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인들이여..우리는 침략하는나라가 아닙니다..안심하고 즐기면서 내공을 다져 자국의 문화를 발전시키세요..우리도 미국팝을 들으며 발전시켰고 필리핀 국민 노래 아낙을 들으며 자랐습니다..우리는 중국같은 나라가 아닙니다..안심하고 그냥 편견없이 즐기길 바랍니다..그게 필리핀팝..필팝?을 발전시키는 길입니다..필팝.필승!!!!!
타이틀 화면 섬네일에 맨왼쪽에 나온 소녀는 개인적으로 아는 소녀입니다. 저 소녀가 고등학교를 야간으로 다니던 2013년에 월급으로 받은 3000페소 한화 75,000원으로 한달을 사는것을 보고 안타까워서 아는 형님과 도와준적이 있었습니다. 필리핀 세부에 살고있고 98년생입니다. 옆에 있는 소녀는 여동생이죠. 저 사진을 찍었을때는 아직 싱글일때이고 그 후 두아이 엄마가 되서 엄청 고생하는것을 봤습니다. 그 소녀가 스무살도 넘고 아가씨가 될때쯤, 전 아직 싱글이었는데, 진지한 사이가 되볼까 고민했었는데, 그당시 남친과 굳건해 보였습니다. 세월이 흘러 저와 지금의 와이프는 그럭저럭 살고있고, 저소녀는 찢어지게 가난하게 사는것을 알았을때 가슴에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행복하게 잘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문명의 우위를 따질수는 있어도 문화의 우월함을 따지는 것은 자격지심 이라고 할수 있음. 문화라는건 그 나라 고유의 것이어서 우위를 따지기 어려운 것임. 필리핀 등 동남아국가들이 해야할일는 왜 K-POP을 필두로 한류 컨텐츠가 인기가 있는지 연구를 해야함. '21년 블핑 LISA가 Lalisa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에 태국의 전통 문화를 녹여내 태국인은 물론 프라윳 총리까지 리사를 언급하며 문화콘텐츠 활성화에 대한 정책을 발표하기도 함. 결국 세련되고 쿨하다는 느낌을 줘야함. 올해 3월 블핑이 마닐라 불라칸 아레나 이틀 공연에서 93천명을 모았는데, 블핑이 가창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물론 노래가 좋아야 하지만) Wannabe 의 대상이기 때문임. 동남아는 대부분의 국가가 젊은층 인구가 압도적이기때문에 장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 !!
이게 정답. 옆나라 일본도 미국을 따라 배웠으면서 한국 아이돌이 일본을 따라한거다라고 어그로 끄는게 코미디. 영향을 받은 부분이 일정 부분 있는건 사실이지만 서구 지분이 압도적인게 팩트임. 한 예로 힙합이 일본에선 한때의 유행하다 마이너로 그쳤지만 한국은 메이저로 내재화됨
대한민국의 음악과 영상은 미국과 일본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죠. 80년대는 인터넷도 없고 외국 문화를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서 많이들 배꼇죠. 그렇게 90년대로 오면서 한국은 빠르게 미국과 일본의 음악과 영상을 배워 나갔습니다. 그렇게 발전해 나가는 동안 많은 한국 대중은 '실력'을 기본 착장 하기를 요구 합니다. 아이돌에게는 가창력을 기본으로, 영상을 만드는 사람들에겐 스토리의 완성도 입니다. 그런 대중의 수준에 맞춰서 오늘날 춤추며 노래 재대로 하는 아이돌과 말도 안되는 영화/드라마 만드는 분들은 사라졋죠. 근데 요즘 대중의 수준이 좀 떨어져 가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작정 사랑을 하면 당신과 같은 바보들이 생깁니다. 사랑 한다면 못할 땐 질타와 사랑을 같이 줘야 합니다. 사랑하는 아이돌의 변기를 뜯어갈 정도로 미치진 맙시다.
필리핀인들이여..우리는 침략하는나라가 아닙니다..안심하고 즐기면서 내공을 다져 자국의 문화를 발전시키세요..우리도 미국팝을 들으며 발전시켰고 필리핀 국민 노래 아낙을 들으며 자랐습니다..우리는 중국같은 나라가 아닙니다..안심하고 그냥 편견없이 즐기길 바랍니다..그게 필리핀팝..필팝?을 발전시키는 길입니다..필팝.필승!!!!!
옳으신 말씀이세요ㅎ
👍
어서오세요 ㅎ
우리도 과거엔 미국 일본 프랑스 이태리 등에 빠져살았어요....
맞습니다
한국도 과거 미국, 홍콩, 일본 영향을 받고 열광했다. 문화는 늘 변화하고 흐름
홍콩영화 신드롬이었죠
타이틀 화면 섬네일에 맨왼쪽에 나온 소녀는 개인적으로 아는 소녀입니다. 저 소녀가 고등학교를 야간으로 다니던 2013년에 월급으로 받은 3000페소 한화 75,000원으로 한달을 사는것을 보고 안타까워서 아는 형님과 도와준적이 있었습니다.
필리핀 세부에 살고있고 98년생입니다. 옆에 있는 소녀는 여동생이죠.
저 사진을 찍었을때는 아직 싱글일때이고 그 후 두아이 엄마가 되서 엄청 고생하는것을 봤습니다.
그 소녀가 스무살도 넘고 아가씨가 될때쯤, 전 아직 싱글이었는데, 진지한 사이가 되볼까 고민했었는데, 그당시 남친과 굳건해 보였습니다.
세월이 흘러 저와 지금의 와이프는 그럭저럭 살고있고, 저소녀는 찢어지게 가난하게 사는것을 알았을때 가슴에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행복하게 잘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썸네일에 아는 사람이 등장하는건 극히 희박한 확률인데... 괜시리 저때문에 가슴아픈 추억이 떠오르셨군요.
문명의 우위를 따질수는 있어도 문화의 우월함을 따지는 것은 자격지심 이라고 할수 있음.
문화라는건 그 나라 고유의 것이어서 우위를 따지기 어려운 것임.
필리핀 등 동남아국가들이 해야할일는 왜 K-POP을 필두로 한류 컨텐츠가 인기가 있는지
연구를 해야함.
'21년 블핑 LISA가 Lalisa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에 태국의 전통 문화를 녹여내 태국인은 물론
프라윳 총리까지 리사를 언급하며 문화콘텐츠 활성화에 대한 정책을 발표하기도 함.
결국 세련되고 쿨하다는 느낌을 줘야함.
올해 3월 블핑이 마닐라 불라칸 아레나 이틀 공연에서 93천명을 모았는데, 블핑이 가창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물론 노래가 좋아야 하지만) Wannabe 의 대상이기 때문임.
동남아는 대부분의 국가가 젊은층 인구가 압도적이기때문에 장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 !!
젊고 왕성한 노동력을 보유한 국가들이 동남아시아에 즐비하지만, 정치 문제가 걸림돌이죠. 훌륭한 정치인 한사람이 그 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ㅎㅎ
전부 옳으신 말씀이세요.
와..추천추천요..진심 쩌는 댓글입니다
필리핀애들은 자기나라 가수들 가창력부심이 대단함...
사실 예전 필리핀 가수들은 우리나라에 많이 넘어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90년대까지 우리나라 밤무대와 라이브 바 같은곳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고 해요
팝송을 기가막히게 잘 불렀었다고 하네요
실제로 실력은 최고야 문제는 국력이 딸려서 그렇지
마지막 반응은 일본이 한류가 국책이란 식으로 왜곡한 것 때문..과거에는 세계주요언론들이 일본에 동아시아 거점을 두고 일본의 시각으로 한국을 바라봤기 때문인데 지금은 한류나 IT첨단기술등 뉴스거리가 있는 한국에 대부분 특파원을 파견하기 때문에 시각이 달라지기 시작..
예리하시네요 ㅎ 숨은 뜻을 정확히 간파하시고
필리핀은 메이져 방송사 하나를 두테르테가 자기한테 적대적이라고 폐쇄시켜 버리고 GMA라는 방송국이 하나있긴한데... .원래부터도 컨텐츠나 퀄리티가 80년대 수준인지라..
한국문화가 침투했다기보다 그들이 그들의 필요에의해 흡수했다고 보는게 맞음.
필리핀드라마는 아직 더빙을하고 쇼프로나 오락프로보면 우리나라 70년대 수준정도라고 느껴짐.
오 그정도로 낙후되어 있나요?
사실 필리핀 드라마는 본적이 없어서요;;
두테르테가 그건 잘한겁니다
필리핀이 우리 70년대?ㅍㅎㅎ
우리 70년대에 필리핀은 우리가 우러러보는 선진국이였고 쌀도 부족해 통일벼라는 품종을 필리핀에 구걸해
굶주림을 막던해 였습니다..
국뽕에 넘 취함 님처럼어이없는 판단을.우리나라도 악질 좌빨 노조가 장악한 MBC를 없애야 합니다..
그들이 방송하는건 이나라에 해를 끼치는 선동을 일삼기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한때 미국 팝에 빠져 살때가 있었죠. 그걸 미국 침공이라고 말하지 않고 받아들여 발전의 동력으로 삼았죠. 그런 팝을 듣고 보고자란 세대가 새로운것을 만드니 그게 KPOP
첫번째 내용을 다룬 기사 제목이 한국 침략 이었어요 ㅎ 제가 작성한게 아니라 필리핀 사람이 작성한 문장이에요
그저 비유적 표현일 뿐. 악의를 담은 표현이 아닌듯 합니다.
이게 정답. 옆나라 일본도 미국을 따라 배웠으면서 한국 아이돌이 일본을 따라한거다라고 어그로 끄는게 코미디. 영향을 받은 부분이 일정 부분 있는건 사실이지만 서구 지분이 압도적인게 팩트임.
한 예로 힙합이 일본에선 한때의 유행하다 마이너로 그쳤지만 한국은 메이저로 내재화됨
@@TV-zv9iy 과거 미국인들도 비틀즈 같은 영국문화가 자국에 유입되는걸 보고 브리티쉬 인베이젼이라고 묘사했죠. 영어회화쪽에선 이런 현상을 그런 식의 늬앙스로 표현하는게 꽤 많음.
한류에 침략 당했다고 해서 한국인들을 좋게만 보는것이 아니니 오해하고 필리핀가서 껄덕이면 코로나 전 처럼 년간 십여명씩 매년 죽어 나갈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어느 외노자 말처럼 잘사는 나라에서 갔으니 많은돈 써도 괜찬지 않느냐 라는식으로...
일단 저는 안가고 싶어요 ㅅㅇ
❤❤❤😊
어서오세요 ㅎㅎ
대한민국 컨텐츠 수준을 보고 다른 나라가 따라오는것도 괜찮지만..
아마 대한민국 컨텐츠는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갈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더 발전할거라 믿습니다.
옳으신 말씀이세요ㅎ
듣기 좋은 글도 많은데
굳이 침공이 이라니
필리핀에 부는 한류광풍,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인도네시아에는 트로트 한류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ruclips.net/video/uV8mpbZkTOA/видео.htmlsi=m5QDtSiMo4c3BnVF
뭐 일단 무시받던 동양인인 한국인이 서양에서도 인정을 받는다는것이 크겠죠
이제는 격차가 워낙 커져서 따라잡기가 힘들다는것도 크죠
한국이 아시아 대표가 되었네요 ㅎ
한류팬이 2억도 안된다고?
ㅜㅜ 2억에서 조금 부족해서 죄송합니다아 ㅎㅎ
으음
좋은 아침이에요 ☀️
진짜 유튜브, 넷플릭스 이런것들 때문에 더 확장해 나가는거 같아요...
암튼 우리 문화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죠... 헌데 문화는 우월감보다는 서로 존중해주는게 기본입니다..
옳으신 말씀이세요ㅇ
동남아는 아주 꽉 잡고 있구먼ㅋㅋ
꽉 잡고 안놔줘야죠?ㅎ
대한민국의 음악과 영상은 미국과 일본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죠.
80년대는 인터넷도 없고 외국 문화를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서 많이들 배꼇죠.
그렇게 90년대로 오면서 한국은 빠르게 미국과 일본의 음악과 영상을 배워 나갔습니다.
그렇게 발전해 나가는 동안 많은 한국 대중은 '실력'을 기본 착장 하기를 요구 합니다.
아이돌에게는 가창력을 기본으로, 영상을 만드는 사람들에겐 스토리의 완성도 입니다.
그런 대중의 수준에 맞춰서 오늘날 춤추며 노래 재대로 하는 아이돌과
말도 안되는 영화/드라마 만드는 분들은 사라졋죠.
근데 요즘 대중의 수준이 좀 떨어져 가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작정 사랑을 하면 당신과 같은 바보들이 생깁니다.
사랑 한다면 못할 땐 질타와 사랑을 같이 줘야 합니다.
사랑하는 아이돌의 변기를 뜯어갈 정도로 미치진 맙시다.
네. 공감합니다 ㅎ
필리핀 반응 말고 다른나라 반응 부탁
예 조만간 준비할께요ㅎ