라고 했지만, 저는 어떤 사람을 만나고 친구를 사귀든 그 애의 흔적을 더듬으며 살아요. 이른 상실은 저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지만, 저는 단 한 번도 단단해지고 싶지 않았어요. 저는 그저 철없이 그 애랑 이야기 나누고, 서로 대학도 놀러가고 방학에 해외 여행도 가고 그러고 싶었어요.
저도 중학생 때 인간관계로 많이 힘들었고 코로나까지 터지면서 정말 친구도 몇 없는 삶을 그 때부터 지금까지 약 4년간 겪고 있는데요, 솔직히 말해서 지금 친구 관계는 거의 단절되었고 외국까지 나오면서 소통의 벽이 생긴 상태에요. 그 때 전남자친구가 나랑 헤어진 게 친했던 한 친구를 좋아해서라는 말을 듣고 친했던 친구들이랑도 트러블이 많아서 친구가 거의 남지 않은 상태로 코로나를 맞았어요. 부모님도 직장 나가시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서 인터넷을 정말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심지어 그 시간도 줄여가면서 많이 했고 방 안에서 혼자 생각하던 시간도 많아서 부정적인 상태로 머물러 있고 그랬던 것 같아요. 어떻게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 생각없이 인터넷을 소비하는 게 마음이 편해서 더 중독 수준으로 했던 것 같아요. 그 때 엄마랑 충돌도 많아서 말싸움이 잦았는데 어느 날 그냥, 말싸움하다가 문득 여기서 떨어지면 이 정도 높이에선 죽을까 담담히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뱉었다가 엄마가 너무 충격받으시는 걸 보고 아 내가 죽으면 너무 슬퍼할 사람이 있구나. 죽으면 안되겠다.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 전에는 엄마한테 칭찬 받으려고 사랑 받으려고 학업에도 관심 많고 열심히 했는데 정말 그 때 이후로 지금까지 정말 사는 데에만 집중하고 더 나아가지 못하는 것 같아요. 상처받기 싫어서. 남들이 상처주는 말은 하지 않을 거에요. 그냥 내가 그런 식으로 받아들이겠죠. 입으론 겉으론 난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아름다운 사람이다 말하지만 정작 나 자신은 진심으로 그렇게 받아들이지 못하니까. 남들에겐 그럴 수 있지 하며 받아들이는데 나에게는 그럴 여유가 없다는 게. 이젠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 하는지, 어떻게 대화를 이어나가고, 이 쓸데없는 망상을 줄일 건지 정말 하나도 모르겠는데. 그 감각을 전부 잃었는데. 누군가 나를 도와줬으면 좋겠는데. 나 혼자 이 모든 걸 하기엔 아직도 너무나 벅찬데. 나 보고 어쩌라는 건지. 일상적인 것조차 어려운데. 내 확고하고 좋은 점들은 다 어디가고 항상 불확실하고 불완전한 내가 됬는지 ... 그럼에도, 아직 답을 찾지 못한 나라도, 그러한 충동이 드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적어도 살고 있다면, 살아간다면, 무엇이라도 해볼 수 있지 않겠냐는 거에요. 나중엔 그 땐 그렇지 하고 웃을 수 없을 진 몰라도 적어도 저처럼 당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날이 올 거에요. 그거 아세요? 당신의 속마음을 꺼내는 것만으로도 나아진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기 어렵다면 인터넷이나 그런 곳에서라도 자신만 하던 이야기에 다른 사람들과 나누면 돼요. 만약 이랬다가 사람들이 날 싫어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든다면, 자기 자신을 해치는 것 빼고 전부 일단 도전해보세요. 일단 저질러 보세요. 그 순간엔 후회할 지 몰라도 오늘 하루를 죽고 싶다고 느끼며 끝내는 것보다 부끄러워 하며 끝내는 게 훨씬 나을 거에요. 그렇게 그냥 그 하루를 넘기세요. 그렇게 하루를 살아가고, 또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그 기억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오겠죠. 당신의 인생은 그 어떤 방법으라도 살아만 간다면 성공적인 거에요. 생명에게 상처를 주는 일만 제외하고 그 어떤 방법을 써도 돼요. 그냥 살아주세요. 살면서 그 이유를 점차 채워나가세요. 당신의 인생은 진짜 적어도 단 한 사람에겐 소중합니다. 당신 본인에게 말이죠. 남들이 당신의 가치를 몰라줘도 됩니다. 본인만 알고 있어도 돼요. 자신만은 대단한 사람이라 느끼고 있으면 돼요. 꽃밭엔 냄새나는 거름도 필요하고 쨍한 태양도 필요하며 물, 벌, 나비, 전부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자기 자신을 아름다운 꽃밭으로 만듭시다, 우리.
꿋꿋하게 지내줘서 고마워요, 많이 추운 겨울이 왔네요. 요즘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삶의 궤적을 제가 다 알지는 못하지만, 쓰신 글에서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았음에도 다른 사람에게는 상처를 주지 않으려는 그리고 힘을 주려는 커다랗고 포근한 마음을 가진 분이시구나 하고 느껴져요. 그 마음이 앞으로 다칠 일 없기를, 다치게 되어도 금세 괜찮아지기를 바라게 되네요. 만일 살면서 벅찬 날의 연속인 일상이 계속되더라도 잊지 않기를 바라요. 여기 좋아요를 누른 서른 한 명의 사람들이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있어요. 벌써 2024년이네요, 우리 내년도 하루하루 잘 지내봐요. 하루들이 모이면 한 계절이 되겠죠 그렇게 당신의 꽃밭에 찾아올 계절들을 응원해요. 몸과 마음이 바쁘더라도 식사는 꼭 챙겨드셔야 해요. 춥지만 마음은 한결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가족을 자살로 떠나보낸 한 유가족입니다 , 사연자 분 얘기를 듣고 너무나 공감이 돼 너무 눈물나고 속상합니다 ,, 죽기 며칠 전에 함께 웃고 밥 먹었었는데 한 순간에 그렇게 됐다는 생각에 너무 허망했고 너무 아팠습니다 , 소중한 사람 잃어서 너무나 힘드시겠지만 , 비록 그 상처 잘 치료 받으셔서 행복한 사람이 되어주세요 ,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올해 3명의 소중한 사람들이 스스로 멀리 떠났어요. 너무 갑자기요. 하지만 제가 슬프다해도 유족들이 겪는 아픔과 고통을 생각하면 감히 내가 힘들고 슬프면 안되는거라고 괜찮아야한다고 감정을 누르고 일상을 살았어요. 조금이라도 잊어볼까해서 없는 일도 만들어서 스스로를 바쁘게했어요. 지금 두 분은 3~4개월 정도 되었고 한 분은 2달도 안되었어요. 사람들이 스스로 떠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병을 앓다가 돌아가신거라고 생각해요. 한번만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떠나던 그날까지 그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감당하느라 고생했다는 한마디만이라도 얼굴 보고 얘기하고싶어요.
처음에는 그런 선택을 한 너가 밉고 원망도 많이했지만 지금은 그저 마음깊이 너의 행복을 바라고있어.. 편안해지려고 그리고 더 행복하려고 죽음을 선택했을 24살의 니가 안쓰러워서... 너의 선택의 결과는 부디 니가 그토록 바라던 행복이기를 그리고 편안하기를 바래 우리 걱정은 하지말고 이제는 너와 함께한 시간만큼 니가 떠난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너를 기억하고 있어.. 니가 세상에 왔다간 사실을 내가 죽는 날까지 기억할게. 우리 영상에 나온 친구처럼 17살에 만났는데 내가 어느덧 서른이야 내 크고 작은 모든 순간을 지켜봐주고 함께해줘. 우리 다음에 다시 만나면 17살 때처럼 유치하고 재밌게 놀자! 그때는 내가 몰라줘서 정말 미안했다고 꽉 안아줄게 그러니까 편히 쉬고 있어야돼 🤍
저또한 가정사로 자살시도를 했고, 가장 가까이서 그 과정을 지켜본 친구들이 있는터라 이 영상을 보면서 정말 많은 부분에서 다양한것을 느꼈어요. 내가 이런 상처를 남길뻔 했구나를 생각해보면 가슴이 미어지기도 하고 어린 아이들을 다른 무엇도 아닌 자살로 몰아내는 것들이 왜 이리 많은지를 생각하면 참담한 것 같아요. 저는 다행히 가정사도 많이 좋아지고 자살시도도 미수로 그친데다 환경이 변함에 따라 점점 나아졌지만 절대 중고등학생분들이 자신의 우울함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사춘기의 우울함과 우울증의 우울함이 결코 헷갈릴 수 있는게 아니라는건 본인이 가장 잘 알거라고 생각해요. 결과가 좋지 못하더라도 꼭 여러군데 말해보세요. 내 안에 응어리를 누군가에게 꺼낸다는 행위만으로도 혼자가 아니구나 느껴져요
전 예전에 학생들이 왜 자살하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갔어요 버티기 힘들면 포기라도 해서라도 살아가지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제가 우울증을 걸리고 알았어요 아 이건 내가 컨트롤 할 수 조차없다는걸요 죽은 친구를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그 친구는 주변을 신경쓸 정신조차 없었을거에요
그러지말아요........ㅠㅠㅠ 제가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우리 긍정적으로 살아봐요 당신은 너무너무 소중한 사람이에요 제발요... 너무 힘들면 인터넷에서 정신관련한 영상도 많고 같은 고민가진 사람끼리도 공감할 수 있으니까 너무 성급하게 극단적으로 행동하지 말아요 어떻게든 빛이 있을거예요
얘기 해봤자 무섭다고 손절당하던데요. 나의 힘듦이 내 주변사람에게는 공포구나.... 그래서 이젠 그냥 제 마음대로 하려구요. 용기내서 그런거 털어놔 봤자,날 혐오하는 사람이 늘어날 뿐이니까. 내가 죽으면 아무도 추모하지 않을거고,아무도 저와의 미래따위 그리지 않는다는거 알고, 오히려 다들 기뻐할거란 것도 알아요. 제발 자살해달란 얘기도 들었었거든. 내가 뭘 잘못 한건진 아직도 모르겠지만,거짓말까지 해가면서 헛소문 까지 내가면서 나를 미워하는 사람 밖에 없다는건 그런겁니다. 그러므로 저 빼고 다들 축복받으신거네요.부럽다...
가장 소중했던 친구를 동일한 방식으로 잃었던 사람으로써, 좋은 영상과 신청자분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남겨진 사람이 하게 되는 수많은 생각과 자책에서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자유롭지 못하지만…. 그 아이를 사랑했던 시간까지 부정하고 싶지는 않아요. 저라도 그 애가 가장 예쁘고 빛났던 순간들을 기억하면서 살아야겠죠. 떠난 모두가 좋은 곳에서, 아무 걱정도 없이 편히 쉬길 바랍니다.
자살또한 존중받아야할 하나의 선택이다. 자살을 막았다고 그 사람의 고통이 사라지는가? 그 사람을 괴롭히던 것들이 없어지는가? 자살을 막은 사람은 그 모든걸 해결해줄수 있는가? 살기만 한다고 살리기만 한다고 그 모든건 해결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떠나는 사람 막을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고통을 연장시키지 말고 안식을 취하는것을 존중해줘야한다
죽고 싶었던 게 아니고 그렇게 살기 싫었던 겁니다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쩌면 누구보다도 자기 삶에 진심이라서 더 혹독하게 본인을 대했을지 모릅니다 자살을 막고 알아서 살아라 방치하는게 맞냐고 하시는데... 그럼 그래 죽고싶으면 죽어라 하고 냅두는게 맞나요 그게 더 그 사람을 외롭고 사회를 삭막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joy-zz8nb 그래서 그렇게 살리면 자신이 살고싶었던 길이 갑자기 열리기라도 하는가? 자신의 빚이 사라지나? 자신을 괴롭히던 사람들이 사라지나? 처벌받나? 아니면 그런 사람들이 마음을 고쳐먹기라도 하나? 갑자기 세상만사가 그 사람을 배려하기라도 하는가? 아니면 살린 당신이 그 사람이 부족한걸 아낌없이 내어줄 수 있기라도 하나? 두 번 다신 그런 길로 빠지지 않도록 케어 해주기라도 하나? 이 나라에 그런 선택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일일히? 극단적 선택이라 불리는 행위인 만큼 이 또한 엄연한 본인의 선택이다. 그리고 선택이란건 남이 참견하는게 아니고. 진정 민주시민이라면 타인의 선택을 존중해줄 줄 알아야지.
@@user-br4jx6ly2o 네 누군가는 그럽니다 그래서 사회는 그런 일을 하고 있고요 그렇게 하면 언젠가 당신도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사회에 외면받게 될겁니다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이 병으로 인해 잘못된 판단을 내린건지 진짜삶을 끝내고 싶은건지는 아무도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돕는겁니다 그리고 님이 지금 하는 말은 지금 정신적문제와 관련된 사회가 하는 모든 일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모든게 해결되지 않으면 다 가치없는 일이 되나요? 모든 문제를 이분법적으로 생각하고 결론내지 말고 비판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길러보세요
솔직히 한국이 살기 좋은것도 아니고..그렇다고 뭔가 할 수 있는것도 없음 살기 행복한 나라인가? 하면 그건 또 아니고 솔직히 18년이면 오래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할 수 있는것도 없이 야생동물도 대부분 오래 살아봐야 10년도 못살고 죽는데 그냥 자다가 편히 죽는지도 모르고 죽고싶다
오래 우울증을 앓다 지금은 많이 회복되어 하루하루 살아나가는 사람인데 매일같이 죽음을 기도했던 그때 조금이라도 제 발목을 잡았던 건 가족과 친구들이었습니다. 유가족, 친구분들의 죄책감을 온전히 공감할수도, 모두 덜어낼수도 없겠지만 그럼에도 확신할 수 있는 건 먼저 떠나신 분들은 당신들 덕에 하루라도 더 살아보셨을겁니다. 정말로요. 당신들과 함께한 기억들이 잠깐이라도 그분들을 더 살아 내게 한 원동력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당신들에게 티내지 않은건 당신들이 너무나 소중했기 때문이었을 거구요. 정말 아끼는 사람들이기에 짐을 얹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많이 컸을거에요. 많이 아프고 무력해 그럴 힘조차 없었을 수도 있고요. 우리 몸이 아프면 말하기도 힘들잖아요. 비슷하게요. 적어도 저는 그랬습니다. 그분들은 많이 아팠고 치열히 투병하다 먼저 가셨을 뿐이니 남은 분들이 너무 죄책감 가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분들의 행복에 본인들이 있었다는것만 생각해주세요. 그분들과의 추억이 너무 아프지 않는 날까지 응원할게요.
문득 기억이 나네요 중학교때 교우관계가 원활하지 못했어요 고등학교때도 그랬지만 15살 쯤인가 어느날 집을가는데 하늘밑에 바로 건물 옥상이 보이더라구요 아...저기 올라가서 떨어지면 이제 영원히 편해질수 있겠지?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저는 엄마아빠가 너무 사랑을 많이주셔서 행동으로는 절대 옮기지 않았지만 누구나 그런생각을 한번쯤은 하는것 같아요 친구분 정말 멋있네요 누군가는 너와의 미래를 꿈꾸고 있다는거 어리기에 순수하니까 가질수 있는 소중한 마음인것 같아요 상처 덜받구 최대한 오래 잘 간직할수 있기를 바래요
혐오적일수도 있고 이해안가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자살기도를 하다보면 자해를 하게됩니다. 마음데로 죽을수없고 옥상에 서면 무섭고 유서도 필요 없었습니다. 남기고 싶은 말이 없었거든요. 그냥 내일이 무섭고 한달뒤, 일년뒤가 끔찍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죽고싶을때가 있습니다. 가끔 우울증이 심해지고 불안증이 올라오면 자해도 합니다. 예전엔 가족때문에 죽고싶었는데 지금은 그동안 쌓였던 원망을 화를 이제서야 제가 저에게 푸는건 아닌지 겁이납니다. 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무남독녀이기도 합니다.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치매에 걸리셔서 보호해야했고 직장도 그만두고 두 분 모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을 했습니다. 작년에 부모님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고 잘 보내드렸습니다.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무너졌습니다.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제 선택이었고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치료를 받고있지만 자꾸 무너집니다.
현 17살 입니다. 복도 난간 창문을 여닫으며 뛰어내릴지 수십, 수백 번 고민했었습니다. 눈 딱 감고 뛰어내리자라고 계속 생각했지만 고소공포증 때문인지 너무 무서웠고 겁쟁이었던 저는 결국 시도도 못한채 다시 집으로 돌아갔었죠. 누군가 저를 안아주면서 다 괜찮아질거라고 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외로워요
복도 난간의 창문을 여닫으며, 수백번을 고민했지만, 다시 돌아서주어... 얼마나 다행이고, 또 다행인지요.. 오랜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나봐요... 지금은 좀 괜찮아지셨을까요? 혼자 힘들어하지 말아요.. 어떤 도움이 필요한 지 생각해보고, 주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인을 찾아봐요!! 분명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러 기관들이 있을 거예요 조금만 용기를 내어주세요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말이예요!! 지금의 용기가 빛이 되어줄거예요
아이구..아주 건강한 친구네요. 제생각이지만 사람은 모두가 살다보면 진짜로죽고싶은 생각이 무조건 한번이상 들어요. 그전에 사고로 세상을 뜬다던가 하지않는다면요. 그만큼 세상이 아름다운것만 있지않고 아주어려운 부분도있죠. 근데 그래도 버티고 지나가는 사람이 있고 많은고민끝에 놔버리는 사람도 있는거뿐이에요. 다만 결국 모두가 감정을 전부 비슷하게 겪어보게 된다는 걸 잊지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잊지않으면 좋을것 같아요.
여러 번의 자살 시도로 인해 폐쇄 병동 입원도 해 보고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지내고 있는데 솔직히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갑자기 삶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지는 건 아니지만 나아지는 시기는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그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당시에는 평생 나아지지 못할 것만 같았고 그 정도로 힘들고 아파서 심지어는 부모님 앞에서도 그런 선택을 했었는데 나아지는 시기가 분명 있습니다.. 꽃들마다 개화 시기가 모두 다른 것처럼 사람도 좋아지는 시기가 다른 것 같아여 그러니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버텨 줬으면.. 물론 그때 죽지 않길 잘했다! 라는 생각은 솔직히 든 적 없지만 지금 죽으면 내가 좋아하는 노래도 못 듣고 좋아하는 과자도 못 먹고 우리 집 강아지도 못 보고 뭐 이런 사소한 생각들로 버텼어요 저는.. 당시 새벽마다 찾았던 대교나 하천의 온도 같은 게 아직도 떠올리면 선명하지만.. 그것도 그저 한때의 기억으로 넘기고 삽니다 버티다 보면 좋은 날이 분명 올 거예요 우리 인생 파이팅
나는 이때까지 스스로 떠나가버리신 분들을 바보 같다 생각했다. 니가 떠나던 그날. 장례식장에 올 사람 이름에 내가 있어서 연락을 받았다. 신변 정리를 하며 너는 어떤 생각으로 내 이름을 쓰고 몇달전 내 생일을 챙겼을까? 아주아주 길게 준비를 했다고 했다. 세상 누구보다 똑똑하고 세상 누구보다 진취적이고 세상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던 니가 그날 그렇게 가버렸다. 마지막 여행으로도 이 땅에 있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태어나는건 맘대로 못했으니 죽음은 스스로 선택하겠다고 했다. 너는 다시 태어난다면 이라는 말을 자주했다. 혹시 니 바람대로 되었니? 지금은 이해하려고 한다. 그 똑똑한 사람이 그렇게 한 것에는 이유가 있으리라. 나는 생각지도 못한 결심이 그곳에 있었으리라. 다음에 또 어떤 이유로 너랑 비슷한 사람을 보게 된다면 손을 한번 쯤 꼭 잡아 볼께. 너에게 못했던 일을 꼭 하도록 할께.
복합적으로 이유가 있겠지만 힘든걸 말 못하는 이유는 내게 고맙고 소중한 사람에게 이 우울감을 전파시키고 싶지 않다, 말을 꺼냈을때 혹시나 그 반응이 내 기대와 다르면 상처가 될 것 같아서 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로 같은 아픔을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자신의 치부를 보여주고 서로 '그럴 수 있지' 하다 보니 좀 괜찮더라고요
남은 사람들이 고통이지 간 사람은 편하겠죠. 인간으로 태어나 번뇌와 고통으로 힘들어서 뇌가 고장이 났었으니까요. 고장 났던 뇌가 정지되었고 인간으로서 감당해야 했던 고통에서 도망쳤으니까. 간 사람 때문에 울고 후회하고 슬퍼할 필요없어요. 똑같은 상황이 반복된다해도 다들 과거와 같은 행동 같은 말 같은 생각을 했을거니까요. 인간이 신도 아닌데, 죽겠다고 마음 먹은 사람 어떻게 말립니까.
똑똑하고 지적인 친구였어요 떡볶이를 마지막으로 먹는데 우리집에 놀러가도 되냐는거에요 저는 친구에게 인기도 없는사람이고 그렇게 친한사이가 아니고 걔가 어른스러웠는데 그런 얘기를 꺼낸다는게 얼마나 외롭고 우울하면 꺼냈을까 얼마나 큰용기 낸걸까 생각이 들어서 고맙고 미안하네요 집이 창피해서 거절했는데 너무너무 미안하네요..
예전엔 이해가 안되었다....살기좋은 세상 왜 죽을까? 그랬는데....막상 내가 어려운일 닥치고 힘든일이 생기니 충분히 이해가 되고 어떻게하면 고통없이 죽을수 있을까란 생각을 매일한다....삶이란 그냥 무한반복이고 빨리 죽는게 좋은선택아닐까란 생각... 진짜 하루빨리 안락사 조력자살 존엄사 합법화 되어 삶을 선택할수있었으면..... 목적을 잃은삶은 더이상 살아갈 가치가 없는거 같다 진짜 자면서 편안하게 죽고싶다ㅜㅡ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1장 28절~30절] 예수님을 제대로 믿으면 인생역전이 일어납니다. 제가 우울과 자살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다가 인생역전 됐습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이 전혀 부럽지 않게 되고,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첫사랑 느낌으로 삶을 살게 되요. 이 힘든 삶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데요! 죽음이후 심판받아 영원한 지옥에 가지 않고 구원받아서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됩니다. 성경에 사람의 존재 이유와 목적, 이 세상의 시작과 진행 과정, 세상의 끝, 그리고 그 이후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인생 방황을 안하게 되죠. 님의 모든 생각을 다 내려놓고, 님 마음의 100%를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알아가는데에 집중해보세요.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회개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진심으로 깨닫고, 진심으로 믿으세요. 매일 기도하며 성경을 읽어보세요. 기적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을 제대로 만나면 인생역전이 일어납니다.
저도 저의 소중한 친구의 부고를 들었을때 처음엔 심장이 무너졌고 웃음만 낫지.. 아닐줄 알았고 아닌걸로 믿었으니까 그냥 동네 걸을때 생각나고 악기보면 생각나많이 보고싶다 친구야 내년에 그 날 웃으면서 만나러 갈께 그곳에서는 그냥 너의 환한모습을 유지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그냥 너와 함께 했던 시간이 너무 소중했고 행복했다 사랑해
영상 보다가 펑펑 울었어요... 8:54 소중한 친구에게 정말 우울하고 죽고싶을 때 더더욱 연락을 못 했던 것 같아요. 괜히 잘 살고 있는 친구에게 짐을 지우는 것 같아서요,, 이 말이 큰 위로가 되었어요... 저는 겁이 많아서 시도는 못 해봤지만 연락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차피 말해봤자 내 상황은 달라지지 않겠지만요
솔직히 주변에 슬퍼할 사람이 많을거라는 말은 별로 와닿진 않습니다. 그들이 슬퍼할 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으며 그렇다고 한들 자기들 인생 쭉 살아갈거 같으니까. 그리고 그런 사람이 있다고 해도 내 인생이 바뀌진 않는다는 생각을 하면 하게되는겁니다. 가족이 전부 있고 화목해 보이는 사람들도 우울증 걸리거든요.
저도 초등학교시절때 게임상으로 알고지낸 친구가있었는데 그친구가 가족이랑 학교친구에 대한 외로움과 사연이 있는지도 모르고 외면해버렸는데 ,저에 대한 친구의 마음이 진심이라는걸 뒤늦게알게되었고 서로 미안하다 사과하고 친하게 잘지내고 항상 같이 어울려다녔는데 제가 학원다닐시간이 다가올때쯤 그친구가 나 학교에서 왕따당하고 가족들이 아무도 신경안써준다, 죽고싶다,학교가기 괴롭다 라고고민을 하는데 그때 저도 왕따당하던 아픔이있어서 너무 슬펐는데 ,그다음날 그친구의언니로부터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너무슬프고 잊혀지지 않았는데 괴롭힘이라는건 학교뿐만아닌 직장에서도 존재한다는게 지옥같아요 ....
너무 죽고싶어서 유투브 보면서 위로를 얻는중이었습니다. 곰곰이 내가 죽으면 누가 울어줄까 생각했는데.. 엄마랑 강아지 두마리만 걸리더라구요. 실제로 매일 밖에 나갔다 오면 항상 기다리는 강아지들이고 제가 슬픈 날 꼭 와서 움직이는지, 숨쉬는지 몇 번 확인하는게 보였는데 .. 죽으려고 시도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점점 편해질때 (기절도중) 엄마와 강아지 둘 생각나서 무작정 그만두었는데.. 죽는것도 내 마음대로 못하는건가 싶어서 제 바보스러움에 눈물이 났지만, 다른건 몰라도 이제 평생 못 본다 생각하니 무섭다란 생각을 했어요. 죽고싶은게 아니고 상황을 벗어나고 싶습니다 솔직히 말해. 그런데 그게 안될 걸 아니까 절망스럽과 좌절스러운거죠. 아마도 자살한분들 대부분 저랑 상황이 비슷하다 봅니다.
자신의 모습이 비참하고 거지같아보이고, 자신의 말아 행동이 피해를주고 주목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있는것 같다고 댓글을 보고 느꼈다. 직접 적으로 직접적으로 얘기하자면 그대로있으면 변하지 않는다. 무언가라도, 작은 무언가라는 해야 사람이 변한다. 내가그랬고, 나조차도 했으니 여러분이 못할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밖에 좀 나가고, 억지로 성격도 바꿔보는 것 처럼 말이다. 힘들거라는거 알고있다. 나는 그런 여러분이 더이상 힘들고 지친 모습이 아닌 밝고 이런영상에 다시는 들어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여러분의 밝은 내일을 기원한다.
저는 사랑하는 사람이 고맙고 미안하다라는 편지만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어요 벌써 몇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왜그랬는지 내가 옆에 있는데도 그런 선택을 할수밖에 없었는지 이 생각때문에 너무 힘들었고 아직까지도 조금 힘들어요 죽고 한동안 맨날 꿈에 나오더니 요즘에는 꿈에도 안나오고.. 마지막으로 하루만 같이 있고싶은데 왜 그랬는지 뭐가 힘들었는지 너무 물어보고싶어요
02년생 21살입니다. 읽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들이 말을 안하고 죽으면 결국 죽고싶었던 거죠. 지금 살아계신 본인 탓 하지 맙시다. 자살자들 안타까운 건 맞지만 애도나 추도는 할 수 있어도 그 사람들 때문에 내 탓이다 내 탓이다 할 필요는 없어요. 어떤 면에선 굉장히 이기적인 생각에서 나오는 행동입니다. 내가 완전히 혼자라고 스스로 결론을 내리고 아무도 내가 죽음으로서 관심 가져주지 않을 거야. 하고 죽는 게 보통 학생들의 자살이죠. 그건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가 죽으면 나를 좀 봐주겠지? 하는 거에요. 딱 그 정도만 해주면 됩니다. 제가 자살 하려고 날뛸 시절에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요. 자살이란 임무를 결심하고 완전히 완수하기까지 내 주변 사람에 대한 엄청난 원망과 한을 품게 돼요. 그리고 그게 쌓이고 쌓이면 좌절이 되고 절망이 되고 체념하게 되고 우울과 극도의 무기력 속에서 생을 썩은 밧줄하나에 매달려 연명하는 듯한 기간이 오죠. 자살한 사람들이 살아있는 주변 사람에게 자기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해 신호를 줬겠지만 그게 전달이 안됐다면 제대로 알리지 않은 본인 탓이지 그걸 못 알아챈 사람 탓은 아니에요. 저는 살고 싶은 마음이 더 강했는지 아니면 자살에 대한 환상을 일찍이 깨버렸는지 뭐가 답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그냥 제 목숨을 버리는 건 죽은 뒤의 세계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어요. 자살도 살인이니까요. 그리고 산 자들에 대한 기만이죠. 그 뒤로 저는 자살에 대한 갈망을 완전히 떨쳐버릴 수 있었어요. 모든 사람들이 같지는 않겠지만 사람 사는 게 거의 비슷하더군요. 대부분의 자살은 결국 삶에 대한 의지의 좌절로 끝나요. 자기가 자신을 죽음으로 내몰았지만 막상 마지막 순간에는 살려고 처절히 발악한다고요. 그러나 그때는 너무 늦어서 그대로 죽는 거고요. 남겨진 우리가 생각해야 할 건 무엇이 그 사람들을 자살하도록 이끌었는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개인의 문제도 있었겠지만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팽배하다는 건 우리 모두 너무 잘 아는 사실이잖아요? 자살로 보지 말고 타살로 봅시다. 우린 그 범인들을 찾아 색출하고 바꿔나가야 한다는 사명을 갖고 살아가야 해요. 그게 우리의 최선입니다. 친구들의 죽음이 가슴 아픈 안주거리에 그치는 게 아닌 더 나은 방향으로의 작은 날개짓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바꿔나갑시다. 저는 저만의 슬픔을 그렇게 극복해나가고 있고 그렇게 제게 죽음이 찾아올 때까지 살아갈 겁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정말 친하던 친구가 자살을 했습니다. 저는 그때 자고 있었어요. 일어나보니 부재중 전화가 한통 와 있더군요. 그 친구가 죽기 직전에 저에게 전화를 건 거였어요. 자느라 못 받았습니다 그걸. 쓰레기가 된 기분이었어요. 한동안 폐인처럼 살다가 치료도 받아보고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그 친구 기일이 되면 잠에 들 수가 없네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더이상 자살로 죽는 사람들이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학교 3학년때, 가까운 반 친구를 갑작스런 병으로 떠나 보냈습니다. 그 친구를 영원히 16살로 남겨두고 저는 대학생이 되었고, 어른이 되었고, 결혼을 합니다. 인생 속 변화의 순간이 올 때마다 친구가 생각나고, 그 친구는 살아내지 못한 이 시간을 나는 살고 있다는게 여전히 많이 안타깝고, 나보다 더욱 반짝였을 그 아이를 상상하게 됩니다. 그저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친구를 보낸지 20년이 훨씬 지났는데도 이렇게 잊혀지지 않는 것이었군요.. 많이 슬픈 밤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 수가 없는것 같아요. 왜 그런지 아시나요? 돈, 성공, 집, 차, 여자, 남자, 성공, 쾌락, 직업, 자존심, 명성, 자랑거리...등 이런 것들을 붙잡으려는 마음으로 가득차 있어요. 없으면 너무 갖고 싶고, 어렵게 힘들게 노력해서 막상 가지면 그 기쁨이 얼마 안가구요. 그리고 이런 것들로는 사람 마음에 채워지지도 않아요. 오히려 더 큰 갈증이 생겨서 더 큰 욕심이 생깁니다. 사람 마음에 이러한 것들로 채우면 인생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영원하지도 않으며, 언제든지 멀리 날아갈 수도 있어요. 놓칠까봐 근심, 걱정으로 살게 되죠. 사람들은 이런 우상들을 꽉 붙잡고 하나님 대신해서 의지하고, 하나님 대신해서 인생의 목적과 목표로 삼고 삽니다. 1.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히 큰 죄가 되죠.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죄는 1개만 있어도 범죄자가 됩니다. 몇 십년의 삶을 마감하고 지옥가서 지은 죄값을 받게 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정말 깊이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죠. 샘솟는 기쁨!!!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정말힘든일은 그누구한테도 말하고싶지않음 내 우울한기분이 친구에게 옮겨갈것같고 나만고민하면되는데 내친구까지 힘들까봐 말하지않는게 내가 덜힘들게 힘들수있는 방법인것같음 그래서 난 정말 죽고싶을만큼 힘든일은 그누구한테 도말하지않음 그냥 혼자견디거나 정말 못견디겠으면 그땐끝이겠지만 난 정말힘들때 살자생각까지 들땐 그누구한테도 아무말도안했던것같음
저는 이미 마흔 한 살이 되었으나 학창 시절 아버지의 가정폭력과 학.폭이 곂쳤고 지금 성인이 된 이후 갑자기 세 살 아래의 동생과 비교를 당하고 정죄 화풀이의 대상이 되었고 2017년 1월 아버지께 간 기증도 했으나 자식이 부모 살리는건 당연한 거라 당연시 되고 그러다보니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세번을 자살 시도를 했으나 다 실패했고 이번에 네번째 시도를 하려고 합니다. 꼭 성공할 수 있게 응원 부탁드립니다.
경험자는 아니지만 동생의 주변에 있었고 제 주변에도 정말 힘들어하던 저의 소중한 8년지기 단짝친구가 있는데요 .. 밝지만 인간관계로 많이 힘들어하고 지쳐서 아슬아슬해보일때가 많은친구입니다... 한번은 친구가 자기 정말 자살을 생각했다며 너네들을 생각하니까 무서워서 못했다고 .. 그때 그말을 들으며 무서웠어요. 정말 친구를 잃을까봐.. 하지만 그저 친구에게 고맙다고 살아줘서 고맙다고 우리가 너에게 많이 신경쓰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특히 저는 8년이나 됬는데도 눈치를 못 챘으니까요.. 그 말만 들었던 저도 무섭고 슬펐는데 겪으신 분들은 얼마나 더 어떤 심정이었을지 감히 헤아릴 수가 없네요.. 그 일을 꺼내기도 힘드셨을텐데.. 이영상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다루기 힘든 주제로 영상을 만들어주신 제작진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도망가는거죠 자살이란게 근데 너무 힘들고 보이지않는벽 나자신에대한 좌절과 절망감이 얼마나 힘든지 헤아릴수도 없을정도가 되면 전 자살자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지금도 자살하고싶은 마음 참고있습니다 집에서 죽으면 엄마랑 강아지가 트라우마 걸릴거 같아서 가도 산에가서 가야죠.. 너무 힘듭니다 상황이.. 그런데 이영상분 친구는 잘살다 죽었네요.. 저는 어릴때 상처받고 더이상 친구안만든다 생각하고 거의 수십년 홀로 지냈어요 지금도 후회하진않고있지만. 그래도 조금은 부럽기도하고 그러네요..
님아! 저도 매일 자살 생각으로 살았었던 사람입니다. 님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삶이 완전이 바뀌어졌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나서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님께서는 관심도 없고, 그냥 믿기가 싫다며 마음으로 거부하고 있어서 발견을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아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됐나보다'라는 말도 있을 만큼요.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게 되면 사람이 바뀌고 인생도 바뀝니다. 영원한 지옥에 가야할 사람이 구원받아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되고요, 이 세상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비록 나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날지라도, 비록 내 상황이 안좋을 지라도 감사의 말이 나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죠. 1.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히 죄가 되죠.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죄는 1개만 있어도 범죄자가 됩니다. 몇 십년의 삶을 마감하고 지옥가서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형벌을 받게 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죠.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라이터 불을 최대한 세게 켜고 그 불 위에 손가락 1개만 올려놓아도, 3초 정도도 버티기가 힘듭니다. 3초 뒤에는 뜨겁다고 난리가 납니다. 바로 후회하게 되죠. 이 정도 '불'과 이 정도 '시간'에도 이렇게 후회하는데요, 영원한 지옥불은 정말 어떨지요? 정말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아무리 후회해도 되돌아갈 수 없고 죽을 수도 없어요. 영원히요. 절대로 영원한 형벌이 있는 지옥에 가지 마세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유명하고 똑똑한 사람들중에 예수님의 부활이 거짓임을 증명해 내겠다고 열심히 연구하다가 도리어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결론을 낼 수밖에 없었고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경우를 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명확한 역사적인 사실 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역사는 이미 몇천년전에 기록된 성경말씀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성경의 예언 기록 시기를 알고 있고, 이 내용이 세계사에서 언제 성취가 되었는지? 검증이 가능하죠. 성경에는 이러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은 너무나도 명확하고 확실하죠.
교회가서 상담을 했더라도 그 당사가가 진실되고 정직하게 하나님께 마음문을 열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진실로 깨닫지도 못하고, 진실로 믿지 못하면 사람이 바뀌어지지 않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이기에 하나님 앞에서 심판받아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깨닫지 못하고, 그 크신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그 고통스러운 십자가를 지시고, 온갖 조롱을 당하시고 죽으셨는지... 그 예수님의 희생위에서 지금 내가 새로운 삶을 얻게 되었는데, 이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세상 그 어떠한 것보다도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기쁨인 것을... 이것을 깊이 깨닫지 못하면 진정한 회개가 나오지 못하며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지 못합니다. 다시 태어나지 못하죠.
님아! 저도 매일 자살 생각으로 살았었던 사람입니다. 님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삶이 완전이 바뀌어졌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나서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님께서는 관심도 없고, 그냥 믿기가 싫다며 마음으로 거부하고 있어서 발견을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아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됐나보다'라는 말도 있을 만큼요.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게 되면 사람이 바뀌고 인생도 바뀝니다. 영원한 지옥에 가야할 사람이 구원받아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되고요, 이 세상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비록 나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날지라도, 비록 내 상황이 안좋을 지라도 감사의 말이 나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죠. 1.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히 죄가 되죠.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죄는 1개만 있어도 범죄자가 됩니다. 몇 십년의 삶을 마감하고 지옥가서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형벌을 받게 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죠.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많은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 수가 없는것 같아요. 왜 그런지 아시나요? 돈, 성공, 집, 차, 여자, 남자, 성공, 쾌락, 직업, 자존심, 명성, 자랑거리...등 이런 것들을 붙잡으려는 마음으로 가득차 있어요. 없으면 너무 갖고 싶고, 어렵게 힘들게 노력해서 막상 가지면 그 기쁨이 얼마 안가구요. 그리고 이런 것들로는 사람 마음에 채워지지도 않아요. 오히려 더 큰 갈증이 생겨서 더 큰 욕심이 생깁니다. 사람 마음에 이러한 것들로 채우면 인생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영원하지도 않으며, 언제든지 멀리 날아갈 수도 있어요. 놓칠까봐 근심, 걱정으로 살게 되죠. 사람들은 이런 우상들을 꽉 붙잡고 하나님 대신해서 의지하고, 하나님 대신해서 인생의 목적과 목표로 삼고 삽니다. 1.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히 큰 죄가 되죠.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죄는 1개만 있어도 범죄자가 됩니다. 몇 십년의 삶을 마감하고 지옥가서 지은 죄값을 받게 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정말 깊이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죠. 샘솟는 기쁨!!!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당신과의 미래를 꿈꾸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말을 해주고 싶었어요.. 이 말이 너무 크게 느껴져 버렸네요 결국 나도 친구들과의 미래를 꿈꾸고 생각했고 날 사랑하는 이들도 나와의 미래를 꿈꾸고 생각했을 텐데 어째서 나는 나를 그 사람들에게, 그 사람들을 나에게 대입해보지 못했을까 싶어지네요 정말 한 문장에 큰 위로를 받고 갑니다
내 시선으로는 주변이 전부 우울하고 지친다. 건강할 때는 안 그랬는데... 학교에서 지원해준 위클래스는 왜 그모양이고, 위클래스 받고 자살한 아이도 있고, 자해도 심해졌다. 1388에 도움을 받아도 상담사는 내 얘기를 듣지도 않고 거의 졸고 있었다. 나도 행복하게 살고 싶다
주변 사람들이 그냥 죽는걸로도 그게 사고가 아니라 자연사여도 그 사실에 마음 아픈 사람이 있는데. 자살 생각 정말 많이 했는데 겪어보니까 정말 주변 사람으로써 정말로… 그냥 견디기 힘든것 같아요. 자살한다 이런 얘기 옛날에 자주 썼는데 그런 일들 이후로 꺼려지더라구요. 주변에서 쓰는거 들으면 괜히 생각나고…
님아! 저는 매일 자살 생각으로 살았었던 사람입니다. 님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삶이 완전이 바뀌어졌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나서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님께서는 관심도 없고, 그냥 믿기가 싫다며 마음으로 거부하고 있어서 발견을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아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됐나보다'라는 말도 있을 만큼요.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게 되면 사람이 바뀌고 인생도 바뀝니다. 영원한 지옥에 가야할 사람이 구원받아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되고요, 이 세상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비록 나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날지라도, 비록 내 상황이 안좋을 지라도 감사의 말이 나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죠. 1.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히 큰 죄가 되죠.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죄는 1개만 있어도 범죄자가 됩니다. 몇 십년의 삶을 마감하고 지옥가서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형벌을 받게 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정말 깊이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정말 정직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나아가시면 됩니다. 님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죠. 우울증은 그냥 너무 쉽게 없어져요. 감사와 기쁨으로 살기도 바쁩니다. 샘솟는 기쁨!!!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ㅈㅅ할 용기로 살아라 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ㅈㅅ은 용기로 하는게 아닙니다.
두려움으로 부터의 도망이며 피신입니다.
세상에서 지금 껏 겪었던 고통들과 두려움 또 앞으로 겪어야할 고통들과 두려움에 대한
도망이자 피신 이지요...
그리고 ㅈㅅ을 하려해도 두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겪은 고통에 대한 두려움과 비현실적으로 막연한 두려움 가운데
세상에서의 고통과 두려움이 더 크게 느껴지면 막연한 죽음의 두려움이 작게 느껴집니다
느껴보지 못했기 때문이죠...
저는 아직 ㅈㅅ 하지는 않았습니다 생각은 수차례 했지만요
저는 아직 세상에서 감당키 어려운 고통과 두려움에 빠지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또 제가 종교에 의지하고 있어서 그런것 같구요...
ㅈㅅ하고 싶다는 사람에게
그럴 용기로 살아라! 라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그건 용기로 하는게 아닙니다!
아 정말.. 공감합니다..
공감😢
죽고싶은 사람에게 살으라는 말은
살고싶은 사람에게 죽으라고 하는 것이라더라
@@Sun_Domino 이런 글은 빨리 지우시는게 ㅡㅡㅋ
공감
저 신청자는 친구 보내고 얼마나 깊은 생각을 많이 했으면 저런 얘기를 할 수 있을까...
6:47 실제 자살인원은 54명일지 몰라도 자살을 시도했거나 진지하게 생각해본 인원은 그 수천수만배가 넘을 거라고 현직 고삼이 장담합니다 저 또한 자살을 몇번 시도했었고 주변에 자살을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 이런 친구는 단 한 명도 없어요 아직 19년밖에 안 살아봤지만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는 것은 고문입니다
같은학생으로서 이렇게 어린나이에 무력감을 느낄수밖에 없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그리고 꼭 살아주세요
나랑 나이가 똑같네
제 친구들도 항상 하는말이에요..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안해본 사람이 어딨어??라고..
미성년자 학생이 특히 더 그런듯 자기 힘으로 전학 자퇴 뭐 이런 걸 할 수가 없으니까 대학생은 성인이라 어느정도 자기 삶을 통제할 수 있는데 미자는 부모 동의가 무조건 필요하니까 설령 본인이 죽을만큼 아파도 부모 허락 없으면 안 되는 나라
뭐때매그런대요? 학업 스트레스?
어머니는 친구들이 그렇게 네 제삿상이라고 찍어 올린 그 카톡사진을 보며 얼마나 우셨을까요… 감히 심정을 헤아릴 수가 없네요.
자살 생존자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아요.
최근 지인을 자살로 보냈고, 그 전에도 또 그 전에도.
삶의 굴곡이 비슷한 이들끼리 친해지다보니 스스로 삶을 마감한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주변에 많은 편이에요.
저도 우울증 환자이다 보니 타격이 조금 누적되어서 결국 견디지 못하고 직장생활을 좀 쉬게 되었어요.
(물론 직장을 쉰 것은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이 원인도 없다고는 못 할 것 같아요)
밑에 댓글에서도 표현해주었지만 살면서 누구나 한 번 쯤은 진지하게 삶을 포기할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런 적이 있었고요.
영상 속에서 표현했던 것처럼 '당신과의 미래를 꿈꾸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 하나로 버텼던 것 같아요.
'지금 내 주변은 나를 힘들게 하는 요건이 많지만, 조금만 더 살아보면 아닐 수 있다.' 이 생각 하나로요.
지금도 사실 그러고 있어요.
우울증에는 다양한 양상이 있다고 해요. 어떤 우울증 환자들은 사실은 우울감보다는 무망감이 더 크다고 하더라구요.
저 역시 무망감이 나를 뒤덮고 놓아주지 않을 때가 있지만, 그럼에도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고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어요.
지독한 외로움이 나를 덮칠 때, 저는 '저 모퉁이만 돌면 내가 꿈꾸던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 어떤 구절을 되뇌면서 견뎠어요.
그리고 지금은 정말로 그렇게 기다리던 '내가 꿈꾸던 사람'과 가정을 이루고 있어요.
그렇다고 저를 뒤덮는 무망감이 사라지거나 마법같이 우울증이 완치가 된 건 아니에요.
그래도 삶이 조금은 살아볼만은 하게 되었어요.
저는 그냥 흔한 일반인 중 하나이고, 그러니 내 삶 역시 흔한 일반인의 삶이겠죠.
그러니 자살을 꿈꾸고 있다면 당신의 삶 역시도 조금만 더 기다리면, 정말 지옥같겠지만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버텨보면 지금보단 나아질지 몰라요.
아, 물론 아플 때 약을 먹는 건 나쁜 게 아니니까 꼭 주변에 말하고 병원에서 약을 받아서 먹어요.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은 치료가 오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빠르게 치료가 진행되어야 해요.
-1n년째 우울증 치료를 중단했다 다시했다 반복 중인 자살생존자 선배의 꼰대질
주변의 사람들이 먼저 갈 때 느껴지는 슬픔보다 지배적인 허망함과 무력감....너무 이해가 됩니다..님의 하루하루 속에 작은 행복이 느껴지는 순간이 깃들기를 잠시 나마 기도했어요
좋은 남편을 만나셔서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저도 우울증 치료중에 지금의 예비 신랑을 만나서 하루하루 힘들어도 조금은 행복한 순간들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어요
얼굴없이 이렇게 누군가를 축복해보는 건 오랜만이지만 당신이 어디서든지 사랑받고 사랑하고 위로하는 존재로 살아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당신이 생존자라서 기뻐요
지인분들도 지금 만나러 가시는 것보다
더 늦게 오시는 걸 바랄 거에요
불과 두달전쯤 오래된 정말 친한 제 친구가 좋지않은 선택으로 세상을 등졌습니다.
장례를 건너뛰고 입관식을 하신다고 하여.. 중환자실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후부터 결국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뒤 입관날까지 정말 계속 울고 욕하고 화가났다가 또 울다가 모든일이 손에 잘 잡히지도, 눈을감으면 그 친구가 아른아른거려 잠을 잘수도 없었어요.
입관식 그날 폭우가 너무나도 심하게 쏟아져내려 다른친구와 자차로 가다가 마지막 인사못하고 늦어버릴까봐 과속해서 갔었네요.
아이는 남편에게 맡기고, 가는도중 차안에서 진정이 되지않아 무섭도록 쏟아지는 폭우를 보면서도 친구가 자기도 많이 슬프구나, 자기를 사랑해주던 사람들이 있었다는걸 이제 깨달은거 아닐까 싶으면서도 ..
마지막 인사하고나면 더이상 아파하지도 말고 더이상 상처받지도말고 울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손을 벌벌 떨며 대성통곡을 했죠.
입관식 시간에 겨우 맞추어 바로 뛰어들어가 어머님 뵙자마자 어머님께서 눈물이 터지시니, 나도 눈물이 울컥 쏟아집디다..
분명 유가족보다 감히 더 슬퍼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들어섰는데 제가 조절가능한 수준의 슬픔이 아니었고, 어머님과 함께 부둥켜않고 친구이름 계속 외치며 어떡하냐 어떡해요 했네요..
예의를 차릴수있는 그런 정신이 안들정도로 머리가 띵 하고
친구가 누워있는 곳으로 들어가 마지막 고인과 인사나누라는 말에 전 이런 상황이 처음겪어본 것이라 입관이 정확히 뭔지 잘 모른상태라 관이 이미 닫힌채로 있을 줄 알았는데 ..
친구는 너무 평온하게 잠들어있는것 같았고 흔들어깨우면 일어날것같아보였지만 너무나도 창백하고 딱딱한 손과 볼, 수의를 입고있는 모습이 매우 충격적이었고 이게 현실이라는 자각이 잘 들지 않는데다가 호흡이 가빠라지며 몸에 수분이란 수분이 다 빠지듯이 울음이 토하듯 뿜어져 나오더군요.. 친구의 손을 한참을 어루만지고 떨리는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랑 친구해줘서 고마웠다고, 너랑 친구여서 너무 행복했었다고, 다음생에도 우리 친구하자고 말해주었는데 이 손을 놓으면 진짜 이제는 영원히 볼수없다는 사실이 매우 슬펐슺니다.
슬프다는 표현으로는 도무지 표현이 안되고 턱없이 부족합니다
제발 부디 현실이 아니라고 해주시라고, 나는 믿지도 않는, 다들 믿는다는 신이란 존재에게 처음으로 기도했습니다. 당신이 정말 존재한다면 내 친구 데려가지말고 함께 쭈구랑할망구가 되서도 술한잔 기울며 행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ㄹ라고요.
발인이 들어갈때에도 발걸음이 도저히 떨어지지않아 한참을 앞에서 서성이다가 휴게실 의자에 걸터앉아 어머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발인이 다 되었다는 형광안내판을 보고 내려가서 유골함에 담긴 친구를 보며 또한번 울컥해 어머님과 함께 오열을 하며..
안치될때에도 정말 진짜 마지막 인사인거구나 해서,
이제 슬퍼하지말고 좋은곳에 가있어.. 나중에 내가 할머니 되면 너 꼭 만나러 갈게 우리 그때 만나자. 니가 나한테 늘 걱정해주고 챙겨주고 좋아해줬던 만큼 나정말 열심히 살다가 갈게
사랑해 친구야
또 올게
하고 진짜 정말 마지막인사를 나누었네요
그뒤로는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고 해가 쨍하게 뜨며 바깥으로 나오니 선선하고 좌책감이 느껴질정도의 기분좋은 바람이 불어오며 제 축축했던 얼굴과 몸에 땀을 식혀주는듯함에 친구가 내 인사를 잘 받아주었구나 싶었습니다.
그 뒤로는 정말 희한하게도 눈물이 나지 않았어요. 모든걸 쏟아내어 그런것인지.. 후회없이 인사하며 마지막 식사까지 마치고 난 뒤라 그런것인지 아니면 그 친구가 더이상 울지말라고 해준덕분인지 집에 돌아오는길부터 그뒤로 한번도 울지 않았는데 이 글을 쓰며 또 울게 되네요
지금도 우리가 나눈 카톡채팅, 우리 삼총사 단톡방 지우지도않고 즐겨찾기 되어있는 그대로이며.
친구의 마지막 설정으로 되어있는 카톡프로필을 볼때마다 실감이 안나다가도 무척이나 예쁘고 곱지만 창백하고 차갑게 식은 친구의 그 잠자던 얼굴이 자꾸 떠올라 너무도 그립고 보고싶고 안타깝고 .. 너무 슬픕니다
마음이 찢겨지는것같고 내친구를 그지경으로 몰게한 그 전남친이란 놈을 찾아내서 욕한바가지를 해주어야하는것 아닌가 생각까지도 들지만 오히려 친구를 욕되게하는것일수 있다는 생각이 듷어 그냥 함께 했던 추억의 사진들만 꺼내볼 뿐 입니다
그날 내가 전화를 했었더라면...
좀더 많이 연락하고 보러갔더라면 ... 하는 죄책감이 지워지질않습니다
보고싶다 친구야 너무 보고싶어.. 진짜 너무너무 니가 너무 그리워
널 보려면 기다려야하는 이 세상의 시간이 너무 길게느껴져.. 보고싶고 사랑해 이쁜 내 친구
좋은 곳에 잘 도착했길 바라.
어머님은 걱정하지마 자주 연락 드리고 챙겨드릴께
조만간 우리 사진 인화해서 찾아갈게 안녕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
그 친구의 전남친이라는 분이 직접적인 원인을 준건가요..? 아니면 옆에서 자살을 말리지 못해서..? 글 읽다가 궁금해져서 댓 남겨요.
글을 읽고..넘 마음아프네요..
멋진 우정은 계속되실거라믿어요..
힘내시길 바래요.
우울증은...나조차도 내 친구가 돼주지 못하는 극심한 외로움, 아무일에도 즐거움을 느끼지 못함, 도저히 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느끼지 못함...특히 어릴때 시작되면 평생이 괴로움. 뇌구조 자체가 정상이랑 다른데 그걸 인지하기도 어렵고 인지한다해도 고치기도 어려움..
모든내용이 급 공감되요.. 그럼에도 우리 살아보아요❤
지금 고2인데 중2부터우울했고 진짜 님 말대로 뇌가 다른 게 맞는 거 같아요 평생 죽을까말까 이러면서 살 거 같은데 어떡하죠 이렇게 주기적으로 몇십년 우울할 자신이 없어요 이런 뇌를 가졌어도 무조건 죽지않고 사는 게 정답인가요 과연? 이런 사람도 자살이 죄인가요... 이쯤되면 죽을만 한 것 깉은데
저도 친구가 스스로 세상을 떠난 기억이 있어요. 걔가 매점 빵을 쌓아놓고 먹지도 않더라 하는 이야기를 하면서 놀렸고, 학교에 며칠 안나왔을 때도 어디 놀러가서 재밌나보다 하면서 웃었어요. 나중에 그 친구가 그 빵을 모아서 혼자 죽을 장소를 모색하며 다녔고, 시신을 못찾아서 선생님 아무도 걔가 왜 학교 안나오는지 설명을 못했던 거란걸 알았을때 너무 참담했어요. 왜 그러냐고 한번 물어볼걸. 우리랑 놀때 그렇게 해맑던 아이가 혼자 무슨 생각을 그리 한건지. 왜 한번도 티를 내지 않았을까. 아니 우리가 못 알아챈걸까하고요.
오랜 기억이지만 이 무렵이면 가끔 그 친구가 문득 기억나요. 걔는 영원히 고등학생으로 남아있어요. 그때. 같이 공차며 놀던 그때로 잠깐 돌아가서 다정한 한마디 했다면 달라졌을까요? 너무 많은 감정을 감당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말하면 -> 내가 니 감정쓰레기통이냐
안말하면 -> 그렇게 힘든줄 몰랐다
친구아님
안타깝게 떠나신 분들께 애도를 표하며, 지금은 고통없이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영상에 출연하신 분들을 비롯한 자살 유가족,지인 분들께 여러분들의 잘못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며 위로해 드리고 싶습니다.
모두가 아프지 않기를.
자신을 끝까지 추모하고 그리워해줄 사람이
있다는게 참 부러워요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으로서..내가 힘든 것 죽고 싶은 것 이것을 주변인에게 말하지 못하는 것은, 처음에는 에둘러 표현을 했다가, 너무 통상적인 위로의 말이 돌아온다던지 혹은 공감을 못해준다던지 또는 털어놓았음에도 결국 내게 돌아오는 것은 ‘위로’일 뿐, 근본적인 상황과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 결국은 이 삶이 나의 것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해결해줄 수 없다는 점. 심지어 의사까지도…. 그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절망적이라 아, 결국 아무도 나를 도와줄 수 없구나. 나를 도울 수 있는 건 나뿐이구나..하는 생각이 들고 그게 이 생을 끝내야겠다는 생각으로 다가가요..
님아!
저도 매일 자살 생각으로 살았었던 사람입니다. 님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삶이 완전이 바뀌어졌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나서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님께서는 관심도 없고, 그냥 믿기가 싫다며 마음으로 거부하고 있어서 발견을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아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됐나보다'라는
말도 있을 만큼요.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게 되면 사람이 바뀌고 인생도 바뀝니다.
영원한 지옥에 가야할 사람이
구원받아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되고요, 이 세상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비록 나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날지라도, 비록 내 상황이 안좋을 지라도 감사의 말이 나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죠.
1.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히 죄가 되죠.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죄는 1개만 있어도 범죄자가 됩니다.
몇 십년의 삶을 마감하고 지옥가서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형벌을 받게 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죠.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라이터 불을 최대한 세게 켜고
그 불 위에 손가락 1개만 올려놓아도, 3초 정도도 버티기가 힘듭니다. 3초 뒤에는 뜨겁다고 난리가 납니다. 바로 후회하게 되죠. 이 정도 '불'과 이 정도 '시간'에도 이렇게 후회하는데요, 영원한 지옥불은 정말 어떨지요?
정말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아무리 후회해도 되돌아갈 수 없고
죽을 수도 없어요. 영원히요.
절대로 영원한 형벌이 있는 지옥에
가지 마세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유명하고 똑똑한 사람들중에 예수님의 부활이 거짓임을 증명해 내겠다고 열심히 연구하다가 도리어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결론을 낼 수밖에 없었고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경우를 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명확한 역사적인 사실 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역사는 이미 몇천년전에 기록된 성경말씀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성경의 예언 기록 시기를 알고 있고, 이 내용이 세계사에서 언제 성취가 되었는지? 검증이 가능하죠. 성경에는 이러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은 너무나도 명확하고 확실하죠.
마자요. 저두 심한 우울증으로 정신과 상담받는데(제가 스스로 병원간 게 아니고 큰 딸을 진료로 받다 보니 저의 자살징후 위험성을 보고 강력하게 진료받게 하심) 의사쌤 말씀이 허공에 맴돌더라구요. 결국 그 누구도 날 도와줄 수는 없다. 죽음이외에는 해결해야 방법이 없다라는 절망감이 또 날 엄습하였어요. 남아있는 가족이나 친구가 슬퍼한들, 내 죽음앞에 무슨 영향을 주죠?
누군가를 잃은 사람은 어떤 감정을 품고 살아가야 할까. 그 감정의 이름은 무엇일까. 또 감정의 이름을 어떻게 알게 된다고 해도 그 감정을 받아드릴 여력이나 있을까. 우린 어쩌면 어떤 상처에도 그 다음 날이 되면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멀쩡하기를 강요받았는지도 모른다. 가장 지혜롭고 현명한 애도는 충분히 슬퍼하는 것인데 말이다.
저도 고1때 친구가 제 눈앞에서 차도에 뛰어들려고 했어요. 나 너무 힘들다는 전화를 받고 너무 놀라서 한참을 찾다 그 친구가 도로 앞에서 바들거리고 있는걸 봤을때 제가 죽으려 했던것도 아닌데 눈물이 울컥 나더라고요. 고맙게도 친구는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마음을 다잡았지만, 그날 이후로 저는 그 친구의 죽음을 말리지 못하는 꿈을 계속 꿨어요. 어느날은 트럭,어느날은 버스에 치여 죽어가는 그 친구가 자꾸 꿈에 나왔고, 그때문에 저는 지금도 자동차 경적소리만 들리면 눈앞이 하얘집니다. 정신과 상담까지 받아볼정도로 힘들었지만,그일로부터 한달이 지나기까지 잠도 제대로 못잤지만 전 제 친구가 살아서 저와 통화할수 있음이 기쁩니다.
친구들아...우울증은 병이야.
너희의 잘못이 아니란다...
저도 같은 경험이 있는15살학생입니다.
사연자분의 사연을 듣고 정말
깊이 공감을 느꼈어요..
불과 몇시간 전 까진 제 옆에서
같이 웃고 떠들고 그랬었는데..
아직까지도 그날의 감정이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사연자분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마지막 말에 오늘 죽지 않은 사람이 있어요. 고마워요.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6살때 같은이유로 친구를 잃은 17살 학생입니다. 제목을 보자마자 바로 영상을 시청하게되었네요. 처음에는 눈물도 안났고 괴물인가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완전 저랑 똑같아서 엄청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
혹시라도 이걸 보고있는 같은 상황인분이 계시다면 충분히 슬퍼하고 애도하라고 말해주고싶어요. 슬퍼하고 그리워해도 돼요
정답은 없습니다. 유일한 탈출구가 죽음이었다면, 그래서 그런 선택을 했다면 그이의 영면을 위해 기도해 줍시다. 선택한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늘 평안하길. 오직 그이의 구원을 기도해주는 겁니다.
아..마지막 말은 정말 가슴 아프게 겪어본 사람만이 전할 수 있는 진심 같아요ㅠㅠ 새삼 잘 버티며 같이 살아가고 있는 제 주변 사람들이 너무 고맙네요. 인터뷰하신 분들 또한 힘드시겠지만 혼자가 아닌걸 늘 기억하고 같이 잘 버텨나가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괴로워서 자살을 유튜브에 쳐보다가 흘러서 이 영상을 보게 됬네요. 마지막 친구분의 말씀을 듣고 정말 많이 울었어요. 정말 많은 위로도 되었구요. 다시 살아보자 하는 마음에 침대에서 이제 일어나려 합니다. 내일은 간만에 먼저 떠나가신 제 아빠께 인사 드리러도 가봐야 겠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당신은 가치있는 사람이에요
글쓴이님의 모든 상황과 환경을 다 알수없고 헤아릴수도 없지만 괴로운일 분명히 이겨낼 수 있으실거에요. 왠지 강한 사람일거같아서요. 강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잠잠히 흘러가기를 괴로운일이 없어지기를 바랄게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에 출연한 고3 학생입니다
아무 것도 아닌 저의 말 한 마디에 작성자분이 다시 삶의 의지를 다지게 되었다는 말을 들으니 정말 뿌듯하네요
오늘이 세상을 떠난 그 친구의 생일이에요 생일 축하한다고 오랜만에 카톡을 보내고 보고 싶다고 보냈어요
8년을 봤는데도 살아 있을 때 한 번도 못했는데... 너무 후회되네요 작성자분이 지금 살아 있음에 감사할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절대 삶을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화이팅
행복하시길...
“당신과 미래를 꿈꾸고 있는 사람이 있다” 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네요… 눈물이😭😭
번잡한 유튜브 속에 많은 생각과 감정을 주는 유일한 채널입니다.
참.. 친구를 위로하는게 어색해서,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보고만 있던 적이 많은데 '너는 정말 소중한 존재야' 라고 꼭 말해줘야겠어요. 출연자분들, 제작자분들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초에 너무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다
도대체 17살의 아이가 20살 성인도 안 된 17살 아이가 무슨 아픔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고 안타깝다 ...
대부분 학업스트레스,대인관계 문제인것 겉어요..ㅠ
어린나이부터 하고 싶지도 않고 그저 사회경쟁을 위해 공부라는 길을 강요 받았겠죠
놀고 싶고 쉬고 싶은데 학업경쟁이라는 틀 속에서 들리지 않게 혼자 소리를 질렀던거죠..이건 정말 잘못된 사회입니다
우리나라는 미자들이 살기에 너무 어려운 환경임 중고딩들이 너무 불쌍해 하나하나 모든 걸 통제받고 자기 힘으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 학교에서 조퇴나 생결 병결 현체 내는 것 까지도 부모 동의 없이는 안 되고.. 너무 불쌍해
진짜 살기 힘드네요 막상 고등학생 되니까 앞길이 막막하고 그냥 죽고싶고..
@@alexdj448부모 동의 있어도 ㅈ같은데 없으면 얼마나 힘들까.. 교칙도 보면 당당하게 지가 뭐라고 헌법 무시하는것들 많음
저도 몇 년 전에 제 절친을 먼저 보냈어요...
그 애는 힘들어 하면서도 저한테 피해주기 싫다며 끝까지 힘든 면을 보여주지 않고 제 앞에서 예쁜 말만 늘어놓았고, 저는 그 아이를 제대로 보듬어주지 못한 채 보내게 됐어요. 후회가 크고, 제 친구와 함께 그렸던 미래에 나만 있는 게, 저만 홀로 훌쩍 나이 먹는 게 슬퍼요. 그 애는 영원히 꽃다운 대학생, 저는 이제 사회 초년생이 됐네요.
제 친구는 저에게 '넌 나 없이도 잘 살 거 같다' 라고 했지만, 저는 어떤 사람을 만나고 친구를 사귀든 그 애의 흔적을 더듬으며 살아요. 이른 상실은 저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지만, 저는 단 한 번도 단단해지고 싶지 않았어요. 저는 그저 철없이 그 애랑 이야기 나누고, 서로 대학도 놀러가고 방학에 해외 여행도 가고 그러고 싶었어요.
저도 중학생 때 인간관계로 많이 힘들었고 코로나까지 터지면서 정말 친구도 몇 없는 삶을 그 때부터 지금까지 약 4년간 겪고 있는데요, 솔직히 말해서 지금 친구 관계는 거의 단절되었고 외국까지 나오면서 소통의 벽이 생긴 상태에요. 그 때 전남자친구가 나랑 헤어진 게 친했던 한 친구를 좋아해서라는 말을 듣고 친했던 친구들이랑도 트러블이 많아서 친구가 거의 남지 않은 상태로 코로나를 맞았어요. 부모님도 직장 나가시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서 인터넷을 정말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심지어 그 시간도 줄여가면서 많이 했고 방 안에서 혼자 생각하던 시간도 많아서 부정적인 상태로 머물러 있고 그랬던 것 같아요. 어떻게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 생각없이 인터넷을 소비하는 게 마음이 편해서 더 중독 수준으로 했던 것 같아요. 그 때 엄마랑 충돌도 많아서 말싸움이 잦았는데 어느 날 그냥, 말싸움하다가 문득 여기서 떨어지면 이 정도 높이에선 죽을까 담담히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뱉었다가 엄마가 너무 충격받으시는 걸 보고 아 내가 죽으면 너무 슬퍼할 사람이 있구나. 죽으면 안되겠다.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 전에는 엄마한테 칭찬 받으려고 사랑 받으려고 학업에도 관심 많고 열심히 했는데 정말 그 때 이후로 지금까지 정말 사는 데에만 집중하고 더 나아가지 못하는 것 같아요. 상처받기 싫어서. 남들이 상처주는 말은 하지 않을 거에요. 그냥 내가 그런 식으로 받아들이겠죠. 입으론 겉으론 난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아름다운 사람이다 말하지만 정작 나 자신은 진심으로 그렇게 받아들이지 못하니까. 남들에겐 그럴 수 있지 하며 받아들이는데 나에게는 그럴 여유가 없다는 게. 이젠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 하는지, 어떻게 대화를 이어나가고, 이 쓸데없는 망상을 줄일 건지 정말 하나도 모르겠는데. 그 감각을 전부 잃었는데. 누군가 나를 도와줬으면 좋겠는데. 나 혼자 이 모든 걸 하기엔 아직도 너무나 벅찬데.
나 보고 어쩌라는 건지. 일상적인 것조차 어려운데. 내 확고하고 좋은 점들은 다 어디가고 항상 불확실하고 불완전한 내가 됬는지 ...
그럼에도, 아직 답을 찾지 못한 나라도, 그러한 충동이 드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적어도 살고 있다면, 살아간다면, 무엇이라도 해볼 수 있지 않겠냐는 거에요. 나중엔 그 땐 그렇지 하고 웃을 수 없을 진 몰라도 적어도 저처럼 당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날이 올 거에요. 그거 아세요? 당신의 속마음을 꺼내는 것만으로도 나아진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기 어렵다면 인터넷이나 그런 곳에서라도 자신만 하던 이야기에 다른 사람들과 나누면 돼요. 만약 이랬다가 사람들이 날 싫어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든다면, 자기 자신을 해치는 것 빼고 전부 일단 도전해보세요. 일단 저질러 보세요. 그 순간엔 후회할 지 몰라도 오늘 하루를 죽고 싶다고 느끼며 끝내는 것보다 부끄러워 하며 끝내는 게 훨씬 나을 거에요. 그렇게 그냥 그 하루를 넘기세요. 그렇게 하루를 살아가고, 또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그 기억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오겠죠. 당신의 인생은 그 어떤 방법으라도 살아만 간다면 성공적인 거에요. 생명에게 상처를 주는 일만 제외하고 그 어떤 방법을 써도 돼요. 그냥 살아주세요. 살면서 그 이유를 점차 채워나가세요. 당신의 인생은 진짜 적어도 단 한 사람에겐 소중합니다. 당신 본인에게 말이죠. 남들이 당신의 가치를 몰라줘도 됩니다. 본인만 알고 있어도 돼요. 자신만은 대단한 사람이라 느끼고 있으면 돼요. 꽃밭엔 냄새나는 거름도 필요하고 쨍한 태양도 필요하며 물, 벌, 나비, 전부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자기 자신을 아름다운 꽃밭으로 만듭시다, 우리.
이 글이 모두에게도 나에게도 위로가 될 수 있길
꿋꿋하게 지내줘서 고마워요, 많이 추운 겨울이 왔네요. 요즘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삶의 궤적을 제가 다 알지는 못하지만, 쓰신 글에서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았음에도 다른 사람에게는 상처를 주지 않으려는 그리고 힘을 주려는 커다랗고 포근한 마음을 가진 분이시구나 하고 느껴져요. 그 마음이 앞으로 다칠 일 없기를, 다치게 되어도 금세 괜찮아지기를 바라게 되네요.
만일 살면서 벅찬 날의 연속인 일상이 계속되더라도 잊지 않기를 바라요. 여기 좋아요를 누른 서른 한 명의 사람들이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있어요. 벌써 2024년이네요, 우리 내년도 하루하루 잘 지내봐요. 하루들이 모이면 한 계절이 되겠죠 그렇게 당신의 꽃밭에 찾아올 계절들을 응원해요. 몸과 마음이 바쁘더라도 식사는 꼭 챙겨드셔야 해요. 춥지만 마음은 한결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가족을 자살로 떠나보낸 한 유가족입니다 , 사연자 분 얘기를 듣고 너무나 공감이 돼 너무 눈물나고 속상합니다 ,, 죽기 며칠 전에 함께 웃고 밥 먹었었는데 한 순간에 그렇게 됐다는 생각에 너무 허망했고 너무 아팠습니다 , 소중한 사람 잃어서 너무나 힘드시겠지만 , 비록 그 상처 잘 치료 받으셔서 행복한 사람이 되어주세요 ,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올해 3명의 소중한 사람들이 스스로 멀리 떠났어요. 너무 갑자기요. 하지만 제가 슬프다해도 유족들이 겪는 아픔과 고통을 생각하면 감히 내가 힘들고 슬프면 안되는거라고 괜찮아야한다고 감정을 누르고 일상을 살았어요. 조금이라도 잊어볼까해서 없는 일도 만들어서 스스로를 바쁘게했어요. 지금 두 분은 3~4개월 정도 되었고 한 분은 2달도 안되었어요. 사람들이 스스로 떠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병을 앓다가 돌아가신거라고 생각해요. 한번만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떠나던 그날까지 그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감당하느라 고생했다는 한마디만이라도 얼굴 보고 얘기하고싶어요.
자살생존자 라는 말 아프네요. 가족들 친구들 지인들 모두 포함할 이 단어가 머리도 가슴도 먹먹하게 합니다. 이야기 들려 주신 분들께 애써 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처음에는 그런 선택을 한 너가 밉고 원망도 많이했지만 지금은 그저 마음깊이 너의 행복을 바라고있어.. 편안해지려고 그리고 더 행복하려고 죽음을 선택했을 24살의 니가 안쓰러워서... 너의 선택의 결과는 부디 니가 그토록 바라던 행복이기를 그리고 편안하기를 바래 우리 걱정은 하지말고 이제는 너와 함께한 시간만큼 니가 떠난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너를 기억하고 있어.. 니가 세상에 왔다간 사실을 내가 죽는 날까지 기억할게.
우리 영상에 나온 친구처럼 17살에 만났는데 내가 어느덧 서른이야 내 크고 작은 모든 순간을 지켜봐주고 함께해줘. 우리 다음에 다시 만나면 17살 때처럼 유치하고 재밌게 놀자! 그때는 내가 몰라줘서 정말 미안했다고 꽉 안아줄게 그러니까 편히 쉬고 있어야돼 🤍
저또한 가정사로 자살시도를 했고, 가장 가까이서 그 과정을 지켜본 친구들이 있는터라 이 영상을 보면서 정말 많은 부분에서 다양한것을 느꼈어요. 내가 이런 상처를 남길뻔 했구나를 생각해보면 가슴이 미어지기도 하고 어린 아이들을 다른 무엇도 아닌 자살로 몰아내는 것들이 왜 이리 많은지를 생각하면 참담한 것 같아요.
저는 다행히 가정사도 많이 좋아지고 자살시도도 미수로 그친데다 환경이 변함에 따라 점점 나아졌지만 절대 중고등학생분들이 자신의 우울함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사춘기의 우울함과 우울증의 우울함이 결코 헷갈릴 수 있는게 아니라는건 본인이 가장 잘 알거라고 생각해요. 결과가 좋지 못하더라도 꼭 여러군데 말해보세요. 내 안에 응어리를 누군가에게 꺼낸다는 행위만으로도 혼자가 아니구나 느껴져요
힘내요...😢 당신은 되게 소중한 사람이에요
살아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맞아요 저도 10대때 사람들이 사춘기라고 워낙 그래서 우울증 맞다고 소리치고 싶었는데.. 결국 20대 후반까지 약을 먹고 있으니, 10대때 미리 치료했더라면 지금은 다른 삶을 살았을까? 싶네요.
친구를 잃은 겅험이 너무 아픈 경험이여서 꺼내기 힘들었을텐데... 많은 분들이 이 영상 보셨으면 좋겠어요. 다루기 힘든 주제 다룬 유튜브 제작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전 예전에 학생들이 왜 자살하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갔어요 버티기 힘들면 포기라도 해서라도 살아가지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제가 우울증을 걸리고 알았어요 아 이건 내가 컨트롤 할 수 조차없다는걸요 죽은 친구를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그 친구는 주변을 신경쓸 정신조차 없었을거에요
08:54 얘기할 수 없어요. 나만 힘들고 말지, 내가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을 전염시키고 싶지 않아요.
맞아요. 자신들의 일만으로도 충분히 힘들고 벅찰텐데 나까지 짐이 될 수 없다는 생각해요. 그래서 더 말을 안하게 되요.
얘기를 들었다고해서 그렇게까지 힘들어지지않아여...ㅠㅠ 꼭 주변에 말해주세요..
@@honeyRiceCake_ 그런 이야기하면 상대 표정이 굳어지는게 눈에 보임 그냥 말안하고 내안에 가둬놓는게 차라리 편함
@@사나이묵직한주먹-s5f맞아요... 그 표정 보는 것도 진짜 죽고싶게 함
지금 나의 현실이 너무나 절망적이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남겨질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용기가 아직은 부족해서 아직은 살아있습니다. 인생은 참 고통인것 같습니다. 삶이 무료할만큼 평탄했던 과거가 아득하게 느껴집니다. 온 세상 모두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근데 정말로 친구가 힘든얘기 솔직하게 꺼낸다면 감당가능할 사람 얼마나될까...감정쓰레기통어쩌고라며 못견뎌할 사람이 대부분일 것같은데...
한번 정말 힘들다고 친구한테 털어놓았더니 맨날 우울한얘기만 한다고 싫은표시 하길래 친구사이는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아니구나...라는걸 깨닫게됨. 이런건 상담원한테 가는거지
내가 만약에 자살했는데 친구가 그때 좀더 잘해줄걸...이런 모습 본다면 솔직히 넘 어이없을 것같해요
그러고보니 오늘도 자살시도를 했다. 욕실에 샤워기줄 감아서 하는걸로...하지만 몇초뒤 머리가 깨질듯이 아픔과 동시에 정신이ㄹㅇ 혼미해지는게 무서워서 샤워기줄을냅다 풀어버렸다. 생존본능은 너무 강력하다 이런걸 이기고 자살하는 사람은 ㄹㅇ너무 대단한 것같다
그러지말아요........ㅠㅠㅠ
제가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우리 긍정적으로 살아봐요
당신은 너무너무 소중한 사람이에요
제발요...
너무 힘들면 인터넷에서 정신관련한 영상도 많고 같은 고민가진 사람끼리도 공감할 수 있으니까 너무 성급하게 극단적으로 행동하지 말아요
어떻게든 빛이 있을거예요
그치.. 인간이란게 서로를 서로가 위할수없같다. 그걸 깨달으면 결국 죽는거고
태어난게 너무 억울해.....
얘기 해봤자 무섭다고 손절당하던데요.
나의 힘듦이 내 주변사람에게는 공포구나....
그래서 이젠 그냥 제 마음대로 하려구요.
용기내서 그런거 털어놔 봤자,날 혐오하는 사람이 늘어날 뿐이니까.
내가 죽으면 아무도 추모하지 않을거고,아무도 저와의 미래따위 그리지 않는다는거 알고,
오히려 다들 기뻐할거란 것도 알아요.
제발 자살해달란 얘기도 들었었거든.
내가 뭘 잘못 한건진 아직도 모르겠지만,거짓말까지 해가면서 헛소문 까지 내가면서 나를 미워하는 사람 밖에 없다는건 그런겁니다.
그러므로 저 빼고 다들 축복받으신거네요.부럽다...
토닥토닥
괜찮으신가요?
가장 소중했던 친구를 동일한 방식으로 잃었던 사람으로써, 좋은 영상과 신청자분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남겨진 사람이 하게 되는 수많은 생각과 자책에서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자유롭지 못하지만…. 그 아이를 사랑했던 시간까지 부정하고 싶지는 않아요. 저라도 그 애가 가장 예쁘고 빛났던 순간들을 기억하면서 살아야겠죠. 떠난 모두가 좋은 곳에서, 아무 걱정도 없이 편히 쉬길 바랍니다.
자살또한 존중받아야할 하나의 선택이다. 자살을 막았다고 그 사람의 고통이 사라지는가? 그 사람을 괴롭히던 것들이 없어지는가? 자살을 막은 사람은 그 모든걸 해결해줄수 있는가? 살기만 한다고 살리기만 한다고 그 모든건 해결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떠나는 사람 막을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고통을 연장시키지 말고 안식을 취하는것을 존중해줘야한다
죽고 싶었던 게 아니고 그렇게 살기 싫었던 겁니다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쩌면 누구보다도 자기 삶에 진심이라서 더 혹독하게 본인을 대했을지 모릅니다
자살을 막고 알아서 살아라 방치하는게 맞냐고 하시는데...
그럼 그래 죽고싶으면 죽어라 하고 냅두는게 맞나요 그게 더 그 사람을 외롭고 사회를 삭막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joy-zz8nb 그래서 그렇게 살리면 자신이 살고싶었던 길이 갑자기 열리기라도 하는가? 자신의 빚이 사라지나? 자신을 괴롭히던 사람들이 사라지나? 처벌받나? 아니면 그런 사람들이 마음을 고쳐먹기라도 하나? 갑자기 세상만사가 그 사람을 배려하기라도 하는가? 아니면 살린 당신이 그 사람이 부족한걸 아낌없이 내어줄 수 있기라도 하나? 두 번 다신 그런 길로 빠지지 않도록 케어 해주기라도 하나? 이 나라에 그런 선택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일일히?
극단적 선택이라 불리는 행위인 만큼 이 또한 엄연한 본인의 선택이다. 그리고 선택이란건 남이 참견하는게 아니고. 진정 민주시민이라면 타인의 선택을 존중해줄 줄 알아야지.
@@user-br4jx6ly2o 네 누군가는 그럽니다 그래서 사회는 그런 일을 하고 있고요 그렇게 하면 언젠가 당신도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사회에 외면받게 될겁니다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이 병으로 인해 잘못된 판단을 내린건지 진짜삶을 끝내고 싶은건지는 아무도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돕는겁니다 그리고 님이 지금 하는 말은 지금 정신적문제와 관련된 사회가 하는 모든 일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모든게 해결되지 않으면 다 가치없는 일이 되나요? 모든 문제를 이분법적으로 생각하고 결론내지 말고 비판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길러보세요
솔직히 한국이 살기 좋은것도 아니고..그렇다고 뭔가 할 수 있는것도 없음 살기 행복한 나라인가? 하면 그건 또 아니고 솔직히 18년이면 오래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할 수 있는것도 없이 야생동물도 대부분 오래 살아봐야 10년도 못살고 죽는데 그냥 자다가 편히 죽는지도 모르고 죽고싶다
하나하나 모두 옳은말인데 대댓에 이걸 걸고넘어지는 병신이 한마리 있네...
정부는 당장 안락사를 전면 허용하라
오래 우울증을 앓다 지금은 많이 회복되어 하루하루 살아나가는 사람인데
매일같이 죽음을 기도했던 그때 조금이라도 제 발목을 잡았던 건 가족과 친구들이었습니다.
유가족, 친구분들의 죄책감을 온전히 공감할수도, 모두 덜어낼수도 없겠지만
그럼에도 확신할 수 있는 건
먼저 떠나신 분들은 당신들 덕에 하루라도 더 살아보셨을겁니다. 정말로요.
당신들과 함께한 기억들이 잠깐이라도 그분들을 더 살아 내게 한 원동력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당신들에게 티내지 않은건 당신들이 너무나 소중했기 때문이었을 거구요.
정말 아끼는 사람들이기에 짐을 얹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많이 컸을거에요.
많이 아프고 무력해 그럴 힘조차 없었을 수도 있고요. 우리 몸이 아프면 말하기도 힘들잖아요. 비슷하게요.
적어도 저는 그랬습니다.
그분들은 많이 아팠고 치열히 투병하다 먼저 가셨을 뿐이니
남은 분들이 너무 죄책감 가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분들의 행복에 본인들이 있었다는것만 생각해주세요.
그분들과의 추억이 너무 아프지 않는 날까지 응원할게요.
그래도 자살한 친구는 저렇게 자기를 기억해주고 생각해주는 마음을 갖고있는 친구 한명이라도 있어줬다는거에 인생 잘살았네..요즘 무연고로 고독사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사람들은 아무한테도 관심못받고 사랑받지못한채 기억해주는사람없이 처량하게 죽는데..
전 차라리 그게 낫다고 봐요. 내 죽음이 누군가의 후회와 자기연민과 자기위로에 쓰이는 걸 보기 싫어요.
고독사한 사람보다라는 기준도 슬프다
그냥 한사람 한사람 가슴아픈 인생인데
죽음은 비교하는게 아닙니다
매우 부적절한 댓글이네요.
고독사 아닌 사람이 어딨나요 가족 있으면 고독사 없나요
제발 죽음이나 자살이라는 단어를 가볍게 여기지 않으면 좋겠다.. 학교에서도 진짜 매일 듣는 말 인것 같은데 그 단어가 절대 가벼운 의미가 아니니까, 부디 입에 가볍게 담지 않았음 한다…
마지막 말이 와닿네요.. 나는 나이먹고 있는데 자살한 친구는 그 나이에 계속 머물고 있어요.
멋지고 잘난 친구라 미래가 정말 기대되던 친구인데, 죽지 않았으면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무엇을 얘기하며 술잔을 기울이고 있을까 항상 생각합니다.
말씀해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절절하게 와닿아서 가슴이아프네요..
추천도서...상실수업...( 다양한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기억하는 사람들에 관한 스테디셀러입니다. 주요내용은 충분히 추모하라는거구요...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법은 다양하다. 눈물이 없는것도 충격의 영향이다..여러 내용이 있어요)
저도 거의 일년전에 제 남동생을 자살로 잃었어요. 이 고통은 말로 표현이 안되죠. 이 인터뷰를 보면서 많이 공감하고 많이 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문득 기억이 나네요 중학교때 교우관계가 원활하지 못했어요 고등학교때도 그랬지만 15살 쯤인가 어느날 집을가는데 하늘밑에 바로 건물 옥상이 보이더라구요 아...저기 올라가서 떨어지면 이제 영원히 편해질수 있겠지?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저는 엄마아빠가 너무 사랑을 많이주셔서 행동으로는 절대 옮기지 않았지만 누구나 그런생각을 한번쯤은 하는것 같아요
친구분 정말 멋있네요 누군가는 너와의 미래를 꿈꾸고 있다는거 어리기에 순수하니까 가질수 있는 소중한 마음인것 같아요 상처 덜받구 최대한 오래 잘 간직할수 있기를 바래요
혐오적일수도 있고 이해안가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자살기도를 하다보면 자해를 하게됩니다. 마음데로 죽을수없고 옥상에 서면 무섭고 유서도 필요 없었습니다. 남기고 싶은 말이 없었거든요. 그냥 내일이 무섭고 한달뒤, 일년뒤가 끔찍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죽고싶을때가 있습니다. 가끔 우울증이 심해지고 불안증이 올라오면 자해도 합니다.
예전엔 가족때문에 죽고싶었는데 지금은 그동안 쌓였던 원망을 화를 이제서야 제가 저에게 푸는건 아닌지 겁이납니다.
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무남독녀이기도 합니다.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치매에 걸리셔서 보호해야했고 직장도 그만두고 두 분 모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을 했습니다. 작년에 부모님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고 잘 보내드렸습니다.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무너졌습니다.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제 선택이었고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치료를 받고있지만 자꾸 무너집니다.
현 17살 입니다. 복도 난간 창문을 여닫으며 뛰어내릴지 수십, 수백 번 고민했었습니다. 눈 딱 감고 뛰어내리자라고 계속 생각했지만 고소공포증 때문인지 너무 무서웠고 겁쟁이었던 저는 결국 시도도 못한채 다시 집으로 돌아갔었죠. 누군가 저를 안아주면서 다 괜찮아질거라고 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외로워요
다 괜찮아질거예요 토닥토닥
두 분 다 감사합니다 ㅠㅠ 외로워서 남긴 댓글에 이렇게 친절하게 남겨주셔서 덕분에 위로 받았어요 아직 세상은 따뜻한 것 같네요 ㅎㅎ 추천 해주신 책도 꼭 읽어 볼게요 감사합니다
복도 난간의 창문을 여닫으며, 수백번을 고민했지만,
다시 돌아서주어... 얼마나 다행이고, 또 다행인지요..
오랜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나봐요...
지금은 좀 괜찮아지셨을까요?
혼자 힘들어하지 말아요..
어떤 도움이 필요한 지 생각해보고,
주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인을 찾아봐요!!
분명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러 기관들이 있을 거예요
조금만 용기를 내어주세요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말이예요!!
지금의 용기가 빛이 되어줄거예요
@@도인-m5b 지금은 좀 어때요?
아이구..아주 건강한 친구네요. 제생각이지만 사람은 모두가 살다보면 진짜로죽고싶은 생각이 무조건 한번이상 들어요. 그전에 사고로 세상을 뜬다던가 하지않는다면요. 그만큼 세상이 아름다운것만 있지않고 아주어려운 부분도있죠. 근데 그래도 버티고 지나가는 사람이 있고 많은고민끝에 놔버리는 사람도 있는거뿐이에요. 다만 결국 모두가 감정을 전부 비슷하게 겪어보게 된다는 걸 잊지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잊지않으면 좋을것 같아요.
본인이 좋은 친구가 되어주지 못해서 고민이나 힘든 얘기를 안했다고 생각을 안했으면 함
너무나 좋은 친구라 힘든 얘기나 우울한 얘기를 하면 내가 그 친구를 망쳐버릴까봐 망치고 싶지 않아서 얘기를 안한걸테니까
여러 번의 자살 시도로 인해 폐쇄 병동 입원도 해 보고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지내고 있는데 솔직히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갑자기 삶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지는 건 아니지만 나아지는 시기는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그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당시에는 평생 나아지지 못할 것만 같았고 그 정도로 힘들고 아파서 심지어는 부모님 앞에서도 그런 선택을 했었는데 나아지는 시기가 분명 있습니다.. 꽃들마다 개화 시기가 모두 다른 것처럼 사람도 좋아지는 시기가 다른 것 같아여 그러니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버텨 줬으면.. 물론 그때 죽지 않길 잘했다! 라는 생각은 솔직히 든 적 없지만 지금 죽으면 내가 좋아하는 노래도 못 듣고 좋아하는 과자도 못 먹고 우리 집 강아지도 못 보고 뭐 이런 사소한 생각들로 버텼어요 저는.. 당시 새벽마다 찾았던 대교나 하천의 온도 같은 게 아직도 떠올리면 선명하지만.. 그것도 그저 한때의 기억으로 넘기고 삽니다 버티다 보면 좋은 날이 분명 올 거예요 우리 인생 파이팅
동반 ㅇㅇ할래요?대전.
화이팅, 응원합니다
나는 이때까지 스스로 떠나가버리신 분들을 바보 같다 생각했다. 니가 떠나던 그날. 장례식장에 올 사람 이름에 내가 있어서 연락을 받았다. 신변 정리를 하며 너는 어떤 생각으로 내 이름을 쓰고 몇달전 내 생일을 챙겼을까? 아주아주 길게 준비를 했다고 했다. 세상 누구보다 똑똑하고 세상 누구보다 진취적이고 세상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던 니가 그날 그렇게 가버렸다. 마지막 여행으로도 이 땅에 있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태어나는건 맘대로 못했으니 죽음은 스스로 선택하겠다고 했다. 너는 다시 태어난다면 이라는 말을 자주했다. 혹시 니 바람대로 되었니? 지금은 이해하려고 한다. 그 똑똑한 사람이 그렇게 한 것에는 이유가 있으리라. 나는 생각지도 못한 결심이 그곳에 있었으리라. 다음에 또 어떤 이유로 너랑 비슷한 사람을 보게 된다면 손을 한번 쯤 꼭 잡아 볼께. 너에게 못했던 일을 꼭 하도록 할께.
더글로리 현실판 표예림 (나다움) 이분이 학폭으로 지금까지 가해자들에게 괴롭힘 당하고있습니다. 까레라이스에 영상있습니다. 이야기좀 들어주세요
이젠 고인이 되신 고표예림양...하늘에서 행복하세요 꼭. 거기 가서 만나면 꼭 안아드릴게요...
복합적으로 이유가 있겠지만 힘든걸 말 못하는 이유는 내게 고맙고 소중한 사람에게 이 우울감을 전파시키고 싶지 않다, 말을 꺼냈을때 혹시나 그 반응이 내 기대와 다르면 상처가 될 것 같아서 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로 같은 아픔을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자신의 치부를 보여주고 서로 '그럴 수 있지' 하다 보니 좀 괜찮더라고요
남은 사람들이 고통이지 간 사람은 편하겠죠. 인간으로 태어나 번뇌와 고통으로 힘들어서 뇌가 고장이 났었으니까요. 고장 났던 뇌가 정지되었고 인간으로서 감당해야 했던 고통에서 도망쳤으니까. 간 사람 때문에 울고 후회하고 슬퍼할 필요없어요. 똑같은 상황이 반복된다해도 다들 과거와 같은 행동 같은 말 같은 생각을 했을거니까요. 인간이 신도 아닌데, 죽겠다고 마음 먹은 사람 어떻게 말립니까.
아침에 회사에서 보고 많이 울었어요
회사에서 힘들어 몇주동안 극단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 마지막즈음에 슬퍼할 사람이 정말 많을 거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게 너무 와닿았어요
고맙습니다
똑똑하고 지적인 친구였어요 떡볶이를 마지막으로 먹는데 우리집에 놀러가도 되냐는거에요 저는 친구에게 인기도 없는사람이고 그렇게 친한사이가 아니고 걔가 어른스러웠는데 그런 얘기를 꺼낸다는게 얼마나 외롭고 우울하면 꺼냈을까 얼마나 큰용기 낸걸까 생각이 들어서 고맙고 미안하네요 집이 창피해서 거절했는데 너무너무 미안하네요..
예전엔 이해가 안되었다....살기좋은 세상 왜 죽을까? 그랬는데....막상 내가 어려운일 닥치고 힘든일이 생기니 충분히 이해가 되고 어떻게하면 고통없이 죽을수 있을까란 생각을 매일한다....삶이란 그냥 무한반복이고 빨리 죽는게 좋은선택아닐까란 생각...
진짜 하루빨리 안락사 조력자살 존엄사 합법화 되어 삶을 선택할수있었으면.....
목적을 잃은삶은 더이상 살아갈 가치가 없는거 같다
진짜 자면서 편안하게 죽고싶다ㅜㅡ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1장 28절~30절]
예수님을 제대로 믿으면
인생역전이 일어납니다.
제가 우울과 자살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다가 인생역전 됐습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이 전혀 부럽지 않게 되고,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첫사랑 느낌으로 삶을 살게 되요.
이 힘든 삶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데요!
죽음이후 심판받아 영원한 지옥에 가지 않고
구원받아서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됩니다.
성경에 사람의 존재 이유와 목적,
이 세상의 시작과 진행 과정, 세상의 끝, 그리고 그 이후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인생 방황을 안하게 되죠.
님의 모든 생각을 다 내려놓고,
님 마음의 100%를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알아가는데에
집중해보세요.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회개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진심으로 깨닫고, 진심으로 믿으세요.
매일 기도하며 성경을 읽어보세요.
기적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을 제대로 만나면
인생역전이 일어납니다.
저도 저의 소중한 친구의 부고를 들었을때 처음엔 심장이 무너졌고 웃음만 낫지..
아닐줄 알았고 아닌걸로 믿었으니까
그냥 동네 걸을때 생각나고 악기보면 생각나많이 보고싶다 친구야
내년에 그 날 웃으면서 만나러 갈께
그곳에서는 그냥 너의 환한모습을 유지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그냥 너와 함께 했던 시간이 너무 소중했고 행복했다 사랑해
21살에 멈춰있는 내 친구가 생각나네요 여행하나 같이 못간것도 아쉽고.. 친구의 유서대로 마지막으로 연락을 보낸 친구들만 알고있는 사실이 답답하게 만들고.. 특히나 날 밝게 만들어준 친구라 .. 그냥 잊지않고 친구가 생각나면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정말 강한 분들이시네요. 항상 하시는 일 잘 됐음 좋겠습니다...아 진짜 영원히 미성년자로 남는다는 말이 너무 슬퍼요...진짜..
영상 보다가 펑펑 울었어요... 8:54 소중한 친구에게 정말 우울하고 죽고싶을 때 더더욱 연락을 못 했던 것 같아요. 괜히 잘 살고 있는 친구에게 짐을 지우는 것 같아서요,, 이 말이 큰 위로가 되었어요... 저는 겁이 많아서 시도는 못 해봤지만 연락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차피 말해봤자 내 상황은 달라지지 않겠지만요
꺼진 전등을 바라보는 느낌일 것 같아요
충분히 슬퍼하고 그리워하세요
솔직히 주변에 슬퍼할 사람이 많을거라는 말은 별로 와닿진 않습니다. 그들이 슬퍼할 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으며 그렇다고 한들 자기들 인생 쭉 살아갈거 같으니까. 그리고 그런 사람이 있다고 해도 내 인생이 바뀌진 않는다는 생각을 하면 하게되는겁니다. 가족이 전부 있고 화목해 보이는 사람들도 우울증 걸리거든요.
저도 초등학교시절때 게임상으로 알고지낸 친구가있었는데 그친구가 가족이랑 학교친구에 대한 외로움과 사연이 있는지도 모르고 외면해버렸는데 ,저에 대한 친구의 마음이 진심이라는걸 뒤늦게알게되었고 서로 미안하다 사과하고 친하게 잘지내고 항상 같이 어울려다녔는데 제가 학원다닐시간이 다가올때쯤 그친구가 나 학교에서 왕따당하고 가족들이 아무도 신경안써준다, 죽고싶다,학교가기 괴롭다 라고고민을 하는데 그때 저도 왕따당하던 아픔이있어서 너무 슬펐는데 ,그다음날 그친구의언니로부터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너무슬프고 잊혀지지 않았는데 괴롭힘이라는건 학교뿐만아닌 직장에서도 존재한다는게 지옥같아요 ....
너무 죽고싶어서 유투브 보면서 위로를 얻는중이었습니다. 곰곰이 내가 죽으면 누가 울어줄까 생각했는데.. 엄마랑 강아지 두마리만 걸리더라구요.
실제로 매일 밖에 나갔다 오면 항상 기다리는 강아지들이고 제가 슬픈 날 꼭 와서 움직이는지, 숨쉬는지 몇 번 확인하는게 보였는데 ..
죽으려고 시도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점점 편해질때 (기절도중)
엄마와 강아지 둘 생각나서 무작정 그만두었는데..
죽는것도 내 마음대로 못하는건가 싶어서 제 바보스러움에 눈물이 났지만, 다른건 몰라도 이제 평생 못 본다 생각하니 무섭다란 생각을 했어요.
죽고싶은게 아니고 상황을 벗어나고 싶습니다 솔직히 말해. 그런데 그게 안될 걸 아니까 절망스럽과 좌절스러운거죠.
아마도 자살한분들 대부분 저랑 상황이 비슷하다 봅니다.
일단 큰 문제가 아니라면 주변에 이야기해보시는건 어떨지요... 전 아마도 죽을거 같긴 합니다. 방법이 없거든요.
아무튼, 다들 주변인에게 상처주지마세요.
상황도 모르는 제가 감히 말을 얹을순없지만 그저 화면너머로나마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랄뿐입니다 마치기적처럼 당신의 삶에 평안과 사랑이 가득했음 해요 이만 줄입니다 주의 은혜가 가득하길 빌어요
자신의 모습이 비참하고 거지같아보이고, 자신의 말아 행동이 피해를주고 주목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있는것 같다고 댓글을 보고 느꼈다. 직접 적으로 직접적으로 얘기하자면 그대로있으면 변하지 않는다.
무언가라도, 작은 무언가라는 해야 사람이 변한다.
내가그랬고, 나조차도 했으니 여러분이 못할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밖에 좀 나가고, 억지로 성격도 바꿔보는 것 처럼 말이다. 힘들거라는거 알고있다.
나는 그런 여러분이 더이상 힘들고 지친 모습이 아닌 밝고 이런영상에 다시는 들어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여러분의 밝은 내일을 기원한다.
저는 사랑하는 사람이 고맙고 미안하다라는 편지만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어요
벌써 몇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왜그랬는지 내가 옆에 있는데도 그런 선택을 할수밖에 없었는지 이 생각때문에 너무 힘들었고 아직까지도 조금 힘들어요
죽고 한동안 맨날 꿈에 나오더니 요즘에는 꿈에도 안나오고.. 마지막으로 하루만 같이 있고싶은데 왜 그랬는지 뭐가 힘들었는지 너무 물어보고싶어요
저는 학창시절 너무 힘들어 자살을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이젠 환경에서 벗어나 저를 충분히 위로했다 생각했는데 또 눈물이 나네요.. 위로받은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후회를 많이 한다는 거 진짜 공감... 나도 걔가 살아있을 때 더 많이 연락할껄 내가 더 자주 보자고 하고 했으면 어느정도 눈치를 챌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 그게 제일 큰 후회였음.
친구를 많이 아끼고 사랑했음이 느껴지네요. 아픔을 견디기 힘들지만.. 힘내요 우리~~!!
보고싶다..얼마나 힘들었으면 싶다가도, 왜 나한테 얘기조차하지않았는지, 내가 너한테 그거밖에 안되는 친구였는지.. 원망과 슬픔때문에 이런영상들만 보면 니 생각하면서 펑펑운다 친구야
너무 소중한 친구였기에 무거운 말로 괜한 짐 지우고 싶지 않아서 말하지 못 했을 거에요..
친구는 하늘에서 님을 잘 지켜보고 있을거에요 그니까 님까지 우울해 하지마요 친구가 슬퍼해요
02년생 21살입니다. 읽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들이 말을 안하고 죽으면 결국 죽고싶었던 거죠.
지금 살아계신 본인 탓 하지 맙시다.
자살자들 안타까운 건 맞지만 애도나 추도는 할 수 있어도 그 사람들 때문에 내 탓이다 내 탓이다 할 필요는 없어요.
어떤 면에선 굉장히 이기적인 생각에서 나오는 행동입니다.
내가 완전히 혼자라고 스스로 결론을 내리고 아무도 내가 죽음으로서 관심 가져주지 않을 거야. 하고 죽는 게 보통 학생들의 자살이죠.
그건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가 죽으면 나를 좀 봐주겠지? 하는 거에요.
딱 그 정도만 해주면 됩니다.
제가 자살 하려고 날뛸 시절에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요. 자살이란 임무를 결심하고 완전히 완수하기까지 내 주변 사람에 대한 엄청난 원망과 한을 품게 돼요. 그리고 그게 쌓이고 쌓이면 좌절이 되고 절망이 되고 체념하게 되고 우울과 극도의 무기력 속에서 생을 썩은 밧줄하나에 매달려 연명하는 듯한 기간이 오죠.
자살한 사람들이 살아있는 주변 사람에게 자기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해 신호를 줬겠지만 그게 전달이 안됐다면 제대로 알리지 않은 본인 탓이지 그걸 못 알아챈 사람 탓은 아니에요.
저는 살고 싶은 마음이 더 강했는지 아니면 자살에 대한 환상을 일찍이 깨버렸는지 뭐가 답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그냥 제 목숨을 버리는 건 죽은 뒤의 세계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어요.
자살도 살인이니까요.
그리고 산 자들에 대한 기만이죠.
그 뒤로 저는 자살에 대한 갈망을 완전히 떨쳐버릴 수 있었어요.
모든 사람들이 같지는 않겠지만 사람 사는 게 거의 비슷하더군요.
대부분의 자살은 결국 삶에 대한 의지의 좌절로 끝나요.
자기가 자신을 죽음으로 내몰았지만 막상 마지막 순간에는 살려고 처절히 발악한다고요.
그러나 그때는 너무 늦어서 그대로 죽는 거고요.
남겨진 우리가 생각해야 할 건 무엇이 그 사람들을 자살하도록 이끌었는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개인의 문제도 있었겠지만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팽배하다는 건 우리 모두 너무 잘 아는 사실이잖아요?
자살로 보지 말고 타살로 봅시다.
우린 그 범인들을 찾아 색출하고 바꿔나가야 한다는 사명을 갖고 살아가야 해요.
그게 우리의 최선입니다.
친구들의 죽음이 가슴 아픈 안주거리에 그치는 게 아닌 더 나은 방향으로의 작은 날개짓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바꿔나갑시다.
저는 저만의 슬픔을 그렇게 극복해나가고 있고 그렇게 제게 죽음이 찾아올 때까지 살아갈 겁니다.
23
고등학교 2학년 때 정말 친하던 친구가 자살을 했습니다. 저는 그때 자고 있었어요. 일어나보니 부재중 전화가 한통 와 있더군요. 그 친구가 죽기 직전에 저에게 전화를 건 거였어요. 자느라 못 받았습니다 그걸. 쓰레기가 된 기분이었어요. 한동안 폐인처럼 살다가 치료도 받아보고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그 친구 기일이 되면 잠에 들 수가 없네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더이상 자살로 죽는 사람들이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울하다고 얘기하면 부담스럽다고 떠나고, 죽고 나면 더 들어줄걸 하면서 후회하는 게 인간
중학교 3학년때, 가까운 반 친구를 갑작스런 병으로 떠나 보냈습니다. 그 친구를 영원히 16살로 남겨두고 저는 대학생이 되었고, 어른이 되었고, 결혼을 합니다.
인생 속 변화의 순간이 올 때마다 친구가 생각나고, 그 친구는 살아내지 못한 이 시간을 나는 살고 있다는게 여전히 많이 안타깝고, 나보다 더욱 반짝였을 그 아이를 상상하게 됩니다. 그저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친구를 보낸지 20년이 훨씬 지났는데도 이렇게 잊혀지지 않는 것이었군요.. 많이 슬픈 밤입니다..
경쟁자체가 너무 버겁다
입시경쟁에 휘말리며 살다보니
대학 네임밸류로 인간의 우열이 나눠지는 것 같고 내가 열등한 것 같다
다른이들도 다 경쟁자같고
살은 살대로 쪄있고
내가 죽어도 이렇게 날 그리워 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많은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 수가 없는것 같아요.
왜 그런지 아시나요?
돈, 성공, 집, 차, 여자, 남자, 성공, 쾌락, 직업, 자존심, 명성, 자랑거리...등
이런 것들을 붙잡으려는 마음으로 가득차 있어요.
없으면 너무 갖고 싶고,
어렵게 힘들게 노력해서 막상 가지면
그 기쁨이 얼마 안가구요.
그리고 이런 것들로는 사람 마음에 채워지지도 않아요. 오히려 더 큰 갈증이 생겨서 더 큰 욕심이 생깁니다.
사람 마음에 이러한 것들로 채우면
인생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영원하지도 않으며, 언제든지 멀리 날아갈 수도 있어요.
놓칠까봐 근심, 걱정으로 살게 되죠.
사람들은 이런 우상들을 꽉 붙잡고
하나님 대신해서 의지하고, 하나님 대신해서 인생의 목적과 목표로 삼고 삽니다.
1.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히 큰 죄가 되죠.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죄는 1개만 있어도 범죄자가 됩니다.
몇 십년의 삶을 마감하고 지옥가서 지은 죄값을 받게 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정말 깊이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죠.
샘솟는 기쁨!!!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부모님만 해도 남은 생애 동안 내내 그리워하실 텐데
@@kiki-ky6ni 글쎄요… 그랬으면 좋겠네요🥹
이런 영상에 미안한데 지금 자살충동이 드는 사람으로서는 남을 생각할만큼 에너지가 남아있지도 않고 심지어 나 자신도 챙길 에너지가 없다는게 개인적인 현실임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자살직전은 아무도 생각 안나드라....난 미수로 끝났지만....
정말힘든일은 그누구한테도 말하고싶지않음 내 우울한기분이 친구에게 옮겨갈것같고 나만고민하면되는데 내친구까지 힘들까봐 말하지않는게 내가 덜힘들게 힘들수있는 방법인것같음 그래서 난 정말 죽고싶을만큼 힘든일은 그누구한테 도말하지않음 그냥 혼자견디거나 정말 못견디겠으면 그땐끝이겠지만 난 정말힘들때 살자생각까지 들땐 그누구한테도 아무말도안했던것같음
어디서 본 내용인데요 평소에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가 혼자 라면을 먹다가도 자살해야겠다 마음먹고 실행하는게 우울증 이래요 실제로 일어난 사례라고 하더라구요 우울증은 언제 자살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지 모르는게 무섭죠
저는 이미 마흔 한 살이 되었으나 학창 시절 아버지의 가정폭력과 학.폭이 곂쳤고 지금 성인이 된 이후 갑자기 세 살 아래의 동생과 비교를 당하고 정죄 화풀이의 대상이 되었고 2017년 1월 아버지께 간 기증도 했으나 자식이 부모 살리는건 당연한 거라 당연시 되고
그러다보니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세번을 자살 시도를 했으나 다 실패했고
이번에 네번째 시도를 하려고 합니다.
꼭 성공할 수 있게 응원 부탁드립니다.
어떠한 방법이신지 저도 고통없이 가고싶네요 나이대도 비슷하시고 참 세상이 허무하네요.....인생이란게...
저렇게 생각해주는 친구가 있다는 게 부럽네. 난 친구도 없고 성격도 거지같아서 확 죽어버리고 싶은데... 죽어도 나와 피 한 방울 안 섞인 타인이 나를 평생동안 기억해준다고 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ㅎㅎㅎㅎ 성격이 그지같으면 안대지~
제목을 보고 저를 떠올리며 들어왔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17살에 친구를 잃었습니다. 버스를 같이 타고 귀가할 때가 마지막이었습니다. 그 친구 생각이 많이 나네요.
눈물이 줄줄 😢😢
경험자는 아니지만 동생의 주변에 있었고 제 주변에도 정말 힘들어하던 저의 소중한 8년지기 단짝친구가 있는데요 .. 밝지만 인간관계로 많이 힘들어하고 지쳐서 아슬아슬해보일때가 많은친구입니다... 한번은 친구가 자기 정말 자살을 생각했다며 너네들을 생각하니까 무서워서 못했다고 .. 그때 그말을 들으며 무서웠어요.
정말 친구를 잃을까봐.. 하지만 그저 친구에게 고맙다고 살아줘서 고맙다고 우리가 너에게 많이 신경쓰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특히 저는 8년이나 됬는데도 눈치를 못 챘으니까요..
그 말만 들었던 저도 무섭고 슬펐는데 겪으신 분들은 얼마나 더 어떤 심정이었을지 감히 헤아릴 수가 없네요.. 그 일을 꺼내기도 힘드셨을텐데.. 이영상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다루기 힘든 주제로 영상을 만들어주신 제작진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고마워요 용기내서 말해준 덕분에
삼십대인 저도 다시한번 고비를 꾹 참고 넘어가요. 잘 버텨볼게요.
내 친한 친구가 죽었다는 생각만으로도 너무 힘든데 얼마나 가슴이 답답하고 보고싶을까..
도망가는거죠 자살이란게 근데 너무 힘들고 보이지않는벽 나자신에대한 좌절과 절망감이 얼마나 힘든지 헤아릴수도 없을정도가 되면 전 자살자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지금도 자살하고싶은 마음 참고있습니다 집에서 죽으면 엄마랑 강아지가 트라우마 걸릴거 같아서 가도 산에가서 가야죠.. 너무 힘듭니다 상황이.. 그런데 이영상분 친구는 잘살다 죽었네요.. 저는 어릴때 상처받고 더이상 친구안만든다 생각하고 거의 수십년 홀로 지냈어요 지금도 후회하진않고있지만. 그래도 조금은 부럽기도하고 그러네요..
님아!
저도 매일 자살 생각으로 살았었던 사람입니다. 님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삶이 완전이 바뀌어졌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나서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님께서는 관심도 없고, 그냥 믿기가 싫다며 마음으로 거부하고 있어서 발견을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아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됐나보다'라는
말도 있을 만큼요.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게 되면 사람이 바뀌고 인생도 바뀝니다.
영원한 지옥에 가야할 사람이
구원받아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되고요, 이 세상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비록 나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날지라도, 비록 내 상황이 안좋을 지라도 감사의 말이 나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죠.
1.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히 죄가 되죠.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죄는 1개만 있어도 범죄자가 됩니다.
몇 십년의 삶을 마감하고 지옥가서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형벌을 받게 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죠.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라이터 불을 최대한 세게 켜고
그 불 위에 손가락 1개만 올려놓아도, 3초 정도도 버티기가 힘듭니다. 3초 뒤에는 뜨겁다고 난리가 납니다. 바로 후회하게 되죠. 이 정도 '불'과 이 정도 '시간'에도 이렇게 후회하는데요, 영원한 지옥불은 정말 어떨지요?
정말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아무리 후회해도 되돌아갈 수 없고
죽을 수도 없어요. 영원히요.
절대로 영원한 형벌이 있는 지옥에
가지 마세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유명하고 똑똑한 사람들중에 예수님의 부활이 거짓임을 증명해 내겠다고 열심히 연구하다가 도리어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결론을 낼 수밖에 없었고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경우를 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명확한 역사적인 사실 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역사는 이미 몇천년전에 기록된 성경말씀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성경의 예언 기록 시기를 알고 있고, 이 내용이 세계사에서 언제 성취가 되었는지? 검증이 가능하죠. 성경에는 이러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은 너무나도 명확하고 확실하죠.
사랑하는이를 떠나보냈습니다
그동안 술담배도 의지해보고
교회가서 상담도해보고
숲길도걸었습니다.
해답은없습니다.
남은자에게는
살리지못했다는 자책감과 무기력과
슬픔 우울이 오락가락합니다.
전 자식이 있어서 살아야한다하지만
저도 사실 자신은없습니다.
책임만주어지고 도움은없는 현실에서
다만 가끔씩 기도하면서 살아갑니다.
당신이 정말 신이시고
인간이 되신분이며
나를사랑해서 죽으신분이라면
도울수있는분이라면
내말을 들어달라고..
모든걸 벗어버리고 걱정없이 여행떠나고싶네요
교회가서 상담을 했더라도
그 당사가가 진실되고 정직하게 하나님께 마음문을 열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진실로 깨닫지도 못하고, 진실로 믿지 못하면
사람이 바뀌어지지 않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이기에
하나님 앞에서 심판받아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깨닫지 못하고,
그 크신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그 고통스러운 십자가를 지시고, 온갖 조롱을 당하시고 죽으셨는지...
그 예수님의 희생위에서 지금 내가 새로운 삶을 얻게 되었는데,
이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세상 그 어떠한 것보다도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기쁨인 것을...
이것을 깊이 깨닫지 못하면
진정한 회개가 나오지 못하며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지 못합니다.
다시 태어나지 못하죠.
님아!
저도 매일 자살 생각으로 살았었던 사람입니다. 님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삶이 완전이 바뀌어졌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나서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님께서는 관심도 없고, 그냥 믿기가 싫다며 마음으로 거부하고 있어서 발견을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아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됐나보다'라는
말도 있을 만큼요.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게 되면 사람이 바뀌고 인생도 바뀝니다.
영원한 지옥에 가야할 사람이
구원받아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되고요, 이 세상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비록 나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날지라도, 비록 내 상황이 안좋을 지라도 감사의 말이 나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죠.
1.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히 죄가 되죠.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죄는 1개만 있어도 범죄자가 됩니다.
몇 십년의 삶을 마감하고 지옥가서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형벌을 받게 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죠.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저는 자살하는 사람들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그만큼 힘들어서 간 것이니까요
나도 고등학교 부모 이혼으로 여러가지 겪고 환경에 처하면서 진짜 지금까지 자살 생각이 계속 남음.... 20대가 되어서도 자기혐오가 심해져..
돌아가신 모든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이세상은 지옥이예요 ㅠㅠ
많은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 수가 없는것 같아요.
왜 그런지 아시나요?
돈, 성공, 집, 차, 여자, 남자, 성공, 쾌락, 직업, 자존심, 명성, 자랑거리...등
이런 것들을 붙잡으려는 마음으로 가득차 있어요.
없으면 너무 갖고 싶고,
어렵게 힘들게 노력해서 막상 가지면
그 기쁨이 얼마 안가구요.
그리고 이런 것들로는 사람 마음에 채워지지도 않아요. 오히려 더 큰 갈증이 생겨서 더 큰 욕심이 생깁니다.
사람 마음에 이러한 것들로 채우면
인생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영원하지도 않으며, 언제든지 멀리 날아갈 수도 있어요.
놓칠까봐 근심, 걱정으로 살게 되죠.
사람들은 이런 우상들을 꽉 붙잡고
하나님 대신해서 의지하고, 하나님 대신해서 인생의 목적과 목표로 삼고 삽니다.
1.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히 큰 죄가 되죠.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죄는 1개만 있어도 범죄자가 됩니다.
몇 십년의 삶을 마감하고 지옥가서 지은 죄값을 받게 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정말 깊이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죠.
샘솟는 기쁨!!!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ㅇㅈ
당신과의 미래를 꿈꾸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말을 해주고 싶었어요..
이 말이 너무 크게 느껴져 버렸네요
결국 나도 친구들과의 미래를 꿈꾸고 생각했고
날 사랑하는 이들도 나와의 미래를 꿈꾸고 생각했을 텐데
어째서 나는 나를 그 사람들에게, 그 사람들을 나에게 대입해보지 못했을까 싶어지네요
정말 한 문장에 큰 위로를 받고 갑니다
내 시선으로는 주변이 전부 우울하고 지친다. 건강할 때는 안 그랬는데... 학교에서 지원해준 위클래스는 왜 그모양이고, 위클래스 받고 자살한 아이도 있고, 자해도 심해졌다. 1388에 도움을 받아도 상담사는 내 얘기를 듣지도 않고 거의 졸고 있었다. 나도 행복하게 살고 싶다
ㅠㅠ 살아 있으면 웃으며 넘길일이 있을수도 있을텐데 마음이 아프네요
주변 사람들이 그냥 죽는걸로도 그게 사고가 아니라 자연사여도 그 사실에 마음 아픈 사람이 있는데. 자살 생각 정말 많이 했는데 겪어보니까 정말 주변 사람으로써 정말로… 그냥 견디기 힘든것 같아요. 자살한다 이런 얘기 옛날에 자주 썼는데 그런 일들 이후로 꺼려지더라구요. 주변에서 쓰는거 들으면 괜히 생각나고…
내가 죽으면 가족들이 나때문에 슬퍼하고 불행해지는 민폐가 되고싶지않아서 버티는중
님아!
저는 매일 자살 생각으로 살았었던 사람입니다. 님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삶이 완전이 바뀌어졌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나서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님께서는 관심도 없고, 그냥 믿기가 싫다며 마음으로 거부하고 있어서 발견을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아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됐나보다'라는
말도 있을 만큼요.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게 되면 사람이 바뀌고 인생도 바뀝니다.
영원한 지옥에 가야할 사람이
구원받아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되고요, 이 세상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비록 나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날지라도, 비록 내 상황이 안좋을 지라도 감사의 말이 나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죠.
1.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히 큰 죄가 되죠.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죄는 1개만 있어도 범죄자가 됩니다.
몇 십년의 삶을 마감하고 지옥가서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형벌을 받게 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정말 깊이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정말 정직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나아가시면 됩니다. 님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죠. 우울증은 그냥 너무 쉽게 없어져요. 감사와 기쁨으로 살기도 바쁩니다.
샘솟는 기쁨!!!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