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승리 내일 나란히 경찰 소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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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서경 / 문화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 논란의 발단, 가수 정준영 씨의 휴대전화에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외부로 유출된 일이었습니다. 경찰은 디지털포렌식 업체를 압수수색을 하고 이 자료의 출처, 진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준영과 승리는 내일 경찰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박서경 기자와 함께 지금까지 나온 내용, 다시 한 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서경 기자, 두 사람 모두 이렇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는 건 처음인 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승리 씨 같은 경우는 사흘 전에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이 됐습니다. 이후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되는 건 처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 관련 수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정준영 씨는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고요. 승리 씨의 수사 과정에서 추가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정 씨의 휴대전화 수리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이번 사건의 가장 큰 맨 처음을 들여다보면 결국은 불씨를 지핀 건 클럽 버닝썬 폭행사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건데 이 대목은 지금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
    [기자]
    지금 유착고리로 지목된 경찰관 강 모 씨에게는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입니다. 한 차례 검찰에서 앞서 반려가 됐었는데 경찰이 영장을 재신청했고 이번에는 받아들여진 겁니다. 오는 금요일 법원의 판단에 따라 구속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 사람은 전직 경찰이자 모 화장품 회사 임원이기도 한데요. 과거에 미성년자 출입 사건 수사 무마 조건으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서울 강남경찰서 모 경찰관이 경찰 신분증을 제시하고 클럽을 수시로 드나들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새로운 얘기들이 계속 번지고 있어서일까요. 경찰이 오늘 긴급 기자간담회도 열지 않았습니까?
    [기자]
    오늘 민갑룡 경찰청장이 기자들을 상대로 기자간담회를 급하게 열었습니다. 경찰고위직과의 유착 관계 의혹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문제가 됐던 단톡방에서 경찰청장이 아닌 경찰총장이라는 단어가 언급댔다고 얘기를 했는데 이 단어는 사실 없는 직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누구를 지칭한 것인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강신명 전 청장이 승리 씨에 대해서 일면식도 없고 자신은 사건을 알지도 못한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정 씨가 귀국하는 대로 긴급 체포하지 않은 이유는 아직 의혹 제기 단계라서 그렇다고 얘기를 했고요. 또 2차 가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했습니다.
    [앵커]
    긴급체포하지 않은 건 아직 의혹 제기 단계라는 설명 그리고 경찰청장이 아닌 총장이라는 단어가 언급됐다는 간담회 얘기까지 해 주셨는데. 정준영 씨, 논란이 커지자 어제 해외 촬영 마치고, 중단하고 급히 귀국하지 않았습니까? 어제 이 시간에 박서경 기자와 함께 현장 화면 같이 봤었는데 그때 쏟아지는 관심, 논란만큼이나 열기도 뜨거웠죠?
    [기자]
    어제 상황을 한 번 더 짚어드리자면 어제 오후 5시 반쯤에 정준영 씨가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6시쯤에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요. 고개를 숙이고 모자까지 푹 눌러쓰고 있어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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