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배우님은 근데 오해 살만한 인터뷰자세를 가지고 계시긴 한듯 전에 한번 한국에서도 논란이 된적 있었거든요 어쨋든 보이는 직업이니 신경은 써야할듯 사실 표정만 보면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보단 딴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이 더 나는거 같아요 오해로 인해 상처 받는 일이 없었으면
아무리 그래도 예상되는 질문 같은게 있을텐데...전혀 대답을 못하는건 좀 그렇긴 함...미리 예상질문지랑 답변등등 생각해보고...머리속이 하얘지더라도 적어도 어버버하면서라도 뭔가 말하려고하면 옆에서라도 좀 도와줄수 있는데 아예 입다물고 있음 뭘 어떻게 해줄 수도 없잖아요....성향이 그렇더라도 어느정도의 노력은 필요하다고 생각됨...직업이잖아요....인터뷰도 일에 포함되는거니까.....즉석인터뷰야 어려워도..시사회나 제작발표회 같은건 며칠전에 질문리스트 달라해서 답변 적어라도 와서 읽기라도하면 동정여론이라도 있을거 같음....
@@buddababy 자기도 자기 마음이 바로 바로 들여다 보여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음 보통 그런 사람들 보면 본인이 그러고 싶어서 그런 것도 아니라서.. 자괴감도 많이 느낌 저런 성격이라면 저렇게 하고 나서도 마음이 시원하지 않고 스스로 괴롭지 않을까 싶어서 안쓰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걍 핑계대지 마라 이렇게 말하기엔 이해가 부족한 말인듯. 공감이 강제는 아니지만 어쨌든 우리는 서로 이해함으로서 함께 살아갈 수 있으니까ㅇㅇ
저는 전종서씨 완전이해해요.. 해외에서 살고있고 영어못하는편 아닌데 사람들여럿 있으면 말이안나와요 긴장되서 머리도 하얘지고 물론 한국어할때도여.. 전종서씨 표정보니까 극도로 긴장한거같은데 제 자신을 보는거같아서 안쓰럽네요.. 저는 저런거 한번 겪고나면 이불킥이 아니라 그냥 절망해요 마음속으로 .. 내가 또 바보같이 보였겠구나 하고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하고.. 전종서씨는 공인이라서 저런자리 가야할일이 더 많을텐데 꼭 극복했으며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한국은 오래동안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인터뷰할때 자기 패이스 맞게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가끔 천천히도 답변하지만 환영받는 내향성 서양 연예인들: 키아누 리브스, 조니 뎁, 호아킨 피닉스, 톰 하디, 킬리언 머피, 대니엘 크레이그.. 그 외 수도 없이 많음. 외향성이랑 내향성이랑 성향의 차이가 있는건데 활기차게 바로바로 대답 안하는걸로 환영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건 그냥 본인 관점인듯. 미국 27년차.
이 영상을 보니 제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네요... 저렇게 생각을 깊게 하고 내성적인 사람들이 참 많을텐데 참을성 없이 대답만 요구한 것 같아서 과거의 나의 인연들에게 참... 미안해지네요..... 앞으로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더 경청해서 들어야겠어요 ㅠㅠㅎㅎ 큰 논란 없길 바랍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종서씨도 조금은 편안해 지시길 바라요 ㅎㅎ 다른 댓글들 처럼 여러 성향들을 조금은 너그럽게 이해해주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이댓글이 안좋네요. 경청이라는 걸 하고 상대에게 어떤모습으로 비춰지는지 알려주고 끝까지 듣는 사람으로써 노력할지도 미지수고 블라.에 이댓글이 참좋단 대댓이 더 거슬리는데, 좋다하고 넘어갈거 가ㅌ아서. 아서론에 댓글처럼 대댓이 경청에 사려깊음과 생각을 오래하는 편인데 자신이 로딩중이란걸 상대에게 알리거나 하지않는데, 글귀가 좋네요 라는 관점에서 대댓달아요. 꼭 암것도 하지않으면서 어휘력딸리는 저완반대로 자기는 한다고 생각하는 ㅂㅅ들이 사회를 악으로 물들이거든요. 상대는 쟤가 저리 말하니 이정도는 앞으로 노력할건가보다 싶어서 받아주고 참아주고 기다려주면 통수치는 댓글같은 일이 일어나는거임어느입장이든 생각을 오래하는 편이든 닥달하는 편이든이 중요한게 아니라 태도와 대화방식의차이임
댓글 보면 다 쉴드 쳐주는데 전 이 배우 가능성 높고 연기 좋아서 영상 찾아보다가 이 영상 본건데 다들 성향이라면서 쉴드 치시는데 인터뷰는 배우 소속사에서라도 꼭 연습을 해주셔야되요. 관객들과 소통하며 편안 분위기 만들면서 열심히 대화며 말이며 소감이며 다 준비하는 배우는 뭐죠? 저건 태도의 문제라는 건데 왜 성향을 갖다 붙이죠. 뭐가 아쉬어서 잠 안자고 연습하고 질문답 예상해서 철저히 준비하는 배우들 뭐 성향이 다 외향적이란 말인가요? 고개 삐딱하게 하고 서있으면서 눈 뱅뱅 돌리는게 성향이면 그 성향대로 면접보지 왜 면접 볼때는 그렇게 다들 준비한데요? 저 배우 연기력이 있는데 인터뷰에서 저렇게 깍아먹으면 감독이며 같이 있는 배우들만 외향적이여서 열심히 말하고 답변하고 홍보하는거 아니잖아요.
@@hyunjoolee2753아티스트 뿐 아니라 사회생활하며 만나는 모두에게 요구되는 예의 아닌가요...???? 친구도 부모도 비즈니스적으로 만난 사이도 상대가 뭔 말을 하면 고개라도 똑바로 놓고 경청하는 느낌을 주라는 건 그냥 비즈니스 수업을 들으면 나오는 얘긴데요..???
모든 배우가 소위 말주변이 좋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전 오히려 상대적으로 선배들이 많다보니 특히 대선배들도 있고 해서 영어 좀 할 줄 안다고 나대는 것처럼 보일까봐 신중하고 배려있게 기다리는 모습이라고 봅니다. 배우 인지도나 영향력에서 김윤진급 위치는 아니기에... 쨌든 겸손하고 진중해 보여서 보기 좋습니다.
ㅇㅇ 단지 표정만 웃지 않더라도 부드러웠으면 좋겠어요 어쨌든 카메라에 나가고 있는 모습이라서요! 아니면 삐딱하게 서있는 모습을 교정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생각에 잠겨서 나오는 습관인 것 같은데 혹시 오해를 살 수도 있으니까요. 저런 현장인터뷰는 인터뷰 특성상 답변을 충분히 기다려줄 수 없을만큼 시간에 쫓기니까 짧은 단면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요.
내향적인게 문제가 아니라 질문에 대해 머릿속에 구체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이 아예 없어서 한국어든 영어든 문장 구성 자체를 시작 못하는듯.....평소에 어떤 사람들과 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꾸밈말도 안쓰고.... 평소에 책 많이 읽고 이생각 저생각도 하고 일기도 써서 자기 생각을 말이나 글로 구체화 좀 시키는 연습이 필요할거 같음. 거의 데뷔 초부터 인터뷰 태도 논란 있었는데 노력을 너무 안하는거 같음
완전공감이요 저도 내향적이지만 국제학교다니면서 에세이 과제랑 발표가 많아서 미국서 대학졸업때까지 꾸준히 책읽고 생각을 정리하고 쓰고 표현하다보니 이제는 대화하거나 질문하고 답할때 전혀 문제가 없습니당~ 올바른 소통과 대화는 성격과 상관없이 연습과 훈련이 필요한거라 전종서 배우님도 꾸준히 노력 한다면 좋은결과있을거라 생각해요
생각이 많고 말보다 글이 편한. 대충 빠르게 둘러대는 말보다 느리더라도 제대로 정리해 전달하려는. 불필요한 수식과 과장보다는 진심을 찾아 꺼내려는 성향. 너무 이해가 가네요. 이것 때문에 요즘 취업 면접 준비가 너무 힘듭니다. 취업 면접은 정말 공장 마냥 찍어내는 답변을 내 경험과 엮어서 잘 포장해 가공해야 하거든요…
그럴때는 생각에 상황극 연습을 한다 라는걸로 전환하시고 입 밖으로 내뱉는 연습을 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둘러댄다기 보다는 이런저런 질문 상황에서 혼잣말로 내 의견을 말하는 연습을 해볼까 하면 면접보러 가서 극복 되실거에요. 😊제가 그렇게 하면서 면접장에 가거나 택시기사님들하고 대화하고 그러면서 저의 의견을 바로 뱉는 게 많이 늘었어요. 주목받는건 여전히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요 ㅎㅎㅎ
요즘 배우들은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될 만큼 출연 작품의 프로모션에 참여를 해야 하는데, 이건 너무 당연한겁니다. 제작사 입장에서도 제작비의 가장 큰 부분이 배우들 출연료라서 배우들이 프로모션에 참여 안해주면 너무 곤란해지거든요. (배우들이 직접 뛰어주는게 마케팅비용 때려박는거보다 훨 효과적입니다) 그런데 배우가 시종일관 고개를 한쪽으로 삐딱하게 한 채로... 입내밀고 불쾌하단 표정을 짓고, 질문에 아무말도 안하면... 제작사는 정말 미치죠. 탐크루즈가 왜 대배우겠어요. 연기도 잘하지만 그 외적으로 영화의 흥행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잘해줘서이죠. 탐크루즈가 벌어놓은 재산이 전종서보다 적어서 열심히 프로모션에 참여하겠습니까. 저건 개인 성향으로 익스큐즈할게 아니라, 상업영화 배우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우 스스로 고민도 안하고, 노력도 안하고, 공부도 안해본 겁니다. 저럴거면 차라리 개봉 프로모션에서 빠지거나, 상업영화에 출연을 하지 말거나 하는게 맞을거 같네요.
극도로 내향적인 사람들 주변에 있는 입장에서 전종서 모습이 마냥 나쁘게만 보이진 않음…낯가리고 소극적이고 내향적인 사람들이 전부 그러진 않지만 진짜 유난히 극단적으로 그런 성격들이 있더라구요. 마음속에선 정말 온갖 대답이 둥둥 떠다니지만 입으로 내뱉는 일이 익숙치 않아서 정리가 안된다죠ㅋㅋ
인터뷰는 그 사람을 알아가는 시간이기도 하죠~전종서 배우가 어떤 사람인지 확! 느껴지기에, 진정성있게 인터뷰했다고는 볼 수 있겠어요...물론 답답하게 느껴지지만, 자연스러운 모습ㅋㅋㅋ참고로 파이아키아에 나왔을 때는 편하게 대화합니다. 이동진 평론가의 뛰어난 진행능력 덕분인지...답변도 잘해요~전종서 배우가 궁금한 분들은 한번 시청해보시라~~
저도 전종서씨처럼 영어의 문제라기보다 성격때문에 공적인 자리에서 말을하기가 어려워요. 컨퍼런스나 미팅처럼 일에 관련되어 얘기를 해야할때가 있는데 꽤 어렵네요… 늘 항상 대화의 주도권이 상대에게 있듯 끌려다니는 느낌도 별로고…. 그래서 중요한때는 긴장 빡하고 시뮬레이션하며 연습도 합니다. 안할수 없잖아요… ㅠㅠ 이해를 항상 바랄수도 없고 ㅠㅠ
사람마다 성격이 있어서 그런지 정해진 사전인터뷰로 먼저 대본으로 질문응답은 잘하지만 정해지지 않은 즉흥적인 질의응답은 긴장하고 하다보니 어떤 답변을해안하나 생각하게되고, 잘못 대답하는거 아닐까라는 걱정도 하게되서 이해되는부분인거 같습니다 어찌보면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이 질의응답에 답을 잘 못해 연예인이면 떠서 그런건가도 의심할 수 있지만 성격의 문제도 있으니 이해해줄수 있으면 해주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게 악순환이 되는게 저러면 남들이 표정보고 오해해서 기분 너쁜가 하고 더 말 안시킴 아마 스스로 저런 기분 안좋아 보이는 표정인지도 인지 못했을 가능성 있음 ..속 마음은 그게 아닌데 그래서 말은 안하더라도 의도적으로 표정 관리는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누구라도 인상 찌푸리고 있으면 속마음 모르니까 오해하니까 그게 악순환 되자나요.
난 전종서같은 스타일이 좋음 내가 가진 성향이 외향적이라 20대때부터 많은 사람들 친구들과 어울렸지만 지금 옆에 남은 사람들 끝까지 의리있고 힘들때 나를 지탱 해 준 사람들이 전종서같은 친구들이었음 내향적이라고 우리는 말 하지만 정확하게 말 하자면 진중하고 깊이가 있는 성격임
맞음 전종서랑 비슷한 성향인데 저 질문듣고 머리속에선 "음...뭐가있지..? 복장이 신기하다고할까..? 그렇게 말하면 뭔가 부족할것같은데.. 도둑과 경찰의 두뇌싸움이라고 말할까..? 흠 그것도 좀 부족할것같고" 이런식으로 생각회로가 돌아가다가 저렇게 인터뷰종료될것같은데 진중히 생각하는중인데 저렇게 질문 넘어가면 아쉬움이 큼
성향이있더라도 저기에서 언제어디서건 질문이 있을텐데 저렇게 행동하는게 말이 되남? 최소한 생각하고 있다는 제스처를 해야 하는게 맞지. 일일히 사람마다 성향의 차이를 다 이해해하거나 다 맞춰줘야 하는건 아니잖아. 다 그런가??자신의 성향이 제 빼곤 나머지 다 닽아??그래서 다른사람들은 다 바로바로 대답하거나 제스처를 하거나 기다려 달라는 말을 하나?? 전종서만 그러짆아. 웃긴다. 그러면서 이해해 달라니...저건 상대방에 대한 태도가 올바르지 않는거다.
저는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과 대화할 때는 생각이 느려지고, 생각을 말로 바로바로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한마디로 순발력 없고 말주변이 부족하죠. 그래서 종종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고치려해도 쉽게 고쳐지지 않고, 억지로 말하려 애쓰다보면 아무말이나 내뱉어 더 큰 실수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냥 내 페이스대로 밀고나가는 게 최선이라는 걸 알았죠. 그렇다고 제가 타인에게 무조건적인 이해를 바라는 건 아닙니다. 이제는 그냥 오해를 하면 하는대로 그러려니 합니다.
지금 극 긴장해서 눈돌아가고 숨 쉬기도 힘들어 보이는데....딴생각하고 있다 . 별생각 안하고 있다 말씀하시는 분들은 저런 성격을 몰라서 그래요. ㅠㅠ 지금 뭘 어찌해야할 지 모르니까...표정이 좀 건방져 보일 수도 있는데 아닙니다. 그리고 전 이런 영상 편집해서 올린게 좀 이해가 안되요. 전종서가 진지한 사람으로 완벽한 영어를 구사해야 된다는 생각에 저러고 있다고 뭘 보고 판단하는겁니까?? 이런 식의 영상은 저 배우 까내리고 폄하하는 것 밖에는 안되는거 같아요.
전종서 배우는 뭔가를 억지로 끌어내는게 익숙하지도 않고 힘들기도 하고 싫어하기도 하는듯. 나도 비슷한 성향이라 이해는 가지만 대중들에게 이해받기는 어렵지.. 대신에 그런 면이 연기를 통해 나온다고 생각함. 전종서만이 할 수 있는 날 것의 자기만의 연기. 파이아키아에 나와서 얘기하는거 보고 깜짝 놀랐음 정~말 순수하고 열정이 가득한 배우라는게 느껴져서!
예전에 이 영상 보고 나서 극I에 말주변이 없는 편인가 부다 생각했었는데요.. 이동진의 위키피디아에 나오신걸 보니 생각이 깊고 자연스러운 달변가시더라구요 이동진님도 예전에 인터뷰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 인터뷰에 많이 걱정하셨다는데 놀라셨다구... 로딩이 좀 필요한 스타일이신 것 같아요
전종서 배우님은 근데 오해 살만한 인터뷰자세를 가지고 계시긴 한듯 전에 한번 한국에서도 논란이 된적 있었거든요 어쨋든 보이는 직업이니 신경은 써야할듯 사실 표정만 보면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보단 딴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이 더 나는거 같아요 오해로 인해 상처 받는 일이 없었으면
맞아요...오은영박사님이..저는 낯을가리고 생각하는데 오래걸립니다...라고 먼저 말만건네도 될거라고 하시더라요.
인터뷰같은 실.캠 앞에서는 연기 1도 안하거나 몬하는 성격인듯ㅋㅋㄱㅋㅋㅋㄱㅋ
@@jinjoo10 실생활에서도 연기하면 애드립 개념인데 그게 부족하겠죠 애드립은 센스같은 영역인데
걍 싸가지없게보이네
오해 아닌거 같은데 ㅎㅎ 그냥 우리나라가 그런걸 인정을 못하니 알아서 처신하든지 그냥 비난받으면서 하고 싶은대로 하던지 선택의 문제
근데 내향과 내성은 구별해야 됨... 이분은 내성적인 거에 가까우신 듯(두 단어 차이 찾아보셈) 예전에도 논란 있었던 걸로 아는데, 다른 게 아니라 고개 삐딱한 거랑 무표정만 고쳐도 괜찮을 것 같음
맞는거 같아요 대답을 안해서가 아니라 표정이랑 삐딱한 고개가 오해 살수도 있겠어요
"팬들과는 연기로 먼저 소통하고 싶어요. 워낙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어떻게 해야할 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그나마 대중이 많이 사랑해주니 조금씩이라도 더 다가갈 수 있는 용기가 나는 것 같아요.”(스포츠경향, 20201214)
이게 인터뷰 때 한 마디도 안 하고 대답회피하는 것의 방패가 될 순 없음
@@buddababy 저는 오히려 안쓰러운쪽 ㅋ
아무리 그래도 예상되는 질문 같은게 있을텐데...전혀 대답을 못하는건 좀 그렇긴 함...미리 예상질문지랑 답변등등 생각해보고...머리속이 하얘지더라도 적어도 어버버하면서라도 뭔가 말하려고하면 옆에서라도 좀 도와줄수 있는데 아예 입다물고 있음 뭘 어떻게 해줄 수도 없잖아요....성향이 그렇더라도 어느정도의 노력은 필요하다고 생각됨...직업이잖아요....인터뷰도 일에 포함되는거니까.....즉석인터뷰야 어려워도..시사회나 제작발표회 같은건 며칠전에 질문리스트 달라해서 답변 적어라도 와서 읽기라도하면 동정여론이라도 있을거 같음....
나도 전종서씨랑 비슷한 성향이라 이해가 정말 되는 부분임. 내가 하기 싫어서 대답을 회피하기보다는 정말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는 상황이 많음. 나같은 성향이 또 있는 줄 몰랐네...
@@buddababy 자기도 자기 마음이 바로 바로 들여다 보여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음 보통 그런 사람들 보면 본인이 그러고 싶어서 그런 것도 아니라서.. 자괴감도 많이 느낌 저런 성격이라면 저렇게 하고 나서도 마음이 시원하지 않고 스스로 괴롭지 않을까 싶어서 안쓰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걍 핑계대지 마라 이렇게 말하기엔 이해가 부족한 말인듯. 공감이 강제는 아니지만 어쨌든 우리는 서로 이해함으로서 함께 살아갈 수 있으니까ㅇㅇ
전종서씨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데...
종종 이래서 오해를 사는게 아쉬워요...
보여지는 직업이고,어쩔 수 없으니 조금만 노력해주시길...
옆에 계셨던 유아인씨도 제가 참 좋아하는 배우인데 예전에 좀 그런 성향이었는데 많이 바뀐게 보이거든요~
저는 전종서씨 완전이해해요.. 해외에서 살고있고 영어못하는편 아닌데 사람들여럿 있으면 말이안나와요 긴장되서 머리도 하얘지고 물론 한국어할때도여.. 전종서씨 표정보니까 극도로 긴장한거같은데 제 자신을 보는거같아서 안쓰럽네요.. 저는 저런거 한번 겪고나면 이불킥이 아니라 그냥 절망해요 마음속으로 .. 내가 또 바보같이 보였겠구나 하고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하고.. 전종서씨는 공인이라서 저런자리 가야할일이 더 많을텐데 꼭 극복했으며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와 저는 외향적인 사람이라서 이렇게까지 내향인들이 힘들어할줄은 몰랐네요,,, 절망이라니!! 제 주변 내향인 친구들도 이럴수 있단 생각이드니 더더욱 그 친구들을 응원해주고 예쁜말들을 해줘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네요!!!!!!
저도 저런 스탈이라 이해가 가네요 ㅠ 극내향인...
"되서>되어서, 돼서" 요!
헉 저도 그래요ㅜㅜ
너무 ㅜㅡㅠ…공감해요 특히 내향인한테는 외국살이가 힘들어요… 반응을 오바스럽게 못하는 편이라 여기선 더 딱딱하게 보일 수 있겠더라구요.
근데 굳이 고개 삐딱하게 입삐죽이고 있어야 하나. 인터뷰 하러 저 자리에 있는데 인터뷰어에 대한 예의는 아닌듯. 표정이라도 좀 고치면 오해는 안 살듯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별로 환영못받아요 저런 자세는. 미국 23년차
연기자는 연기를 잘하면 된다
인터뷰는 영상처럼 대변인을 두면 된다
한국은 오래동안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인터뷰할때 자기 패이스 맞게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가끔 천천히도 답변하지만 환영받는 내향성 서양 연예인들: 키아누 리브스, 조니 뎁, 호아킨 피닉스, 톰 하디, 킬리언 머피, 대니엘 크레이그.. 그 외 수도 없이 많음.
외향성이랑 내향성이랑 성향의 차이가 있는건데 활기차게 바로바로 대답 안하는걸로 환영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건 그냥 본인 관점인듯. 미국 27년차.
미국23년차면 저세대를 모르지 않을까? 재능과 태도 정도는 요즘 세대는 구별하는데
그리고 무언보다 잘나가고 있고
전종서 학교폭력 범죄자임 소속사에서 계속 지우고있음
내향적이고 진지한 성격인거야 그렇다치더라도, 어차피 저런 인터뷰가 돌발적인것도 아니고, 이미 알고 자리한거면 미리 생각해서 나와야지요. 질문하는 리포터나 같이 자리한 동료들의 불편함과 뻘쭘함은 우짤겨.. 노력해야지.
전 세계가 보는 인터뷰에서 모두가 경악했을듯.. 옆에 배우들이 제일 당황했겠고..
인터뷰어에게도 시간이 한정돼 있으니 마냥 기다릴 수는 없겠죠. 저런 현장 인터뷰는 특히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주고 각자 긍적적인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해야할듯
이 영상을 보니 제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네요... 저렇게 생각을 깊게 하고 내성적인 사람들이 참 많을텐데 참을성 없이 대답만 요구한 것 같아서 과거의 나의 인연들에게 참... 미안해지네요..... 앞으로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더 경청해서 들어야겠어요 ㅠㅠㅎㅎ 큰 논란 없길 바랍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종서씨도 조금은 편안해 지시길 바라요 ㅎㅎ 다른 댓글들 처럼 여러 성향들을 조금은 너그럽게 이해해주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이 댓글이 참 좋네요.
어쩜 이렇게 말을 이쁘게 하실까요, 저도 영상 보고 오해하고 지나갈 뻔 했는데 댓글 보고 반성 했어요..
이댓글이 안좋네요. 경청이라는 걸 하고 상대에게 어떤모습으로 비춰지는지 알려주고 끝까지 듣는 사람으로써 노력할지도 미지수고 블라.에 이댓글이 참좋단 대댓이 더 거슬리는데, 좋다하고 넘어갈거 가ㅌ아서. 아서론에 댓글처럼 대댓이 경청에 사려깊음과 생각을 오래하는 편인데 자신이 로딩중이란걸 상대에게 알리거나 하지않는데, 글귀가 좋네요 라는 관점에서 대댓달아요. 꼭 암것도 하지않으면서 어휘력딸리는 저완반대로 자기는 한다고 생각하는 ㅂㅅ들이 사회를 악으로 물들이거든요. 상대는 쟤가 저리 말하니 이정도는 앞으로 노력할건가보다 싶어서 받아주고 참아주고 기다려주면 통수치는 댓글같은 일이 일어나는거임어느입장이든 생각을 오래하는 편이든 닥달하는 편이든이 중요한게 아니라 태도와 대화방식의차이임
영어를 떠나서 모든 인터뷰에서 고민하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고민하는 모습 ㅠㅠ 그런 모습 너무 이해해요… 어떤 사람은 오해살만한 모습을 왜보이냐 할 수 있는데 그게 나도 모르게 나오는 모습이에요… 영상 보는 내내… 제 모습같아서 조마조마하고 심장떨렸네용 ㅠㅠ🥺
🎉😊😊사실
댓글 보면 다 쉴드 쳐주는데 전 이 배우 가능성 높고 연기 좋아서 영상 찾아보다가 이 영상 본건데 다들 성향이라면서 쉴드 치시는데 인터뷰는 배우 소속사에서라도 꼭 연습을 해주셔야되요. 관객들과 소통하며 편안 분위기 만들면서 열심히 대화며 말이며 소감이며 다 준비하는 배우는 뭐죠? 저건 태도의 문제라는 건데 왜 성향을 갖다 붙이죠. 뭐가 아쉬어서 잠 안자고 연습하고 질문답 예상해서 철저히 준비하는 배우들 뭐 성향이 다 외향적이란 말인가요? 고개 삐딱하게 하고 서있으면서 눈 뱅뱅 돌리는게 성향이면 그 성향대로 면접보지 왜 면접 볼때는 그렇게 다들 준비한데요? 저 배우 연기력이 있는데 인터뷰에서 저렇게 깍아먹으면 감독이며 같이 있는 배우들만 외향적이여서 열심히 말하고 답변하고 홍보하는거 아니잖아요.
저건 성향의 차이가 아니라 태도의문제다
태도 같은 소리하고 자ㅃ졌네~
니가 인간의 성격에 대해 뭘 아냐?
소심하면 다 태도가 안좋은거냐?
본인이 내향성이더라도 공인이고 보여지는 직업을 선택했으면 인터뷰 할 때 만이라도 그걸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진정한 프로라고 생각하는데....
넌 니 직업에 프로니??
@@디어마이-d3e이건 ㅂㅅ인가
남배우들이 그러면 진중하고 원래 그렇다고 착즙해주면서 ^^
니같은 군대에서도 표정타령하면서 되도않게 ㅈㄹ하는놈들땜에 세상이 ㅈ같아지는거란다
뭐 사람마다 다다르니까..
남앞에서 말못하는건 연예인이란 직업상..좀 당황스럽긴할테지만...연기를잘한다면 이미지로 먹고살수있으니까..
너무 걱정안해도될듯..
어떤연예인은 말하면 머리비어보여서 인터뷰같은거 안잡는 사람도 있고..
아무것도안하고 광고나찍는 사람도있잖음.
젤쑤잘떼기없는게 연예인걱정
저도 내향적 성향이라 이해해요 ㅋㅋ 그래도 고개 삐딱한거와 무표정한거는 고치면 훨씬 예쁠듯! 기계적 끄덕끄덕과 옅은 미소만 장착해도 좋겠어요
기계적 끄덕끄덕과 옅은 미소면 로봇과 다를게 무엇이죠? 아티스트에게 로봇과 같은 적당한 정도의 표면적 예의를 요구하는게 뭘 위해서일까요..? 저 정도도 별 해를 끼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hyunjoolee2753오해받지말라고 그런 몸짓표현이라도 해라는 뜻이잖아용...
@@hyunjoolee2753아티스트 뿐 아니라 사회생활하며 만나는 모두에게 요구되는 예의 아닌가요...???? 친구도 부모도 비즈니스적으로 만난 사이도 상대가 뭔 말을 하면 고개라도 똑바로 놓고 경청하는 느낌을 주라는 건 그냥 비즈니스 수업을 들으면 나오는 얘긴데요..???
@@hyunjoolee2753사람과의 대화에서는 언어적인 요소 외에도 표정이나 분위기로도 표현을 하고 읽을 수 있잖아요. 과도하게 굳어있는 것 보다는 조금 여유롭게 행동이나 표정을 지으면서 대답하는것도 좋다는거죠.
인터뷰도 대화인데 상대방의 질문에 그냥 가만히 있다면? 인생의 모든것이 배려죠..
ㄹㅇ그냥 인터뷰 개무시로 보이는데
모든 배우가 소위 말주변이 좋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전 오히려 상대적으로 선배들이 많다보니 특히 대선배들도 있고 해서
영어 좀 할 줄 안다고 나대는 것처럼 보일까봐 신중하고 배려있게 기다리는 모습이라고 봅니다.
배우 인지도나 영향력에서 김윤진급 위치는 아니기에...
쨌든 겸손하고 진중해 보여서 보기 좋습니다.
ㅇㅇ 단지 표정만 웃지 않더라도 부드러웠으면 좋겠어요 어쨌든 카메라에 나가고 있는 모습이라서요! 아니면 삐딱하게 서있는 모습을 교정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생각에 잠겨서 나오는 습관인 것 같은데 혹시 오해를 살 수도 있으니까요. 저런 현장인터뷰는 인터뷰 특성상 답변을 충분히 기다려줄 수 없을만큼 시간에 쫓기니까 짧은 단면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요.
영어를 잘하면 자신감있게 자기의견 얘기하고 자기pr을 해야지 선배가 있다해서 자기를 낮추는게 어떻게 보기좋은 모습이라는건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
성향도 존중받아야 하지만,, 인터뷰 하러 나왔으면 미리 어느 정도는 답변을 준비해야 하는 거 아닌가.. 질문도 기본적인 내용 같은데 그 자리에 나와서 답변을 생각할 문제는 아닌 듯..
내향적인게 문제가 아니라 질문에 대해 머릿속에 구체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이 아예 없어서 한국어든 영어든 문장 구성 자체를 시작 못하는듯.....평소에 어떤 사람들과 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꾸밈말도 안쓰고....
평소에 책 많이 읽고 이생각 저생각도 하고 일기도 써서 자기 생각을 말이나 글로 구체화 좀 시키는 연습이 필요할거 같음.
거의 데뷔 초부터 인터뷰 태도 논란 있었는데 노력을 너무 안하는거 같음
완전공감이요 저도 내향적이지만 국제학교다니면서 에세이 과제랑 발표가 많아서 미국서 대학졸업때까지 꾸준히 책읽고 생각을 정리하고 쓰고 표현하다보니 이제는 대화하거나 질문하고 답할때 전혀 문제가 없습니당~ 올바른 소통과 대화는 성격과 상관없이 연습과 훈련이 필요한거라 전종서 배우님도 꾸준히 노력 한다면 좋은결과있을거라 생각해요
생각이 많고 말보다 글이 편한.
대충 빠르게 둘러대는 말보다
느리더라도 제대로 정리해 전달하려는.
불필요한 수식과 과장보다는 진심을 찾아 꺼내려는 성향.
너무 이해가 가네요.
이것 때문에 요즘 취업 면접 준비가 너무 힘듭니다.
취업 면접은 정말 공장 마냥 찍어내는 답변을 내 경험과 엮어서 잘 포장해 가공해야 하거든요…
그럴때는 생각에 상황극 연습을 한다 라는걸로 전환하시고 입 밖으로 내뱉는 연습을 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둘러댄다기 보다는 이런저런 질문 상황에서 혼잣말로 내 의견을 말하는 연습을 해볼까 하면 면접보러 가서 극복 되실거에요. 😊제가 그렇게 하면서 면접장에 가거나 택시기사님들하고 대화하고 그러면서 저의 의견을 바로 뱉는 게 많이 늘었어요. 주목받는건 여전히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요 ㅎㅎㅎ
@@juliabaek5325 내나이 39에 이 댓글이 새삼 이렇게 근사하고 멋져 보인다는게 슬프네요..그 때 당신같은 지인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당신같은 지인을 가지지 못할 수 밖에 없었던 그때의 내 수준이 안타깝네요
@@juliabaek5325 원댓글 작성자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박수)
요즘 배우들은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될 만큼 출연 작품의 프로모션에 참여를 해야 하는데, 이건 너무 당연한겁니다. 제작사 입장에서도 제작비의 가장 큰 부분이 배우들 출연료라서 배우들이 프로모션에 참여 안해주면 너무 곤란해지거든요. (배우들이 직접 뛰어주는게 마케팅비용 때려박는거보다 훨 효과적입니다)
그런데 배우가 시종일관 고개를 한쪽으로 삐딱하게 한 채로... 입내밀고 불쾌하단 표정을 짓고, 질문에 아무말도 안하면... 제작사는 정말 미치죠. 탐크루즈가 왜 대배우겠어요. 연기도 잘하지만 그 외적으로 영화의 흥행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잘해줘서이죠. 탐크루즈가 벌어놓은 재산이 전종서보다 적어서 열심히 프로모션에 참여하겠습니까.
저건 개인 성향으로 익스큐즈할게 아니라, 상업영화 배우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우 스스로 고민도 안하고, 노력도 안하고, 공부도 안해본 겁니다. 저럴거면 차라리 개봉 프로모션에서 빠지거나, 상업영화에 출연을 하지 말거나 하는게 맞을거 같네요.
면접볼 때 내 모습이잖아 ,, 💧질문 받고 머릿속으로 엄청 생각하는데 입 밖으로 안나오는 상황 ,,
저건 내향형이 아니라 뭔가 맘에 안 드는 걸 필터링 없이 표정이나 행동에서 다 드러내는 모습인데. 사회성이 떨어지는 모습이네.
예상질문은 준비해야죠…돈 받고 일하는건데
무례한 질문이면 모를까 너무나 평범한 질문에 작품과 자기자신을 홍보할 기회인데
국내외에서 매번 저런 모습이신데 과묵한 4차원 천재 컨셉인가싶기도 하고
사적인 자리에서 전종서씨가 저러지는 않을 거라 보구요. 공식적인 인터뷰 같은 자리에서 한 말은 박제되듯 기록되기 때문에 더 조심하는 게 아닐지...
한 사람의 성향을 잘풀어서 이해하기 쉽게끔 해주신것 같아 제가다 기분이 좋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게다가 썩소를 하고 잇다는게 더 치명적이에여 공적으로는. 본인 사정이 잇어도. 공적인 자리는 다들 보니까
숙소 가자마자 전종서님 이불킥 하실 것 같은데 ㅠㅠ 인터뷰 때 긴장한 표정 예시로 교보재로 써도 될 듯 ㅠㅠ
여튼 버닝에서 마임 연기할 때 전종서님 어떤 배우인지 따로 검색해봤고, 콜에서 소름 돋았는데 ㅎㄷㄷ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음을 인정하고 존중하면 좋겠습니다. 영상을 시청하니 건방져 보이기보다는 안아주고 싶은데요.
극도로 내향적인 사람들 주변에 있는 입장에서 전종서 모습이 마냥 나쁘게만 보이진 않음…낯가리고 소극적이고 내향적인 사람들이 전부 그러진 않지만 진짜 유난히 극단적으로 그런 성격들이 있더라구요. 마음속에선 정말 온갖 대답이 둥둥 떠다니지만 입으로 내뱉는 일이 익숙치 않아서 정리가 안된다죠ㅋㅋ
왜저래;;; 사람들 앞에 서는 직업이면 다 극복해야지 왜저렇게 삐딱하고 저렇게 일하기
싫은 사람처럼 서있냐
Rgrg내가그래서앞에안섴
어.. 근데 보여지는 직업인데 표정이랑 자세라도 노력해야겠네요...
인터뷰는 그 사람을 알아가는 시간이기도 하죠~전종서 배우가 어떤 사람인지 확! 느껴지기에, 진정성있게 인터뷰했다고는 볼 수 있겠어요...물론 답답하게 느껴지지만, 자연스러운 모습ㅋㅋㅋ참고로 파이아키아에 나왔을 때는 편하게 대화합니다. 이동진 평론가의 뛰어난 진행능력 덕분인지...답변도 잘해요~전종서 배우가 궁금한 분들은 한번 시청해보시라~~
저도 전종서씨처럼 영어의 문제라기보다 성격때문에 공적인 자리에서 말을하기가 어려워요. 컨퍼런스나 미팅처럼 일에 관련되어 얘기를 해야할때가 있는데 꽤 어렵네요… 늘 항상 대화의 주도권이 상대에게 있듯 끌려다니는 느낌도 별로고…. 그래서 중요한때는 긴장 빡하고 시뮬레이션하며 연습도 합니다. 안할수 없잖아요… ㅠㅠ 이해를 항상 바랄수도 없고 ㅠㅠ
내향형이 아니라… 저건 그냥 하기싫은거임.
피의쉴드를 쳐랔ㄱㅋㄱㅋㄱㅋㄱㅌㄱㅋㅇㅌㄱㅋㄱㅌㄱㅌㄱㅌㄱㅌㄱㅌㅋ
좋은 영상입니다. 깊이 있는...
와 너무 감사해요. 내향형인 제가 영어를 공부하면서 실제로 대화가 어려워 지칠때가 많은데… 위로 받았어요 ㅠㅠ
전종서는 연기 이외의 태도에 대한 트레이닝을 좀 받고 나왔어야 한다는 생각을 종종함.
말주변이나 내성적인거랑 연관 없죠. 그런 배우들도 저런 자리에서는 말수가 적어도 어떻게든 웃든지 상냥하든지 합니다들.
사람마다 다 달라. 뭔 기계냐
표정자체가 인터뷰이 자세가 안되어있는데... 인터뷰어 입장에선는 저 사람이 답을 안하겠다 라고 생각할수밖에없을듯
맞아요 저도 약간 저렇다보니 사람들이 답답해하고 그런 게 느껴져서 사람들이랑 있을 때는 일반 사람들처럼 말을 빨리 하는데 그러다보면 하고싶지 않은 말까지 빠르게 빠르게 공기의 공백을 채워내야해서 사람들이랑 있을 때 약간 힘들어요 ㅜㅜ 침묵이 괜찮은 사람 만나고 싶음..
이게 내향형과 상관이 있나요? 표정에서 드러나는 그 태도가 문제 아닌가요? 내향형이 다 저런 표정은 아님. 배려가 몸에 배어 있어야 할 듯.
예전에 아는 형님에서 이수근씨 한테 하는 행동을 보면( 좀 무례하게 보일 수 있게 윗 사람인데 가볍게 추근하며 때리기) 그냥 내향적이어서 그런다는 설명은 납득이 안가네요. 그 거 보고 사람 참 무례하다고 생각했어요.
본인도 스트레스 많이 받을거에요..
전종서 지금은 완전 배우병에 걸린거 같던데
누가 성향까지 고려해서 그 사람을 봐주나요 공식적인 자리에서 저런 태도는 사람들 입에 오르고내리는 것은 당연해보이네요!
뭔지 알거같음. 솔직한 성격인데 그대로 내뱉을때 타인의 반응이 걱정되기에 여러번 필터링이 필요한거임..
또라이냐
인터뷰자리에서 작품얘기안할거면 왜 가냐?
뭘 반응이 걱정되서 말한마디 못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미친거 아니야???
전종서 댓글 부대야?
사람마다 성격이 있어서 그런지 정해진 사전인터뷰로 먼저 대본으로 질문응답은 잘하지만
정해지지 않은 즉흥적인 질의응답은 긴장하고 하다보니 어떤 답변을해안하나 생각하게되고, 잘못 대답하는거 아닐까라는 걱정도 하게되서 이해되는부분인거 같습니다
어찌보면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이 질의응답에 답을 잘 못해 연예인이면 떠서 그런건가도 의심할 수 있지만 성격의 문제도 있으니 이해해줄수 있으면 해주는게 좋을듯 합니다
나도 무표정이거나 진지할때 저런 눈빛인데 오해 너무 많이 받아서 속상함.. 근데 내가 봐도 내 눈빛이 오해를 살 만해서 매번 고치려고 노력하는 데 잘 안됨… 그래서 이분 자꾸 태도 논란 뜨는 거 보면 ㅠㅠ 진짜 안쓰러워….ㅠㅠ
사람과의 대화에는 언어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행동과 표정으로도 어필할 수 있는 것이 포함되죠. 머릿속으로는 답을 할 내용을 떠올리느라 혹은 많은 이를 대면하는게 쉽지 않더라도 굳어 있는듯한 표정보다는 조금 여유있게 미소를 띄며 듣고 말하는 연습도 중요합니다
태도논란 있을 때 내향적이라고 쉴드 쳐줬는데 그런 연예인들 우수수 학폭 논란 터지는 거 웃기네 ㅋㅋㅋㅋㅋ
두 번 진지했다가는......😮
저게 악순환이 되는게 저러면 남들이 표정보고 오해해서 기분 너쁜가 하고 더 말 안시킴
아마 스스로 저런 기분 안좋아 보이는 표정인지도 인지 못했을 가능성 있음 ..속 마음은 그게 아닌데
그래서 말은 안하더라도 의도적으로 표정 관리는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누구라도 인상 찌푸리고 있으면 속마음 모르니까 오해하니까 그게 악순환 되자나요.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시청자입장에서... 무례해보일수도 있겠다싶습니다.
사람이 다 말을 잘 할 수 있는건 아니니깐... 괜찮다... 종서씨...^^
근데 반대로 생각하면 누가 말거는데 저표정에 삐딱한 고개에 대답안하면 누가 말걸고싶음? 사회적미소는 외향형이라서 짓는게 아니고 상대방 배려임.. 나는 내향이니깐 원래 그래라고 하는거는 변명일뿐..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로 보여짐. 또 성격은 고칠수 없다쳐도 태도는 고칠수 있음.
근데 표정이굳이저래야할 필요가있나..
싸가지가 없는거지 좋게 나오게 만들었네
원래 한국어 인터뷰 때도 긴장을 많이해서 청심환 먹고 하는지라 ;;; 영어인터뷰는 이런저런 중압갑이 더 컸나보네용.
영어가 문제가 아니고 진짜 전종서씨는 한국어로도 말을 잘 못 해요 답을 생각할 시간을 아무리 길게줘도.. 유아인하고 함께한 영상은 데뷔초라 그렇다 쳐도 작년 부국제에서도 똑같이 저러던데요
아니 저런사람이 연기는 왜이렇게 잘해..
난 전종서같은 스타일이 좋음
내가 가진 성향이 외향적이라 20대때부터 많은 사람들 친구들과 어울렸지만 지금 옆에 남은 사람들 끝까지 의리있고 힘들때 나를 지탱 해 준 사람들이 전종서같은 친구들이었음
내향적이라고 우리는 말 하지만 정확하게 말 하자면 진중하고 깊이가 있는 성격임
맞음 전종서랑 비슷한 성향인데 저 질문듣고
머리속에선
"음...뭐가있지..? 복장이 신기하다고할까..? 그렇게 말하면 뭔가 부족할것같은데..
도둑과 경찰의 두뇌싸움이라고 말할까..?
흠 그것도 좀 부족할것같고"
이런식으로 생각회로가 돌아가다가
저렇게 인터뷰종료될것같은데 진중히 생각하는중인데 저렇게 질문 넘어가면 아쉬움이 큼
댓글과 대댓글에 공감 누른 사람으로 다 이해하고 공감하지만 영화제는 어느 정도 예상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서 참석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용
공감. 굿리스너가 최고임~속이 깊으면 말을 쉽게 안함. 속이 깊고 진중한데 말을 빠르고 신속하게, 많이, 잘하는 사람은 드물다. 이 두가지는 상반되는 특징이기 때문에
성향이있더라도 저기에서 언제어디서건 질문이 있을텐데 저렇게 행동하는게 말이 되남? 최소한 생각하고 있다는 제스처를 해야 하는게 맞지. 일일히 사람마다 성향의 차이를 다 이해해하거나 다 맞춰줘야 하는건 아니잖아. 다 그런가??자신의 성향이 제 빼곤 나머지 다 닽아??그래서 다른사람들은 다 바로바로 대답하거나 제스처를 하거나 기다려 달라는 말을 하나?? 전종서만 그러짆아. 웃긴다. 그러면서 이해해 달라니...저건 상대방에 대한 태도가 올바르지 않는거다.
전종서가 외외로 아직 작품한지 얼마 안됐어요 거의 신인임.의외로 첫작품부터 떠서 아직 인터뷰에 적응하기 쉽지않음.
준비안된 상태에서 카메라들어오고 기습질문받으면 머리가 섀하얘짐
전부 성향이라고하기엔 ᆢ다들 조금씩은 성향을 누르며 사회생활합니다
여성들만 저런 자리에 노출의상으로 섹스어필하려는 문화가 좀 거북해요
남성들은 아무리 섹스 어필하는 연예인 그 누구도 인터뷰나 시상식 자리에 노출 의상을 입지 않는데...ㅜㅜ
여성이러는 존재가 남성에게 성적인 어필을 통해 선택받아야 하는 입장인 것 같아 씁쓸하네요 ㅠㅠ
개인의 성격 내지 성향이야 당연히 존중하지만 '대중'을 상대로 하는 직업을 갖기로 결심했다면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겠죠. ❤
나를보는거 같다ㅜㅜㅜ 진짜 순간 멍해지고 뇌가 멈춘 느낌ㅜㅜ 남들이 보면 건방지고 오해사기 딱쉬움
1:50 유아인 표정
저는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과 대화할 때는 생각이 느려지고, 생각을 말로 바로바로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한마디로 순발력 없고 말주변이 부족하죠. 그래서 종종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고치려해도 쉽게 고쳐지지 않고, 억지로 말하려 애쓰다보면 아무말이나 내뱉어 더 큰 실수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냥 내 페이스대로 밀고나가는 게 최선이라는 걸 알았죠. 그렇다고 제가 타인에게 무조건적인 이해를 바라는 건 아닙니다. 이제는 그냥 오해를 하면 하는대로 그러려니 합니다.
채널 운영자분은 언어에도 관심이 많으시고 물론 성취도 하셨고요
사회 경제 전반에도 관심이 많으신데 참 인간에게도 관심이 많다는 느낌.. 그래서 영상 하나하나 재밌는 거겠죠
멋진 칭찬 감사합니다~!
굉장히 당돌한 역할하는걸 더 많이 봤는데 실제로는 완전 극 반대의 성격인걸 보니까 진짜 매력적이당
영상이... 너무 좋습니다. 신선한 소재에 늘 감탄해요 😁👍👍
전종서나온거 본게 없는데 이거 보고 좋아져버림
이런 것까지...참 세심하시네요
저도 아주아주 내성적이라
사람 많고 말 많은 곳에서는 그냥 멘붕상태로 쭉~~
다른 걸 다 떠나서 표정 관리를 진짜 너무 못함. 늘 뭔가 ㄸ 씹은 표정
표정 존나 쎄하네
진지한게아닌듯 그럼 답변열심히한 김윤진배우는 진지하지않은거예요? 왜이리 쉴드쳐요?
태도의 문제. 지금은 많이 바뀐듯. snl 이랑 유투브 보니까 적극적으로 참여 하더라.
인터뷰도 공부와 연습으로 실력이 필요합니다. 모든 스타들도 다 노력합니다.
지금 극 긴장해서 눈돌아가고 숨 쉬기도 힘들어 보이는데....딴생각하고 있다 . 별생각 안하고 있다 말씀하시는 분들은 저런 성격을 몰라서 그래요. ㅠㅠ 지금 뭘 어찌해야할 지 모르니까...표정이 좀 건방져 보일 수도 있는데 아닙니다. 그리고 전 이런 영상 편집해서 올린게 좀 이해가 안되요. 전종서가 진지한 사람으로 완벽한 영어를 구사해야 된다는 생각에 저러고 있다고 뭘 보고 판단하는겁니까?? 이런 식의 영상은 저 배우 까내리고 폄하하는 것 밖에는 안되는거 같아요.
전종서 배우는 뭔가를 억지로 끌어내는게 익숙하지도 않고 힘들기도 하고 싫어하기도 하는듯. 나도 비슷한 성향이라 이해는 가지만 대중들에게 이해받기는 어렵지.. 대신에 그런 면이 연기를 통해 나온다고 생각함. 전종서만이 할 수 있는 날 것의 자기만의 연기. 파이아키아에 나와서 얘기하는거 보고 깜짝 놀랐음 정~말 순수하고 열정이 가득한 배우라는게 느껴져서!
예전에 이 영상 보고 나서 극I에 말주변이 없는 편인가 부다 생각했었는데요.. 이동진의 위키피디아에 나오신걸 보니 생각이 깊고 자연스러운 달변가시더라구요
이동진님도 예전에 인터뷰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 인터뷰에 많이 걱정하셨다는데 놀라셨다구...
로딩이 좀 필요한 스타일이신 것 같아요
이런 영상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종서씨 힘내요!!
유학했다는 애들 영어 못하는 사람 많아요. 기본적인 생활 영어만 가능. 도피유학. 내 주변에도 있음
내향형은 사람 많은 곳이 최악의 장소입니다. 소리에 예민하고 어떤 것(사람 또는 상황)에 집중해야할지 바로바로 캐치가 안되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기가 빨려서 집중력이 확 떨어지죠.
근데 표정이 오해에 소지를 줄수있겠네요.
진짜 gorgeous라는 영어단어가 사람이라면 전종서 배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카메라에 비치는 프로의 자세는 아님. 고민하고 엉뚱한 모습은 사생활에서 하고 카메라와 대중 앞에선 건강하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야 함
저건 내향과 외향의 차이가 아니란건 확실히 알겠고. 내가보기엔 본인만의 세상에 너무 심취해있는것 같음
아무래도~제생각엔~ 등등 내생각을 말하기 앞서 사족을 붙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회생활하며 대화에서 정적보다는 쓸데없는 미사여구를붙이며 생각하는게 낫더라구요😅영어도 마찬가지 음~같은 중간중간 생각할 시간을 버는거. 헐리웃스타들도 많이 하던데요~
안젤리나졸리도 저래는 안한닼ㅋㅋㅋㅋ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서 말주변이나 순발력이 필요해요
생각은 말을 하면서 동시에 이뤄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회는 없죠 ㅜㅜ
주변이 보기엔 답답해도 그래도 필터거쳐서 뱉는말이 낫긴함 말실수줄일수있으니
느낌좋네요 왠지 전종서 님 팬 되고 싶은…. 화이팅
연기는 미친듯이 잘하시는데 실제성격이 이렇게나 조용?내성적?이실진 몰랏네요
내성적여보여도여. 제작발표회때 남자친구 팔짱 꽉 끼는거 보면 챙길거 다 챙겨요 무대위에서 사람들 앞에서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